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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98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김재홍 H2KOREA 회장 “수소실증단지 구축해 공급망 협력해야”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김재홍 한국수소연합(H2KOREA) 회장이 수소경제실현을 위한 국가 간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며, 수소 밸류체인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실증단지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5일 한국수소연합에 따르면 한국 수소경제의 초석이 된 '국회수소경제포럼'이 이날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22대 국회에서의 활동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이날 공동 대표로 선임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과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다. 산업계에서는 김재홍 한국수소연합 회장, 김동욱 현대차 부사장, 양희원 현대차·기아 사장, 신승규 현대차그룹 전무, 윤영두 SK E&S 부사장, 이두순 두산퓨얼셀 대표, 천성래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종배 의원은 "우리 포럼은 지난 21대 국회에서 수소법 개정안을 통해 수소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이 밖에 수소개정안을 발의해 수소유통전담기관 범위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
  • 수익 반등 나선 이마트…'3가지 작전' 성공에 달렸다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이마트가 실적 반등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바로 '점포 외형 성장 재개', '기존 점포 경쟁력 강화', '출점형태 다변화'다. 이 같은 작업은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합병인 '통합 이마트'가 출범한 현 시점에서 진행할 경우 시너지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는 이 세 가지 방안의 성공이 올해 실적 개선 성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봤다. 25일 이마트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최소 5개 출점 대상지를 확보해 신규 점포를 오픈할 방침이다. 해외에서 새로운 점포를 오픈해 운영하는 방안도 모색키로 했다. 점포의 외형 성장이 곧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이마트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타진한 바 있는데 이는 브리스톨 팜스 등 56개 그로서리(식재료) 마켓 운영으로 이어졌다. 정 회장은 미국 시장에서의 성장에 집중하는 한편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도 새로운 점포를 오픈해 운..
  • 두 자녀에 17억 물려줘도 상속세 안 낸다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정부가 대대적인 상속세 손질에 나선다. 20년 넘게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50%에서 40%로 인하하고 최저세율을 적용받는 과세표준 구간은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올리기로 했다. 최고세율을 내리고 하위 과표 구간은 확대해 상속세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것이다. 자녀공제액는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상향을 추진한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상속세 최고세율을 현행 50%에서 40%로 낮춘다. 이에 현재 최고세율 50%가 적용되던 과표 30억원 초과분 구간은 없어지고, 10억원 초과분에 40%의 세율이 적용된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상속세 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위 과세표준 구간은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확대한다. 상속세 자녀공제 금액은 5000만원에서 5억원으로 대폭 올려 다자녀 가구를 중심으로 중산층의 상속세 부담을 낮추기로 했다. 상속세 공제에서는 자녀공제..
  • 경주시, 경주 정체성 가진 '신라정원'으로 도시 이미지 제고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의 아름다운 보문호의 시작과 끝을 연결하는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라원 조성사업이 순항을 보이고 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보문관광단지 내 조성 중인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사업'이 내년 6월 시설물 완공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이 사업은 다양한 관광시설 인프라로 경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것이 핵심 골자다. 2018년부터 본격화된 이 사업은 앞서 조성된 제1동궁원과 함께 신라의 역사, 문화, 생태 자원을 활용한 '신라정원' 조성이 목표다. 내년 6월까지 전체 시설물 공사 완료와 전시연출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준비 기간을 거쳐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보문동 3-3번지 일원 6만 7965㎡에 △거울연못 2개소 △사 계절 초 화원 △꽃 등나무정원 △주차장 299면 △최첨단 디지털 체험관 1동(1, 2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경주 제2동궁원(라원) 조성에 사업비는..
