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뉴요기후주간' 참석…세계 기후위기 대응 논의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의장으로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2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린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이클레이, 캐나다 퀘백 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뉴욕기후주간 뉴욕시 전역에서는 600여 개의 행사와 토론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전국 해녀 1만명 하나로 뭉쳤다…전국해녀협회 창립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제주도를 주축으로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전남, 충남 8개 연안 시도의 해녀대표 대의원 62명과 전국 해녀 등 100여명이 1만 해녀를 대표해 제주에서 모였다.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는 해녀들의 권익 향상과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구심점의 탄생을 의미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팀을 구성해 ㈔전국해녀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준비를 지원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오후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창립으로 협회는 전국 해녀어업유산의 보존과 전승,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그리고 해녀어업인의 권익향상과 위상강화에도 목적을 부여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협회 운영을 위한 정관과 운영규정,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정관과 운영규정은 제주도 관련주무 부처에서 행정적으로 도왔다. 초대회장으로는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이, 부회장으로는 성정희 경북해녀협..
회암사, 나옹·지공선사·부처님 사리 친견 허용...천일기도 시작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일제강점기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보관하다 최근 기증으로 반환된 고려 나옹(1320∼1376)·지공(?∼1363)선사와 부처님의 사리를 대한불교조계종 양주 회암사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회암사는 이들 사리가 귀환한 것을 계기로 21일 '진신사리 친견 천일기도'를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도 참가자 등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30명 이상이 사전에 단체로 신청할 경우 정해진 시간 외에도 친견(親見·직접 봄)도 허용한다. 한국불교의 법맥(法脈)을 상징하는 회암사 '3여래(가섭불·정광불·석가모니불), 2조사(지공·나옹스님) 사리'는 과거 조선 시대 최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모셔졌다. 이 5과의 사리는 인도에서 발생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고려말 조선초 고승들을 통해 이 땅에 전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구와 함께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유출된 것을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1..
[PWS] 페이즈 2 1주차 1위 '광동 프릭스'..."당연한 결과! 그만큼 노력했다!"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 2 1주 둘째 날 치열한 접전 끝에 2치킨을 추가하며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동 프릭스는 6매치 시작과 동시에 과감하고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며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이후 다나와 어택 제로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8매치 또다시 치킨을 챙기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경기를 마친 광동 프릭스는 "1위에 오른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며 "개개인의 작은 실수만 없다면 전 세계에서 강력한 팀이 될 수 있다. 준비 잘해서 다음 주에도 다시 1등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2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첫 번째 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6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상위권 점수가 촘촘한 가운데 경기 중반 광동 프릭스가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킬 포인트를 쓸어 담기 시작했다. 남쪽 외곽에 자리한 광동 프릭스는 '살루트'와 '헤븐'의 날카로운 콤비 플레이가 1일차 1위 T1..
[PMPS] 우리가 좀 늦었지? 디플러스 기아, 엄청난 뒷심으로 페이즈 2 우승1일 차에 다소 주춤했지만, 역시는 역시였다.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디플러스 기아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페이즈 1에 이어 페이즈 2에서도 1위에 올랐다.디플러스 기아는 총점 98점으로 PMPS 2024 시즌 3 페이즈 2 우승을 차지했다. 16개 팀 중 최다인 71킬을 기록했다.1일차 1위를 차지한 리스타트 BTD는 9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베가 E스포츠는 3개의 치킨을 쓸어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9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일 차에 단 17점을 올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90점으로 4위, 대전 게임 PT는 8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2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3’의 페이즈 2의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1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1일 차와 마찬가지로 첫 매치의 주인공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중후반까지 안정적으로 스쿼드를 유지한 디플러스 기아는..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관문 통과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입교하는 전국의 경찰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내적으로는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공주대학교 국유지 부지 제공 및 백종원 대포의 더본코리아 입교생 관련 음식 개발 푸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중 개최하는 등 민·관·학 협약을 통한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해 공모계획서에 포함했다. 이..
