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판결까지..." 고소영이 장동건과 결혼하기 전 시달린 '루머 내용'을 보니, 사람이 한 짓 맞나 싶어 뒷골 당긴다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당사자가 "아니"라고 답했는데, 아무도 믿어주지 않으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공포스러울까? 고소영이 과거 혼전 출산 루머를 겪으며 대법원까지 갔던 사실을 언급해 가슴 아프게 했다.29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배우 고소영이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이날 영상에서 고소영은 과거 혼전 출산 루머에 휩싸였던 것을 언급했는데. 그는 "당시 제가 비자 발급을 위한 인터뷰 순서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근데 어떤 아주머니가 오시더니 '아기를 낳았는데 날씬하다. 살을 뺐나 봐'라고 하셨다. 그 말에
"몰빵!" '코인 논란' 김남국 의원이 4.10 총선 선거운동 시작일에 식빵 모자 쓰고 더불어민주당 탈당 이후 근황을 몸소 보여줬다김남국 더불어민주연합 의원이 식빵 모자를 쓰고 "몰빵" 피켓을 들었다. 4.10 총선 선거운동 시작일인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더불어민주연합 총선 필승 출정식이 열렸다. 빵 모자를 쓴 김 의원은 "몰빵!" 구호를 외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지민 비조(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라는 말이 나오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더불어 몰빵'을 요청했다. 거액의 암호 화폐(가상 자산) 투기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을 자진 탈당했던 김남국 의
"대파 유감"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대파 격파' 영상 삭제한 이유를 보니 어리둥절하고 두 눈 끔벅하는 당혹감이 몰려온다"오늘은 제가 아주 대파 격파합니다." 이수정 국민의힘 후보가 양손에 대파를 들고 영상에 나왔다. 지난 26일 올라온 20초 짜리 영상의 제목은 "육개장에 넣을 대파를 샀습니다!"였다.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5일 JTBC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대파 875원' 발언을 대파 한 단이 아니라 한 뿌리 가격이라고 두둔한 바 있다. 이 후보는 4.10 총선(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경기 수원정에 출마했다. 영상에서 이 후보는 양손에 든 대파에 대해 "아버님 댁 대파", "우리 어머님 댁 대파"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대파나 송송 썰어..." 조국이 대구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집중하라고 권유한 것: 웃기지만 씁쓸하다조국이 '대파'를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무능함을 비판했다.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이날 대구를 찾은 조국은 "어떤 할인쿠폰이 적용돼 (대파 가격이) 870원인지 몰랐으면 무지한 것이고, 870원이 합리적이라고 말했다면 대국민 사기를 친 것"이라고 주장했다.지난 18일 윤 대통령이 물가 점검을 위해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찾았을 당시 매장에서는 대파를 한 단(1㎏)에 875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이에 윤 대통령이 "합리적이네"라고 말을 한 이후 이를 두고 윤 대통령이 물가를 모른다는 취지의 비판이 쏟아졌다
"정치 개같이 하는 게 문제" 총선 앞두고 국민의힘 한동훈이 "정치는 죄가 없다"라며 조국과 이재명을 거듭 '세 글자'로 표현했다"정치는 죄가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말이다.28일 공식 선거운동일 개시일인 이날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 신촌에서 진행한 집중유세에서 한동훈은 "정치를 개같이 하는 게 문제지, 정치 자체에는 죄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한동훈은 "범죄자들이 여러분을 지배하지 못하게 해달라. 제가 바라는 것은 그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및 조국혁신당을 겨냥했다. 이어서 그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좌우할 정말 중요한 선거"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범죄자들이 여
56세 경찰관이 9년 동안 월급의 3분의 1 가량을 노숙인들을 돕는 데에 썼고, 이로 인해 한 노숙인은 금은보화보다 더 번쩍거리는 '변화'를 맞았다생판 모르는 남을 위해 이렇게까지 친절을 베풀 수 있을까? 서울 영등포경찰서 대림지구대 이성우 경감(56)은 무려 9년이란 긴 세월 동안 인근 노숙인들과 형제처럼 지내며 그들의 끼니와 생필품을 챙겨줬다. 28일 동아일보 단독보도에 따르면, 이성우 경감은 1992년 경찰이 된 후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노숙인들의 절도와 같은 생계형 범죄를 자주 맡았다. 이로 인해 그는 '노숙인들의 생활'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는 '노숙인들도 당장 굶주림과 추위를 피할 수 있다면 범죄로부터 멀어질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고, 이
