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55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200만대 누적생산' 기아 멕시코공장 기아 멕시코 공장이 생산라인을 구축한 지 8년여 만에 차량 200만대 생산 금자탑을 쌓았다. 기아는 지난 5일(현지시간) 기아 멕시코 공장에서 200만번째 생산 차량인 '올 뉴 K4'를 출고했다고 6일 밝혔다. 200만번째 차량은 2025년형 스노 화이트 펄 색상의 올 뉴 K4였다. 2016년 5월 최첨단 생산 라인을 만든 후 생산을 개시한 이래 8년 3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기아는 정몽구 당시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멕시코 누에보 레온주 페스케리아시에서 멕시코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멕시코 공장은 중국과 유럽, 미국에 이은 기아의 4번째 공장이기도 하다. 정몽구 명예회장은 당시 준공식에서 기아 멕시코 공장에 대해 "지금껏 쌓아온 높은 수준의 품질 경험으로 자동차 생산의 세계적인 명문이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기아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되는 올 뉴 기아 K4는 기아의 차세대 소형 4도어 세단의 새로운 이름이다. 디자인, 기술, 공간성에 대한 새 기준을 제시하며 동급..
  • 전국탈북민단체연합회, 막말 논란 野최민희 고발… "석고대죄하고 물러나라" 아시아투데이 한대의 기자 = 전국탈북민단체연합회가 6일 지난달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에게 한 '전체주의' 발언에 대해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 한 사람을 향한 모독이 아니라 북한을 탈출해 목숨 걸고 자유을 찾아온 3만4000여명 탈북민에 대한 심각한 조롱과 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북민을 조롱하고 모욕한 최 의원은 석고대죄하라"며 '탈북민 명예훼손'으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회견에는 김흥광 전국탈북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장세율 전국탈북민연합 상임대표, 허광일 북한인권단체총연합 상임대표, 안찬일 세계북한연구센터 소장, 김성민 자유북한연합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난 29일 국회에서 열린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최 위원장은 박 의원과 설전을 벌이던 중 "전체주의 국가에서 생활하다 보니 민주주의 원칙이 안 보이십니까?"라고 발언해 탈북민을 겨냥한 비하 발언이 아니냐는 논..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럭셔리 돌잔치 명소 '명월관 별채' 새단장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워커힐 호텔앤 리조트가 한적한 자연 속 럭셔리 다이닝 공간으로 잘 알려진 '명월관'의 별채를 리뉴얼해 돌잔치, 중소규모 모임 명소로 인기다. 6일 워커힐 호텔앤 리조에 따르면 최근 돌잔치와 모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명월관 별채의 18명 규모, 3개 다이닝룸을 리뉴얼해 더욱 프라이빗하고 고급스러운 모임 공간으로 특화시켰다. 최소 20~32명 수용 가능해진 별채의 현담룸은 돌잔치뿐만 아니라 가족, 친지, 지인들과의 소규모 행사 및 비즈니스 미팅까지 다목적의 모임을 즐길 수 있다. 명월관은 총 17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본당과 한우 맡김차림이 가능한 별채로 나뉘며, 워커힐의 60년 헤리티지와 전통을 잇는 품격이 다른 미식 체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고풍스러운 전통 한옥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외관은 워커힐 특유의 아차산 경관까지 한데 어우러져 돌잔치 스냅 촬영지로도 인기다. 단청 무늬 한옥의 고즈넉한 멋과 모던함이 더해진 실내 인테리어에 한..
  • 에버랜드, 올 가을 넷플릭스와 '블러드시티' 만든다 아시아투데이 김성환 기자 = 에버랜드가 올 가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와 협업한 '블러드시티' 테마존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그 동안 국내에서 넷플릭스 신작들을 중심으로 팝업형 체험존이 운영된 적이 있지만 대규모 야외 공간에 장기간으로 복수의 드라마 IP(지적재산)를 활용한 복합 체험존이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 관계자는 "K-콘텐츠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테마파크인 에버랜드와의 협업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에버랜드 인프라와 넷플릭스 세계관이 어우러진 어메이징한 테마존이 탄생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러드시티는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를 대표하는 거대한 야외 테마존이다. 매년 가을 새로운 스토리와 이색 콜라보를 선보이며 공포체험 성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해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으로 미국 에미상을 수상한 채경선 미술감독과 함께 사이버펑크풍의 이색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올해는 넷플릭스와 협업으로 새롭고 직..
