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팟] 이번달 넷플릭스 기대작 10 "오징어게임2 다 봤다면 다음은 '이거'"[뷰팟] 이번달 넷플릭스 기대작 10 "오징어게임2 다 봤다면 다음은 '이거'" 오징어게임 시즌 2 재밌게 보셨나요? 오징어게임 시즌 2가 공개되자마자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는데요. 오징어게임 시즌2 다보고 '이제 뭐 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이거' 어떠세요? ▲중증외상센터 시리즈(8부작) -감독: 이도윤 -출연: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등 -넷플릭스 공개일: 1월 중 적자에 허덕이는 대학병원 중증외상센터에 천재 외상외과 의사이자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불도저 성격의 백강혁(주지훈)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아마존 활명수 영화 -감독: 김창주 -출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 등 -넷플릭스 공개일: 1월 29일 구조조정 대상이 된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아마존에서 신의 활 솜씨를 가진 전사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배테랑2 영화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정해인, 장윤주 등..
장원재 기자의 스포츠인 - 황선홍[인터뷰] 황선홍 감독의 진심 – 대전 하나 시티즌, 새로운 도약을 꿈꾸다 방콕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 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을 만났다. 그가 생각하는 구단의 현재와 미래가 궁금했다. 황감독은 어떤 축구 철학을 가지고 팀을 만들어 가는가. 팬들에게 전하고픈 메시지는 무엇인가. 일단은 현역 시절 이야기로 인터뷰의 물꼬를 텄다. - 2002년 월드컵 때 유종의 미를 장식했지만, 98년 월드컵을 앞두고 무릎 부상으로 고통을 겪었다. "출국 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크게 다치고 프랑스로 가서 진통제 주사를 6번 정도 맞았다. 1994년 월드컵 이후 절치부심하며 준비했기 때문에 1998년 월드컵에서는 어떻게든 뛰고 싶었지만 결국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다." - 주사를 맞아도 출전 확률이 10%에 불과하다고 했지만 주저 없이처치를 결단했다고 들었다. "프랑스 의사가 이 주사를 맞으면 무릎 수명이 10년 정도 줄어들 것이라고 하더라. 경고를 받았지만, 그 순간에는 단 한 번도 망설이지..
中 포스트 시진핑 그룹 뜬다, 대부분 70년대 출생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정계에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후계자로 유력한 이른바 '포스트 시진핑' 그룹이 뜨고 있다. 일부는 벌써부터 후계자로 빈번하게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중국 정계 정보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시 주석의 지위나 위상은 거의 철옹성에 가깝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조금 과하게 말하면 평생을 집권했다고 해도 좋을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과 비견된다고 할 수 있다. 호사가들이 진시황제에 빚대 그를 시황제(習皇帝)로 부르는 것은 다 까닭이 있다. 현재로서는 그가 언제 권좌에서 물러날지 누구도 모른다. 분위기로 볼 때는 마오 전 주석처럼 종신 집권을 할 가능성이 전혀 없지도 않다. 하지만 그도 언제인가는 시황제라는 별명을 반납해야 한다. 게다가 건강이 나쁠 경우 2선 후퇴가 더 빨라질 수 있다. 최근에는 실제로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다는 소문에 휩싸여 있기도 하다. 당정 최고 지도부 내에서 만일에 대비..
감리교 김정석 감독회장 "무종교 시대, 교회 치유자 돼야"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지금처럼 교회가 어려워진 적은 없다. 이제는 종교에 대한 비판을 넘어 아예 관심이 없어졌다. 다음 세대로 신앙의 계승이 이뤄지려면 말로만 복음을 전할 것이 아니라 공의(公義)를 회복해서 분열된 사회의 치유자가 돼야 한다."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교) 감독회장은 7일 서울 광화문 본부교회에서 열린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전례 없는 도전에 부딪힌 현실을 인정하고 우리 사회서 재평가받도록 교회가 노력해야 한다는 취지다. 그는 이를 위해 감리교회의 혁신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는 △본부 이전 △은급 기금 강화 △연회·지방회 재편 △미자립교회 지원 강화 △미래 세대에 대한 선교 강화 △감신대·목원대·협성대의 통합 등을 제시했다. 또한 개신교 선교 140주년인 2025년 기념 행사 계획도 밝혔다. 감리교는 4월 20일 부활절을 맞아 서울 광림교회에서 '개신교 한국선교 140주년 기념대회'를 준비 중이며, 5월에는 '선교 140주년 감리회세계선교..
