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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53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GOODTV, 새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 선보인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GOODTV가 새로운 유튜브 콘텐츠 '저새끼양'을 선보인다. '저새끼양'은 '저는 한 마리의 어린 새끼 양입니다'의 줄임말로 성경 속 목자가 필요한 이 시대 청년들을 새끼 양에 빗댄 제목이다. GOODTV는 '저새끼양' 첫 화는 9일 오후 9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밝혔다. GOODTV에 따르면 세상살이가 막막했던 2030 청년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경험한 연예, 가족, 직장에서의 일화를 나누고 소통한다. 출연한 멘토를 중심으로 둘러앉은 청년들은 그간 교회와 가정에서 쉽사리 말하지 못한 고민들을 나눴다. 신분을 가려주는 양머리띠와 선글라스, 순번이 적힌 이름표 덕분에 청년들의 경험담은 거침없이 이어졌다. '대인관계'를 주제로 시작된 토크에서는 최악의 연애 경험담이 터져 나왔다. 출연자 '양이'는 "20대 초반에 11살 많은데다 외모 지적까지 심한 무직자 남친을 사귀었는데 심지어 '가슴수술 좀 해'라 더라"며 "모처럼 데이트를 하게..
  • 생명나눔실천본부 국제구호 활동 본격화...캄보디아 현지 방문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본격적으로 국제구호에 나섰다. 지난 4월 20억 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캄보디아 전역으로 지원하고 나선데 이어, 이번엔 현지를 직접 찾았다. 9일 생명나눔실천본부에 따르면 이사장 일면스님은 지난달 31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늦은 저녁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도착했다. 현지 방문에는 일면스님을 비롯해 정현숙 후원회장, 홍보위원회 박종우 회장, 김은숙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일면스님은 지난 1일 캄퐁스푸(Kampong Speu)주에 위치한 쯔바몬 고아원을 찾아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정부 지원으로 운영되는 쯔바몬 고아원은 전쟁으로 부모를 잃거나 아이를 양육하기 어려운 한부모, 조손 가정 등으로 60여 명이 생활하고 있다. 일면스님과 정현숙 후원회장, 박종우 회장, 김은숙 부회장은 소정의 후원금과 한국에서 준비해온 옷, 학용품, 신발, CD플레이어, 가방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일면스님은 "건강하게 잘 자라"라며 머..
  • e스포츠에 진심인 SOOP, 통합 밸류 체인 구축으로 시청자 확보 SOOP이 e스포츠 경기 시청부터 유저들의 소통과 참여, 2차 콘텐츠 제작까지 e스포츠 통합 벨류 체인을 구축하며 e스포츠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SOOP의 ‘e스포츠 페이지’의 월 평균 페이지 뷰(PV)는 2021년 오픈 이후, 현재 동월인 7월 기준으로 약 300% 증가했고, 방문자 수(UV)도 40% 이상 늘었다. 유저들의 유입은 SOOP이 ‘E스포츠 월드컵(EWC)’을 독점으로 중계하고. 다양한 게임 리그가 진행되면서 가속화됐다. 올해 7월 기준, UV는 작년대비 51%, PV는 63% 늘어났다.유저들의 숫자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소통의 깊이와 폭도 달라졌다. SOOP이 경기 일정, 순위표, 관련 뉴스 등 다양한 정보 제공, e스포츠 경기 중계, 채팅과 승부예측 기능을 통한 참여, 채팅과 커뮤니티를 통한 소통 등 다양한 기능을 계속해서 추가했기 때문이다.SOOP에서 e스포츠를 즐기는 유저들은 단순히 ‘보는 게임’이라는 수동적인 관계를 벗어나 채팅으로 소통하고, 경기를 분석하..
  • 숙명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 S등급 획득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공 선택권 확대,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위한 각 대학의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이번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S, A, B, C 등급을 부여했다. 숙명여대는 이번 평가로 교육부 지원금 약 48억원을 추가 지원받아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총 90억여원을 확보했다. 숙명여대는 교육혁신 성과에서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단계별 학사구조 개편을 이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현재 교육혁신모델 'WISE' 구현을 목표로 전주기 학생 중심 유연학사제도를 제시하고, 부전공·복수전공 등 다양한 전공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의 핵심 정책인 모집단위 광역화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충실하게 진행한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숙명여대는 2025학년도 '순헌칼리지..
