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게 싫으세요? 정대세 아내 명서현의 질문에 시모의 대답: 막장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대사라 심장을 찌른다(이혼할 결심)정대세 아내 명서현은 시어머니에게 며느리가 아닌 "도둑고양이"라고 불렸다. 13일 방송된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는 결혼 11년 차 정대세 명서현 부부가 이광민 정신의학과 전문의에게 부부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26살이었던 명서현은 처음 정대세와 연애를 시작하고 4개월쯤, 시어머니를 만났다.시어머니는 '대세는 올라가 있어'라고 말했고, 당시 여자친구였던 명서현과 이야기를 나눴다. 명서현은 홀로 무릎을 꿇고 2시간 동안 '대세가 어디가 좋냐?', '결혼해도 생활비는 내가 관리한다', '키랑 체중이 몇이냐?' 등
"나도 모르게 눈물을" 한강이 샤라웃해 역주행 중인 악뮤 노래는 한때 내 노래방 18번이던 이 곡이고 친근감 급상승이다2024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가 과거 듣고 눈물을 흘렸다고 언급한 노래가 음원차트를 역주행하며 이른바 ‘한강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14일 국내 여러 음원 플랫폼을 보면, ‘악동뮤지션’이 2019년 내놓은 노래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의 음원 순위가 역주행 중이다. 이 노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2위, 유튜브 뮤직 한국 인기곡 49위, 지니 뮤직 실시간 차트 17위 등에 올라와 있다.발표된 지 5년이 넘은 노래가 음원차트에 재진입한 배경에는 한강 작가가 있다. 한강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와 6개월 간 매일 통화했다는 명태균이 '이것' 제안 받았다는데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 싶다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는 "대선 이후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청와대에 가자고 했다"고 주장했다. 명태균 씨는 1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그때는 용산 갈지 모르고 청와대 가자고 그랬는데 저는 안 갈래요(라고 답했다)"라며 "그거 하면 또 세상이 뒤집어진다"고 말했다. 명 씨는 "인수위에서 와서 사람들 면접 보라고 그랬다"고 주장했다. 명 씨는 "그 캠프 때 간혹 저한테 물어봤다"며 "제가 보고 분석해 준 사람이 단 한 명도 사고 친 사람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교
출근 인사 중 시민에 맹비난당한 정근식 후보의 아주 현명한 대응: 내 출근길에 마주쳤다면 감탄하느라 지각할 뻔했고 천재다'가짜'냐는 물음에 '진짜'를 꺼냈다.10·16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진보 진영 단일 후보인 정근식 후보는 14일 오전 출근인사에 나섰다. 서울 강북구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 역에서였다. 이날 정 후보는 출근인사 도중 한 시민으로부터 '가짜 5.18', '있지도 않았다'며 비판을 받았다. 이후 정 부호는 휴대전화를 꺼내 통화를 했다. 정 후보의 휴대전화 케이스는 커버를 여닫을 수 있게끔 된 지갑형이었다. 정 후보가 통화를 하는 동안 내지가 바깥으로 향하게 펼쳐져, 수납된 카드가 훤히 드러났다.정 후보의 케이스에는 카드 4장 정도가
아이 갖고 싶지 않다던 한강에 남편 홍용희 평론가가 건넨 한마디: 앞으로 '문송합니다'라는 말은 한국에서 삭제다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소설가 한강. 과거 출산에 회의적이었던 그의 마음을 돌렸던 남편 홍용희 평론가와의 낭만적인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일화가 퍼진 것은 지난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게시물 때문이었다.해당 게시물에 담긴 것은 2000년 문예지 '문학동네' 여름호에 실린 한강의 자전소설 '침묵'의 일부. 그중에서 홍 평론가와 자녀 계획을 주제로 나눈 대화가 게시물의 내용이었다.당시 한강은 "못다 이룬 꿈을 자식의 인생에 이르러 성취하겠다는 식의 소유욕에 염증을 느꼈다"며 "잔혹한 현실의 일들을 볼 때면 고
