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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71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포스코그룹, 구조개편으로 투자재원 마련…시총 200조 노린다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포스코그룹이 2030년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을 목표로 삼고 투자를 확대한다. 구조개편으로 마련한 재원을 활용, 소재 분야 글로벌 최고 기업가치를 가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다짐이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최근 그룹의 미래 경영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CEO 타운홀 미팅'을 열고,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 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및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밝혔다. 우선 철강사업 부문에서 인도와 미국 지역에 상공정 투자를 추진하고, 동시에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자산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탈탄소 전략에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경제적인..
  • 한국거래소, 발달장애인 금융교육 사업비로 3000만원 후원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금융교육 후원금 3000만원을 피치마켓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우경 KRX국민행복재단 사무국장, 함의영 피치마켓 함의영 대표, 최선자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발달장애인 금융교육'은 올해 KRX 금융소외계층 대상 신규사업으로 일 참여(소득이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지·정서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발달장애인은 금융경제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보호자에 대한 경제의존도가 높아 금융사기에 노출되거나, 부정행위로 피해를 겪는 경우가 다수 발생한다. 해당 교육은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반영해 일상생활에서 금융과 관련된 상황을 읽고, 생각하고, 대화하는 반복적 경험을 제공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한국거래소는 7월부터 장애인복지관 및 발달장애인 고용기업 등 11개 기관 140여명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파견해 각 8회의 교육을..
  • 경총 "불법파업 면죄부 아닌 사업장 폭력점거 개선부터"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한국경영자총협회는 31일 '사업장 점거 전면 금지의 필요성'보고서를 발표했다. 경총은 "불법쟁의행위를 둘러싼 손해배상문제가 폭력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장 점거 관행에서 비롯되고 있다"며 "노동조합법 개정으로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할 게 아니라 폭력적인 사업장 점거 관행부터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년 고용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파업 손해배상청구 원인의 49.2%(63건 중 31건)가 사업장 점거에 의한 생산중단이다. 이는 전체 손해배상 인용액의 98.6%를 차지한다. 폭행·상해가 동반된 경우도 71%(31건 중 22건)였다. 경총은 쟁의행위를 둘러싼 손해배상문제의 절대다수가 폭력적으로 이뤄지는 사업장 점거에서 비롯됨에도 불구하고, 야당은 오히려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제한하는 노조법 개정을 강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불법행위 가담자 전원에게 연대책임을 부과할 수 있으나 야당 개정안은 가담자별 가..
  • 경찰, 은평구 '일본도 살인' 피의자 구속·압수수색영장 신청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 한 아파트에서 이웃 주민에게 일본도를 휘둘러 숨지게 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긴급체포한 A씨(37)가 마약 간이시약 검사를 거부해 압수수색영장도 함께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9일 오후 11시 30분께 은평구 아파트 정문 앞에서 날 길이 75㎝의 일본도를 휘둘러 같은 단지 주민인 남성 B(43)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피해자의 사인이 '전신 다발성 자절창(흉기에 의한 상처)에 의한 사망'으로 보인다는 구두소견을 전달받았다. A씨는 잠시 담배를 피우러 나왔던 B씨의 어깨 등을 벴으며, B씨가 근처에 있던 아파트 관리사무실 쪽으로 가 신고를 요청한 이후에도 여러차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나를 미..
