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5년 위해' 유저 사랑 보답한 마비노기 영웅전 '15th Anniversary'넥슨이 추운 날씨 속에도 마비노기 영웅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인 유저들을 위해 알차고 풍성한 이벤트를 사옥에 마련했다. 11일 넥슨 사옥 1994홀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의 15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행사 ‘15th Anniversary’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열린 10주년 ‘10th Anniversary’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행사로 서비스 15년을 기념해 약 150명의 유저를 초청했다.행사에서는 ‘마비노기 영웅전’ 아트 작품 전시, 코스어 포토타임, 참여형 미니게임 등 유저들이 마비노기 영웅전과 함께한 추억과 애정을 공유할 수 있는 축제가 진행됐다.행사장 한 편에는 15주년 축하 메시지와 디렉터에게 한 마디 남길 수 있는 방명록 게시판이 마련됐다. 각자의 추억을 나누고 개발진에 대한 응원이 담긴 메시지가 눈에 띄었다. 1층 메인 행사장은 콜헨마을 콘셉으로 꾸며졌다. '하얀 폭군 담요', '그렘린 슬리퍼' 등을 획득할 수 있는 룰렛 이벤트, 넥슨 캐..
무조건 2만뽑! 저니 오브 모나크, 신규 영웅 '칼리트라' 선택이 아닌 필수2025년 첫 영웅 '세리넬'을 뽑기 위해 다이아 약 50만개를 투자했다. 당시에는 후회 없는 선택일 거라 자신했지만 오판이었다. 바로 이어서 등장한 '칼리트라'가 '역대급' 영웅이 될 것이라고 누가 상상했겠는가.칼리트라는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가장 중요한 두 옵션 치명타와 명중을 보조하는 능력으로 수많은 유저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지난 1월 8일, 엔씨소프트의 방치형 RPG 저니 오브 모나크에서 2025년 새해맞이 두 번째 뱀 컨셉 영웅 칼리트라를 출시했다. 칼리트라는 전설 등급의 무속성 마법형 영웅이다.바로 직전에 나온 세리넬이 출시 당시 성능이 미묘했던 것과 달리 칼리트라는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성능을 과시하고 있다. 칼리트라가 현재 주목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치명타 공격이 가진 디버프 때문이다.칼리트라의 치명타 공격은 상대의 치명타 저항을 감소시킨다. 저니 오브 모나크 메타의 핵심을 관통하는 치명타 적중을 도와주기에 매우 가치가 높다.영웅 등급의 '애로우마스터'가 이 치명타..
태국축구의 심장, 타이리그1과 포트 FC 그리고 마담 팡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선임 기자 = 태국 프로축구리그 타이리그1(T1)은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리그다. 선수단 연봉규모, 경기장 인프라 등에서 아세안 축구의 핵심 무대로 자리 잡았다. 1996년 창설 이후 최근 몇 년간 경기 수준이 크게 올랐고,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직행 티켓을 확보하는 등 아시아 무대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타이리그1의 성장의 동력이 있다. 태국 축구협회의 지속적인 투자와 스폰서십 확대다. 방콕을 연고로 1967년에 창단한 포트 FC(Port FC)는 타이리그1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구단이다. 카롱 토이(Khlong Toei) 지역에 위치한 PAT 스타디움은 약 8,000명을 수용한다. 리그 다른 구장에 비해 비교적 작은 규모다. 하지만 포트 FC 팬들의 열정적 응원은 타리 리그의 명물이다. 포트 FC의 성공에는 여성 구단주 마담 팡(Nualphan Lamsam)의 리더십이 큰 역할을 했다. 태국 최대 보험회사인 무앙타이생명보험(Mu..
국회조찬기도회, 2025년 신년예배…“국가와 국회 위해 간절히 기도”국회조찬기도회가 주관한 ‘2025년 국회조찬기도회 신년예배’가 지난 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예배에는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윤상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회장 송기헌 의원을 비롯한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가와 국회의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더불어민주당 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인 박균택 의원의 인도로 진행됐다. 대표기도는 국민의힘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인 조배숙 의원이 맡았으며, 성경 봉독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마가복음 10장 42-45절을 낭독했다. 꽃동산교회 찬양대의 특송이 이어진 후, 이날 설교는 꽃동산교회 담임목사이자 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장을 지낸 김종준 목사가 맡아 ‘기독인의 리더십’을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김종준 목사는 설교에서 “기독 국회의원들은 세속적인 리더십을 내려놓고 예수님의 리더십을 본받아야 한다”며 “사랑과 겸손, 그리고 소명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바른 정치를 실천해야..