장타자 문정민의 신들린 퍼팅, KLPGA 첫 우승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지난해 KLPGA 드림(2부)투어 상금왕에 빛나는 장타자 문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승부처에서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한 신들린 퍼팅이 원동력이었다. 문정민은 22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끝난 2024 KLPGA 투어 24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문정민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오른 지한솔과 이준이를 2타차로 제치고 KLPGA 데뷔 후 63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맛봤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보탠 문정민은 상금 순위를 21위(3억5262만6017원)로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맞은 문정민은 초반 긴장감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5번~6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이번주 재판] '尹 명예훼손' 김만배·신학림 첫 재판…'임종헌·차규근'도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지난 대선 과정에서 허위 인터뷰로 윤석열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 등에 대한 첫 정식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이른바 '사법농단 의혹'을 받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2심 첫 재판과, 차규근 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본부장이 제기한 직위해제 처분 취소 소송 2심 선고도 예정돼 있다. ◇檢, 준비기일서 공소장 변경하기도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오는 24일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만배씨와 신학림 전 위원장, 뉴스타파의 김용진 대표와 한상진 기자에 대한 1차 공판을 진행한다. 김씨는 지난 2021년 9월께 당시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던 신 전 위원장에게 "윤석열 후보가 대검 중수부 수사 당시 변호사의 청탁을 받고 조우형씨에 대한 수사를 무마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유포해 뉴스타파 등이 허위사실을 보도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과정..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무고' 느는데 논의는 제자리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A씨는 애인의 이별 통보에 지속적으로 만남을 요구하다 결국 차단을 당했다. 이후에도 70회에 걸쳐 연락을 시도했고 급기야 경찰서를 찾아가 "신체적 폭행을 당했다", "수치심을 일으키는 사진을 촬영했다" 등 허위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법원은 A씨에게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해자가 형사소추를 당하진 않았다"며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B씨는 간호학원을 다니면서 알게 된 다른 수강생에게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하자, 수강생의 애인이 자신을 폭행했다며 거짓으로 고소했다. B씨는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자백한 점, 피(被)무고자가 형사소추되지 않은 점 등이 참작돼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죄 없는 사람을 허위 신고하는 '무고' 범죄가 매년 늘고 있다. 범죄에 연루됐다는 소문만으로 사회 활동에 큰 타격을 입는 만큼 죄질이 무겁지만, 국민 법 감정을 반영하지 못한 판결이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조계에선 구체적인 기준 설시 등..
예산군,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 운영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일회용품 사용절감과 자원순환을 위해 충남예산 지역자활센터를 통해 다회용기 세척사업단 '푸른약속'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3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 자활근로사업장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다회용기 세척·건조·살균장비 등 시설을 구축하고 시범운영으로 '푸른약속 예산점'을 지난달부터 본격 운영 중이다. '푸른약속'은 충남광역자활센터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세척사업의 충남공동브랜드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고 있으며, 일회용품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하는 친환경·자원순환과 저소득 근로자의 자립·자활을 지원하는 신산업 자활 일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는 군청사 및 각종 행사에 다회용컵 대여 사업를 진행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타지역 축제 다회용기 및 수도권 야구장 다회용기도 받아 세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장례식장,..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다양한 청년의견 귀기울여"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기념 '밀양 청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과 허홍 시의장, 도·시의원, 이상준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청년 단체장 등 주요 내빈과 청년단체 회원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과 시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청년 정책 홍보 부스, 청년 창업가 전시 부스, 청년 먹거리 부스가 운영됐다. 청년 정책 홍보 부스에서 청년 정책 설문조사가 실시됐고 결과는 맞춤형 청년 정책 발굴과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념식은 제2회 밀양시 청년의 날 선포 퍼포먼스, 청년 정책 유공 표창장 수여, 안병구 시장의 기념사 및 내빈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지역 내 청년동아리의 댄스 및 버스킹 공연, 인기 개그맨 송영길의 유쾌! 상쾌! 통쾌! 밀양 청년 역량 강화 토크콘서트, 걸그룹 핑크블링과 DJ The Key의..