  • 바질컴퍼니, 선박건조에 필수 'AI 자율제조 로봇' 시연회 성황 아시아투데이 허균 기자 = 조선사를 대상으로 하는 ㈜바질컴퍼니의 선박 건조 AI 자율제조 로봇 시연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31일 바질컴퍼니에 따르면 최근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조선용 판재를 인식하고 용접할 수 있는 대형 자율제조 로봇을 시연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시연회는 HD한국조선해양,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등 주요 조선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시연회에서 선보인 로봇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기술을 기반으로 선박 제조를 위한 소부재 취부 공정을 자동화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다. 김성원 바질컴퍼니 CTO는 "현재 대형 부재의 취부와 용접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이 부재한 상황에서, 이번 제품화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선 분야에서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로봇을 활용한 공정 자동화와 시뮬레이션 구축으로 인력난 해소와 생산성 혁신을 이루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
  • 전북자치도와 농협전북본부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 아시아투데이 윤복진 기자 = 전북자치도와 농협전북본부가 도민의 건강한 쌀 소비문화 형성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와 농협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은 31일 도청 로비에서 '전북자치도민 아침밥 먹기 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북 쌀로 만든 아침밥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두 기관은 도내 자원을 활용해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과 전북 쌀 산업 발전을 목표로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며, 아침을 거르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쌀 산업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 김영일 농협전북본부장은 "쌀은 대한민국의 근원적 식량이며, 식량 안보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도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 유성선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아시아투데이 이진희 기자 =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05개 도합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성선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으로 전체 평균 88.13점, 상급종합병원 평균 99.64점보다 높은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2016년부터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1등급을 유지해 4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주요 지표 중 △정맥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60분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퇴원시)에서 100점을 받았으며,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은 "4회 연속으로 1등급을 받은 것은 의료진과 직원의 수고와..
  • 여장남자 한 명이 마블 히어로 듀오를 과연 제압할 수 있을까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여장남자 한 명이 두 명의 마블 히어로를 제압할 조짐이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큰 폭으로 제치고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어 오는 주말 박스오피스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 41.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와 3위는 '데드풀…'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가 각각 차지했는데, 12.2%와 8.7%에 머물러 '파일럿'보다 한참 뒤쳐졌다. 승승장구하던 파일럿이 실직후 여동생의 신분을 빌려 재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룬 '파일럿'은 주인공 '한정우' 역을 맡은 조정석의 능청스러운 여장 연기가 개봉 전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긍정적인 입소문을 타는데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또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부담없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코미디를 찾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도 흥행 전망을 밝게 하는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반..
  • 드래곤플라이, ‘어비스메이트’ 사전예약 시작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드래곤플라이가 모바일 태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어비스메이트(ABYSSMATE)'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어비스메이트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플레이 △카카오게임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은 오는 8월 진행할 예정이다. 드래곤플라이는 사전예약을 기념해 캐릭터 육성에 필요한 게임재화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 예약자 전원에게 마켓 사전예약 시 장비 소환석 50개, 레버넌트 고급 소환석 20개, SR등급 캐릭터 커리어, SR무기 5종, 문스톤 3,000개를 증정하고,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 시 레버넌트 소환석 10개를 지급한다. 더불어 네이버 공식 카페에서는 회원 가입 인사, 가입자 수 달성, MBTI 인증 이벤트를 통해 골드, 레버넌트 소환석, 장비 소환석, 문스톤 등 풍성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관계자는 "어비스메이트는 드래그하여 이동하고 이동을 멈추면 공격하..
  • 함양군,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정 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함양군은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에서 선도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함양군을 비롯해 의령군, 창녕군, 거창군 등 4개군 교육지원청·지자체와 협업해 신청한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 가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것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지역 소멸 우려에 대응하는 정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주체가 공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지역에 지정되면 3년 동안 매년 30억원의 특별교부금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관련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범지역 중 선도지역은 3년간 운영 후에 교육부 종합평가를 거쳐 특구로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경남 로컬유학 교육발전특구'에는 △지역의 특화된 교육자원을 활용한 공교육 혁신 △유..
  • 벤츠 딜러 한성자동차, 서울라이트 DDP 2024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전날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디자인재단·한국메세나협회와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 진행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드림그림' 미술영재 장학사업 멘토링 기획·진행, 서울라이트 DDP 콘텐츠, 협업 사업의 국제적 홍보·마케팅 협력 등의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19년부터 진행된 '서울라이트 DDP'는 DDP 건축물 외벽에 영상·이미지를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방식으로 작품을 선보이는 행사다. 올해는 한성자동차 미술영재 장학지원 프로그램 '드림그림'의 학생들이 참여작가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드림그림 장학생 40여명은 오는 9월 21일부터 '서울라이트 DDP 2024' 겨울 행사 참여작가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조구만스튜디오'와 미디어아트 레이블 '버스데이'의 멘토링 워크숍에 참여한다. 한편 드림그림은 한성자동차가 2012년..
