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일 하든…” ‘페인트공’으로 인생 2막 살고있는 아이돌이 민생토론회서 직접 경험해보고 전한 당부는 깊은 울림을 준다아이돌 그룹 BTL(비티엘) 멤버로 활동하다가 이제는 페인트 도장공으로 인생 2막을 살고 있는 오지민(30) 씨가 민생토론회에서 “우리 사회가 어떤 일을 하든지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고맙습니다, 함께 보듬는 따뜻한 노동현장’을 주제로 25번째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이날 민생토론회에 참석한 오씨는 발언기회를 얻어 “아이돌로 데뷔해 활동하다가 페인트 기술직으로 전향해서 일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2014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 BTL에서 ‘
“사망 충동 호소하고…” 유아인에 마약류 처방한 의사가 ‘진료기록’ 공개하며 증언에 나섰고, 당시 상황은 다음과 같았다마약류 상습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엄홍식)의 5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나선 의사가 ”유아인이 지속적으로 사망 충동을 호소했다“고 주장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1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지인 최모 씨에 대한 5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공판에서는 유아인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 및 투여한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중 의사 A씨는 유아인이 2021년 6월 29일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46차례 내원했다며
교통사고 내고 도주한 김호중과 경찰서 찾아가 자수한 매니저, 소속사는 발빠르게 입장을 내 '이것'을 강하게 부정했다음주운전'은' 아니다.트로트가수 김호중(32)씨가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정황이 포착돼 경찰조사를 받는 가운데, 소속사는 사과 입장을 밝히며 음주운전 의혹에 대해선 부정했다.14일 오후 MBN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신사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마주 오던 택시와 접촉사고를 낸 뒤 달아났다.사고 이후 경찰서를 찾은 건 김씨가 아니라 김씨의 매니저 A씨였다. A씨는 '김씨가 아니라 자신이 김씨의 차량을 운전했다'고 자수했다. 경찰 조사에서 김씨는 전날 밤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진술하고 귀가했지만 이후
"마음속으로 존경.." 박명수가 자기에게 유일하게 한 번도 화를 안 낸 선배 이름 석자를 밝혔는데 데뷔 46년 차 대선배이고 존경하는 스승이다방송인 박명수가 '코미디언들의 롤모델' 선배 임하룡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14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임하룡에 대해 "유일하게 저한테 한 번도 화를 안 낸 선배"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한 임하룡은 박명수 인생의 스승으로 등장했다. 임하룡은 후배들에게 코미디언에게 전설적인 존재, 코미디언의 롤 모델, 덕망이 넘치는 사람으로 소개됐다. 데뷔 46년 차 임하룡은1981년 KBS 특채로 데뷔했다. 1989년과 1991년 KBS 코미디대상 대상을 받았다.
"아내가..!" 중3 딸 둔 90년대 대표 가수 김민우가 사별 7년 만에 재혼 결심한 이유는 듣고 나니 내 가슴이 찡하다1990년 '사랑일뿐이야'로 데뷔, 그해 KBS 가요대상 신인가수상을 거머쥐었던 가수 김민우(55)가 재혼 소식을 알렸다. 김민우는 당시 '입영열차 안에서'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활동했는데. 데뷔 3개월 만에 입대해야 했으며, 녹음실까지 방화로 사라지는 일을 겪었다. 이후 이른바 '밤무대'를 뛰는 등 노력했으나 신용불량자 신세를 지기도 했다. 지난 2005년부터 딜러로 일하기 시작한 그는 현재 19년차 회사원이다. 그럼에도 김민우는 "기회가 된다면 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싶다"며 음악에 대한 열정을 14일 일간스포
