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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90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글로벌 네트워크 위해 파리 방문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해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 "폭염 피해 쉬었다 가세요"…금천구, 무더위쉼터 90곳 확대 운영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금천구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를 확대 운영한다. 금천구는 작은도서관, 보건지소, 은행 등 주민들의 접근이 쉬운 생활밀착형 시설 10곳을 무더위쉼터로 신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구 내 무더위쉼터는 90곳으로 늘었다. 무더위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은행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령할 경우 연장쉼터(동주민센터·금천한내어르신복지센터·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청담종합사회복지관) 13곳은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24시간 목욕장업소 2곳과 협약을 맺고 야간 목욕장을 시범 운영한다. 야간 목욕장 이용 대상은 온열질환 발생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폭염취약가구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신분증을 지참해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한 후 목욕장을 운영하면 된다...
  • "손으로 마음 전해요"…종로구, 수어 무료 교육 진행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장애 인식 개선과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사랑의 수어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수어는 청각·언어 장애인의 몸짓·손짓을 통한 의사전달 방법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뿐 아니라 비장애인도 사용할 수 있다. 교육은 다음 달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종로구수어통역센터 소속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교육 과정은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실용 회화 중심으로 구성했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다음 달 1~21일 구청 사회복지과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 종로구수어통역센터에서 오전반(오전 10시~낮 12시)과 오후반(7시~9시)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반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교재비는 자부담이고 8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해 준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각·언어 장애인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
  • 머지포인트 이용자 손해배상 또 승소…"티몬·위메프 배상책임 없어" 아시아투데이 김임수 기자 = 2021년 '환불대란'을 일으켰던 머지포인트 이용자들이 손해배상 소송에서 또 승소했다. 다만 법원은 당시 머지포인트를 판매했던 티몬·위메프에 대해서는 배상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판단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905단독 이국현 부장판사는 A씨 등 300명이 머지포인트 운영사 머지플러스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최근 이같이 판결했다. 재판부는 머지포인트 사업자 권남희 머지플러스 대표와 그의 동생 권보군 최고전략책임자(CSO) 등이 총 2억2450여만원과 지연이자를 함께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1인당 청구액인 수십만원에서 1000만원이 모두 인정됐다. A씨 등은 온라인에서 머지포인트 상품권 등을 판매한 티몬·위메프도 머니플러스 측도 배상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티몬·위메프가 머지포인트가 더 이상 유지될 수 없음이 명백히 드러났는데도 판매를 계속했다는 점을 인정할 증거가 없다는 이유에서다. 아울러..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완주군의회로부터 '문전박대'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민심청취를 위해 전북 완주군을 방문했지만 완주군의회로부터 문전박대를 당했다. 28일 완주군 의회에 따르면 지난 26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완주군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데 이어 완주군의회를 방문하려 했으나 의원들은 "군민을 무시하고 완주·전주 통합을 추진하려한다"는 이유로 의회방문을 거부하고 의회청사 입구에서 도지사를 돌려보냈다. 완주군의회는 완주전주 통합의 재점화 도지사의 공약으로 출발한 것이라며 공약을 철회하고 지난 도의회 긴급현안 질의 시 완주군의회 통합반대주민들이 잘못된 정보를 전달했다는 식의 발언에 매우 유감이라고 성토했다. 유의식 의장은 도지사와 잠깐 나눈 대화를 통해 "완주군민을 분열시킨 책임은 도지사에게 있다" 면서 "완주군을 방문해 준 것은 환영하지만 완주군민의 민의를 대변하는 완준군의회 청사에 들어갈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완주군의회 의원들은 완주군민을 무시한 발언을 하고 통합을 추진하려는 도지사에게 항..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완주군 방문 민심 청취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지난 26일 완주군을 방문해 '민생으로 한 걸음, 행복으로 만 걸음'을 주제로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완주문예예술회관에서 500여 완주군민과 함께 도정을 공유하며 군정과 도정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대화의 자리에서 특강을 실시한 김 지사는 '함께 도전하면 함께 성공할 수 있다'는 의미의 '도전경성' 정신을 설명한 후 군민들의 다양하고 솔직한 지역 의견을 청취했다. 군민들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녹색건축물에 대한 완주군민 인식제고를 위해 △노후화된 농업기술센터 탄소중립 시범사업비 10억원 지원 △완주군 내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문화예술산업 활성화 △완주 수소전주기클러스터 활성화 △외국인 및 이민자 테스트베드 활용 및 거주단지 조성 등을 건의하며, 상생발전을 향한 도지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도지사의 완주전주통합 공약 철회를..