8년의 추억! '포켓몬 고', 전 세계 트레이너 위한 글로벌 축제 예고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Pokémon GO)'가 오는 1월 24일 한국 서비스 8주년을 맞이한다. 2017년 1월 국내 출시 이후, '포켓몬 고'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명실공히 국민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출시 초기, '포켓몬 고'는 증강 현실(AR) 기술을 활용한 독특한 게임 플레이로 주목받았다. 트레이너(유저)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현실 세계를 탐험하며 포켓몬을 잡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게임과 현실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했다. 이러한 게임 방식은 트레이너들에게 운동 효과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공통의 관심사로 작용하여 가족 단위의 플레이를 유도했다. 실제로 포켓몬 행사에서는 손자와 함께 참여하는 조부모,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자주 목격되며 이는 '포켓몬 고'가 세대 간 소통의 매개체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우선 2025년 새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통해 트레이너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서한다. 1월 이벤트는 ▲..
피아퐁 K리그 우승메달, 국왕 제작 요트...태국 스포츠사 한눈에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한 나라의 국격을 가늠하는 지표는 여럿이다. 박물관의 개수와 규모, 전문박물관의 다양함도 그 중 하나다.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내부엔 태국 국립스포츠 박물관이 있다. 태국 스포츠 역사를 총망라한 박물관이다. 한국에서 온 전시물도 있다. 1985년 K리그 우승 메달이다. 태국 선수의 전리품이다. 피야퐁 피우온은 태국 축구의 영웅이다. 태국 국가대표팀 역대 2위 득점기록 보유자이며 38세까지 대표팀 주축으로 활약했다. 그는 동남아 1호 K리그 진출자다. 1984년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현 FC 서울)에 입단, 1986년 시즌까지 활약했다. 1984년 LA 올림픽 1차 예선에서 한국을 상대로 탁월한 경기력을 선보인 것이 스카우트의 배경이다. 1983년 세계청소년대회 4강 멤버를 주축으로 구성한 '평균연령 역대 최연소 한국대표팀'은 피아퐁의 움직임에 연속 돌파와 골을 허용했다. 동료를 활용하는 영리한 플레이와 이타적 마인드는 TV로 경기를 지켜..
보안요원에서 대표팀 주전으로...기적 쓴 응우옌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2024 미쓰비시 일렉트릭컵 우승에 전 베트남이 열광하고 있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 태국에 패한 복수전의 성격도 있지만 그것만이 아니다. 한 남자의 스토리가 전 세계 축구팬의 심금을 울리기 때문이다. 골키퍼 응우옌 딘 찌에우의 기적 같은 인생 여정 때문이다. 축구를 포기하고 보안요원으로 일하던 그가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입신한 스토리다. 그는 대회 최우수 골키퍼이자 결승 2차전 맨오브더 매치로 뽑혔다. 응우옌 딘 찌에우는 축구를 그만두고 더 나은 직업을 찾으려 했다. 당장 생계를 해결하고 어머니와 처자를 보살펴야 했기 때문이다. 불과 10년 전의 일이다. 딘 찌에우가 8살이던 1998년, 그의 아버지는 세상을 떠났다. 어려운 형편에도 그의 어머니는 혼자 힘으로 자녀들을 키웠다. 22년간 타이빈성 타이투이현 즈엉푹사 바이트엉 마을의 학교에서 청소부로 일했다고 한다. 딘 찌에우도 이 학교 학생이었다. 그는 고2 때 학교를 그만두었다. 프로 축구선수의..
'치매관리 선도도시' 예산군, 우수 치매안심마을 2곳 추가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치매관리 선도도시임을 입증했다. 예산군보건소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 치매안심마을 2곳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치매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공동체다. 보건소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한 사업비 확보로 '일 대 일 방문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 및 '경로당 스마트테이블 설치' 등 특화사업을 선제 추진해 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교3리 마을 입구에 예산중학교·호서대학교·마을주민과 함께 벽화 조성사업을 추진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눈길을 끌었다. 2023년부터 대술면 장복1리와 덕산면 읍내1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더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24년부터는 예산읍 예산4리와 주교3리를 추가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군..
