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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57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성료…내년 1월 콘서트 계획 발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은 지난 3,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번재 팬미팅 '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해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 등 8명 멤버가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총 2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해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NCT 127은 타이틀 곡 '삐그덕'을 비롯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 7월 발표한 정규 6집 수록곡 무대를 선사했고 NCT 127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영웅', '질주', '팩트체크' 퍼레이드로 관객의 떼창을 이끌었다...
  • 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성료…내년 1월 콘서트 계획 발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이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NCT 127은 지난 3, 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8번재 팬미팅 '시크릿 인비테이션'을 개최해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 등 8명 멤버가 무대에 올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시야제한석까지 전석 매진으로 총 2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양일 공연 모두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 및 위버스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어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해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케 했다. 이번 팬미팅에서 NCT 127은 타이틀 곡 '삐그덕'을 비롯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 7월 발표한 정규 6집 수록곡 무대를 선사했고 NCT 127 공연의 하이라이트로 손꼽히는 '영웅', '질주', '팩트체크' 퍼레이드로 관객의 떼창을 이끌었다...
  • 대형마트, 비축물량 푼다…한우·대파·배추 가격 안정화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계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채소 가격이 오르고, 반면 한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대형마트가 비축 물량을 풀어 물가안정에 나선다. 이마트는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으로 한우 등심을 선정하고 오는 29일까지 정상가 대비 약 30%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여름 바캉스 시즌 구이용 소고기 수요가 늘어나는 데다 최근 한우 시세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소비 촉진 차원에서 8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으로 한우 등심을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마트는 자체 축산물 가공·유통센터인 미트센터 작업 및 비축을 통한 비용절감, 사전 대량물량 기획 등으로 한달 내내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한 가격에 한우 등심을 판매한다. 준비 물량은 약 50톤으로 평소 판매량 대비 약 5배 수준이다. 홈플러스는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대파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대파..
  • 인프런, IT인의 축제 인프콘 2024 성료…2000여 명 몰려 '배우고 나누고 성장하세요'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인프콘은 사전 신청에 1만여 명이 몰리며 8: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해 국내 최대 규모의 IT 콘퍼런스 중 하나로 이름을 알렸다. 인프콘 2024 오프닝 세션에서 이형주 인프랩 CEO는 글로벌 진출 계획과 라이프타임 커리어 플랫폼 비전을 발표했다. 이형주 대표는 "AI의 발전으로 언어의 장벽이 낮아지는 지금이 인프런에게 최고의 기회"라며 "더 넓은 시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저와 커리어 일생을 함께하는 라이프타임 커리어 플랫폼"이라는 비전을 재확인하며, 이를 완성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진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서 이동욱 인프랩 CTO는 지난 1년간의 주요 업데이트와 성과를 공유했다. UI 개편, 모바일 앱 출시, 자막 기능, 로드맵 및 랠릿 마이로그 기능 출시 등으로 인해 사용자 만족도와 학습 효율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로드맵 생성이 9배 이상, 랠릿의 이력서 작성이 3..
  • [시승기] "압도적 안정감"…SQ8 e-트론, 獨 아우토반 180㎞/h '씽씽' 잉골슈타트/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시속 180㎞? 이 정도로 안정감 넘치는 전기차가 있었나" 검은색 사선 다섯 줄이 그어진 하얀색 표지판이 등장했다. 제한속도·추월금지·경적사용금지 등 모든 제한이 풀린다는 의미의 독일 아우토반 상징 아닌가. 있는 힘껏 가속 페달을 내질렀다. 가슴이 저릿하는 느낌과 함께 앞으로 튀어나가는 듯한 느낌도 잠시. 이내 평화(?)가 찾아왔다. 세계 유일의 속도 무제한 고속도로에서 헤드업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숫자는 쭉쭉 올라가 이내 180을 넘겼지만 차량은 거의 미동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계기판을 보지 않았다면 속도를 체감하기 힘들 정도였다. 지난달 25~26일 폭스바겐그룹이 독일 현지에서 마련한 전기차 시승행사에 참가해 바이에른주 잉골슈타트 일대에서 약 180㎞를 아우디의 Q8 e-트론과 SQ8 e-트론을 번갈아 가며 시승했다. 특히 국내에 SQ8 e-트론 시승 차량이 없는 만큼 이날 시승은 국내 취재진에 최초로 제공된 기회였다. Q8 e-트론..
