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디폴트옵션 펀드 수탁고 1000억원 넘었다신한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펀드 운용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안정적인 운용성과와 장기투자에 적합한 다양한 디폴트옵션 전용 상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올해 들어 500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됐다.신한자산운용의 디폴트옵션 상품 라인업을 살펴보면 대표 연금 펀드인 '신한마음편한TDF시리즈'를 비롯해 미국주식과 국내채권을 활용한 효율적인 자산배분 상품인 '신한빅사이클자산배분 펀드', 신한투자증권의 투자 포트폴리오 자문서비스가 결합된 '신한밸런스프로 시리즈' 등 연금투자에 적합한 다양한 상품들을 갖추고 있다
토스뱅크, 비과세종합저축 적용 계좌 6만좌 넘었다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지난해 2월 도입한 '100% 자동화 비과세종합저축'을 통해 은행 방문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과세종합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은행이 취급한 저축 상품에 대해 최대 5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 등 소득에 대해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일반 과세의 경우 15.4% 부여)을 부여하는 상품이다. 연간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이들 가운데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만 65세 이상) 등 사회취약계층이나 국가유공자, 독
신한카드, 내달 15일 셀럽·프로와 골프대회 참가 고객 모집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오는 6월 15일 유명 셀럽과 프로골퍼를 초청해 개최하는 '제2회 신한카드 인비테이셔날 셀럽·프로암 골프대회'에 참가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 횡성군에 위치한 벨라45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참가 셀럽으로는 개그맨 홍인규, 정명훈을 비롯해 전 야구선수 윤석민, 심수창, 박용택, 유희관 등과 김민, 이미지, 한지민, 장소희, 이예슬 프로 등이 함께한다.추첨을 통해 초청된 고객 54명은 셀럽·프로와 한 조가 되어 18홀 동반 라운딩을 하면서 프로들의 원포인트 레
롯데온, 실적부진으로 권고사직 단행롯데온이 저성과 임직원을 중심으로 권고사직에 나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인사평가 저성과자를 대상으로 권고사직에 대한 면담을 진행 중이다. 면담 대상은 팀장부터 대리급까지 포함됐다.다만 개별면담을 통해 제안한 권고사직은 강제성이 없어 당사자가 거부하면 계속 근무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같은 결정은 롯데온의 실적부진 때문으로 분석된다. 롯데온은 올 1분기에 22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등 중국발 이커머스의 공습으로 인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당분간 실적
우리금융그룹, 타타모터스와 인도·동남아 시장 공동 진출한다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인도 국민기업인 타타모터스와 제휴를 통해 인도 등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16일 우리금융은 회현동 본사에서 임종룡 회장과 타타모터스 최고 경영자 겸 타타대우상용차 회장인 기리쉬 와그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사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매출액 1280억 달러 규모의 타타그룹은 지난 1868년 설립한 인도 최고의 기업이자 대표브랜드다. 타타모터스는 그룹 전체 매출액의 1/3 규모인 420억 달러를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로, ▲승용차 ▲유틸리티 ▲트럭 ▲버스 등 자동
금융당국 "연말까지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 30%까지 끌어올려야"금융당국이 최근 연말까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비중을 30%까지 높이라는 행정지도를 내렸다.16일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 하나은행의 고정금리 대출(순수 고정+5년 이상 주기형) 비중은 1.8%로 확인됐다.신한은행의 고정금리 대출 비중은 70%였으며, 우리은행 35%, KB국민은행 13.9%, NH농협 8.8%로 나타났다.금융당국은 금리 급변기에 차주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고정금리 대출 비중을 확대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미국 등 선진국에선 30년 고정금리형 주담대가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 ‘이지라떼•제로 복숭아 아이스티’ 출시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더운 여름을 맞아 제조 편의성을 높인 액상형 음료 베이스 신제품 ‘이지라떼’ 2종과 ‘제로 복숭아 아이스티’를 출시한다.먼저, 액상형 라떼 베이스 이지라떼 신제품은 ‘카라멜라떼’, ‘그린티라떼’ 등 2종이다.‘카라멜라떼’는 달콤하고 진한 카라멜 맛으로 에스프레소와 블렌딩한 커피의 맛을 부드럽게 만들어준다. 찻잎을 갈아 넣은 ‘그린티라떼’는 녹진한 녹차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분말 특유의 텁텁함을 줄여 깔끔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지난 2022년 출시한 ▲바닐라라떼 ▲토피모카라떼 ▲밀크티라떼 ▲코코넛
