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가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전한 경사: 영화에서나 볼 법한 '미라클' 그 자체다두 다리로 설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다.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가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 개발 소식을 전했다.지난 30일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올린 영상 속에서 “제가 직접 입지 않아도 로봇이 다가와서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로봇이 개발됐다"면서 "'아이언맨' 같은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일이 현실로 이뤄졌다"고 감격했다.이어서 박위는 “여태 개발된 로봇들은 하반신 마비된 사람이 직접 입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저처럼 손이 불편한 사람들에겐 어려웠다. 근데 이 로봇은 가만히 있어도 로봇이 장착된다.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직접 통화 내용이 만천하에 공개됐다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됐다. 명씨는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된 핵심 인물로 지목된 바 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윤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할 육성이 최초로 확인됐다"고 했다. 민주당은 자체 제보센터를 통해 윤 대통령과 명씨의 통화 녹취본을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명씨가 윤 대통령이나 김건희 여사와의 통화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 녹음이 아니라, 당사자 사이 통화 녹음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석열 대통령 : “공관
매일 술에 의존하는 엄마와 사는 중학생 아들의 유일한 스트레스 탈출구: 마음이 짠해진다(고딩엄빠)엄마는 불안을 느끼면 '술'에 절대적으로 의존했고, 중학생 아들은 쌓인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풀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고딩엄빠5)'에는 중학교 3학년 아들과 쓰레기 집에서 살고 있는 엄마 김정민 씨의 모습이 담겼다. "엄마 속 쓰린데 라면 좀 끓여줘." 숙취에 찌든 엄마는 아침부터 중학교 3학년 아들에게 해장라면을 부탁했다. 전날에도 어김없이 술을 마셨던 엄마. 아들은 이 상황이 익숙한 듯 군말 없이 라면을 끓여 엄마 앞에 배달했다. 엄마는 날이 좋을 때도, 안 좋을 때도 술이
지드래곤도 비싸서 못 산 명품 옷 구매한 방송인 정체: 패션에 대한 열정은 판정승이다(유퀴즈 온 더 블럭)패션에 대한 열정은 지드래곤 이상이다!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도 비싸서 사지 못한 명품 브랜드 옷을 방송인 조세호가 구매했다고 밝혔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에는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얘기를 나눴다.이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이름난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그런 본인도 너무 고가여서 구매하지 못하는 옷을 구매하는 것은 조세호라고 말했다.지드래곤은 “매장가서 한국에 들어오는 사이즈들이 특히 남자 옷들은 별로 안 들어온다. 나 같은 체격은 여성 옷 중에 큰 사이즈를 입어야 한다. 그런데 여
밀라논나가 19살 아들 쓰러지고 하룻밤 새 겪은 변화: 때아닌 폭설에 파묻힌 기분이다(라디오스타)42살이었다. 검었던 머리가 하얗게 셌다. 딱 하룻밤 걸렸다. 거울을 보니 웬 노인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보다 중요한 게 있었다. 아들이다.패션 디자이너이자 크리에이터 밀라논나(장명숙·72)가 과거 큰아들이 쓰러지면서 받은 정신적 육체적 충격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다.이날 밀라논나는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은 개인사라며, "1994년이 큰아들이 고3 때 뇌수술을 했다. 뇌동정맥 기형으로 태어나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고3인데 그 녀석이 저녁 먹다가 '너무 머리가 아프다'고 하더니 쓰러지더라. 업고
'흑백요리사' 이후 최현석 식당 매출이 얼마나 상승했을까: 들으면 놀랄 수밖에 없다최현석 셰프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달라진 매출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밀라논나, 최현석 셰프, 권율, 임우일이 출연했다.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큰 화제를 모은 최현석 셰프를 향해 MC 유세윤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매출 톱을 찍으셨다는데?"라고 물었다. 이에 최 셰프는 "사실 요식업계 쪽이 엄청 어려웠다. 적자를 본 적도 있다. 그래서 '어떻게 버티나?' 고민했는데 '흑백요리사'로 (사람들이) 미식에 관심이 많아져서 매출이 드라마틱하게 상승했다"고 말했다.이
