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증 필요 없을 만큼 '특색 있는 하이톤 목소리' 가진 김나영이 급 중저음 목소리로 탈바꿈했고, 그 과정을 보니 눈 휘둥그레진다어쩌다 영상에 녹음된 내 목소리를 들으면 그렇게 당황스러울 수가 없다. '진짜 내 목소리가 이렇다고?'라는 당혹감으로 시작해 '내 목소리 듣기 싫다'는 거부감으로 이어지기도 하는데.특유의 하이톤 목소리를 가진 방송인 김나영 역시 목소리에 대한 고민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울림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발성 수업을 듣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10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 티비'에 올라온 영상에서 김나영은 "요즘 발성 수업받아서 목소리를 좀 바꿔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나영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거품 논란' 난리 난 '엔비디아 주식' 지금 사도 돈 벌 수 있을까? 조목조목 쉽게 전문가가 짚어봤다(ft.인공지능)1. 美 나스닥 사상 최고치 기록미국 뉴욕증시의 대표지수 중 하나인 나스닥 지수가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1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3.02포인트(1.14%) 오른 1만 6274.94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장중·종가를 모두 포함해 사상 최고치다.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인공지능(AI)·반도체 업종의 추가 랠리 장이 펼쳐지면서 지수 전반에 탄탄한 상승 흐름을 견인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260% 급등한 엔비디아는 이날도 종가 기준 4.0% 상승했다. (3월 2일 연합뉴스)2. 엔비디아
차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위에서 덜덜 떨고 있던 사모예드 2마리에게서 '최신 소식'이 전해졌고, 나도 모르게 깊은 한숨을 내쉬게 된다추운 날씨, 고속도로 위에서 벌벌 떨고 있었던 두 마리의 강아지들이 천만다행으로 다시 주인을 만나 집으로 돌아갔다.10일 구조자 김강언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 나에게 벌어졌다"는 내용이 담긴 게시글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9일, 서해안 고속도로를 지나던 김강언 씨는 유난히 1차선 도로만 막히는 것을 확인했다. 사고가 나서 차가 막히는 줄 알았지만, 김 씨의 눈 앞에 포착된 건 차가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위에 덩그러니 놓여 떨고 있는 새하얀 사모예드 강아지 2마리였다. 무심하게 지나치는 다른 차들과
'알몸 등장' 오스카상 시상자 존 시나가 천 한올 없이 무대에 선 유쾌한 이유: 할리우드식 매운맛에 입이 벌어진다(아카데미 시상식)미국 프로레슬러 겸 배우 존 시나가 알몸으로 오스카상 무대에 올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현지시간 10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의상상 시상자 존 시나가 사회자 지미 키멜과 함께 상황극을 연출했다.의상상 시상에 앞서 지미 키멜이 "쇼킹했던 순간의 50주년"이라며 "1974년 제4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시상자가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를 호명하던 중 한 남자가 발가벗고 무대를 가로질렀다. (오늘도) 무대에 홀딱 벗은 남성이 (무대를) 가로지른다면
'자동으로? 신청해서?' 한가인이 유명인 인스타그램에는 무조건 달려있는 '파란 딱지' 받는 과정을 공개했고, 너무 흥미로워 귀가 쫑긋거린다유명인들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옆에 달린 파란 딱지는 '무슨 기준'으로 '어떻게' 달리는 건지, 누구나 한 번쯤은 궁금증을 가졌을 텐데.배우 한가인이 인스타그램 파란 딱지 다는 과정을 상세하게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에서는 프랑스 시골 민박집 '지트'에 머물며 시골 생활을 즐기는 멤버들의 여정이 담겼다.이날 시골 마트 구경에 나선 멤버들은 동화 속 같은 정취를 만끽하며 드라이브를 즐겼는데. 차로 이동하던 중 라미란이 문득 한가인에게 "가인아 너 파란 딱지 받았더라"고 말을 걸었다.그러자
