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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Author at 뉴스벨 - 135 중 66 번째 페이지

한국금융신문 (2694 Posts)

  • 처브그룹 보험 라이나생명·라이나원·에이스손보, '라이나'로 브랜드 통합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처브그룹 내 보험사 라이나생명, 라이나원, 에이스손해보험이 브랜드를 '라이나' 하나로 통합했다. 라이나생명보험, 라이나원, 에이스손해보험은 브랜드를 '라이나' 하나로 통합하고 새로운 CI와 슬로건을 30일 발표했다. 공동 슬로건으로 ‘Spotlight on YOU’를 제시했다. Spotlight on YOU는 라이나가 모든 삶의 순간마다 오직 당신에게 집중한다는 의미다. 라이나 3사 미션 ‘모든 순간 사람들이 자신 있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처럼 고객의 위험을 대신 지켜주는 보험의 본질에 집중하고자 한다는 뜻을 슬로건에 담았다. 브랜드 통합을 위해 CI도 변경 했다. 로고는 라이트 이미지를 구현, 라이나가 새로운 빛이 되어 당신의 삶을 비추겠다는 다짐을 담았다. 획일화된 상품을 만들고 판매하는 공급자의 역할에서 실제 고객 개개인의 삶에 집중해 고객을 이해하고 고객의 위험을 회사가 대신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준비중인 개인별 맞춤형 상품과 보험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지은 수석대표는 “이번 변화의 핵심은 결국 고객에게 집중하며 본질로 돌아가겠다는 것”이라며 “모두가 같은 상품으로 같은 경쟁을 하는 현실에서 하나된 라이나가 만드는 새로운 보험 생태계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 인니 손보사 아쎄이와 MOU 체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가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아쎄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손해보험사 ‘아쎄이(PT. Asuransi Asei Indonesia)’와 인도네시아 보증시장 간접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쎄이’는 1985년 설립이후 신용·보증보험과 무역보험 등 일반 손해보험 상품 전반을 영위하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이다. SGI서울보증과 아쎄이는 인도네시아 내 보증‧신용보험 관련 신규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상호협의한 타겟 고객군에 대한 보증보험 공동 언더라이팅 및 재보험 방안을 수립하는 등 다각적인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SGI서울보증은 아세안 지역 보증시장 선점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자카르타 대표사무소를 설했다.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손해보험사 두 곳(ASWATA & BINTANG)과 전략적 업무 제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협약에 이어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SGI서울보증은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 현지 진출전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 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 지원은 물론, 재보험 등을 활용하여 수익모델도 다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순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SGI서울보증은 새로운 비전 'WITH SGI'하에서 다양한 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Best Credit Partner로서의 여정을 강화해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지 보험사들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영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보험사 CEO 만난 이복현 금감원장 "부동산PF 시장 정상화 자금 지원 역할해달라"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CEO들에 부동산PF 시장 정상화를 위한 자금 지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30일 오후3시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보험사 CEO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현재 금융당국은 엄정한 옥석가리기를 통해 PF사업장 정리 및 재구조화의 속도를 높이면서도, 정상 PF 사업장에 대한 자금 공급을 강화하는 등 PF 시장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금융시장이 불안할 때마다 보험업계가 장기자금을 적시에 공급하는 등 자본시장 안정에 크게 기여했듯 이번 부동산PF 대책에서도 기관투자자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보험사가 신디케이트론으로 자금 선순환 마중물 역할을 해준다면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방안을 실행 업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민간 수요확충 방안인 '신디케이트론'은 수익성이 전제된 정상화 가능 사업장 대출로 PF시장 자금 선순환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금융당국도 PF 정상화 지원에 대한 K-ICS 합리화, PF대출 전후 유동성관리 목적 RP매도 허용 등 실효성 있는 인센티브 방안을 준비해 조속히 실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보험업계 신뢰 제고에도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이 최근 실시한 종신보험 미스터리 쇼핑 결과, 종신보험을 저축성 보험으로 설명하거나 고객에게 불리한 사항을 부실안내하는 등의 행태가 나타났다. 이복현 원장은 "보험업계는 포화시장 속 출혈 경쟁으로 민원왕이라는 불명예를 지고있는 등 소비자 신뢰도는 타업권 대비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라며 "'보험개혁회의'에서 영업관행, 상품구조, 건전성 규제 등 업계 전반에 대한 복합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으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성장동력 발굴 등 보험산업 재도약을 위한 지속가능성장에도 관심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보험회사들이 혁신성장보다는 출혈경쟁에 몰두하는 등 미래 대비 노력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소비자 후생을 제고할 수 있는 ‘질적혁신’,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 확대와 같은 ‘시장개척’을 통해 보험산업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고 말했다. 