"2030 남성 직장인 모였다…尹 불법 체포 시도 막을 것"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불법 체포 시도를 저지하기 위해 조직됐다" 윤석열 대통령 관저 앞에서 친윤(친윤석열) 집회와 반공청년단 집회를 공동 주관하는 김정현 백서스정책연구소 소장은 9일 아시아투데이와 전화 인터뷰에서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현직 대통령을 체포하면 내전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반공청년단은 2030 남성 직장인이 주축으로 이뤄진 단체다. 이들 단체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이 주도하는 반윤 집회에 맞서 조직됐다. 일부 언론에서는 백골단으로 소개하고 있지만, 백골단은 반공청년단의 예하 조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골단은 1980~1990년대 시위대를 진압하고 체포했던 경찰부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일반 전투경찰과 구분되는 하얀 헬멧 때문에 백골단이란 별명이 붙은 바 있다. 김 소장은 이런 단체를 구성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이 재발부된 날인 전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 집결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퇴근 직후..
기지협 대표회장 최병두 목사 "하나님 함께면 못 할 것 없다"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교회 보수 원로들의 모임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기지협) 신임 대표회장에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증경총회장인 최병두 목사가 취임했다. 신임 이사장으로는 이강욱 장로(한국기독교장로지도자협의회)가 취임했다. 9일 교계에 따르면 기지협은 전날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25년 신년하례 및 대표회장·이사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지협은 1975년 7월 1일 영락교회에서 한경직 목사 등 110여 명의 목사와 장로를 중심으로 설립됐다. 개신교계의 보수 지도자들이 모여 창립한 최초 연합기관으로 지금까지 면면히 그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병두 대표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다사다난한 지난해를 언급하며 "무슨 일이 일어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고 일감 앞으로 다가서려고 한다"며 "우리 하나님은 언제나 일하는 자와 함께 하신다. 그리고 감당할 힘도 권능도 주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회장은 이어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안 되고 못 할 것이 없다"며..
국민 71.2%, 北 러시아 파병은 "위협"… '통일 필요'엔 65.6%아시아투데이 천현빈 기자 = 국민 중 71% 정도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한반도 정세에 위협이 된다고 인식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는 4분기 국민통일여론조사에서 국민의 34.5%와 36.7%가 각각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한반도 정세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약간 위협이 된다'고 답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같은 부정인식을 합치면 총 71.2%다. 통일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 국민은 총 65.6%로 나왔다. '매우 필요하다'는 33.8%,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31.8%다. 공감하지 않는다는 비율은 33.7%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별로 필요하지 않다'는 19.9%, '전혀 필요하지 않다'는 13.8%다. 직전 조사에선 '통일 필요성 공감' 비율이 이보다 11%p 높았다. 북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직전 조사보다 높게 집계됐다. '적대'(25.0%) 또는 '경계'(20.0%) 대상으로 인식한 부정 비율이 긍정 비율보다 높았다. 긍정..
설날 이벤트와 한정 무기 복각, '퍼스트 디센던트'...신규 계승자 '이네즈 라야' 등장전기 속성 계승자 이네즈 라야 떴다!넥슨의 루트 슈터 ‘퍼스트 디센던트’가 2025년 첫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즌 2 후반부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진행된 생방송에는 통역사 성은경,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주민석, 디자인 디렉터 정승우가 참여해 주요 업데이트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Q&A 세션에는 이범준 PD가 합류해 계승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도전적인 엔드 콘텐츠...보이드 침식 정화‘보이드 침식 정화’는 20단계로 구성된 새로운 엔드 콘텐츠로, 단계마다 제한 시간 내에 몬스터를 처치하고 네임드 보스를 무찌르는 방식이다. 특히, 속성 차폐막을 가진 몬스터가 등장해 다양한 속성의 공격이 요구된다. 각 단계는 점차 난이도가 높아지며, 이를 통해 증강 코어와 같은 무기 강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2월 6일에는 더욱 강력한 던전이 추가될 예정이며, 3월에는 파티 찾기 기능도 업데이트되어 협동 플레이가 용이해질 전망이다.◆ 무기 코어 개방과 속성 추가궁극..