  • 숙명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최고 S등급 획득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숙명여자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교육혁신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교육부는 전공 선택권 확대, 학생 지원체계 고도화 등을 위한 각 대학의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이번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결과에 따라 S, A, B, C 등급을 부여했다. 숙명여대는 이번 평가로 교육부 지원금 약 48억원을 추가 지원받아 올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총 90억여원을 확보했다. 숙명여대는 교육혁신 성과에서 중장기 발전계획을 기반으로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단계별 학사구조 개편을 이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숙명여대는 현재 교육혁신모델 'WISE' 구현을 목표로 전주기 학생 중심 유연학사제도를 제시하고, 부전공·복수전공 등 다양한 전공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교육부의 핵심 정책인 모집단위 광역화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의 의견 수렴을 충실하게 진행한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됐다. 숙명여대는 2025학년도 '순헌칼리지..
  • 의령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초·중등생 45명 현장체험학습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의령교육지원청은 지난 7~8일 1박2일 일정으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미래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탐구 활동 중심의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의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초등수학과학반, 초등정보반, 중등수학과학반 3개 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STS 성균관대 창의과학진로 캠프에는 45명(초등수학과학 17명, 초등정보 16명, 중등수학과학 1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초등수학과학반과 초등정보반은'조선시대 수사기법'과'과학수사를 위한 증거분석 실험 1,2','모의 사건의 발생 및 현장 감식 등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중등수학과학반은 DNA 탐구 및 모형 제작, Micro-organism culture, DNA 전기영동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모든 체험활동에는 STS 창의진로캠프 운영진들이 진행하면서 의령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담임과 부담임, 의령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됐으며, 영재교육..
  • 트럼프, 해리스에 3회 TV토론 제안..."해리스 등판 불구, 선거 전략 그대로"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게 세차례 TV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자택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9월 중 폭스뉴스·NBC·ABC방송이 각각 주최하는 해리스 부통령과의 TV 토론에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2일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당초 조 바이든 대통령과 예정됐던 9월 10일 ABC 주최 TV 토론이 바이든 대통령의 후보직 사퇴 등으로 소멸됐다며 대신 9월 4일 폭스 주최 토론을 제안했지만, 해리스 부통령은 당초 일정을 고수한 바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제안이 실현되면 기존 폭스와 ABC 주최 토론과 함께 NBC 주최 신규 토론이 진행되게 된다. 아울러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주 지사와 J.D. 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주) 간 토론도 1차례 열릴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 대..
  • 김기범 세종대 교수팀, 과기부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선정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세종대학교는 김기범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4년도 글로벌 기초연구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연구팀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정부로부터 총 14억원가량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금속 소재의 기계적·광학적 특성과 결함 사이 상관관계 규명'을 주제로 연구한다. 연구팀은 3년 동안 구리 기반 합금의 조성과 공정 온도 변수를 통해 적층결함 에너지를 조절해 합금의 구조적 결함을 제어하는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또 합금이 변형할 때 발생하는 기계적 결함을 제어해 금속 소재 내 형성된 결함 특성을 규명할 계획이다. 연구팀 관계자는 "금속 소재의 강도와 색상을 제어하는 새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이를 제어하는 기술을 확보해 이번 연구가 합금·공정·특성 예측 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김기범 교수는 "이번 연구는 기존 금속 소재의 기계적·광학적 특성을 주제로 한 각각의 연구 분야를 융합해 금속 소재의 미세조직·..