컴투스 '크로니클’ 백야 소환 실시, 태생 5성 빛·어둠 소환수 확정 획득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에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백야 소환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이번 백야 소환은 ‘빛 속성 사막여왕’과 ‘어둠 속성 드래곤나이트’를 대상으로 각각 진행된다.두 소환수 모두 200회 내에 획득하지 못했을 경우엔 소환 마일리지를 통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으며, 획득 시 백야 소환도 즉시 종료된다. 백야 소환은 ‘백야의 소환서’로 실시하며, 아레나와 길드 점령전 등의 콘텐츠 등을 통해서 일부 수급할 수 있다.오는 5
한양증권, 1분기 순이익 134억원…전년 대비 23% 증가한양증권(대표이사 임재택)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929억원, 영업이익 196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22.1%, 당기순이익은 23.3% 증가했다. 연 환산 기준 ROE는 10.84%다. 지난 3월 임재택 대표이사 4연임 확정 이후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였다.채권, 운용, IB(기업금융) 등 3개 부문에서 호실적을 견인했다. 채권부문은 금리변동성에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수익성을 높였다. 운용부문은 시장 상황에 적합한 운용 전략을 통해 수익을 창출했다.IB부문의 경우 회사채 발행
바리스타 꿈에 더 가까이! 스타벅스, 빠른 채용 선보인다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바리스타 채용에 소요되는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확 줄인 빠른 채용 프로세스를 이달 시범 도입한다.해당 채용 전형은 지원서 접수부터 채용까지 기존 약 50일 소요되는 공개채용과 달리 입사 지원 가능 매장을 사전에 공개하고 지원자가 희망 매장을 선택하면 서류전형부터 입사까지 모든 전형을 공개채용보다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는 새로운 채용 제도다.스타벅스는 그간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꾸준히 있어왔음을 알고, 지원자가 직접 근무할 매장을 선택하고 싶어하는 니즈가 있
한국주택금융공사, 국민연금공단과 감사업무 협약 체결한국주택금융공사(HF, 상임감사 최기의)는 국민연금공단(NPS, 상임감사 류지영)과 '감사역량 강화 및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 간 감사기법 교류 등을 통한 감사성과 향상을 도모하고 내부통제 및 반부패 정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디지털감사 기법 등 상호 특화·공통 업무를 통한 교차 감사 ▲기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한 상호지원 및 정보교류 ▲반부패‧청렴 우수정책 공유 ▲감사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을 진행할 계획이
신한금융그룹, 4개 계열사 책무구조도 작성 완료..."지주도 연내 작성 완료"신한금융그룹의 주요 4개 계열사가 최근 업권 최초로 '책무구조도' 작성을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신한금융그룹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보험) 등 4개 계열사의 책무구조도(Responsibilities map) 작성을 완료했다.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의 임원 개개인이 책임져야 하는 내부통제 대상 업무 범위와 내용을 사전에 정하도록 한 제도다. 금융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을 떠넘기는 관행을 막고, 은행장 등 최고경영자(CEO)도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신한금융은 지난 14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준비 현황과
보건복지부,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직장가입자로 전환 추진보건복지부가 배달노동자 등과 같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직장 가입자로 전환하기 위해 검토 중이다. 지난 1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5차 국민연금 종합운영계획에 대해 관계부처 의견수렴을 했다고 밝혔다. 향후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실태조사 및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현행법에 따르면 배달노동자나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법적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지 못해 국민연금 지역가입자로 관리된다. 직장가입자는 사업주가 연금보험료 절반을
