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남편' 프로골퍼 안성현이 결국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코인을 상장해 주겠다는 빌미로 수십억 원의 뒷돈을 챙긴 프로골퍼 안성현 씨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는 26일 사기 등 혐의를 받는 안성현 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에 명품 시계 2개를 몰수하라고 명령했다.함께 기소된 전 빗썸홀딩스 대표 이상준 씨에 대해서는 징역 2년과 추징금 5002만 5000원,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 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투명하고 건전한 가상 자산 거래가 이뤄져야 함에도 청탁 행위는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을 훼손한다"며 "투자자의 신뢰 또한 심각하게
“2만명…?!” 윤 대통령 탄핵 첫 재판 ‘방청 경쟁률’에 그야말로 눈이 휘둥그레졌다그야말로 어마어마한 관심이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첫 재판을 방청하겠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2000대 1을 넘어섰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27일 오후 2시 열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에 총 2만264명이 온라인으로 방청 신청을 했다. 지난 24일부터 진행된 방청 신청은 이날 오후 5시 마감됐다. 일반 방청인 좌석은 총 18석으로 배정됐다. 이중 온라인 추첨을 통해 선정하는 좌석은 9석으로, 경쟁률은 2251대 1을 기록했다. 특히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 당시 방청 경쟁률을 훌쩍 넘긴
대법·헌재도 문제없다는데 왜? : ‘여야 합의’ 내건 한덕수에 딱 두글자가 떠오른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26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보류하겠다”며 임명를 위한 전제조건으로 ‘여야 합의’를 내세웠다. 헌법재판소와 대법원 등이 권한대행의 국회 몫 헌법재판관 임명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대통령의 중대한 고유권한 행사는 자제하라는 것이 우리 헌법과 법률에 담긴 일관된 정신”이라는 말로 책임을 회피하며, 역으로 탄핵심판을 지연시키려는 여권에 적극적으로 보조를 맞추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한 대행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할 수밖에 없는 근거로
“전액 현금…?” 유아인이 급처분한 ‘나혼산’ 63억 집의 새 주인이 밝혀졌고 그저 놀랍다‘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 중인 유아인(37·엄홍식)이 급매물로 내놓은 이태원 주택의 새 주인이 밝혀졌다. 바로, 7세 어린이였다. 26일 법원 등기부등본 확인 결과에 따르면 유아인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인 유컴퍼니유한회사 명의로 매입했던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자택 명의가 지난 19일 2017년 7월생 박모 씨로 이전됐다. 유아인은 지난 2016년 해당 주택을 58억 원에 매입했다. 이 주택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단독주택(대지면적 337㎡, 건물연면적 418.26㎡)으로, 유아인이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공
부실복무 의혹에 결국 경찰수사 받게된 송민호 : 만약 사실로 확인되면 어떻게 될까?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결국 피의자로 입건됐다. 사회복무요원 근무 당시 부실복무 의혹에 휩싸인 그를 경찰이 정식 입건해 수사에 들어간 것이다. 이번에 수사를 의뢰한 곳은 병무청이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3일 병무청으로부터 송민호에 대한 수사의뢰를 접수한 뒤 같은 날 그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병무청의 수사의뢰 내용을 검토한 뒤 송민호의 병역법 위반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만약 송민호의 복무 태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어떻게 될까. 병무청은 소집해제가 됐더라도 이를 취소하
59세 김태원이 흑인 사위 한번도 못 만난 이유: 나도 김국진처럼 듣자마자 뿜고 말았다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장인어른'이 된다. 내달 6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데, 그의 딸 김서현은 결혼을 앞두고 있었다. 선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태원은 예비 사위에 대해 "키가 엄청 크고, 흑인이고, 서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설명하는데, 정작 그는 예비 사위와 만난 적이 한번도 없었다. 그 이유에 대해 '절친' 김국진이 묻자 곧바로 "대마초 전과가 있기 때문에.."라고 솔직하게 답하는 김태원이다. 김태원은 1987년과 1991년 두 차례 대마초 복용 때문에 수감 생활을