이경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존중냉장고' 제작진이 영상 공개 4일 만에 사과 글을 올렸고 진정한 존중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게 된다방송인 이경규가 진행하는 유튜브 예능 '존중냉장고'가 견종 차별 조장 논란 방송에 사과했다. 지난 10일 공개된 '존중냉장고'는 펫티켓(반려동물 공공예절)을 잘 지키는 보호자들을 칭찬하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1회에 유독 진돗개에만 입마개를 착용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는 모습이 나와 견종을 차별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실제 영상에 나온 보호자는 "산책 중 촬영에 대해 고지받은 적이 없는 저로서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인데 왜 당사자 동의 없이 몰래 촬영해서 올리는 것이냐"며 "이경규 씨 덕분에 진돗개와 산책하는 보호자님들은
"안락사시키라고 100번도 더 말했을 텐데.." 강형욱 강아지 훈련사가 눈물을 흘리며 생각을 바꾼 이유: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밥을 주고 카파를 쓰다듬는데 갑자기 입질이 시작됐다. 그 순간 보호자의 손가락이 절단됐다. 카파에게 밥을 주고 쓰다듬는데 또다시 물렸다. 방바닥에 핏방울이 뚝뚝 떨어졌다.키우는 개에게 물리다보면 겁이 나기 마련인데, 보호자는 카파를 생명의 은인이라고 생각했다. 카파와 함께 지내며 건강을 되찾았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한 고민견의 이야기다. "늑대네요." 강형욱 강아지 훈련사는 보호자에게 어렵게 말을 꺼냈다.카파는 늑대에 가까운 맹수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고
방시혁이 뉴진스 인사 안 받은 이유? 하이브 직원이 내놓은 답은 '딱 6글자'고 제3자인 나까지 동공지진 일어난다연예 기획사 '하이브'와 자회사 '어도어'간 갈등이 심화되며 대중 피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온라인상에서 특정 단어가 주목받고 있다. 바로 '안면인식장애'다. 지난 13일 저녁부터 14일 오전까지 엑스(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에 머무르고 있는 이 표현은, 일간스포츠 보도를 통해 퍼져나갔다.이날 매체는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 멤버들 중 한 멤버의 어머니 A씨와 전화 인터뷰를 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뉴진스 멤버들을 홀대했다는 주장이 이어지는 와중이었다.논란이 된 부분은 '인사'였다. A씨는 "우리가 보낸 메일에 있는
자기 소개하면 다 본인 말고 다른 정유미 떠올리는 바람에, 정유미는 유튜브 채널명을 '이렇게' 지었고 너무 유쾌해 빵 터진다정유미라는 이름을 들으면 가장 먼저 누구의 얼굴이 떠오르는가?'보건교사 안은영'이나 '82년생 김지영'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배우 정유미를 '검범남녀'나 '육룡이 나르샤'를 인상 깊게 봤다면 또 다른 배우 정유미를 떠올릴 거다.다른 배우와 동명이인인 상황 속에서 당사자인 정유미는 유쾌하게 이 상황을 풀어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그 유미 말고'에는 영상이 하나 게재됐다.이날 정유미는 다소 실험적(?)이고 유쾌한 채널명을 짓게 된 계기를 밝혔는데. 그는 "(지금 채널명이) 내 마음속에 많이 들어와 있다. 왜냐면 '그 유미 말고
꽃 나들이 온 젊은 부부가 뉴스 인터뷰를 했고, 남편이 입 연 지 10초 만에 아내는 황급히 얼굴을 가리며 쥐구멍을 찾았다(ft. 갑자기 로맨스)부산 연산동에 사는 한상오 씨의 뉴스 인터뷰가 연일 화제다.지난 11일 YTN 뉴스는 경남 함안에 청보리와 작약꽃이 활짝 펴 봄나들이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보도했다. YTN 뉴스는 보기만 해도 눈이 맑아지는 것 같은 청보리밭과 작약꽃밭을 보여주다가 이내 젊은 부부를 상대로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자신을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거주하는 한상오라고 소개한 한 남성은 "봄이 느껴지는 날씨에 꽃도 많이 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봄 날씨에 태교 여행하러 와서 아내랑 꽃이랑 구분이 잘 안된다"고 갑자기 장르가 뉴스에서 로맨스 영화로 바뀌는
53세 남자가 '자막 생성 불가' 폭언 퍼부은 상대: 오은영 포함한 모두가 웃음기 싹 가신 채 싸늘해질 수밖에 없었다(결혼지옥)결혼 17년차인 53세 남편은 아내가 자신을 무시한다고 생각한다. 13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출연한 '외톨이 부부'의 이야기다. 결혼 17년차인 부부는 국제 부부로, 베트남 국적의 아내는 남편의 다정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했으나 결혼 후 남편은 180도 돌변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는 18세로 아내는 35세다. 시어머니한테 '너 사 왔다'는 얘기를 듣고, 폭행까지 당했다는 아내는 한국 생활이 아주 많이 힘든데, 이 와중에 남편은 "밥 먹고 가라는 소리 한번도 못 들어봤다"라며 자신이 무시를 당한다고 토로한다.
