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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8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49 Posts)

  • [2025 정시특집] 한양대, 정시 1427명 선발…다군 한양인터칼리지학부 신설 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한양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정원 내 1252명, 정원 외 175명등 총 1427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며, 인터넷 접수만 실시한다. 26일 한양대에 따르면 모집군별로 가군 1040명, 나군 327명, 다군 60명이며, 수능 100%로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5%, 수학 40%, 영어 10% , 탐구 25%를 반영하며, 인문계열은 국어 35%, 수학 30%, 영어 10%, 탐구 25%를 반영한다. 상경계열과 한양인터칼리지학부는 국어 35%, 수학 35%, 영어 10%, 탐구 20%를 반영한다. 영어와 한국사의 경우 등급으로 반영한다. 인문·자연·상경계열, 한양인터칼리지학부, 연극영화학과(영화)는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2개 과목을 필수 응시해야 하며, 연극영화학과(연출 및 스탭, 연기), 스포츠산업과학부(스포츠매니지먼트, 스포츠사이언스)는 사회탐구 또는 과학탐구 1개 과목을 필수 응시해야 한다...
  • [2025 정시특집] 숭실대, 정시 1302명 뽑는다…"전문인재 양성"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 3041명 중 약 42.8%인 1302명(정원 외 포함)을 정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전형별 선발인원은 수능위주 전형 1241명, 실기위주 전형 61명이다. 원서 모집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26일 숭실대에 따르면, 수능위주 일반전형은 가군 370명, 나군 282명, 다군 439명이다. 수능 100%로 일괄선발 방식이다. 실기위주의 일반전형은 다군 61명을 선발하고 전형 방법은 실기 70%, 수능 30%로 한다. 수능위주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은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수능 100%를 반영하고, 147명을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은 수시 미충원이 발생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서류종합평가 100%로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학부는 수능위주 일반전형으로 총 392명을 선발하며 인문·..
  • [2025 정시특집] 한국외대, 정시 1576명 모집…전 전형 수능 100% 선발 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42.3%인 1576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5시까지다. 26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정원 내 일반전형 1391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일반전형 △가군 340명(서울캠퍼스 210명, 글로벌캠퍼스 120명) △나군 609명(서울캠퍼스 377명, 글로벌캠퍼스 232명) △다군 452명(서울캠퍼스 115명, 글로벌캠퍼스 337명)이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50명 △다군 51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25명 △다군 25명이다. 정시모집 모든 전형은 수능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모집단위의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을 지정하지 않는다. 이에 수험생은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에 지원 가능하다. 입학할 때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2학년 때 전공을 선택할 수 있..
  • [2025 정시특집] 명지대, 총 896명 선발…"모집단위 광역화"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명지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96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26일 명지대에 따르면, 학사 구조 개편으로 인한 단과대학 및 학부, 전공의 신설 및 변경, 폐지로 모집단위가 변경됐다. 특히 수능(일반전형)에서 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자율전공학부 인문 140명, 자연 68명으로 총 208명을 선발한다. 또 단과대학 광역모집으로 569명을 모집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인문·자연계열 모집단위 모두 가·나·다군에서 모집하며, 자율전공학부(인문)는 가군에서 자율전공학부(자연)는 다군에서 모집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은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경영대학을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국어 35%, 수학 2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경영대학은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이다. 자연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이다. 인..
  • [2025 정시특집] 성신여대, 정시 631명 선발…"창의융합대학 신설" 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631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3일 오후 6시까지며, 가군 369명·나군 230명·다군 32명을 모집한다. 26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번 정시의 큰 변화 중 하나는 창의융합대학 신설이다. 창의융합대학은 가군 자유전공 210명, 나군 첨단분야전공 51명을 모집한다. 자유전공은 간호·사범 계열을 제외한 모든 학과에, 첨단분야전공은 첨단분야 전공 내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인문·자연계열은 가·나군에서 모집하며 예체능계열은 가·나·다군에서 각각 모집한다. 일반학생 전형(정원 내) 인문·자연계열은 수능 성적(100%)만을 반영하고 예체능계열은 학과에 따라 수능 성적(30~70%)과 실기고사 성적(30~70%)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하며 수능 지정 영역 반영 비율은 모집 단위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인문·자연계열 모집 단위는 4개..
