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20주년 콘서트 성료…‘Rock Like Stars’ 부를 땐 직접 기타 연주가수 윤하가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대장정의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윤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앙코르 콘서트 ‘GROWTH THEORY : Final Edition’을 개최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지난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총 20회의 단독 콘서트를 성료한 윤하는 올해 첫 행보 역시 공연으로 시작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지난해 발매한 정규 7집과 리패키지 앨범 신곡들을 대거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태양물고기’를 부르며 리프트를 타고 등장한 윤하는 ‘
신은별 도슨트, 스브스뉴스 ‘미대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히틀러 취향 알아봄’지난 11일 SBS의 뉴미디어 브랜드, 스브스뉴스에서 ‘그들의 취향’ 3회 차가 공개 됐다. 공개된지 6일 동안 20만 조회수를 넘기면서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의 중심에는 VIP 전문 신은별 도슨트가 있다. 신은별 도슨트는 사적으로 유명한 인물들과 예술의 새로운 시각을 시청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최근 뉴스를 통해서 받은 스트레스를 퀄리티 있는 예술 콘텐츠 방송을 통해서 풀린다.’, ‘히틀러가 미대를 합격했으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아돌프 히틀러는 인류
권성동 "이창수 지검장, 직무 정지 74일 만에 첫 변론…헌재 형평성 상실 보여줘"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대통령탄핵은 이제 10번째 변론인데 이창수 중앙지검장과 한덕수 대행은 이제야 첫 번째 변론"이라며 "특히 이창수 지검장과 검사들은 직무가 정지된 지 무려 74일 만에 첫 변론"이라고 밝혔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갖고 "헌법재판소가 형평성을 상실했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헌재를 직격했다. 그는 "이번 주는 가히 연쇄 탄핵 슈퍼위크"라며 "월요일은 이창수 중앙지검장과 검사들의 첫 번째 변론, 수요일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첫 번째 변론과 권한쟁의
[ 전문] 한미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확고한 의지 재확인"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들어선 뒤 처음으로 15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회의에서 3국 장관들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른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평화와 번영을 보장하기 위해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의 힘을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측은 핵 역량을 포함한 필적할 수 없는 미국의 군사력으로 뒷받침되는 대한민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이 철통같음을 재강조했다.또한 미측은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통한 확장억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특히 3국은 양안문제의 평
이재명 "친위군사쿠데타 실패해도 '아무 일 없었다'는 궤변"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눈밖에 난 모든 이들을 독살, 폭사, 확인사살로 집단학살 하려했던 윤석열파씨즘. 영구집권을 위한 친위군사쿠데타가 다행히 시민들에 진압되어 실패하였음에도 '아무 일도 없었다'는 그들의 궤변에 동의한다면"이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뒤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이어 이 대표는 독일 나치 정권에 반발, 1938년부터 1945년까지 강제수용소에 갇혔던 독일 목사 마르틴 니묄러가 1946년 발표한 '난 침묵하였네'라는 시를 인용했다.이 대표는
경산시, 지방세 체납 소통으로 해결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월 체납액 194억 원에 대해 체납자 맞춤형 징수 활동과 소통 행정을 강화해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체납 유형별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해 추진한다.구체적으로 △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대책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재산 조사를 통한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검토하며 △ 소액 체납자는 납세지원 콜센터를 활용해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체납 차량
달서구,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 추진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나눔으로 크는 달서아이’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나눔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익히고 실천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초등학교, 지역사회, 기업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학기 초에는 초등학교 5곳에서 학부모,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나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여름방학에는 나눔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또한, 관내 23개 동을 중심으로 나눔 문화 확산 캠페인을
[K-로컬 미식여행 33선] (13) 정성 가득 담긴 고급 한식의 정수, 담양 떡갈비언제?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식이다.어디에서?전라남도 담양은 대나무와 떡갈비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담양 시내 곳곳에 떡갈비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많다.담양떡갈비. 떡갈비는 언제부터 먹었을까? 고급 한식 중 하나라 불리는 떡갈비를 언제부터, 어떻게, 누가 먹었는지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설이 전해져 내려올 따름이다.첫 번째 설은 조선시대 왕실 연회에 대한 내용을 기록한 책인 <진찬의궤>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책에는 지금의 떡갈비와 유사한 '섭산적'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섭
성일종 "국회의원이 사령관에게 왜 인풋 시키냐…오염이고 회유 공작"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국회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가 채택한 청문회 증인에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빠진 것과 관련, “진실의 문을 여는 일이 왜 두렵나”라고 비판했다.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는 국조 내란특위가 이달 초 ‘비단 아씨’로 일컬어지는 무속인까지 증인으로 국회에 불렀으면서 정작 사건 핵심관계자인 김현태 단장은 제외한 배경을 질타한 발언이다.성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량한 군인들을 회유해 조작 증
권성동 "명태균 특검법, 여당 목숨줄 노리는 자객 특검"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과 관련, "여당의 목숨줄을 노리는 자객 특검"이라고 규정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를 통해 "수사 범위와 대상을 무제한으로 넓혀서 여권 전체를 초토화시키겠다는 정략적 음모"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개입 및 국정농단 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명태균 특검법)'이 '수사과정에서 인지된 사건을 수사할 수 있다'고 규정한 것을 문제 삼은 발언이다.그는 "어제 민주당은 이미 한번 부결되
