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오랫동안…” 6천명 팬 앞에서 태극마크와 작별한 김연경 : 뜨거운 환호 속 눈물로 전한 인사에 같이 울컥하고 말았다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6·흥국생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8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가 열렸다. 한국 여자배구의 상징적 존재인 김연경은 지난 2020 도쿄 올림픽을 마친 뒤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은퇴 경기가 3년 미뤄졌다. 그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표팀 생활을 모두 마무리한다. 김연경이 마지막 태극마크를 달고 치른 이 경기에는 약 6000명이 입장했다.김연경은 경기 뒤 가진 은퇴식에서 “많은 분과 은퇴식을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 공개했던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영상 삭제 후 한 일: 이건 또 뭔가 싶다2004년 '밀양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나락 보관소가 피해자를 언급했다. 나락보관소는 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피해자분들의 연락을 간곡히 기다린다"며 보내도 연락 두절이라 어찌할 방법이 없다"며 이메일 주소를 남겼다. 피해자의 동의 없이 영상을 올렸다고 비판받았던 나락 보관소. 그는 8일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당 사건과 관련한 해명과 생각을 담은 글을 네 차례에 걸쳐 올렸다. 그는 "솔직히 많은 생각이 든다. 죄책감 때문이라 영상을 다 삭제했다"며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피해자 가족분들이 먼저 연락을 취해주
"몸은 힘들었지만..." '부친상' 오은영 박사가 아버지 간병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꺼내며 금쪽이 엄마를 위로했고 가슴이 뭉클해진다오은영 박사가 상담 중에 금쪽이 엄마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개인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지난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생후 30일 만에 다발성 간 혈관종이라는 희소병을 앓았던 첫째 아들이 완치 이후 이유를 알 수 없는 이상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고민을 하는 부부가 등장했다.세 남매를 키우는 엄마는 24시간 껌딱지처럼 아이들을 걱정하고 불안했다. 오 박사는 엄마의 과도한 불안이 아이들의 성장을 막는다고 분석했다. 생사의 고비를 넘겼던 금쪽이는 엄마를 걱정했다. 금쪽이는 "엄마 힘든 모습 보면 힘이 쭉
대니 구가 33년 내공 부모님과 가족사진 찍는 단골 포즈에 흠칫 놀란 '나혼산' 전현무·기안84가 일시 정지했고 나도 모르게 웃음이 터져 나온다"양쪽 뽀뽀!" 어색함이나 민망함 없이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부모님과 함께 사진 찍는 포즈에 전현무와 기안84 모두 흠칫 놀랐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에 '나 혼자 산다'에서 대니 구는 부모님에게 볼 뽀뽀를 받으며 사진을 찍었다. 대니 구 가족사진의 단골 포즈였다. 그는 33년간 가족사진을 찍으며 부모님과 추억을 쌓아왔다.대니 구는 부모님이 스윗한 이벤트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들 대니 구의 생일과 크리스마스에 부모님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보내줬다. 이 영상을 본 전현
데뷔 46주년 가수 심수봉이 히트곡 '그때 그 사람' 주인공을 깜짝 공개했는데 두 레전드의 특별한 인연에 두 귀가 확장된다"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가수 심수봉(68)은 자신이 작사·작곡한 곡인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이 나훈아였다고 고백했다. 심수봉은 지난 6일 tvN STORY에서 방송된 '지금, 이 순간'에서 가수 나훈아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미국 유학을 위해 노래하는 피아니스트로 일했던 심수봉. 심수봉은 25살에 나훈아에게 가수 제의를 받았다고. 심수봉은 처음엔 가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없었다.심수봉은 "낯이 좀 익은 분이 오셨길래 서비스 차원에서 '물레방아 도는 데를 불러드렸다"며 "그분이 깜짝 놀라셨던