  • [집파보기] "분상제 때문에…" 공공택지 유찰·사업 포기 잇따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분양가 상한제로 인한 주택 공급 부진 현상이 규제지역(서울 강남3구와 용산구) 재건축·재개발 사업지를 넘어 공공택지까지 확산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각을 시도한 공동주택용지가 줄줄이 유찰되거나, 부지를 매입한 이후 중간에 계약을 해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6일 LH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유찰된 공동주택용지는 총 12필지다. 최근 5년 기준 유찰 필지가 가장 많았던 2022년(13곳)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공급 계약이 해지된 공동주택용지도 모두 13필지(9522억원)에 달한다. 작년 동기 단 1필지(223억원)만 해약된 것과 비교하면 큰 차이다.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 단지 특성상 가용 공사비가 제한돼 있는 만큼, 원자잿값·인건비 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분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는 인식이 사업주체(건설사) 사이에 확산한 결과로 해석된다.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청약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분상제 단지는 분양성이 비교적..
  • 폭염도 이긴 대한민국 대표 '보령머드축제' 올해도 흥행 성공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축제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6일 보령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전체 165만 1943명이 방문했으며, 외국인 방문객은 8만 259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체험 입장객은 3만 9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계속되는 장마와 폭우, 무더위로 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어려운 기후 여건에서 얻어낸 고무적인 성과다. 이번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었던 비결은 축제 프로그램이 단순 공연, 먹거리 홍보에만 치중하지 않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보령머드축제는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 내 일반존, 패밀리존, 워터파크존 등을 통합 구성하여 체험객의 재미와 편의성을 제공했다. 또한, 머드흠뻑존을 신설해 머드밸리, 머드퐁듀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도입하고, 축제장 곳곳에 소나무 쉼터 조성 및 대형 차양시설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머드엑스포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세이돈워터..
  • 숙명여대, 수험생 학부모 초청 ‘2024 진학콘서트’ 개최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가 지난 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24 학부모 진학콘서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2025학년도 수시 지원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열린 이날 콘서트에는 대입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숙명여대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학부모 참석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올해부터 무전공 입학 시행, 의대 정원 확대 등의 영향으로 입시 제도가 크게 변화한 만큼 학부모들의 참여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2024 학부모 진학콘서트는 교육부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대입 정보를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지도를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입시 전문가인 숭의여고 정제원 교사가 '급격히 변화하는 대입 환경과 바람직한 대입 방법'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숙명여대 입학팀에서 △2025학년도 입학전형 및 2024학년도 입학전형 결과 안내 △숙명인재전형의 면접형..
  • 가구·농기계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가구·농기계업계가 매장 재단장 등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에이스침대는 6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을 프리미엄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고객 경험 강화와 우수한 쇼핑 환경 제공을 목표로 신규 매장 출점과 기존 매장 리뉴얼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을 최상급 서비스와 함께 고객이 에이스침대의 베스트셀러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생활전문관에 위치한 리뉴얼 매장은 기존 대비 1.5배인 총 10평 규모로 확대했다. 매장 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매트리스를 찾을 수 있고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대동은 6일 전라남도와 전남도청에서 '첨단 농산업 육성 및 기술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년간 개발·실증을 추진한 미래농업 솔루션을 전남 지역 농가에 보급해 국내 실정에 맞는 상용화 모델로 만들어 AI 기반 농산업 앞당기고 전남도가 준비..
