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주 삼성전자, 2%대 하락…美 AMD·실적 영향 약세[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31일 반도체주 대장주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 주가가 2%대 하락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미국 반도체 기업 AMD(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의 1분기 가이던스 실적 전망치가 기대치를 밑돈 영향이 파급됐다. 또
토스 '금융소비자 보호' vs 핀다 '맞춤 상품 추천' 초점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오늘(31일)부터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전월세대출도 대출비교 플랫폼에서 한 번에 비교하고 갈아탈 수 있게 됐다. 특히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는 아파트에 한정된 주담대 갈아타기와 달리, 아파트와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원
오늘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시행…이용 가능 대출상품과 대출 한도는?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오늘(31일)부터 보증부 전세자금대출도 갈아타기가 가능하다. 아파트를 비롯해 오피스텔, 빌라, 단독주택 등 모든 주택에 대한 보증부 전세자금대출을 보다 낮은 금리의 신규대출로 갈아탈 수 있으며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의 잔액
'금리동결' 1월 금통위원 "물가목표 안착 확신까지 긴축 유지해야"…인하 시기상조 기류[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기준금리를 연 3.50%에서 동결한 새해 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금통위원들은 물가안정 목표(2%) 안착에 확신이 들 때까지 긴축 기조를 지속해 나가야 할 것으로 판단했다. 라스트 마일(last mile, 마지막 걸
농협·하나 이어 국민·신한은행도 “ELS 안 팝니다”…판매 중단 왜?[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국내 5대 은행 중 KB국민·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 4곳에서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했다. 지난 2021년 판매한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 기초 ELS의 대규모 손실이 올해 들어 현실화하고 있는
멀고 험한 환골탈태의 길…정부 수사망 옥죄자 카카오 ‘집안 단속’ 나섰다[한국금융신문 이주은 기자] 업계를 들썩이게 했던 카카오의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 인수가 곧 일 년을 맞는다. 하이브와 불꽃 튀는 경쟁으로 얻은 SM엔터이건만 카카오에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초래한 주인공이 됐다.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사법
삼성ENG, 지난해 영업이익 9931억원…전년보다 41%↑[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영업이익 993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41.3%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은 10조62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고 순이익은
"中 갤 S24 12GB램보다 비싼 韓 8GB기본형?"...삼전 "실구매가는 韓이 20만원 저렴"[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삼성전자가 중국시장에 출시한 갤럭시 S24 기본형 12GB램 탑재 버전의 가격이 국내에 출시된 같은 저장용량의 갤럭시 S24 기본형 8GB램 제품 보다 싼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도 온디바이스 AI의 많은 연산량을 감당하
31일부터 전세대출 갈아타기 개시…상반기 중 주담대 갈아타기 빌라·오피스텔까지 확대 [원스톱 대출 갈아타기][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오는 31일부터 서민·무주택자의 주요 주거금융상품인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다. 현재 아파트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의 경우 오는 6월말까지는 실시간 시세 조회가 가능한 빌라, 오피스텔 등
대우건설, 작년 매출목표 106.9% 초과달성…비주택 포토폴리오 강화 효과[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건설업계가 주택부문 원가율 상승으로 부진한 흐름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대우건설은 해외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 기여 지속 효과로 양호한 연간 실적을 거뒀다. 대우건설은 2023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두달 연속 2000건 아래로’ 서울 아파트 거래량 급감…공인중개업 '타격'[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 11월에 이어 2000건 미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서울부동산광장에 따르면, 이날 기준 12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818건으로 집계됐 다. 부동산 거래 신고가 30일
성과급·세뱃돈 흥청망청 쓰지 말고 저축은행 예·적금으로 저축 [설 재테크][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어떻게 하면 성과급과 세뱃돈을 잘 사용할 수 있을까? 오는 2월 9일부터 4일간의 설날 연휴 동안 가족과 친구들을 만나면서, 잘못하다간 돈을 흥청망청 써버릴 수 있다. 재태크는 조금씩 종잣돈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한다. 여유
1기·2기신도시 재개발·재건축 도울 LH·한국부동산원 지원센터 운영된다[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1기·2기신도시 등 노후 계획도시의 재개발·재건축사업에 도움을 줄 컨설팅 센터가 문을 연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한준) 및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노후 계획도시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추진을
하나은행, ELS 판매 전면 중단…"시장 상황 모니터링 후 재개"[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하나은행이 주가연계증권(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비예금상품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이날부터 ELS 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한다. 홍콩H지수(항셍중국기업지수)가 지속해서 하락하고, 금
현대차그룹, 완성차 잘 나가는데 부품은 제자리걸음[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완성차 계열사 현대자동차·기아가 실적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지만 부품계열사 수익성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전동화 등 차세대 사업 전환 비용 부담을 떠안고 있는 모습이다. 완성차 계열사인 현대
은행 격전지로 떠오른 ‘인도네시아’…‘디지털뱅크’ 출현에 시장 경쟁 가속화[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인도네시아는 베트남과 함께 국내 은행의 글로벌 진출의 전초기지로 꼽힌다. 국내 4대 시중은행 모두 현지은행 인수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했으며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 내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다만 최근 인도네시아
금감원, 28억 횡령한 대부업체 대표 수사 의뢰[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이복현)이 약 28억원을 횡령한 대부업체 대표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금감원은 A 대부업체의 주식을 100% 소유한 대주주 겸 대표이사 B씨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인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차량 낙하물 피해, 가해차량 몰라도 정부보장사업으로 보상 받는다[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김영희(가명) 씨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선행하던 SUV 차량 지붕에 있던 얼음이 차량에 떨어져 앞 유리가 크게 파손되고 당황한 김 씨는 중앙분리대를 충격하여 머리를 다치게 되었다. 경찰을 통해서 어떤 차량에서 얼음이 날
"GTX 노선 DMC역 확정 환영" 마포구, 대장-홍대선 DMC역 신설 촉구[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마포구 상암동에 대규모 교통 호재가 발표됐다. 25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GTX-E 노선에 상암DMC역 신설이 확정된 것이다. GTX-E 노선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부천 대장, 상암DMC, 광운대 등을 거쳐 남양주 덕소로 이
작년 수익성 개선됐지만…호텔신라, 유커 효과는 언제쯤[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중국 보따리상 송객수수료 인하 등의 영향으로 호텔신라의 지난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다만 지난해부터 기대하고 있는 중국인 단체 관광(유커)이 활성화 되지 않아 면세점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호텔&레저 부문은 꾸준한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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