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마운드에 서면 하늘을 보는 이유: 모자 속 이니셜에 가슴이 뭉클해진다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전 하늘을 바라보고 기도하는 선수가 있다. 그는 바로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투구하기 전 하늘을 바라보는 습관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양현종은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했을 때 '최초로' 누나 생각이 많이 났다. 그의 모자에 새겨넣은 팬의 이니셜 CCR의 주인공이었다.양현종은 "암에 걸리셔서 몸이 많이 안 좋으셨다"고 말했다. 그래서 양현종은 팬을 위해 병문안을 갔다.그러자 팬은 "양현종 선수가 와서 갑자기 좋아진 것 같다"며
"제 미래가 미국에.." 트럼프 승리 후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딸이 보인 반응: 많은 생각이 교차한다미국엔 희망이 없다고 느낀 걸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트랜스젠더 딸이 미국을 떠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허프포스트US 등에 따르면, 머스크의 딸 비비안 제나 윌슨(20)은 도널드 트럼프 승리 뒤 7일 스레드를 통해 "한동안 이런 생각을 해왔는데, 어제 확인해줬다"며 "제 미래가 미국에 있을 것 같지 않다"고 글을 남겼다. 그는 "트럼프가 4년만 재임하더라도, 반(反) 트랜스젠더 규제가 마법처럼 일어나지 않더라도 기꺼이 이 법안에 투표한 사람들은 당분간 어디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슨은 머스크가
명태균 추가 통화 녹취가 공개됐고 청와대 언급하며 한 말에 머리가 띵해진다명태균 씨의 목소리에 또다시 대통령실 이전 논란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더불어민주당은 '김건희 여사에게 청와대에 가면 다 죽는다고 했다'는 내용이 담긴 명태균 씨의 음성 녹취 파일을 추가로 공개했다. 민주당은 8일 명 씨에 대한 녹취를 추가로 공개하며, 대선 이후 2022년 4월 명 씨가 지인과 통화한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명태균: 아휴~ 내가 뭐라 하데?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거기(청와대) 가면 뒈진다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이에 대해 민주당은 명 씨가 대선 직후 김건희 여사에게 대통령실을 이전해야 한다고 조언한
9살 연하와 결혼하자마자 싹 바뀐 조세호 태도는 보고 나니 엄지가 절로 올라간다(놀면 뭐하니?)허리띠 확 졸라맸다. 최근 결혼한 '명품 마니아' 조세호(42)의 이야기다.조세호는 9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의 가을 맞이 '놀뭐 플리마켓' 편에 출연한다. 지난해 열린 플리마켓에서 멤버들의 물건을 제일 많이 팔아준 'VIP 큰손' 귀환에 기대감이 커졌는데. 선공개된 분량에 따르면 '새신랑' 조세호는 이제 '큰손'이 아닌 '작은손'이 돼버렸다.환호 속 플리마켓에 입장한 조세호. 등장과 함께 물건을 쓸어 담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조세호는 꼼꼼하게 물건을 살피는 낯선 모습을 보였다. 그런 그의 변화에 충격을 받은 멤버들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된 원로배우 한지일이 가장 두려운 것: 마음이 한없이 먹먹해진다홀로 남는 건, 그 무엇보다 두렵다.지난 7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 출연한 한지일은 영화 제작, 호텔 등 사업에 실패하면서 100억 원대 전 재산을 잃었다고 털어놨다. 한지일은 4년 전 두 아들과 함께 살던 방 다섯 칸의 넓은 집에서, 지금은 11평 남짓한 임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최근에는 일용직을 전전하다 거동이 불편해졌다고.그는 "인생 파장이 심했다. 아버지를 모른 채 태어났지만, 어머니와 이모의 보살핌 속에서 금수저로 살았다"며 "미국에서 어려운 생활도 하다가 고국에서 부귀영화도 누려봤고 바닥도 쳤다"며 과거를 회상
"듣다 말고..!" 윤석열 대통령 회견 본 한동훈 대표 반응: 보수평론가 증언은 이러하다어제(7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 논란 등과 관련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을 열었다. 회견이 끝난 당일, 여권 핵심 인물인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는데. 정치권에서는 한 대표가 '이런 반응을 보였다더라'는 여러 말이 나왔다. 그다지 긍정적인 반응은 아니었다는 게 공통된 얘기였다.먼저 한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국민 기대에 못 미친 것에 한 대표가 실망했다' '한 대표가 최대한 늦게 메시지를 낼 것'이라는 말을 몇몇 언론에 전했다. 그러면서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서
'소녀상 모욕' 유튜버가 결국 사과하며 뱉은 말: 누리꾼들 반응은 살벌하다 못해 불타오른다'진정성 없는 사과'라며 계속 비판을 받고 있다.조니 소말리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한국인에게 사과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그는 "소녀상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다"며 "미국에서 제 방송을 보는 사람들을 웃기려고 한 행동이었다. 뒤늦게 한국인들의 반응을 보고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했다는 것을 알았다"라고 말했다.한국을 방문한 이유에 대해서는 "이런 소동을 일으키려고 한 게 아니라 방송을 통해 좋은 콘텐츠를 만들려고 왔다. 고통을 주거나 누군가를 곤경에 처하게 하거나 감옥에