미일호주인도 정상 "북 도발 규탄...한반도 비핵화 공약 확인"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일본·호주·인도의 안보 협의체인 쿼드(Quad)는 21일(현지시간) 북한의 핵무기 추구와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발사를 규탄하고 '완전한 한반도 비핵화' 공약을 재확인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가진 정상회의 후 발표한 '윌밍턴 선언'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무기에 대한 지속적인 추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선언은 "유엔 안보리 결의에 따른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공약을 재확인한다"며 "북한과 관련된 핵·미사일 기술의 역내외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선언은 이어 "북한이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확산 네트워크,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 및 해외 노동자 파견 등 수단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여행 브리핑] 화담숲, 단풍축제 사전예약 23일 시작 外◇ 화담숲, 단풍축제 사전예약 23일 시작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23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에서 '가을 단풍축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올해 화담숲 단풍축제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개최된다. 화담숲은 자연 숲 생태계 복원에 중점을 두고 조성됐다. 5만평 대지에 총 16개의 테마정원을 갖춘 국내 대표 수목원이자 수도권 당풍명소다. 단풍축제 기간 쾌적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제를 진행한다. 시간당 약 1000명, 1일 관람 인원수 1만명으로 제한한다. 모노레일 탑승도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이용 가능하다. 3개의 승강장 중 1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은 온라인 사전 예약 가능하고 2, 3번 출발 모노레일은 잔여 수량에 한하여 각 승강장 무인 발권기에서 현장 구매 가능하다. ◇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반려동물 장기 위탁 서비스 운영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 홍천의 펫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가 반려동물 장기 위탁 서비스 '소노펫 힐..
청도군,'아이 LOVE 청년' 한마당 축제 행사 성료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의 한마당 축제가 지난 21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2일 청도군에 따르면 군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3회 청년의 밤' 행사는 청년후계농연합회, 청년회의소, 4H연합회,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등 민간단체들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특히 '아이 LOVE 청년'이라는 부제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선희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청도의 청년은 물론 미래의 청년이 될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깊이를 더 했다. 이날 청년의 밤행사는 청년의 힘으로 청도만의 로컬매력을 발산하는 문화축제로 청년농업인 홍보부스 10개소(먹거리 8개소, 체험부스 2개소)를 포함해 '아이게임 및 청년게임', '나는 솔로 나는 부부', '릴스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청년의 날을 맞아 지역의 젊은이..
[장원재의 스포츠人] 박항서와 함께하는 베트남 유소년 선수 육성의 꿈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안늉레 박항서 국제축구아카데미 사무총장은 미디어 관련 경력이 20년을 넘는 전문인력이다. 2년 전 아카데미 설립의 실무를 총지휘했고 현재는 운영의 총책임을 맡고 있다. - 박항서 축구 아카데미를 소개해 달라. "대표팀 감독 사임 회견에서 박항서 감독님이 '베트남의 어린 선수들을 기르는 것이 꿈'이라고 하셨다. 베트남 사람들의 절대적 존경을 받는 분의 소망이라 어떻게든 그 꿈을 이뤄드려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국제 수준의 교육과 축구 실기를 병행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제 설립 1년 차다. 목표는 장기적으로는 베트남 뿐만 아니라, 세계 수준에서 경쟁할 선수를 기르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유소년 국제축구대회 참가를 추진 중이다." - 베트남의 다른 축구사관학교인 PVF, 호아아인잘리이 클럽 등과의 차별점은. "우리는 아직 그 두 곳을 따라갈 수준이 아니다. 시설도, 노하우도 많이 부족하다. 다만, 우리는 베트남에서 한국인 지도자를 가장 많이..
