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지해 준 것" 의사 표현 어려운 두 살배기 아이를 멍투성이가 되도록 때린 건 부모도, 형제도 아니었고 진짜 피가 거꾸로 솟는 듯한 느낌이다경기도 안산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2살 아이의 몸에서 수많은 멍 자국이 발견되는 등 학대 정황이 포착됐다.26일 MBC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 안산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아이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다. 어린이집 측은 "멍 크림을 바르고 마사지를 엄청나게 했다. 이게 퍼지고 퍼지면서 부위가 넓어져서 또 멍든 것 처럼 됐다"라고 말하며 "당시 CCTV는 고장나 녹화되지 않았다"라며 둘러댔고 이는 큰 분노를 유발했다. 하지만 감춰놨던 CCTV가 발각되며, 교사가 잠들지 못하는 아이를 손으로 강하게 짓누르는 행동이 확인
"3월부터는.." 집단 사직 전공의 수 1만 명을 넘어섰고 윤석열 정부가 의사에게 최후 통첩 보냈는데 오만가지 가능성이 머리를 스치고 후덜덜하다정부의 의대 증원 등에 반대하며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사태가 8일째 접어든 27일, 윤석열 정부는 최후의 통첩을 보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에게 오는 29일까지 복귀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면허정지 처분은 사유가 기록에 남아 해외 취업 등 이후 진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
최근 '이 메뉴' 개발한 백종원이 난처한 표정으로 "나라고 성공만 하겠냐"며 대국민 사과를 했고, 솔직히 듣자마자 물음표 뜰 만큼 괴상망측하긴 하다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듯, 대중들의 입맛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요리연구가 백종원도 논란 가득한 신메뉴를 만들어 낼 때가 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 올라온 영상에서 백종원은 "최근에 커뮤니티에 '대파크림 감자라떼'에 대한 글이 많이 올라온다. 아르바이트생들이 난처하다더라. 얼마 전에 출시했는데 호불호가 확 갈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머쓱한 표정을 지은 채 "고객들에게 죄송하다"며 "대파크림 감자라떼를 개발해서 죄송하다"고 냅다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메뉴 개발 이후 수많은 항의를 받았다는
어르신에게 온정 베풀던 한 카페 사장님이 오히려 눈물 흘린 까닭: 인생은 하루하루가 배움이라는 사실이 피부에 와닿는다한 카페 사장님이 꽃배달 온 어르신과 서로 온정을 베푼 사연을 전하며 세상은 아직 따뜻하다는 걸 알렸다. 2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카페 개업 첫날 일어난 일'이란 제목으로 한 영상을 갈무리해 올린 게시글이 확산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서울 서초구에 카페를 개업한 사장 A 씨가 SNS에 직접 올린 것이다.지난달 23일 처음으로 카페 문을 연 A 씨는 어느 평범한 오전 8시 친구가 보내온 개업 축하 화분을 배송 온 어르신을 맞이했다. A 씨는 배송을 마치고 나가려는 남성에게 "어르신, 커피 한잔 드릴까요?"라고 권했고, 남성
"듄2가…" 순식간에 200만 돌파한 '파묘'의 주역 김고은이 무대인사에서 관객들에게 한 말을 들으니, 빵 터지면서 별안간 애국심 차오른다2월 22일에 개봉한 영화 '파묘'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파묘'는 개봉하자마자 SNS에서 '트렌디한 오컬트 장르의 영화다', 'MZ 무당인 김고은과 이도현 케미가 미쳤다'라는 호평을 끌어냈고 입소문 제대로 나 개봉 4일 만에 200만 관객을 모았다. '파묘'의 화제성과 함께 해당 영화의 주역들이 참석하는 무대인사 또한 종일 화제가 됐는데."지금 '듄2'가 치고 올라오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의 힘을 보여줄 때인 것 같습니다" 지난 2월 25일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한 '파묘' 무대인사에서 김고은이 전한 말이다.무대인사에는 장재
