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든 순간에 하는 생각" 김고은의 가치관은 추운 겨울을 지나는 이들에게 큰 힘이 된다김고은이 힘든 순간을 지날 때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문장이 있다고 전했고, 추운 겨울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23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김고은의 인터뷰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김고은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트리를 꾸미며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연말, 연초에 꼭 하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김고은은 "다짐을 많이 한다"며 "'운동을 해야지', '다이어리를 써야지', '더 열심히 살아봐야지' 이런 다짐을 많이 하는 편이다. 모두 다 그렇지 않나?"라고 말했다."'청룡영
尹 측이 수사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고, 여기서 '강조한 부분'을 보면 기도 안 찬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2차 출석요구일이 오는 25일로 다가오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쪽이 ‘현직 대통령 신분’을 강조하며 수사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수사기관의 강제수사 압박이 강해질수록 이에 응하지 않겠다는 이유만 늘어나고 있는 모양새다.윤 대통령 쪽 석동현 변호사는 23일 서울 서초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은 권한이 정지됐을 뿐 엄연히 대통령의 신분”이라며 “이걸 수사관한테 밀폐된 공간에서 아주 제한된 상황에서…정말 비상계엄이 주된 수사 사항이라고 한다면 대통령으로서는 국정의 난맥 상황 전반에 대해
마른 목 축이며 퇴장 항변하던 박선영 진화위원장이 행안위 나서며 지은 표정: 상상불가 大반전이다12.3 사태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박선영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위원장이 오늘(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다가 야당 의원들의 요구에 퇴장했다.이날 행안위 현안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박 위원장이 12.3 사태 이후 임명된 것과 계엄 옹호 발언 등을 문제삼아 회의장에서 퇴장할 것을 요구했다.윤 의원은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사흘 만에 윤 대통령은 진화위원장을 임명했다"며" 비정상적 상황에서 문제가 있는 인사를 임명했기 때문에 원천 무효"라고 지적했다.이어 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교제 주장 펼친 김부선이 비상계엄에 대해 입을 열었고, 180도 예상 뒤엎는 반전 답변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발언으로 이목을 끌던 배우 김부선이 최근 ‘계엄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했다.어제(22일) 김부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부선TV’에서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팬들과 정치 및 연예계 이야기를 나누던 김부선. 그러던 중 그는 시청자 중 한 명이 이 대표를 계속 언급하자 "재명이 아니면 할 말이 없니"라고 일갈했다.이어서 "아무리 그래도 재명이가 대통령 되면 윤석열처럼 계엄령 때리겠냐"면서 "누가 해도 윤석열, 김건희만큼 하겠어요?"라는 말로 응수했다.또 일부가 이재명 더불
"계엄날 김건희 여사 성형외과 갔다"는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던진 질문: 100배 중요한 포인트는 여기였다12.3 계엄 사태 당일 김건희 여사의 행적이 드러났다.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오늘 처음 계엄 당일 김 씨의 흔적을 공개한다"며 "김건희 씨는 12월 3일 비상계엄 당일 저녁 6시 25분에 들어가 계엄 1시간 전 저녁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고 주장했다."열흘 전 목격자의 제보가 들어왔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왔다"는 장 의원은 "(김 여사가)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량을 타고, 신사역에 위치한 성형외과가 있는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 5층에 있는 성형외과로 올라간다.
