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궤도’ 이석우 두나무 대표, 웹 3.0 리더 향해 뛴다 [가상자산 CEO열전 ①][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코인) 시장이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를 뚫고 봄(Spring)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가상자산 침체기를 극복하고 투자자산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뛰고 있는 빅4 코인거래소 CEO(최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핵심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역량 집중”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1일 2024년 신년사로 “2024년에도 수은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모델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우리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할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광폭행보…삼성생명·금융지주까지 GA 눈독 [2023 보험업계 결산][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023년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활약이 돋보였다. 제판분리 초기 당시만 해도 설계사 이탈 등 잡음이 있었지만 피플라이프 인수 이후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성공 이후 제판분리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화생명금융
‘이자 장사’ 비판 화두…대규모 상생금융 지원책 잇따라 [2023 금융지주 결산-②][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올해 금융지주를 둘러싼 주요 화두는 ‘상생금융’이었다. 주요 금융지주는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규모 민생 금융 지원책을 잇달아 내놨다. 고금리 장기화 기조 속 금융지주의 사상 최대 실적 행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2024년 청룡의 해, 자기자본 1조원 향한 원년”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2024년 신년사에서 “청룡의 해는 우리가 자기자본 1조로 가는 데 있어 필요한 새로운 도전의 막을 여는 원년”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2024 경영 목표라고 말했지만, 승리의 법칙을 말한 것”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 불안정성 해소·부실채권 감축 지원할 것"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업계의 경영안정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29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부실채권 감축 등
다사다난 증권·자산운용…불공정거래로 멍든 증시-삼성·미래 양강 ETF 100조 시대 개막 [2023 금융투자 10대 뉴스][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23년 금융투자업계는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를 보냈다. 잇따른 주가조작 사태는 증시 신뢰를 떨어뜨리는 악재였다. 고금리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리스크가 대두되면서 증권업황은 '흐림'을 나타냈다. 실적
보험사, 태영건설 대출 대부분 전주에코시티 원리금 보증…리스크 빗겨가 [부동산PF 도미노 위기][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으로 부동산PF 연쇄 도산이 일어나는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태영건설에 PF대출을 한 보험사들은 대부분 원리금보정으로 리스크를 빗겨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아듀 2023, 올해 코스피 1.6% 상승 2655.28 마감…'통합' 셀트리온 6%대↑[증시 마감][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8일 2023년 마지막 증시 거래일에 코스피 지수가 1.6% 상승했다. 폐장일에 코스닥도 동반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78포인트(1.60%) 상승한 2655.28에 마감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ONE LESS CLICK’ 단 한 클릭의 격차가 중요”[2024년 신년사][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ONE LESS CLICK’을 핵심 화두로 제시하며 단 한 클릭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동시에 수익성 중심의 활동도 당부했다. 28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정 부회장은
GS25, 1인 가구 증가에 맥주 행사도 바꿨다[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년 간 4캔으로 진행하던 수입맥주 행사를 2024년부터 3캔으로 변경한다. “맥주=4캔” 공식의 패러다임을 바꿔 업계 최초로 맥주 500ml 행사를 3캔 9000원에 선보이는 것이
KT, 로밍요금제 ‘데이터 함께 ON’ 프로모션 실시[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 혜택을 위한 로밍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알렸다. KT는 올해 해외 여행객 120만 명이 선택한 로밍 ‘데이터 함께 ON’에 대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내년 주도주 예약…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주, 연말 상승 랠리 지속[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회장 이재용)와 SK하이닉스(사장 곽노정)가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증가·미국의 대중 반도체 규제 확대 등의 호재로 연말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에서는 반도체 섹터가 ‘산타랠
경남은행, 사모펀드 불완전판매·직원 불법 차명거래에 ‘기관경고’ 중징계 제재 [금융이슈 줌인][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경남은행(은행장 예경탁)이 사모펀드를 300억원 이상 판매하면서 설명의무 위반 등에 따른 불완전판매와 전 지점장의 불법 차명거래 혐의 등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로 분류되는 기관경고를 받았으며 과태료 1억1000만원을
카니발 2.5 하이브리드 나오나...현대차·기아 "2025년 차세대 HEV 출시"[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하이브리드(HEV) 특수'를 누리고 있는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오는 2025년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7일 현대차와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국내 하이브리드카 판매량은 30만대를 돌파했다
송호섭의 bhc…'공정위·가격 인상' 리더십 시험대[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치킨업계 최대 이슈는 단연 가격이다. 치킨 한 마리가 2만원을 훌쩍 넘기면서 소비자 여론은 한파만큼이나 냉담하다. 반면 가맹점주들은 원부자재 비용 부담 등을 이유로 지속적인 가격 인상을 요구한다. 스타벅스에서 건너온 송호섭
하나은행, 영업 중심 조직개편…40대 임원 발탁 ‘세대교체’ 인사도[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행장 이승열)이 영업력 강화에 방점을 찍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40대 임원을 발탁하는 성과 중심·세대 교체 인사도 실시했다. 하나은행은 26일 상생금융 지원 강화 및 진정성 있는 금융의 사회적 역할 추진과 현장·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부회장직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로…후계 구도 변화 조짐[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주 부회장 직제를 없애고 부문 임원 체제를 도입하면서 후계 구도에 소폭 변화를 줬다. 하나금융은 연말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상생금융지원 전담팀을 신설하는 한편 본업 경
올해 혁신금융서비스 56건 신규 지정…다음달 보험 비교·추천서비스 시행 [2023 금융위 정책돋보기][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올해 혁신금융서비스로 56건이 신규 지정됐다. 지난 7월에 신규 지정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는 다음달 출시를 목표로 준비중이다. 또한 핀테크 기업이 손해보험사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머신러닝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주택종
논현동 동현아파트 53평형, 14.7억 오른 30.5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전국 아파트 거래량이 급격히 축소되며 집값도 함께 위축되는 와중에도, 강남·마포 고가 아파트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고가거래는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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