NH농협생명 경영지원부문,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지난 14일 영농철을 맞아 경기 이천시 모가농협 관내 농가를 방문해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농협생명 김기동 경영지원부문장 ▲경영지원부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복숭아 열매를 솎는 적과 작업을 지원했다.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약 30회가량 꾸준하게 실시됐다.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와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촌일손돕기 ▲'
DGB대구은행 시중은행 전환 이번 주 내 결정된다...'iM뱅크' 출범 초읽기DGB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6일 정례회의에서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 인가' 안건을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대구은행이 시중은행 지위를 얻기 위한 마지막 절차다.대구은행은 지난해 7월부터 시중은행 전환을 추진해왔다. 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 확정에 대비해 새로운 시중은행 출범을 대대적으로 알리기 위한 마케팅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첫 번째는 사명 변경이다. 대구은행은 지난 2월 시중은행 전환 인가 신청서를 내면서 회사 이름을 iM뱅크로 변경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홍콩 ELS 배상비율 30~65% 조정안 나왔다...투자자는 집단 소송 준비 중금융당국이 홍콩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의 은행권 불완전판매 대표 사례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통해 투자자 손실 배상비율을 최저 30%에서 최대 65%로 결정됐다.금융감독원은 지난 14일 국민·신한·하나·농협·SC제일 등 5개 은행과 거래 고객 간 홍콩 ELS 불완전판매 대표사례에 대한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를 전날 개최한 결과 5대 대표사례에 대한 배상비율을 30~65%로 결정했다.분조위는 부의된 5건에 대해 금감원의 홍콩 ELS 검사결과와 민원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은행의 불완전판매를 판단했다.그 결과 5대 은행
현대카드, 넥슨 창립 30주년 포인트 지급 이벤트 7월까지 실시현대카드가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파트너사인 넥슨의 창립 30주년을 맞아 최대 30만 넥슨 현대카드 포인트(이하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먼저, 오는 7월 11일까지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게 25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조건을 충족한 후 신청 페이지에서 '지금 혜택 받기'를 누르면 바로 지급된다.이와 함께 어디서든 결제 금액의 절반을 포인트로 지급한다. 참여를 신청한 달부터 월 최대 1만 포인트, 5개월 간 최대 5만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다. 행사가 시작되는 5월 이용금액은 6월 이용금
정부, 천정부지 오르는 김 값에 점검 나서김 가격이 천정부지 상승하자 정부가 유통업체들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15일 관계 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은 지난 13일부터 김 유통업체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들은 김 사재기 여부를 조사하고 김 재고량도 파악할 계획이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김밥용 김’ 한 속(100장)당 도매가격은 1만89원으로, 전년 동월(5603원) 대비 무려 80.1% 급등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일 김 제품값을 11% 인상했고, 광천·대천·성경김도 대형마트 김 값을 10~30
서울지하철, 4호선에 이어 7호선도 '의자앖는 칸' 도입서울교통공사(서교공)는 16일부터 서울지하철 7호선 열차 한 개의 한칸을 의자 없이 시범 운행한다고 밝혔다.앞서 서교공은 지난 1월 혼잡도 150%를 초과하는 4호선의 혼잡도 완화를 위한 단기 대책으로 열차 한개 중 한칸의 객실의자를 제거해 올 초부터 시범 운행하고 있다.열차 내 의자로 인해 승객들이 몰리는 출퇴근 시간대 서있을 곳 없이 지하철 내 공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다. 이번 시범 운행 차량에서는 객실 내 의자가 없어진 공간이 다소 썰렁한 느낌을 준다는 4호선 이용 승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7호선을 타고 즐기는 서울 여행’을 주
동양생명, 서울시와 뚝섬한강공원에 어린이 위한 '수호천사의 정원' 조성한다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서울특별시와 협력하여 뚝섬한강공원 내 조성한 236평 규모의 어린이 정원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창립 35주년을 맞아 동양생명이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에 선보인 어린이 정원은 '수호천사의 정원'으로 명명됐다. 동양생명은 이번 정원 조성을 위해 지난달 서울특별시와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GSS(Green Space Solution)와 협력하여 뚝섬한강공원에 정원을 조성해왔다. 동양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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