  • 전북학생 27명, 미국서 학생 해외연수 실시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지역 학생 27명이 미국 워싱턴주로 해외연수를 떠난다. 전북교육청은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을 키우기 위해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글로벌 브릿지 캠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해 12월 서거석 교육감이 피어스 칼리지를 방문해 줄리(Julie) 총장 등 이 학교 관계자와 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캠프에는 고등학생 27명과 인솔자 3명이 참가하며 학생들은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영어 집중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국제적 감각을 익히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워싱턴주 정부 청사, 시애틀 총영사관, 시애틀 항만청 방문과 타코마 지역 학생들과의 토의·토론식 수업 등이 있다. 특히 타고마 지역 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북의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을..
  • 정부, ARF 회의장서 러·북 향해 '군사협력' 규탄… "역내평화 위협" 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러·북이 군사동맹에 준하는 수준으로 밀착하는 행보 속 정부가 이를 규탄하는 메시지를 냈다. 러·북은 한국과 미국의 '핵 운용지침'을 거론하며 역내 갈등을 부추긴다고 맞받았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7일(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EAS) 외교장관회의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북러 군사협력 등을 통해 다수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고 한반도·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 장관은 이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앞에서 이 같은 메시지를 전하며 러·북 군사협력을 규탄했다. EAS 외교장관회의엔 아세안 10개국과 일본·중국·미국·호주·뉴질랜드·인도 등 대표단이 참석했다. 조 장관은 회원국들 대표단을 향해 "비핵화만이 북한의 유일한 선택지라는 단호하고 단합된 메시지를 EAS 회원국들이 분명하게 발신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북한의 핵 개발 자금원 차단을 위한 국제사회 노..
  •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시민 안전·서비스 제고 '사업 내실화'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설립 10주년을 맞은 충남 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 내실화 단계를 넘어 시민의 행복과 성과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28일 공단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혁신·ESG 성과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별 혁신·ESG경영과 연계된 2024년의 주요 사업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전 부서의 상반기 운영실적과 당면 현안사항을 나누며 벽없는 협업행정을 유도했으며, ESG·혁신경영 실현, 고객 서비스 제고와 시민 안전을 중점으로 내실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고을 위해 직원들의 전문인력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공단은 체육시설팀 윤준식 대리가 국토교통부장관이 시행하는 '2024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공단은 최근 체육시설 등 신규사업을 수탁하며 각종 건축물의 유지관리와 노후 건축물에 대한 신축 설계 등 전문성이 요구되고..
  •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장 입고…르노 성수, 체험 이벤트 진행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르노코리아가 전국 167곳의 전시장에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전시차 입고를 모두 마친 가운데 플래그십 스토어 '르노 성수'에서는 고객 체험 이벤트를 다음달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르노 성수 방문 고객은 전시장에서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의 설명과 함께 다양한 그랑 콜레오스 차량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달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선보였던 '오픈알 파노라마 스크린' 체험존도 경험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르노 성수를 방문하는 고객은 경품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100% 경품을 증정하는 캡슐 머신을 통해 르노 '디 오리지널' 굿즈가 참여 고객에게 제공된다. 2층에는 고객 휴식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르노 브랜드 창립자인 '루이 르노'의 이름을 본뜬 '카페 루이'에서 방문 고객들은 위한 다양한 르노 브랜드 로고로 장식된 캔 음료를 즐길 수 있다. 125년 르노 브랜드 역사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헤리티지 테이블도 준비돼 있다. 르노가 추구해 온 혁신..
  •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 대상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7일 제27회 무안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제16회 황토골 무안 전국요리경연대회'서 조선주 씨의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이 대상를 차지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무안의 맛을 담은 디저트 여행'이라는 주제로 펼쳐졌으며 전국 53개 지원 팀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2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 경연을 펼쳤다. 한식의 세계화를 위한 이번 'K-무안 디저트' 전국요리 경연대회는 16회째 이어오며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 정도로 명성이 높은 대회다. 경연 결과 광주광역시 조선주 씨의 '불낙현미라이스칩 피자와 연잎고구마양갱'이 대상을 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첫 출전한 서울특별시 송승빈 씨의 '무안 추억소환 디저트'가 최우수상을 차지해 전남도지사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고 , 이 외 우수상 2개 팀, 16개 팀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요리경연 외에도 무안의 대표..
