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복 협박·특수재물손괴 등도 적용…” 검찰이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을 ‘마약류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했다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 복용한 혐의로 받는 야구 국가대표 출신 오재원(39)이 결국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연실)는 1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특수재물손괴, 사기 등 혐의로 오재원을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오재원은 지난 2022년 11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11회 필로폰을 투약하고, 지난해 4월에는 지인의 아파트 복도 소화전에 필로폰 0.4g을 보관한 혐의를 받는다.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는
"내 품에 들어왔다" 송영관 사육사가 푸바오에게 훅하고 마음의 문 열었던 순간을 떠올리니 꽁꽁 얼었던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유퀴즈)높은 나무에 올랐다가 떨어졌던 아기 판다 푸바오가 곧장 송영관 사육사의 품으로 들어왔다. 송영관 사육사의 닫혔던 마음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었다. 17일 방송될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송영관 사육사는 2015년 아버지가, 2019년 어머니가 돌아가시며 연달아 상실을 겪으며, 마음의 문을 쉽게 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한국에 와서도 신비하고 귀엽기는 했지만, 마음의 문은 닫혀있었다고.송 사육사의 마음의 문을 연 건 푸바오였다. 송 사육사는 마음속에 간직했던 소중한 기억을 꺼냈다. 푸바오가
"무참한 방식으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래를 내다봤고 발언의 맵기 강도가 스코빌 지수 1000이다'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꿈꾸는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래를 내다봤다.조 대표는 17일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 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결정적인 사건 두세 개가 더 발생할 것"이라며 "그랬을 때 (윤 대통령이) 아주 무참한 방식으로 사과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윤 대통령은 전날인 16일 국무회의 모두 발언 형식으로 4.10 총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조 대표는 "정말 황당했다"며 "자기는 국정 기조를 잘 잡았고, 애를 썼다. 그러나 미세한 게 부족했고 그러나 공무원이 문제가
"차원이 다른 윤석열 대통령.." 약 4개월째 두문불출 김건희 여사: 앞으로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될까?무엇을 상상하든 늘 그 이상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16일 국무회의 발언 생중계는 왜 했는지 알 수 없는 이벤트였다. 범야권의 기록적 압승으로 끝난 4·10 총선의 결과를 두고 모두가 대통령을 원인으로 가리키는데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말조차 없었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논란이 최고조에 오른 지난 2월 7일에 한 한국방송(KBS)과의 대담도, 전공의 파업 장기화 속 가진 4월 1일 의대 증원 대국민 담화도 그랬다. 사람이 쉽게 변하겠냐마는 ‘이 정도는 하겠지’라는 보수층의 예상마저 번번이 깬다.카메라가 꺼진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이
'6월 민주 항쟁'에 뜨거운 불씨가 됐던 박종철 열사 어머니 정차순 씨의 비보가 전해졌고 가슴이 먹먹해진다'6월 민주 항쟁'의 뜨거운 불씨가 됐던 박종철 열사의 어머니인 정차순 씨가 별세했다. 고인은 그동안 아들 박종철 열사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애써왔다. 정 씨는 17일 오전 서울에 있는 요양병원에서 향년 91세로 나이로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강동성심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9일에 엄수되며 장지는 경기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족민주열사 묘역이다. 이곳에는 아들 박종철 열사의 묘소와 남편 박정기 씨의 묘소가 있다. 박종철 열사의 아버지는 박정기 씨(89)는 2018년 7월 28일 오전 5시 28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고
총선 후 '첫 입장' 발표하며 끝끝내 국민에게 사과 안 한 윤석열 대통령: 결국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쓴소리'가 터져 나왔고 뼈 제대로 때린다여당의 4·10 총선 참패 엿새 만인 16일. 윤석열 대통령은 오전 10시 생중계된 국무회의 머리발언에서 총선 결과에 사과하지 않았다.윤 대통령은 “국민께서 체감할 만큼의 변화를 만드는 데 모자랐다”,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음을 통감한다”는 정도의 표현에 그쳤다. 여당에서조차 “국민을 그렇게 대하면 안 된다”는 비판이 나왔다.그의 사과는 오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의 입을 통해 간접적으로 전해졌다. 이 관계자는 생중계 4시간 뒤인 오후 2시15분께 기자들에게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 마무리 발언과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무엇보다 대통령