[여행] 별 따라 섬 따라 간 곳…유자 향기 가득한 일곱 빛깔 고흥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한국에서 우주로 가려면? 전남 고흥을 거쳐야 한다. 고흥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장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곳이다. 우주로 가는 관문을 찾아 길을 따라가다 보니 다도해의 해안 절경과 만난다. 바다 내음을 맡다 보니 향긋한 유자향도 전해온다. 먹거리를 찾아보니 꼬막에 문어에 싱싱한 것이 많다. 역사를 살펴보니 분청사기에 미술 작품에 배울거리도 볼거리도 풍부하다. 이런 저런 재미가 있는 곳, 고흥으로 떠난다. ◇ 우도 레인보우교 고흥에는 섬이 많다. 개수로 따지면 230개나 된다. 그 중 우도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특별한 섬이다. 지난해 우도 레인보우교가 완공돼 섬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주민들도 썰물 때만 육지를 오갈 수 있었다고 한다. 레인보우교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무지개색으로 예쁘게 꾸며놓은 다리다. 희망과 행운의 의미를 담았다. 이 다리는 1.32㎞ 길이로 국내 최장 연륙 인도교로도 알려져 있다. 우도의 자연 경관과 어우..
겨울철 실내에서 즐기는 서울…서울식물원·롯데월드 민속박물관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추운 겨울을 따뜻한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서울 명소들이 있다. 서울식물원은 서울관광재단과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겨울철 실내 여행지이다. 서울식물원은 서울지하철 9호선·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 인접한 도심 속 식물원이다. 빌딩숲 한가운데 축구장 70개 넓이의 서울식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넓은 잔디가 깔린 열린숲과 산책로 호수원, 조류의 보금자리 습지원, 정원 등으로 꾸며진 공간에서 겨울에도 초록 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열대 지역과 지중해 지역 도시로 이어진 코스를 따라 걸으면 식물 세계 여행도 가능하다. 쭉쭉 뻗은 야자수와 볕에 반짝이는 올리브나무, 2000년 넘도록 굳건한 바오바브나무를 비롯한 1000여 종의 식물이 자란다. 스카이워크에서는 키 큰 열대 식물을 눈높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오는 2월까지 희귀 난초와 나뭇가지로 만든 겨울요정을 만나는 '윈터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씨앗을 대출받아 키운 후 다시 씨앗으로 반납하는 씨앗도서관과 식물 키우기의..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무안공항 부스 운영 마무리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하 재단)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가족과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펼쳤던 부스 운영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재단은 참사 발생 직후인 지난해 12월 29일 대응팀을 구성하고, 12월 30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무안스포츠파크 분향소 참배에 동행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후 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과 사무처장 덕운스님이 무안공항으로 이동해 공항 2번 게이트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유가족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부스 운영은 전라남도와 무안군 등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이웃 종교 부스도 함께 마무리했다. 부스에서는 유가족과 시민을 위한 '자비의 간식' 코너를 운영했다. 광주전남지역 송광종합사회복지관과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우산종합사회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이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또 호남지역에서 포교에 진력하는 스님들도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 해남 대흥사, 구례 화엄사 등..
한국축구 애환 깃든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세계 곳곳에 한국 스포츠의 흔적이 있다. 국력이 신장하고 해외 원정이 늘어나면서 '한국과의 서사'가 깃든 장소도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우승컵을 들어올린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 결승전이 열렸던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도 이 중 하나다. 1998년 아시안게임 주경기장으로 개장한 이곳에 한국 축구의 아픈 역사, 뿌듯한 역사가 얽혀있다. 아픈 역사는 1998 아시안게임 8강전 태국 대 한국. 전후반을 1-1로 마치고 연장에 돌입, 한국의 허정무호는 두 명 퇴장으로 9명만 남은 태국에게 프리킥 결승골을 헌납하며 1-2로 졌다. 뿌듯한 역사는 2014년 AFC U-16 축구선수권대회 준준결승 한일전. 이례적으로 노란색 경기복을 이고 나온 일본을 상대로 이승우가 두 골을 터뜨리며 2-0으로 이겼다. 특히 두번째 골은 지금도 축구팬들의 뇌리에 생생한 '승우메시'골. 우리 진영부터 무려 60미터 이상을 단독 드..