  • 동국대,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과정 성료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경기도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진행한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바이오분야 디지털 전환, 첨단바이오 등 미래 기술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현장 중심의 바이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총 3개 분야, 5개 교육과정으로 사업기간동안 총 320명의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동국대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양성 과정은 GMP 제조공정 및 품질관리, 유전자 재조합, 분석기술 등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한 현장중심형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의 양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지난달 8~26일까지 3주간 진행된 첨단바이오식의약품 전문인력 과정은 △발효 및 생물공학 기술 △식의약소재 생산 기술 △바이오매스 활용 기술 △마이크로바이옴 △GMP 제조공정 △바이오의약품 품질..
  • "아직 참여 가능!" 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에 '위자드'와 '마을 시스템' 도입 아직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위자드'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늦지 않았다.'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지난 4월과 6월 한국 테스트에서 나온 피드백을 반영해 완성도를 한층 높여 글로벌 테스트를 시작했다.글로벌 테스트는 한국, 미국, 튀르키예, 일본 등 주요 국가에서 진행되며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12일까지 즐길 수 있다. 테스트 직전 참가자 규모가 목표 수치를 크게 웃돌면서 서버를 2배로 확대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다크앤다커 모바일' 글로벌 테스트에는 지난 한국 테스트에서 만나지 못했던 '위자드' 클래스와 마을 시스템이 주가 되면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위자드'는 화염, 전격 등 다양한 속성의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클래스로 원거리 공격을 담당한다. 보통 마법사는 근접 전투에는 약한 캐릭터라는 인식으로 자리 잡았지만 '위자드'는 편견을 깼다.또한 마을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게임 피로도를 낮췄다. 자유롭게 마을을 돌아다니며 주민과 대화하거나 다..
  • [아투★현장] 아스트로 윤산하 "그리운 사람 생각하며 솔로 준비했어요"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아스트로의 막내 윤산하가 데뷔 8년 만에 솔로로 도약한다. 윤산하는 6일 오후 6시 첫 솔로 미니앨범 '더스크(DUSK)'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명은 '황혼' '개와 늑대의 시간'을 의미하는 앨범명으로, 윤산하가 아스트로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황혼의 시기를 지나 진정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윤산하는 이날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기다렸던 순간이다. 언젠가 솔로를 하고 싶다고 항상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이 될 줄 몰랐다. 너무 떨리고 행복하다"며 "제 목소리로 가득 담긴 앨범은 처음이어서 저도 많이 들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다이브(Dive)'는 윤산하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강렬한 사운드와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얼터너티브 R&B 팝 장르의 곡이다.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찰나의 노을에 비유해 슬픔과 그리움을 품은 어둠이지만 그 밤에 빠져 흘러가고 싶다는 애절한 마..
  • '리버버스'→'한강버스', 내년 3월 정식 운항…5개월간 안전성 검증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한강 물길을 따라 오가는 새 교통수단인 '리버버스'가 '한강버스'라는 이름으로 내년 3월 정식 운항한다. 서울시는 당초 오는 10월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할 계획이었지만,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 시기를 늦추고 안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범 운항과 안전성 검증, 대중교통 수단으로서의 서비스 품질 확보, 운영상 미비점 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3월부터 한강버스를 정식 운항하겠다고 6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마곡·망원·여의도·잠원·옥수·뚝섬·잠실 등 총 7개 선착장을 대상으로 평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68회 운항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48회 운항한다. 한 번에 199명이 탈 수 있다. ◇정식 운항, 올해 10월서 내년 3월로 연기 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버스 운항을 위해 디젤엔진보다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선박 8대를..
  • 디아블로 IV 시즌 5, "고유 아이템에 파격적 버프 진행" 블리자드는 6일 디아블로 IV '지옥불 군세의 시즌'의 콘텐츠와 관련한 개발자 인터뷰를 화상으로 진행했다.이번 시즌은 10월 8일 출시 예정된 확장팩 '증오의 그릇' 이전 출시되는 마지막 시즌이다. 이번 시즌은 새로운 콘텐츠 '지옥불 군세(Infernal Hordes)'의 추가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옥불 군세’는 혼자 또는 여러 인원과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다. 끊임없는 파상공세 사이에 지옥의 공물(Infernal Offerings)을 선택하면, 공격 진행에 영향을 주는 은총과 재앙으로 적의 강력함과 최종 보상 모두 증가한다.'지옥불 군세'는 시즌 및 영원의 영역 모두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시즌 영역의 경우 시즌 연계 퀘스트를 진행해야하고, 영원의 영역에서는 세계 단계 III의 짧은 신규 연계 퀘스트를 완료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디아블로 IV '지옥불 군세의 시즌'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7일 적용된다. 이번 인터뷰에는 블리자드 션 화이트 시스템 게임 디자이너와 티모시..