  • 고흥, 황토빛 모래 익금 해수욕장 '맨발걷기' 인기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익금 해수욕장이 최근 '맨발걷기' 열풍에 힘입어 맨발 걷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맨발 걷기는 '어싱(earthing)'이라 불리며, 혈액순환과 불면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닷가 모래밭 같은 수분이 촉촉한 땅에서 하는 '슈퍼어싱'이 단순 맨발 걷기보다 효과가 뛰어나다는 정보가 알려지면서 해변에서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익금 해수욕장은 고흥군 금산면에 위치한 해수욕장으로, 길이 900m, 폭 40m에 달하며 황토빛의 걷기 좋은 단단한 모래로 이루어져 있어 맨발 걷기를 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마을의 한 주민은 "아침저녁으로 익금 해수욕장에서 맨발로 걷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우리 주민들도 백사장에서 수시로 맨발 걷기를 하면서 모래사장의 쓰레기나 유리 조각을 치워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진동 금산면장은 "익금 해수욕장에 더 많은 사람 이 찾..
  • 국토부, 8월 한달 간 고속도로·일반국도 ‘포트홀’ 집중 관리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국토교통부가 도로파임(포트홀)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8월 한 달간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에서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로파임은 포장 균열부에 수분이 침투해 결합력이 약화된 상황에서, 차량의 하중이 가해져 균열이 확대되고 포장이 부분적으로 파괴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여름철 집중호우 직후 혹은 겨울철 강설 직후 많이 발생한다. 국토부는 도로파임 집중관리기간 동안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의 도로파임 탐지 및 응급보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18개 국토관리사무소와 한국도로공사 56개 지사에서 '도로파임 기동보수반'을 운영한다. 아울러 도로파임 자동 탐지 장비를 차량에 탑재해 매일 순찰을 실시하고, 도로파임 발견 시 즉시 응급복구를 시행한다. 또 지난달 전국 일반국민 250명을 대상으로 구성한 '도로 안심·서비스 국민참여단'을 운영한다. 일반 국민들도 '도로이용불편 척척해..
  •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연합·제병협동 통합화력훈련 '첫 양국 연합방식' 실시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미2사단과 한미연합사단 예하 순환배치여단이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연합·제병협동 통합화력훈련(CALFEX)을 경기도 포천 로드리게즈 훈련장에서 실시한다. 훈련은 순환배치부대의 중대급 전투능력을 검증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에는 미측 단독으로 시행했지만, 이번엔 처음으로 '한미연합' 방식으로 진행한다. 스트라이커여단(3기병연대) 중대장은 미국군의 항공, 포병, 공병자산뿐만 아니라 수도기계화사단의 1개 전차소대와 3공병여단의 미클릭, 장갑전투도저 등을 지원받아 목표를 점령하는 훈련을 하게된다. 훈련은 주기적으로 순환배치되는 스트라이커여단이 한반도의 지형과 기상에 대한 적응능력을 높일 뿐만 아니라, 한국군의 장비와 전술을 소부대 전술에 적용하는 법을 숙달하는데 의미가 있다. 스트라이커여단 킬바사 소대장(중위)은 "이번 훈련 전에 한반도에서 소대단위 사격 등의 개인평가, 한국군과 연합으로 실시한 KCTC 등을 경험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실시되는 이번..
  • 삼성물산, 11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HDC현산 '톱10' 탈환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톱10'에 재진입했다. 31일 국토교통부가 공시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 결과에 따르면 토목건축공사 업종에서 삼성물산은 올해 31조8536억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20조7296억원)보다 53.7% 늘며 2014년부터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사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올해 전체 건설업체(8만5642곳)의 85.2%인 7만3004곳을 평가했다. 이번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된다. 공사 발주자는 평가액을 기준으로 입찰 자격을 제한할 수 있고 시공사 선정 때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신용 평가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현대건설(14조9791억원→17조9436억원)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위를..
  • 거창군, 음식물 폐기물 감량기기 추가 신청 받아 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내달 말일까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 31일 거창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정책 일환으로 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를 희망하는 102명에게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76명을 완료했다.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군민에게 가구당 구입 금액의 50%, 최대 40만원 한도로 지원(1가구당 1대)한다. 감량기를 자부담으로 우선 구매한 후 보조금을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감량기기는 K마크, 단체표준,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이번 추가 접수 에서는 13대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사업량 초과 시에는 예비 사업대상자 10명 정도를 추가로 접수할 계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준비해 군 환경과에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류 폐기물..
