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브로드컴 최대 비중 투자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주목"신한자산운용은 엔비디아의 강력한 대항마이자 AI(인공지능) 반도체의 또 다른 핵심종목으로 '브로드컴'이 본격적으로 부각되면서 국내 ETF(상장지수펀드) 중 브로드컴을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SOL 미국 AI반도체 칩메이커 ETF'가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ETF는 엔비디아와 브로드컴을 각각 26.21%, 17.9% 편입하고 있어 국내 ETF 중 두 종목의 합산 투자비중이 가장 높으며, 브로드컴 단일 종목으로도 투자 비중이 가장 높다. 편입종목 상위 1, 2위인 두 종목이 최근 한달 간 각각 46.61%, 2
NH투자증권 소속 박민지 프로, 우승상금 전액 2억 2천만원 기부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소속 골프선수 박민지가 대회 우승상금 2억 2천만원의 기부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박민지 선수는 프로무대 데뷔 이후 후원사와 선수로 관계를 맺어온 NH투자증권의 농협 계열 공익 재단인 농협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농협재단은 박민지 선수 요청에 따라 어려운 농가지역에 재원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박민지 선수는 지난 9일 'KLPGA 2024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대회'에서 우승상금으로 받은 2억 16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에게 기부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사재를 더해 총 2억 2천만원
KB금융그룹,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한다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오는 7월 11일까지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KB금융그룹 계열사의 AI관련 혁신 과제를 함께 추진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처음 도입됐다.이번 프로그램에는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가 참여하며, 혁신 과제는 ▲고객센터 실시간 AI 통번역 서비스(KB국민은행) ▲보험금 청구 서류 위변조 탐지 시스템(KB손해보험) ▲전화 카드 신
하나카드, 프리미엄 카드 '제이드' 신규 라인업 공개하나카드(대표이사 이호성)는 올해 초 론칭한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의 첫 상품 '제이드 클래식(JADE Classic)'에 이어 '제이드 프라임(JADE Prime)', '제이드 퍼스트(JADE First)', '제이드 퍼스트 센텀(JADE First Centum)' 신규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월 19일 출시된 '제이드 클래식'은 출시 후 120일 만에 4만매를 돌파할 정도로 현재까지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는 이번에 후속 상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이면서 제이드의
카카오뱅크, 인도네시아 진출 나서...첫 해외 투자 인니 '슈퍼뱅크' 출범카카오뱅크는 첫 해외 투자처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은행 '슈퍼뱅크(PT Super Bank Indonesia)'가 공식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해 9월 카카오뱅크는 그랩과의 동남아시아 사업 협력에 대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슈퍼뱅크에 10%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카카오뱅크는 슈퍼뱅크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혁신과 상품 및 서비스 기획 과정에서도 함께 협업하기로 했다. 슈퍼뱅크는 동남아시아 최대 슈퍼앱 '그랩'뿐 아니라 현지 최대 미디어 기업인 '엠텍(Emtek)', '싱가포르텔레콤(싱텔, Singtel)'
신한카드 FD팀 직원, 1500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았다...경찰 '감사장' 수여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에 기여한 신한카드 FD팀 직원이 성북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신한카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전 10시경 발생한 카드론 1500만원 거래가 신한카드 이상거래방지시스템(Fraud Detection System, 이하 FDS)에서 '피싱 의심 거래'로 주의 알림이 떴다.신한카드 FD팀 김 차장은 이후 해당 거래와 관련해 피싱으로 의심되는 여러 정황을 포착했고, 고객 본인이 직접 대출을 신청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시도했다.고객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 대출을
한화손해보험, 2030직원들과 '피지컬' 소통 행사 가져한화손해보험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2030 직원이 참여하는 '피지컬 챌린지(Physical Challenge)' 소통 행사를 여의도 사옥 에서 19일과 20일 양일 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앞서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연구소는 지난 4월, 2030 여성들의 운동에 대한 인식과 선호도를 분석해 '피지컬 트렌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는 함께 하는 운동의 선호도가 높다는 조사 결과를 참고해 참여형 이벤트를 기획 했다. 라이프플러스(LIFEPLUS) 펨테크 연구소는 이날 전문 트레이너가 참여한