PGA 압도한 TGL, 타이거 우즈 대회 시청률 대박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와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의 합작품인 프로골프리그(TGL)가 성공적인 데뷔를 이뤘다. 리그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가 큰 화제를 불러 모으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청자 수를 압도하는 등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8일(현지시간) 미국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는 지난 7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 소파이 센터에서 치러진 TGL 개막전이 100만명에 가까운 시청자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은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을 통해 생중계됐다. 미국 방송업계 표준 시청률 업체인 닐슨의 조사에서 TGL 개막전은 평균 91만9000명을 동원한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5일 마무리된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이던 더 센트리 최종 4라운드는 골프 채널에서 평균 46만1000명의 시청자를 동원했다. 닐슨 조사를 기준으로 보면 PGA 개막전 최종 라운드보다 TGL을 시청한 사람들이 거의 두 배나 많았다. 심지어..
안병구 밀양시장 "혁신과 소통의 새로운 세상 만들 것"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안병구 경남 밀양시장이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시정 운영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 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교육·돌봄·복지 △농업 △문화관광 △특화경제 발전 △생활환경 개선 등 5대 핵심 분야의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밝혔다. 밀양시는 2025년 본예산을 1조 842억원으로 편성하며 3년 연속 1조원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 속에서도 경남도, 중앙부처, 국회의원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이뤄낸 결실이다. 민선8기 제9대 시정 출범 이후 약 9개월간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 선정을 시작으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밀양아리랑의 도 무형유산 지정, 창녕~밀양 고속도로 개통 등 굵직한 사업들이 결실을 맺었다. 특히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시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2025년은 본격적인 도약의 해가 될 전망이다. 안 시장이 제시한..
동국대 간화선 수행 회향...수불스님 "화두 깨라고 있는 것"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일주일이면 타파될 수 있는 화두는 외면하고, 10년·20년 지나도록 화두를 들고 있다면 화두의 노예가 된 것이다. 화두는 드는 게 중요하는 게 아니다, 깨라고 화두가 있는 것이다. 전통이 무엇인지 제대로 아는 눈이 있어야 한다. 간화선이 외면받는 지금 구태의연한 것은 바꿔야 한다."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은 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만해관(법학관) 좌선실에서 열린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 회향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한국불교의 전통수행인 간화선(看話禪)을 둘러싼 잘못된 수행 풍토에 대한 촌철살인이었다. 동국대 불교학술원 종학연구소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7일간 60여 명을 상대로 '간화선 집중수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간화선의 진정한 가치를 알리고, 간화선에 대한 동국대 선학과 석·박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회향식으로 끝으로 종학연구소는 모든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는 자체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번 프로그램 지도법사는 동국..
미 LA 대형 산불 확산… 최소 2명 사망·7만명 대피령아시아투데이 최효극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발생한 3개의 대형 산불이 8일(현지시간) 강풍을 타고 도시를 집어 삼키면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주민 7만여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 맹렬한 불길과 허리케인급 강풍 속에 주민들은 필사적으로 탈출했고 도시는 연기와 재로 뒤덮였다. 3개 중 1개의 산불은 LA현대사에 가장 파괴적인 산불로 기록되고 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LA 카운티 소방국의 앤서니 마론 국장은 "이번 산불로 1000채 이상의 건물이 파괴됐고 응급 구조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를 통해 소방인력 1400명 이상을 화재진압에 배치했으며, 주방위군 병력도 투입했다고 밝혔다. 인접 주의 소방대원들도 지원에 나선 상황이다. 불길은 유명인들의 저택이 자리 잡고 있는 퍼시픽 팰리세이즈 지역도 휩쓸었다. 이곳은 해안가 언덕으로 1960년대 비치 보이스의 히트곡 '서핑 USA..
