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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Author at 뉴스벨 - Page 3 of 401

연합뉴스 (8016 Posts)

  • SKC 1분기 영업손실 762억원…적자 확대 SKC 에스케이씨 [촬영 이상학]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SKC[01179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7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89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매출은 4천15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4% 감소했다. 순손실은 280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stock_news@yna.co.kr "직장상사가 벽 보고 서있으라고 하네요…나는 아이 아빠인데" 한화이글스 '시구·시타 알바' 모집…일급 100만원 신태용호 인니, 연장 접전 끝 이라크에 분패…기니와 PO에 사활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한동훈, 김흥국에 전화…"총선 후 못 챙겨서 죄송하다"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 하이브-민희진 싸움에 BTS 음해까지…뿔난 아미 "가수 보호하라"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 "약초로 상처 치료하는 야생 수마트라 오랑우탄 첫 포착"
  • 에코프로비엠 1분기 영업이익 67억원…작년 동기 대비 93.8%↓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비엠[24754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93.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9천70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7% 감소했다. 순손실은 49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tock_news@yna.co.kr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에코프로 1분기 영업손실 298억원…적자 전환 에코프로 [에코프로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08652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298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1천824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0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0.6% 감소했다. 순손실은 425억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stock_news@yna.co.kr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주성엔지니어링 1분기 영업이익 70억원…작년 동기 대비 39%↓ 주성엔지니어링 로고 [주성엔지니어링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9.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56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7% 감소했다. 순이익은 161억원으로 54.5% 늘었다. stock_news@yna.co.kr "처음엔 장어인 줄"…제주서 또 '비계테러', 결국 제주지사 등판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차량 7대 들이받은 50대 차주…잠적 이틀 만에 경찰 출석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착한 딸아이가 식물인간"…'동창생 폭행' 20대남 징역 6년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 녹십자 1분기 영업손실 150억원…적자 확대 GC녹십자 [GC녹십자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녹십자[00628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136억원)와 비교해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56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순손실은 307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stock_news@yna.co.kr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동창생 폭행으로 딸 식물인간"…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6년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허위작성 무죄" 액상 대마 든 전자담배 피우게 해 강간…30대 2명 징역 4년 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 SK바이오사이언스 1분기 영업손실 281억원…적자 유지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손실이 28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292억원)와 비교해 적자가 유지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2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다. 순손실은 137억원으로 적자가 계속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사이언스 홈페이지 캡처] stock_news@yna.co.kr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동창생 폭행으로 딸 식물인간"…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6년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하늘에서 떨어지는 흉기…'어린이'라는 이유로 형사처벌 면해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허위작성 무죄" 액상 대마 든 전자담배 피우게 해 강간…30대 2명 징역 4년 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 DGB금융지주 1분기 영업이익 1천585억원…작년 대비 30.9%↓ DGB금융그룹 기업이미지 DGB금융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DGB금융지주[13913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5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0.