이복현 원장은 "금융당국도 보험개혁회의 등을 통해 긴밀히 소통하며 현장의 의견을 감독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등 보험시장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 "당근과 채찍 차이?" 반도체 회복세에 창사 첫 파업 맞은 삼전...기세 올리는 SK하이닉스 [한국금융신문 홍윤기 기자]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이 삼성전자 사상 최초로 파업을 선언했다. 2만8000여명에 이르는 조합원 가운데 상당수가 DS부문(반도체) 직원인 것으로 알려져 최근 반도체 사령탑을 전영현 부회장으로 전격 교체하며 쇄신에 나섰던 삼성전자로서는 비상이 걸렸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부터 이어온 HBM(고대역폭 메모리) 주도권을 공고히 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양사의 상반된 분위기에 대해 '채찍과 당근'의 차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해 삼성전자 DS부문과 SK하이닉스는 반도체 불황으로 양사 모두 연간 수조원의 적자를 올렸다. 삼성전자는 'DS부문 성과급 0원' 논란을 일으킨 반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자사주와 격려금을 지급하며 직원들 위로에 나섰다. 30일 업계에 따른 전날 전삼노는 서울 서초 삼성전자 사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을 공식선언했다. 전삼노는 회견에서 “28일 회사가 안건없이 임금교섭에 나왔다”며 “아무 준비도 안한 채 노조를 무시했다”고 강조했다. 전삼노는 조합원 약 2만8000명에게 내달 7일에 연차를 사용하도록 하는 파업 지침 1호를 발표했다. 서초사옥 앞에서는 24시간 농성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55년 최초 파업의 불씨는 성과급이었다. 삼성전자와 전삼노는 지난 1월부터 임금 인상 및 투명성, 노동 조건 개선 두고 2023년과 2024년 임금교섭을 병합해 진행해왔다. 전삼노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공정하고 투명한 임금제도 개선이며 이 부분이 선행돼야 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것은 영업이익을 기준으로 한 성과급 지급”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 삼성전자는 사업부별 초과이익성과급(OPI) 지급률을 확정해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사업부가 연초 세운 목표를 넘기면, 초과 이익금의 5분의 1 한도 안에서 개인 연봉의 최대 50%를 성과급으로 지급한다. 올해 삼성전자의 반도체(DS) 부문의 성과급 지급률은 0%로 책정됐다. 반도체 업황 불황으로 DS부문이 지난해 14조8800억원의 적자를 지급했다는 이유에서다. 이 때문에 매년 상·하반기, 월 기본급의 최대 100%를 지급하는 목표달성장려금(TAI)도 DS부문은 상반기 25%, 하반기 12.5%에 그쳤다. 경게현 전 DS부문장도 전년 대비 큰폭으로 줄긴 했지만 총 11억900만원의 상여금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해 “비계량 지표 관련해 메모리-Logic-PKG(패키징) 연계 신사업 발굴, 해외현지 고객 대응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반도체 사업 미래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공시했다. DS부문 성과급 0원 논란에 올 초에만 1만여명이 전삼노에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SK하이닉스도 지난해 삼성전자 DS부문과 마찬가지로 7조730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나마 지난해 4분기 엔비디아 HBM3(4세대 고대역폭메모리) 독점공급과 업황 개선으로 3460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반면 직원처우에서는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월 25일 1년간의 적자행진을 끊어낸 구성원들을 위해 전직원에 격려금 200만원, 자사주 15주씩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하반기 '생산성 격려금(PI)'도 기본급의 50%로 책정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회사 임원과 구성원 모두는 원팀으로 결속해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비용절감을 실천하는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했다"고 지금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전삼노 파업에 대한 비판과 우려도 존재한다. 사측 뿐만 아니라 삼성 초기업 노동조합 등 같은 노동계에서도 파업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다. 초기업 노조는 최근 성명을 통해 "전삼노의 타계열사 노조 및 회사에 대한 비방 행위는 상생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의 상식과 반한다"며 "전삼노는 삼성을 대표하는 노조로서 해사 행위와 불필요한 비방 행위를 중단하고 삼성의 노조 취지에 맞게 직원들을 위해 교섭에 집중하고 노사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홍윤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ahyk815@fntimes.com
  • 서지용 한국신용카드학회장 “적격비용 제도 제대로 기능 못하고 있어…제도 개선 필요”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여러 문제점들을 보면 적격 비용 제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정부가 결정하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유지는 앞으로 정부 정책 개입만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 가맹점 영업의 자율 권한 제고를 위해 카드 의무수납제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 30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2024 신용카드학회 춘계세미나’에서 서지용 한국신용카드학회장은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의 합리적 개편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 서지용 학회장은 “민간소비 감소로 카드이용이 축소되고 조달비용과 위험 관리 비용이 늘면서 카드사의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다”며 “대출 채권이 고금리로 부실화되면서 건전성도 안좋아지고 있다”고 말을 꺼냈다. 