뉴욕에서 보행자들의 도로 무단횡단이 합법화됐다 : 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미국 뉴욕 거리에서 한 상징인 보행자들의 도로 무단횡단이 합법화됐다.뉴욕에서 오랫동안 관행이던, 횡단보도나 신호등을 무시한 보행자들의 도로 무단횡단을 합법화하는 시의회 법안이 28일부터 발효됐다고 에이피(AP) 통신이 30일 보도했다. 도로 무단횡단 관행을 합법화한 이 법안은 한달 전에 시의회에서 통과됐는데, 에릭 아담스 시장이 서명이나 거부를 하지 않고 30일이 지나서 공식적으로 발효됐다.이 법을 주도한 메르세데사 나르시스 시의원은 29일 무단횡단으로 법칙금이 부과된 시민의 90%가 흑인이나 중남미계라며, 이 법이 법집행에서 인종
“지금 안정적”이라는 지드래곤이 거침없이 상금 기부한 곳은 단단한 행보가 느껴진다가수 지드래곤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퀴즈를 풀고 받은 상금 전액을 자신이 설립한 마약 퇴치 재단에 기부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7년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그룹 빅뱅 멤버이자 영원한 세대의 아이콘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요즘 일상’을 묻는 질문에 “요즘 너무 지용이로 살아서 (컴백을 앞두고) 지디를 빨리 찾아야 하는 시기”라며 “원래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많은 카메라, 메이크업과 면도를 하고, 구두를 신고, 연예인들을 만나는. 이제 컴백 시작 단계
“난방 틀지 마라!”며 김종국이 추천한 다이어트는 제법 솔깃해서 귀가 쫑긋 선다‘짠남자’ 김종국이 다가오는 겨울에 딱 맞는(?)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바로 무난방 다이어트였다. 30일 방송된 MBC ‘짠남자’에서는 김종국이 올 겨울 다이어트 방식을 추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도연은 먼저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라며 “10월 하순부터 11월 초순까지가 평균 난방 가동 시기라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잠시 말이 없어진 김종국은 “난방은 가능한 틀지 않는 게 좋다”면서 “난방을 틀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는, 양말을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발이 좀 시리다 싶을 때 트는 것”이라고 자신의 난방 기준을
KF-21 조종한 정다정 소령이 비행할 때 입는 옷 무게: 경외감에 소스라치게 된다여군 최초 전투기 개발시험비행 조종사 정다정 소령이 비행할 때 입는 지 슈트 무게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정다정 소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공군의 상징인 빨간 머플러에 제복을 입고 촬영장에 등장한 정다정 소령은 근무복이냐는 질문에 "평소 비행할 때 입는데 속도 변화가 많은 비행을 할 때는 지 슈트를 같이 착장한다"고 설명했다.이후 정다정 소령은 실제 비행 시 입는 지 슈트를 보여줬다. 지 슈트를 들은 조세호와 유재석은 상당한 무게감에 깜짝 놀라며 "무게가 어마어마하다"고 말했다
결혼 앞둔 특수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는데, 격무에 시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인천의 한 초등학교 특수학급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숨진 교사는 최근 과밀 특수학급을 도맡는 등 ‘업무 부담이 컸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30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와 인천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8시쯤 미추홀구 자택에서 초등학교 특수교사인 30대 A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A씨는 임용 5년 차 미만으로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 상태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특수교육계는 A씨가
그리운 친구 故박지선 만나러간 이윤지·알리 : 시간이 언제 이렇게 흘렀나 싶다배우 이윤지와 가수 알리가 사랑하는 친구 故 박지선의 4주기를 앞두고 납골당을 찾았다. 30일 이윤지는 인스타그램에 “각자 아이들 등교, 등원시킨 후 달려간 곳”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와 알리가 故 박지선의 납골당에서 함께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윤지는 “우리 셋 오늘의 추억”이라고 덧붙이며 고인과의 우정을 추억했다. 알리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다 젊어”라는 글과 함께 고인의 납골당 사진을 올렸다. 1984년생 동갑내기로 생전 절친한 관계였던 세 사람. 이윤지와 알리
‘손자 사망한’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 당시 운전했던 할머니는 혐의를 벗었다강원 강릉에서 차량 급발진 사고로 손자 이도현 군(사망 당시 12세)을 잃은 할머니가 수사기관의 재수사에서 ‘죄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이로써 할머니는 사건 발생 1년 10개월 만에 혐의를 완전히 벗게 된 것이다. 30일 이도현 군 가족 등에 따르면 강릉경찰서는 최근 춘천지검 강릉지청의 ‘송치요구 불요’ 결정에 따라 사건 관련 서류를 검찰로부터 넘겨받았다.