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1천26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0.7%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130억원으로 36.4% 줄었다. stock_news@yna.co.kr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동창생 폭행으로 딸 식물인간"…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6년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허위작성 무죄" 액상 대마 든 전자담배 피우게 해 강간…30대 2명 징역 4년 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 고영 1분기 영업이익 22억원…작년 동기 대비 77.6%↓ 고영테크놀러지 [고영테크놀러지 유튜브 캡처]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고영[09846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77.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53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7% 감소했다. 순이익은 73억원으로 41.6% 줄었다. stock_news@yna.co.kr 염산 테러에 극단 선택까지…공무원 괴롭히는 '악성 민원' 실태 "소금 결핍되면 장이 반응"…KAIST, 고혈압 접근법 제시 팔씨름 대결 끝에 자존심 시비…차 몰고 돌진해 5명 다쳐 "동창생 폭행으로 딸 식물인간"…법원, 가해 남성에 징역 6년 "중학생 제자 심리적으로 길들여 성욕 충족"…학원강사 징역 8년 부패한 시신서 칼에 찔린 상처 발견…경찰, 60대 긴급체포 '입주민 車 대리주차하다 추돌' 경비원·차주, 벤츠에 억대 소송 주삿바늘 잘못 찔러 숨졌는데 병사 진단…대법 "허위작성 무죄" 액상 대마 든 전자담배 피우게 해 강간…30대 2명 징역 4년 검찰, 두산 이영하에 2심서도 징역 2년 구형
  • DB하이텍 1분기 영업이익 411억원…작년 동기 대비 50.4%↓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DB하이텍[00099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1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0.4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천6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stock_news@yna.co.kr '비계 삼겹살' 논란 식당 사장 사과…"모든 손님 200g 서비스" 민희진, 대표 단독 '뉴진스 계약 해지권' 요구…하이브 '거절' 70대 오토바이 운전자, 70대가 몰던 택시에 추돌당한 뒤 사망 푸바오 격리생활 조만간 종료…中판다센터 "곧 대중과 만날 것" 자율주행차 기술 中 유출 KAIST 교수 실형에도 징계 안해 출근하는 30대 횡단보도서 치어 사망…굴삭기 기사 영장 기각 3살 딸이 무서워한 '벽 뒤의 괴물'…알고보니 5만마리 벌떼 좌우로 펼쳐진 공사장…위험천만 등하굣길 수두룩 "스님도 3억 날렸다"…악랄한 '개그맨 사칭 투자리딩방' 엄마 택배 돕다 사고로 숨진 중학생…고장 신호기 고쳤더라면
  • 한국앤컴퍼니 1분기 영업이익 1천242억원…작년 대비 282.6%↑ 한국앤컴퍼니㈜ [한국앤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한국앤컴퍼니[000240]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천2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8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47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1.3%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142억원으로 252.8% 늘었다. stock_news@yna.co.kr "내 딸인데"…10대 트로트 가수 스토킹 60대 집행유예 선고 '뉴진스님' 윤성호 "대만서 아이돌 대접…출가는 부모님께 여쭤봐야" 지인들 속여 신용카드로 109억 결제…'카드깡'으로 호화생활 '강남 마약음료' 제조책 2심서 징역 18년…"반인륜적 범죄"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을 '세자'라 부르며 면접 만점 처리" "전신 중화상 입은 하연이 도와주세요"…티몬 소셜기부 캠페인 암투병 영국 왕세자빈, 결혼 13주년 맞아 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벤허' 상영했던 추억의 대한극장 66년 만에 역사 속으로 '200조 빚' 한전, 입사 4년차부터 희망퇴직 받는다 순진한 동창 협박해 2억원 뜯어낸 20대…피해자 모친은 숨져
  • 부산은행 1분기 영업이익 1천485억원…작년 동기 대비 14.3%↓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BNK금융지주[138930]는 자회사 부산은행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천48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2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1조2천413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76%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252억원으로 13.83% 줄었다. stock_news@yna.co.kr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을 '세자'라 부르며 면접 만점 처리" "전신 중화상 입은 하연이 도와주세요"…티몬 소셜기부 캠페인 '뉴진스님' 윤성호 "대만서 아이돌 대접…출가는 부모님께 여쭤봐야" 암투병 영국 왕세자빈, 결혼 13주년 맞아 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눈물의 여왕' 변호사 백현우도 피하지 못한 사기…속는 이유는? '200조 빚' 한전, 입사 4년차부터 희망퇴직 받는다 군포 다방서 동거녀·손님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한국은행이 당장 金 더 안사는 이유는 "왜 못 들어가게 해"…차량으로 아파트 입구 막은 운전자 순진한 동창 협박해 2억원 뜯어낸 20대…피해자 모친은 숨져