국내 카드사의 수익성 지표는 2021년을 기점으로 지속해 하락하고 있다. 국내 7개 전업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은 2021년 2조 5000억원을 넘었으나 꾸준히 하락해 지난해 2조원을 간신히 넘겼다. 반면 2022년 4분기 이후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보면 2021년 말 1.1%에 불과했던 카드사 연체율은 지난해 3분기 1.6%까지 올랐다. 고정이하여신(NPL)비율 또한 2021년 4분기부터 꾸준히 올라 지난해 3분기 1.1%로 올랐으며 현금성 대출 부실률은 최고 2.5%에 달했다. 문제는 카드사의 수익 및 건전성 악화가 진행형이라는 점이다. 서지용 학회장은 “2024년 자금조달 비용은 지난해 보다 약 2200억원 정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대출 자산이 부실화되면서 대손 비용 증가도 불가피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조달비용 증가는 충당금 적립 수준을 낮추는 등 카드사의 위험감수성향을 높일 수 있고 카드론 규제로 리볼빙 잔고가 증가되며 단기 대출자산의 부실 가능성도 커질 수 있다”며 “카드사들이 진퇴양난에 직면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리볼빙 자산 확대는 대손충당금·대손비용 등 위험관리 비용을 증가시켜 수익성 악화를 초래하는 악순환을 만들어내는 것도 문제점이다. 서지용 학회장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신판 사업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나 사업 전망은 어두운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카드사들이 수익성 악화로 본업인 신판 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나 가맹점 수수료 비중이 매년 감소함에 따라 이 또한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카드사의 가맹점 수수료 수익 비중은 2018년 30.54%에 달했지만 지난해 23.20%까지 하락했다. 신용판매 수익률이 2015년 이래로 지속 감소해 최근 0.5% 수준까지 떨어졌기 때문이다. 서 학회장은 “신판 수익률 감소는 3년 주기 적격 비용 재산정 제도 시행과 연관이 있다”며 “2012년부터 지속적인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현재 우대 수수료율이 0.5%에서 1.5%까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사실은 적격 비용 제도의 문제점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게 한다”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서 학회장은 이 제도가 ‘적격비용 재산정이 합리적 원가산정’이라고 평가하기에 곤란다하는 점에서 결함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근거로 ▲3년 주기별로 수수료율이 인하되고 단 한번의 인상도 없었다는 점 ▲우대 수수료율 적용대상인 영세·중소 가맹점 비중이 95%를 상회하며 지나치게 높은 점을 꼽았다. 그는 “카드결제 규모 증가에도 신판사업을 통한 가맹점 수수료 수익은 오히려 감소되는 비정상적 구조”라고 지적했다. 서지용 학회장은 최근 시장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개편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그는 “우대 수수료율 적용 범위의 지나친 확대로 일반 가맹점에 대한 역차별 및 세법과 부조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2021년 이후 늘어난 조달·위험관리비용 등이 적격비용에 여전히 반영되지 못하고 있고 결제업 영위중인 플랫폼·배달앱 등은 유사 사업을 수행함에도 여전히 금융당국 규제 대상이 아니라는 점 등 문제점이 있다”고 부연했다. 마지막으로 서지용 학회장은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에 대한 개편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정부가 결정하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 유지는 향후에도 정부의 정책 개입만 심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서 학회장은 “가맹점 수수료율은 가격탄력성이 높은 개인회원의 연회비율과 연동해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같은 경우에는 직불카드 정산 수수료율이 거래액 대비 최대 0.05%를 넘지 않도록 하는 상한선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맹점 영업의 자율 권한 제고를 위해 카드 의무수납제를 소액결제에 한해 ‘부분적 카드 의무수납제’로 전환할 필요도 있다”고 강조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컴투스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 원스토어 서비스 시작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스타시드:아스니아 트리거(이하 스타시드)’의 원스토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스타시드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다. 지난 3월 국내 출시해 매력적인 캐릭터와 고퀄리티 애니메이션 컷신, 몰입도 높은 교감 시스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컴투스는 구글과 애플 앱 마켓에 이어 스타시드 서비스를 원스토어로 확대하고 보다 많은 유저와 만난다. 지난달 구글플레이 게임즈 론칭을 통해 PC게임 플랫폼까지 스타시드의 영역을 넓힌 컴투스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플랫폼 다변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컴투스는 원스토어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프록시안 모집권 10장과 원스토어 아이템 40% 할인 쿠폰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7월 5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레이호우, 메아 등 일부 SSR 등급 프록시안을 선택 모집할 수 있는 ‘SSNL 기념 SSR 프록시안 선택권’을 지급 중이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벤틀리 신임 CEO에 포르쉐 엔지니어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포르쉐 차량 개발 총괄 프랑크-슈테펜 발리저(사진)를 새로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지난 3월 전임 CEO 아드리안 홀마크가 돌연 사임해 에스턴마틴으로 떠난 지 2개월 만이다. 