  • [파리 2024] "평생 한 번 있는 기회, 덥고 힘들지만 보람 있어요" 아시아투데이 임유정 파리 통신원 = "오전 6시에 일어나 7시 30분에 집을 나서고, 늦게까지 경기가 있는 날엔 밤 10시에 귀가하기도 한다. 특히 야외 경기장이라 더울 때 많이 지치지만 큰 보람을 느낀다." 지난 3일 파리올림픽 테니스와 복싱 종목 경기가 치러진 롤랑 가로스에서 자원봉사자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 말로 탕기 씨(27)를 만났다. 평소 축구·마라톤·비치발리볼 등 스포츠를 즐기는 그는 자국에서 열리는 하계올림픽 자원봉사자에 부푼 마음으로 지원했다. 2023년 2월부터 모집한 자원봉사자 선발엔 무려 30만명의 지원자가 몰려 화제를 모았다. 말로 씨는 올림픽 개막 두 달 전까지도 조직위원회로부터 합격 연락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기존 합격된 자원봉사자가 봉사활동을 사전 포기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찾아왔다. 극적으로 자원봉사팀에 추가 합격된 그는 꿈꿨던 파리올림픽 자원봉사자가 될 수 있었다. 다행히 직업이 초등학교 특수교사라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 여름에 두 달 간의 휴가가..
  • 승리의 여신: 니케, '츠바이'와 '컬러리스'로 '들썩' 8일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레벨 인피니트가 서비스하는 '승리의 여신:니케(이하 니케)'에서 신규 니케가 등장해 들썩이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에 다니는 SSR 니케 ‘츠바이’가 전장에 합류하며 이와 관련된 신규 스토리 이벤트 ‘COLORLESS’가 진행된다.'츠바이'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진행된 스토리 이벤트 'JUVENILE DAYS'에서 아인, 라이와 함께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 학생으로 등장해 친구를 신경쓰는 어른스러운 모습과 따뜻한 마음으로 유저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직전 스토리 이벤트 ‘JUVENILE DAYS’에 이어, 미미르 부속 고등학교의 이야기와 ‘츠바이’의 출시가 함께 진행되자 커뮤니티는 다가올 스토리와 신규 니케 모두를 기대하는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스토리 이벤트 ‘COLORLESS’신규 업데이트로 선보이는 'COLORLESS'는 장래 희망 진로에 대한 ‘츠바이’의 고민과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미미르 부속 고등..
  • 동국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S등급 획득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진행한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2023년) 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자율 혁신을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양질의 대학 교육 제공과 미래 인재 양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수도권 41개 대학을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부는 과감히 혁신하는 선도 대학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체 대학에 확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학별 '자율혁신계획'에 따른 △교육혁신 성과 △핵심 교육성과(유지충원율) △자체 성과 관리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하고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하기로 발표했다. 동국대는 이번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아 교육혁신 성과 영역 S등급, 자체 성과관리 영역 A등급으로 최고액의 추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올해 총 102억4천000만원을 지급 받는다. 동국대는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열린전공학부 신설 및 단과대학 광역화 모..
  • "北, 최전방서 전술탄도미사일 운용하는 타격여단 창설"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북한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을 운용하는 '타격여단'을 새로 창설하고 휴전선 인근 최전방에 배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북한이 250대를 동시에 공개한 신형 전술탄도미사일 이동식발사대(TEL)의 대당 발사관이 4개인 점을 감안하면 타격여단은 휴전선 일대에서 한꺼번에 1000발의 핵 미사일 발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이 600㎜ 초대형방사포와 신형 전술탄도미사일을 동시에 발사할 경우 한·미가 구축하고 있는 미사일방어시스템이 무력화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이 타격여단을 탄도미사일 운용지역(BMOA)인 휴전선 최일선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북한이 타격여단을 창설했다고 주장했는데 김정은이 '타격려단'이 또렷하게 세겨진 깃발을 수여하는 사진도 확인된다"며 "북한은 최근 18발의 초대형 방사포 발사도 공개하는 등 동시에 여러 발의 로켓과 미..