  • 경남은행 1분기 영업이익 1천271억원…작년 동기 대비 26.6%↑ 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코스피 상장사 BNK금융지주[138930]는 자회사 경남은행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1천27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26.6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7천17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11% 증가했다. 순이익은 1천12억원으로 19.1% 늘었다. stock_news@yna.co.kr "선관위, 사무총장 아들을 '세자'라 부르며 면접 만점 처리" "전신 중화상 입은 하연이 도와주세요"…티몬 소셜기부 캠페인 '뉴진스님' 윤성호 "대만서 아이돌 대접…출가는 부모님께 여쭤봐야" 암투병 영국 왕세자빈, 결혼 13주년 맞아 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눈물의 여왕' 변호사 백현우도 피하지 못한 사기…속는 이유는? '200조 빚' 한전, 입사 4년차부터 희망퇴직 받는다 군포 다방서 동거녀·손님 살해한 50대 항소심도 징역 30년 한국은행이 당장 金 더 안사는 이유는 "왜 못 들어가게 해"…차량으로 아파트 입구 막은 운전자 순진한 동창 협박해 2억원 뜯어낸 20대…피해자 모친은 숨져
  • 에스앤에스텍 1분기 영업이익 74억원…작년 동기 대비 5.3%↑ 에스앤에스텍 로고 [에스앤에스텍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코스닥 상장사 에스앤에스텍[10149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7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4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다. 순이익은 77억원으로 3.9% 줄었다. stock_news@yna.co.kr "전신 중화상 입은 하연이 도와주세요"…티몬 소셜기부 캠페인 '200조 빚' 한전, 입사 4년차부터 희망퇴직 받는다 '뉴진스님' 윤성호 "대만서 아이돌 대접…출가는 부모님께 여쭤봐야" 한국은행이 당장 金 더 안사는 이유는 '눈물의 여왕' 변호사 백현우도 피하지 못한 사기…속는 이유는? 암투병 영국 왕세자빈, 결혼 13주년 맞아 미공개 웨딩사진 공개 순진한 동창 협박해 2억원 뜯어낸 20대…피해자 모친은 숨져 부산 번화가서 '인공장기' 꺼내 보이며 상인 위협한 50대 구속 6시간 동안 48차례 112신고 남발…지구대서 난동까지 부린 40대 알리·테무서 판매한 초저가 어린이제품 38종서 발암물질 검출
  • 세종시 아파트단지서 택배 차량에 2살 아이 치여 숨져 경찰 마크 [연합뉴스TV 캡처] (세종=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세종시 한 아파트단지에서 2살 아이가 택배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5분께 세종시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A씨가 운전한 택배 차량이 2살 B군을 들이받아 B군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oyun@yna.co.kr '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고발당한 민희진, 배임죄 성립될까 브리트니, '14년 후견' 부친과 분쟁 종지부…소송 비용 합의 미국 입양 한인 이철호씨 "어릴 때부터 왼뺨에 점 있었어요"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금시계 20억원에 팔렸다…"예상가의 8배" '시들해진 교사 인기'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했다 '카르티에 귀걸이 1만9천원'…멕시코서 홈피 가격오류 소동 동료들 대화 몰래 녹음해 상사에게 알려 준 40대 징역형 "남성 호르몬 주체 못 해" 신도이자 이종사촌 강제 추행한 목사 수면제·술에 취해 남편 살해한 50대 징역13년…심신상실 불인정 서류심사만으로 1억 '뚝딱'…청년 전세대출 허점 파고든 사기범
  • [사진 속 어제와 오늘] 국회의원 선거 ② (서울=연합뉴스) 조보희 기자 = '국회의원 선거'는 국회를 구성하는 4년 임기의 국회의원 300명을 뽑는 선거입니다. 줄여서 '총선'이라고도 합니다. 정부수립 후 모두 21번의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고 올해 실시된 선거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입니다. 원내 제1당과 과반 확보 여부에 따라 정국 주도권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당 간 치열한 득표전이 전개되곤 합니다. 1948년 제헌 국회의원 선거부터 제21대까지 역대 총선 모습을 모아 봤습니다. 1948년 5월 24일 발행된 미국의 사진 잡지 '라이프'에 실린 5.10 총선거 투표소 모습. 1948년 [국회 박물관] 제헌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비행기를 통해 살포된 선거 전단을 읽는 사람들. 1948년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제헌 국회의원 선거 투표장에서 막대기를 든 청년들이 문 앞을 지키고 있다. 1948년 [국사편찬위원회 제공] 양원제가 도입된 제3회 민의원 총선거 투표장 모습. 1954년 [국가기록원 제공] 마산에서 제5대 참의원 선거 후보자들의 합동 연설을 듣는 청중들. 1960년 [중앙선관위 제공] 제5대 참의원 선거 득표 상황판을 지켜보는 시민들. 1960년 [중앙선관위 제공] 제1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지역 합동연설회장 모습. 1985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해찬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이해찬 의원은 이후 7선을 역임했다. 1988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고령 합동 유세장의 청중들. 1988년[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구리에 출마해 당선된 정주일씨가 영화배우 이덕화와 포옹하고 있다. 1992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15대 총선에서 인천지역 한 후보가 시장 상인들에게 큰절을 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199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남 