52살 박수홍이 방송 중 아내 김다예의 출산 소식 듣자마자 한 행동: 늦깍이 아빠의 절박함이 TV를 뚫고 날아와 꽂힌다52살 방송인 박수홍이 아빠가 됐다. 2021년 7월 그의 부인 30세 김다예씨와 2021년 7월 혼인신고를 올린 지 3년 여 만에 일어난 일이다.지난 13일 방영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송 말미에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수홍은 유난히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20년이 넘는 방송 경력의 베테랑 박수홍이 이처럼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 것은 이례적인 일이었다.손에 휴대폰을 꼭 쥔 박수홍은 "나 튀어 나갈 준비가 되어 있다. 정말, 아기가 우선이다"라고 말하며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박수홍이 이 같이 긴
SK그룹 회장 최태원 차녀의 결혼식 중 나온 특별한 장면: 사위와 딸의 만남과 관련됐고, 누구도 예상 못했을 것 같다“식에 앞서 한미 전우를 위한 묵념의 시간이 있겠습니다”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진행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씨와 미국인 해병대 장교 출신 케빈 황씨의 결혼식이 진행됐다.재벌가의 흔치 않은 국제결혼인 데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이후 맺어진 혼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기도.최 회장의 사위가 될 케빈 황씨는 중국계 미국인으로 미 해병대 예비군 장교로 캘리포니아에서 복무 중이다. 민정씨 역시 2014년 재벌가 딸로는 이례적으로 해군 사관후보생으로
그룹 포미닛·원더걸스 멤버 중 현아의 결혼식에 '이 사람'이 유일하게 참석했고, 둘 사이는 누구도 못 가를 것 같다돈독하기 그지없다.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예은)가 최근 열린 현아와 용준형의 결혼식에 참석해 둘의 앞날을 축하했다.지난 12일 핫펠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현아야 결혼 진심으로 축하해♥ 행복하자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해당 사진 속에는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핫펠트의 모습이 담겼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현아의 옆에 꼭 붙어 핫펠트는 환하게 미소를 지었다.현아는 솔로 가수로 활동 이전, 원더걸스와, 그룹 포미닛에 몸 담았던 바 있다. 두 그룹 멤버들 중 현아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은 핫펠트가 유일
“다들 큰 아이 걱정을…!” 장신영이 ‘불륜 의혹’ 강경준에 먼저 손 내민 결정적 계기가 있었고 참 많은 생각이 든다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에도 가정을 지키기로 결심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사랑하는 아이들 때문이었다.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신영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솔직히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라는 말로 조심스럽게 입을 연 장신영은 “많은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일상생활을 되찾으려 노력했다. 아무 일 없던 것처럼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남편과도 싸우면서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다”라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중심을 잃었었는데 본연의 모습으로