'가짜뉴스 소송'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유시민 이긴 이유: '딱 4글자'로 내 귀가 쫑긋한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3000만 원을 배상받게 됐다. 앞서 한 전 대표는 유 전 이사장이 '가짜뉴스'를 퍼뜨려 손해를 입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 지난 4일 승소 판결을 받았다. 유 전 이사장은 항소를 제기하지 않았다.23일 법조계는 유 전 이사장 측과 한 전 대표 측이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14일 이내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아 지난 4일 판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민사 재판에서 법원 판단을 다시 받으려면 판결문 송달일로부터 14일 이내에 항소 또는 상고해야 한다.앞서 유 전 이사장은 2019년
“둘다 펑펑…” 백지영이 결혼 후 엄정화 번호 수소문한 이유는 너무 큰 진심이 느껴진다가수 백지영이 결혼 후 엄정화의 전화번호를 수소문해서 통화했던 이유가 있었다. 두 사람은 당시 눈물을 흘리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고, 그 시간은 백지영이 용기와 힘을 얻은 시간이기도 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백지영이 엄정화에게 전화한 이유, 그리고 그녀들의 눈물 “그래 맞아 그때 그랬었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엄정화는 센세이션했던 백지영의 데뷔를 언급하며 “처음 방송에서 너를 보고 ‘쟨 또 뭐야’ 이랬다. ‘춤을 저렇게 추네? 나도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군’ 이렇게 생각했었다”라고
수백 번도 넘게 들었을 "결혼 왜 안 하냐"는 말에 55세 엄정화가 여유롭게 웃으며 내놓은 답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결혼 왜 안하냐"는 질문에 여유롭게 미소 지으며 전한 소신은 박수를 불러온다.22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엄정화가 가수 백지영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여성 솔로 가수로서 오래 활동한 두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고 연대하며 관계를 이어 나갔다고. 특히 백지영은 줄곧 엄정화에 대한 존경심과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백지영은 엄정화에게 "결혼 안 하시냐"는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엄정화는 "결혼은 미친 짓이래"라고 여유롭게 받아쳤다. 이어
공유가 유재석에게 받은 아주 사적인 문자 내용을 공개했고, 인간미 넘쳐 빵 터진다배우 공유가 유재석과 주고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했고, 다소 인간적이라 빵 터진다.22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2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핑계고에서 주최한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돌아온 설 연휴는 핑계고' 편에 출연해 조회수 1천만 뷰를 찍은 배우 공유, 이동욱, 조세호, 유재석에게 돌아갔다. 스케줄 때문에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공유는 영상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공유는 "유공이다"라며 '핑계고'에서 유재석에게 받은 애칭을 언급하며 첫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작품상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이라며 "데뷔한
트럼프 만나고 돌아온 정용진 : 측근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 표하자 강조한 것이 있었다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만나고 22일 귀국했다.정용진 회장은 이날 인천공항에서 “(트럼프 주니어 등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다”라면서 “저는 그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이 빨리 정상으로 찾아올거다’라고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자나 주변인들이 한국 상황에 관심을 표했는지’ 질문에 대한 답이었다.정 회장은 앞서 미국에선 기자들과 만나 “트럼프 당선자와 식사를 함께했고, 여러 주제에 관해 심도 있는 대화를 했다. 대화는 10분에서 15분 정도 나눴다”라고 말했다.정
“1억!” 김나영이 파이팅 외치며 올해도 어김없이 전한 소식에 마음의 난로가 탁 켜졌다방송인 김나영이 또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올해도 유튜브 수익금을 기부하며 한부모 여성 가장들에게 응원을 보낸 것. 22일 김나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에 ‘제철 배추로 만드는 요리 배추찜, 배추겉절이, 배추전 그리고 노필터 수익금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배추 요리 3종 세트를 선보인 김나영은 영상 말미 구독자들을 향해 “올 한해도 다 끝나간다. 행복하게 잘 보내셨냐”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그는 “우리는 구독자의 사랑과 응원과 지지가 있었기 때문에 한 해 동안 열심히 꾸려왔던 것 같다. 정말 감사
‘도도맘’에 무고 종용한 강용석 : 집유 확정으로 앞으로 4년간 ‘이 활동’은 금지다과거 연인 관계였던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에게 허위 고소를 종용해 무고 교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강용석. 이번에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으면서, 향후 4년간 변호사 생활을 할 수 없게 됐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는 지난 6일 강용석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앞서 강용석은 지난 2014년 ‘도도맘’ 김씨를 부추겨 모 증권사 본부장 A씨를 강간치상 혐의로 허위 고소하도록 종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김씨는 법정에서 강용석이 합의금을 목적으로 허위 고소를
“28시간만에 뚫었다!” 남태령 경찰차벽이 결국 철수했고, 시민들 외침은 뜨거운 함성이 됐다(영상)“윤석열은 방 빼고 경찰은 차 빼라!”윤석열 대통령 체포·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 상경 시위에 나선 ‘전봉준투쟁단’이 경기 과천시 남태령 고개에서 경찰에 막혀 대치를 이어간 지 하루가 꼬박 지난 22일. 농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속속 모여든 시민들의 외침은 어느새 뜨거운 함성이 됐다. 경찰은 28시간 넘는 대치 끝에 결국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가는 길을 열었다.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전여농) 등이 모인 전봉준투쟁단은 지난 16일부터 전남과 경남에서 각각 트랙터 행진을 시작해 전날 정오께 남태령에 이르렀다. 이