수면전문가가 유독 봄에 꿈자리 뒤숭숭한 이유를 밝혔고, 자도 자도 밤 샌 듯 졸린 K-직장인 내 눈이 번쩍 뜨인다봄이다. 아기 양이 울고 곳곳에서 꽃과 나무가 싱그러움을 피워내는 이 희망의 계절. 왜 유달리 꿈자리가 뒤숭숭할까?나만 그런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수면 전문가이자 매트리스넥스트데이의 CEO 마틴 실리에 따르면, 이 현상은 아주 일반적이다. 실리는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는 유독 봄철에 수면 간섭을 경험한다. 해가 떠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상시간이 앞당겨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 결과 수면 시간은 짧아지는 거고요." 그가 덧붙였다.이어 "낮 시간이 길어지면 수면 시간이 짧아진다는 결과는 이미 나왔다"고 강조했다.실리
48세 엄기준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했고, 자필 편지엔 예비 배우자와의 특별한(!) 서사가 담겨있어 영화 한 편 본 것 같다올해로 48세가 된 엄기준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13일 엄기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그는 "오랜 시간 제가 배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건 모두 지키리(팬덤 명칭)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한결같은 사랑에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평생 함께할 인연을 만나는 일은 저에겐 없는 일인 줄 알았다"며 "그런 제가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하려 한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또한 엄기준
"영화에 나오는..." 13살 딸 소을이가 어버이날 돌아오자 엄마 이윤진에게 긴 메시지를 한 통 보냈고, 참 속 깊은 게 느껴져 나까지 눈물 난다이윤진이 어버이날을 맞아 딸 소을이에게서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고, 제3자인 나까지 위로받는 기분이 든다.지난 12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 소을이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해당 메시지에서 소을이는 "해피 마더스 데이. 내가 아직 학생이라 뭔가를 할 수는 없고 엄마는 나를 위해 많이 해주는데 나는 하는 게 없어서 좀 죄송스럽다. 그래도 엄마 말 잘 듣고 시키는 거 잘할게"라는 말로 긴 글을 시작했다. 이어 소을이는 "엄마랑 스몰토크 하는 거 너무 재밌다"며 "우리 가족이 4명이 아니라 엄마가 내 걱정을 한다고 이
“방송하는 아빠들 중 내가 최초…?!” 제이쓴이 육아에 도움받기 위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며 뿌듯해했다홍현희의 남편이자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산후관리사 1급 자격증 취득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제이쓴이 슬리피의 육아를 돕기 위해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그려졌다. 최근 반가운 득녀 소식을 전했던 슬리피. 이날은 조리원 퇴소 후 생후 27일이 된 딸 우아를 소개했다. 슬리피는 제이쓴을 만나자마자 “아이가 왜 우는지 모르겠다”며 쩔쩔매는 모습을 보였고, 매의 눈으로 슬리피 부녀를 살피던 제이쓴은 “아이가 아빠의 목소리에 반응한다”면서 “아이 앞에서 너무 큰 소리를 내면 안 된다. 아직 고막이 덜
“같이…!” 김승수가 사랑과 우정 넘나드는 양정아에 반려AI 소개하며 날린 플러팅은 신박해서 듣자마자 잠이 싹 달아난다김승수가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들고 있는 20년 지기 양정아를 향해 신박한 플러팅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반려 AI 로봇을 딸로 입양한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을 붙여준 김승수는 함께 기상하고, 스트레칭을 하고, 하이파이브까지 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쪼꼬미와 애정 가득한 대화와 뽀뽀까지 나눈 김승수는 갑자기 양정아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어떻게 널브러져 있나 보고 싶어서 전화했다”라고 말했다. 양정아가 촬영하러 가는 중이라고 답하자, 김승수는 “어쩐지 꽃
