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이 "尹, 3개월 내 상황 반전" 주장하는 근거: 순간 손바닥 '왕(王)'이 떠오른다역술인 천공은 윤석열 대통령이 향후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도대체 어떤 근거로? 다 '하늘의 도움'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무속 비선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역술인 천공은 18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대통령은 하늘이 낸다. 하느님을 의심하면 안 된다"라며 "하늘이 내놓은 대통령은 국민이 그가 하는 행동을 보고서 그를 받들어 대통령을 만든다. 그게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역술인 천공이 보기에 윤석열은 '하늘이 만들어준' 대통령이지만, 현재 그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켜 탄핵당한 상황이다. 천공은 이와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윤석열 대통령 표현하려 사용한 네 글자: 웬만한 사람은 반박 못 한다"정신 나간" 영화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을 표현하며 사용한 말이다. 김성수 감독은 17일 오후 제1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혔는데, 이 소감에서 그는 윤 대통령을 "정신 나간 대통령"으로 표현했다. 영화 '서울의 봄'이 예상과 달리(?) 1000만명 넘는 관객을 동원한 것과 관련해, 김 감독은 "기적 같은 일이 벌어져서 너무 큰 행복감을 느꼈는데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많이 볼까, 왜 특히 젊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아줄까 의구심이 있었다"라고
전진까지 나온 무도 20주년 일력에 혼자 쏙 빠진 길: 반응은 냉탕과 온탕을 오간다무도 멤버 중 길만 빠졌다. 무려 20주년을 맞이한 국민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다. 종영 후에도 막강한 인기로 사람들 마음속에 자리 잡은 추억의 예능이기에 '무한도전 일력'이 공개되자 무도키즈들은 열광하고 있다. 이에 16일 MBC 예능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에서 박명수가 '무한도전' 20주년 일력을 하나하나 소개했다.박명수는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할 재결합 여부를 언급했다. 그는 "실제 (20주년에 관한) 이야기를 좀 했다"라며 "멤버들 완전체가 나와 인사를 하는 건 어떠냐고 이야기했다. 나는 된다. 멤버들의 의견이 중요하겠지
탄핵 표결 때문에 연속 결방한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또 다른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미방영분 유출'이라는 또 다른 난관에 봉착한 '옥씨부인전'이다.17일 SLL 측은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의 미방영분이 중국어 자막이 포함된 채 해외에서 불법 유통되었다고 밝혔다. SLL은 문제가 발생한 중국 내 플랫폼에 신속히 차단 조치를 하는 등 즉각 대응에 나섰다. 현재 해외 거래처와 협력해 파일 공유 및 현지화 작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있으며, 관련 절차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다.또한 제작 콘텐츠의 해외 유출 방지 시스템 전반을 점검하고, 파일 전송 및 현지화 과정에서의 보안 절
11년 중 9년 동안 각방 쓰고 있는 허각 부부: 이런 이유라면 솔직히 만족도 1000%다(돌싱포맨)이렇게 생활하고 싶은(?) 부부들이 꽤 있을 것 같다.11년의 결혼 생활 중 무려 9년 동안 각방을 쓴 허각 부부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가수 허각은 첫사랑 아내와의 결혼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허각은 "첫사랑과 다시 만나 결혼했다. 중학교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다. 서로 다른 연인도 만났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제가 다시 만나자고 고백했다. 헤어졌을 때도 마음 한켠에 계속 남아 있었다. 그래서 결혼은 아내와 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제가 '친구로도
홍석천 아버지는 커밍아웃 기사 막으려 한밤중 달려왔지만, 한순간 빗장이 풀리고 말았다2000년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로 커밍아웃을 선언했던 홍석천. 당시 아버지는 아들의 커밍아웃 고백을 듣자마자 서울로 달려왔는데, 홍석천의 ‘이 한마디’는 결국 완강한 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게 만들었다. 1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아들의 커밍아웃 소식에 변호사까지 대동해 서울로 상경했다는 아버지를 언급하며 “부모님이 충청도 시골 분들이다. 야밤에 택시를 타고 오셨더라. 그때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커밍아웃 지면 인터뷰를 기사로 나가지 못하게 하려고 하셨다”라고 운을 뗐다.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안 가결 직전 한 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연결고리가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 전 법률비서관에 채명성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을 승진 임명한 사실이 17일 뒤늦게 알려졌다. 채 비서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국정농단 형사재판 변호인단을 맡았던 인사다.윤 대통령은 지난주 새 법률비서관에 채 행정관을 승진 임명하고, 시민사회2비서관에 정호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각각 승진 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정화 전 법률비서관은 비상계엄 사태 뒤 사의를 표했고, 시민사회2비서관은 지난달 장순칠 전 비서관이 제2부속실장으로 옮기며 공석이었다.채 비서관은 박 전 대통령 탄
