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국내 출시...8830만원부터[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13일 ‘2023년형 투아렉’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23년형 투아렉은 더욱 효율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트윈 도징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V6 3.0 TDI 엔진을 새롭게 탑재했다. 엔진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8단
증권가 '반토막' 실적 줄줄이…메리츠증권 나홀로 영업익 '1조클럽' 약진 [금융사 2022 실적][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국내 증권사들이 2022년 연간 실적에서 전년 대비 '반토막'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직전 연도(2021년) 기록했던 영업이익 '1조 클럽'도 증권사 빅5가 모두 탈락했다. '어닝 쇼크'다. 증권사들은 금리인상, 증시부진, 부동산 경
현대차그룹, 미국 카즈닷컴 '최고의 차' 6개 중 4개 석권[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에서 기아 니로·카니발,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90 등 4개 차종이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어워즈는 카즈닷컴 에디터들이 2023년형
SK E&S-씨이텍, 세계 최고 수준의 CO2 흡수제로 실증실험[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SK E&S(대표이사 추형욱)가 지원하고 있는 이산화탄소(CO2) 포집기술 연구 업체인 씨이텍이 화석연료 배출가스 중 CO2 분리∙포집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실증 실험에 성공했다. SK E&S와 씨이텍은 최근 美켄터키대학교 CAER(Ce
김종훈 SK이노 이사회 의장 “이사회 역할 강화와 사명감으로 사업구조 혁신”[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김종훈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의장이 기업의 사업구조를 혁신하는 데 있어 이사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가 핵심적인 요소임을 강조하고,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모범 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초반 성적 기대 이상…하반기 일본 론칭 성과 기대" [컨콜][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조혁민 카카오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열린 2022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에버소울은 신규 IP임에도 캐릭터 디자인, 스토리, 서정적인 BGM, 게임 운영 측면 등에서 진입 허들을 많이 낮췄다"라며 "초반 성과는 예
버스 탑승거리 10㎞ 넘으면 추가요금…청년들 "어르신·청년세대 갈등 유발"[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시가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맞춰 버스에도 지하철처럼 탑승 거리가 10㎞를 넘으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방식의 거리비례 운임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조정 계획안에
신형 코나, '넘버원 소형SUV' 자존심 회복했다[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 '디 올 뉴 코나'는 단순히 소형SUV 시장만 노리고 출시했다고 하기엔 설명이 안 되는 모델이다. 한 체급 위의 차량에도 없는 첨단사양과 업그레이드된 공간성이 눈길을 확 끈다 코나는 급격히 확대된 소형SUV 시장을 잡기 위해 현대
폴스타 감성 담은 전기스쿠터 공개...한국 출시 예정[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전기 스쿠터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사진)'을 6일 공개했다. 지난 2021년 선보인 무광 스노우 색상 모델 이후 스웨덴 바이크 제조사 케이크와 협업한 두 번째 모델이다. 이번에는 폴스타 전기 로드스터 콘
BMW, 지난달 수입차 1위 탈환[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가 새해 첫 달 메르세데스-벤츠를 꺾고 수입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전년 동월 대비 6.6% 감소한 1만6222대로 집계됐다. 지난달 수입차 판매 1위
2023 전기차 보조금, 수입차 울고 국산차 웃는다[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환경부 등이 지난 2일 발표한 전기차 구매보조금 개편방안에 따르면, 2023년 전기승용차 1대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680만원이다. 2022년과 비교해 20만원 깎였다. 하지만 보조금 산정 기준이 세분화하며 소비자가 받
현대차, 일본 브랜드 체험공간 거점 구축[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일본법인 현대모빌리티재팬은 오는 4일 일본 교토에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는 다양한 이색 공간에 마련되는 일본 내 현대차의 체험공간이다. 시승을 포함해 전기차 아이오닉 5, 수소
QM6 부진...르노코리아 1월 판매 25% 줄어[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 1월 내수 2116대, 수출 7929대로 총 1만4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작년 1월 보다 24.6% 줄어든 실적이다.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52.7% 급감했다. 핵심차종인 QM6가 같은기간 69.4%
현대차, 1월 판매 8.4% 증가...그랜저 월 9000대 복귀[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의선)는 지난 1월 전 세계 시장에서 30만6296대를 판매로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했다고 1일 발표했다. 내수는 같은기간 11.5% 증가한 5만1503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1만7793대가 판매됐다. 그랜저가 91
갤럭시 연결성 높였다…삼성, 고성능 노트북 ‘갤럭시북3’ 공개[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역대 갤럭시북 중 가장 최고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노트북 ‘갤럭시북3’ 라인업을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한 '갤럭시 언팩 2023(Galaxy Unpacked 2023
삼성重, 새해 첫 달 20억불 수주...'수주 호황' 이어가[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정진택)이 새해 첫 달에만 20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며 2021년부터 시작된 '수주 호황'을 올해도 이어가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달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와 LNG운반선 2척의 건조계약을 총 6097억 원
SK하이닉스 "투자 규모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추가 감축 고려 안 해" [컨콜][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하이닉스는 1일 열린 2022년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50% 이상 축소해 집행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다. 예상 규모는 팹 규모, 필수적인 인프라 투자 고려하면 적정수준으로 축소했다고 판단한다. 현재로선
쌍용차, 렉스턴에 최대 250만원 혜택 '그랜드 세일 페스타' 시행[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는 이달 렉스턴 브랜드를 구입하면 최대 25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그랜드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올 뉴 렉스턴'과 '뉴 렉스턴 스포츠&칸' 을 일시불로 사면 130만원 상당의 퍼펙트 케어 프로그램(엔진오일 등
기아, 2024 니로 연식변경 출시...하이브리드 2712만원부터[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대표 송호성)는 '더 2024 니로' 연식변경 모델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4 니로는 고객 선호사양을 트림별로 기본화했다. 니로 하이브리드·EV 전 트림에는 전자식룸미러(ECM)가 기본 적용된다. 또 하이브리드 모델의 프레스티
삼성전자, 2년 연속 연매출 최대 경신…반도체 감산 가능성은?[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삼성전자(대표 한종희, 경계현)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및 메모리 한파 영향으로 8년만에 분기 영업익 4조원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70조4600억원, 영업이익 4조31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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