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소식] 수성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 外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가 28일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추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 주도 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3년간 시범운영 후 평가를 거쳐 정식 특구로 지정된다.1차 시범지역 공모에서 수성구는 대구시, 대구시 교육청, 9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한 광역단위 2유형으로 공동 신청했다.수성구는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이 발표되기 전부터 대구시 9개 구·군 가운데 가장 먼저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추진 과
[무안군 소식]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外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8일 교육부가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정부의 핵심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을 지원하는 종합적인 제도이다.무안군은 이번 특구 지정으로 30~10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금과 교육 관련 맞춤형 규제 특례를 우선 적용받아 무안형 교육모델을 발굴하여 교육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을 통해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이번 특구는 시범사업 기
카드 업계 금융당국과 배임·횡령 칼 빼들었다...내부통제안 시행내부통제 부실 지적이 잇따르자 카드 업계가 금융당국과 논의해 관련 규제 강화에 나섰다. 여신금융협회는 26일 '여신금융업권 금융사고 예방 지침 59조'를 제정 공고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지난 8월 롯데카드 직원들의 100억원대 배임 혐의를 적발해 롯데카드 직원과 협력업체 대표를 검찰에 고발했다. 검사 결과 롯데카드 직원 2명은 협력업체 대표와 공모해 제휴 계약 건으로 105억원을 협력업체에 지급하도록 한 뒤, 이를 페이퍼컴퍼니·가족회사 등을 통해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당시 은행권 대규모 횡령 사건에 이어 이 사건마저 터지자 카드
초1, 늘봄학교에서 무용도 배우고 이야기 할머니도 만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저출산·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지난 5일 정부가 발표한 올해 늘봄학교 추진방안에 따라 1학기부터 초등학교에 갓 입학한 1학년에게 맞춤형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첫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는다고 28일 밝혔다.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은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초등학교 1학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일 2시간 무료로 제공하는데, 프로그램 중 일부를 학생들이 즐기면서 창의력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놀이 중심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으로 채운다.우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은 기존 방과후·돌봄 프로그램과는
[광주시교육청 소식] 광주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본격 시작 外광주시교육청은 ‘학생 행복 · 부모 만족 · 교직원 보람된 늘봄학교’ 비전을 가지고 오는 3월 4일부터 초등학교 32교를 대상으로 1학기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앞으로 늘봄학교에 참여를 희망하는 초 1학년 학생들은 정규수업 종료 후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매일 2시간 이내에 걸쳐 재미있고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전통놀이, 스포츠놀이, 보드게임 등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놀이 중심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또 작은 도서관과 마을 교육공동체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민간위탁 돌봄 사업인 ‘
[경산 소식] 경산시,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위해 해외마케팅 사업 적극 지원 나선다 外경북 경산시가 주요국 경기 하강 등의 대외적인 영향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수출지원을 위해 올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 98개 사에 5억 7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연간 수출액 17억 900만불이라는 역대 최대의 실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재개된 대면 지원사업인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상담 127건(5426만달러), MOU 19건(1214만 700
[수성구 소식] 수성구, 범어천 해충 퇴치 위한 선제 방역 실시 外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7일 최근 기후변화로 깔따구 등 해충 발생밀도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범어천 환경정비와 방역 활동을 펼쳤다.범어천 인근 상가와 주민이 입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본격적인 봄철 시작 전 선제적으로 취한 조치다.이날 수성구보건소, 범어3동·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 수성구 새마을협의회 등 방역기동반은 유충이 다량 발견되는 범어천 하류 미복개구간의 하수 퇴적물을 제거하고 주변을 청소했다.아울러 취약지에는 유충구제 방식을 통한 집중 방역에 나섰다.기온 상승으로 해충 번식력이 강해져 성충 제거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수성구 소식] 수성구, 의료 공백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外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대응에 나섰다.수성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이 본부장, 부구청장이 차장을 맡는 지휘부를 비롯해 비상진료대책본부와 총괄지원반, 물자관리자원지원반 등 7개 반으로 이뤄진 지원반으로 구성됐다.본부는 의사 집단행동 위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재난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 대책 추진 및 지원 ▲응급의료 이송 협조 ▲유관기관 지원 ▲구민 홍보·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총력 대
정부 “3월부터 미복귀자 의료인 사법절차 진행 불가피”조규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복지부 장관)은 27일 “오는 3월부터는 미복귀자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과 관련 사법절차 진행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조 장관은 “근무지를 이탈한 전공의 여러분은 오는 29일까지 복귀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요청하는 바, 이날일까지 병원으로 돌아온다면 지나간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변함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할 것”이라면서 “전공의 수 기준으로 51위부터 100위까지 50개 수련병원
한화투자증권 "기업 밸류업, 은행업종 주가에 영향 크지 않아"한화투자증권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주주환원 정책 확대의지를 가지고 있는 은행업종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김도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7일 연구보고서에서 "전일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이 발표됐다"며 "주주환원 확대의 능력과 의지를 갖추고 자사주 정책을 이미 실행하고 있는 은행업종 주식 재평가는 정책 내용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26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상장사가 최소 연 1회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도록 하고, 적극적으로 계획을 마련해 실행한 기업을
