제이쓴이 다급히 아들 인스타가 강제 정지됐다 전했고, 알고 보니 확실한 이유가 있었다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군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일시적으로 강제 정지됐다.20일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라는 한숨 어린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아들 준범군의 계정이 일시 차단됐다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다. 이와 함께 180일 이내에 재고를 요청하지 않으면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된다는 설명도 적혀있다.인스타그램은 만 14세 이상 가입을 허용하고 있고, 이 규정 때문에 준범군을 위한 계정이 정지당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 계정의 관리자가 부모라는 것이 명확하지 않
“실패는…!” 페이커가 떨면서 청년들에 전한 메시지는 지금의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리그오브레전드(LoL)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가 20일 외교부 주최로 진행된 ‘2024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페이커는 “당연히 이기는 게 좋은 거고 지는 게 나쁜 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생각해보면 실패로부터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잘하게 된 것 같다”며 자신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페이커는 이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 마련된 연단에 서 “청중 앞 연설은 처음”이라며 “살면서 제일 떨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페이커는 2013년 프로로 데뷔한 이래 11년째 국내 대표
“로마서 예쁜 공주님…!” 송중기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는 깜짝 소식을 전했다배우 송중기(39)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아내의 고향인 로마에서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한 것. 송중기는 20일 팬카페를 통해 “저는 지금 로마에 있다. 이곳에서 제 첫 아이를 만난 게 겨우 1년 조금 지났는데 너무너무 감사하게도 예쁜 아가를 한 명 더 만났다. 예쁜 공주님이 아주 건강하게 태어났다”라고 둘째 딸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그는 “아내도 아가도 모두 건강하게 잘 쉬고 있다”면서 “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서 특히나 한결 같이 나를 믿어주시는 우리 케일(팬클럽명) 분들께서 소중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수년간 폭행 당했다!”며 전처에 고소당한 김병만 : 검찰이 내린 판단은 이러했다개그맨 김병만이 전처를 상습 폭행했다는 의혹에서 벗어났다. 경찰과 검찰로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억울함을 풀게 된 것. 의정부지검은 20일 폭행, 상해 등 혐의로 송치된 김병만에 대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김병만의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도 “김병만이 전처 폭행 혐의와 관련해 19일 검찰로부터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병만의 전처 A씨가 그를 경찰에 고소한 건 지난 2월이었다. A씨는 “과거 수년간 가정사 문제 등으로 다투다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김병
‘서현역 흉기난동’ 최원종이 맞은 최종 결말 : 14명 사상자가 떠올라 입이 쓰다‘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으로 14명의 사상자를 낸 최원종(23)에 대해 결국 무기징역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경필 대법관)는 20일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원종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또한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다.앞서 최원종은 지난해 8월 3일 성남시 분당구 AK플라자 분당점 부근에서 승용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5명을 들이받고, 차에서 내린 뒤 백화점으로 들어가 9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사고로 12명이 다쳤고, 차에 치인 피해자
故김성재 위해 '그알'PD 배정훈이 준비 중인 것: 벌써 온 몸에 닭살이 돋는다그룹 ‘듀스’의 멤버 故김성재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그것이 알고싶다’팀이 나섰다.20일 OSEN의 취재에 따르면 SBS 시사 ‘그것이 알고싶다’로 유명한 배정훈PD는 김성재 사망 사건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준비 중이다. 배PD는 ‘그것이 알고싶다’를 함께했던 작가와 김성재의 사인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공개하길 희망하고 있다. 고인의 30주년을 기려 다큐멘터리는 내년 공개 예정이라고 한다.3회 분량으로 해당 다큐멘터리를 구성했다는 배PD. 사실 그는 ‘그것이 알고싶다’에 몸담고 있던 시절, 김성재의 죽음에 관한 방송을 내보낼