토트넘 손흥민 이적설? 이문세 질문에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내놓은 답변:깨달음의 종소리가 머릿속에 울리는 것만 같다"(손흥민 선수가) 프리미엄 리그로 다시 돌아가면 어떻게 되는 거냐? (토트넘에서) 계속 뛰게 되는 건가 다른 구단으로 스카우트 되는 건가?"라디오 DJ 이문세의 질문에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나이 30살도 넘은 아들 이래라저래라 할 수 없고 관여는 하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손 감독은 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에 출연해 손흥민 선수의 이적 소문에 관해 이야기했다. 먼저 손 감독은 "외국인 선수가 토트넘에서 10년을 하게 되면 아마 레전드 대우를 받아서 흥민이가 5년 후든 10년 후든 토
"우리 솔이 기특.." '선재 업고 튀어' 정영주가 전한 김혜윤의 미담: 마멜공주의 사랑스러움이 사진을 뚫고 나온다배우 김혜윤이 정영주의 강의를 보고 싶어 모교인 건국대에 방문했다. 배우 정영주는 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혜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건국대 매체 연기과, 김혜윤 선배님이라는 해시태그를 남겼다. 정영주는 현재 건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는데. 정영주는 "제가 강의하는 걸 보고 싶다며 엄마랑 딸 같이 점심 먹고 제 수업에 들어와 후배들과의 만남을 했다"고 전했다. 정영주는 "그 짧은 시간에 자극받고 간다는 우리 솔이 기특하기가 이를 데 없다"며 "든든하다"고 칭찬했다. 김영주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
"아빠 믿고.." 김구라 아들 래퍼 그리가 소속사 대표 라이머에게 해병대 선택한 이유를 밝혔는데 내면이 단단하고 꽉찬 느낌이 든다동글동글한 앳된 얼굴로 아빠와 손잡고 방송에 데뷔했던 아이가 어느새 훌쩍 자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그리(본명 김동현, 25)가 해병대에 자진 입대한다고 알렸다. 그리는 7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를 통해 7월 29일 해병대 입대한다고 알렸다. 그리는 핸드폰으로 해병대 합격 문자와 안내문을 공개했다. 그리는 해병대를 선택했다. "조금 더 자립심을 키우고 조금 더 혼자 살아남는 법을 배우고 싶어서 터닝 포인트(전환점)가 필요했다" 그리는 소속사 대표 라이머와 랩 스승 마이노스가 있는 자리에서 해병대에 지
손예진-현빈 부부의 100평 펜트하우스 신혼집 가격: 처음부터 전액 현금 매입했다더니 끝까지 완벽한 '그 사세'다손예진-현빈 부부가 결혼 2년여만에 이사를 간다. 뉴스1에 따르면, 부부는 경기도 구리 아치울마을의 펜트하우스를 매물로 내놓았다. 현빈은 결혼 전인 21년 약 100평의 펜트하우스를 48억원에 사들였으며, 전액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 4개에 화장실 4개 구조로, 부부는 22억원을 올린 70억원에 매물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손예진과 현빈은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2년 결혼 뒤 아들을 품에 안았다. 부부가 살았던 구리 아치울마을에는 박진영, 조성모, 한소희 등이 거
"한국인 뽑지 왜 외국인 뽑았나" 위르겐 클린스만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적반하장 인터뷰: 충격적이게도 여기서 끝이 아니다"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으로 아시안컵 우승 기회를 잃었다"카타르 아시안컵 이후 경질됐던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의 비겁한 해명이다.6일(현지 시각) 클린스만 전 감독은 스포츠 언론사 디애슬레틱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지난 아시안컵 당시 선수 간 갈등을 언급하며 "손흥민과 이강인의 싸움 때문에 우승하지 못했다"라고 핑계를 댔다. 그러면서 그는 "예상치도 못한 큰 싸움이었다. 그 싸움이 아니었다면 우린 요르단을 꺾고 카타르와 결승을 치렀을 것이다. (한국 대표팀이)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할 기회를 스스로 빼앗아 간 것이 안타