미 하원 영 김 "탄핵 주도 정파,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약화, 종전선언 추진"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영 김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은 6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주도 정파들이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협력을 약화하고, 주한미군 철수 빌미를 줄 수 있는 한국전쟁 종전선언을 추진해 왔다고 비판했다. ◇ 영 김 "윤 대통령 탄핵 주도 정파들,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약화 노력, 주한미군 철수 빌미 종전선언 추진"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원본, 북·중·러 적대, 친일 주장" 캘리포니아주에서 3선에 성공한 한국계 김 의원은 이날 정치매체 '더힐' 기고에서 "한미동맹이 미국에서 광범위한 초당적 지지를 누리고 있지만, 한국에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한 이들을 포함한 정파들은 한미동맹과 한·미·일 3자 협력을 약화하려고 노력해 왔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중국 공산당이 해군력을 확대하고, 북한과 러시아 관계가 전례 없이 발전함에 따라 3국 파트너십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이 이 지역 안정에 매우 중요하다"며 "지금은 우리(한·미)의 합동 연습, 인적..
컴투스, '갓앤데몬'으로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신호탄 쏜다올해 컴투스가 첫 선을 보일 신작 '갓앤데몬'이 출시 초읽기에 들어갔다. 단순히 자동 플레이에 의존하는 기존 방치형 게임과는 달리 차별화된 콘텐츠와 편리한 접근성을 결합해 새로운 재미를 약속하고 있다. '갓앤데몬'은 영웅을 모으고 조합하며 성장시키는 전통적인 방치형 RPG의 재미를 유지하면서도, 풍부한 스토리와 다채로운 전투 콘텐츠를 결합했다. 플레이어는 던전 탐험, 서버 대전, 그리고 협력 플레이를 위한 길드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게임 요소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동화된 성장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조작 없이도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어, 복잡한 조작을 부담스러워하는 유저들에게도 적합하다.주요 특장점은 영웅과 장비를 수집해 자신의 전략에 따라 강력한 팀을 구성해 여러 콘텐츠를 돌파하는 방치형 장르의 기본 틀을 유지하면서도 다양한 즐길거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 콘텐츠, 유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마사타다 태국 감독 "베트남이 더 낳은 축구 했다"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이시이 마사타다 태국 대표팀 감독은 1967년생으로, 선수 시절 J리그 153경기에 출전했다. 지도자로는 J리그 가시마 엔틀러스(2015~2017), 타이리그 부리람 유나이티드(2021~2023) 감독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올렸고 태국 국가대표팀 고문을 거쳐 2023년부터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에서 베트남에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한 그는 "베트남은 우승 자격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 디펜딩 챔피언인데 방어에 실패했다. " 베트남의 경기력이 더 뛰어났다. 우승 자격이 충분했다. 베트남에 축하를 보낸다. 오늘 우리보다 더 좋은 경기를 펼쳤다." - 63분 수파촉의 중거리슛 논란에 대한 생각은. "아름다운 슈팅이었다고 본다." - 오늘 경기의 패인이라면. "수비진의 실수로 인해 너무 쉽게 실점한 것이 문제다. 경기 시작 7분만의 초반 실점으로 경기 플랜이 꼬였다. 수비 실수는 늘 경기를 어렵게 만든다. 결..