소설가 한강의 노벨 문학상 수상 후 첫 주말, 서울 곳곳에서 전에 본 적 없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졌고 나까지 뿌듯~해진다“평소 바쁘다 보니 책 읽기가 후순위가 되곤 했는데 이번 기회에 마음 다잡고 다시 책을 읽어보려고요. 한강 작가님 책부터 독파하려고 처음으로 ‘서점 오픈런’이란 걸 해봤어요!”13일 오전 11시께 친구와 함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차려진 야외도서관 ‘광화문 책마당’에서 소설가 한강의 책 ‘소년이 온다’를 읽던 이이슬(30)씨의 말이다. 이씨는 온라인 서점에서 한강 작가의 책을 구매하려다 ‘예약’이 뜨는 걸 확인하고는 아침 일찍부터 광화문에 있는 교보문고를 찾았다. 그는 “오랜만에 한국 사회에 좋은 일이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피가 콸콸…” 인생의 전환점 돼준 ‘엘리자벳’ 공연 도중 큰 부상 당했는데도 옥주현이 바로 한 생각은 감탄만 나온다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엘리자벳’ 공연 도중 부상을 당한 기억을 떠올렸다. 10년 된 와이어에 허벅지를 찔렸으나 당시 그가 했던 생각은 놀랍게도 ‘감사하다’였다. 1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옥주현이 출연해 인생의 전환점이 돼준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주현은 과거 ‘엘리자벳’ 공연 도중 큰 부상을 입었다고 밝히며 “어떤 장면에서 10년 된 와이어가 내 허벅지를 찔렀다. (2012년 국내 초연이었으니) 의상도 10년이 되지 않았겠냐. 찔린 부위가 가장 넓은 근육과 면적
‘칠곡 할매래퍼’ 서무석 할머니의 랩 열정 : 3개월 시한부까지 이겨냈으나, 다시 전해진 근황에 온힘 다해 응원하게 된다할매래퍼 그룹으로 이름을 알린 ‘수니와칠공주’ 서무석(87) 할머니가 암 투병 사실을 숨기고 지난 9개월 동안 활동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평균 나이 85살의 8인조 래퍼 그룹이다.경북 칠곡군은 13일 “서 할머니가 지난 6일 건강 상태가 갑자기 나빠져 정밀 검사를 받은 결과 암이 폐로 전이돼 의식이 혼미한 상태”라며 “그는 지난 1월 대학병원에서 림프종 혈액암 3기 판정을 받았지만, 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면 수니와칠공주에서 활동하지 못할 것 같아 가족을 제
반려견 잃고 3일간 오열했다는 은지원: 아픔 이겨낸 방법은 단 한 가지였고,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준 느낌이다숨기지 말고, 충분히 슬퍼하면 된다. 12일 방송된 KBS 2TV '동물은 훌륭하다'에서 '펫로스 증후군'을 이야기하며 은지원과 서장훈이 눈물을 흘렸다. 방송에는 십수 년 기른 반려견과 이별을 앞두고 있다는 견주의 사연이 공개됐는데, 서장훈도 "지금 우리 개도 저렇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노견을 키우는 견주의 심정에 공감했다. 15년간 사연자와 함께했던 반려견 '아찌'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은지원은 "우리 개도 그렇다. 우리 개도 지금..."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는데. 서장훈 또한 "우리 집 강아지도
90년대 주름 잡았던 혼성그룹 '철이와 미애' 중 미애 근황: 세월 참 많이 흘렀나 싶었는데 나만 나이 먹은 것 같다철이와 미애의 우정은 여전했다.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 신철이 출연해 오랜만에 미애와 통화 연결을 시도했다. 미애는 반가운 목소리로 "잘 지낸다"며 근황을 전했다. 옆에 있던 홍현희가 "안녕하세요 미애언니. 너무 영광이에"라며 반갑게 인사를 건넸고, 안정환도 "예전에 정말 팬이었습니다"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어떻게 지내고 있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뉴욕에 있다가 지금은 플로리다로 와있다"라며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 결혼한 지 벌써 16년 됐다는 미애의 말에 다들 놀랐는데. 홍현희는 장난스럽게 "활동할 때
"작가 서명본을.."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책 가격: 이게 말이 되나 싶다무려 20만 원에 판매되기도 한다. '한강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에 책 주문이 폭주하면서 교보문고, YES24 등 대형 서점 온라인 홈페이지는 마비되기도 했다. 일부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문을 열기 전부터 줄을 서는 '오픈 런' 사태가 벌어졌다.수상자 발표날인 10일에 이미 재고가 동났고, 11일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광화문점에는 한강의 저서가 모두 소진되기까지 했다. 서점을 통해 책을 사지 못하자 중고 거래 사이트에 책 거래가 올라오고 있다. 웃돈을 얹은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올라오는 저서들은 거래가 쉽사리 이