13살 중학생 오서림 양이 실종돼 경찰이 즉시 수사에 나섰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진을 계속 보게 된다(얼굴)13살 여중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실종 여중생의 얼굴 및 인상 착의가 공개됐다.17일 광주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학생 오서림(13)양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실종아동 피해 신고와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안전Dream' 홈페이지와 경찰청 실종아동찾기센터 블로그에는 오서림 양의 얼굴과 실종 당시 모습이 공개됐다.'안전Dream'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오서림 양은 △키 157cm △몸무게 41kg △마른 체격 △둥근 얼굴형 △긴머리 등의 인상 착의를 지녔다. 또 실종 당시 자주색 후드티에 검정 바지
'마약 투약 혐의' 유아인이 4차 공판에 참석했고, 1·2·3차 때와 90도쯤 달라진 모습에 많은 생각이 든다(사진)마약 투약 혐의 등으로 4차 공판에 출석한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의 옷차림이 부쩍 밝아졌다.앞서 지난해 12월 12일 열린 1차 공판 당시 유아인은 검은 셔츠와 넥타이, 코트, 바지, 부츠등을 입어 '올블랙' 차림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나타났다. 헤어스타일은 옆머리가 광대뼈까지 내려오는 짧은 단발을 유지하고 있었다.2차 공판은 지난 1월 23일 열렸다. 당시 유아인은 검은 셔츠가 하얀 셔츠로 바뀐 것만 제외하면 1차 때와 비슷한 옷차림으로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헤어스타일은 옆머리를 짧게 깎은 투블럭으로 바뀌었다
“완치 없고 개미지옥처럼…” 화농성 한선염의 고통 토로한 이홍기가 캠페인까지 찍은 건 200% 이해되는 이유가 있었다가수 이홍기가 화농성 한선염의 고통을 토로하며, 캠페인을 찍게 된 이유를 밝혔다. 화농성 한선염으로 지금도 숨어서 고통받고 있을 많은 이들을 위해서였다. 16일 방송된 SBS ‘강심장 VS’에서는 이홍기가 출연했다. 이날 MC 전현무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이홍기의 화농성 한선염 캠페인 영상을 언급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홍기는 화농성 한선염 증상에 대해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터졌다. 피가 철철 나고 고름이 철철 나고, 여벌 팬티를 들고 다닐 정도로 심각했다. 여드름처럼 그런 느낌의 고통, 통증 이런 깊이가 아니다.
철거 위기 ‘세월호 기억공간’에서 곱씹은 10년의 기억 : 이곳을 지키는 4·16연대 활동가들의 목소리는 너무나도 분명했다2014년 4월16일, 그리고 10년 후 오후 4시16분.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 시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어 10년 전 이날, 배 안에서 목숨을 잃은 학생들의 사진 앞에 꽃을 놓았다. 어느새 긴 줄이 늘어섰다. 남자와 여자, 소년과 노인, 장애인과 비장애인, 부모와 자식이 한 데 모여 지난 10년의 기억을 곱씹었다. 승복을 입은 비구니는 사진 앞에 꽃을 놓고 조용히 합장했다.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꼭 10년이 되는 16일 오후 4시16분, 서울특별시의회 앞 세월호 기억공간 ‘기억과 빛’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시민 기억식이 열렸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빈 좌석이 유독 크게 보이고 '불참' 윤석열 대통령과 이주호 부총리가 대신한 것을 보니 많은 생각이 스쳐간다(사진)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비어있는 한 좌석. 의자엔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적힌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전국 곳곳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이 진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오후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불참했다.윤 대통령은 자리 참석 대신 말로 대신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10년이 지났지만 2014년 4월 16일 그날의 상황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며 "안타까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심심한 위로의 뜻을 드린다"고
"비즈니스석, 주식은..." 조국혁신당 조국이 금지한 5가지': 확신의 MBTI 'J' 같고 먼지 하나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보인다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다소 특이하면서도 납득이 가는 '5가지 다짐 또는 금지조항'을 발제했다.15일부터 조국혁신당은 1박 2일간 김해 봉하 연수원에서 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워크숍을 진행하며 당 지도체제 완비 및 교섭단체 구성 등과 관련해 이 같은 논의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그 과정에서 나온 5가지 항목은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 탑승 금지 및 의원 특권 이용 않기, △주식 신규 투자 및 코인 보유 금지,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 협의, △보좌진에 의정 활동 이외 부당 요구 금지 등이다. 이렇게
20년 차 가수 산다라박이 꾹꾹 누르며 참아왔던 스트레스 풀기 위해 '다산다라'가 된 이유에 눈물 나는 포인트가 숨겨져 있었다(K 장녀)산다라박의 별명은 다 산다라는 의미의 '다산다라'다. 산다라박은 스트레스를 쌓아두다가 쇼핑 한 번으로 푼다. 그는 "그거 말고는 스트레스 풀 게 없었다"며 "술도 안 마시고 클럽도 안 가고 연애도 안 했고 K 장녀고 가장이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삼 남매의 든든한 첫째다. 산다라박은 어린 시절부터 가장으로 일했다고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 출연한 산다라박은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깊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현재까지도 가족의 가장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초등학교