  • 여수·순천·고흥·보성, 여자만 갯벌 '습지보호지역' 신규 지정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여수시 여자만 갯벌 약 38.81㎢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신규 지정됨에 따라 여수부터 순천, 보성, 고흥에 이르는 여자만 갯벌을 하나로 연결된 보호구역으로 광역 관리할 수 있게 됐다. 31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자만 갯벌은 해양보호생물인 노랑부리백로, 저어새, 흰발농게, 대추귀고둥, 기수갈고둥 등의 서식지로, 해양수산부는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여수 갯벌의 체계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한편 여수시와 해양수산부는 지난 2022년 7월 후보지 발굴 협의를 시작으로 △조사연구 용역과 생태계조사(2022. 8.~2023. 10.) △지역주민 설명회(2023. 8.~2024. 4./20회) △지정도면 의견조회 및 관계기관 협의(2024. 6.~7.) 등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과 사업 부서의 종합적인 의견에 따라 △어촌정주어항(섬달천항, 진목항, 봉전항, 감도항) △어촌 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소뎅이항) △해상교량과 집라인 설치 지역(진..
  • 임실군 '반려동물·치즈산업과 함께 에듀케어 도시 '본격 시동 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간 국비 지원금 90억을 포함한 총 사업비 180억 원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부의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지역 간 불균형 개선 및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도 교육청, 임실교육지원청, 원광대학교 등과 협력해 왔다. 특히 군은 '돌봄-초·중·고-대학-취(창)업'의 선순환 구조를 통해 임실군 정주여건 개선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및 치즈 산업을 중심으로 한 임실 맞춤형 교육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사업은 'K-펫·치즈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에듀케어 도시, 임실' 비전으로, 반려동물 및 치즈산업 연계 우수 인재 육성 및 지역정주 촉진을 목..
  • 순천, 옥천유역 침수대비 '홍수조절댐 후보지' 선정 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하천유역 수자원관리 계획'에 따라 홍수조절댐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은 과거 하천법 상 시행되던 유역종합치수계획의 치수뿐만 아니라 물 이용과 환경 분야까지 포함하는 수자원의 통합적 개발, 이용, 보전, 홍수예방 및 홍수피해 최소화, 하천환경의 개선 등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이다. 환경부는 사업후보지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 수렴 및 공청회등을 통해 주민들과 충분히 협의할 계획이다. 협의가 마무리되면 '하천유역 수자원관리 계획'에 댐 후보지로 반영한 후 기본 구상, 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되며, 그 과정에서 댐의 위치, 규모, 용도 등이 확정될 계획이다. 과거 순천은 1962년 비극적인 수해 참사가 있었으며 최근 2014년 시간당 75.5㎜의 집중호우로 옥천유역에 도로 및 차량 다수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다. 집중호우 발생시..
  •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환경부 이달의 생태관광지 선정 아시아투데이 김정섭 기자 = 경북 영양군의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매달 선정하는 8월 '이달의 생태관광지'에 선정됐다. 31일 영양군에 따르면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2018년에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관광지역으로 왕피천 유역 생태경관보전지역,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깨끗한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특히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되어 은별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 반딧불이 서식지인 수하마을 일대와 왕피천 지류인 장수 포천의 수하계곡을 중심으로 조성된 반딧불이생태공원이 있어 생태관광지로 위상이 높은 곳이다. 군의 생태관광지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반딧불이천문대와 별생태체험관에서의 태양흑점 관측, 빛공해 및 우주여행, VR체험이 있고 청소년수련원에서의 챌린지타운, 퀵플라이트, 곡선짚라인 체험 등이 있다. 이달의 생태관광지 8월은 환경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며 영양의 생태관광지역과 주변 생태자원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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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적 디자이너가 만든 호텔서 펼쳐진 3일간의 미식 축제
  • 이 계절에만 누리는 낭만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딸 낳더니 결국은.. 횡령 논란 박수홍, 무려 ‘이것’까지 포착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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