7시간 대치 끝에 또! 불발된 대통령실 압수수색 : 결국 ‘이것’도 확보할 수 없었다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이 17일 대통령경호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했다. 경호처가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에 따라 ‘비화폰’ 관련 서버 자료 확보도 불발된 상태다. 경찰청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국방부 수사당국으로 구성된 공조본은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수사관들을 보내 서울 용산 대통령경호처 서버 압수수색을 시도했다. 조지호 경찰청장이 사용한 비화폰의 서버를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경호처가 지급하고 관리하는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휴대전화로,
“개인·법인 총 5억…?” 이혁재가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 체납자 명단서 딱 포착됐다빚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개그맨 이혁재(51)의 근황이 생각지도 못한 곳에서 포착됐다. 바로 세금 2억 원 이상을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이다. 국세청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2억 원 이상 세금을 1년 넘게 체납한 고액·상습 체납자 9666명의 명단과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올해 신규 공개 대상자는 개인 6033명, 법인 3633개로 총 체납액은 6조1896억원으로 집계됐다. 공개 항목은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액의 세목·납부 기한 및 체납 요지이며 체납자가 법
“1초…” 매일우유서 나온 갈색 액체 : 식약처는 원인을 짚었고 탄식이 절로 나온다‘세척수 혼입’ 논란이 불거진 매일유업 멸균유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현장 조사를 한 결과, 제조 과정에서 약 1초간 멸균기 밸브가 열려 세척수가 섞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식약처는 17일 매일유업 광주공장을 현장 조사한 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이 확인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식약처는 광주시와 함께 멸균유에 세척수가 혼입된 원인 조사와 제품 수거 검사 등을 시행했다.식약처는 문제가 발생한 제품이 9월19일 생산된 점을 고려해 7월1일부터 이번달 16일까지 생산제품 이력을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9월19일 새벽 3시38분에
윤석열 대통령 40년 지기 석동현 변호사가 말한 내란죄 불성립 이유: 요즘은 굳이 개그 프로 찾아볼 필요가 없다“내란죄가 될 수 없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탄핵심판’을 맡은 헌법재판소에 이목이 집중되는 와중, 현 정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낸 석동현 변호사의 발언이 화제다.지난 15일 석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계엄의 전제상황이 되는 국가비상사태의 판단권한은 대통령에게 있다"며 "윤 대통령이 그냥 국가비상사태라고 봤을리 없다. 계엄선포는 국민 누구에게든 분명 충격적이었지만 그 행위가 형법상의 내란죄가 될 수 없는 이유와 법리는 차고 넘친다"고 주장했다.그러
정경심 전 교수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 배웅하고 띄운 편지: 맨발로 눈 내리는 바다에 들어간 기분이다겨울이 유독 파랗다. 정경심 전 동양대학교 교수가 지난 16일 서울구치소에 들어간 남편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를 떠올리며 글을 썼다.정 전 교수는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가까운 나는 정작 카메라를 피해 그가 (서울구치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유튜브로 볼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이어 "당일 가족에게만 허용되는 면회를 위해 오후까지 기다려 푸른색 죄수복에 파랗게 언 그를 만났다. 아 여기에서까지 저 파아란 혁신의 색깔"이라며 파란색을 강조했다. 파란색은 조국혁신당의 상징색이다.정 전 교수는 "유난히 추위를 타는 이(
"남편이 아들 같다"며 울컥한 이지혜: 심리상담사는 한 가지 문제점을 콕! 짚었다이런 고민하는 부부가 꽤 많을 것 같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주 이상적인 부부로 보였지만, 그 속에는 말 못 할 고민이 숨어 있었다. 이지혜와 남편 문재완의 이야기다. 16일 SBS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다음 회차 예고편에 이지혜의 이야기가 등장했다. 이지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찾았다.이지혜는 상담사에게 "나는 안정적이고 싶어서 남편이랑 결혼했는데 실제로는 자꾸 남편이 신경 쓰이고 내가 챙겨줘야 한다. 어떻게 보면 아들 같은 느낌이다"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는데. 상담사는 "남편을 소유물로 여기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지