리볼빙 '최소결제·일부결제' 못 쓴다... 이자율 고지 의무화금융당국과 카드업계가 리볼빙(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 서비스에 대한 광고 개선에 나섰다.26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리볼빙 광고 문제점을 해소하고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이같은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앞서 금감원은 최근 리볼빙 잔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카드사 리볼빙 광고 실태를 점검했다. 리볼빙 잔액은 2020년 말 5조 4000억원, 2021년 말 6조 1000억원, 2022년 말 7조 3000억원, 지난해 11월 말 7조 5000억원으로 증가세에 있다.리볼빙을 이용하면 당장은 카드값 상환 부담을 줄이고 연
[경산 소식] 경산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 지원 나선다 外경북 경산시는 2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체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구절벽, 경제활동인구 대도시 집중 등으로 인해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이 가속화됨에 따라 빈 일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이 점차 늘어나는 상황에서 외국인 근로자 도입 절차와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돕고, 외국인 근로자의 체류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추진됐다.특히 올해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 도입 규모를 지난 2004년 제도 도입 이래 최대수준인 16만5000명으로 대
새학기 전국 초등학교 주변 안전 집중점검…위해요소 신고 당부정부가 26일부터 오는 3월 29일까지 2024년도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전국 6300여 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주변 위해요소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및 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총 725여 개 기관과 민간 단체가 함께 참여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제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학교 주변 공사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홍익인간포럼 ‘상위 100% 성장의 1% 비책’ 순회 멘토링 성료홍익인간포럼이 지난 17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상위 100% 성장의 1% 비책’ 순회 멘토링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순회 멘토링’ 시스템이 도입됐다. ‘순회 멘토링’은 여러명의 멘토가 그룹별 멘토링을 순회하는 형태로 진행 후 가장 도움이 된 멘토를 멘티들이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멘토로는 이수열(크리에이터 디렉터), 변진서(인플루언서 겸 베스트셀러 작가), 고수아(플라이런웨이 대표 겸 AI디자이너), 신동규(학비공 대표)가 합류했다. 합류한 멘토들은 홍익인간포럼 취지인 ‘널리 세상을 이롭게하라’
[해남군 소식] 해남군, 무주택 임차인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外전남 해남군은 관내 무주택 임차인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다. 보증금 지원은 최대 30만원이다.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거나 연소득 5,000만원(청년), 6,000만원(청년외), 7,500만원(신혼부부) 이하인 임차인을 대상으로 한다.다만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 등은
하나금융그룹, 새 광고모델로 가수 임영웅 선정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대한민국 모든 세대를 사로잡은 목소리의 히어로(HERO) 가수 임영웅을 그룹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이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선정한 배경은 명확하다. 세대와 성별을 초월해 진심을 전하는 가수이자, 선행과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가수 임영웅의 따뜻한 행보는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의 방향성과 일치한다.또한, 임영웅과 하나은행의 공통점에 기반한 시너지도 기대된다. 괙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하나은행의 '고객 First' 가치는 그간 가
[달서구 소식] 달서구, 교육지원사업 신청․접수 外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3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초·중·고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달서구 교육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사교육비 지출 부담을 줄이고 소득수준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됐다.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8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초·중·고등학생으로 학생과 보호자가 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달서구 교육비 지원 대상자 및 신규 신청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소득인정액 산출을 위해 반드시 초중고학생 교육비를 함께 신청해야 한다.지원 대상으
[영광군 소식]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外전남 영광군을 대표하는 가을꽃 축제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지난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경제 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최근 6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데 이은 쾌거이다.제12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축제 관련 학계·산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5명의 심사위원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2023년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만족도, 콘텐츠 차별성,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축제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했다.작년 9월 불
금융당국, 증권사 위법행위로 손실 발생한 랩·신탁 고유자산 편입 허용증권사가 채권형 랩어카운트(랩)와 특정금전신탁(신탁)을 운용하면서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활용해 고객의 수익률을 돌려막은 정황이 무더기로 적발돼 손실 배상 절차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은 증권사가 위법을 저지른 고객 계좌에 한해 회사 고유자산으로 배상 안을 허용했다.19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증권사의 운용상 위법행위로 손실이 발생한 랩·신탁에 대해 고유자산 편입을 허용했다. 증권사가 법을 위반해 상품을 운용했고, 이 탓에 고객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니 만큼 증권사가 고객의 계좌에 담긴 채권을 떠안아도 된다는 뜻이다.자본시장
[2024 총선] 최대 이변 영등포(갑) 국민의힘 김명수 후보를 만나다오는 4.10총선이 50여일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이변지역으로 영등포(갑)이 장안의 화제다.영등포(갑)지역에서 4선이던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탈당하고 전 영등포구청장을 지낸 채현일 후보가 급부상한 가운데 이에 맞서 필승의 의지를 다지고 있는 국민의힘 김명수 후보를 만나 선거전략에 관해 들어봤다.김명수 후보는 "어제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국회 부의장이 갑작스럽게 탈당하는 바람에 신경이 곤두세워진다"면서 "지금까지 우리 영등포(갑)지역이 경선지역으로 알고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데 혹시나 중앙당에서 이번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