  • 태안군 "농업으로 치매 치유"...지역 노인들 대만족 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최근 인구 고령화로 치매 발병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태안군이 농업자원을 치매 치유와 연계시킨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심을 끌고 있다. 28일 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치매농업치유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업자원을 활용한 지역 내 야외 치유 농업 활동을 통해 신체 활동량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 골자다. 군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농촌체험 활동이 치매 진행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번 과정을 준비했다. 치매선별검사 상 치매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난 지역 노인 17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농촌체험 치유농장 4곳과 연계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교실·공예교실·요리교실·천연염색·농업체험 등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쌀강정 만들기 △미니텃밭 만들기 △해바라기 모자 만들기 △스카프 천연염색..
  • [파리 2024] 첫金 오상욱 “단체전도 우승하겠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 중인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긴 오상욱이 이어지는 단체전에서도 우승해 대회 2관왕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오상욱은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끝난 대회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전에서 파레스 페르자니(튀니지)를 15-11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의 첫 금메달을 선사한 오상욱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엄청 기쁘지만 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단체전까지 금메달 따고 편히 쉬겠다"고 말했다. 사브르 역사상 올림픽 첫 결승 진출에 금메달까지 획득한 오상욱이 단체전도 우승해 대회 2관왕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낸 것이다. 오상욱은 이번 금메달로 메이저 국제대회 개인전 그랜드슬램도 이뤘다. 여러 모로 의미 있는 금메달에 대해 오상욱은 "몰랐는데 끝나고 (우리나라의 이번 대회) 첫 메달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이번 메달이 내게 아주 큰 영광을 줬다"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시승기] "온·오프로드 모두 문제 없다" 올 뉴 디펜더 130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오프로드는 당연, 온로드에서도 이상 무." JLR코리아가 올해 첫 모델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출시했다. 기존 올 뉴 디펜더 130의 3열 좌석 대신 5인승으로 구성해 보다 넓은 적재공간을 확보했다. 공간 활용성이 더 극대화된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는 캠핑이나 차박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적극 겨냥하고 있다. 지난달 28~29일 이틀간 올 뉴 디펜더 130 P400 아웃바운드를 타고 경기도와 강원도를 포함해 약 400㎞ 시승했다. 우선, 오프로드가 주무기인 차량인 만큼 탑승 시에는 차체가 꽤 높았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 적어도 무릎 높이까지는 발을 내딛어야 차량에 탈 수 있을 정도였다. 이 때문에 차량 문을 열면 자동으로 내려오는 발판은 매우 유용하면서 디테일이 돋보이는 장치였다. 강인한 외관 디자인도 인상적이었다. 굵은 수평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강인한 숄더 라인, 사각형의 휠 아치는 디펜더 특유의..
  • 필리핀 "남중국해 암초 보급 완료", 中 방해 無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필리핀이 중국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암초에 물자를 성공적으로 보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국의 방해가 없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처럼 양국이 가장 격렬하게 충돌해온 사안인 필리핀의 자국군에 대한 '암초 물자 보급'이 무사히 이뤄지면서 남중국해의 긴장 수위는 상당 부분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이 27일 전한 바에 따르면 필리핀은 이날 세컨드 토머스 암초(중국명 런아이자오人愛礁·필리핀명 아융인)에 주둔 중인 자국군에 식량 등 물자를 보급하고 병력을 교대하는 임무를 "뜻밖의 사건 없이" 수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중국과 필리핀의 양국 해경은 사전 조율을 위해 긴밀한 소통을 한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우선 중국 해경함이 처음으로 필리핀 선박을 따라다니거나 진로를 막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이전처럼 필리핀 선박에 대해 세컨드 토머스 암초를 즉각 떠나라는 방송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
  • 경찰, 오토바이 사고 후 피해 여성 매달고 도주 시도한 10대 입건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경남 양산경찰서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내고 달아나려다 이를 막아서는 피해자를 오토바이에 매달고 주행해 상처를 입히게한 혐의(특수상해 등)로 10대 A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6일 오후 1시 10분께 양산시 중부동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다가 50대 B씨가 운전하는 차량과 접촉사고를 냈다. A군은 당시 B씨가 112에 신고하자 오토바이를 몰고 도주를 시도했다. 이에 B씨가 오토바이를 붙잡았지만, A군은 그대로 주행했다. B씨는 오토바이에 매달려 10여m 끌려갔고, 이를 본 다른 운전자가 오토바이를 막아 세운 뒤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경찰이 출동한 뒤에도 경찰을 밀치는 등 도주를 시도하려 했다. 경찰은 A군이 B씨가 경찰에 신고하자 겁을 먹고 달아나려 했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 슬기로운 중고 생활, 中 청년 1억명 탐닉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상당히 어려운 양상인 전체 경제와는 달리 중국의 중고상품 시장(이하 중고 시장)이 최근 이례적인 활황세를 구가, 화제를 부르고 있다.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생산과 소비의 촉진을 위해서는 별로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하기는 어려우나 그래도 분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지리멸렬 상황에 직면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의 중고 시장은 지난해 1조 위안(元·191조 원)을 가볍게 돌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달러로 환산하면 현재 러시아와 국운을 건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GDP(국내총생산)에 약간 못 미친다. 진짜 엄청나다고 해야 한다. 그러나 앞으로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시장 관계자들의 분석에 따르면 2025년에 3조 위안을 가볍게 돌파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2년 만에 시장이 3배나 커진다고 볼 수 있다. 소비자들 역시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전체..