  • [원포인트건강] 역대급 폭염…'온열질환' 예방법(?)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11명에 달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폭염 대처상황 보고'에 따르면, 지난 5월20일부터 8월3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154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명 많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의료계에 따르면 장마가 끝난 이후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문제는 이같은 폭염이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열질환은 실내외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나타나는 질환이다. 온열질환으로는 중증 열관련 질환인 열사병과 비중증 열관련 질환인 열경련·열실신·열피로 등이 있다. 고령자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지하방과 옥탑방 거주자 등은 폭염 취약계층으로 어느 때보다 온열질환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현기증, 구토, 실신 등 온열질환 증상이 발생했을 때에는 즉각 휴식을 취하면서 체온을 낮추고 심할 경우에는 신..
  • 김상부 WB 부총재 "디지털 빈곤 퇴치 위해 저개발국 지원"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오는 9월 취임하는 김상부 세계은행(World Bank) 디지털전환 부총재가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디지털을 통해 더 빠르고 더 저렴한 혁신을 이룸으로써 저개발국들이 중위권 또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제시했다. 6일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세계은행 디지털전환 신임 부총재 선임 관련 브리핑'에서 김상부 부총재는 "세계은행에서 디지털 부총재직을 신설하면서 여러 가지 많은 비전을 갖고 있는데, 지구에서의 빈곤을 퇴치하기 위한 목표를 갖고 여러 가지 이니셔티브들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중에서 디지털이 굉장히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디지털을 통해 경제, 교육, 금융, 보건, 다양한 분야에서 조금 더 빠르고 저렴한 혁신을 이룸으로써 저개발국들이 더 빠르게 중위권 또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툴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재는 현재 전 세계 인구 중의..
  • 서울 폭염 위기단계 '심각' 격상…첫 재대본 가동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폭염 위기단계를 기존 2단계였던 경계에서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재대본)'을 즉시 가동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6일 오전 시장 주재로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관련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후 이같이 발표했다. 서울에서 폭염으로 재대본이 가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재대본은 연관성이 높은 부서들로 10개 반으로 구성한다. 시민안전과 건강을 더 꼼꼼하게 챙기고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를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책을 펼치는 것이 핵심이다. 먼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거리 노숙인, 쪽방 주민 등에 대한 맞춤형 돌봄을 강화한다.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화 미수신시 방문해 안전을 확인한다. 복지플래너를 통해 폐지수집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거리노숙인 밀집지역과 쪽방촌에 대한 관리 인력을 확대하고 거리노숙인과 쪽방주민 상담과 순찰을 강화한다. 이날..
  •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돈 많이 모아 가족 돕고 싶어"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100명의 필리핀 가사관리사가 입국했다. 서울시는 4주간 교육을 실시한 이후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인 외국인 가사관리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서울시가 고용허가제(E-9) 비자로 외국인 가사 관리사의 국내 취업을 허용하는 제도다. 내년 2월 말까지 서울시 내 300가정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입국한 외국인 가사관리사 글로리씨(CAILING GLORY MASINAG·32)는 "한국이 너무 좋아서 오고 싶었다"며 "한국에 가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많았다. (친구들이) 많이 놀랐고 부러워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가사 관리사는 시간당 최저임금(9860원)과 4대 사회보험 등 최소한의 간접비용을 반영한 금액으로 1일 4시간 이용가정 기준 월 119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될 예정이다. 8시간 전일제 근무시 약 206만원을 받을 수 있다. 필리핀의 2022년 기준 월평균 임금은 44..