신임 CEO는 7월 1일부터 벤틀리를 이끈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는 1995년부터 포르쉐에서 근무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2010년 포르쉐의 슈퍼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 개발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한 이후, 모터스포츠 총괄, 911 및 718 라인업 총괄을 거쳐 2022년부터 포르쉐 전 차종의 차량 개발을 총괄해왔다. 폭스바겐그룹에서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두카티를 총괄하는 게르놋 될너 아우디AG 회장은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는 뛰어난 엔지니어이자 기술 전문가"라며 "포르쉐에서 918 스파이더와 같은 핵심 모델을 개발하는 등 풍부함 경험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 ‘새내기’ 개인투자용 국채 6월 발행…“연간 1억원 가능, 이자소득 분리과세” [채권 줌인]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정부가 오는 6월 ‘개인 투자용 국채’를 처음 발행한다. 개인들은 최소 10만원 소액부터, 연간 1억원까지 투자할 수 있게 된다. 기획재정부·한국예탁결제원 등은 30일 한국예탁결제원 서울 사옥에서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오픈 기념행사’를 열고 올해 총 1조원 규모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 투자용 국채’란 개인의 안정적 자산 형성을 위한 목적으로 발행하는 국채로 매입 자격은 개인으로 한정된다. 국채법에 따라 개인투자용 국채의 사무처리기관으로 선정된 예탁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업무시스템 구축과 한국재정정보원·한국은행과의 네트워크 연계를 추진해왔고 올해 판매 대행 기관으로 선정된 미래에셋증권 등 관계기관의 통합테스트 등을 거쳐 업무시스템을 오픈했다. 해당 시스템은 개인투자용 국채 관련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인프라로 개인 투자용 국채의 발행부터 원리금 상환, 말소까지 모든 과정을 집중 처리할 수 있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판매 대행 기관인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웹사이트, 모바일앱을 통해 전용 계좌 개설 후 청약 기간에 구입할 수 있으며 최소 10만원부터 1인당 연간 1억원 까지 구매 가능하다. 청약 기간은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며 매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표면금리와 가산금리에 연복리를 적용한 이자가 만기일에 일괄 지급되고 이자소득 분리과세(14%, 매입액 기준 총 2억원 한도)가 적용된다. 중도환매는 매입 1년 후부터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 가산금리, 연복리·분리과세 혜택은 적용되지 않는다. 정부는 올해 총 1조원의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할 계획으로 6월에는 10년물 1000억원, 20년물 10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표면금리는 전월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 낙찰금리(10년물 3.540%, 20년물 3.425%)를 적용하며 가산금리는 최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15%, 20년물은 0.30%를 적용할 예정이다. 예탁원은 내달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이후 내년 중도환매 등이 안정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판매 대행 기관 개발 일정에 맞춰 올해 8월까지 상환 테스트를 할 예정이며 사무처리기관 공고사항과 정보를 통합 제공하기 위한 ‘개인투자용국채 전용 홈페이지’도 올해 하반기에 오픈할 계획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순호 예탁결제원 사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 강남이 한국은행 금융업무실장, 박용주 한국재정정보원 원장,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순호 사장은 그동안 업무시스템 구축·오픈을 위해 노력한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내·외부 공로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김용창 예탁원 전자등록본부장은 개인투자용 국채 업무시스템 구축 추진 경과·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이순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탁결제원은 개인투자용 국채의 발행부터 상환에 이르는 제반업무 처리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국채투자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투자용 국채와 새로운 투자환경이 국민 곁에 안정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당국, 시장 참가자와 긴밀히 협력하며 국채시장 성장의 동반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윤상 차관은 “개인투자용 국채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국민들의 안정적인 장기 투자와 저축 계획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간 기관 투자자 위주인 국채 수요 기반을 전 국민으로 확대함으로 안정적인 재정 운용 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JT친애저축은행,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JT친애저축은행(대표이사 최성욱)이 지역사회 소외계층 돕기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취약계층 돕기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 진행 JT친애저축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로하기 위한 ‘사랑의 제빵’ 봉사활동을 지난 20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서울 숭인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종로빵나눔터에서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 약 15명이 참여해 간단한 제빵교육을 받고 직접 빵을 만들고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JT친애저축은행은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과 결연을 맺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왔다. 