“‘바람의 파이터’ 주인공…!” 현영이 ‘수영선수 딸’ 자랑하며 밝힌 남다른 유전자는 진짜 신기해서 눈이 왕방울만 해진다방송인 현영이 인천 대표 수영선수로 활약 중인 딸을 언급하며, 체육인의 피가 흐르는 남다른 유전자를 자랑했다. 심지어 현영 남편의 작은할아버지는 ‘바람의 파이터’로 알려진 최배달이었다. 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는 현영이 출연했다. 이날 현영은 딸 다은이의 방을 공개하며, 현재 인천 유소년 수영 대표로 활약 중인 소식을 전했다. 이미 여러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다은이. 현영은 “딸이 먼저 수영을 좋아하기 시작했다”면서 “선수 발탁 전부터 학교 대항전에 나가면서 승부를 즐기고 있었다. 그러면서 아마추어 대회에
“곁에 있었다면 41세…” 20년 전 아들 떠나보낸 박영규가 사진 한장을 보자마자 눈물을 펑펑 쏟았고 최고의 선물이었다20년 전 교통사고로 아들을 떠나보내야 했던 배우 박영규. 그는 곁에 있었다면 41세가 되었을 아들의 복원 사진을 보자마자 ‘최고의 선물을 받았다’며 눈물을 쏟고 말았다. 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에서는 박영규가 아들이 잠들어 있는 수목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영규는 “2004년 3월 13일, 그날을 잊을 수 없다”면서 “유학 중인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전화를 받았다. 그 소식을 들었을 때 그 자리에서 쓰러져서 못 일어났다. 울 정신도 없었고 무작정 미국으로 갔다. 비행기에서 내렸는데 발이
‘채식주의자’가 환히 밝힌 인쇄소의 밤 : 밤샘 작업에도 흥겨운 직원들의 바람은 같은 마음이라 두 손 모아 간절해진다‘채 식 주 의 자’푸른 바탕 위로 곧 바스러질 듯한 꽃잎의 형상, 그 위에 세로로 정갈하게 적힌 책 제목에 이르기까지. 해 저문 11일 저녁 8시께, 대낮처럼 환한 경기 파주시의 아트인 인쇄 공장에서 한강 작가 소설 ‘채식주의자’의 표지가 독자들이 알고, 원하는 모습 그대로 거대한 인쇄기에서 쉴새 없이 쏟아지고 있었다.“좋은 수상 소식이 생겨서 찍는 거니까 최상의 품질로 만들어야죠. 표지 색이 잘 나오고 있는지 더 꼼꼼하게 보고 있어요.” 공장 한쪽에서 이 인쇄소 기장 표아무개씨가 모니터 속 표지 색과 인쇄된 표지의 색을 비교해
“권총 있었는데…!”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서 ‘흉기 찔린’ 피해자 두고 이탈한 경찰관의 해임이 확정됐다2021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대응’으로 해임된 경찰관이 해임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패소했다. 재판부는 사건 당시 경찰들이 ‘가해자를 충분히 제압할 수 있었다’고 판단했다.1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 10일 전직 경위 A씨가 인천경찰청장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패소 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1월 15일 인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난동 사건 현장에 순경 B씨와 출동했으나, 부실대응 논란이
“지금 이 순간…” 故 신해철 떠난 후 김동완이 스스로에 던진 질문은 지금도 많은 이들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것 같다故 신해철의 10주기를 앞두고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생전 절친한 관계였던 고인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故 신해철과 특별한 인연이 있거나, 음악적으로 큰 영향을 받은 홍경민, 김동완, 크라잉넛, 안신애, 김기태, 김동현, 이병찬, 포르테나 등이 출연했다. 이날 故 신해철의 열성팬이자 절친한 후배로 알려진 김동완은 “사적으로 많이 만났다. 여러 가지 고민거리를 토로하면 거기에 대한 해답을 많이 줬다. ‘이 형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른 후배들을 데려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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