63세 최화정이 집안 한켠에 무심하게 툭 놓인 '환갑 사진'을 처음 공개했고, 살면서 이런 환갑 사진은 처음 본다환갑. 61세를 이르는 말이다. 최화정의 환갑 사진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환갑 사진과 많이 다르다. 1961년생으로 올해 63세인 최화정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서 집안 한쪽에 무심한 듯 툭 놓여있는 환갑 사진을 공개했다. 가족들, 반려견과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은 셀프 사진관에서 찍은 것으로, 자연스러운 매력이 흘러넘친다. 우리가 떠올리는 딱딱한 환갑 사진과 사뭇 다르다. 최화정은 환갑 사진이라는 말에 깜짝 놀라는 스태프에게 "너는 환갑이 안 올 것 같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내는데. 또래보다 훨씬 젊은 외모를 유지
'아이 넷' 김지선 가족 아래층 거주한 고3 수험생이 쿨하게 보인 반응: 예사로운 인성이 아니라 나도 엄지척하게 된다아이 네명 있는 집 아래층에 사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6일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 출연한 김지선은 "우리 애들 어렸을 때 아래층에 고3이 있다는 거다. 게다가 그 친구가 꼭 집에서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며 난감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사를 하자마자 너무 미안해서 큰 아이에게 편지를 쓰도록 시키고, 멜론과 함께 아래층에 인사를 갔다는 김지선 가족. 편지에는 "제가 동생이 많아요. 주의를 시키겠지만 아직 어려서 많이 뛸 것 같아요"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부모님으로부터 이 편지 내용을 전달받은 고3 수험생의 반응은?
싱가포르에 7-0 대승 거둔 한국 축구대표팀 : 배준호·주민규 데뷔골에 손흥민·이강인 멀티골까지, 그야말로 화력 폭발이었다신구 조화가 빛났다.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C조 싱가포르와 5차전에서 익숙한 얼굴과 낯선 얼굴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7-0 대승을 거뒀다.한국은 이날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 붙박이 주전들이 나란히 멀티골을 폭발한 데 더해, 주민규(34·울산 HD), 배준호(21·스토크시티)가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다. 부상으로 한동안 A매치에 출전하지 못했던 황희찬(28·울버햄튼)도 골을
“한 사람의 인생이…!” 유튜브 ‘칭찬 댓글’에 찐감동 받은 최화정이 느낀 게 있다며 강조한 포인트는 무릎을 탁 치게 된다방송인 최화정이 유튜브를 시작한 후 이어진 ‘칭찬 댓글’에 감동했다. 6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이 5분만에 만든 역대급 맛있는 다이어트 피자(+럭셔리 참외샐러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큰 화제를 모은 최화정. 그는 직접 꾸민 주방과 다양한 레시피 등을 소개하면서도 특유의 명랑함과 유쾌함을 콘텐츠에 버무려 구독자들에게 연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최화정은 제작진으로부터 자신의 모습이 담긴 포토카드를 선물 받았다. 제작진이 “(구독자들한테) 댓글 이벤트 선물
“다 슬퍼할 필요 없지만…” ‘호국보훈의 달’ 맞아 서대문형무소 찾은 박명수가 전한 소신에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고 말았다방송인 박명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소신 발언을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제가 한국인이라면 참을 수 없는 동네 소개해드립니다ㅣ서대문 반 바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은 박명수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대문 탐방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영천시장이었다. 박명수는 쌀국수 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제작진으로부터 “6월이 무슨 달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명수가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말하자, 제작진은 “1일은 의병의날, 6일은 현충일, 25일은 6.25전쟁, 29일은 제2연평해