봉사자들은 직접 반죽부터 시작해 피자빵과 영양빵 등 약 300개의 빵을 만들고 포장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빵들은 ‘사랑의 빵나눔’ 선물 봉투에 담겨 서울 중구 지역 관내 한부모 가정, 다문화 조손 가정,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 약 50가정에게 전달 됐다. 선물봉투에는 빵들과 함께 간단한 과일 등도 담겼다. 특히 제빵 봉사활동 이후에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 및 위기가정을 돕기 위해 JT친애저축은행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측에 별도로 전달하기도 했다. 여성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핑크박스 후원 지난 4월에는 서울 시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사랑의 핑크박스’ 제작 후원도 진행 했다. ‘사랑의 핑크박스’는 가정 형편으로 인해 생활필수품인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하기 어려운 여학생을 돕는 대한적십자사의 캠페인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사랑의 핑크박스’ 제작에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됐으며, 제작된 핑크박스는 서울 중구 지역 관내 취약계층 초∙중∙고 여학생 약 100여 명에게 전달 됐다. JT친애저축은행의 ‘사랑의 핑크박스’에는 청소년 한 명당 5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여성 위생용품이 담기며,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도 함께 전달됐다. 손 편지에는 어려운 환경에서 지쳐있을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담겼다. 또한 JT친애저축은행만의 특별함을 더하고자 공식 브랜드 캐릭터 ‘쩜피’가 그려진 에코백과 ‘쩜피프렌즈’ 인형을 준비해 지원 대상 청소년에게 실용성과 소소한 즐거움을 더해 주었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을 돌보고 위로하기 위해 봉사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지난해 상장사 배당금 3.3% 증가…1위 삼성전자 2.4조원 지급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의 배당금이 3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 배당(주식·현금 동시배당 포함)을 실시한 회사는 1186개사로 집계됐다. 3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법인 575개사는 27조4785억원의 배당을 지급해 전년 대비 4.2% 늘었다. 반면 코스닥시장 법인 611개사의 배당금은 1조9926억원으로 전년보다 7.5% 감소했다. 유가증권시장의 배당금은 늘었지만, 코스피 주가지수 상승률(18.7%)을 하회했고 코스닥시장은 지수가 27.6%나 상승했음에도 배당금은 오히려 줄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자동차용 엔진·자동차 제조업이 4조4083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지주회사(3조7384억원), 반도체 제조업(3조370억원) 순으로 배당금 규모가 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한 곳은 삼성전자로 2조4530억원을 배당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리노공업이 455억원을 지급하며 1위에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의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10조7219억원(배당총액의 39%)을 배당했으며 코스닥시장의 경우 상위 10개사가 2441억원(12.3%)을 지급했다. 배당금을 수령한 투자자 중 국내 법인이 11조3266억원(38.4%)을 지급받아 전년 대비 4788억원 증가(4.4%)했다. 이어 외국인이 9조3433억원(31.7%)으로 전년보다 3198억원(3.5%) 증가했으며 국내 개인이 8조8012억원(29.9%)으로 전년 대비 1443억원(1.7%) 증가한 배당금을 받았다. 국내 개인 주주 중에서는 50~60대 주주가 전체 국내 개인 배당금 지급액의 57.3%를 수령했다. 연령대별로 50대가 2조8215억원(32.1%)으로 가장 비율이 높았고 60대 2조2201억원(25.2%), 70대 이상 1조7497억원(19.9%), 40대 1조3,504억원(15.3%)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주주의 경우 총 1186개사가 배당을 지급했고 배당금 총액은 전년 대비 3198억원(3.5%) 증가한 9조3433억원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은 575개사가 9조1396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했고 코스닥시장은 611개사가 2037억원을 지급했다. 시장별로 외국인 주주에게 가장 많이 배당한 기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1조3473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리노공업(175억원)이다. 유가증권시장은 외국인 주주 배당액 상위 10개사가 5조1729억원을 배당했으며 코스닥시장은 상위 10개사가 803억원을 배당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클로바X 기반 통계청 AI 챗봇 서비스 구축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가 한국통계정보원, ㈜클라비와 함께 국가통계정보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3사는 통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공공기관 및 자치단체에서 초거대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챗봇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정확한 통계 용어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확한 답변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통계청의 초거대 AI 통계 챗봇 서비스는 어려운 통계 용어와 개념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줌은 물론, 일상 언어로 방대한 통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통해 전문가들만 활용할 수 있었던 방대한 통계청의 자료들을 일반 사용자 및 기업들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클라비는 이를 위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클라비의 클라리오(CLARIO) 솔루션과 연계한 모델 구축과 튜닝,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한국통계정보원은 