  • [르포] "아우디 고객 만족이란 이런 것" '아우디 포럼' 직접 가보니 잉골슈타트/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서 약 1시간을 달려 도착한 잉골슈타트. '아우디 고향'에 왔다는 것을 증명하듯 잉골슈타트에 가까워질수록 도로 위에선 아우디 차량들이 더 많이 눈에 띄었다. 잉골슈타트 시내에서 북쪽으로 약 10㎞ 떨어진 이곳에는 아우디 본사와 공장이 위치해 있다. 잉골슈타트는 전체 인구가 약 12만명인데, 그중 5만명 정도가 이곳에서 근무한다. 우리나라에서 울산이 현대차의 도시라면, 잉골슈타트는 아우디의 도시다. '아우디'라는 브랜드 명(Auto Union Deutchland Ingolstadt)에 이미 잉골슈타트라는 도시 이름이 녹아 있다. 지난 1949년 설립돼 70년이 넘은 이곳은 40만대 이상의 차량이 생산되는 거점 공장 중 한 곳이다. 아우디 Q2·A3·A4·A5 등이 여기서 생산되며, 지난해부터는 공장 사상 최초로 전기 SUV Q6 e-트론도 만들어지고 있다. 자동차 공장이란 이미지 때문에 삭막하지..
  • BMW, 프리미엄 고성능 시장서 벤츠 압도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상반기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한 BMW코리아가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BMW M 판매량은 총 2231대로 메르세데스 AMG(1780대)보다 더 많았으며 프리미엄 고성능차 시장에서 54.3%의 비중을 차지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BMW코리아의 고성능차 판매 실적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고른 판매량이다. 고성능 컴팩트 모델인 M135i xDrive부터 BMW M에서 가장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XM까지 두루 꾸준한 판매를 이어 가고 있다. 가장 많이 판매된 BMW M 모델은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고성능 쿠페의 짜릿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M850i xDrive 그란 쿠페로 총 259대가 판매됐다. M850i xDrive 그란 쿠페는 동급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과 시선을 사로잡는 외부 디자인, 실내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감각이 눈부신 균형을 이룬 데다 가격까지 매력적이라 출시 당시부터 완성형 고성능 럭셔리 4도어 쿠페..
  • 엄태구, '놀아주는 여자' 비하인드 대방출…한선화 향한 러블리 매력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의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엄태구의 소속사 팀호프 인스타그램에는 "아직도 '놀아주는 여자'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고요? 박수 세 번 쳐보자! 사! 랑! 해!, 우리 친구들 너무 잘했어요"라며 "이번에는 우리 펭귄들만 박수 세 번 쳐보자! 서지환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일 종영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속 엄태구의 모습이다. 엄태구는 극 중 어두운 과거를 청산하고 세상의 편견 속에서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을 운영하는 대표이자 36년간 모태 솔로로 살아온 서지환 역을 맡아 '미니 언니' 고은하(한선화)와 로맨스를 선보였다. 엄태구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상반되는 다정한 눈빛과 표정 연기로 기존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남주 캐릭터'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엄태구는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한선화와 문지인(구미호 역)·김현진(주일영)의..
  • [파리 2024] 첫 亞게임+올림픽 3관왕, 신궁 임시현 천하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신궁 임시현(21·한국체대)의 시대가 활짝 열렸다. 역대 최초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동시 3관왕의 대업을 이룬 임시현은 "바늘구멍을 뚫었다"고 표현하며 자부심을 표했다. 임시현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벌어진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남수현(19·순천시청)을 7-3(29-29 29-26 30-27 29-30 28-26)으로 꺾었다. 이로써 임시현은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 10연패를 비롯해 김우진(32·청주시청)과 팀을 이룬 혼성 2연패, 개인전 우승까지 올림픽 3관왕을 달성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7년 만의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그는 올림픽에서도 금메달 3개를 목에 걸며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 기라성 같았던 대선배들도 못한 역대 최초 대업에 임시현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개인전은 과정에 집중해 보고 싶어서 조금 더 즐겁게 경기하고자 했다"며 시상대에 오를 때 엄지와 검지를 붙여 동그라..
  • 사람 대체 가능할까…진화한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 베이징//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톈궁'은 시속 6㎞ 속도로 일정하게 뛰고 전자피부가 내재돼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다. 또 계단 등 복잡한 지형까지 이동 가능한 기술을 장착해 흔들림 없이 움직일 수 있다. 31일 오전(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 160㎝·43㎏로 사람과 비슷한 형태인 톈궁 4대가 런닝머신을 걷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등 명령 수행을 이행했다.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센터는 베이징시 경제정보화국이 주관하고 베이징징청머시너리일렉트릭, 샤오미로봇, 유비텍, 베이징이좡로봇과기산업발전이 공동으로 조성한 중국 최초 성급 규모의 센터다. 이곳에서 탄생한 톈궁은 중국 최초의 전기 구동 로봇이다. 전기에너지를 기계에너지로 변환시키면서 로봇의 관절을 움직여 정밀한 위치 제어가 가능한데다 섬세한 작업에 유리한 특징을 가졌다. 장애물을 인식할 수 있는 전자피부, 사람 표정의 85%를 따라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얼굴, 초경량 로봇팔을..