"두바이서..!"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 의리 위해 연기 인생 28년 만에 최초로 '이것'을 강행했고, 눈이 부시다데뷔 28년 만에 처음이다.배우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와의 의리를 위해 비행기에 올랐다.23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송혜교는 최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했다. 김은숙 작가의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에 특별출연하기 위해서다. 현지인들의 눈을 최대한 피해 극비로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K-드라마계에서 송혜교와 김은숙, 김은숙과 송혜교는 뗄 수 없는 한 쌍. 지난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부터 2022~3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까지, 그야말로 '영광의 시간'을 함께한 두 사람이다. 그런 김은숙 작가와의 의리를 지
"갑자기 으슬으슬..." 현장에 무속 자문 선생님 둘 정도로 살벌했던 '파묘' 촬영장에서 기묘한 일이 발생했고, 소름 쫙~ 돋는다영화 '파묘'가 22일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찍었다."이보다 더 한국적일 순 없다"는 호평이 잇따르며 입소문 타고 있는 '파묘'는 풍수사, 장의사, 무당이 등장하며 파묘 후 벌어지는 기이한 일을 그려낸 영화다. '파묘'를 찍을 때 실제로 무속 자문 선생님과 무속인을 둘 정도로 실감 나는 촬영 과정을 겪었다는데.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은 20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파묘'를 찍으며 경험한 기묘한 에피소드를 털어놨다.장재현 감독은 "영안실에서 촬영하는 신이 있었다"며
“총선에 영향 줄 수 있다”며 세월호 10주기 다큐 불방 결정한 KBS : 유가족은 상처에 소금 뿌리는 행위라며 울분을 토했다한국방송(KBS)이 4월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세월호 10주기 다큐멘터리’의 사실상 불방 결정을 내린 가운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연대는 “세월호 참사를 정쟁이라고 규정하고 방영을 방해하는 행위는 공영방송으로서 국민을 배신하는 것”이라며 방영을 촉구하고 나섰다.4·16연대 등은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방송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방송의 세월호 10주기 다큐 불방 결정을 규탄하고 방송을 예정대로 4월에 내보낼 것을 요구했다.이들은 입장문에서 “10년 전 케이비에스는 참사 당일 확인도 되
"왜 하필?" 20살 안유진과 펜디 페션쇼서 사진 찍은 남성의 손이 향한 곳: '이건 좀 아닌데?' 머릿속에 물음표 100개 뜬다사진을 찍기 위해 불가피하게 스킨십을 해야할 경우, 상대가 불쾌하지 않도록 배려해야 하지 않을까? 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은 21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펜디 2024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펜디 앰버서더인 안유진은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는데, 와중에 한 남성과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이 팬들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영국 패션잡지 i-D는 22일 X계정을 통해 안유진이 백스테이지에서 사진 찍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하나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안유진과 사진을 찍고 있는 남성은 펜디의 크리에이티브
'용인 명예시민 푸씨' 푸바오가 중국 떠나기 전 한국서 마지막으로 만나는 눈을 보니 내 얼굴에선 비가 내린다(사진)"안녕. 푸바오" 눈 내린 겨울엔 눈설탕 잔뜩 묻힌 '푸룽지(푸바오+누룽지)'같은 푸바오를 볼 수 있다. 눈을 좋아하는 푸바오는 에버랜드 판다월드 방사장에 펼쳐진 눈밭을 구르고 뒹굴었다. 뚠빵 뚠빵한 귀여운 몸으로 눈썰매 타듯이 소복이 쌓인 눈 위를 미끄러지거나 눈덩이를 소중하게 끌어안았던 푸바오가 눈에 선하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22일 어쩌면 한국에서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눈을 밟았다. 바오 가족이 살고 있는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찾은 관람객들은 푸바오에게 손을 흔들었다.'러부지' 아빠 러바오와 '사랑이' 엄마 아