강주호 교총 회장 "교육정상화는 선생님으로부터…선생님이 곧 대한민국 교육력"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이 "교육 정상화를 위한 힘은 여전히 선생님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믿는다. 선생님의 헌신과 열의가 우리 교육을 이끌었고, 선생님이 곧 대한민국의 교육력이다. 선생님을 지켜야 학교가 살고, 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바로 설 수 있다"고 8일 강조했다. 강 회장은 8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FKI타워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교육계 신년교례회 겸 제40대 한국교총 회장단 취임식'에 참석해 환영사 겸 취임사를 했다. 이날 교육계 신년교례회는 정·관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와 17개 시도교총 회장 및 사무총장, 임원, 대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11일 당선된 제40대 한국교총 회장단은 공식 취임식을 통해 '선생님을 지키고 학교를 살려 교육을 바로세우겠다'는 각오와 비전을 밝혔다. 강 회장은 환영사 겸 취임사에서 "변화에 대한 현장의 기대와 여망이 한국교총 역대 최연소, 30대 회장을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며..
엔비디아가 선택한 한국 게임사, '위메이드'와 '크래프톤'위메이드와 크래프톤이 엔비디아와 협력해 게임 개발의 새로운 문법을 제시했다.AI(인공지능)를 활용한 자율적 캐릭터와 현실감 넘치는 상호작용을 통해 몰입형 경험을 창출하며, 게임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공개된 게임 특화 AI 기술 협력 프로젝트에 한국 게임사로 참여한 기업은 위메이드와 크래프톤 단 두 곳뿐이다.◆ 위메이드, AI 보스 '아스테리온'으로 전투 경험 혁신위메이드는 자회사 위메이드넥스트를 통해 엔비디아와 협력하여 미르5의 AI 보스 '아스테리온'을 개발하고 있다.이 AI 보스는 엔비디아 ACE(Avatar Cloud Engine) 기술과 소형 언어 모델(SLM)을 기반으로 구축되었으며, 머신러닝을 통해 플레이어의 행동 패턴을 학습하고, 전투를 반복할수록 점점 더 정교해진다.아스테리온은 단순히 정해진 패턴을 따르는 기존의 보스와는 달리,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과 장비, 전략을 분석해 변화하는 전술을 구사한다. 이러..
중견 게임사, 역량 강화와 혁신 앞세운 대형 신작으로 대도약 본격 시동국내 중견 게임사들이 2025년 초대형 신작을 잇달아 선보이며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2025년의 포문을 여는 첫 신호탄으로 하이브IM이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하이브IM은 지난 5일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신작 ‘프로젝트 토치’(가칭)의 한국 및 일본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본파이어 스튜디오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작인 ‘스타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을 개발한 핵심 인재들이 설립한 독립 게임 스튜디오다.하이브IM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하이브IM이 판권을 확보한 ‘프로젝트 토치’(가칭)는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첫 공식 PC 기반 온라인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팀 기반 PVP(플레이어 간 대결) 방식으로 긴박한 경쟁과 협력을 선사하며, 독창적인 멀티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본파이어 스튜디오의 풍부한 개발..
유저 목소리 적극 반영! 저니 오브 모나크, 업데이트 '만족도 100%'저니 오브 모나크의 즐길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8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 신규 영지, 주사위 수급 등 유저들의 목소리를 크게 반영하면서다. 첫 번째로 주목할 만한 부분은 혈맹 콘텐츠 강화다. 이전에는 혈맹 기부를 통해 얻은 코인을 혈맹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정도였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여러 기능이 추가되며 중요성이 커졌다.일단 혈맹에 군주를 필두로 '수호', '정예', '일반' 계급이 생겼다. 군주와 수호 계급은 '수호의 맹약'이라는 시스템을 통해 정예와 일반 혈맹원을 영지 약탈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 이는 혈맹원이 영지 약탈을 당할 경우, 해당 혈맹원의 방어 조 대신 군주 및 수호 계급이 설정한 방어 조가 대신 교전하는 시스템이다.항상 영지에서 주요 자원을 약탈당해 고민이었다면 강한 혈맹에 들어가 생존을 도모하는 것을 추천한다.혈맹 창고도 생겼다. 혈맹 창고는 혈맹원이 약탈을 통해 획득한 자원을 보관할 수 있는 곳이다. 획득 자원의 5%가 저장고에 상납되며 군..
