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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67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57 Posts)

  • 김근수 세종대 교수팀, 고품질 그래핀 대량 생산 기술 개발…"스마트폰 크기"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김근수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 크기의 고품질 그래핀을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근수 세종대 물리천문학과 교수 연구팀은 국립공주대학교와 공동 연구로 국제 저명 학술지에 논문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이동윤 박사과정생(제1저자), 김근수 교수(교신저자)와 장아랑 국립공주대학교 교수(교신저자)의 공동 연구결과다. 이번 연구결과는 "대면적 그래핀의 고품질 및 생산성에 대한 컨베이어 CVD 및 이의 가능성(Conveyor CVD to high-quality and productivity of large-area graphene and its potentiality)"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4일자 국제 저명 학술지인 나노컨버전스(Nano Convergence) (IF=13.4) 지의 우수논문으로 선정돼 게재됐다. 공동연구팀은 자체 개발한 컨베이어(Conveyor) 타입의 '화학 기상 증착(CVD, Chemical Vapor..
  • 마마무 문별 "시원하고 청량한 '스탈릿 오브 트윙클', 최선 다했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최지호 인턴기자 = 그룹 마마무의 문별이 정규 1집 리패키지 앨범 '스탈릿 오브 트윙클(Starlit of Twinkle)' 발매를 앞두고 "시원한 청량함이 가득 담긴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문별은 21일 오후 6시 '스탈릿 오브 트윙클'을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문별의 작품들이 하나하나 모여 반짝인다는 의미가 담겼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 (Is This Love?)'를 포함해 '백팩', '어떤 하루에 어떤 시간 속에', 정규 1집 타이틀곡 '터친 앤 무빈(TOUCHIN&MOVIN)'의 영어 버전 등 문별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신곡이 수록된다.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리드미컬한 비트와 신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중독성 강한 레트로 팝으로, 사랑에 빠진 마음을 노랫말에 담았다. 문별은 이날 소속사 RBW를 통해 "앨범의 키워드는 여름, 청량, 힐링, 위로다. 특히 타이틀곡 '내 친구의 친구 얘기인데'는 시원한..
  • 아산시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의정자문위 의견 반영 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의회가 제251회 임시회를 앞두고 21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아산시의회 6기 의정자문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12건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아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홍성표 의장과 맹의석 부의장, 김미성 의회운영위원장과 이춘호 문화복지환경위원장, 김희영 의원이 참석하였으며, 의정자문위원회 남용길 위원장을 비롯한 10명의 의정자문위원이 함께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는 제9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소개를 시작으로 △1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자문 △2024년 하반기 의정자문위원회 주요 일정(안) 협의 등이 있었으며, 의정활동 관련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용길 위원장은 "오늘 회의는 12건의 조례안에 대해 자문위원들과 의원 여러분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아산시의회와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의정자문 활동을 열심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표..
  • 건국대, KU자유전공학부 신설…"무전공·자유전공학부 수시서 610명 선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건국대학교가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으로 1975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건국대는 이번 수시 모집에서 올해 신설된 무전공과 단과대별 자유전공학부에서 총 61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KU자유전공학부(무전공)를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79명, 논술(KU논술우수자)에서 69명을 선발한다. 단과대 자유전공학부의 경우는 학생부교과(KU지역균형)로 257명을, 논술(KU논술우수자)로 105명을 선발한다. 건국대 관계자는 "KU자유전공학부와 단과대 자유전공학부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기 수료 이후 학부 및 과, 전공 등을 선택하거나 학생이 직접 설계하는 자기설계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면서 "학생이 선택한 전공으로 소속이 변경되거나 KU자유전공학부 소속 자기설계교육과정으로 졸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건국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학생부종합(KU자기추천)에서 1단계 학교생활기록부 서류 100%로 3배수 인원을 선발하고,..
  • 도선사, 덕성여대에 장학기금 4900만원 기부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덕성여자대학교는 대한불교조계종 삼각산 도선사로부터 장학기금 4900만원을 받기로 했다. 덕성여대 불교학생회를 통해 선발된 5명의 장학생에게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덕성여대는 지난 11일 서울 강북구 우이동 도선사에서 금산태원 주지스님과 약정식을 갖고 도선사로부터 장학기금 명목으로 5년 동안 4900만원의 발전기금을 약속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금산태원 주지스님은 장학증서를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도선사에서 지급하는 발전기금은 4년간 1000만원씩 그리고 5년차에는 900만원을 덕성여대 발전기금 계좌로 기탁된다. 덕성여대는 이 발전기금을 바탕으로 매년 10명의 학생에게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금산태원 주지스님은 이날 "불자(佛子)님들의 소중한 시주(施主)가 나라의 근간을 이룰 청년들의 학업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부처님의 자애(慈愛)를 몸소 실천하는 것"이라며 "덕성여대에 발전기금을 장학금으로 공양(供..