가자연기학원, 성신여대역 인근 '가자연습실 스튜디오' 오픈연기 교육과 예술가 양성에 앞장서온 가자연기학원이 성북구 성신여대역 인근에 가자연습실 스튜디오를 지난 2월 5일 정식 오픈, 연기 지망생들의 꿈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프로젝트는 가자연기학원 강남 본점의 인기 강사 김도훈 대표대장과 MZ세대 대표 장건희가 의기투합해 기획한 것으로, 재능은 있지만 금전적 지원과 네트워크 부족으로 기회를 얻지 못하는 연기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과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가자연기학원은 지난 10년간 학동역에서 입시 연기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해온 학원으로, 20여 명의 전문 강사진과 함께 수많은 배우 지
성일종 "민주당 의원들, 곽종근 전 사령관 답변 연습시켜"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을 미리 회유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곽 전 사령관은 비상계엄 상황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을 한 인물이다. 국회 국방위원장인 성일종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오늘 707특임단장인 김현태 대령을 공식적으로 불러서 면담했다”며 “(김 단장이) ‘민주당 의원들한테 완전히 이용당했다’고 얘기했다”며 김 단장이 전한 ‘곽 전 사령관 회유 정황’을 거론했다.성 의원은 김 단장의 발언을 전하면서 "지난해 12월 6일 (민주당) 김병주
조현일 경산시장, 찾아가는 주민과 대화 마무리조현일 경산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6일 남산면에서 시작한‘찾아가는 주민대화’를 10일 서부2동 방문을 마지막으로, 15개 읍면동 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주민 대화는 2025년 주요 시정과 읍면동별 주요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그간의 건의사항을 보고하고 주민들의 새로운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총 15개 읍면동에서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상석이 없는 원형 좌석 배치를 통해 시민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현장에서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조현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2월 '식품알레르기 관리 방법'알레르기 없이 맛있게! 식품알레르기 관리하기식품알레르기는 특정 음식에 들어있는 성분에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 두드러기, 부종, 가려움, 복통, 구토, 설사 등 불편한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특히 심한 경우에는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라는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알레르기 반응이 신체 여러 부위에 빠르게 퍼지면서 피부 가려움, 목 안과 혀의 부종, 호흡 곤란, 어지러움, 복통, 실신 등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고, 적절한 대처가 없으면
[탄소중립] ④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수칙일상 속 '친환경 이동' 실천 수칙은 다음과 같다.1. 비닐 사용 줄이기- 편의점, 전통시장 등으로 물건 구매하러 갈 때 장바구니 들고 가기- 낱개 또는 겉에 물기가 없는 과일·채소 구매 시 속 비닐 사용하지 않기- 1회용 비닐 랩 대신 다회용 랩(실리콘 랩 등) 사용하기- 우산은 휴대하기 간편한 빗물 방수커버, 빗물받이 캡 사용하기- 상자 포장 시 비닐 테이프, 에어캡 대신 종이 테이프·완충재 사용하기- 장바구니 대여 서비스 이용 시 깨끗하게 쓴 뒤 반납하고, 개인용 장바구니는 최대한 오래 사용하기2.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식단
덕산 메타세쿼이아길·예당호 출렁다리 걷고 예산시장 가자겨울잠을 자기엔 너무 활발한 당신을 위해 겨울에도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예산여행을 준비해 보았다. 실외 물놀이는 여름에만 즐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그건 오산! 41개의 온천공을 보유한 예산에서는 뜨끈뜨끈한 온천수를 이용한 워터파크에서 한겨울에도 따듯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MZ세대를 겨냥한 레트로한 전통시장까지 예산에는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제 겨울잠에서 깨어나 예산으로 떠나보자!온천수로 스파부터 어트렉션까지,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스플라스리솜 전경.스플라스리솜 써니레이존 전
류규하 중구청장, 정월대보름 맞아 경로당 36곳 방문류규하 대구광역시 중구청장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관내 경로당 3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서 류 구청장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한편, 중구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류규하 구청장이 자주 찾아와 우리의 이야기를 세심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중구청은 최근
허은아 "이준석‧천하람, 상대 순순히 물러나면 부관참시 할 정치인들"허은아 개혁신당 전 대표는 10일 "도대체 이준석의 정치 밑바닥은 어디냐, 이준석이라는 정치인의 가짜 개혁에 더 이상 속지 않겠다"고 단언했다.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문과 국회 소통관에서 연이어 기자회견을 갖고 "저에 대한 직무정지 의결 효력 중지 및 무효를 요청한 가처분은 기각됐다. 저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대표직 수행을 중단했다. 그것이 원칙과 정도에 맞는 거라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법원은 지난 7일 허 전 대표가 ‘천하람 지도부’에 제기한 ‘당 대표 직무 정지’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이재명 "주 4일 근무 국가로 가야…함께 잘 사는 세상 위해 어떤 정책도 수용"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희망을 만들고 갈등과 대립을 완화하려면 둥지를 넓히고 파이를 키워야 한다"며 "회복과 성장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필요조건으로 성장해야 나눌 수 있고, 더 성장해야 격차도 더 줄일 수 있다"고 단언했다.이 대표는 이날 제422회 국회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통해 "당력을 총동원해 '회복과 성장'을 주도하겠다"며 "(이를 위해)'기본 사회를 위한 회복과 성장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초과학기술 신문명이 불러올 사회적 위기를 '보편적 기본사회'로 대비해야 한다"며 "주거, 금융,
주민 주도 마을 청소, 광산구 수완동 변화 이끌어광주 광산구 수완동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마을 청소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금 나와라 뚝딱'이라는 이름의 이 프로젝트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공동체 활동으로,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되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금 나와라 뚝딱'은 '금요일에 나와라 뚝딱 청소하자'의 줄임말로,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주민들이 노란 조끼를 입고 마을 곳곳을 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활동은 주민 대표인 '도장 도깨비'가 오픈채팅방을 통해 집결지를 공지하면,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이 모여 진행된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