11만 여행 유튜버, 日서 렌터카 부셔놓고 "안 보여서 괜찮다" 뭇매구독자 11만 명(25년 1월 6일 기준)이 넘는 여행 유튜버 ‘면상구제’가 일본 여행 중 렌터카에 손상을 입히고도 ‘문제없다’는 반응을 보여 누리꾼에게 ‘나라 망신’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유튜브 ‘면상구제’ 채널에 게시된 ‘일본 시골 아무도 모르는 산속 노천탕 찾아 가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보면, 유튜버가 렌터카를 이용해 일본 시골의 온천을 찾아가던 중 차량 뒷바퀴 양쪽이 모두 턱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유튜버는 차량을 빼기 위해 수차례 시도하였고, 그 과정에서 차량 하부가 땅에 갈리면서 나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여러 시도 끝에 차량을 턱에서 뺀 유튜버는 차량에서 내려 차량 외부를 확인했다. 차량 외부에 표시가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한 유튜버는 “다행히 표시가 안 난다”며 “전혀 문제가 없네”라고 말했다. 또 “10년 감수했다”며 “보험사 부르고 (사고처리)를 하면 하루 다 갔을텐데, 오늘 되는 날이다”며 미소를 지었다.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
미쓰비시컵 우승 김상식 감독 "다음은 SEA게임 금메달"[아시아투데이=장원재 선임기자] 승장의 표정은 의연했다. 하지만 공식 기자 회견 후 베트남 기자들이 단상에 난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김상식 감독은 표정을 풀었다. 베트남 기자들과 환호성을 발하며 베트남 노래도 함께 불렀다. 시상식에 이은 '기자회견장의 축제'였다. - 우승 축하한다. "감사하다." - 말도 안 되는 스펙터클한 경기였다. "이 모든 영광은 베트남 국민의 응원 덕에 가능했다. 베트남 국민에게 감사한다. 오늘의 우승은 베트남의 승리다." -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대회 기간 내내 최고의 정신력을 보여줬다. 우리는 우승할 자격이 있는 팀이다. 선수들, 그리고 지원 스테프, 베트남 축구협회 관계자들께 축하인사를 드린다. 끝까지 싸워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 경기가 끝나고 우승 확정 당시의 소감은. "클럽팀 감독으로는 여러 차례 우승을 해봤지만,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우승한 건 완전히 다른 느낌이다. 정말 기쁜 일이다. 가슴에 새겨진 베트남 국기의 무게..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을사년 사회 공통선 실현하겠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은 2025년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아 6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시무식 및 신년하례 법회를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과 행정부원장 능해스님, 교육원장 재홍스님 등 집행부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장 호명스님, 승정 학현 보경스님·혜성 법련스님,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 중앙선관위원장 구산스님,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국회의원과 신도 등 150여 명이 함께했다. 상진스님은 신년사를 통해서 45년 만의 비상계엄의 후폭풍과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등 숨가뻤던 지난해를 언급하며 국민들과 희생자 유가족, 악화된 경제상황에서 고통받는 자영업자를 위로했다. 상진스님은 "지금 대한민국은 더 나은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구성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을사년 태고종은 소외 이웃 구제와 사회 공통선의 실현을 위한 무한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원로회의 의장 호명스님은 "불..
최재군 예산군수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로 도약 할 것"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서해안 시대 경제·문화 중심지 예산'을 목표로 광역 교통망 확충,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문화와 복지 향상으로 군민의 행복도도 높여나갈 계획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새해 군정 운영 방향 및 주요 계획을 밝혔다. 우선 최 군수는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도약 △2025∼2026 충남 관광의 해 문화관광 대표주자 발돋움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예산 △오늘보다 더 발전하는 선진농업 육성 △원도심과 내포신도시 동반성장을 통한 젊음과 활력있는 예산 등 5대 중점과제 중심의 역점 과제들을 꼼꼼히 챙겨나가기로 했다. 새로운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내포 농생명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프로젝트로 ㈜셀트리온 바이오대표 기업유치 확정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산업단..
자동차 연료공급 자동조절장치 ‘매직캡슐’ 큰 관심...유류비 15~30% 절감아시아투데이 박은영 기자 = 세계 최초 과학을 근거로 개발된 '자동차 연료공급압력 자동조절장치' 매직캡슐이 업계는 물론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가 강력한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자동차매연의 저감장치 등장에 대한 관심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쓰리엔텍은 기존 공학을 근거로 한 연료공급시스템에서 공급하는 연료압력을 과학의 물리적인 방법에 의해 차단하는 기술과 엔진이 주행조건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연료를 스스로 흡입해 갈 수 있도록 물리적인 작용에 의해 연료공급압력을 자동조절하는 장치에 대한 신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공학이 아닌 과학을 근거로 연료공급을 자동으로 조절해 처음부터 환경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신기술 보유기업이라는 점이 돋보인다. 이 기업이 개발한 매직캡슐은 자동차 연료공급압력 및 연료분무화 자동조절장치로써 어떤 주행조건속에서도 자동으로 연료압력을 조절해 엔진의 완전연소를 돕는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연비는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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