  • [원포인트건강] 무산소운동, 유산소보다 심혈관·대사질환 효과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유산소운동과 무산소운동의 심혈관·대사질환 위험 저하 효과를 밝힌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산소운동이 유산소운동보다 심혈관·대사질환에 효과가 확인됐다. 연세의료원은 이지원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송유현 강남세브란스병원 헬스체크업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이예지 박사, 박준형내과 김민효 부원장 연구팀이 심혈관·대사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보다 무산소운동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눠 진행한 연구 결과는 'BMC 공중보건'(BMC Public Health), '한국가정의학저널'(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에 각각 게재됐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세계 사망 원인의 약 3분의 2는 심혈관질환, 2형 당뇨, 비만이다.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운동은 유산소운동·무산소운동으로 나뉜다. 유산소운동은 혈청지질 수치·혈압 개선..
  • [시네마산책] 맹탕 같은 잡탕밥 호러, '늘봄가든'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소희'(조윤희)는 스스로 세상을 등진 남편 '창수'(허동원)가 남긴 전원 주택으로 이사를 결심한다. 언니 '혜란'(김주령)은 시댁의 거듭된 폭언으로 뱃속 아이까지 유산하고 홀로 된 동생을 돕기 위해 남편과 아이들을 대동한 채 수시로 시골집을 찾는데, 하루는 정원에서 놀던 딸 '지원'(송지우)으로부터 죽은 이모부를 봤다는 말을 듣고 불길한 기운을 감지한다. 한편 악몽과 환영에 시달리던 '소희'는 동네에서 행방불명된 고교생 '현주'(추예진)가 집에서 일어나는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됐다고 생각해 '현주'의 소재를 찾아 나서지만, '현주'의 불량기 가득한 친구들은 '소희'의 접근을 피하는데 급급하다. 공포영화는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파격적인 상상력을 구현하는데 적합한 장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덤벼들지만, 문제는 이 같은 시도가 대부분 썩 좋지 않은 결과로 끝난다는 점이다. 고예산이 아니어도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일종의 낮은 진입장벽으로 여겨지는 탓일텐데,..
  • 우크라 기습에 속수무책 러, 탈영병·전쟁거부자, 병력의 최소 5.5%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러시아에서 전쟁을 거부하거나 탈영하는 병사가 5만명을 넘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의 병력 손실을 보충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인권 운동가들과 군인들의 탈영을 돕는 단체들은 약 5만명이 탈영하거나 전투 명령을 거부했다고 밝혔는데, 이 병사들의 변호인들은 관대한 처분을 약속하거나, 가족에 대한 협박 때문에 조용히 복귀하는 병사들이 많기 때문에 실제 숫자는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말한다고 WSJ은 전했다. 러시아 정규군 병력이 약 40만명의 계약제 군인과 1년간 의무 복무하는 징집병 등 90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전체 병력의 5.5% 이상이 탈영하거나 전투 명령을 거부한다는 것이다. 러시아 연방하원(국가 두마)은 2022년 9월 탈영병과 명령 불복종자에게 최대 15년의 징역형과 재산 몰수 등이 포함된 개정안을 가결했는데, 러시아 당국이 이러한 혐의로 1만건 이상의..
  • 지지율 5% 케네디, 대선 포기 트럼프 지지 가능성...해리스 우세 판세 뒤집나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무소속 후보의 출마 포기 여부가 대선 향방을 결정할 수 있는 변수로 등장했다. 케네디 후보의 부통령 후보(러닝메이트)인 니콜 섀너핸은 20일(현지시간) 공개된 팟캐스트 매체 '임팩트 시어리(Impact Theory)' 인터뷰에서 향후 진로에 대해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경우 트럼프 행정부에서 장관급 역할을 하는 대가로 그를 지지하는 방안을 논의한 사실을 인정했다. 섀너핸 후보는 "우리가 검토하고 있는 두 개의 선택지가 있다"며 "한 선택지는 선거운동을 계속하고, 새로운 당을 창당하는 것인데, 우리는 트럼프의 표를 더 끌어갈 것이기에 (민주당 정·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부통령)와 팀 월즈(미네소타 주지사)의 당선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섀너핸은 "당장 대선 출마를 접고 트럼프에 가세하는 것"이 또 따른 선택지라고 밝혔다. 섀너핸 후보는 코로나..