자체 개발 중인 메타데이터 구축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사회 경제, 산업 분야의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 임태건 전무는 "이번 통계청 AI 챗봇은 중앙행정기관의 첫 생성형 AI 도입 사례로 기존 챗봇과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를 활용한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이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통신 3사 PASS 모바일신분증 가입자, 1000만명 돌파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 KT(대표이사 김영섭), LG유플러스(대표이사 사장 황현식) 등 통신 3사는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와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 가입자 수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PASS는 ICT규제샌드박스를 통해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2022년 11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추가 제공함으로써 모바일신분증 가입자 및 이용처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본인확인과 안면인식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한 전자적 방법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입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특히 3600만명의 PASS 앱 가입자 기반과 휴대폰 본인확인에 익숙한 이용자 경험 및 신뢰성 높은 통신사 서비스라는 측면도 가입자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센터,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공직 선거 투표장(대선, 총선), 국가자격시험장, 국내 항공 탑승수속 등 공공분야는 물론 편의점, 무인자판기, 영화관, 렌터카 등 민간의 다양한 분야에서 신분확인이나 성인인증 절차에 이용되고 있다. 또 이용처에서는 보안화된 QR 검증 방식을 통해 신분증 유효성과 이름‧주민번호‧주소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신분확인 절차의 편의성이 강화됐다. 1인 1단말 정책에 따라 본인 명의 유심이 탑재된 휴대폰 외에는 등록이 불가해 높은 보안ž신뢰성을 확보하고 있다. 국회에서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와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효력을 갖도록 주민등록법과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지난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됨에 따라 PASS 모바일신분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오는 7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주요 대학병원의 업무 창구와 전국 병‧의원 무인 키오스크에서 PASS 모바일신분증 QR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행안부와는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제공 중인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에 더해 7월 31일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에 맞춰 PASS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통신 3사는 “향후 통신 대리점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유·무선 가입·변경 업무와 더불어 번호이동 업무에도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 또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것”이라며 “또 제주 지역 렌터카 예약 시 비대면으로 신분증 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PASS 모바일신분증 1천만명 가입자 규모에 걸맞게 온·오프라인 이용처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NHN클라우드, SK쉴더스와 CSAP 인증 컨설팅 활성화 위해 맞손 [한국금융신문 김재훈 기자] NHN클라우드(대표 김동훈)가 SK쉴더스(대표 홍원표)와 ‘CSAP(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 인증 컨설팅 사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MOU는 NHN클라우드와 SK쉴더스가 중소 및 중견 기업(SME) 대상 CSAP 인증 컨설팅 사업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양사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양사는 ▲CSAP 인증 컨설팅 사업 공동 영업 및 마케팅 수행 ▲CSAP 인증 취득 컨설팅 및 클라우드 인프라 생성‧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기술지원 서비스, SME 고객을 위한 전문 정보보안 서비스 등을 상호 협력한다. 특히 양사는 ‘SaaS CSAP 인증 비용 지원 프로모션’을 공동 전개한다. 이 프로모션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SaaS CSAP 인증 심사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고객은 상담을 거쳐 NHN클라우드 인프라 이용 크레딧을 지원받는다. 또 NHN클라우드와 SK쉴더스의 전문성 높은 인증 컨설팅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은 기술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CSAP 인증을 취득할 수 있다. 향후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클라우드•보안 등 경쟁력을 융합해 인증 컨설팅 서비스 고도화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사업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사업적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갖추기 위해서는 인프라와 보안 역량의 융합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검증된 CSAP 인증 노하우와 보안 전문성을 합쳐 차별화된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rlqm93@fntimes.com