  • [2025 정시특집] 성균관대, 1656명 모집…"글로벌경영학과 등 신설" 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균관대학교는 202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의 약 40%에 달하는 총 1656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26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가군 786명, 나군 765명, 다군 105명을 모집힌다. 다군은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경영학과(44명),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11명), 양자정보공학과(10명)의 인원을 뽑는다. 또 작년에 이어 반도체융합공학과와 에너지학과에서도 각각 30명, 10명을 선발한다. 가·나·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예체능계는 가군에서 수능 성적과 실기시험을 바탕으로 학생을 뽑는다. 올해 신설된 자유전공계열은 가군에서 110명을, 양자정보학과는 다군에서 10명을 선발한다. 의예과는 가군에서 50명을 모집한다. 성균관대는 정시모집에서 수험생에게 유리한 성적을 반영하기 위해 유형 A·B로 계산된 수능 점수 중 높은 점수를 선택해 반영한다. 가군과 나군은 글..
  • [2025 정시특집] 경희대, 정시 2422명 선발…자유전공학부 신설 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경희대학교가 정시모집에서 총 2422명(전체모집인원의 45.6%)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1월 3일 오후 6시까지다. 26일 경희대는 전형별로 수능위주전형에서 2197명을, 실기위주전형으로 225명을 각각 선발한다고 밝혔다. 정시모집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15명 증가했다. 가군과 나군의 '일반전형(수능위주)-인문/사회/자연'과 나군 예술(무용학부 제외), 나군 체육(스포츠지도학과, 태권도학과 제외)의 합격자는 1월 24일 오후 6시, 나머지 전형의 합격자는 2월 7일 오후 6시에 차례로 발표된다. 지난해까지 서울캠퍼스 자율전공학부로 선발하던 무전공 모집단위를 확대해 국제캠퍼스에 자유전공학부로 신설 확대해 정시 가군에서 선발한다. 수능 반영계열은 자율전공학부는 사회계열, 자유전공학부는 자연계열 비율을 적용한다. 단 국제캠퍼스 자유전공학부는 과학탐구 응시자 가산점이 없다. 이과대학 정보디스플레이학과는 첨단학과 승인에 따..
  •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 무안군서 '성탄 연탄나눔' 봉사활동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이해 지난해 전남 목포시에 이어 무안군에서 뜻깊은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영수 협의회 상임고문과 무안군 일로읍 김진만 읍장과 김계태 새마울운동협회장, 이정복 새마을직공장 협의회장, 이승태, 정인호, 서종환 등 10여명과 함께 이지역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무안군 일로읍은 20여가구가 현재까지도 겨울철 연탄으로 추위를 피하고 있다. 이번 연탄 봉사는 일로읍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2분이 거주하는 지체장애 가구에 연탄나눔을 진행했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해마다 연말연시에는 빠짐없이 불우이웃돕기 연탄과 쌀나눔봉사를 하고 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잠시 멈췄던 연탄 봉사는 올해로 5년차이다. 2025년 1월께 대구에서 한차례 더 연탄봉사활동이 있을계흭이다 해외동포 세계지도자협의회는 전세계에서 활동하는 해외동포 지도자들의 단체이다 매년 전방부대 위문..