  • EU, 중국산 전기차 관세 최고 46.3%...테슬라, 19%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최대 36.3%포인트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 폭탄' 초안을 공개했다. EU 집행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확정 관세 결정 초안에 따르면 테슬라를 제외한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율은 17.0∼36.3%다. 이 초안은 27개국 투표를 거쳐 10월 30일 전까지 관보 게재될 예정이며 이후 5년간 시행된다. 6월에 예고한 최고 추가 관세율 38.1%를 지난달 4일 37.6%로 0.5%포인트 낮춘 이후 이날 다시 소폭 하향 조정했지만, 이 초안이 그대로 확정되면 기존 일반 관세 10%에 더해 최종 관세율은 27.0∼46.3%가 된다. 추가 관세율은 조사 협조 여부, 제조업체에 따라 다르다. 비야디(BYD) 전기차에 대한 추가 관세는 17.4%에서 17%로, 지리(Geely)는 19.9%에서 19.3%, 상하이자동차(SAIC)는 37.6%에서 36.3%로 각각 하향 조정됐지만 여전히 매우 높은..
  • 서울과기대, 과기부 주관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과제 선정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과제에 선정됐다. 20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서울과기대는 국가의 기초연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규모 연구그룹을 지원하는 정부 재정지원 사업인 '2024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정부로부터 총 13억 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박우태 기계공학과 교수팀이 '혈전과 색전 모사 형성 및 메커니즘 연구실'이라는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향후 3년 동안 혈전과 색전의 형성을 정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모사 시스템을 개발한 뒤 혈전과 색전의 결합력, 성분, 구조 등의 다양한 특성을 평가하고 분석하며 궁극적으로 혈전과 색전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규명할 계획이다. 서울과기대 관계자는 연구팀이 다양한 국내외 연구진들과 함께 심혈관 질환 극복에 기여할 기술 개발에도 앞장선다고 설명했다. 최진호 삼성..
  • 세라젬, 적십자사에 1억원 상당 헬스케어 가전 기부 아시아투데이 한평수 기자 = 국내외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세라젬이 1억원 상당의 헬스케어 가전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홈 헬스케어 전문 기업 세라젬의 파우제 M2 안마의자 40대(1억원 상당) 기부행사를 개최했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세라젬이 기부한 제품은 사할린동포복지회관,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이천·합천 노인요양시설, 적십자 사회봉사원 휴게공간 등에 전달해 활용된다. 세라젬은 지난 2021년 대한적십자사와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헌혈 인프라 개선을 위해 제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임직원 헌혈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세라젬이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연구와 제품 개발에 매진해 매출을 크게 확대하고, 더불어 우리 이웃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수 세라젬 대표이사는..
  • [아투포커스] 성범죄·마약 걸려도 법조인 될 수 있다?…"로스쿨 입학시 걸러내야"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 =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준비생 및 재학생들의 마약·성범죄 등 주요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예비 법조인을 양성하는 기관의 관리·검증 절차가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로 최근 명문대 학생들로 구성된 유명 연합동아리 집단 마약 사건 가담자 중에는 의대·약대 준비생뿐만 아니라 법조인을 꿈꾸는 로스쿨 준비생도 포함됐다. 또한 여성 수십명의 사진을 합성해 음란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주범 또한 범행 당시 로스쿨 재학생이었다. 20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들은 향후 로스쿨에 입학하거나 재학·졸업하는 데 별다른 제약이 없다. 로스쿨 지원 시 개인의 형사처벌 전력이나 전과기록 등을 확인하는 검증 절차가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들은 향후 변호사시험도 응시도 가능하다. 현행법상 변호사시험 응시 결격 사유에 △금고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이 끝나거나 그 집행을 받지 않기로 확정된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 △금고 이상..
  • 한양대, 창업 역량 강화 '글로벌 챌린저 인 실리콘 밸리' 성료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미국 San Jose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챌린저 인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시장과 산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 창업자 4명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Apple, Intel, Marvell, Nvidia 등 세계적인 딥테크 기업과 Plug and Play, 500 Global, 스탠퍼드대 d.School 등을 방문하며 글로벌 기술 및 창업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경험을 얻었다. 이들은 'HYU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 8기 위촉식' 데모데이에 참여하여 본인의 글로벌 창업아이디어를 피칭하는 시간을 가졌다. 'HYU 글로벌 스타트업 멘토단'은 글로벌 창업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글로벌 딥테크 기업에 재직 중인 동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속 가능한 글로벌 네트..