고 김성재 모친이 29년의 세월 거치며 달라진 것: 담담해서 더 한스럽다오늘(20일)은 가수 김성재가 숨진 채 발견된 지 29년 되는 날이다. 강산이 세번은 바뀌었을 세월이다. 고인의 모친 육미승씨는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 "벌써 간 지 30년이 다 되어가는구나 싶다. 참 세월 빠르다"라며 "요즘은 (사건을) 그렇게 오래 생각하진 않는다"라고 담담하게 말문을 열었다. 연인은 무죄로 풀려나 톱스타 김성재는 솔로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지 하루만인 1995년 11월 20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팔에서 28개의 주삿바늘 자국이 발견되고 △동물마취제 성분 졸레틸이 검출돼 타살 의혹이 제기됐으
민희진이 하이브 생활 청산하며 올린 두글자: 찜질방서 막 나온 듯 개운함이 느껴진다모든 직장인이 가슴에 품은 두 글자. 민희진도 20일 이 글자를 꺼내 들었다. 장장 6년의 세월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희진은 2019년 브랜드총괄(CBO)로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2021년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 대표를 맡아 뉴진스를 키워냈다. 그러나 올해 4월, 하이브는 민희진이 경영권 찬탈을 시도했다며 배임 혐의로 그를 고발했고 8월 대표이사직에서 그를 해임했다. 법적 분쟁과 기자회견, 국정감사까지. 7개월간의 긴 싸움 끝에 민희진은 20일 공식 입장문을 내어 "오늘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임한다"라고 직접 발표
민주주의냐, 경제발전이냐! 국민 10명 중 7명의 선택은 바로 이거다국민 10명 중 7명가량은 민주적 가치보다 경제 이슈를 우선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2024 한국 유권자 민주주의 인식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중 경제발전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 유권자는 무려 68.1%에 달했다. '정치적 자유를 보장하는 것보다 경제적 불평등을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답한 이들도 75.2%에 달했다.국민 대부분 민주주의라는 정치체제 자체에는 동의를 표했다. '민주주의가 가장 좋은
노동부의 하니 '직장 내 괴롭힘' 민원 종결: 그러나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게 있다"뉴진스 하니는 노동자가 아니다." 2일 고용노동부가 하니의 직장 내 괴롭힘 논란과 관련해 제기된 민원을 종결 처리한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직장 내 괴롭힘 적용 대상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여야 하지만, 하니의 경우 사용자와의 종속 관계에서 임금을 목적으로 하는 근로자로 보기는 어렵다는 것. 직장 내 괴롭힘 금지를 명시한 근로기준법 제76조의2는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 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
윤석열 대통령 골프 논란에 박세리 소환된 이유: 부장님 헛스윙 본 것처럼 뻘쭘하다연일 이어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골프 논란에 여권 인사들이 방어에 나섰는데, 이 과정에서 골프선수 박세리가 언급되기도 했다. 지난 19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은 "대통령의 골프 논란을 보면서 한번 여쭤보고 싶었다"며 "대통령은 골프 치면 안 되나"라고 질의했다.이어 "국민 1000만 인구가 골프를 치고 있고, 골프를 친다는 자체가 부끄러워 해야 할 행위는 아니라고 보는데 어떻게 보나"고 하자,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도 100위권 안에 (우리나라) 여자 선수가 14명이나 있
"홍명보 어때요?" 질문에 23세 이강인이 내놓은 답: 완~전 솔직 그 자체다또 무승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중동 원정 경기에서 4연승을 거두며 좋은 흐름을 이어가던 와중, 팔레스타인과 1-1로 비겼다. 앞서 우리 대표팀은 지난 9월 팔레스타인과 1차전에서도 0-0으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참고로 한국팀의 FIFA 랭킹은 22위, 팔레스타인은 100위로 78위 차이가 난다.이 와중 현재 대표팀에 합류한 뒤 0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망)이 어제(19일) 팔레스타인과 경기가 끝난 직후 인터뷰를 가졌다.먼저 이강인은 팔레스타인과 또 무승부를 거둔 것에 대해 “이기고 싶었는데 아
20살 뉴진스 하니 공항 패션 가격: K-직장인 출근룩이랑 비슷한데 월급 탈탈 털어도 불가능이다매번 화제 되는 뉴진스 하니의 공항 패션이다.뉴진스 하니가 지난 19일 '구찌'(GUCCI) 앰배서더로서 뷰티 행사 참석을 위해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이날 하니는 딱 맞는 진회색 크롭 재킷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긴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검은색 로퍼에 짧은 스트랩의 가방을 들어 고전미 가득한 룩을 완성했다.클래식한 의상과 맞게 큼직한 알의 검은색 안경, 단정해 보이면서도 삐죽빼죽한 헤어스타일, 청순하고 투명한 메이크업으로 내추럴함을 살렸다.언뜻 보기에는 평범하고 단정한 정장처럼 보이지만, 하니가 입은 의
이혼 당시 김새롬에게 서장훈이 보낸 연락 한 통: 그 흔한 한마디가 이보다 뭉클할 수 없다그 흔한 "힘내라"는 말이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 김새롬이 이혼 8년 후 일상을 공개, 리포터 동료였던 박슬기를 만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박슬기는 이날 "중간에 네가 큰 일 있을 때, 연락 못 했던 게 후회됐다"라고 먼저 말을 꺼냈는데.김새롬은 "그때 아무도 나에게 연락을 못 했다. 근데 그 마음을 안다. 떠오르는 얼굴들이 있다. '박슬기 지금 나한테 연락 못 하고 있겠구나'라고 생각했다. 그 생각 들었던 사람들 만나면 이 이야기를 꼭 한다. 마음이 닿는가 봐"라며 쉽게 연락하지 못했던 박슬기를