“종 울리니 두근두근” 아무것도 안 하면 1등하는 ‘멍때리기 대회’서 딱 포착된 곽윤기, 쉽지 않았다는데 등수는 반전이었다아무것도 안 하면 당당히 1등! 올해도 어김없이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돌아왔다. 매년 이색 참가자들의 등장 역시 멍때리기 대회의 묘미인데, 이번에는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를 비롯해 그룹 빌리 멤버 츠키, 유튜버 등이 등장해 시선을 확 끌었다.12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잠수교에서는 ‘한강 멍때리기 대회’가 진행됐다. 생각을 비우고 잠시나마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떨치길 바라는 취지로 개최됐는데 벌써 10주년을 맞았다. 이번 대회에는 무려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80여팀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회가 진행되
“미래 안 보여 눈 뜨기 싫었다”는 ‘뉴진스님’ 윤성호가 힘든시기에 번뇌 떨치려 노력한 방법은 고개가 절로 끄덕여진다‘뉴진스님’으로 활약 중인 개그맨 윤성호에게도 해뜨기 전의 시간이 가장 어두웠다. 그런 그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했던 노력들은 무엇이었을까. 12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초대석에는 최근 승려복을 입고 불경 리믹스 디제잉 공연을 펼쳐 큰 화제를 모은 ‘뉴진스님’ 윤성호가 출연했다. ‘새롭게 나아가자’라는 뜻으로 ‘뉴(NEW)’와 나아갈 진(進)을 넣어 ‘뉴진스님’이라는 법명을 사용하게 된 윤성호. 그는 뉴진스님의 뜨거운 인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즐거워하고 호응하고 기뻐할 줄은 몰랐다. 행실 하나하나를 바르게 해
“개인 계좌로…!” 인천에 ‘이슬람 사원’ 추진하다 논란된 무슬림 유튜버, 이번에는 고발장이 접수됐는데 이유가 있었다인천에 이슬람 사원을 짓겠다고 밝혔다가 무산된 무슬림 유튜버가 기부금 불법 모집 및 횡령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1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슬람 사원 건립 명목으로 합법적 절차를 밟지 않은 채 개인 계좌로 기부금을 모은 한국인 유튜버 다우드 킴을 상대로 지난 8일 고발장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1000만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하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에 기부금 모집·사용 계획서를 등록해야 하지만, 다우드 킴은 이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다우 드킴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토지
임영웅이 직접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참외 한 박스'를 선물했고, 무슨 일인가 들여다보니 '잘 되는 덴 이유가 있구나' 싶어 감탄만 나온다임영웅이 직접 집집마다 다니며 참외를 선물했다는 미담이 전해졌는데, 쉬운 일이 절대 아니라 더 놀랍다.12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임영웅이 최근 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참외를 배달했다는 글이 올라왔다.글 작성자 A씨는 "상암이 야외다 보니 미리 음향체크를 한다"며 "(임영웅이) 좋은 사람이다. 방구석 1열 귀호강이겠지만 0.000001%라도 싫은 사람이 있겠지"라는 글을 올려 주목을 끌었다.A씨는 "임영웅씨가 직접 집집마다 다니며 저 비싼 참외를 배달해 줬다"며 "상암 주변은 거의 매일 시끄러운 환호성과 고성이 오가는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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