  • 이견 없음! 역대급 대회 'PGC 2024'가 남긴 서사와 의미 이번 PGC 2024를 지켜본 팬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한다."정말 역대급 대회였다"지난 12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PGC(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4가 막을 내렸다. 우승은 베트남의 디 익스펜더블스가 차지했다.이번 PGC 2024는 치열한 순위 경쟁과 선수들의 슈퍼 플레이, 팀 간의 서사가 겹치며 역대급 대회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이번 대회는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역사에 남을 정도로 치열한 우승 경쟁이 펼쳐졌다. 우승을 차지한 디 익스펜더블스와 5위 T1의 점수 차가 단 11점이었고, 3위 광동 프릭스는 단 2점 차이로 우승을 놓쳤다. 마지막 18매치까지 누가 우승할지 짐작도 할 수 없던 치열한 혈전이었다.이러한 역대급 서사덕에 온라인 시청자 신기록을 세웠다. 크래프톤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PGC 2024의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50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중국 시청자가 제외된 수치이며 작년 PGC 2023를 넘..
  • 성적부진+한파에도 유현주와 박결이 살아남는 이유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내년 전반적인 경기 침체 우려에 직격탄을 맞을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업계에서 돌고 있다. 후원 양상에도 이상 기류가 불고 있다. 34년 동안 골프계 큰손으로 통하던 한화큐셀이 12월 들어 대회 및 선수 후원에서 손을 뗀다고 깜짝 발표했다. 반면 대내외 어려운 여건에도 끝까지 의리를 지키는 기업도 있어 대조를 이룬다. 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은 건설경기 침체에도 소속 선수들인 유현주, 박결, 임희정, 유효주, 김민솔 등 5명 전원과 메인 후원 재계약을 최근 확정했다. 이들 5명은 대부분 올해 기대만큼 성적을 내지 못했다. 그럼에도 두산건설 측은 한번 맺은 인연에 대한 소중함을 먼저 강조하며 "재계약한 선수들이 두산건설 위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두산건설 측은 투자 대비 성과가 뚜렷하다는 입장이다. 두산건설 골프단은 국내 골프 대회 및 구단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최초로 추종자 1만명을 달성..
  • 이기흥 3연임? 무산된 대한체육회장 후보 단일화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해 단일화를 추진하던 후보들이 일단 뜻을 모으는 데 실패했다.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다자간 대결 구도로 치러지게 되면서다. 차기 회장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25일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은 후보 등록을 마쳤다. 첫 날인 24일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이 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각 후보들은 선거 기탁금 7000만원씩 납부했다. 이로써 이번 선거는 6명의 후보가 경쟁한다. 이는 지난 선거들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양상으로 후보들끼리 표가 갈린다면 이미 탄탄한 기반을 다져놓은 이 회장이 유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하지만 추후 선거일까지 단일화가 더 추진될 수는 있다. 이기흥 회장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까지 벌였던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은 강신욱 교수를 지지하면서 이날 출마를 포기했다. 단일화에 적극적이었던..
  • 말레이시아도 못참는 '스텔라 블레이드' 말레이시아 게임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동남아시아의 주요 콘텐츠 거점으로 부상한 가운데, 한국 게임들이 작품성과 현지 팬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K-게임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2022년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규모는 5억 6900만 달러(약 8307억 원)에 달한다.특히 콘솔 게임 분야는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1억 달러(약 1460억 원)로 집계됐으며, 실물 게임 패키지 유통 시장이 발달해 현지 게임 문화를 대표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뜨거운 날씨만큼이나 열정적인 말레이시아 콘솔 게임시장 분위기를 보다 생생히 느끼고자,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주요 게임 매장을 방문했다.◆ 각양각색 매력 지닌 쿠알라룸푸르의 주요 게임 매장 탐방첫 번째로 찾은 곳은 '게이머즈 하이드아웃(Gamers Hideout)'으로, 쿠알라룸푸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전역에 지점을 두고 있는 대형 게임 매장이다. 콘솔 기기, 게이밍 장비, 다..