신안 도서 지역 주민들이 배를 타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200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 지하철에서 승객들이 제17대 총선 개표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2004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기도 용인의 군인들이 내무반에 배달된 제18대 총선 선거공보물을 살펴보고 있다. 2008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20대 국회의원들에게 지급될 국회의원 배지. 2016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 남동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제21대 총선 후보들의 선거 벽보를 준비하고 있다. 2020년 [연합뉴스 자료사진] jobo@yna.co.kr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부산과 약 50㎞ 떨어진 대마도 바다서 규모 3.9 지진 국내 첫 급발진 의심사고 재연 시험…"페달 오조작 가능성 없다" 사진 찍으려 새끼곰 억지로 끌어내다니…미국인들 '뭇매'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中, '하프마라톤 의혹'에 "승부조작 사실…기록 취소·문책" 中 판다기지, 판다에게 비스킷 준 70대여성에 "평생 출입금지" 연인 무차별 폭행 40대, 항소심서 피해자 용서로 감형
  • [프로야구개막] ③ABS 연착륙·피치클록 시범운용…변화하는 KBO리그(종합) 시범경기서 확인된 효과…경기 시간 19분 줄고 도루는 4.8%P 늘어 피치클록 도입은 2025년 도입…만만치 않은 저항 목소리 피치 클록 설치…바라만 봐도 시간은 흐른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는 매년 이상적인 리그 운영을 위해 각종 제도와 규칙을 수정·보완해왔다. 2024년에도 프로야구는 변화한다. 다만 그 변화의 파고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리그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경기 시간 단축을 위해 파격적으로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우선 리그가 창설된 이후로 한 번도 바꾸지 않았던 스트라이크-볼 판정 주체를 사람에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교체했다. 트래킹 시스템을 활용해 투구의 위칫값을 추적한 뒤 스트라이크-볼을 판별하는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는 물론, 일본 프로야구(NPB), 대만 프로야구(CPBL)에서도 도입하지 않은 제도다. 아울러 MLB의 경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피치 클록'(pitch clock)을 도입해 시범 운용한다. 피치 클록은 당초 올 시즌 도입하려 했으나 현장의 반대 목소리로 2025년 정식 운용하기로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베이스 크기가 커지고 수비 시프트를 금지하는 등 많은 것들이 변한다. 2024년은 프로야구 역사에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ABS는 각 경기장에 설치한 카메라로 투수가 던진 공의 궤적을 파악한 뒤 스트라이크 혹은 볼 판정 내용을 이어폰을 낀 심판에게 음성 신호로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심판은 소리를 듣고 그대로 판정을 내리게 된다. 당초 ABS는 시스템 안정성과 정확성에 의문 부호가 붙었으나 시범경기에서 큰 문제 없이 운용되면서 합격점을 받았다는 평가다. 오히려 ABS로 벤치 혹은 선수들의 항의와 판정 시비가 사라지면서 경기 시간 단축 효과까지 나왔다. 다만 시범 경기 기간 ABS가 완벽하게 구동된 건 아니다. 9일 부산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선 음성 전달 문제가 나왔고, 1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SSG의 시범경기에선 경기장 전원 공급 이상으로 작동 문제가 발생했다. 그러나 오류 발생 시 주심이 즉각 볼 판정에 나선다는 매뉴얼에 따라 경기 자체에 지장을 주진 않았다. KBO는 정착 단계에서 나온 오류라고 판단하고 개선 과정을 밟고 있다. 자동 볼 판정 시스템 [연합뉴스 자료사진] 큰 이견을 보이지 않는 ABS 운영과 달리 시범 운용하는 피치 클록은 논란거리다. 피치 클록은 경기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투수, 타자의 준비 동작에 시간제한을 두는 것으로 투수는 주자가 있을 때 23초 안에, 주자가 없을 때 18초 안에 공을 던져야 한다. 타자는 8초가 표기된 시점에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투수는 볼, 타자는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게 된다. 현장에선 피치 클록 도입에 관한 저항이 크다. 선수들의 부상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의견이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투수, 타자가 피치 클록을 어기면 구두 경고만 이뤄졌다. 다만 시범경기에서 주심의 구두 경고가 오히려 경기 시간을 늘리고, 선수들에게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의견이 나오면서 정규시즌엔 구두 경고 대신 타격 완료 후 수신호 등으로만 약식 경고하기로 했다. 아울러 투수판 이탈에 관해서는 경고하지 않는다. 정식 도입 시기도 2025년으로 미뤘다. KBO는 21일 "지난 14일 단장 회의인 제2차 실행위원회를 통해 피치 클록 도입시기 등의 내용을 확정했다"며 "피치 클록은 2024시즌 시범 운영하고 2025년 정식 도입할 예정이며 전반기 내에 관련 세부 시행안을 확정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현장의 반대 의견은 많지만, 궁극적으로 피치 클록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 KBO의 입장이다. 아울러 투수-포수의 사인 교환 시간을 줄이기 위한 전자 장비 '피치컴'도 이른 시기 안에 도입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경기는 피치 클록의 영향으로 소요 시간이 눈에 띄게 줄었다. 평균 경기 소요 시간은 2시간 39분으로 지난해(2시간 58분)보다 19분이 단축됐다. 