  • [PMWC] 'DRX' 메인 토너먼트 1일차 2위 쾌거! 순조로운 출발 DRX가 ‘2024 PMWC' 메인 토너먼트 1일차 경기에서 2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26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4 PMWC(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 메인 토너먼트 1일차 경기가 열렸다. 메인 토너먼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하루 6매치 총 18매치를 통해 16개 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1매치 DRX는 경기 초반 이득 없이 분위기를 이어가는 도중 알파 세븐 e스포츠에게 후미를 내주며 첫 위기를 맞았다. 침착함을 끝까지 유지하면 DRX는 위기 속에서 TJB e스포츠에게 킬 포인트를 챙겼고, 순위 포인트까지 올리며 4위로 기분 좋은 첫 매치를 운영했다.DRX는 2매치 9킬 포인트를 쓸어 담으며 기세를 올렸지만, 빠른 탈락이 아쉬웠다. 분위기 파악을 마친 DRX는 3매치 탈론 e스포츠와 치킨 경쟁에 돌입했다. DRX는 지리적 이점을 확보하지 못하고 절벽에 위치했했고, 종합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에란겔에서 펼쳐진..
  • 권성동 "장경태, 김규현 접촉한 野의원…제보 공작 인정한셈"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관련 단체대화방(단톡방) 대화내용 등을 제보한 김규현 변호사가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논의한 정황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이 페이스북 글에서 김 변호사가 민주당의 수도권 재선 A 의원과 만나 관련 이 의혹을 논의해왔다는 녹취록을 고위공지가범죄수사처가 확보했다는 동아일보 기사를 거론하며 "A 의원은 장경태 의원"이라고 말했다. 해당 보도는 A 의원이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 창구로 지목된 단톡방 멤버 중 한 명과 지난 11일 통화에서 "(김 변호사가) 저한테 와서 '거짓말도 좀 몇 번 했지만 자기는 송모 선배(대통령 경호실 출신 송호종 씨)랑 이종호 선배(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랑 다 잘 통하고 있고, 대화도 잘하고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다"고 발언했다고 전했다. 또한 A 의원이 김 변호사에 대해 "이걸(구명 로비 의혹) 다 지금 기획하고..
  • 교원라이프, 교원예움 장례식장 F&B 차별화 가속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원라이프가 이종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교원예움 장례식장 식음료(F&B) 서비스의 차별화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라이프는 수제 맥주업체 카브루, 육개장 프랜차이즈 육대장과 함께 교원예움 장례식장 전용 수제맥주 '함께라거'와 전용 육개장 '예움 육개장'을 선보인다. 함께라거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수제 에일맥주 내곁에일에 이어 카브루와 함께 선보이는 두 번째 교원예움 전용 맥주다. 수제맥주 라인업이 확대됨에 따라 고객 선택 폭이 넓어지게 됐다. 교원라이프는 육대장과 '예움 육개장'을 공동 개발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의 육개장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고급 사골 육수와 소고기, 특별 조합 양념장을 사용한 예움 육개장은 이달 교원예움 서서울장례식장을 시작으로 전국 직영 장례식장에 도입할 예정이다. 교원라이프는 고객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F&B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하고, 다양한 전략적 협업 파트너 확대해 시그니처 메뉴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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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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