  • 한미 공동개발 태양 코로나그래프, 발사 전 최종 점검 완료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천문연구원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공동 개발한 태양 코로나그래프(Coronal Diagnostic Experiment, CODEX)의 발사 전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공동 연구진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미국 고다드 우주비행센터와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이뤄진 CODEX의 통신 및 제어 기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CODEX는 오는 10월 미국 NASA 케네디우주센터에서 스페이스X가 개발한 화물선(Cargo Dragon)에 실려 팰컨 9(Falcon 9) 로켓으로 발사될 예정이다. 이후 약 3~4주간 국제우주정거장 설치와 시험 운영 기간을 거쳐 6개월에서 최대 2년간 운영될 계획이다. 코로나그래프는 태양 표면에 비해 100만 배 이상 어두운 태양 대기의 가장 바깥 영역인 코로나(corona)를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망원경이다. 태양의 표면인 광구가 상대적으로 매우 밝아 개기일식을 제외하면 지상에서 코로나..
  • 울릉도 '오징어 축제' 성료…다양한 체험행사 등 풍성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의 대표 여름 축제인 '오징어축제'가 지난 5~7일 사흘간 성황리에 열렸다. 8일 울릉도에 따르면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에메랄드 빛 울릉도, 힐링과 낭만'을 주제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인과 가족은 물론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부대행사와 공연으로 펼쳐졌다. 개막 첫날 천부해양공원에서 열린 오징어 맨손잡기 행사는 올해도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저동항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김범룡, 한혜진, 양혜승, 전미경, 강민주, 정혜린 등 인기 가수가 펼치는 아이넷TV 축하공연과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열렸다. 다음 날은 바다 미꾸라지 잡기와 몽돌쌓기, 오징어 OX게임의 행사가 열렸고, 피(피데기)맥(맥주) 파티는 가수 지원이와 이수호 등이 출연해 공연을 이어갔다. 마지막 날은 저동항에서 워터플라이보드쇼와 각 어촌계에서 준비한 전통뗏목퍼레이드 등의 부대행사를 끝으로 마무리 했다. 군은 이번 축제는..
  • "수업혁신을 위한 디지털 'AI도구', 이게 바로 하이터치죠!"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이끌 '교실혁명 선도교사'들의 4개월 간 이어진 연수가 8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지난 7일부터 이틀 동안 교사들의 수업 혁신 정보를 나누는 '2024 교실혁명 콘퍼런스'를 대구엑스코에서 개최했다.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포함해 이틀동안 3000여명의 교사들이 현장을 찾아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부는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과 영어, 정보 과목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5월부터 선도교사 1만2397명을 뽑아 연수를 진행했다. 이들은 먼저 AI디지털교과서 연수본을 활용하고 다른 교사들에게 알려주고 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교육부는 2026년까지 3년 간 수업혁신 의지와 전문성을 갖춘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3만4000명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에서 만난 선도교사들은 그동안 교사가 시간과 공간의 한계로 신경쓰기 힘들었던 '느린 학습자'..
  • "노래방 현실 방치했다간 큰 일 날수도…" 영등포구 박현우 의원 아시아투데이 한평수 기자 = 지자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동네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돕는 일이다. 특히 지난 몇년간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자영업자들은 숨조차 제대로 못 쉴 정도로 막다른 골목까지 내몰렸다. 코로나19 펜데믹이 진정되면서 장사가 좀 되나 싶더니 바로 불황이 찾아왔다. 수익은 켜녕 대출 이자 갚기에도 버겁다는 아우성이 여기저기서 나온다. 지자체에서는 저금리로 운영자금 대출도 해주고, 시설교체에 예산도 도와주고, 장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컨설팅도 하는 등 지원책 찾기에 바쁘다. 지난 7월 서울 영등포구에서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렸다. 어느 동네에나 흔히 있는 노래방 주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였다. 영등포구의회를 비롯해 구청, 경찰서 관계자들이 모였다. 노래방 업주와의 간담회 자리는 드문 사례여서 관심을 끌었다. '단속이나 하는…' '갑의 위치에 있는 양반들이 우리 하소연을 듣는다니…' 적쟎게 놀랐을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대한노래연습장업협회 관계자 등 30명..