송치요구 불요란 불송치 결정을 했던 경찰이 검찰의 요청에 따라 사건을 재수사했음에도 ‘혐의가 없다’는 결과를 검찰에 보낼 경우, 검찰 역시 기소할 만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해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뒤 행보: 강심장도 이런 강심장이 없다강행이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스타 셰프 트리플스타 강승원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강 셰프가 오는 3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에 변동 없이 출연할 예정이다.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는 서울시가 반포 세빛섬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안성재 셰프와 '모수' 출신 셰프들이 함께 요리를 선보여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45만명이 동시 접속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전처의 폭로 행사를 4일 앞두고, 강승원 셰프의 사생활 논란을 폭로한 이는 전부인 A씨다. 그는 취업 로비 의혹과 함께 강 셰프가 CC
방시혁이 직접 공유 지시한 아이돌 품평 보고서: 한솥밥 먹는 톱 셀럽 ○○도 있었다아이돌 외모에 대한 원색적인 품평이 담긴 이른바 ‘하이브 아이돌 보고서’가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공개돼 파장이 커지는 가운데,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직접 회사 간부들에게 이 문서의 공유를 지시한 것으로 30일 드러났다. 전날 해당 문서를 작성한 것으로 알려진 강명석 전 위버스매거진실장이 직책해제된 상황에서 방 의장에 대한 책임론도 대두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한겨레가 입수한 이메일 기록을 보면, 2022년 1월6일 방 의장은 강 전 실장이 공유한 ‘위클리 음악산업 리포트 III’에 대해 “지코씨도 문서 공유 대상에 추가해주십시오”라
AI는 흉내도 못낼 '아파트' 패러디: 같은 호모 사피엔스인 게 자랑스러울 지경이다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아파트'가 조회수 2억회를 돌파한 가운데 '가내수공업' 감성을 물씬 담은 2차 창작물들이 덩달아 인기를 끌며 AI 시대 인간의 저력을 뽐내고 있다.1. "황정민이 좋아하는 랜덤개쉬(임), 랜덤개쉬(임), 게임 스타트" 포문은 어느덧 '베테랑 가수' 반열에 들어선 '황정민'이 열었다. 물론, 진짜 황정민이 '아파트'를 부른 건 아니다. 황정민 출연작을 활용해 각종 인기곡의 커버송을 만들어온 유튜버 '제프프'가 이번에도 실력 발휘를 한 것. 30일 기준 영상 조회수는 250만회를 넘었다. 가사의 절반이 영어
53세 이서진이 갑툭튀로 고백한 딱 세글자: 우리 모두가 겪을 일이라 웃프다흐르는 세월을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어느덧 나이 50세를 넘긴 이서진이 '갱년기'를 고백했다. 29일 SBS '틈만 나면,'에 출연한 이서진은 "나이 드니까 다 떨어진다. 요즘 갱년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불안할 일이 없는데 자꾸 불안하고 초조하고. 열이 났다가 식었다가. 너무 열이 나." 체력도 급격히 떨어진다. 이서진은 "갑자기 몸이 아플 때가 있다. 여길 쓰지도 않았는데 왜 아프지? 이런 게 늙는 거구나 싶다"라며 "예전에는 골프 연습을 이틀 해도 안 힘들었는데 이제는 하루만 해도 다음 날 힘들다. 늙어서 그렇다"라고 솔
서장훈도 멍해진 쓰레기 집 주방에 놓인 이 물건: 두 눈이 어질어질하다(고딩엄빠5)여기가 쓰레기장인지 집인지 모를 집이 등장했다. 30일 방송될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고딩엄빠5)'에서는 쓰레기로 가득찬 집에서 사는 엄마와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람이 눕는 공간 대신 옷이 가득 점령해 있는 침대. 바닥도 이불과 옷으로 가득해 발 디딜 틈 하나 없었다. 방 구석구석에는 먹다 버린 쓰레기들도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으랬는데 발 뻗을 데가 없다"고 말했다. 김정민 씨는 "나갔다 오면 지쳐서 그냥 다 널브러트리고 그냥 눕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100%" 조윤희가 7살 딸이 원한다면 해줄 수 있는 것: 내 가슴이 찢긴다(이제 혼자다)조윤희가 7살 딸 로아의 바람이라면, 전남편 이동건에게 보내줄 마음이 있다고 밝혔다.조윤희와 로아는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 출연, 미술심리상담을 받았다. 테마는 '가족'이었다. 앞서 조윤희는 동료배우 이동건과 017년 9월 결혼하고 같은해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으나 성격 차이로 3년 만인 2020년 5월 합의 이혼했다. 양육권은 조윤희에게 있다.이날 전문가는 로아의 그림에 대해 "로아가 생각하는 가족은 함께가 아닌 각각의 의미로 보인다. 로아에게 엄마는 본인을 불편하게 만들기도 하지만 따뜻하게 만드
“쇼크와서…” 서유리가 이혼한 결정적 계기는 한순간 와르르 무너진 마음이 느껴진다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 이유가 있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서유리의 일상이 공개됐다. 서유리는 지난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나 5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열애 4개월 만에 결혼한 서유리는 “운명처럼 순조롭게 진행됐다”면서도 “위기가 결혼 6개월 만에 찾아왔다. 일반적이지 않다고는 생각했는데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6개월 차에 큰 사건이 하나 있었다. 해결하려고 노력했는데 해결이 안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생활비를 받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