'재산 7조설, 일본인 루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5살 때 내린 인생을 바꾼 결정은 대나무처럼 곧아 휘파람이 나온다(피식쇼)'재산 7조설, 한국인이 아니다' 등 여러 루머를 달고 다니는 유명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적극적으로 해명했다.1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자체 콘텐츠 '피식쇼(Psick Show)'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다”는 이루마는 2012년 ‘라디오스타’ 이후 무려 12년 만의 예능 출연이라고 강조했다. “내 별명이 사실 '루머'"라며 이루마는 이루마라는 이름 때문에 고민이었다며 본명이라고 전했다. “사람들이 내가 한국인이라고 생각을 안 한다. 내 이름 때문에. 내 성이 '이'고 이름이 루
"결혼은 나중.." '러브캐처' 출신 인플루언서 김지연이 '연봉 1억 6500' 두산베어스 투수 정철원과 심장 방방 뛸 소식을 전했다'러브캐처' 출신 김지연이 야구선수 정철원과 혼전임신 및 결혼이라는 겹경사를 전했다.10일 김지연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제게 너무 기쁜 소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다. 더 일찍 알려드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안정기까지 지켜보다 3개월이 훌쩍 지났다"며 임신 사실을 전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소중한 생명을 갑자기 맞이하고 싶진 않아 계획하게 됐다"며 김지연은 "그 덕분에 늦지 않게 찾아와 준 철투(태명)를 복잡한 마음 없이 기쁨으로만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생명이 찾아오며 결혼식
“차라리…” 먹통 된 휴대폰에 해방감 느낀 한가인, 그도 그럴 것이 연정훈에 건넨 육아 일정표엔 여백의 미가 1도 없었다배우 한가인이 의도치 않은 ‘육아 퇴근’에 잠시나마 해방감을 느꼈다. 10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서는 라미란,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이 프랑스 시골 민박집 ‘지트’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동화 마을을 떠올리게 하는 풍경에 감탄하면서도,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곳은 인터넷 연결이 불가한 찐 시골이었던 것. 그러나 한가인은 침대에 누워 심심해하던 것도 잠시 “차라리 휴대폰이 안 되니까 마음이 편하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여기 오기 전에 남편한테 아이들
호주로 몰래 출국한 ‘채상병 수사외압 의혹’ 이종섭 : 출금 해제 이틀만이었고, 공항 달려간 민주당 의원들까지 따돌렸다지난해 7월 호우 실종자 수색 중 숨진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64) 전 국방부 장관이 “범인 도피”라는 비판 속에 오스트레일리아(호주)로 ‘몰래’ 출국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이 전 장관을 주호주대사로 임명한 지 6일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를 받은 지 3일 만이다.핵심 수사 대상자가 공무를 명목으로 해외로 출국하면서, 외압 의혹 수사는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 전 장관처럼 직업 외교관이 아닌 경우에는 대통령이 특임공관장으로 임명해 대사 등으로 보낼 수 있다. 특
아이유 콘서트 보러 갔다가 옆자리에 혼자 온 초등학생에게서 장문의 손편지를 받은 팬이 "처음 있는 일"이라며 감동을 표했다가수 아이유의 콘서트에 간 팬이 옆자리에 혼자 온 어린이 팬의 어머니로부터 편지를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9일 오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진행한 아이유 콘서트에 다녀온 사람이 옆자리 초등학생과 있었던 사연을 소개한 글이 하나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콘서트장에서 혼자 온 것으로 보이는 초등학생 팬을 만났다. 아이는 A씨에게 간식을 건네며 "콘서트가 처음이라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콘서트가 끝나자 A씨는 아이가 짐 챙기는 것을 도와줬고 인사를 나눈 뒤 집으로 돌아왔다.집으로 돌아온 A씨는 아이가 준 간식 속에서 뜻밖의 선