  • 포옛 특명, 전북의 무너진 승리의식 바로 세우기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가 역대 가장 지명도 높은 감독을 데려오면서 내년 구단 재건의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북을 맡게 된 거스 포옛(57·우루과이) 신임 감독은 명가의 무너진 승리 의식을 바로 세우는 일부터 쉽지 않은 도전 앞에 섰다. 전북은 24일 명장 포옛 감독을 영입하고 내년 반등을 노리게 된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역대급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K리그를 거쳐 간 외국인 감독 중에서 단연 화려한 이력을 보유했다. 포옛은 유럽 양대 산맥인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를 모두 경험한 감독이다. 포옛은 EPL 브라이튼, 선덜랜드에서 감독을 지냈고 라리가에서는 레알 베티스를 이끌었다. 이밖에 AEK 아테네(그리스), 보르도(프랑스) 등 다양한 리그와 클럽에서 감독 경험을 쌓았다. 최근에는 그리스 국가대표팀(2022~2024년) 지휘봉을 잡은 바 있다. 큰 시장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포옛 감독이지만 K리그는 그동..
  • 성탄절 전국서 예배·미사 열기...여의도순복음교회 2만여 명 모여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25일 성탄절을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열렸다. 특히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여야 정치인을 포함해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성탄절 축하 예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섯 차례 진행한다. 9시에 열린 2부 성탄 예배에는 대규모 인원이 몰려 2만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대성전을 가득 메웠다. 2부 예배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국민의힘에서는 권성동 원내대표, 최은석 대표비서실장, 조배숙 의원, 조정훈 의원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재명 당대표, 김민석 최고위원, 송기헌 종교특별위원회 기독교위원장, 조승래 수석대변인, 이해식 당대표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11시 예배에,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오후 1시에 참석했다. 통상 성탄절에는 대통령이 서울 주요 교회를 방문해 예배에 참석하는 형태로 기념했다. 지난해에는 윤석열 대..
  • 스포츠토토, 불법스포츠도박 근절부터 장애인 체육 후원까지 아시아투데이 안정환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고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수탁운영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가 23년간의 성과와 함께 공익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으며 우리나라 스포츠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2022 한일 월드컵'의 성공적 개최와 스포츠 발전 재원 마련을 목표로 2001년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3년간 조성한 누적 수익금은 약 18조9000억원에 달한다. 수익금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육성, 장애인 체육 지원 등을 통해 모든 국민이 균등하게 체육을 누릴 수 있도록 사용되고 있다. 특히 공공체육시설 확충, 국가대표 선수 육성, 스포츠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 쓰이며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스포츠토토는 불법스포츠도박과 혼동하며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이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이런 오해를 바로잡고 건전한 여가 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건전화 프로그램 및 교육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용자의 과몰입 방지를..
  • '군민 건강 책임지는 봉화군보건소' 향상된 의료서비스 눈길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보건소가 공공보건 의료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향상된 의료 서비스로 군민 건겅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5일 봉화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의 공공건축 그린리모델링,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의 치매전문병동 건립, 저출산 대응 소아청소년과 설치 등으로 의료시설 현대화 및 맞춤형 의료혜택에 노력해 왔으며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으로 최신 의료장비를 지속 개선해 왔다.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 대비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고 선택예방접종 지원으로 감염병 발생 최소화를 모색해 왔으며 인근 도시 병원들과 원격협진 등 의료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으로 군민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성능향상을 위한 국토교통부 그린리모델링사업 공모에 참여해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15억여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포함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등 총 9곳을 그린리모델링했다. 군보건소는 올..
  • 韓대행 "국정 안정 위해 최선…日 기업인 걱정 없도록 할 것" 아시아투데이 홍선미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4일 국내에서 활동하는 일본계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일본 국민과 기업인들이 아무 걱정 없이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 서울재팬클럽(주한일본상의)과 주요 일본계 외국인투자기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주재했다고 국무총리실은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지금 모든 것들은 다 안정이 되고 있고 정부도 국정의 안정을 기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정치권에서도 국정안정의 필요성과 세계가 우리를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점을 잘 인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한국, 일본, 미국 간의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는 메시지는 여야 정치권에서도 공통적으로 발신되고 있고, 정부는 더 말할 것도 없다"고 강조했다. 한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정부의 최고 우선순위는 최대한 단시일 내에 국정을 안정시키는 일"이라며 "여러분들이 경제 활동을 더 활발하게 하고, 한국..