피치 클록이 투수들의 제구력에 악영향을 주지도 않았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나온 한 경기당 볼넷 수는 7.00개로 지난해(7.64개)보다 오히려 줄었다. 2군 무대인 퓨처스리그는 피치 클록을 전반기 시범 운영한 뒤 후반기부터 정식 운용한다. 아울러 한발 더 나아가 투수 세 타자 규정도 도입한다. 퓨처스리그 투수들은 등판 시 최소 세 명의 타자를 상대하거나 이닝 종료까지 투구해야 한다. 정수빈 '도루야'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KBO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시범 경기. 1회초 2사 1루 두산 정수빈이 2루 도루를 시도하고 있다. 결과는 성공. 2024.3.14 ksm7976@yna.co.kr 이 밖에도 바뀌는 규정은 많다. 야수와 주자의 충돌 위험을 줄이고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를 유도하기 위해 1, 2, 3루 베이스의 가로 및 세로 길이를 15인치(38.1㎝)에서 18인치(45.72㎝)로 늘렸다. 베이스 크기의 변화로 베이스 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줄어들면서 주력이 좋은 타자들과 기동력이 좋은 팀에 유리한 환경이 됐다. 올해 시범경기에선 한 경기 평균 도루가 1.74개 나와 지난해(1.66개)보다 4.8%P 늘었다. 도루 성공률은 74.77%로 지난 시즌(68.42%)보다 9.3%P나 상승했다. 올해 프로야구는 수비 시프트도 제한한다. 수비팀은 포수와 투수를 제외하고 내야 흙 경계 내에 최소 4명의 야수를 둬야 하고 2루를 기준으로 양쪽에 2명씩 서 있어야 한다. 이는 인플레이 타구 확률을 높이고 내야수들의 호수비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외야수가 내야로 이동할 순 있지만, 외야수를 4명 이상 배치할 순 없다. 양 팀은 수비시프트 제한과 관련해 비디오 판독을 신청할 수 있다. KBO는 아울러 퓨처스리그에서 선수 운동량, 강도 파악 등을 위한 웨어러블 장비 착용을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장비는 유니폼 내에 착용해야 하며 각 팀은 KBO에 사전 신고를 한 뒤 승인받아야 한다. 또한 4월부터 금요일 경기가 우천 등의 이유로 취소 시 토요일, 토요일 경기가 취소되면 일요일에 더블헤더 경기를 편성하기로 했다. 3,7,8월엔 더블헤더 대신 추후 편성한다. 더블헤더 두 번째 경기는 그동안 1차전 종료 후 30분 후 열렸으나 올해엔 관람객의 편의를 고려해 최소 40분 경기 이후로 개정했다. cycle@yna.co.kr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김여정 핸드백, 우리 모델로 강하게 추정…진품 확인 어려워"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기 꺾겠다" 한 살배기 폭행해 사망…친모·공범에 징역 20년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 홍성·예산 '용산 참모' 강승규와 '4선·도지사' 양승조 맞대결 강승규 "지방시대 국정철학 잘 이해", 양승조 "힘 있는 5선으로 획기적 발전" 국민의힘 강승규(왼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전 충남지사의 양자 대결이 펼쳐진다.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두 후보는 일찌감치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레이스에 나섰다. 강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국정 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를, 양 후보는 4선 국회의원에 도지사를 지낸 경륜을 내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두 후보는 여권과 야권의 단일 후보로 각 진영을 대표해 맞대결을 펼친다. 야권은 무소속 어청식 후보의 지지 선언, 진보당 김영호 예비후보와의 경선을 통해 지난 17일 양승조 후보로 단일화를 이룬 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통일당 김헌수 예비후보가 지난 20일 강승규 후보를 보수진영 후보로 추대하면서 여권도 후보가 한 명으로 압축됐다. 홍성·예산은 충남의 TK(대구·경북)라고 불릴 정도로 보수 세가 강한 지역이다. 지난 1988년 제13대 총선부터 30년 넘게 보수정당이 한 번도 자리를 내준 적이 없다. 야당에는 험지 중의 험지지만, 민주당이 4선 중진에 충남지사를 지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양승조 후보를 전략적으로 공천해 맞불을 놓으면서 격전지로 부상했다. 특히 내포신도시에 외지 출신의 젊은층 유권자들까지 유입되면서, 박빙 승부가 이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국민의힘 강승규(왼쪽)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각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후보는 공통적으로 저출생 고령화로 소멸 위기에 처한 홍성·예산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약속하고 있다. 강승규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국정철학을 힘 있고 빠르게 구현하겠다면서 홍성·예산·광천 원도심 부활 상생 벨트 구축, 내포신도시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공약했다. 또 청년들에게 지방상생교통카드를 제공하고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의료·복지 기능이 있는 복지센터로 전환하겠다고 했다. 양승조 후보는 5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수도권 과밀화와 저출생 위기·양극화를 해소하겠다며 법인세 지방 차등화를 추진해 지방정부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내포신도시 발전을 위해 혁신도시발전청을 신설하고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한 '더 행복한 주택' 전국화, 국립공주대 예산캠퍼스 의대 설립과 대학병원 신설, 농어업인 소득 보장 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강승규 후보는 "지방시대 살림꾼으로서, 지방이 주인이 되는 시대와 예산홍성의 시대, 지방시대 선도모델 성공을 약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양승조 후보는 "4선 국회의원, 도지사를 경험한 법조인·정치인·행정가로서 홍 성과 예산을 위해 더 큰 일을 하게 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홍문표 의원이 제기한 강승규 후보의 '대통령 시계 살포' 의혹을 민주당 충남도당이 