"왜 산울림 때 양복만 입었나?" 70세 김창완의 답은 "예의상" 단 세 글자였고, 완전 허를 찔렸다(라디오스타)'락계의 큰 아버지' 김창완은 왜 산울림 활동 당시 양복 재킷만 입었을까. 이유는 생각보다 아주 단순했다.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창완은 관련 질문을 받게 됐는데, 그의 답은 단 세 글자, "예의상"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 만큼 "예의상" 양복을 입어야 할 것 같아서 입었을 뿐이라는 얘기다. 듣자마자 웃음이 터진 MC 들은 "정말 그 이유에요?"라고 재차 묻는데, 김창완은 특유의 너그러운 말투로 "함부로 입고 나가면 안 되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고 SNS고 아무것도 없었을 당시 락밴드를
"다음 생에는.." 한고은 시어머니의 절절한 애정: 이건 방송용 아닌 진심인 게 확 느껴져서 괜히 내가 눈물이 다 난다(신랑수업)배우 한고은의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한다. 다음 생에는 한고은이 자신의 딸로 태어나길 바랄 정도로. 5일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이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일상이 그려졌는데, 시어머니의 시야에는 아들 아닌 한고은밖에 없다. 아들한테 가장 고마웠던 적은 "영수가 고은이랑 결혼했을 때"이고, 절에도 아들이 아닌 며느리 한고은의 이름으로만 1년 365일 연등을 달 정도로 한고은을 사랑한다. 티키타카가 참 잘 맞는 시어머니 며느리 사이를 아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인데, 시어머니는 한고은에 대한 자랑을 끊임
옛날 결혼식에서 남편과 동시입장했던 오은영: 그에게 늘 엄청난 긍정의 힘을 선사했던 부친에 대한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아버지의 긍정이 내 인생의 힘이었다." 오은영 박사가 2018년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다. 당시 그는 "주위에서 '쟤는 애가 왜 저렇게 빌빌거려 보여요. 어디 아파요?' 하면 아버지가 '쟤가 팔삭둥이로 태어났지만, 달리기를 엄청 잘해요'라고 맞받아쳤다"는 일화를 들려주며 "아버지가 제게 미친 영향은 엄청났고, 굉장히 존경했다"고 했던 바. 오래전 결혼식에서도 "아버지로부터 남편에게 넘겨지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던 딸의 뜻을 받아들여, 오은영 박사는 그 시절 보기 드문 '신랑 신부 동시 입장'을 진행하기도 했었는데
"왔어?" 49세 한고은이 보자마자 자연스럽게 포옹을 해준 상대: 남편이 전혀 아니고 유교걸은 감히 상상도 못 한다(신랑수업)시아주버니를 보자마자 따스하게 안아주는 사람. 배우 한고은이다. 5일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한고은이 2015년 결혼한 남편 신영수와 함께 시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는데, 신영수의 형도 마침 집에 도착한다. 그는 한고은 남편과 거의 쌍둥이급으로 닮았는데, 더 놀라운 것은 한고은이 시아주버니가 집에 왔다는 얘기에 너무나 자연스럽게 포옹을 건넸다는 것이다. 집안의 자연스러운 모습인 듯 어느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데, 스튜디오의 MC와 시청자들만 문화 충격인 상황. 한고은은 "친정엄마가 살아계실 때 신랑을 꼭 안아주셨는데, 신랑이
'흰 눈이 기쁨 되는 날' 어린이그룹 7공주 막내의 현재 직업: 수포자로서 '그럴 수가 있나?' 싶어 화들짝 놀랐다(유퀴즈)7공주라는 이름은 몰라도 '흰 눈이 기쁨 되는 날'이라는 노래 가사는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2000년대 초반 결성된 어린이그룹 7공주는 2004년 '러브송' 등을 히트시켰고, 당시 평균 나이 7.8세였던 아이들은 어느새 다 컸다. 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서는 7공주에서 막내였던 박유림씨의 근황이 공개됐는데, 24세인 그의 현재 직업은 대치동 수학 강사다. 한국과학영재학교, 카이스트를 졸업한 그가 특히 좋아했던 과목은 수학이었다고. 그는 "꾸준히 공부를 해왔던 게 수학이다. 수학 때문에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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