"계엄 건의, 한덕수 총리에게 미리 보고" 듣는 귀 의심케 하는 주장 내놓은 이는 더불어민주당 측이 전혀 아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르쇠로 일관했다.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단은 26일 서울 서초동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계엄법 따르면 비상계엄은 국방부 장관이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건의한다고 돼 있다"라며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먼저 비상계엄을 보고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건의하는 절차를 밟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그날 국무회의가 있었다. 시점의 차이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한 총리가 대통령보다 먼저 보고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계엄 건의 시점은 명확히 지목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내란 공모 혐의를 받는 한 총리가 계
‘꽃남’ 오디션부터 구준표 머리로 짠! 등장한 이민호: 절박했던 이유에 마음이 찡~하다배우 이민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오디션을 볼 때부터 구준표의 곱슬 머리로 등장했다. 사실 이는 가족들이 흩어져 살아야 할 정도로 힘들었던 시기, 절박함의 상징이기도 했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이민호가 출연했다. 지난 2009년 방송된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통해 구준표 신드롬을 일으켰던 이민호. 그는 당시 300대 1 경쟁률을 자랑했던 ‘꽃보다 남자’ 오디션에 대해 “그때 형편도 그렇고, 제 상황도 그렇고 ‘이건 돼야만 한다’는 마음이었다. 굉장히 간절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러갈 때
“살려주셔서…!” 낙뢰 맞은 국어교사가 1% 확률로 살아난 후 한 일은 진짜 감동이다낙뢰를 맞고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처럼 살아난 고등학교 국어 교사가 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이유가 있었다. 자신이 일상을 되찾기까지 노력해준 많은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서였다. 2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낙뢰를 맞고 살아난 고등학교 국어 교사 김관행과 전남대 응급의학과 조용수 교수가 등장했다. 사고 당시 상황은 이랬다. 당시 김관행 교사는 1급 정교사로 올라가기 위해 조선대에서 연수를 받다가 편의점에서 삼각김밥과 초코우유를 먹고 나왔다. 이후 그는 낙뢰를 맞은 나무를 지나다 바로 쓰러졌다고.
헌법재판관 임명 여부로 ‘탄핵 갈림길’ 선 한덕수 : 버티기 돌입한 이유는 대체 뭘까?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고 버티는 건,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 의결정족수를 놓고 법적으로 다퉈볼만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탄핵 의결정족수가 200석 이상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한 대행이 ‘대통령에 준하는 지위’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탄핵 요건과 동일하게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실제 헌법재판소 헌법재판연구원은 2015년 발간한 주석서 ‘주석 헌법재판소법’에서 “권한대행자의 탄핵소추 발의 및 의결의 정족수는 대행되는 공직자의 그것을 기준으로 한다”고 적
26일 첫 기자회견 예고한 ‘내란 피의자’ 김용현 : 그런데 MBC·JTBC 취재는 거부했다‘12·3 비상계엄’ 사태의 핵심 피의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오는 26일 첫 기자회견을 연다. 그런데 그 와중에도 MBC·JTBC 등 특정 방송사의 취재는 거부했다. 김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단은 25일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을 통해 “2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김 전 장관 측은 “초청하는 기자들은 이 단톡방에 속한 분들로 제한하고, 다른 언론사나 기자는 와도 참여할 수 없다”고 안내해 논란을 야기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취재가 허락된 방송사는 SBS와 일부 종편
“5억!” 탄핵집회 선결제했던 아이유가 올해도 어김없이 한 일은 핫팩없이도 마음이 뜨끈~하다역시 아이유다! 아이유가 이번에도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25일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의 이름으로 다양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총 5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 사단법인 열린복지, 재단법인 플랜 한국위원회,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 사단법인 함께웃는세상 등 8곳에 전달됐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
공수처 출석 요구 또 불응하는 윤석열 대통령: 그가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윤석열 대통령 쪽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이 우선이라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2차 출석 요구에 불응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로서 ‘밀실 조사’가 아닌 공개변론 방식으로 자신의 무고함을 주장하겠다는 노림수여서 신속한 강제수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윤 대통령 쪽 석동현 변호사는 24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5일) (공수처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 아직 여건이 안 됐다 정도로 말씀드리겠다”고 했다. 석 변호사는 “헌법재판관들 앞에서 충분히 소추 입장, 피소추 입장을 개진