3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박근혜 탄핵 집회'에 대해 한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3명의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박근혜 탄핵 당시의 촛불집회를 어떻게 생각할까? 헤럴드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민주당이 추천한 마은혁, 정계선 후보자와 국민의힘이 추천한 조한창 변호사는 최근 '지난 대통령 탄핵 당시 이어졌던 촛불집회가 우리 사회에 어떤 의미이며, 전 세계에 어떤 메시지를 던졌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박희승 민주당 의원의 서면 질의에 각각 아래와 같이 답했다. 세사람 모두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보여줬다'는 취지의 견해다. 마은혁 후보자 (민주당 추천,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
"윤석열 탄핵" 남태령서 막힌 농민 트랙터: 강추위 속에서 이들을 도운 건 바로 시민들이었다(사진 여러장)“차 빼라! 차 빼라! 차 빼라!” 2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남태령 일대에 구호를 외치는 하얀 입김이 가득 찼다. 내란죄 피의자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을 촉구하며 트랙터·화물트럭 등을 타고 상경하던 농민들이 남태령고개 인근에서 강추위 속 밤새 경찰과 대치했다.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전봉준투쟁단은 지난 21일 트랙터 30여대와 화물차 50여대를 끌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향하다 오후 1시쯤 트랙터 3대가 동작대교에 가로막혔다. 오후 4시쯤 남태령 과천대로 일대에서 나머지 차들까지 경찰에 가로막혀 대치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조나단-파트리샤 입장 도중 벌어진 일: 보는 모두가 놀라는데 당사자만 찐으로 부끄럽다(2024 KBS 연예대상)역시 유쾌한 조나단-파트리샤 남매다. 두 사람은 21일 열린 '2024 K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팀워크상' 시상을 위해 무대 위로 올라왔다. 흥겨운 음악에 저절로 몸이 꿀렁거리는 파트리샤. 그런데, 아뿔싸. 치렁치렁한 드레스를 입고 있던 파트리샤는 그만 바닥으로 제대로 넘어지고 말았고, 보는 모두가 놀라는데. 앉아 있던 참석자들이 일어설 정도로 큰 사고(?)가 벌어지자 조나단은 "카메라 치워요"라며 재치 있게 응대한다. 뒤이어 조나단은 "입장이 너무 밋밋하다고 해서 리샤씨가 특별히 큰 걸 준비했다. 근데 너무 컸다"라며
[SBS 연기대상] “나라 어수선하지만…” ‘조연상 수상’ 지승현이 내비친 바람은 모두가 그랬으면 좋겠다드라마 ‘굿파트너’에서 국민 불륜남으로 활약한 배우 지승현이 조연상 수상소감을 전하며 ‘어수선한 시국 속에서도 모두가 자신의 굿파트너와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1일 오후 8시 35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는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의 사회로 ‘2024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남자 조연상 미니시리즈 휴먼·판타지 부문 수상자로는 ‘지옥에서 온 판사’ 김인권과 ‘굿파트너’ 지승현이 수상자로 나란히 호명됐다. 시상대에 오른 김인권은 먼저 박진표 감독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날 구속된 ‘햄버거집 회동’ 참여자의 정체 : 듣자마자 ‘이 생각’부터 번뜩 들었다비상계엄 당일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과 경기 안산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만나 계엄을 모의한 혐의를 받는 김용군 전 육군대령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법 이훈재 영장당직 부장판사는 21일 “증거 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내란실행 혐의를 받는 김 전 대령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앞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김 전 대령이 노 전 사령관과 함께 계엄군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과 이후 조처 등에 관여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한 바 있다.김 전 대령은 비상계엄 당일인 지난 3일 경기도 안산에서 노 전 사령관과
국힘 ‘내란공범’은 되는데 ‘이재명 안돼’ 현수막은 불허한 선관위, 이유가 뭘까?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을 ‘내란 공범’으로 적시한 현수막 게시는 허용했으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판하는 현수막 게시는 불허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1일부터 정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수영구에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 불참 정연욱도 내란 공범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곳곳에 걸었다. 정 의원은 지난 7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105명의 국민의힘 의원 중 한 명이다. 이에 정 의원은 ‘그래도! 이재명은 안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게시해 맞대응하려고 했으나, 선관위로부터 ‘게재 불가
"선혈로 지켜낸..." 尹 탄핵 집회에 등장한 조진웅의 멘트: 놀라울 만큼 묵직하다배우 조진웅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촉구 집회에 등장해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21일 유튜브 채널 '촛불행동tv'에는 이날 광화문에서 오후 3시께부터 진행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결정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이 생중계되고 있다. 생중계 도중, 배우 조진웅이 VCR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영상 속 조진웅은 "안녕하십니까. 배우 조진웅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여러분 기억 나시죠. 선혈로 지켜낸 광주 민주 항쟁. 그 푸르고 푸른 민주주의 뜻을 분명 우리 국민들은 뼛속 깊이 너무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우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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