슈퍼주니어 D&E(은혁과 동해)가 앨범 내자마자 음방 다 취소할 만큼 논란에 오른 이유: 사과는 진정성이 전해진다(라디오스타)슈퍼주니어 D&E (동해와 은혁)이 신곡 '지지배' 제목에 대해 사과했다. 27일 방영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희철, 이특, 은혁, 예성이 등장했다. 데뷔 20주년인 슈퍼주니어는 SM엔터와 재계약을 마쳤지만 그중 동해와 은혁은 '오드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따로 차려서 공동대표로 지내는 근황을 전했다. "멤버들이 너무 많다 보니 우리에게 오는 기회는 적어질 수밖에 없다. 해보고 싶은 게 많아서 (SM을) 나오게 됐다"라며 은혁은 지난 26일 새 회사에서 슈퍼주니어-D&E로 미니 5집 앨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하지만
“평생 이지혜 팬!” 화재 현장서 소중한 동료 잃은 소방관이 고민을 훌훌 털어버리게 된 계기는 코끝이 다 찡해진다한 소방관이 방송인 이지혜가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고(故) 임성철 소방장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을 알리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선행을 공유하고 싶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먼저 “누군가의 선행이 저에게는 용기가 됐다. 제가 받은 용기가 다른 분들에게는 일상의 작은 감동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12월 1일 제주에서 동료인 고 임성철 소방장이 순직한 사고를 언급하며 “많은 국민 여러분이 함께 애도해 주셨다. 오늘 순직자 유족
“4시간 대수술, 동의서 쓰는데…” 강주은이 77세 어머니의 대장 수술을 앞두고 느낀 감정들은 먹먹함에 목이 메인다강주은이 77세 어머니의 대장 수술을 앞두고 느낀 감정은 너무나도 먹먹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13주 만에 강주은 가족이 등장해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주은은 “엄마가 지난해 12월 대장 수술을 받았다”면서 “촬영 당시 몸 상태가 불편했다. 우리 이야기를 공개하고 싶기도 했는데, 건강 상태가 촬영을 계속하기 어려웠다. 현재는 수술 후 건강하게 회복 중”이라고 털어놨다. 강주은은 그간 캐나다에서 온 부모님과 30년 만의 합가 생활을 공개했으나, 곧 이별을 앞두고 있었다. 부모님은 다시 캐나다로 돌
“데뷔시켜 준 이수만 보고…” 김희철이 의리 지킨다며 SM과 재계약하고 딱! 2주 후 벌어진 일은 황당한데 빵 터진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20주년을 코앞에 두고 해체할 뻔했다며 “지난해 재계약 조율 시기가 있었다. 동해와 은혁이는 회사를 차리고, 규현이는 안테나로 갔다. 나머지는 SM에 있는데, 멤버들과 재계약 문제로 얘기를 나누면 ‘나가라, 언제든지 도와주겠다’며 의견을 존중했다. 그런데 이특과 예성은 전원 재계약을 원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
컨테이너 4900개 실린 선박과 부딪힌 2.6km 볼티모어 다리: 강으로 빠진 8명의 '공통점'은 듣고 나니 가슴이 미어진다배가 다리를 들이받았고, 여덟 사람이 강으로 빠졌다. 그중 두 사람은 구조됐지만, 여섯 사람은 실종됐다.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퍼탭스코강에서 3월26일(현지시각) 오전 1시26분쯤 화물 선박이 다리의 기둥에 부딪쳐, 다리가 무너지는 대형 사고가 일어났다. 강의 깊이는 약 50m, 일출 전 수온은 영상 8℃. 낮은 수온과 추락 뒤 경과 시간 등을 고려했을 때 실종된 여섯 사람의 생존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당국도 수색을 일시 중지했다. 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약 4900개의 컨테이너를 싣고 있던 싱가포르 선적의 '달리' 호
"맛있게 드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4·10 총선 선거운동 하루 전날인 27일 '명동밥집'을 찾았는데 당선 이후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정치 시작하고 나선 요리할 시간이 없었던(?) 윤석열 대통령이 위생모와 마스크를 쓰고 앞치마를 둘렀다. 파와, 양파 등 재료를 다듬기 시작했다.윤 대통령은 평소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돼지고기 김치찌개를 만들었고, 배식 봉사활동에 나섰다. 4.10 총선을 앞두고 민생 챙기기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일까? 윤 대통령은 27일 서울 명동성당 안에 있는 무료 급식소인 명동밥집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동밥집 봉사는 이번이 세 번째다. 윤 대통령은 명동밥집에 당선인 시절인 2022년 3월에 한 번, 취임 후 같은 해 9월에 한 번 다녀
"국회, 세종시로 완전 이전" 한동훈의 주장에 조국이 보인 반응: 1:1 토론 만남까지 제시해 동공이 풍선처럼 커진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제시한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27일 한동훈은 "국회를 세종시로 이전해 '여의도 정치'를 종식하고 여의도와 그 주변의 개발 제한을 풀어서 서울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을 문화, 금융 중심을 바꿔서 동료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며 국회의 완전한 세종 이전을 약속했다."이미 세종에 부지는 다 준비돼 있고 공사도 예정돼 있다"며 "행정