“선물같은 1년…” 신현준 아내가 아픈 시아버지 위해 한 일은 쉽지 않기에 뭉클하다배우 신현준이 긴 시간 투병 생활을 해온 자신의 아버지를 신혼집에서 1년간 보살피고 응원한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신현준이 가족과 함께 10주기를 맞은 아버지를 추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가 그리움에 눈물을 보인 신현준. 이후 집에 돌아온 아이들이 “아빠가 할아버지가 보고 싶어서 울었다”라고 말하자, 아내 김경미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건강이 좋지 않았던 신현준의 아버지는 7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투병 생활을 해왔다고. 이에 신현준은
승강기 게시물 뜯었다 검찰 송치된 여중생 : 보완수사 끝에 당연한! 결말이 나왔다아파트 엘리베이터 거울에 붙은 ‘비인가 게시물’을 뜯었다가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10대 여중생. 경찰은 보완 수사 끝에 ‘무혐의’ 판단을 내렸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5일 10대 중학생 A양의 재물손괴 혐의에 대해 검찰에 ‘불송치 의견’으로 보완수사 결과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검찰은 A양에 대해 최종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사건이 발생한 건 지난 5월이었다. 당시 A양은 용인시 내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향하던 중 거울에 붙어있는 비인가 게시물을 뜯었고, 경찰
소리에 매달리다가 떡목이 된 정년이가 찾아간 곳: 김태리 따라 하염없이 울게 된다목소리를 잃은 정년이(김태리)가 고향 목포로 돌아갔다.7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정년이' 선공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꼭 성공해서 돌아오겠다며 고향 목포를 떠난 윤정년이 집으로 돌아온 장면이 담겼다.노래를 흥얼거리며 빨래를 널던 윤정자(오경화)는 멀리서 다가오는 동생 정년이의 모습을 보자마자 한걸음에 달려갔다. 언니에게 안긴 정년이는 눈물을 흘리며 서럽게 흐느껴, 보는 이들 코끝까지 찡하게 했다.정년이가 서울로 떠날 당시 "성공 못 해도 자꾸 집 생각 나고 서러운 생각 들면 돌아와"라고 했던 정자는 "아
“즉시 거부!” 여성 군무원 살해·시신 훼손한 군 장교의 신상공개가 갑자기 보류됐다함께 근무하던 30대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북한강에 유기한 현역 군장교의 신상정보 공개가 결정됐다. 그러나 피의자가 즉시 이의를 제기하면서 일단 보류된 상태다. 강원경찰청은 7일 오후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피의자 A씨의 이름과 나이, 사진 등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심의위는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를 입힌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고, 국민의 알권리와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피의자 A씨가 즉시 공개에 이의
‘팬 폭행 방관’ 제시에 경찰이 내린 결정 : 폭행 가해자의 현재 상황도 전해졌다‘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을 방관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가수 제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다만 피해자를 직접 폭행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인터폴에 수배를 요청한 상태다.서울 강남경찰서는 7일 협박 및 범인 은닉·도피 혐의를 받는 제시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제시가 폭행에 가담하거나 협박했다는 정황이 없으며, 범인을 도피시켰다고도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피해자를 직접적으로 폭행하고 해외로 출국한 외국인 A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출입국 관련 필요 조치를 완료했다”며 “인터폴에도 수배를
한겨레는 했는데…윤석열 대통령 '무제한 기자회견'서 입 못 연 기자는 MBC와 '이곳' 소속이다윤석열 대통령이 이른바 '끝장회견'을 통해 기자들과 125분간 질의응답을 진행한 가운데, 정부에 비판적인 일부 언론사들에겐 질문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단 지적이 나왔다.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이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렸다. 윤 대통령은 먼저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와 김건희 여사 등 각종 논란을 두고 "제 주변의 일로 국민께 걱정과 염려를 드렸다"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은 정치와 외교안보, 개혁과제 분야 순으로 질문이 나오게끔 진행됐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이날 회견에선 신문과 방송을 포함한 총 30개
