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만 보고…!” 무속인 근황 알렸던 김주연이 과거 힘겨웠던 개그계 군기를 폭로했는데 말도 안 되는 일들의 연속이었다최근 무속인이 된 근황을 알렸던 김주연이 힘겨웠던 개그우먼 시절을 떠올렸다. 오래 전 겪은 개그계의 군기 문화 때문이었다. 9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지난 2022년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의 길을 걷게 된 김주연이 출연해 고민을 털어놨다. 이날 오은영이 “신내림을 받기 전 겪었던 큰 어려움과 비교할 순 없겠지만, 개그우먼 시절도 녹록지 않았을 것 같다”라고 운을 떼자, 김주연은 “솔직히 사람들은 ‘개그우먼 한 번에 되고 한 번에 빵 떠서 좋겠다’고 쉽게 말하지만 고생을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박나래 역시 “
"집에서..!" 결혼 11년차 김태용 감독이 아내 탕웨이와 작품 찍어 좋은 점은 듣고 나니 나도 모르게 혀를 내둘렀다워커홀릭 부부 등판이다.김태용(54) 감독이 아내이자 배우인 탕웨이(44)와의 협업의 장점이 '집에서도 일 얘기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고, 탕웨이도 공감했다.9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원더랜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태용 감독이 '만추' 이후 13년 만에 내놓는 신작으로, '만추'에서 감독과 주연 배우로 인연을 맺은 탕웨이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김 감독과 탕웨이는 '만추' 촬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 2014년 결혼했다.김 감독은 배우 탕웨이와의 협업에 대해 "탕웨이는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배우이고 (이번 작품에선)
사장 딸이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나왔다? 엠넷 '아이랜드2' 출연하는 연습생 아버지의 황당한 홍보: 달갑지 않은 이유가 있었다"임직원분들께서는 ○○○ 양의 데뷔를 위해 오디션 투표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한 회사 대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간 딸을 돕겠다며 사내에 이런 공지를 올렸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Mnet(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랜드2:N/a(아이랜드2)' 에 출연하는 연습생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직원들이 투표에 동원되고 있다는 게시물이 퍼지고 있다. 임직원 공지를 보면, "OOO 대리점 사장의 자녀 A양이 Mnet에서 진행하는 '아이랜드2'라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며 "임직원분들께서는 A양의 데뷔를 위해
대중문화평론가가 '눈물의 여왕' 성공 비결을 '딱 2글자'로 정리했고 얼어붙은 K-직장인 마음에 봄날이 찾아 온 기분이다아무리 과거가 바뀌어도 류선재(변우석)는 반드시 임솔(김혜윤)을 구해낸다. 20대 솔이 고등학교 때 어느 지점으로 돌아가 저수지에 빠져도, 또 다른 지점에서 납치를 당해도 선재는 어김없다. 임솔은 선재가 사망한 현실을 바꾸려고 계속 과거로 가는데, 과거 속 선재는 솔이 어려움에 부닥칠 때면 자꾸 나타나 목숨을 건다. 한 누리꾼은 블로그에 “아무리 과거가 바뀌어도 임솔만을 구해내는 류선재가 애틋하다”고 썼다.선재처럼 사랑을 위해 헌신하는 남자 주인공이 관심받고 있다. 요즘 인기인 ‘선재 업고 튀어’(tvN) 류선재가 대표적이다. 이
배우 일+ 남편 병간호로 여유 없던 78세 선우용여의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뀐 계기: 바쁜 K-직장인 마음도 울린다(속풀이쇼 동치미)배우 선우용여가 바쁘면서도 항상 자신만만했던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뀐 계기를 공개한다. 8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선우용여는 "뇌경색 이후 내 인생관이 송두리째 바뀌었다"고 밝힌다. "아프기 전엔 내 세상 같았다. 뛰면 뭐든 다 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아프고 나니까 소나무, 들꽃이 멋있어 보이고 '하늘이 저렇게 파랗구나'하는 생각하게 됐다"며 "'내가 왜 이렇게 살았지'하는 느낌도 들었다"고 투병 당시를 회상한다.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했지만 선우용여는 오랫동안 치매를 앓은 남편의 병간호를 했다고. "201
기안84가 과태료 10만 원 이하 처분을 받게 된 문제의 발단: 보는 사람들의 당혹스러움이 화면을 뚫고 나온다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SNL코리아 시즌5 방송 출연 중 실제 흡연한 결과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27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예능 'SNL코리아5' 9화 90년대 대표 예능 '사랑의 스튜디오' 패러디 코너를 하다가 1990년대 방송에선 담배를 피워도 됐다며 갑자기 담뱃불을 붙였다. 이에 출연자들도 실제 흡연에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SNL 출연진 김민교와 정성호도 지난 20일 90년대를 재현한다며 흡연 장면을 노출한 바 있다. 흡연 논란이 커지자, SNL 제작진 측은 지난 29일 시대에 대한 풍자를
"같이 늙어가요. 우리" 최민수가 캐나다로 떠나는 강주은 엄마·아빠에게 건넨 말: 가볍지 않고 묵직한 진심이 꾹꾹 담겨 있는 게 느껴진다"같이 늙어가요. 우리." 6개월 간 합가를 했던 사위 최민수는 캐나다로 떠나는 어머니, 아버지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최민수는 아내 강주은의 어머니, 아버지에게 "마미 대디가 부디 건강하시길"이라고 전하며 "앞서갈 것도 없이 서로 어깨동무하듯이 팔짱 끼고 같이 걸어가자"고 말했다. 합가를 누구보다 기다렸던 최민수는 "마미 대디라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어"라고 눈물 고백한 바 있다.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에게 "이 사람 아니었으면 이렇게 할 수 없었다"며 "오히려 나에게 알려
