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 폭행' 외면한 제시가 경찰 출석하며 한 말 : 모두가 같은 생각일 거다사진 촬영을 요청한 팬이 가수 제시의 일행에게 폭행을 당한 사건과 관련해 제시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제시는 16일 오후 10시 6분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모자와 검은 바지를 입고 경찰서를 찾은 제시는 “일단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벌 받았으면 좋겠다”면서 “있는 그대로 말하고 나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당일 가해자를 처음 봤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처음 봤다”고 답했다. 폭행을 당한 피해자를 향해서는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만 ‘왜 가해자를 적극적으로 말리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태민·이승기 등 연락처 넘기고 매니저가 벌인 ‘만행’은 동공지진의 연속이다태민, 이승기, 이수근 등이 소속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소속 매니저가 연예인 연락처를 담보로 불법 대출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매니저가 불법대부업체에 넘긴 전화번호는 소속 연예인 등을 포함해 약 1200여개로 알려졌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회사 원헌드레드 측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매니저 A씨가 자신의 휴대전화에 담긴 연락처를 담보로 40여 개 불법대부업체로부터 소액 대출을 받고, 이를 갚지 못하자 불법대부업체들이 담보로 맡긴 전화번호로 연락·협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지난 9
14년 차 직장인 김대호의 한달 평균 휴일 횟수: 멍해진 눈 촉촉해진다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했던 14년 차 직장인 김대호에게 번아웃이 찾아오고 있다. 김대호 MBC 아나운서는 24시간이 모자를 정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는 "평균 한달에 2회 정도 쉰다"며 "하루를 통으로 쉬는 건 진짜 오랜만"이라고 말했다.1박 2일 해외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김대호는 황금같은 쉬는 날에도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해야 했다. 그는 집에 오자마자 출장 중에 쌓인 업무 연락을 받았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근무 스케줄표를 작성했다. "일 좀 줄
만취해 경찰 때린 빙그레 3세: 변호인 호소 한마디에 머리가 복잡스럽다김호연 빙그레 그룹 회장의 장남인 김동환(41) 사장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서 “하루도 후회하지 않는 날이 없다. 반성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 심리로 15일 열린 공무집행방해 혐의 첫 공판에서 김 사장은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고, 검찰은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구형했다.김 사장은 경찰관 2명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8월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의 공소장을 보면, 김 사장은 지난 6월17일 서울 용산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상의를 벗은 채로 술에 취해 경비원과 말다툼을
소설가 한강이 노벨문학상 수상 후 첫 인터뷰서 한 말: 단단한 소신 느껴진다"저는 글쓰기에 집중하고 싶어요" '노벨 문학상'을 수상 후 침묵을 지켰던 한강 작가(53)가 첫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한 작가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보도된 스웨덴 언론 'SVT'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금 당장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싶지 않다"며 "저는 평화롭고 조용한 곳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고 이 상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10일(현지시간) 한국인 소설가 한강을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한 작가는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을 전해 들은 뒤 아들과 카모마일 차를 마시며 조용히 축
국감서 웃으며 뉴진스 하니와 셀카 찍은 사람 정체: 알고 나니 표정이 굳는다국정감사장에서 미소 지으며 셀카를 찍는 증인의 태도. 국회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웃으며 뉴진스 멤버 하니와 셀카(셀프 카메라)를 찍은 사람은 정인섭 한화오션 거제사업장 사장이었다. 정인섭 사장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열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 등에 대한 국정 감사에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다.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올해 노동자 4명이 사고로 사망한 것과 관련해 국회에 질의를 받기 위해 국감에 나온 상황이었다. 정 사장이 국감장에서 하니와 기념 사진 찍는 모습이 포착되자