  •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폭풍전야...이란, 확전 반대 메시지 발신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이란 및 친이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전면적인 무력 충돌이 조만간 전개될 수 있는 폭풍전야와 같은 상황이지만, 당사국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란 정부는 공격에 앞서 국제적인 여론전을 전개하면서도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이 반격 준비를 강화하고 있어, 이란의 '보복' 공격이 전면전이 될 위험은 여전하다. ◇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확전 의도하지 않지만, 이스라엘 정권 범죄에 확실히 대응" 이란 외무부 "긴장 고조 아닌, 불안정 막기 위해 이스라엘 처벌"...4월 '저강도' 보복 되풀이 가능성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테헤란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안보서기(전 국방장관)에게 "시오니스트(유대인 민족주의자) 정권이 우리나라에서 (팔레스타인 무정정파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한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란은 전쟁 확대나 위기..
  • 이스라엘-이란 전면전 폭풍전야...이란, 확전 반대 메시지 발신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이란 및 친이란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 이스라엘의 전면적인 무력 충돌이 조만간 전개될 수 있는 폭풍전야와 같은 상황이지만, 당사국들은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란 정부는 공격에 앞서 국제적인 여론전을 전개하면서도 확전을 원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다만 이스라엘이 반격 준비를 강화하고 있어, 이란의 '보복' 공격이 전면전이 될 위험은 여전하다. ◇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확전 의도하지 않지만, 이스라엘 정권 범죄에 확실히 대응" 이란 외무부 "긴장 고조 아닌, 불안정 막기 위해 이스라엘 처벌"...4월 '저강도' 보복 되풀이 가능성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테헤란을 방문한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안보서기(전 국방장관)에게 "시오니스트(유대인 민족주의자) 정권이 우리나라에서 (팔레스타인 무정정파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암살한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이란은 전쟁 확대나 위기..
  • 이영훈 목사, 46개국 1만여 명 모인 가나대성회서 설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영훈 담임목사 초청 가나대성회(2024 Give Thyself Wholly Conference, GTWC)가 2일(현지시간) 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북쪽에 위치한 아낙카조 신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6일 밝혔다.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국제교회성장연구원)가 주관하고 CGI 이사이자 가나 최대 교회인 더 쿠데쉬 교회 담임목사인 댁 휴워드 밀스 목사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아프리카 최대 규모의 목회자 콘퍼런스로 올해는 특히 20주년을 맞아 CGI 총재인 이영훈 목사를 주강사로 초청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열렸다. 행사에 아프리카를 비롯 스위스 미국 등 46개국 1만여 명의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콘퍼런스의 마지막 날인 2일(현지시간)에는 무대 앞과 옆 통로까지 수많은 인파가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전 세계를 누비며 오순절 성령 운동을 활발하게..
1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519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서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 롯데 서울 스카이 콤보 할인. 데이트 야경 명소
  • 국내 최대 9m 브릭으로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 보러 레고랜드 가볼까
  •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 오래된 서점의 노래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안정환, '푹다행'서 요리 실력 뽐내

    연예 

  • 2
    한 남자와 결혼을 ‘4번’이나 한 개그우먼

    연예 

  • 3
    카카오모빌리티, 이번엔 ‘기사 빼가기’ 의혹으로 타다와 ‘충돌’

    뉴스 

  • 4
    NBA 공식 스폰서로 발돋움한 금호타이어, 애틀랜타 호크스와 협력 확대

    차·테크 

  • 5
    공군, 2024년 후반기 소링 이글(Soaring Eagle) 훈련 시작 / 공군 제공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르포] ‘전기차 1위 BYD, 미래가 더 무서운 이유’, BYD 선산 공업단지 방문기

    차·테크 

  • 2
    현대트랜시스 "서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

    뉴스 

  • 3
    서산시의회, 제300회 제2차 정례회 개회...조례안 등 41개 안건 심의

    뉴스 

  • 4
    서산시, 필리핀서'2025아시아 조류박람회'서 내년 개최지 천수만 홍보

    뉴스 

  • 5
    곽도원 편집 NO '소방관', 꾸밈없이 솔직하게 "실화 사건 알려지길" [ST종합]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