"던져서..!" 6명 숨진 '호주 흉기난동' 현장서 30대 여성이 칼에 찔린 상태로 한 일은 보고 나니 눈물이 쏟아진다오스트레일리아(호주) 시드니 교외의 쇼핑센터 흉기난동 현장에서 30대 여성이 자신의 갓난아기를 살리기 위해 칼에 찔린 상태에서 주변에 있던 사람에게 아이를 건넨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아기는 살았으나 여성은 결국 숨졌다.14일(현지시각)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 등의 보도를 보면, 전날 호주 시드니의 본다이 정션 쇼핑센터에서 발생한 흉기난동으로 애슐리 굿(38)이 숨졌다. 당시 애슐리는 흉기에 찔린 직후 품 안에 안고 있던 9개월 난 딸을 근처에 있던 남성에게 던졌다고 한다. 아이는 애슐리와 함께 공격을 당해 다쳤지만 수
"곧 데드덕 될 운명" 회담 요청하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닥칠 정치 운명을 상상했고 꽤 의미심장하고 살벌하다4.10 총선 때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을 내세웠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또다시 윤석열 정부의 다가올 운명으로 '데드 덕(dead duck)'을 예상했다. 권력 누수 현상인 레임 덕을 넘어 권력 공백에 빠질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조 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 "국정운영 능력이 0에 가까운 윤 대통령의 관심은 이제 온통 자신과 배우자의 신변 안전뿐"이라고 일침을 날렸다. 조 대표는 "차기 서울중앙지검장 자리를 놓고 대통령실과 검찰 내부에서 긴장이 발생하고 있다"며 "‘윤 라인’ 고위급 검사 사이에서 긴장과 암투가 전개되고 있
수원, 파주서 쫓겨난 '성인 페스티벌' 한강공원서 열린다는 소식에 서울시가 전한 경고는 이보다 더 강력할 수 없다수원, 파주에 이어 서울에서도 문전박대다.서울 한강공원에서 일본 성인영화(AV)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2024 KXF The Fashion)이 열린다는 소식에 서울시가 불허 조치를 내렸다.성인 페스티벌 주최사 '플레이조커'가 주최한 '성인 페스티벌'은 지난해 12월 10일 경기 광명에서 처음 열렸다. AV배우들이 란제리 쇼 및 팬사인회, 댄스 공연 등을 펼쳤다.올해는 경기도 수원 권선구 서둔동의 한 전시장에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수
홍만대(김갑수)가 가족 살리기 위해 스스로 목숨 끊고 난 뒤 퀸즈가 자식들이 발견한 비밀 공간: 보는 순간 가슴 빠르게 뛴다 (눈물의 여왕)퀸즈가의 회장 홍만대의 마지막 모습은 어딘가 평온해보였다.홍만대(김갑수)가 자식들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의 희생으로 모슬희(이미숙)는 쫓겨났고, 퀸즈가가 다시 집으로 컴백했다.14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눈물의 여왕' 12회에서는 홍만대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만대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앞서 홍만대는 동거인 모슬희가 장기에 몰래 발라놓은 약으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졌던 바 있는데.혼수상태에서 깨어났지만, 그는 치매 증상을 보였는데. 급기야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모슬희를 보고도 "누구요"라고 말하
"강형욱 정확히.." '한동훈 책임론' 홍준표에게 답변할 수 있는 사람? 김경율이 단 한 사람 지목했고 이건 또 무슨 의미인가 싶어 혼란스럽다김경율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 입에서 동물훈련사의 이름이 나왔다. 왜 정치 이야기에서 강형욱이라는 세글자가 나온 것일까? 김 전 비대위원은 15일 오전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 책임론 발언에 이렇게 반응했다."홍준표 시장의 일련의 증상들에 대해서 내가 굳이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저건 강형욱 씨가 답변하는 게 맞을 것 같은데." 진행자가 '개통령(개+대통령) 강형욱 씨를 말하는 것이냐'고 묻자, 김 전 비대위원은 "홍준표 시장에 대한 정확한 반응은 강형욱 씨가 제일
34살 강소라가 자기 관리 위해 '이 음식' 안 먹는다고 콕 집어 강조했고, 주말 돌아오면 먹어줘야 하는 '한국인의 소울푸드'라 더 놀랍다"빵, 피자, 햄버거 그리고 라면을 먹지 않는다"배우 강소라가 밀가루를 먹지 않는 것으로 식단 관리를 한다고 밝혔고, 보통 쉬운 일이 아닌 걸 잘 알기에 그저 놀랍다.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강소라가 제이쓴의 운동 메이트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평소 워낙 준범이 팬이기도 하고 잘 먹는 아이들한테 너무 약하다"며 "준범이의 실물을 영접하기 위해 나왔다"고 팬심을 고백했는데.이날 제이쓴과 PT 수업을 함께 듣는 도중 강소라는 '랫 풀 다운', '데드리프트' 등을 할 때 정석에 가까운 자세를 선보여 놀
“보고 싶다고 해도 되는데…” 최민환이 율희와 이혼 후 자신의 눈치를 보는 ‘7살 아들’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이혼 후 눈치를 보는 아들에 대한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들이 눈치를 보는 순간은 엄마 율희에 대한 이야기가 나올 때였다. 1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율희와 이혼 후 7살 아들 재율과 쌍둥이 자매 아윤·아린을 돌보는 최민환의 일상이 그려졌다. 앞서 최민환은 2018년 율희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이혼 소식을 전한 상황.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고 있었다. 이날 놀이터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재윤과 놀아준 최민환은 집에 돌아가는 길 “아까 태권도장에서 울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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