'일본에서 판매되는 신라면은 한국보다 가격도 싼데 건더기는 더 많다?' 논란이 일자 농심이 직접 입장을 밝혔고 더 의아해질 뿐이다일본에서 판매되는 농심 신라면이 한국보다 가격도 저럼하고 건더기도 풍부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일본에 거주하는 A씨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에서 일본 컵라면 먹지 마라. 그 돈으로 신라면 드셔라'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A씨는 해당 영상에서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 제품을 비교했는데. 그는 "일본 여행까지 가서 왜 신라면 먹냐 하겠지만 맛이 다르며"며 "일단 (일본 신라면이) 건더기가 푸짐하다. 솔직히 일본판 신라면이 가장 맛있다"고 말했다.해당 영상은 빠른 속도로 각종 SNS와 커뮤
"베컴이..." 정호연이 '9년 연인' 이동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보니, 두 사람이 서로를 얼마나 챙기는지가 확! 느껴져 나까지 설렌다이동휘가 '9년 연인' 정호연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공개했고, 센스 넘쳐 박수가 절로 나온다.9일 유튜브 채널 '뜬뜬-핑계고'에는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이동휘는 "이번에 티모시 샬라메 (내한) 왔을 때 팬분들이 정말 대단하더라"고 언급했다.지석진은 유재석에게 "티모시 샬라메 만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앞서 '유퀴즈' 촬영장에서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를 만난 적 있는 유재석은 "두 사람이 밝다. 이야기를 하는데 호의적이더라"고 당시를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이를 듣던 지석진은 "내가 알기로 호연 씨
“4만 피트에서도” 이영자가 기내식은 꼭!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 듣다 보니 어느새 고개 끄덕이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방송인 이영자가 기내식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싱가포르 관광청의 초대를 받은 전현무의 제안으로 이영자, 송은이, 홍현희 그리고 메이크업 담당자인 샵뚱(한현재)이 함께 싱가포르로 출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싱가포르 행 비행기에 오르자 홍현희는 샵뚱한테 “기내식을 먹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샵뚱은 “먹지 않겠다”면서 “현지에서 맛있는 걸 더 먹으려고 원래 기내식은 잘 안 먹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이때 이영자가 샵뚱을 부르며 “기내식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세계
“주인공은 여러분!” 급성후두염에도 활기차게 마무리한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무대, 끝까지 김신영다웠고 인사는 뭉클했다급성후두염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도 김신영은 마지막까지 활기찬 모습이었다. “전국 방방곡곡 누리며 많은 걸 배웠다”면서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9일 오후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인천 서구편 녹화가 진행됐다. 이날은 고 송해의 뒤를 이어받아 ‘전국노래자랑’을 이끌어 온 김신영의 마지막 무대였다. 김신영은 “마지막 불꽃을 인천 서구에서 태울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며 “아시다시피 목소리가 후두염이라 잘 안 나온다”라고 밝혔다. 또한 관객들을 향해 “1
백현우(김수현)가 재벌3세 홍해인(김지원)에게 매력으로 어필한 포인트: 너무 난데없고 깨알처럼 귀여워 미칠 것 같다(눈물의 여왕)김지원과 김수현의 만남이라니, 이건 꼭 봐야 한다. 9일 tvN '눈물의 여왕' 첫 방송에서는 시골 용두리 출신의 백현우(김수현 분)가 신입사원 시절 만난 재벌 3세 홍해인(김지원 분)에게 처음 고백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마침 비가 내리는 날이었다.소박한 시골 마을 이장의 아들인 백현우는 홍해인이 재벌 3세라는 걸 꿈에도 모르는 상황. 내리는 비를 바라보고만 있는 홍해인을 향해 백현우는 "여태 홍해인씨가 부담을 가질까 봐 얘기 안 했는데 사실 나 서울대 나왔어요. 법대"라고 난데없는 자기 자랑을 시작한다. 심지어, "우리집 지방