  • 동국대, ESG 산학협력 ‘KBO NINE 시즌 2024’ 최우수상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가 KBO 리그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KBO NINE 시즌 2024'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KBO NINE 시즌 2024'은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동국대를 비롯한 전국 25개 대학 LINC3.0사업단 및 대학혁신사업단이 협약해 약 3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국대를 포함해 중앙대학교, 연세대학교, 부산대학교 등 25개 대학이 참여했다. 이들은 다양한 온라인 멘토링과 ESG 특강을 통해 지식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ESG 사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각 구단은 담당 학생들을 구장에 초청해 ESG 사업에 관한 멘토링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구장 탐방, 관중 인터뷰 등을 통해 각 구단에 필요한 ESG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역 환경문제 해결', '지역사회 공헌활동', '지역 정주인구 확보'에 대한 주제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 함안군, 특별교통수단 차량 전달…교통약자 불편해소 기대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함안군은 20일 군청 광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이성형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교통수단 콜택시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에 따른 법정대수 기준에 맞춰 특별교통수단(카니발 차량) 5대를 추가 확충해 전달함으로써 교통약자 콜택시 이용자들의 불편 해소와 서비스 이용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은 특별교통수단을 경남지체장애인연합회 함안군지회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은 관내 심한 장애인 중 보행상 장애인 및 교통약자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차량 9대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운행되고 있다. 오는 9월부터는 기존 9대와 더불어 신규 차량 5대 총 14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관내는 2200원, 경상남도 내는 시외버스 요금의 1.5배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특별교통수단 차량 추가 도입으로 관내 교통약자들의 이동 편의..
  • [원포인트건강] 관절이 피로해지면 생기는 일…피로골절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폭염, 열광화상 등과 함께 주의해야 할 여름철 질환으로 피로골절이 있다. 다소 생소한 피로골절은 뼈에 반복적인 스트레스나 충격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작은 균열이나 골절을 말한다. 이른바 '스트레스 골절'로도 불린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흔히 강한 외부 충격이나 사고 등에 의해 뼈가 부러지거나 금이 간 상태를 골절이라 한다. 하지만 피로골절처럼 단순히 금만 간 경우도 골절에 해당해 치료가 필요하다. 피로골절은 외부 충격이 뼈에 지속적으로 가해지면서 서서히 무리가 가 발생한다. 근육은 뼈에 직접적인 자극이 가해지지 않도록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근육을 오래 사용하면 피로해지면서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결국 뼈까지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피로골절 발생 부위는 발뒤꿈치, 정강이, 종아리, 발가락과 발목 사이 부위 등이다. 걷기만 해도 통증이 오기 때문에 걷고 뛰기 어려운데다 손상 부위에 부종·염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의 경우 X-ray로는..
  • 이란 망명 감독 라술로프, 올해 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 위촉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이란의 모하메드 라술로프 감독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뉴 커런츠' 심사위원장으로 나선다. 20일 BIFF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라술로프 감독과 배우 주동우·카니 쿠스루티, 이명세 감독, 바냐 칼루제르치치 로테르담영화제 집행위원장이 '뉴 커런츠'의 심사위원단으로 위촉됐다. BIFF의 대표적인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는 아시아 자역 신인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을 소개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2편에는 각 3만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라술로프 감독은 이란 정부로부터 끊임없는 탄압을 받아온 영화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17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집념의 남자'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대상을 받을 당시 이란 정부로부터 여권을 압수당했고, 2020년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사탄은 없다'로 황금곰상을 수상할 때는 영화제 참석 금지를 당했다. 이어 올해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작인 '신성한 나무의 씨앗..
  • 검찰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구속 기소…"가속페달 오조작"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검찰이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로 9명의 사망자를 낸 운전자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김태헌 부장검사)는 시청역 역주행 참사 운전자 차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차씨는 지난달 1일 오후 9시 26분쯤 시청역 인근 웨스틴조선호텔 지하 주차장에서 차를 몰고 빠져나오다가 역주행하며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5명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 1일 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후 전담팀을 꾸려 수사를 진행해왔다. 차씨는 사고 당시 "브레이크(제동페달)가 딱딱하게 굳어 제동장치가 작동하지 않았고, 브레이크등(제동등)도 켜지지 않았다"며 차량 결함에 따른 급발진이 사고 원인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은 수사 결과 본건 사고의 원인이 차량결함에 의한 급발진이 아닌 차씨의 가속페달 오조작으로 인한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검찰은 차씨가 제동페달을 밟았음에도 당시 진공배력장치가 무력화돼 작동하지 않았다는..
  • 예산군장애인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 우수상 수상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제2회 단양시루섬의기적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가온누리합창단'이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7일 대한불교 천태종 광법사가 주최하고 단양군이 후원해 전국에서 12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양예술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오현주 지휘자와 장애인, 비장애인 등 총 27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가온누리합창단은 참가팀 중 유일한 장애인, 비장애인 구성 합창단으로 지정곡 '시루섬의 기적'과 자유곡 '그대에게' 2곡을 열창해 지난해 제1회 대회 동상 수상에 이어 제2회 대회에도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합창경연대회에서는 자유곡 '그대에게' 무대를 예산군치어리딩협회 티나 화이트팀과 합동으로 공연해 무대를 더 빛냈다는 설명이다. 장애인도 사회의 일부분으로 활동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은 '가온누리(세상의 중심이 돼라)'라는 고유어로 지어진 합창단은 2014년 3월 창단 이후, 충남장애인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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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에서 이러지 마 제발”불법체류 무면허 운전자와 사고 났을 때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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