태국 국적 '블랙핑크' 리사가 한국vs태국 축구 경기장에서 포착됐고, 그가 번쩍 들어 올린 응원 피켓에 적힌 슬로건을 보고 이내 빵 터지고야 말았다26일,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과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둔 가운데 '블랙핑크' 리사가 경기장에서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4차전 경기에서는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관중석에서 선수들의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모습은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고, 특히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목격샷을 찍어 올려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의 소식이 전해졌다.태국 국적의 블랙핑크 리사는 자신의 고향과 한국이 함께 쓰
“평생 무료 항공권에 훈장만 3개!” 베트남 축구팀의 새 역사를 쓴 박항서 감독의 인기와 대우는 그야말로 어마어마했다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김태영, 김남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축구 약체로 불리던 베트남 축구팀의 새 역사를 쓴 박항서 감독의 업적을 언급하며 “그 당시 베트남 경기장에 태극기가 걸리기도 했다. 박항서 감독님은 베트남에서 말 그대로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항서 매직 덕분에 베트남에서 한국 기업 물건들이 어마어마하게 팔리고 있다. 자양강장제, 막걸리, 김치, 자동차, 핸
“넌 낙오자…!” 기보배가 분리불안 7세 딸을 걱정하면서도 단호하게 건넨 한마디에 어쩐지 내 마음이 다 쓰린 것 같다전 양궁 국가대표 선수 기보배가 7세 딸의 분리 불안을 걱정했다. 그러나 남편은 기보배의 강압적인 양육 방식을 지적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기보배, 성민수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기보배는 7세 딸이 자신과 떨어지는 것을 힘들어한다며 “나는 소속팀이 광주라서 주중에는 소속팀에서 훈련을 하고, 주말에는 서울에 잠깐 올라온다. 딸은 일요일만 되면 헤어지기 힘들어 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숨을 내쉰 기보배는 “가장 걱정인 게 자기가 해야하는 일까지 못 하면서 나와 분리가 안 되는 게 가장 걱정이다. 떨
“매만 때리는 의붓아버지·계모…” 이재명이 윤석열 정부 실정 비판하며 내뱉은 말 : ‘재혼가정 비난’ 논란에 휘말렸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비판하면서 “의붓아버지” “계모”에 빗대 논란이 예상된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동구 현장 유세를 가는 도중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정부를 두고 “국가나 정부라고 하는 것이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아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아버지 같다.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다”며 “계모 같다. 팥쥐 엄마 같다”고 말했다.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을 지적하며 ‘계모’ ‘의붓아버지’에 비유한 것이다. “(경기도를 남·북부로 분도하면) 강원서도로 전락할 수 있다” “중국에 셰셰(고맙습니다
얼룩말 '세로'가 동물원 뛰쳐나온 지 벌써 1년, 이른 아침 두 다리로 찻길 질주한 동물은 진짜 처음 보고 말잇못이다타조가 나타났다.26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경 경기 성남시 중원구의 한 도로에서 타조가 돌아다니는 소동이 벌어졌다.소방청이 언론에 제공한 영상을 보면, 타조는 두 다리로 성큼성큼 차도를 질주한다. 타조의 머리 높이는 승용차의 약 2배, 마을버스에 버금갈 정도라 그 크기가 실감되는 바. 수컷 기준, 성체 타조의 키는 2.1~2.75m, 체중은 100~150㎏에 달한다.타조의 질주는 약 1시간 만에 끝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근 도로를 수색했고, 상대원동의 한 공장 건물 부지에 있던 타조를 발
"믿고 기다려 주셔서..." 2년 전 대구공항에서 잃어버린 휴대폰이 무사히 주인 손으로 돌아온 과정을 보니, 감동 영화 한 편 본 것처럼 가슴 뭉클해진다2년 전 고객이 잃어버린 휴대폰을 공항 직원이 잊지 않고 찾아줬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져 가슴을 찡하게 했다.26일 한국공항공사 대구공항에 따르면, 지난 2022년 1월 23일 제주에서 대구로 돌아오는 항공기를 이용한 고객 A씨는 휴대폰을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바깥쪽으로 떨어뜨렸다.떨어진 휴대폰이 에스컬레이터 마감과 외부 창호 마감 사이의 틈새로 빠져버렸는데. A씨의 도움을 요청받은 공항 직원 B씨는 에스컬레이터 하부로 휴대폰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에스컬레이터 발판 등을 철거해 수색했다. 그러나 에스컬레이터 철골 아래로 떨어지는
'주말 부부' 기보배의 7세 딸이 보인 '분리 불안' 행동: 오은영의 말은 어른은 미처 모르는 포인트를 짚어 찡~하다(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도 쩔쩔 매는 육아 문제에 오은영이 나선다.2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 기보배는 최초로 언론사에 재직 중인 남편을 공개한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남편이 처음엔 차갑게 반응해 재수 없었다”고 첫 만남을 떠올린다. 이에 남편 성민수는 “순백의 미를 가진 아내를 보니 떨려서 말을 못 걸었던 탓인 것 같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외에도 기보배, 성민수 부부는 “엄마랑 떨어지기 힘들어하는 딸, 혹시 분리 불안일까요?”라며 7세 딸을 둔 육아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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