  • 마리아병원, 국내 최초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 '지금 저장소' 운영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난자 냉동과 배아 냉동이 저출산 시대 해법이 될 수 있을까(?) 마리아병원은 오는 25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저출산 시대 해법으로 일컬어지는 '난자 냉동'과 '배아 냉동'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국내 최초의 난자 냉동 팝업스토어 '지금 저장소'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지금 저장소는 2030 세대가 자신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난자 냉동' 및 '배아 냉동'이라는 건강한 선택지를 제시하고 이들에게 응원과 공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팝업스토어다. 현재 저출산 해법으로 비교적 널리 알려진 '난자 냉동' 뿐 아니라 부부가 미리 배아를 만들어 냉동해두는 '배아 냉동'의 개념을 함께 알리고 있다. 임태원 경영부원장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마리아병원은 지난 35년간 세계적 난임센터로써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출산율 안정 두가지 목표를 위해 95% 생존율을 자랑하는 냉동 보존 기술부터 AI를 이용한..
  • 시민 불편 해소 앞장선 밀양시 산림녹지과…"부서일 여부 중요치 않아"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 삼문동 공설운동장은 주변에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감상하는 웰니스 체험하기 좋은 어싱 장소다. 운동장 주변에는 송림과 각종 야상화가 우거져 밀양 시민의 웰니스 쉼터로 자리잡고 있으며. 마사토로된 운동장에는 하루 2000여 명 이상이 이용하는 맨발걷기 (어싱·Earthing) 의 명소다. 이곳은 부지면적 2만 2509㎡의 마사토 운동장으로 맨발걷기에 적합해 시민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다. 하지만 35도가 넘는 요즘 같은 불볕 더위를 삼문동 공설운동장도 피해갈 수 없었다. 시민들은 운동장에 물을 뿌려달라는 민원을 받은 지역구 정희정 시의원의 요청으로 시의회가 나서 도로관리 부서에 요청을 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 허 홍 의장과 정 의원은 고민 끝에 궁여지책으로 박영훈 산림녹지과장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박 과장은 직접적인 부서 일은 아니지만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 것이 공직자의 도리라며 흔쾌히 승낙해 7일 오후 6시부터 직원 3..
  • [인터뷰] 백승주 "전쟁기념관은 1.5트랙 공공외교 플랫폼"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이도연 인턴기자 =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양궁이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 5개를 휩쓴 배경엔 프랑스의 대표적인 군사박물관인 앵발리드가 있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만난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양궁 대표팀 선수들이 활시위를 당길 때 TV 화면 너머 보이는 앵발리드의 둥근 지붕에 "뭉클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전쟁 영웅을 추모하고 전쟁 박물관 역할을 하는 앵발리드의 위상에 감격했기 때문. 백 회장은 "지난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앵발리드 육군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했다. 국방부 차관, 제20대 국회의원을 지낸 백 회장은 1990년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안보전문가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국민대 정치대학원 석좌교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외교안보분과위원회 상임자문위원 등을 거쳤다. 외교·안보 전문가인 백 회장은 지난해 4월 용산 전쟁기념관을 운영하는 전쟁기념사업회장에 취임해 줄곧 '공공외교'를 강조하고 있다. 전쟁기념관 개관..
  • 우주청, 천리안위성 3호 발사 위해 SpaceX와 발사용역 계약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재난·안전 대응 공공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개발 중인 정지궤도공공복합통신위성(천리안위성 3호)의 발사를 위해 미국 스페이스X사와 발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은 2010년 6월 발사한 천리안위성 1호의 통신임무 승계와 재난·재해 대비 및 공공 위성통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7년 하반기 발사할 예정이다. 적도 상공 동경 128.2도에 위치해 통신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홍수 등 수재해 감시정보의 안정적 확보 △통신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테스트베드 제공 △지상망 붕괴 지역에 대한 긴급통신 지원 △해양경찰의 해양 안전 및 주권 수호 활동 △항공기 안전 운항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청은 정지궤도 공공복합통신위성이 천리안위성 1·2호 개발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정지궤도 통신위성의 독자개발 기반을 마련하고, 공공수요 대응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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