  • 이베스트투자증권, NICE피앤아이와 토큰증권 업무협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 추진·협업을 위해 NICE피앤아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6월 1일부터 NICE피앤아이와의 MOU를 통해 토큰증권 평가협의체에 회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는 토큰증권에 대한 평가, 검증,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서비스, 평가모듈 구축 및 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 NICE피앤아이는 NICE그룹 계열사로 국내외 금융·비금융자산에 대한 가치평가, 리스크 분석 및 컨설팅, SI 사업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토큰증권 평가협의체의 주간사로서 기초자산별 가치평가 시뮬레이터를 제공하고, 토큰증권 발행 등 주요단계 전반에 걸쳐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 윤지호 전무는 “플랫폼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토큰증권 관련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라며 “협의체 내 발행사, 평가사, 증권사 간 협업을 통해 비즈니스 시너지를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삼성카드, 하나투어와 전략적 사업 협력 업무제휴 [금융 협약] [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삼성카드(대표이사 김대환)가 하나투어 이용 고객에게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 삼성카드는 하나투어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하나투어 특화 혜택과 생활요금∙일상 필수영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제휴협약을 통해 업무 자원과 노하우를 활용하여 제휴상품 개발, 신규시장 공동 개발, 빅데이터 마케팅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투어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투어 라이트할부 서비스는 5만원 이상을 12개월 또는 24개월 할부로 결제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월 최대 1만 4000원의 결제대금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할부수수료율은 6.5%가 적용된다. '하나투어 삼성카드'는 다양한 여행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은 국내외 공항 라운지 본인 무료 혜택을 월 1회, 통합 연 2회까지 받을 수 있다. 해외가맹점에서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한도 없이 1.5%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하나투어 삼성카드'는 하나투어 특화 혜택 외에도 생활요금 정기결제, 일상 필수영역 등 다양한 일상영역에서도 할인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인터넷, 렌탈, 아파트 관리비 등 생활요금 정기결제는 월 최대 8천원까지 10%를 할인해준다. 주유, 온라인쇼핑몰, 커피전문점, 배달앱, 편의점 등 일상 필수영역에서도 월 최대 8천원까지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하나투어 이용 고객을 위해 일상 혜택과 여행 특화 혜택을 담은 '하나투어 삼성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하나투어와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 최우형號 케이뱅크, 6월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시총 6조원 전망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최우형 은행장이 이끄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다음 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다. 기업 가치는 4조~6조원 수준으로 기대할 수 있다. 비상장 주식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에 따르면 이날(30일) 기준 케이뱅크의 기준가는 1만6900원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총발행주식수인 375,695,151주를 곱하면 추정 시가총액은 6조3429억원 규모다. 앞서 케이뱅크는 2022년 한 차례 상장을 추진했다. 당시 코스피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지만, 그해 증시 부진으로 자본시장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며 기업공개(IPO) 시장이 위축되자 지난해 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으며 상장을 포기했다. 케이뱅크의 최대주주는 BC카드로 지분 33.72%를 보유하고 있다. 이어 우리은행이 12.58%를 갖고 있다. 케이뱅크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104억원) 대비 387.5% 증가한 507억원을 기록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 금융위, ‘회계기준 위반’ 오스템임플란트에 과징금 15억원 [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금융위원회(위원장 김주현)가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약 15억원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29일 금융위는 제10차 회의에서 회계 처리 기준을 위반해 재무제표를 작성·공시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과징금 14억929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 2020년 9월 회사 자금으로 주식을 매매해 손실이 발생했지만, 151억원3100만원 규모의 회계 처리를 누락했으며 2021년 전 재무팀장의 횡령 자금 900억원을 현금·현금성 자산 보유로 회계 처리했다. 또한 오스템임플란트는 정당한 이유 없이 자료 제출을 거부하기도 했다. 지난달 금융위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스템임플란트 대표이사에 대해 해임을 권고했고 관계자들을 회계 처리 위반과 자료 제출 거부로 검찰에 통보한 바 있다. 한편, 금융위는 ▲에스비더블유생명과학(9억9640만원) ▲에스케이엔펄스(3억6000만원) ▲씨엔플러스(2억8350만원) ▲지란지교시큐리티(1억1580만원) ▲피노텍(7310만원) ▲팬택씨앤아이엔지니어링(3290만원) 등에도 회계 처리 기준 위반으로 과징금을 부과했다. 전한신 한국금융신문 기자 pocha@fntimes.com