230만 사전예약 돌파! '발할라 서바이벌'...1월 21일 220개국 글로벌 출격'오딘: 발할라 라이징'으로 성공을 거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또 한 번 주목받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에는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장르의 신작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직접 도전한다. 오는 1월 21일, 220개국에서 동시 출시를 앞둔 '발할라 서바이벌'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직접 퍼블리싱까지 맡아 의미를 더한다.◆ 북유럽 신화의 짜릿한 변주, 한 손으로 즐기는 웅장한 액션'발할라 서바이벌'은 북유럽 신화를 바탕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로그라이크 방식의 핵앤슬래시 모바일 게임이다. 게임은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화려한 그래픽과 세로형 UI를 통해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한 손으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직관적인 조작감을 제공한다. 매 플레이마다 변화하는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전투는 끊임없는 도전과 전략적 재미를 선사한다.특히, 시원시원한 스킬 액션과 적을 쓸어버리는 전투 쾌감은 이 게임의 핵심이다. 스킬 이펙트와 몬스터의 물량을..
보복 넓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일면스님 "국제구호 강화"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불교계 유일의 장기기증 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새해에는 활동 무대를 좀 더 넓힌다. 동남아와 우즈베키스탄 등 지원이 필요한 개발도상국을 상대로 자비의 손길을 건네고 연말까지 2025명의 정기 후원자를 모집해서 의료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하 본부)는 8일 서울 종로구 본부 회의실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2025년 사업 계획을 밝혔다. 1994년도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설립된 본부는 회원 수만 25만명에 달한다. 지난 16년간 백혈병 환자 800여 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으며, 1200여 명의 환자에게 45억여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현재 누계 8만3000여 명의 장기기증 희망등록과 5만7000여 명의 조혈모세포 희망등록이란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본부는 31주년을 맞는다. 지난해 30주년 행사를 크게 하면서 한 단락을 마무리했다면 올해는 새롭게 도약하는 해인 셈이다. 본부는 새해 조혈모세..
WSJ "일부 워싱턴·월가 전문가, 배터리 기금 존속...일부 공화당 의원, 옹호"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전기자동차와 이차전지에 대한 연방 정부 지원금을 폐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워싱턴의 전문가들과 월가 분석가 일부는 배터리 기금은 존속할 것으로 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WSJ "일부 워싱턴·월가 전문가, 배터리 기금 존속할 것" "전기차 프로젝트 진행 주 출신 공화당 의원들, 전기차 보조금 일부 조항 옹호" WSJ은 이같이 전하고, 이 배터리 기금이 상·하원 다수당인 공화당과 민주당이 공유하는 목표인 미국 제조업 일자리를 육성하는 데 사용되고, 공화당 의원들은 전기차에 최대 7500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는 찬성표를 던지지 않았지만, 대규모 전기차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주(州) 출신 일부 공화당 의원들이 IRA의 일부 조항을 옹호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LG화학이 전기차용 이차전지 밸루체인에서 약 40%를 차지하는 양극재 부문에서..
건기식 업계, 을사년 마케팅 총력전…설날 이벤트 포문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을사년 새해를 맞아 헬스케어 업계가 신년 프로모션에 일제히 돌입했다. 오는 29일 설날을 앞두고 건강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마케팅에 총력을 경주하고 나섰다. 어려워진 가계경제를 감안해 혜택을 늘리고 가격은 줄이는 등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이벤트로 고객확보에 나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동국제약은 건강식품 직영몰 '동국제약 건강몰' 그랜드 오픈 기념으로 전품목 최대 95% 할인 판매한다.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특가딜을 통해 누적판매 200억원을 돌파한 메가 브랜드 '마이핏'의 주요 베스트셀러인 마이핏 유기농 레몬즙, 올인원비타민, 카무트효소, 숙취해소제 이지스마트 등을 한정수량 특가딜로 판매한다. 또 오는 2월 28일까지는 회원 대상 전 품목을 최대 9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그랜드 오픈 월간 파격 특가'를 연다. 최대 50%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룰렛 이벤트와 매일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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