충남경찰청에 고발한 가운데 강 후보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성선거관리위원회에서 조사해 무혐의 처분을 한 걸로 안다"고 선을 그었다. soyun@yna.co.kr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김여정 핸드백, 우리 모델로 강하게 추정…진품 확인 어려워"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기 꺾겠다" 한 살배기 폭행해 사망…친모·공범에 징역 20년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 원주갑을 국힘 박정하·김완섭, 대통령의 원주발전 방안 '환영' "기회발전특구·의료혁신클러스터 TF 조성 원주시에 주문할 것" (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1일 강원 원주에서 진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22번째 민생토론회와 관련 국민의힘 원주시 갑을 선거구 박정하·김완섭 후보는 백년대계를 위한 발전 방안 발표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노후 복지 정책방안 보고 듣는 윤 대통령 (원주=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 원주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주제로 스물두 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조규홍 복지부 장관의 노후 정책 방안에 대한 보고를 듣고 있다. 2024.3.21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zjin@yna.co.kr 윤 대통령은 이날 원주 혁신도시 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방안과 원주 발전 방안 등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발전에 중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첨단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대폭 지원 등 원주 발전 계획의 포문을 연 뒤 GTX-D와 원주∼여주 복선전철을 차질 없는 건설 등 교통개선 의지도 피력했다. 또 원주고의 자율형 공립고 지정 등 교육환경 혁신은 물론 기회발전특구의 지정과 성공적 안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소부장·앵커기업들을 원주로 이전·유치해 반도체가 중추 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원주 을 김완섭 후보는 "민생토론회를 보면 저와 박정하 후보의 정책 기조가 같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며 "원주발전 정책들이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하·김완섭 후보 [후보 측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 갑 박정하 후보는 "국민의힘은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보여줄 것"이라며 "선거 후 당정 협의를 통해 민관정 합동으로 기회발전특구, 의료혁신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TF 구성을 원주시에 주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두 후보는 "정부와 협조해 원주의 백년대계가 꿈이 아닌 현실이 되도록 확실하게 실천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jlee@yna.co.kr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김여정 핸드백, 우리 모델로 강하게 추정…진품 확인 어려워"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기 꺾겠다" 한 살배기 폭행해 사망…친모·공범에 징역 20년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 해병사령부-대통령실, 채상병 사건 이첩·회수일에 수차례 통화 해병사령관, 작년 8월2일 안보실 2차장과 두 차례 통화 조사결과 브리핑 취소된 7월31일엔 국방비서관과 통화 군사법정 향하는 박정훈 전 수사단장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이첩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이 21일 오전 해병대 예비역,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맨 오른쪽) 등과 함께 3차 공판이 열리는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으로 향하고 있다. 2024.3.21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해병대수사단의 채모 상병 순직사건 조사보고서가 경찰에 이첩됐다가 회수되기 전후로 대통령실 고위당국자와 해병대 지휘부 간 수차례 전화 통화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통화 내용은 대통령실과 국방부 등이 해병대에 외압을 가했는지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주요 수사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오전 용산 중앙군사법원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3차 공판에서는 해병대 지휘부의 통화 기록 일부가 공개됐다. 증거기록에 따르면 김계환 해병대사령관은 작년 7월 31일 오전 9시53분과 오후 5시 임기훈 당시 국가안보실 국방비서관과 통화했다. 7월 31일은 채상병 사건의 언론 브리핑과 국회 보고가 예정됐다가 취소된 날이다. 브리핑 자료에는 임성근 1사단장 등 8명에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박 전 수사단장은 그날 김 사령관으로부터 대통령실 국방비서관과 통화했다는 설명과 함께 "VIP(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임성근 1사단장 수사 결과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VIP가 격노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반면 김 사령관은 지난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격노한 사실이 있느냐'는 재판부 질문에 "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한 바 있다. 