이경실이 큰언니 장례식에서 96세 노모에게 전한 말: 상실을 겪은 이가 꼭 기억해야 한다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픔에도 삶은 계속된다.오늘(17일) 코미디언 이경실은 페이스북에 “지난 14일에 쓴 내 일기입니다. 저희 어머니의 자녀 1남 4녀 중 큰딸, 저에게는 큰언니가 오늘 아침 하늘나라로 갔습니다”라며 큰언니가 세상을 떠났음을 알렸다.친모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 이경실의 큰언니. 96세의 노모는 자식이 먼저 세상을 떴다는 소식에 “’엄마 나야~’하며 전화하던 목소리가 지금도 들리는 것 같다”며 흐느꼈다는데.이경실의 큰언니는 투병 중이었지만, 최근까지 가족 약속을 잡을 정도로 건강했다고. 큰언니는 이경실과 함께 엄마를 보
53세 박소현이 맞선남 말 '한마디'에 눈물을 쏟았고, 훈훈했던 분위기가 싹 가라앉았다마음이 여린 김소현이다.1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박소현이 맞선남 김윤구를 다시 만났다. 지난 방송에서 거의 15년 만에 남자와 단둘이 대화해본다는 박소현은 넘치는 센스와 다정함으로 무장한 김윤구 덕분에 "편안하게 말을 잘할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냈는데. 박소현은 김윤구의 나이를 궁금해했지만, 김윤구는 두 번째 만남에서 나이를 알려주겠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김윤구의 애프터 신청에 박소현이 응했다. 연예계 대표 소식가로 알려진 박소현이 대식가를 좋아한다고 말하자 김윤구
'누적 연봉 1900억' 추신수 지갑에서 발견된 것: 보자마자 장성규랑 똑같은 표정 지었다이런 식으로(?) 돈을 들고 다니는 사람이 있을까.지난 16일 KBS2 예능 '세차JANG'이 첫 방송됐다. 장성규와 장민호는 이날 '야구계의 레전드' 추신수를 만나 메이저리그 생활부터 음주 운전 논란까지 언급했는데.프로그램명(?)대로 장민호와 장성규는 추신수의 차를 세차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추신수의 가방을 발견한 둘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더니 안의 내용물(?)을 꺼냈는데. 그중에서도 둘이 입을 떡 벌리고 경악한 건 지갑.장민호는 "나 이런 사람 처음 봤어. 어디 경마장 가지 않고서야..이렇게까지 할 일이 없어"라며 말을 잇지
"○○직 내려놓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은 듣고 나니 상상력 풀가동이다20만 7천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재명이네 마을'의 '이장직'이 공석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6일 자신의 지지자들이 모인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장직은 재명이네 마을 회원 등급 중 하나로, 모든 회원 가운데 이 대표만 가진 등급이다.이날 이 대표는 카페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이재명입니다'라는 글을 올려 "삼삼오오 광장으로 퇴근하는 여러분들도 그렇겠지만, 저도 덩달아 요즘 챙겨야 할 일이 참 많아졌다. 그래서 재명이네 마을 이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아쉬운 말씀을 전하고자 한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가결 뒤 오열하던 77세 남성이 외신에 전한 두 마디: 내 콧등도 시큰하다검은 야구 모자를 쓴 남성이 하늘을 보며 눈물을 흘린다. 모자 밖으로는 흰머리가 삐져나왔고 코끝은 추위로 붉게 물들었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가 국회 앞에 큰 소리로 울려 퍼지자 그는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않고 손을 머리 위로 들고 덩실덩실 몸을 흔들었다.영국 비비시(BBC)는 14일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77살 이승방씨가 탄핵안 가결 직후 보인 반응을 포착해 보도했다. 영상에는 시민들의 열띤 환호 속에서 홀로 흐느끼던 이씨의 모습이 담겼다.이씨를 주목한 제이크 권 비비시 기자는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 송혜교가 착용한 팔찌: 가격 들은 내가 퇴마될 것 같다상상초월 그 자체다. 오늘(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 배우 송혜교가 참석한 가운데, 그가 착용한 팔찌의 가격이 이목을 끌고 있다.'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54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장재현 감독의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작이다.소년을 구하려는 강한 의지를 지닌 유니아 수녀 역을 맡는 송혜교. 송혜교는 "기도문을 외우면서 악령과 싸우는 신(Scene)이 많아 기도문 대사를 놓치면 안 돼서
런닝맨 하차 뒤 업계 불황으로 38세 전소민이 시작한 일: 인기 배우에게 심히 가혹하다SBS 예능 ‘런닝맨’에서 활약했던 배우 전소민. 그가 ‘런닝맨’ 하차 후 근황을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게스트로 전소민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같은 ‘런닝맨’ 멤버로서 많은 추억을 나눈 전소민과 지석진. 이들은 1년 만에 얼굴을 본다며 반가워했다.전소민은 “(런닝맨 하차 뒤) 생각보다 촬영을 금방 시작했다. 끝나고 3~4개월 지나서 영화 촬영하고, 단막 두 편짜리 찍고,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를 찍게 됐다”고 말했다.세간에는 과도한 악플 때문에 ‘런닝맨’을 하차한 것으로 알려진 전소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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