  • "10주년 보상 쏟아지네"...검은사막, 지금이 가장 완벽한 시작점 지금이 ‘검은사막’을 새롭게 즐길 절호의 기회다.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이한 펄어비스의 대표 MMORPG ‘검은사막’이 기념 시즌 서버를 전면 개편하며 이용자들에게 역대급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과거에 ‘검은사막’을 플레이했던 복귀 이용자는 물론,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신규 이용자에게도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우선 펄어비스는 10주년을 기념해 ‘시즌 서버’를 전면 업그레이드한 ‘시즌 : DREAM’을 오픈했다. 새 시즌 서버에 접속하면 전투 경험치가 무려 1000%나 증가하는 버프 효과가 주어져, 빠른 레벨업과 전투력 상승이 가능하다.또 시즌이 종료된 뒤에는 검은사막의 대표 보물 아이템인 ‘오네트/오도어의 정령수’ 재료, 그리고 동(V) 우두머리 장비를 확정 강화할 수 있는 재료를 지급한다. 이는 이전 시즌 서버 대비 한층 강화된 혜택으로, 도전 과제를 완료하기만 해도 얻기 힘들었던 최고 등급 장비를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새로..
  • "'형님들'과 함께 달려온 시간"...리니지M 핵심 개발진이 전하는 개발 철학은 리니지M은 지난 7주년을 기점으로 또 한 번 도약에 성공하며 국내 게임 시장에서 굳건한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단순히 ‘성공한 모바일 게임’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리니지라는 장수 IP(지식재산권)가 어떻게 지금까지 활력을 유지할 수 있었는지를 되짚어본다면, 그 중심에 ‘지속적인 변화’와 ‘유저 친화적 소통’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특히 올해 독립적인 게임 생태계로 기획된 신규 서버, ‘리부트 월드’는 과거 영광에 머무르지 않고 완전히 새롭게 진화한 리니지M을 보여주는 결정적 전환점이었다.이를 통해 기존 유저뿐 아니라 잠시 발길을 돌렸던 이들까지 복귀시켰으며, 다시금 게임 속에서 자신만의 역사를 써 내려가게 했다.이 과정에서 개발자와 운영진, 그리고 유저 사이의 거리를 좁히는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소통 전략이 돋보인다.공식 방송, 개발자 서신, 개인적인 이벤트를 통한 피드백 수용 등은 리니지M이 변화하는 게임 시장 환경 속에서도 유저들의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의 결실이라 할 수..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김민재는 세계일류...공격수 압도하는 수비수 될 것"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동아대 출신 중앙수비수 김원준(20)을 영입했다고 최근 밝혔다. 꿈이 현실에서 이뤄진 기분은 어떨까. 행운의 여신이 미소를 보냈고, 청년은 여신의 옷자락을 잡았다. 손에 남아있는 감촉은 꿈이 아니다. 생생한 현실이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2024년 말 부천 FC 수비수로 입단한 김원준이다." - 선수로서 자신의 장점을 평가한다면. "맡은 바 임무를 꼭 해내는, 해낼 줄 아는 선수다." - 포지션은 어디인가. "현재는 왼쪽 센터백을 보고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도 제가 잘 할 수 있는 포지션이다." - 어떻게 축구를 시작했나? "초등학교 1학년 때 방과 후 활동으로 시작했다. 반 친구들과 일주일에 한 번 수업하는 축구 교실이었다.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서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전문 선수반에 등록했다." - 축구가 왜 재미있었나. "친구들과 함께 놀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반 친구들이 한꺼번에 모여 놀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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