"다 ○○○○" 에스파 윈터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한 무한 응원의 말: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끌이 살아있는 고수 같다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세상 든든한 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윈터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먼저 그는 그의 친오빠가 전한 말을 다시 한번 회상했다.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윈터는 이어서 아버지의 말을 밝혔다.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는 응원을 받았다는 윈터. 이 문구는 지난달 하이브 자회사 민희진 대표의 긴급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방시혁 대표의 말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당시 민희진이 방시혁 대
"다 ○○○○" 에스파 윈터의 아버지가 딸에게 전한 무한 응원의 말: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한끌이 살아있는 고수 같다그룹 에스파의 윈터가 세상 든든한 아버지의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8일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윈터는 가족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먼저 그는 그의 친오빠가 전한 말을 다시 한번 회상했다. "내가 인스타에 힘들어했을 때 우리 오빠가 다 해치워 준다고 했잖아"라며 윈터는 이어서 아버지의 말을 밝혔다. "그거 보고 우리 아빠가 '나는 다 밟아줄게! 우리 딸!'"이라는 응원을 받았다는 윈터. 이 문구는 지난달 하이브 자회사 민희진 대표의 긴급기자회견에서 공개된 방시혁 대표의 말을 연상시켜 눈길을 끌었다.당시 민희진이 방시혁 대
투잡 뛰며 4살 아들 키우는 '고딩엄빠4' 26세 싱글맘이 "연애는 NO" 외치는 속내: 무슨 마음인지 너~무 알 것 같다투잡 뛰며 4살 아들 키우는 싱글맘이 '고딩엄빠4'에 출연했다. 8일 방송분에서는 연인의 집착, 의심, 사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결혼했으나 출산 후 폭행을 당하자 결국 이혼을 선택한 26세 고은아씨의 일상이 그려졌다. 은아씨는 아이가 7~8개월부터 혼자 아이를 키우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시멘트회사에서 경리로 일한다. 그러나 이 월급만으로는 생활이 힘들어 주 3회 홀서빙 알바까지 하고 있는 상황. 아이는 에너자이저로 가만히 있을 때가 없는데, 은아씨는 최근 남자 친구와 이별했다고. 2년간 연애하며 아들이 '파파'라고 부를 정도로
“빈이가 원할 것 같고…” 故 문빈 떠난 후 죄책감 컸다는 차은우가 친구를 기억하는 방식은 눈물이 날만큼 응원하고 싶다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아스트로 동료이자 너무나도 애틋한 친구 고(故) 문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차은우가 출연했다. 이날 연예계에 데뷔한 계기부터 아스트로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던 차은우는 지난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친구 문빈을 떠올렸다. “작년에 좀”이라고 말하다 울컥한 차은우는 잠시 마음을 가다듬은 뒤 “저한테는 작년이 되게 힘든 해였다. 이번 앨범 가사를 직접 썼는데,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너무 하고 싶은 거다. 그래서 매일 밤낮으로 촬영하고 빈
“바보 아냐…?!” 황상준 음악감독이 떠올린 ‘브라더’ 황정민과의 어린시절은 개구쟁이 그 자체라 웃음이 ‘풉’ 터져버린다황상준 음악 감독이 개구쟁이 그 자체였던 친형 황정민과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가족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황정민의 친동생이자 수많은 작품의 음악 작업에 참여한 황상준 음악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황상준 감독은 황정민과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되자 “형은 아빠를 닮았고 저는 엄마를 닮은 것 같다. 그런데 점점 나이 들면서 (형과) 닮아진 것 같다. 어렸을 때는 체격 차이도 크게 났다. 형은 체격이 커서 초등학교 때도 2살 어린 나를 목마 태우고 다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여느 작품과 또 다른.." 백현우(김수현)가 뽑은 이번 드라마만의 '기적' 같은 포인트: 내 마음도 애틋해진다(눈물의 여왕)김수현이 드라마 '눈물이 여왕'이 기존 작품과 달랐던 점을 공개하며 눈물을 보였다.4일 오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 기적 같은 기록.zip'에서 다양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와 드라마 종영 소감을 밝힌 김수현. 그는 "마지막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기분이 오묘하기도 하고 여느 작품들과 또 다른 돈독함 같은 게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번 방송에서 배우들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들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는데. 김수현은 백현우에게 "현우야 해인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기를 바라고 내가 앞으로 활동할 때 네가 가진 어떤 면이 필요하
“혐의 인정…”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의대생이 법정서 계획범죄를 인정했고,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 강남역 인근 한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20대 의대생이 ‘계획범행’을 인정했다.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8일 오후 3시30분부터 약 1시간가량 살인 혐의를 받는 최모(25)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실시했다.이날 오후 2시50분께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원에 도착한 최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 ‘범행 게획을 언제부터 세웠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피해자와 유족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물음에만 “죄송하다”고 짧게 답했다. 최씨의 국선변호인에 따르