  • 포스코갤러리, 예술과 노동의 만남 일하는 예술가들 展 개최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포스코가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일하는 예술가들 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포항시립미술관(POMA)의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회화'와 '조각' 두 부분으로 구성된다. 회화 섹션에서는 노동집약적 태도를 중심으로 한 작품들을, 조각 섹션에서는 산업 재료인 철을 활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권세진, 김봄, 야니스 쿠넬리스, 수퍼플렉스, 조덕현 등 19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총 27점의 포항시립미술관 소장품이 전시된다. 포항시립미술관은 2017년부터 '찾아가는 미술관'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의 예술 접근성을 확대해왔다. 이번 전시 역시 예술가의 창의적 태도와 시선을 통해 노동에 대한 다양한 가치를 제안하고, 예술가들의 노동 산물인 작품에서 나타난 실천태도와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을 소개하고자 한다. 김갑수 포항시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무엇을 위해 일할..
  •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 체외진단기 제외 연평균 8% 성장"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지난해 우리나라의 의료기기 수출이 코로나19 종료로 인한 체외진단기기 수출이 급감하면서 급락했으나. 체외진단기기를 제외하면 2019년 이후 매년 8%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투자연구센터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엔데믹 시대, 의료기기 전략 품목과 시장 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은 팬데믹 기간인 2021년 사상 최고치인 9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57억9000만달러에 그치며 37% 급락했다. 이는 2020년과 2021년에 팬데믹 특수를 입었던 체외진단기기의 수출이 급감한 데 따른 것으로, 체외진단기기를 제외한 의료기기 수출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36억달러에서 2023년 50억 달러로 꾸준히 늘어 연평균 성장률 8.4%를 기록하고 있다. 레이저기기, 임플란트, 초음파 영상진단기, 치과용 엑스선 기기 등 수출을 주도하는 10대 의료기기 중 9개 품..
  • 중국판 '실리콘밸리' 간 오세훈, 서울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모색 베이징//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중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 또 중국에 진출에 있는 국내 기업인을 만나 다양한 협력·지원방안에 대해 공유했다. 오 시장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시 서북부에 위치한 중국판 실리콘밸리 '중관촌'을 방문했다. 국내 스타트업 창업생태계 조성방안과 육성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중관촌 창업거리는 2014년 정부 주도로 조성된 혁신창업 인큐베이터 거리로 혁신공간, 과학기술 혁신서비스, 투자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바이두·레노버·텐센트·샤오미 등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도 이곳에서 탄생했다. 중관촌 창업거리는 길이 220m, 연면적 4.5만㎡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50여개의 창업지원서비스기관이 입주했으며 3000여개의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오 시장은 중관촌 창업거리 내 대표 지원센터인 베이징대 창업훈련영을 방문해 현지 스타트업과 KIC 중국센터 관계자로부터 창업..
  • 현대차 아이오닉 5 N, 독일서 BMW M2 콧대 꺽었다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 매거진 '아우토 자이퉁'에서 실시한 고성능차 비교테스트에서 BMW의 대표 고성능 내연기관 모델 'M2'를 압도했다. 아우토 자이퉁은 자동차의 본고장 독일의 3대 자동차 전문지 중 하나로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받고 있으며 차량 구매 시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있다. 4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우토 자이퉁의 이번 고성능차 비교평가는 아이오닉 5 N과 내연기관 고성능 대표모델인 BMW M2 모델을 대상으로 차체·주행 편의·파워트레인·역동적 주행 성능·친환경 경제성 등 5가지 평가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아이오닉 5 N은 차체·주행 편의·파워트레인·친환경 경제성 등 4개 항목에서 앞서며 총점 2783점으로 M2를 89점 차이로 제쳤다. 역동적 주행 성능 부분에서는 아이오닉 5 N의 전기차 특성 상 M2 대비 약 500㎏ 무거운 공차중량으로 인해 다소 열세를 보였다...
  • LG전자, 캄보디아 청소년 '건강한 자립 지원' 돕는다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의 글로벌 청소년 자립 지원 활동이 결실을 맺고 있다. 전문 기술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경제적 자립을 돕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생활 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성과다. LG전자는 지난 30일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졸업식을 가졌다. 이는 LG가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캄보디아, 에티오피아 등에 설립한 기술 교육 기관이다. 해당 국가의 청소년들이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기술 역량을 갖춰, 안정적인 일자리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캄보디아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프놈펜, 바탐방 등에 위치한 직업훈련학교 3곳에서 전자·전기·ICT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300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했고, 졸업생 대다수가 유관 분야로 진학 및 취·창업하고 있다. LG전자는 희망직업훈련학교 학생들이 각자 역량 개발에 집중하도록 교실 리모델링과 교육 기자재를 제공하..