이소라 무통보 하차 의혹에 ‘슈퍼마켙’ 측이 밝힌 입장은 늦어도 너무! 늦었다그야말로 모두에게 민폐인 상황이다. 모델 이소라가 이름을 내건 유튜브 웹 예능 ‘슈퍼마켙’에서 무통보 하차를 당했다는 논란에 휘말리자, 제작사 측이 뒤늦게 입장을 밝혔다. 19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제작사 메리앤시그마 측은 커뮤니티를 통해 “본 채널은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더 서비스센터’가 합작하여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라며 “‘슈퍼마켙 소라’는 메리앤시그마의 첫번째 오리지널 콘텐츠로, 작년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 매체를
“쪽방촌…”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결혼 앞둔 남보라, 첫만남 장소부터 정말 남달랐다내년 5월 결혼을 앞둔 배우 남보라가 동갑내기 예비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심지어 두 사람이 만난 장소도 남달랐다. 바로 쪽방촌 봉사 현장이었다.남보라는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남보라 10만 QNA? 흑백요리사 모수... 사실은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그는 먼저 예비신랑에 대해 “너무 좋은 사람”이라며 “옆에 있으면 도움을 진짜 많이 받아서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예비신랑과 처음 만났을 당시를 떠올렸다. 쪽방촌 봉사를 오래 해왔다는 남보라는 “2019년 11월에 처음 실장이 되고 첫
“월세 200만원…?!” 백종원이 부동산 투기꾼들에 날린 경고는 진심 새겨들어야한다더본코리아 대표 겸 방송인 백종원이 재개장을 앞두고 예산시장에 들러붙은 부동산 투기꾼들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19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재개장에 6개월이나 걸린 이유, 와보시면 압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재개장을 앞두고 새단장에 나선 예산시장의 모습이 담겼는데, 이 과정에서 일부 상가들의 터무니 없는 임대료 인상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진이 “요즘 임대료가 높아지고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하자, 한 상인은 “(나도 그 소문을) 많이 듣고 있다”면서 “월세가 10만 원이던 가게가 지금은 160
음주운전으로 검찰 송치된 문다혜 :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미적용 된 이유는?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부딪히는 교통사고를 낸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41)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위험운전치상 혐의가 아닌, 음주운전 혐의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19일 문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문 씨를 서울서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사건 관계인의 진술과 객관적인 사실 등을 종합해 혐의 인정 여부를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 씨의 도로교통법상 주차위반, 신호위반, 후미등 미점등에 대해서는 범칙금 부과 통고 처분을 할 예정이다. 다만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는 적용되지 않았다.
40대 남성이 약혼자 다이어리에서 문득 발견한 메모: 세상이 와르르 무너졌을 것 같다하늘이 무너져 내렸을 것 같다. 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약혼녀가 의료 분야 유명 대기업 대표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금전 등을 받아 결국 파혼한 제보자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해 2월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B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는 A씨. 두 사람은 곧 결혼을 약속했고, 양가의 허락을 받은 뒤 동거를 했다고 한다.B씨에게 진심으로 헌신했다는 A씨. 투병 중이던 B씨의 아버지 간병을 친아버지처럼 도왔고, 돌아가셨을 때는 부고장에 사위로 본인 이름을 올렸다고 한다.그렇게 B씨와 결혼 준비를 차차 준비해오던 A씨는 어느
'파우치 앵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가 KBS 수입 늘리려 제안한 것: 이러니 개콘이 인기가 없다'파우치 앵커'는 역시 아이디어가 남다르다. 박장범 KBS 사장 후보자는 최근 KBS 이사회 면접에서 수신료 분리 징수에 따른 KBS 수입 감소 대안으로 '휴대전화 TV'를 제안했다고 한다. 아래는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한 박 후보자의 관련 발언이다. "전 국민이 가지고 있는 핸드폰에 TV를 직접 수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려 합니다. 재난방송과 관련되어 있는 사안이고, 그렇게 되면 KBS가 수신료 징수와 범위를 대폭 늘리는 데 상당히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요."방송법에 따르면, TV를 가진 가구는 반드시 수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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