  • 이상익 함평군수, 인도네시아서 함평 농특산품 H-푸드 홍보 나서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2024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Food · Hospitality Indonesia, FHI)에서 함평 농특산품 H-푸드의 현장 홍보에 나섰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자카르타 현지에서 열리는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 행사에 참여, 함평 H-푸드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에서 자치단체명으로 참여하는 전시부스는 함평군이 유일하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로 18회째 맞는 FHI 박람회는 음식으로 대접하고 환대하며 먹고 쉰다는 의미로 개최되는 만큼, 현지업체와 바이어에게 함평 농특산품을 크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면서 "앞으로도 베트남과 홍콩 등 주요 수출대상국에 함평 농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얼죽신'+직주근접…부동산 MZ트렌드 갖춘 '신길뉴타운' 떴다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MZ세대(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자)가 부동산 시장의 주요 소비층으로 등장하면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아파트)'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부모세대와 달리 재건축까지 긴 시간을 기다려 '몸테크'까지 해야 하는 구축 단지보다는 주거 환경이 좋고 자기 관리에 열심인 이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 5년 이하의 신축 단지를 더 선호하면서다. 여기에 직장과 가까운 '직주근접' 여건까지 갖췄다면 금상첨화. '얼죽신'과 '직주근접'을 모두 갖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일대가 최근 주목받는 이유다. 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신길뉴타운 내 준공 5년 이하 아파트 단지들이 신길동 아파트값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특히 강남권과 연결성이 좋은 지하철 7호선 신풍역과 보라매역 일대 아파트 단지가 인기다. 업무·상업시설이 몰려 있는 여의도 연결 노선 개통 호재까지 더해지면서 몸값이 치솟고 있다. 보라매역은 7호선과 신림선(관악산역..
  • [컨콜] 우리금융 “소형증권사 추가 M&A 고려하지 않아”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우리금융지주가 오는 8월 1일 공식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에 대해 추가적인 M&A를 현재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컨퍼런스콜에서 우리금융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성욱 부사장은 현재 우리투자증권의 성공적 출범에 집중하는 중으로 소형 증권사는 (M&A)검토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매물로 나온 한양증권과 관련해서 "인수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우리금융은 "우리투자증권은 증권과 종금 라이선스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자체적인 성장 능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단기적으로는 우리투자증권 자체 성장을 위해 그룹차원의 시너지 추진과 영업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부사장은 실사 중인 동양생명 인수와 관련해서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며 "인수를 위한 유상증자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컨콜] LG전자 "구독 사업, 연내 태국·인도로 확대"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는 25일 개최된 올해 2분기 실적 콘퍼런스 콜에서 "구독 사업을 연내 태국·인도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고, 미국 유럽 선진국 시장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사업성에 대해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말레이시아 시작으로 대만과 태국 등 아시아로 구독 사업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대만은 일부 채널 통해 구독 사업 시작했고 국내 고객 분석과 전 영역별 시스템 인프라 점검 통해 10월 사업 확대 준비중"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또 "한국 시장 내 대형 가전 구독 사업 확대로 구독 매출 비중은 20% 이상 차지하고 있고, 영업이익률은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의 사업 경쟁력과 경험 바탕으로 해외 구독 사업 확대를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계획 구독 사업 매출은 지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 [마감 시황] 반도체주 급락…코스피, 2710.65 마감 아시아투데이 남미경 기자 = 코스피가 반도체주의 급락 등의 영향으로 2710.65로 하락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8.06 내린(-1.74%) 2710.65로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738억원어치, 1565억원어치를 판 반면, 개인이 8263억원어치 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42%), 셀트리온(3.00%), POSCO홀딩스(2.60%) 등은 상승했다. 그러나 삼성바이오로직스(-1.36%), SK하이닉스(-8.87%), 삼성전자(-1.95%), KB금융(-0.71%), 현대차(-2.71%), 기아(-2.87%), 삼성전자우(-2.0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16.96 내린(-2.08%) 797.29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0억원, 504억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394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셀트리온제약(0.85%), 에코프로(3...
  • 글로벌 3000만이 즐기는 ‘탕후루의 달인’, 일본 앱스토어 인기 2위 달성 모바일 게임 스타트업 후야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탕후루의 달인’이 일본 앱스토어에서 인기 무료 게임 2위, 시뮬레이션 장르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탕후루의 달인’은 최근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간식인 탕후루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2023년 9월 한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탕후루의 달인’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과일로 자신만의 탕후루를 만들고, 탕후루 먹방 ASMR 크리에이터가 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간편하고 쉬운 조작, 짧은 플레이 시간, 세로형 화면 비율이라는 요소가 틱톡 같은 숏폼 플랫폼으로의 확장에 최적화된 콘텐츠인 점과 알파세대의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꾸준히 반영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글로벌 시장의 알파세대를 사로잡았다.최근 진행한 업데이트 편의점 먹방 기능은 귀여운 그래픽과 현실적인 모션으로 사용자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두바이 초콜릿 또한 게임..