"소름 돋지만 AI가 따라 할 수 없는 영역 있어" 산전수전 다 겪은 26년차 가수 장윤정이 'AI 밤양갱'에 대해 밝힌 소신"이건 좀 심각하다..." 26년차 가수 장윤정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8일 유튜브 '도장TV'에 출연한 장윤정은 AI의 '밤양갱' 커버곡을 듣자마자 꽤 충격을 받은 듯 "엄청 디테일하다. 소름 돋는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AI가 노래까지는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는 장윤정. 그는 "이럴 거면 가수가 왜 레코딩을 하겠나. 너무 무섭다"라며 "예전에도 AI와 사람이 대결하는 게 있었는데 그때는 가수가 100% 이겼었다. 호흡이나 디테일까지 살리지는 못했는데 이제는 바이브레이션까지 똑같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순식간에 인간
28세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로망이었던 침대 팽개치고 날마다 잠 청하는 곳: 심하게 친숙해서 내 얘기인 줄 알았다(나혼산)서울살이 2년차 트로트가수 박지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목포 출신으로 '미스터트롯2' 준우승자인 박지현은 8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서울 오면 높은 건물에 사람이 너무 많더라"며 "처음 왔을 때 제일 신기했던 것은 사람들이 버스 타려고 줄을 서있는 모습"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무슨 놀이공원인 줄 알았다"라고 말을 덧붙인 박지현은 "처음에 올라와서는 엄마랑 전화할 때 (주변에서 사투리를 들을까 봐) 많이 위축됐던 것 같다"라고 쑥스러운 듯 웃음 짓는데. 이제는 좀 익숙해진 박지현은 최근 좁은 원룸을 벗어나 이사하면서 평소 로
'부동의 꼴찌' 한국이 OECD 29개국 가운데 12년째 최하위 기록한 ‘일하는 여성 환경’: 외신의 분석에 뼈가 부러지는 기분이다선진국 29개국 가운데 일하는 여성에게 가장 가혹한 환경을 가진 나라로 한국이 12년 연속 꼽혔다.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6일(현지시각)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이 조사 대상 29개국 가운데 29위를 기록했다.이코노미스트는 여성의 노동 참여율, 남녀 고등교육·소득 격차, 고위직 여성 비율, 육아 비용, 남녀 유급 육아휴직 현황, 정치적 대표성 등 지표를 반영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29개국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유리천장 지수를 산정해 왔다. 지수가 낮을
'교도소 수감+소속 가수와 갈등?' 트로트 신동 정동원의 아버지의 상황 고발한 연예계 동료: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 수감 중이며 트로트 가수 B씨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마찰을 빚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8일 엑스포츠뉴스의 보도에 의하면 B씨와 정동원의 아버지는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지난해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소통 문제 등으로 신뢰가 깨지면서 B씨는 전속계약 파기를 원했다.문제는 정동원의 아버지가 교도소에 수감 중이기 때문에 연락이 닿지 않으며 발생했다. "A씨가 연락 두절돼 법률 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보니 현재 수감된 사실을 알게 됐다. 그의 출소 일정은 모른다"는 게 B씨가 해당 매체와 인터
"전 세계 50조 피해" 테라·루나 코인 폭락 사태 주범, 권도형이 한국 송환 결정되고 오히려 웃는 이유: 심장이 타들어간다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이 아닌 한국으로 송환될 예정이다.앞서 몬테네그로 법원은 지난 5일 권 대표를 미국으로 인도해야 한다던 판결을 뒤집고 재심리를 명령한 바 있다. 경찰청은 7일 인터폴 사무총국에 "대상자(권도형)가 한국으로 인도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는 내용의 전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는 오히려 권도형 측에서 반길 소식인데. 권도형이 미국에서 재판을 받을 경우 개별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하는 ‘병과주의’에 따라 100년 이상의 징역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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