  • 하마스 지도자 암살 수단, 이란 "단거리 발사체"...미영 매체 "설치 폭탄"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공격한 수단이 이스라엘의 단거리 발사체라고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3일 발표했다. 이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숙소에 사전 설치한 폭발물로 하니예가 숨졌다는 서방 매체들의 보도와 상반되는 조사 결과다. 이에 이란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귀빈이 암살된 데 대해 대외적으로 경호·정보전의 총체적 참패라는 평가로 이어질 '사전 설치 폭탄 폭발설'보다 '외부 공격설'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이란 혁명수비대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암살, 외부 발사 7kg 탄두 탑재 단거리 발사체 폭발 때문" '사전 설치 폭탄 폭발' 미·영 매체 보도와 상반...귀빈 경호·정보전 참패 평가 회피 목적 '외부 공격설' 주장 가능성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조사 결과, 이번 테러는 약 7kg 탄두를 탑재,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 단거리 발사체..
  • 하마스 지도자 암살 수단, 이란 "단거리 발사체"...미영 매체 "설치 폭탄"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이란 테헤란에서 암살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공격한 수단이 이스라엘의 단거리 발사체라고 이란혁명수비대(IRGC)가 3일 발표했다. 이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숙소에 사전 설치한 폭발물로 하니예가 숨졌다는 서방 매체들의 보도와 상반되는 조사 결과다. 이에 이란 정부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귀빈이 암살된 데 대해 대외적으로 경호·정보전의 총체적 참패라는 평가로 이어질 '사전 설치 폭탄 폭발설'보다 '외부 공격설'을 선호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이란 혁명수비대 "하마스 지도자 하니예 암살, 외부 발사 7kg 탄두 탑재 단거리 발사체 폭발 때문" '사전 설치 폭탄 폭발' 미·영 매체 보도와 상반...귀빈 경호·정보전 참패 평가 회피 목적 '외부 공격설' 주장 가능성 혁명수비대는 이날 성명에서 조사 결과, 이번 테러는 약 7kg 탄두를 탑재, 강력한 폭발을 일으킨 단거리 발사체..
  • 황교안 "부정선거 통해 민주주의 무너뜨릴 수 있어…끝까지 싸워야"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최근 페이스북에 베네수엘라 부정선거 상황을 언급하며 "요즘은 부정선거가 전 세계적 유행이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우리나라는 아직도 부정선거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여전히 부정선거로 의원 자리를 꿰찬 가짜들이 국회에 들어앉아 있다"며 "이들은 완장차고 활개 치며, 입법 독재를 하며 탄핵 나팔을 불며 대한민국을 무너뜨리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즉시 수사기관에 성역 없는 수사를 지시해야 한다. 더 이상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3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중구 서울중앙우체국 앞 광장에서 열린 제5차 4·10총선 수사 촉구 인간띠 시위에서도 황 전 총리는 베네수엘라 상황에 빗대어 "4·10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규명이 완전히 이뤄질 때까지 투쟁을 계속하자"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라고 현 국정상황을 진단했다. 황 전 총리는 "우리나라가 사회주의로 갈 수 있겠다. 더불어민주당이 헌법만..
  • [파리 2024] 조코비치-알카라스 결승, 최고령·최연소 테니스 챔피언 가린다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테니스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에 도전하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24 파리 올림픽 결승에서 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대결한다. 조코비치는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로렌초 무세티(이탈리아)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에서는 역대 최고령 또는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하게 됐다. 1987년생 조코비치의 결승 상대는 2003년생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다. 알카라스는 앞서 캐나다의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을 가볍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37세인 조코비치는 이날 4강전 승리로 남자 단식 결승 최고령 결승 진출 기록을 썼다. 종전 기록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당시 로저 페더러의 31세이다. 조코비치는 "이 순간을 20년간 기다렸다"고 말했다. 조코비치가 금메달을 따면 4대 메이저 대회와 올림픽 금메달을 휩쓰는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 [파리 2024] 양지인, 女사격 25m 권총 깜짝 금메달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양지인(21·한국체대)이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 중인 선수단에 8번째 금메달을 안겼다. 양지인은 3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사격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카밀 예드제예스키(프랑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양지인은 이번 대회 한국의 8번째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한국 사격은 앞서 여자 공기권총 금메달 오예진(IBK기업은행)과 여자 공기소총 금메달 반효진(대구체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여자 공기권총 은메달 김예지(임실군청), 공기소총 혼성 은메달 박하준(KT)-금지현(경기도청)에 이어 이번 대회 5번째 메달(금메달 3개, 은메달 2개)을 따내 2012 런던 대회(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이후 12년 만에 역대 최고 성적과 동률을 이뤘다. 이날 양지인은 전날 본선에서 합계 586점 6위 결선에 올랐다. 양지인은 첫 번째 시리즈에서 세 발을 맞히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시리즈 모두 10발을 모두 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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