“진짜 착하고 S.E.S. 중심을…” 바다가 ‘불화설’ 슈를 살짝 언급했고, 함께한 과거 떠올리는 순간에도 애정은 여전했다그룹 S.E.S. 바다가 지난해 불화설을 고백했던 슈를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육사오’에는 ‘[SUB] E런 조합 붙여놨더니 다 Eㅓ져버렸습니다 ㅣ칭찬지옥 EP.02 바다ㅣ박미선 김호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미선은 바다에 대해 “항상 보면 사람과 사람 사이에 접착제 같은 역할을 잘하는 것 같다. 그래서 S.E.S. 할 때도 바다가 있어서 셋이 친한 거 아니었냐”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바다는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내 소견은 반대”라며 “유진이가 이걸 싶어 하고 내가 다른 걸 하고 싶어 하면, 한 사람의
'사비 6천만 원' 노홍철이 웬만한 직장인 연봉보다 높은 꿈의 남극 여행 떠난 이유: 지팡이 짚던 그가 한 말에 감탄 나온다노홍철이 여행 전문 유튜버 빠니보틀과 함께 떠난 꿈같은 남극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22일 노홍철은 "세상 흥미진진. 계획대로 늙고 있어"라며 남극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남극해에서 카약을 타며 만족스러 하는 노홍철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 그는 얼음조각 위에 있는 물범과 펭귄, 물 뿜는 고래 등을 찍은 영상을 올려 부러움을 자아냈다.한편 노홍철은 휠체어를 타고 지팡이를 짚은 모습으로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지난해 그는 12월 본인 소셜미디어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지
"때리거나 폭력성 있는 남자 싫다" 자산 3억·이대 나온 래퍼 케리건메이가 결혼 조건으로 제시한 건 일단 외모도 경제력도 아니었다(커플팰리스)"때리거나 폭력성 있는 남자 싫어요." 엠넷(Mnet)의 싱글 남녀 100인의 대규모 웨딩 프로젝트 프로그램 '커플팰리스'에서 여성 출연자가 내건 결혼 조건이다. 참가자들은 그 이유를 궁금해했다. 공개 구혼에 나선 7번 여성 출연자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마지막 연애할 때 남자친구가 때려서 헤어졌다"고 밝혔다. 7번 출연자는 1차 사전 인터뷰에서 "이 사람이 저를 너무너무 사랑해서(?) 감정의 크기를 감당하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때려 갖고 그렇게 (연인관계가) 끝났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자 유세윤은 여성 출연자를 향해 "이제
"나도 남편 얼굴 보고 사는 거 아냐" 이천수 성형 부작용 막말에 오열하던 심하은이 갑자기 정색하고 퍼부은 팩폭(살림남)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은 최근 코 성형 부작용 때문에 힘들다. 코 모양이 계속 변하는 데다, 결정적으로 숨 쉬는 게 힘들다고. 21일 KBS '살림남2'에 출연한 심하은은 부작용 때문에 호흡하는 것마저 힘들어하는 모습. 모델 출신인 그는 "모델 활동을 하다가 다리가 부러진 적이 있다. 3년을 쉬어서 나이가 있다 보니 이미지를 바꾸려고 코 수술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잘못된 선택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수술하고 바로 염증이 생겨서 세번이나 개복했다"라고 솔직하게 공개한 심하은은 2003년 눈 밑 애굣살 필러를 넣은 것 역시 제거하
유년기를 통째로 한국 아닌 '이 나라'에서 보낸 김고은이 "큰 호숫가 옆에서 말을 타기도 했다"며 독특한 추억을 끄집어냈다배우 김고은이 4살 때부터 14살 때까지 중국에서 살았다고 밝히며 자신의 유년 시절을 회상했다.2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 올라온 영상에는 배우 김고은과 유해진이 출연해 신작 '파묘'를 소개하고 근황을 전하는 등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나영석 PD는 김고은에게 "유명한 이력 중에 하나가 어릴 때 중국에서 오래 사셨다더라. 중국 시골 마을에서 살았다고 들었는데 그 이야기 좀 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김고은은 "4살 때 가서 14살 때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그럼 한국어를 익히는 데 힘들었겠다"는 나영석의 짐작 섞