국민의힘 의원 당황하게 한 뉴진스 하니 답변: 이건 한국인도 이해 불가능이다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하니가 예상치 못한 한 마디로 국정감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하니는 소속사 어도어의 모회사 하이브 내 괴롭힘 문제 관련 증언을 했다.이날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은 "회사니까 기획사에 갈 때 내 사장이, 그러니까 내한테 월급 주는 사람이 내한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업무 지시하는 사람이 누구일 것이다. 지금 보니 두 개 정도 되어 있는 것 같은데요. 어느 회사가 내 저건지, 명확하게 인지를 하고 회사를 다녔습니까"라고 물었다.약간 두서없었던(?) 질문을 열심히 경청하던 하나는 "정
전노민이 '이혼 소송' 최동석에게 웃으며 날린 팩폭: 우리 모두가 하고픈 말이다배우 전노민이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에게 현명한 조언을 건넸다. 15일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전노민과 최동석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전노민은 "솔직히 두 사람(박지윤-최동석) 보다는 애들이 걱정되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소장을 접수할 때 어떤 결과가 벌어질지 생각 안 했어..?" 넌지시 묻는 전노민. 그는 "시끄러워질 줄은 알았지만, 억울해서 어쩔 수 없다"라는 최동석을 향해 "사실 얻어지는 것은 하나도 없는데, 감정이 앞선 거네"라는 말로 핵심을 찌른다. 자연스럽게 최동석으로부터 "생각해 보니
"배우자가 LG사위와 사적 관계" 조한선의 입장: 씁쓸함이 화면 뚫고 나온다조한선의 배우자가 10년간 LG 사위와 사적인 관계를 이어왔다? 조한선이 관련 루머에 입을 열었다. 최초 보도가 나온 것은 지난 14일이다. 더 팩트는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사위이자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남편인 윤관 블루런벤처스(BRV) 대표가 유명 연예인의 아내 A씨와 10년간 사적인 관계를 맺었다고 보도했다. 더팩트는 윤 대표가 자녀 학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전달하고, 경기도 성남 분당구의 한 아파트를 무상 제공했다는 의혹도 다뤘는데. 실명이 나오진 않았으나 온라인상에서는 조한선의 아내가 A씨로 지목된 상황. 조한선은
“1주년에…” 26세에 결혼한 이상아가 이혼하기까지 겪은 일은 상상초월이었다배우 이상아가 첫 번째 이혼 과정을 떠올리다 눈물을 보였다. 당시의 기억은 지금까지도 큰 후유증으로 남았고, 그가 주변인들에게 항상 하는 조언은 ‘결혼은 절대로 도피로, 동정심으로 해서는 안 된다’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상아가 출연해 3번의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아는 먼저 전 남편이 나오는 프로그램에 대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가끔 본다”면서도 “전 남편이 나온 이혼 관련 프로그램에 있었는데 ‘이혼은 죽일 수도 있기 때문에 하는 것’이라고 하더라. 너무 충격적이었다
자동차 딜러에 ‘이것’ 맡긴 인피니트 장동우는 7억 사기당했고, 꼭 기억하자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토로했다. 20대 초반의 나이에 그가 사기를 당한 피해 금액은 무려 7억 원이었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장동우가 자동차 딜러에게 사기를 당한 일화를 털어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우가 “어머니랑 나랑 물건을 쉽게 안 버리는 점이 닮았다”라고 말하자, 크게 웃음을 터뜨린 어머니는 “넌 내 아들이 맞다. 작은 것에 목숨 걸고 큰 것에 사기당한다. 너도 인정하지 않냐”라고 말하며 장동우가 억대 사기 피해를 당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사건의 전말은 다
“협박도…?” ‘마약혐의’ 오재원이 추가 기소됐고 벌써 3번째라 머리가 띵하다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국가대표 출신 전 프로야구 선수 오재원(39)이 ‘수면제 대리 처방’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졌다. 오재원이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것은 벌써 3번째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15일 오재원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오재원은 지난 2021년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야구선수 등 14명으로부터 86회에 걸쳐 의료용 마약류인 스틸녹스와 자낙스 2365정을 처방받게 한 혐의를 받는다.특히 검찰은 오재원이 야구계 선배인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20대 초중반의
'커피프린스 1호점' 채정안 리즈시절 본 공유의 한 마디: 완전 인정이다'커피프린스 1호점'을 안 본 사람도 알고 있는 채정안의 리즈 시절이다. 14일 채정안의 개인 유튜브 콘텐츠 예고편에 공유가 출연해 '커피프린스 1호점' 관련 비하인드를 풀었다. 공유와 채정안은 2007년 시청률 27%를 기록했던 화제의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커피프린스 1호점'은 남자 행세를 하는 여주인공과 정략결혼을 피하고자 동성애자인 척하는 남자 주인공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유는 주인공 최한결 역, 한유주는 최한결의 전 여자 친구 역할인 한유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