'비정상회담' 다니엘이 비상계엄 접하자마자 떠올린 질문: 윤석열 대통령이 좀 들었으면 좋겠다'독다니엘'(독일+다니엘)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었다. 2008년부터 한국에 거주했으며 '비정상회담'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고 지난해에는 한국인 연인과 결혼한 다니엘. 그는 24일 유튜브를 통해 계엄령에 대해 "아무래도 이것저것 역사 방송을 했었기 때문에, 어떤 뜻인지 알고 있었다"라며 계엄 선포 소식을 접하자마자 크게 당황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떠올렸다고 한다. "도대체 왜?" "이번 계엄령이 (헌정사상) 17번째 계엄령이지 않았나. 우리 집에서는 헬기 소리까지 다 들려서, 선포 소식을 접한 바로
크리스마스이브에 한반도 상공 훑고 간 산타 할아버지: 잔뜩 굳은 마음이 순간 말랑콩떡처럼 녹고 말았다산타 이즈 커밍!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저녁 산타클로스가 한국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됐다.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NORAD)가 공개한 산타의 실시간 위치 추적 경로에 따르면, 산타가 한국을 다녀간 시각을 어젯밤인 24일 밤 11시24분 경이다. 거의 모든 어린이가 잠든 시각에 제주도 남쪽 상공에 진입한 산타는 남해를 건너 부산을 시작으로 한반도 구석구석을 훑으며 서울로 진입했는데.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공개된 서울 방문 영상에 따르면 산타는 빨간 코의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남산 서울타워, 잠실 롯데타워를 방문한 뒤 경복궁까지
“메리 탄핵 크리스마스!” 이브에도 응원봉 든 시민들이 바라는 선물: 딱 하나면 충분했다“저는 노래할 때마다 이 노래는 세상의 모든 약한 사람한테까지 전해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여러분이 약자와 연대해서 세상을 좀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성탄 전야인 24일 밤 경복궁 앞에 가수 하림의 바람과 노래가 전해졌다. ‘슬퍼도 울지 못한 채 살아온’ 이들에게 “눈물 흘려요” 말하는 노래 ‘위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진씨 아빠 최정주씨가 만든 ‘별에게’가 이어졌다. 노래에 맞춰 각양각색 응원봉과 촛불은 잔잔히 흔들렸다.이날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연 ‘메리퇴진 크리스마스 민
2심도 징역 4년 구형한 검찰 : 유아인은 또! 선처를 호소했고 ‘이것’도 강조했다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엄홍식)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1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유아인은 “모든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며 또 한 번 선처를 호소했다. 24일 오후 서울고등법원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안승훈, 심승우)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검찰은 “(공소 사실을) 전부 유죄로 선고해 달라”며 1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또한 벌금 200만 원과 함께 추징금 154만 원을 명령해달라고도 요청했
헌재 서류 우주방어 중인 윤석열 대통령 측이 쏙 받아 간 성탄절 선물: 大반전 있었고 사이다 대접째 들이킨 기분이다헌법재판소가 보낸 문서는 계속 수령 거부 중인 윤석열 대통령 측이 대학생들의 크리스마스 카드 500장은 수취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시국회의는 '우체국 배달완료' 알림톡을 공개하며 "대학생들이 어제 보낸 크리스마스 카드가 대통령실 김정환 수행실장으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배송완료됐다"며 "윤 대통령은 수사와 재판을 지연하려는 꼼수를 멈추길 바란다"고 밝혔다.시국회의 측은 "윤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접수 통지서와 출석요청서, 경찰의 출석요구서를 모두 수취 거부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지난 18일 생일을 맞아 지지자의 화환과
김준호가 8살 연하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하며 약속한 딱 한 가지: 대표 작심삼일 결심으로 찐사랑 느껴진다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는 코미디언 김준호와 김지민. 사랑을 이어온 지 3년이 다 되어 가는 이들의 프러포즈 현장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이 축하를 보내고 있다.KBS 간판 공개 코미디 ‘개그콘서트’에 같이 출연하며 코미디언 선후배로서 돈독한 사이를 다지던 둘. 알고 지낸 지 16년이 넘은 이들이 부부로 거듭나기까지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아 보이는데.이 와중 이들은 프러포즈 후일담을 유튜브 채널에 공개하기도 했다. 어제(23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는 '프러포즈 그리고 그 이후'라는 제목의 영
윤석열 대통령이 '이곳'을 바처럼 개조하려 했다고?? 안전바 올리고 롤러코스터 탄 기분이다줄여서 '안가'라고 부르기도 하는 '안전가옥'은 사람이나 물건을 위험으로부터 숨기고 보호하는 용도의 보안시설을 말한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1960년경을 기점으로 대통령 보호를 위해 안가를 사용해왔다. 최근 대통령 안가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윤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모의한 장소로 안가가 지목되면서다. 그런 와중 윤석열 대통령 측이 정권 초기부터 삼청동 안가를 술집 형태로 개조하려 했다는 주장이 뒤늦게 드러났다.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