방 안에 갇혀 "살려달라" 외치는 딸 영상 받은 부부: 범행 수법 보니 주먹 스매쉬 각이다지난 10월께 외국인 ㄱ씨는 한국으로 여행을 떠난 딸이 방 안에 갇혀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는 영상을 받았다. 영상을 보낸 불상의 외국 범죄조직은 “당신 딸을 납치했다. 딸을 살리고 싶으면 합의금을 보내라”고 ㄱ씨 부부를 협박했다. ㄱ씨는 이 사실을 영사관에 알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한국 경찰은 ㄱ씨 딸의 안전을 확인했다. 딸의 납치 영상은 딥페이크로 만든 가짜 영상이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7일 최근 사건을 공개하며 “국내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윤석열 대통령이 '명태균 의혹'을 쿨하게(?) 1단어로 요약했고, 순간 머리가 지끈거린다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국민담화에서 한 사과가 ‘두루뭉술하다’는 지적에 대해 “잘못한 게 있으면 딱 집어서 이 부분은 잘못한 거 아니냐라고 하면 제가 거기에 대해서 딱 팩트에 대해 사과를 드릴 것”이라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사실과 다른 것들도 많다. 대통령이 되어서 기자회견을 하는 마당에 팩트를 갖고 다툴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고 그걸 다 맞습니다라고 할 수도 없는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이어 “얘기한 적 없는 걸 갖고 했다고 하는 것이라든지 또는 (더불어)민주당에
송승헌이 몇 번 본 적 없는 조세호 결혼식 무작정(?) 간 이유: 순간 어이없어 빵 터졌다(유퀴즈)조세호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하면 유행에 뒤처진(?) 사람이 된다. 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에 배우 송승헌이 출연해 조세호 결혼식 참석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재석, 이동욱, 남창희, 김범수, 태양, 거미, 지드래곤 등 초호화 하객 라인업으로 화제가 됐던 조세호의 결혼식이다. 여기에 송승헌도 하객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함께 공개적으로 방송 출연을 했던 적도 없고,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 둘의 조합이었기에 유재석이 먼저 "결혼식 갈 정도로 친분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몇 달 전에 행사장에서
"총 내려 놓는다.." 잘 나가던 김예지 돌연 사직서 제출한 이유: 듣고 보니 이건 어쩔 수 없다총성이 잠시 멈춘다.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사직서를 제출, 당분간 선수 생활을 중단한다.지난 6일 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김예지가 소속팀 임실군청과 계약을 종료했다”며 “전국체육대회를 끝으로 올해는 더 이상 출전 예정 대회가 없고, 내년 시즌은 4월부터 시작하는 걸 고려해 계약을 조기 해지했다"고 밝혔다.김예지가 사직의사를 밝힌 이유는 육아 때문이다. 그는 오는 12월 재계약을 앞두고 그동안 소홀했던 육아에 집중하고 싶다며 사직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예지의 소속사 플필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서 여
'비겁핑' 논란(?)에 마침내 입 연 이동진: 대하소설의 마지막 장 펼친 기분이다(라디오스타)영화평론가 이동진이 '비겁핑'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 앞서 지난 8월 이동진 유튜브의 한 영상에는 '영화 '사랑의 하츄핑' 리뷰를 해달라'는 댓글이 올라왔다. 해당 작품은 '제2의 뽀로로'라 불리는 아동용 애니메이션 '티니핑'의 극장판으로 의외로 완성도가 높고 감동적이라는 입소문을 탔다. 그래도 리뷰는 없었다. 아동용 영화에 차마 예리한 비평의 칼날을 들이댈 수 없었다고 보여지는 상황. 불길은 그의 블로그로 옮아갔고, 이동진은 '비겁핑'이라는 별명을 얻음과 함께 "나도 좀 살자"라는 명언을 남겨 화제가 됐다.3달이 지났다.
소녀시대 효연이 소속사 SM 최대 장점으로 꼽은 건, 돈도 명예도 아닌 '선배'였다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선배'의 존재였다. 6일 공개된 유튜브 '효연의 레벨업'에는 NCT드림 멤버 해찬, 제노, 지성이 출연해 소녀시대 효연과 소속사 SM 관련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같은 소속사 선배로서 효연이 먼저 NCT 드림의 노래와 퍼포먼스를 칭찬하며 후배들이 쌓아 올린 기록을 치켜세웠다. 그러면서도 효연은 장난스레 "SM에 건의하고 싶은 것이 있냐"고 물었는데.지성은 "거의 다 앨범 관련이었던 것 같다. 더 좋은 뮤직비디오, 더 좋은 노래를 위해서"라고 답했다. 해찬은 "우리 그룹에 졸업제도가 있었기 때문에 사실상
기자회견서 김건희 국정 개입 의혹 질문 나오자 윤 대통령 입장: 지금 뭘 들은 건가 싶다의혹에 선을 그었다.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문제 관련 입장을 밝혔다. 김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주가 조작, 국정 관여 의혹 관련 질문에 사과하면서도 의혹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김 여사의 인사개입이나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선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윤 대통령은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도 치르고 대통령을 도와야 하는 입장"이라며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도 치르고, 국정을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국어사전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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