김 사령관은 또 해병대수사단이 채상병 사건을 경북경찰청에 가져간 8월 2일 오후 12시50분과 3시56분 임종득 당시 국가안보실 2차장과도 통화했다. 그날은 해병대수사단이 오전에 경북경찰청에 조사 결과를 넘겼지만 국방부 검찰단이 저녁 7시20분 경찰에서 사건 기록을 도로 가져가는 등 상황이 복잡하게 전개되던 때로, 두 사람 간 통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박정훈 전 단장의 변호인은 이날 법정에서 김계환 사령관과 임종득 당시 2차장의 낮 12시50분 통화가 7분 넘게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김 사령관을 보좌하는 김화동 비서실장 역시 8월 2일 국가안보실에 파견돼있던 해병대 김형래 대령과 통화했다. 김 비서실장은 낮 12시51분 김 대령의 전화를 받지 못한 뒤 오후 1시26분 전화를 걸어 1분 22초간 통화했다. 김 비서실장은 증인으로 출석해 "자료에 있으니 (김형래 대령과) 통화는 했을 것"이라면서도 통화 내용은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안보실의 임종득 2차장과 임기훈 비서관, 김형래 대령 등은 모두 김계환 사령관과 직접 통화한다며 "(이첩 보류같이) 그런 중요한 내용이었다면 굳이 저를 통해 이야기할 필요가 있었겠느냐"고 말했다. 3차 공판 출석하는 박정훈 대령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건 수사 이첩 관련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수사단장(대령)이 21일 오전 3차 공판이 열리는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앞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해병대 예비역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3.21 utzza@yna.co.kr 재판에서는 김계환 사령관이 박정훈 전 단장에게 명시적으로 '이첩 보류'를 지시했는지 여부를 놓고도 공방이 벌어졌다. 김 비서실장은 '작년 8월 1일 오후 김 사령관이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회의에서 박 전 수사단장에게 조사기록 경찰 이첩을 보류하라고 했느냐'는 군검찰의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다만 그날 김 사령관과 박 전 수사단장의 저녁식사 자리에 배석했는데, 박 전 단장이 '사령관님, 제가 책임지고 이 사건 이첩하겠습니다'라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김 비서실장은 "저희가 음주가 된 상태라 농반진반이라고 웃으며 받아들였다"며 "(박 전 단장이) '제가 이첩하겠다'고 몇 번 대화가 오갔지만 그리 심각한 내용은 아니었고, 그냥 넋두리 정도로 이해했다"고 진술했다. 이를 두고 변호인은 "이건 명확한 (이첩 보류) 지시가 있을 때 나타나는 정황이 아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증거물 제출을 놓고도 신경전이 있었다. 군검찰은 작년 8월 2일 경북경찰청에 넘어갔다가 국방부로 회수된 조사자료와 8월 24일 국방부 조사본부가 경찰에 직접 인계한 조사자료는 제출하지 않았다. 변호인이 이를 지적하자 군검찰은 "해병대 수사단 조사 결과가 잘됐는지 안됐는지는 항명과는 관련이 없다. (수사의) 잘잘못을 평가하는 게 이 사건 공소사실과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재판부는 "검찰 측은 수사 결과의 잘잘못이 쟁점이 아니라고 이야기하지만, 지난 기일에는 이 사건의 명령이 정당한 명령인지가 주요 쟁점이라고 했다"며 관련 자료의 제출을 명령했다. clap@yna.co.kr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김여정 핸드백, 우리 모델로 강하게 추정…진품 확인 어려워"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기 꺾겠다" 한 살배기 폭행해 사망…친모·공범에 징역 20년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 정부, '빅5' 병원 무분별한 외형 확대에 제동 건다 '상급종합병원 분원' 등 신·증설, 복지부 장관 사전승인 받아야 "인건비 싼 전공의 쓰면서 외형 확대만 몰두"…'수도권 쏠림' 완화 목적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에 속도…"해부용 시신 부족 없도록 제도 개선"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비수도권 중심으로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배분을 마친 정부가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는 '빅5' 병원 등 수도권 대형 병원의 무분별한 확장을 막기 위해 이들의 분원 확대 등에 제동을 걸기로 했다. '수도권 쏠림'을 완화하고 지역의료를 살리겠다는 뜻이다. 지역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해 전공의의 비수도권 배정 비율은 현 45%에서 더 올리기로 했다.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으로 지역에 남을 의사도 양성한다. 서울 시내 대형 종합병원 셔틀버스 기다리는 시민들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서울 시내 대형 종합병원 진료를 받으려는 환자와 이용객들이 병원 셔틀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4.2.15 nowwego@yna.co.kr ◇ '빅5' 병원 무분별한 분원 확대에 칼 댄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1일 제20차 회의를 열고 지역마다 적정한 병상을 공급하기 위한 후속 대책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는 작년 8월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을 수립했는데, 지역별 수요·공급 추계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병상을 신·증설하려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시도지사가 개설 허가를 할 수 없게 했다. 정부는 수도권 상급종합병원 분원 등을 포함한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의 경우 신·증설 시 복지부 장관의 '사전 승인'을 의무적으로 받게 하는 의료법 개정도 추진한다. 박 부본부장은 "일각에서는 이번 의대 정원 증원이 수도권 대형병원 분원 개원에 필요한 의사 인력을 값싸게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수도권의 과도한 병상 증가를 억제하고, 지역 필수의료를 위한 병상은 적절히 확충될 수 있도록 병상관리 대책을 충실히 추진하겠다"고 했다. 