우리은행, 투체어스 이용 고객 대상 동행 세미나 성료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자산관리 '고객 동행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우리은행과 외부 전문가들이 함께 팀을 이뤄 전국 자산관리 특화채널 투체어스(TWO CHAIRS)센터를 직접 방문, 사전에 참석 신청한 고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세미나 참석 고객 개개인의 성향을 고려해 공통강좌와 선택강좌로 구분했다.공통강좌는 최근 새로운 투자로 주목받고 있는 '보석 투자'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는 '미국 부동산 투자 강의'로 편성했다.더쇼케이스랩 윤성원 대표(현 한양대학교 공
'대출 갈아타기' 이용금액 10조 넘었다...최대 수혜자는 인뱅지난해 5월 출시한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개시된 이후 전날까지 11조원에 육박하는 대출이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전날까지 누적 기준 21만 4127명의 서비스 이용자가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이용해 총 10조 8718억원 규모의 대출을 더욱 낮은 금리로 이동했다.3개 서비스에서 평균 대출 금리가 약 1.52%포인트(p) 하락하고, 1인당 연간 기준 약 164만원의 이자가 절감됐다고 금융위는 밝혔다.대출을 보유한 차주가 1천만명이 넘는 신용대출은 총 17만 6723명의 차주가 4조 1764억원의 대출을
대학생·취준생도 된다더니...버팀목대출, 취지와 달라 실효성 의문정부가 청년의 전세자금 지원을 위해 무소득자도 이용 가능 한 버팀목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했지만 실제 대상자는 여러 조건·절차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이 정책 대출의 취지와는 다르게 지원 기준에 맞는 주택을 구하기 힘든 실정이다. 시중은행을 찾는 소득이 없는 대학생들과 취업준비생들은 여러 조건과 절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을 받으려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한국주택금융공사(HF) 등 공공기관의 보증을 받아야 한다. HF는 개인
BC카드 "고금리에 5개월 연속 소비 감소... 노년층, 식당 대신 편의점 이용"지속되는 고금리로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편의점에서 점심식사를 해결하는 노년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BC카드 소속 신금융연구소(BC institute of innovative Finance)가 발간하는 'ABC 리포트' 결과에 따르면, BC카드가 주요 분야 매출이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올해 들어 매월 하락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교통, 교육, 레저 등 주요 분야에서의 매출이 전년 동월대비 최대 7.4%까지 감소하는 등 5개월 연속 매출 감소세가 지속됐다.이 기간 동안 식당 매출은 전년 동월대비 최대 1
"850만원 보이스피싱으로 잃었는데, 127만원 배상"...자율배상제도 사례 나와금융감독원은 지난 1월 1일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피해에 대한 자율배상제도(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기준)를 시행한 결과 5월 말 기준 53건의 배상 신청이 접수됐다고 18일 밝혔다.금감원에 따르면 자율배상 제도의 신청대상은 보이스피싱 등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제3자에 의해 본인 계좌에서 금액이 이체되는 등 비대면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다. 올해 1월 1일 발생분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은행은 고객확인 절차,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의 운영 등 금융사고 예방활동의 충실한 수행여부를 기준으로 노력 정도를 평가한다. 소비자는 주민등록증
삼성자산운용 "KODEX 미국반도체MV, 개인 투자자 올해 1500억 매수"삼성자산운용은 'KODEX 미국반도체MV ETF'의 올해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가 반도체ETF 중에서 가장 많은 1500억원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순자산 규모도 4963억원으로 5천억원(한국거래소 6월 18일 종가 기준)에 육박했다.실제로 이 상품은 연초 이후 65.9%, 1년 93.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전체 ETF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1년 수익률의 경우 여타 일반 반도체ETF(레버리지 제외)들과 최소 8%p 이상 수익률 격차를 보였다.개인 투자자들이 올해 KODEX 미국반도체MV를 순매수한 규모는 1595억원으로
금감원, 무자격 펀드 판매·공시 의무 위반...수협은행 과태료 15.5억 제재금융감독원이 무자격으로 펀드와 신탁을 판매한 Sh수협은행과 해당 임직원들을 제재했다.19일 금융감독원 검사결과제재 공시에 따르면 은행검사2국은 지난달 29일 수협은행에 과태료 15억 5160만원을 부과하고, 담당 임원과 직원에는 각각 주의·견책 상당의 제재를 처분했다.우선 수협은행은 집행부행장 등 임원 선임 사실과 자격요건 적합 여부를 7영업일 이내에 은행 또는 전국은행연합회 홈페이지에 공시하지 않았다. 이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및 감독규정 위반이다.또한 수협은행은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이 없거나, 보수교육을 받지 않아 금융투자협