최민식이 90도로 인사하고 이병헌·황정민·정우성이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고 엄정화도 울컥하게 만든 사람: 배우들이 리스펙할 69년차 연기자다90대 배우가 오디션장에 등장했다. 이순재는 "늙은 배우가 필요하다고 해서 찾아온 접수 번호 1번"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1956년 연극 '지평선 너머'로 데뷔한 이순재는 올해로 69년 차 배우다. 그는 또다시 새로운 배역에 도전하기 위해 오디션장을 찾았다. 지난 7일 JTBC에서 방송된 '백상예술대상'에서 이순재는 후배 배우들에게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연극 무대를 꾸몄다. 오디션 면접관은 물었다. "대사량이 많다. 대본 외우는 데 문제가 없겠냐?" 이순재는 "배우로서의 기본"이라고 답했다. 이순재는 배우의 생명력에 대
"아내에게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 중 눈물 참는 황정민 본 정우성 반응은 찐친 바이브의 정석이라 저항없이 빵터졌다눈물 머금은 수상 소감에 찐친('진짜 친구'를 일컫는 신조어)은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배우 황정민이 수상 소감 도중 아내를 부르다 눈물을 삼키자 객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정우성이 웃었다.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60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주인공은 황정민이었다. 황정민은 지난해 11월 개봉한 시대극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에서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아 열연,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 아닙니까"라는 대사를 유행시켰다.이날 황정민은 1,313만여 관객을 동원한 작품의 성공 요인을
이도현이 5살 연상의 연인 임지연 부르는 말: 순식간에 환호성이 터져 나왔고 나도 같이 소리 지르고 말았다(백상예술대상)드라마 '더 글로리'를 통해 연인 관계가 된 배우 이도현은 연인인 임지연을 어떻게 부를까. 7일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로 남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이도현은 군 복무 중이라 수상을 전혀 예상 못했던 듯 "오늘 아침에 군대에서 나왔다. 수상 소감 준비하라고 했는데 못 한 게 후회가 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파묘'에서 봉길 역할로 활약했던 이도현은 "대사도 너무 어려웠지만 세상에 쉬운 연기는 없다고 생각해서 도전이자 기회라고 생각했고, 제 기준에서는 좋은 기회여서 잘 하고 싶었다"라며 감독을 향해 고개를 숙인다. 최
"대통령님. 거부권 행사하지 말아주십시오" 4장짜리 '공개편지' 쓴 사람들 정체는 채 상병 가족 아니었고 눈물이 쏟아진다"할 수 있는 게 아무 것도 없다는 미안함을 반복하고 싶지 않습니다"전우들이 호소했다.7일 군인권센터 홈페이지에는 "윤석열 대통령님께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개 편지가 올라왔다. 편지를 쓴 사람들은 익명의 병사 2명이었다. 이들은 지난해 7월 고 채아무개 상병과 함께 집중호우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렸으나 생존했다. "수근이와 함께 군 생활을 했고, 수근이를 떠나보낸 후 만기 전역했습니다."편지를 통해 이들은 채 상병 특검법'을 수용해달라고 촉구하며, "모든 책임은 부하들이 지고, 선처는 사단장님이 받았다"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질투는 전혀!” 과거 강주은·최민수 부부의 신혼집서 무려 한달 동안 함께 지낸 존재는 완전 깜놀이라 눈이 번쩍 뜨인다강주은이 절친한 남사친과 한 달 동안 신혼집에서 함께 지냈다고 털어놨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강주은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서장훈은 “강주은에게 절친한 남사친 3명이 있는데, 남편 최민수가 전혀 질투를 하지 않는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강주은은 “캐나다에서 태어나 자라다 보니 남자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다”면서 “남사친 3명은 외국인이다. 그런데 남편이 이해를 잘 해준다. 신혼 때도 친한 남사친이 우리 집에서 30일 동안 같이 지냈다”라고 밝혔다. 강주은이 “사실 (신혼집에서 남사친과 함께
"여러분 만나면 설레~"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들과 만난 윤석열 대통령: 그런데 작년과는 달리 한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윤석열 대통령이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은 5일 어린이들과 만나 체험 활동을 즐겼다.청와대 연무관에서 전국 어린이와 가족 360여 명을 초대한 이번 행사는 당초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장소가 변경됐다. 지난해 어린이날에도 비가 내려 청와대 연무관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눈에 띄는 점으로 작년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가 함께 참석했지만 이번 행사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점이었다.혼자라도 윤 대통령은 어린이들을 반기며 "어린이 여러분을 만나는 일은 항상 설레는 일"이라고 인사하며 "어린이들이 밝고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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