  • 기재부-미주개발은행, '한-중남미 혁신·무역포럼' 개최 아시아투데이 이충재 기자 = 기획재정부는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2차 한-중남미 혁신·무역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부터 이틀 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한-중남미 공급망 등 분야에서 양국의 경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의 지원 방향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스마트 농업, 스마트 공급망, 블록체인 등을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가 열린다.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1:1 기업 상담, 메타버스·인공지능(AI) 등 분야별 스타트업 경진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포럼에는 브라질·멕시코·칠레 등 중남미 23개국에서 400여개 기업, 56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 롯데하이마트, 상반기 실적 개선…"본연의 경쟁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상반기 매출 1조1144억원, 영업이익 -133억원을 기록했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25일 오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대면 화상 간담회 방식의 'CEO IR 데이'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남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잠정 실적과 함께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주요 전략들의 경과를 설명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7억원 개선됐다. 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인한 소비자 경제 부담 가중 등 어려운 외부 환경이 지속된 가운데 리뉴얼 점포 오픈과 신규 점포 오픈 등 투자 진행 점포가 성과를 보인 것이 영향을 끼쳤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홈 만능해결 서비스 강화', '스토어 포맷 혁신', 'PB 리뉴얼', '이커머스 개편' 등 '4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수리, 클리닝, 이전설치, 연장보험, 인테리어 등 고객의 생애 주기 전반을..
  • 조태열, 北 유일 참석 다자협의체 'ARF' 참석차 라오스 출국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을 비롯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도 협의체 관련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25일 라오스로 떠났다. 조 장관은 최근 밀착하고 있는 북한과 러시아의 행보를 경계하며 동남아 국가들과의 안보 협력 등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이날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해 이날 저녁 회의가 열리는 라오스 비엔티안에 도착한다. 조 장관이 참여하는 주요 일정은 26일(현지시각)부터 시작한다. 26일 오전엔 '한-아세안 외교장관회의'를 부이 타잉 썬 베트남 외교장관과 공동으로 연다. 이 회의에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및 옵저버로 활동하는 동티모르가 참석해 한-아세안의 대화관계 수립 35년 성과를 돌아본다. 우리 정부의 아세안 특화 지역정책인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 관계발전 방안도 논의된다. 오는 10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될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CSP..
  • 호서대, 천안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원에 학점은행제 혜택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천안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원들이 호서대학교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호서대에 따르면 25일 평생교육원과 천안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가 '평생학습사회 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학점은행제 관련 업무 협약을 천안캠퍼스에서 체결했다. 유영기 호서대 평생교육원장과 문태기 천안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회원들은 고교 졸업 및 동등 학력자, 대학·전문대·방통대 중퇴자의 경우 전문학사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사회복지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보육교사 2급 등 각종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유영기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양질의 교육과정을 통해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태기 천안시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은 "회원의 교육 기회 부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향후 지역 인재 양성을..
  • 김희영 아산시의원 '농업경영인 발전·농촌복지 향상' 감사패 받아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김희영 아산시의원이 농업경영인 발전과 농촌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25일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아산시연합회 주관으로 24일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제17회 아산시 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대회'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영농기술을 상호 교환해 농업발전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김 의원을 포함 농업 분야 공로자에 대한 감사패와 우수후계농업경영인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관심을 갖고 농업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아산시 후계농어업인 및 청년농어업인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후계농어업인의 안정적인 농어촌 정착과 영농을 지원했다. 또 아산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을 제정해 농업인의 생산비 부담을 경감하고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농업 관련한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쳐왔다. 김..
  • 태풍 개미에 대만 피해 속출, 군사 훈련도 중단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3호 태풍 개미가 대만 전역을 강타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피해가 확인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인다. 롄허바오(聯合報)를 비롯한 대만 매체들의 25일 보도를 종합하면 우선 인명 피해가 예사롭지 않다. 3명이 사망하고 220여명이 부상을 당했다. 사망자는 미끄러운 도로에서 전복된 굴삭기 밑에 깔린 운전자, 쓰러진 나무에 치인 여성, 무너진 벽이 강타한 차에 깔린 여성 등이다. 이에 따라 대만 전역의 학교, 사무실, 관광지 등은 전격적으로 문을 닫았다. 또 이날 오후 3시까지는 기차 운행도 중단됐다. 항공사들이 25일 일본 중국 및 기타 지역으로 가는 많은 항공편이 취소될 것이라고 밝힌 것은 상황의 심각성을 잘 말해주지 않나 싶다. 지난 22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되던 군사 훈련인 '한광(漢光) 40호 훈련'도 조기 종료됐다. 당초 예정보다 하루 앞선 이날 낮 12시에 막을 내렸다. 자연스럽게 각급 군 부대는..