신한EZ손해보험, 착오송금 피해 보호 강화 나선다신한EZ손해보험(사장 강병관)은 18일 서울시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예금보험공사(사장 유재훈)와 '착오송금인의 재산피해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의 고도화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란 송금인이 잘못 송금한 돈을 예금보험공사가 대신 찾아주는 제도로, 지난 2021년 7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과 함께 도입됐다.최근 인터넷·모바일 뱅킹 등 디지털 금융거래의 확산으로 착오송금 발생건수는 해마다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집계된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건
신한투자증권, MTS 'ETF 전용' 홈 화면 신규 오픈한다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최근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ETF 투자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신한 SOL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메인 최상단에 ‘ETF 전용’ 홈 화면을 신규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 SOL증권 MTS에 'ETF 전용' 홈 화면을 개편해 국내·미국 시장의 ETF 랭킹(시세·배당·특징주), 투자 콘텐츠 등 전용 정보 영역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개별 종목으로 ETF를 찾아보는 검색 기능, 동일 테마 내의 연관 ETF 2개를 상세하게 비교해 보는 탐색 영역까지 개선했다.또한, ETF 각 종목에 대한 연금
KB금융공익재단, 경제금융 교육으로 미혼모·한부모 가정 육아 돕는다KB금융공익재단(이사장 양종희)이 국가적 위기로 지목받고 있는 저출생 문제의 해결에 앞장서고자 육아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미혼모와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자립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제금융 교육은 서울시와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맺은 '약자가구와의 동행' 업무 협약에 KB금융 등 7개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이다.KB금융공익재단은 '신용 관리는 어떻게 할까', '모은 돈이 적은데 집을 구할 수 있을까', '집 계약 시 체크할 것' 등을 주제로 건전한 금융 생활과 주거 안정 등에
하나금융 함영주 회장, K금융 밸류업 선도 위한 현장 소통 나서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 간 아시아의 금융 허브인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K-금융 밸류업' 선도를 위한 IR(Investor Relations)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함영주 회장의 이번 홍콩 방문은 해외 투자자와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2024년 글로벌 IR 활동의 포문을 여는 첫 행보로써, 최근 한국 금융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는 잠재적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양일에 걸친 마라톤 미팅을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함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비용 효율성과 자산건전성을 바탕
신한카드 "2030 통신비 줄이고 지출 계획 공유한다"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2030세대가 고물가 시대에 고정 지출을 줄이고자 통신비를 아끼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연령대별로 2023년 10~12월 통신비 건당 금액 변화를 살펴보면 2019년 동기간에 비해 50대는 3.6%, 60대는 6.1% 증가한 것에 비해 20대는 29.2%, 30대는 32.8%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신한카드가 자사의 소비 데이터뿐 아니라 소셜 미디어와 각종 채널의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해 소셜 미디어를 살펴본 결과 2030세대 중심으로 '알뜰폰'이 많이 언급된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 테크 TOP10' 순자산 500억원 넘었다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 테크 TOP10(종목코드: 481190) ETF'의 순자산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SOL 미국 테크 TOP10 ETF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테크 관련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 분산 투자하는 상품이다. 구성종목은 국내 투자자에게 익숙한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알파벳(구글), 아마존, 메타, 브로드컴 등 AI(인공지능), 온디바이스AI 대표기업이 모두 포함됐다. 비중 상위 1, 2위 종목인 애플(20.05%)과 엔비디아(19.37%)가 ETF 상장 이후 각각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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