윤석열 대통령에게 목소리 내다 끌려나간 국회의원·카이스트 졸업생·의사가 '입틀막' 당하는 장면을 보니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국민과 소통하겠다'던 윤석열 대통령의 주변에서는 국민을 입틀막 하는 사건이 종종 벌어진다. 한 두 번도 아니라 '입틀막 3연타'였다. 대통령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한 경호라지만, 윤 대통령 앞에서 무슨 말만 하려고 하면 사람들은 먼저 '입막음'을 당하며 끌려 나갔다.지난 21일 MBC 보도에 의해 지난 1일 정부 주재 의료개혁 민생토론회에서 토론회 입장을 시도하던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입틀막을 당하며 끌려 나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임 회장은 당시 분당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 민생 토론회
경찰서 앞에서 한참 머뭇거리던 아이들이 경찰에게 불쑥 내민 '종이가방' 정체를 보니,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마음이 속절없이 녹아내린다두 명의 어린이가 인천의 한 지구대를 찾아 경찰관들에게 준비한 선물을 건넨 훈훈한 일화가 전해졌다.21일 경찰청 유튜브에는 '귀요미들 등장, 그래! 용기 내보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인천의 한 지구대 문 앞에서 머뭇거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문 앞에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며 한참을 망설였지만, 이내 결심한 듯 지구대 문을 함께 열었다. 그리고 두 손 가득 가져온 무거운 종이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고 인사한 뒤 재빨리 지구대를 빠져나가려 하는데. 하지만 이를 본 한 경찰관이 '무슨 일인가' 싶어
'반에서 20~30등 의사,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 MBC 토론서 의대 증원 반대한 의사단체 대표자 발언은 과거 SNS 퀴즈 논란을 재소환했다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주제로 열린 MBC '100분토론'에서 의료계 인사가 '반에서 20~30등 하는 의사를 국민이 원하지 않는다'의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한다는 취지로 추진하는 지역인재전형 선발 확대를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의사 측을 대표로 출연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은 지역인재전형 선발 확대와 관련해 "성적 낮은 학생을 뽑아서 의무근무를 시키면 근로 의욕도 떨어질 것"이라며 "(국민이) 그 의사한테 진료받고 싶겠다"고 말했
티모시-젠데이아가 내한 행사서 입은 독특한 의상: 누가 만들었는지 알고 나니 내 어깨가 하늘로 자동 승천한다(듄: 파트2)'묘한데 예쁘다.'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21일 내한 후 처음 개최된 행사에서 입은 의상을 두고 나오는 얘기들이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영화 '듄: 파트2'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한 두 사람은 각각 파스텔톤의 블루와 핑크 계열 점프 수트를 입고 대중들 앞에 섰다. 티모시는 "너무나 아름다운 의상이다. 멋진 의상을 입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했는데, 알고 보니 이 의상은 정욱준 디자이너가 이끄는 브랜드 '준지'(JUUN.J) 제품이다. 티모시는 해당 의상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현지 디자이너를
'내남결'에서 현실 고증 0% '오프숄더 오피스룩' 보여줘 찐 직장인들에게 쓴소리 들은 박민영이 직접 생각을 밝혔고, 듣자마자 웃음 터진다속 시원한 전개와 강지원(박민영)의 사이다 복수로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만들었던 tvN 월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20일 강지원과 유지혁(나인우)의 해피엔딩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전남편으로부터 살해당한 후 인생 2회차를 살아가며 자신의 운명을 다시 개척한 인물 '강지원' 역을 맡아 사랑을 받은 박민영은 최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종영 인터뷰에서 드라마 흥행 소감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이날 박민영은 "사실 1월 1일이 첫 방송 날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좋았다. 여러모로 시작하는 의미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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