  • 이강덕 포항시장 "포항발전 목표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 다해줄 것"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포항뿌리 회 특강에서 "변화와 도약이 필요한 시기라며,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포항시는 이시장이 지난 24일 포항뿌리 회 회원들의 초청을 받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포항의 당면 과제와 미래 사회 혁신을 견인하는 창의융합도시 포항의 발전 방향에 대한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포항이 걸어온 역사와 정체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포항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최근 포항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바이오 특화단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것과 함께 수소산업 육성으로 친환경 에너지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 혁신을 견인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세계를 향해 도약하고 있는 포항시가 가진 잠재력과..
  • 韓·美·中·日 찾은 '대나무 외교' 베트남 쫑 서기장 국장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베트남이 지난 19일 서거한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국장을 25~26일 이틀간 거행한다. 전 국민의 애도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도 쫑 서기장 조문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쫑 서기장의 국장은 이날 오전 7시 베트남 하노이 제5국립장례식장에서 시작됐다. 르엉 끄엉 공산당 상임서기는 "쫑 서기장은 약 60년 간의 혁명 활동에서 당과 국가의 영광스러운 혁명 대의에 수많은, 위대하고도 뛰어난 공헌을 했다"며 쫑 서기장의 별세가 "당과 국가, 국민과 가족들에게 극도로 큰 손실"이라 밝혔다. 또 럼 국가주석이 이끄는 공산당 중앙위원회 대표단·팜 민 찐 총리가 이끄는 정부 대표단 등이 주요 기관·단체들도 분향 후 쫑 서기장의 관을 돌며 애도와 경의를 표했다. 지난 2011년 공산당 서기장직에 올라 2016년·2021년 3연임을 통해 14년간 서기장을 역임한 쫑 서기장은 부정부패 청산과 실리·실용주의적 중립외교로 베트남을 세계 무대에 올려놨..
  • 충나도의회 교육위, 기숙형중학교 등 현장 방문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제12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을 통해 체험시설 학생 안전 및 기숙형 중학교 시설 점검에 나섰다. 교육위는 먼저 충남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유아교육원과 국제교육원을 방문해 학생들의 체험프로그램 진행 상황과 시설 구비 현황을 점검했다. 또 학생들이 체험시설을 이용하는 데 안전사고 발생 여지는 없는지 확인했다. 오후에는 정산중학교(청양군 소재)을 방문해 그린스마트 교육시설과 다양한 학습공간을 둘러봤다. 기숙형 공립중학교인 정산중은 대한민국 우수 교육시설로 인정받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학교다. 이날 교육위 위원들은 현대식으로 지어진 기숙사를 살펴보며 기숙형 학교 운영의 애로사항과 해결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미래교육지향적인 학교 시설 구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 위원장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첫 현장 방문인 만큼 더욱 면밀히 점검하고 집행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 '활기 넘치는 젊은 도시 달성' 통계지표로 입증하다 아시아투데이 신동만 기자 = 대구 달성군이 그동안 추진해온 다양한 정채들의 성과과 통계청 중요 통계지표를 통해 확인됐다. 달성군은 통계청 중요 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 중요 지표 62개 중 군단위 1위 17개와 대구시 1위 32개 기록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계지표 분석은 대구시의 협조로 약 2개월간 진행됐다. 군은 인구 부문에서 합계출산율(출생아수 1000명 이상 기준, 2023년) 1.03명을 기록하며 전국 시군구 229개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신혼부부 비율(2022년)과 출생아 비율(2022년) 등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해 군 단위와 대구시에서는 1위를 기록했다. 교육 분야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인구 100명당 유치원 원아 수(2023년)는 20.92명, 초등학생 연평균 증가율(2014~2023년 평균)은 5.42%로 군 단위와 대구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제와 산업 부문에서 재정자립도(25.83%, 2023년)가 군 단위에서는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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