  • 양종희 KB금융 회장 “글로벌 직원 성장에 아낌없이 투자·지원”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다음달 1일까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등 5개 계열사의 해외 12개국 현지 직원 84명을 국내로 초청해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글로벌 네트워크 직원 초청 행사는 각 계열사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현지 직원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키우고 그룹 핵심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올해 행사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등에서 직원들을 초청해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 ‘계열사 주최 간담회’, ‘한국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각 계열사의 '컴플라이언스', '리스크 관리' 등 주요 분야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전날 열린 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워크숍에서는‘KB금융의 글로벌 부문 경영전략 및 경쟁력 제고 방안’, ‘디지털 대전환과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 ‘직원들의 역량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양종희 회장은 “KB금융그룹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근무하는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헌신 덕분”이라며 “KB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투자와 지원을 아낌없이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KB금융은 올해 3월 말 기준 총 14개국에 591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직원 수는 2만4000여명이다. KB금융은 기존 동남아 선진국 위주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에서 지역 커버리지와 투자 방식을 다변화한 ‘3X3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커버리지를 동남아, 선진국에서 신대륙까지 확장하고 M&A, 제휴, 지분투자(FI) 등으로 투자 방식을 확대한다.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주요 동남아 타겟 국가 내 입지 확대뿐 아니라 선진국 시장 내 홀세일 역량 강화, 미진출 업권(중남미, 중동,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 기회 모색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아란 한국금융신문 기자 aran@fntimes.com
  • 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하는 수협은행…체크카드로 중소상공인 돕는다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이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해 여수와 완도, 울릉, 태안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선보인다. 29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다음 달 5일 전라남도 여수를 시작으로 지역사랑 체크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 카드로, 각 지역화폐(상품권) 충전 및 일반 체크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카드명과 발행 지역은 ▲섬섬여수페이 체크카드(전남 여수) ▲완도사랑 체크카드(전남 완도) ▲울릉사랑 체크카드(경북 울릉) ▲남해화폐화전 체크카드(경남 남해) ▲진도아리랑 체크카드(전남 진도) ▲태안사랑 체크카드(충남 태안) ▲보령사랑 체크카드(충남 보령) ▲서산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산) ▲해남사랑 체크카드(전남 해남) ▲서천사랑 체크카드(충남 서천)다. 지역사랑 체크카드는 해당 지역화폐 가맹점을 비롯해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에서 이용 시 2%를 할인해 준다. 전통시장 외 가맹점은 1만원 이상 이용 시 0.2%를 할인받을 수 있다. 발급대상은 개인회원(가족회원 불가)에 한하며, 국내전용 BC 브랜드로 출시된다. 수협은행 영업점과 수협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지역상품권 chak 앱'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밀착 마케팅을 강화해 중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 DGB금융그룹, 핀테크 육성프로그램 '피움랩 6기' 출범…스타트업 혁신 DNA 이식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이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인 'DGB피움랩(FIUM lab)' 6기를 공식 출범했다. DGB금융그룹은 총 14개 업체를 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우수 스타트업과 DGB와 협업을 도모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에는 ▲픤디 ▲플다 ▲부치고 ▲위인터랙트 ▲올빅뎃 ▲스페이스플로 ▲그린다에이아이 ▲호라이존테크놀로지 ▲인톡 ▲트리플스퀘어 총 10개 사가 선정됐다. 육성을 통해 DGB와 미래 협업이 기대되는 업체로 성장시키는 '인큐베이터 트랙'에는 ▲스카이클래스 ▲텍스트웨이 ▲원소프트다임 ▲리빗 총 4개 사가 선발됐다. 피움랩 6기는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향후 DGB금융그룹과 공동 사업화 및 업무 협력을 추진한다. 스타트업 규모와 현황에 맞는 맞춤형 성장 컨설팅 지원과 투자 연계, 해외 진출 지원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병우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시중 금융그룹으로 크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혁신 DNA를 그룹에 이식하는 피움랩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타트업의 아이디어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약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FIUM'은 핀테크(Fintech)와 혁신(Innovation)의 합성어로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9년 수도권 외 지역 최초의 핀테크랩으로 출범해 2023년까지 48개 기업(총 5기)을 선발·육성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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