뉴진스 절체절명 상황서 국정감사장 등판한 하니 표정: 진정 20살 맞나 싶고 내가 다 든든하다(사진)힘들 때 웃는 자가 일류다.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의 갈등이 심화되면서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 자리에서 해임되는 등, 그룹 뉴진스의 향후 활동에 대한 전망이 위태로운 상황. 멤버 하니(20)가 15일 국회에 도착, 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국정감사장으로 향했다.이날 하니는 청바지에 셔츠, 상아색 조끼 니트를 입고 활짝 웃으며 국회에 입장했다. 압박감이 느껴질 법도 한 상황서 시종일관 미소를 띠고 있는 그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본인이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구찌 핸드백을 착용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이날 하니는 환노위 국감에서
백종원이 골목식당서 인연 맺었던 이대 라멘 셰프를 '흑백 요리사'에서 마주치자 한 말: 사라졌던 인류애가 되살아났다한 번 맺은 인연을 잊지 않는 백종원이다.지난 14일 '근황올림픽' 유튜브 채널에 화제의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라멘 셰프가 백종원과 있었던 일화를 말했다.라멘 셰프는 '골목식당 1호'라는 이름을 달고 아주 짧은 분량으로 '흑백요리사'에 잠깐 등장했지만, 특이한 머리 스타일로 화제가 됐던 출연자다. 특히 백종원 심사위원과는 과거 방송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당시 프로그램 출연 시 백종원에게 극찬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었기 때문에, 시청자들은 둘 사이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해했
'생존의 달인' 김병만이 100년간 렌트한 이것: 상상 초월 규모는 물론 구글맵에서도 검색돼 두 눈이 번쩍 뜨인다(라디오스타)'생존의 달인' 김병만은 뉴질랜드에 꿈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름하여 '병만랜드'다. 코미디언 김병만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생존의 달인' 특집에 출연해 병만랜드의 이야기를 푼다. 정글을 다니면서 수없이 집을 만들었던 그였다. 김병만은 뉴질랜드에 45만 평 땅을 100년 장기 렌트해, 상상의 공간이었던 '병만랜드'를 현실로 만들었다. 이곳은 심지어 구글맵으로 검색이 된다고. 김병만이 공개한 병만랜드의 규모에 MC들은 "역시 부자"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김병만은 뉴질랜드 땅의 평당 가격까지 공개해 모두의 관심
인천의 5성급 호텔서 30대 청년 숨지는 사고 일어났고, 상황을 듣고 나니 눈물이 뿌옇게 눈앞을 가린다인천의 5성급 호텔에서 승강기 교체 작업을 하던 3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다.14일 뉴시스가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후 5시34분께 인천 중구의 한 고급 호텔에서 일어났다. 승강기 유지·보수업체 직원 A씨(30대)가 승강기 교체작업을 하던 중 지상 12층에서 승강기와 함께 지하 2층으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그는 당시 승강기 교체작업에 투입, 해체 작업을 하던 중 승강기와 함께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해당 호텔에서
마이큐가 '여친' 김나영 자녀 없이 단둘이 있을 때 나누는 대화: 허를 찔린 느낌으로, 이지혜 같은 표정이 되고 말았다(동상이몽2)뮤지션이자 화가 마이큐의 여자 친구는 방송인 김나영이다. 김나영은 귀염둥이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 마이큐는 그런 여자 친구의 자녀들과 함께 여행도 다니며 일상을 공유하고 있었다. 아이들의 학부모 참관 수업까지 동행할 정도다. 14일 SBS '동상이몽2'에서는 공개 연애 3년째인 마이큐가 "이제는 둘만 있으면 어색하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애 초반에는 김나영과 단 둘만 있는 시간을 기대했던 마이큐. 그런데 그런 마이큐의 눈에 점점 김나영의 귀염둥이 두 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아이들은 만날 때마다 쑥쑥 커 가고 있
35세 백성현이 아이 생기자 뛰어든 일: 모두가 기피하는 일로 '일일극의 황태자' 이미지를 산산조각 내 오히려 호감이다(동상이몽)드라마 보이스 시리즈의 심대식 형사로 유명한 35세 배우 백성현. 아는 이들은 그 얼굴과 이름을 기억할 것이다. 1994년에 아역배우로 데뷔해 이제는 연기 경력이 30년이 넘어가는 그. 그렇기에 배우 외 백성현의 직업을 쉽게 상상하기 힘들다.그러나 아내 조다봄과의 결혼 후 덜컥 딸아이가 생긴 백성현은 공백기 중 돈벌이를 위해 이미지와 전혀 안 어울리는 업종에 몸을 담았다고 한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백성현이 가족을 위해 건설현장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가장으로서 책
"또 먹고 싶어서 아직도 생각나" 시종일관 깐깐하고 냉철하게 심사한 안성재 셰프가 '흑백요리사'에서 먹은 수많은 요리 중 1등을 꼽았고, 감탄 나온다냉철하고 깐깐한 심사를 펼친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심사하며 먹은 것 중 '급식대가'의 요리가 가장 기억난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로 화제의 중심에 선 안성재 셰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해당 인터뷰에서 안성재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요리를 묻는 말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급식대가'의 음식이다. 솔직히 처음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음식을 먹기 시작하니 멈출 수가 없었다. 마치 아이가 학교에서 배고플 때 급식을 막 퍼먹는 것처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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