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4년 새해에도 신고가 행진…‘8만전자’ 코앞 [증시 마감][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삼성전자(회장 이재용)가 새해 첫 거래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의 주가는 8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면서 ‘8만전자’를 목전에 두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 "고객과 사회에 최고의 감동을 전하자"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고객과 사회에 최고의 감동을 전하고, 진심 어린 박수를 받을 수 있는 KB국민카드를 만들어 가자. " 이창권 KB국민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시무식을 열고 2023년 갑진년 새해의
남양유업 운명의 날 D-2, 홍원식 일가 경영권 향배는?[한국금융신문 손원태 기자] 남양유업 경영권을 둘러싼 지난 2년여 법정 공방이 오는 4일로서 막을 내린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앞서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에 본인 일가가 소유한 지분 전량과 경영권을 넘기겠다는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러
태영건설發 부동산PF 리스크 일파만파, 국토부 1차관 반장 대응반 출범[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으로 촉발된 건설업계 및 금융업계 전체의 부동산PF 불안심리 확산이 연초를 뒤덮고 있다. 태영건설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내일(3일) 채권자설명회를 통해 워크아웃 이후 자구계획과 경영상황을 설명할
김성태 기업은행장 “중소기업 위기극복·재도약 지원 최우선 과제”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올해 최우선 과제로 중소기업 위기극복과 재도약 지원을 꼽았다. 또한 개인금융과 비이자 부문 등에서 균형성장을 이루고 디지털 부문에서도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헀다. IBK기업은행은 2일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국민연금 개혁 빈틈없이 지원"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뒷받침하는 중추기관으로서 국민연금 개혁을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야 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2일 전북 전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열린 ‘2024년 시무식’
2024년 첫 거래일 코스피 2640선 약보합 출발…尹 대통령 증시 개장식 참석(종합)[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일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첫 거래일, 코스피가 2640선에서 소폭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81포인트(0.37%) 내린 2645.4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 “스타트업 정신으로 고객 신뢰·정체성 강화하며 성장 이끌 것”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2일 2024년 신년사에서 “창의적이고 가치 창출에 기반한 스타트업 정신을 지니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증권사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며 토스증권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부울경 중심 남부권, 새로운 경제성장 축으로 발전시켜야”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부·울·경 중심의 남부권을 새로운 경제성장의 축(軸)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초격차기술과 첨단전략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적극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끌
서유석 금투협회장 "장기 간접투자 세제혜택 확대 등 제안…연금펀드 '디딤펀드' 출시"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2024년 신년사에서 "우리 자본시장으로의 꾸준한 자금 유입을 유도하기 위해 장기 간접투자에 대한 세제혜택 확대 등을 포함한 여러 정책들을 발굴해서 제안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서 회장은
‘지역 최초 2조’ 신세계 센텀시티, 불황 속 저력 배경은[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가 지난해 누적 매출 2조원을 달성하며 서울 외 지역 백화점으로는 처음으로 ‘연 매출 2조 점포’에 등극했다. 연 매출 2조원은 전국 70개 백화점 가운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비롯해 소수의 서울권 점포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예금보험료 인하 반드시 필요” [2024년, 꼭 됐으면 좋겠다-저축은행][한국금융신문 홍지인 기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저축은행업계 새해 최우선 숙원사업으로 ‘예금보험료 인하’를 꼽았다. 오화경 회장은 2일 한국금융신문이 금융권 협회 8곳(은행, 금융투자, 보험(생명보험·손해보험), 여신금융, 저축은행, VC(벤처캐
2024 甲辰年 靑龍처럼 도약하자 혁신으로 난관 극복 미래 개척을 [신년 칼럼][한국금융신문 홍기영 기자] 2024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갑진년(甲辰年)은 청룡(靑龍)의 해다. 상상의 동물인 용은 서양에서는 불을 뿜는 괴수다. 주로 악의 상징으로 묘사된다. 동양에서 용은 비와 물을 관장하는 영물이다. ‘미르’는 물에서 유래한
‘안정궤도’ 이석우 두나무 대표, 웹 3.0 리더 향해 뛴다 [가상자산 CEO열전 ①][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코인) 시장이 '크립토 윈터(Crypto winter)'를 뚫고 봄(Spring)을 기다리고 있다. 한국금융신문은 가상자산 침체기를 극복하고 투자자산으로써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뛰고 있는 빅4 코인거래소 CEO(최
윤희성 수출입은행장 “사우디 네옴시티 등 핵심 글로벌 수주 프로젝트 역량 집중”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1일 2024년 신년사로 “2024년에도 수은은 변화와 혁신을 지속해 ‘수은 2.0’ 모델로 도약해야 할 것”이라며 “향후 10년간 우리 수출과 일자리를 견인할 이차전지,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전략산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광폭행보…삼성생명·금융지주까지 GA 눈독 [2023 보험업계 결산][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023년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활약이 돋보였다. 제판분리 초기 당시만 해도 설계사 이탈 등 잡음이 있었지만 피플라이프 인수 이후 고속 성장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성공 이후 제판분리도 늘어나는 추세다. 한화생명금융
‘이자 장사’ 비판 화두…대규모 상생금융 지원책 잇따라 [2023 금융지주 결산-②][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올해 금융지주를 둘러싼 주요 화두는 ‘상생금융’이었다. 주요 금융지주는 자영업자·소상공인·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규모 민생 금융 지원책을 잇달아 내놨다. 고금리 장기화 기조 속 금융지주의 사상 최대 실적 행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2024년 청룡의 해, 자기자본 1조원 향한 원년”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전한신 기자]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는 2024년 신년사에서 “청룡의 해는 우리가 자기자본 1조로 가는 데 있어 필요한 새로운 도전의 막을 여는 원년”이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2024 경영 목표라고 말했지만, 승리의 법칙을 말한 것”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PF 불안정성 해소·부실채권 감축 지원할 것" [2024 신년사][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저축은행업계의 경영안정화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29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오 회장은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등 여신에 대한 불안정성을 해소하고 부실채권 감축 등
다사다난 증권·자산운용…불공정거래로 멍든 증시-삼성·미래 양강 ETF 100조 시대 개막 [2023 금융투자 10대 뉴스][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2023년 금융투자업계는 다사다난(多事多難)한 한 해를 보냈다. 잇따른 주가조작 사태는 증시 신뢰를 떨어뜨리는 악재였다. 고금리에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부실 리스크가 대두되면서 증권업황은 '흐림'을 나타냈다.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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