정부의 이러한 조치는 '빅5' 등 수도권 대형 병원들이 인건비가 싼 전공의에 의존해 병원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외형 확대에만 쏟아붓고 있다는 비판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대형 병원들은 전공의 의존 인력구조로 절감한 비용으로 분원 설립에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인천 송도), 고려대병원(경기 남양주·과천), 아주대병원(경기 파주·평택), 인하대병원(경기 김포), 서울아산병원(인천 청라), 서울대병원(경기 시흥), 경희대병원(경기 하남), 가천대길병원(서울 송파), 한양대병원(경기 안산)이 수도권에서 2026∼2027년 분원 설립을 추진 중이다. 의료계는 수도권에서만 9개 대학병원이 11개 분원을 추진하고 있어 2028년에는 수도권에 병상 6천여개가 늘어날 것으로 본다. 서울·경기·인천에 있는 대형병원의 병상은 약 3만개이므로, 기존 병상의 20%가 넘는 신규 병상이 한꺼번에 늘어나는 셈이다. 이렇게 되면 그렇지 않아도 수도권으로 몰리는 지방 환자들의 '수도권 쏠림'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지역의료 살리기는 물 건너가게 된다. 이에 따라 정부가 대형 병원들의 무분별한 외형 확대에 '칼'을 댄 것으로 해석된다. 이동하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지역의대 졸업생들, 지역에서 수련받도록 만든다 정부는 지역인재가 지역에서 수련받고 근무할 수 있는 연속된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현행 40%에서 60% 이상 수준으로 올린다. 또 수도권과 지방에 전공의들이 공정하게 배분되도록 현재 45% 수준인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율을 상향 조정한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민수 중수본 부본부장(보건복지부 2차관)은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율을 비수도권 입학정원 규모에 맞춰 조정하겠다"며 "의대 정원 비율을 감안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해 지방의 배정 비율을 지속해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앞서 수도권과 비수도권 전공의 비중을 기존 '6대 4'에서 '5대 5'로 조정하려 했지만, 현장의 어려움을 고려해 '5.5대 4.5'로 수정했다. 올해는 '5대 5' 달성을 추진하고 있다. 박 부본부장은 "2025학년도에 증원된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는 6년의 세월이 남아 있기 때문에 졸업 시점의 의대생 비율, 수련 여건 등을 고려해 전공의 배정 비율을 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 의대생들이 해당 지역의 의료기관에서 수련받을 수 있도록 수련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한다. 의대 증원 배분에 앞서 각 학교에서 수련 계획을 다 받았는데, 이를 통해 지역에서 수련이 잘 이뤄지는지를 모니터링한다는 것이다. 나아가 지역에서 교육·수련받은 의사들이 지역 의료기관에서 일할 수 있게 현재 1천700명인 국립대병원 전임 교원을 2027년까지 1천명 이상 확대한다. 줄 서 있는 의료진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내고 근무 현장을 이탈한 지 한 달이 넘은 가운데 21일 서울시내 한 대형병원에서 의료진이 점심식사를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4.3.21 jieunlee@yna.co.kr ◇ 지역에서 일할 '필수의사' 양성한다 정부는 지역 의료기관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형 필수의사제' 도입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계약형 필수의사제는 대학과 지방자치단체, 학생의 3자 계약을 통해 장학금과 수련비용 지원, 교수 채용 할당, 정주 여건 지원 등을 조건으로 장기간 지역 근무를 유도한다. 정부는 다음 달 구성될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이들 대책의 구체적인 방안을 최우선으로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필요한 경우에는 특위 내에 지자체, 의료계, 전문가 등으로 세부 분과를 구성해 현실에 맞는 대책으로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의대생 증원에 따른 부실 교육 우려에 대해서는 적극 해명했다. 박 부본부장은 충북대와 전북대를 예로 들면서 "각 지역의 거점병원 역할을 하는 두 학교의 교원 수, 병상 수가 유사한 수준"이라며 "여건이 비슷하다면 학생 정원도 유사한 것이 맞겠고, 전북대에서 현재 실습 참관 등이 무리 없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정원을 늘려도 제대로 수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증원 배분을 통해 정원이 49명인 충북대는 200명으로 늘어나 전북대(142명→200명)와 같아졌다. 해부 실습에 필요한 카데바(해부용 시신)에 대해서는 "우리나라에 1년에 기증되는 카데바는 약 1천200구인데, 실제로 의대에서 활용하는 카데바는 800구 정도"라며 "그런데 학교별로 보면 어떤 학교는 충분히 남아돌고, 어떤 학교는 매우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증자가 특정 기관을 지정해 다른 기관에서 활용할 경로가 막혀 있는 현행 제도상의 문제"라며 "정부가 법령 개정을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필요하면 수입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soho@yna.co.kr 배우 정은채, 방송인 김충재와 열애…"서로 알아가는 단계" "내 아내 알몸 화상채팅, 생활비 벌려고 시켰는데 뭐가 문제냐" 디올 "北 김여정 가방 우리 제품 같은데 진품 여부 확인 어려워" '홍삼 광고' 조민 검찰 송치…식품표시광고법 위반 혐의 새집 사고 살던 집 '3년 내' 팔았는데…"양도세 내라", 왜? "190회 찔려 죽었는데 우발범행이라니…" 딸 잃은 모친의 절규 '바가지 논란' 소래포구 어시장, 광어회 1억원어치 무료로 쏜다 3개월차 남양주시청 공무원 숨져…전날 "업무 힘들어" 토로 尹 지지율 36%…총선 '與 지지' 44%, '野 지지' 49%[NBS조사] 美 복권 대박 예열…메가밀리언스 당첨금 1조3천억원 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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