포켓몬과 동반 입장! ‘포켓몬 더 오케스트라: 보물 같은 여정’ 개최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포켓몬 팬들이 모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포켓몬코리아가 추석 시즌을 맞아 ‘포켓몬 더 오케스트라: 보물 같은 여정’ 오케스트라 공연을 개최한 것.세종문화회관 1층에 들어서자 티켓을 받기 위한 관람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포토존에는 각자 집에서 직접 가져온 다양한 포켓몬 인형을 들고 인증샷을 찍기에 바빴다.경기도 고양시에서 온 김모씨는 "SNS에서 포켓몬 동반 입장 가능하다는 문구를 보고 집에서 인형을 가져왔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고, 오케스트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포켓몬스터'와 게임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 '플래직'이 만난 ‘포켓몬 더 오케스트라: 보물 같은 여정’ 공연이 9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총 2회 진행된다.플래직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스칼렛·바이올렛’과 올해 추가 콘텐츠 ‘제로의 비보’의 대표 사운드트랙 등 총 40여 곡을 오케스트라 음악으로 편..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 "청소년 국제교류 활성화로 전 세계 청소년 성남 찾아올 수 있도록 할 것"아시아투데이 엄명수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을 시대 변화에 맞춰 새롭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또 청소년 국제교류 등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이 성남을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취임 2주년을 맞은 최원기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원과 한국과학창의재단 원장을 역임하며 청소년 정책과 창의성 교육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재단의 발전을 이끌어왔다는 평이다. 그는 형식적 업무와 위계 서열이 자리 잡은 기존의 조직문화를 소통과 신뢰 관계로 탈바꿈시키는 등 재단을 전폭적으로 변화시키면서 경영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는다. 아시아투데이는 취임 2주년을 맞은 최원기 대표이사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정책에 대해 알아봤다. -취임 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꼽는다면. "먼저 재단의 경영 효율화를 위해 전사적 자원 관리(ERP)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해 자원 관리와 운영의 투명성을 높였다. ERP 고도화는 기본적인 예산만으로 안정화..
[PWS] 디스 이즈 티원! 2치킨의 힘으로 선두 등극막판 뒷심을 발휘한 T1이 e스포츠 프롬 대전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PWS 페이즈 2 1주 1일 차를 선두로 마무리했다.T1은 4매치와 5매치의 연속 치킨에 힘입어 총합 53점을 올리며 1위에 올랐다. e스포츠 프롬 대전(이하 e스포츠 프롬)도 53점을 올렸으나 2치킨을 기록한 T1에 밀려 2위를 차지했다.그리고 49점의 다나와 어택 제로(이하 어택 제로), 47점의 광동 프릭스, 34점의 디플러스 기아가 차례대로 뒤를 이었다.21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첫 번째 주 1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1매치는 에란겔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 T1이 4킬을 얻으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으나 디플러스 기아에 습격당하며 첫 번째 탈락팀이 됐다.디플러스 기아는 오버웸과 광동프릭스, 지엔엘 e스포츠까지 탈락시키며 독보적인 킬포인트를 쌓았다. TOP4에 오른 시점 풀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던 디플러스 기아는 수적우위를 바탕으로 게임코치 아카데미를 제압하며 첫 매치..
[PMPS]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역대급 순위 경쟁 속 BTD 1일 차 선두로 마무리계속해서 순위가 뒤바뀌는 유례없는 혼전이 펼쳐졌다. 치열한 순위 경쟁 끝에 1일 차 정상에 오른 것은 리스타트 BTD였다.BTD는 PMPS 2024 시즌 3 페이즈 2 1일차에서 총점 54점으로 1위에 올랐다. 모든 선수의 고른 활약상이 빛났다.DRX는 52점으로 2위를 차지했고 미래엔세종은 49점으로 3위, 젠지가 47점으로 4위, 인피니티는 46점으로 5위에 올랐다.2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3’의 페이즈 2의 1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1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경기 초반부터 랜드마크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베가와 씨엔제이의 교전에서 주니어가 클러치 플레이를 선보이며 씨엔제이를 전멸시켰다.이후 페이즈 1에 이어 디플러스 기아와 이엠텍이 다시 맞붙었다. 고지대를 확보하고 있던 이엠텍이 디플러스 기아를 탈락시켰으나 이엠텍도 단 두 명만 살아남았다.이후 DRX와 농심의 전투가..
'흑백요리사' '무도실무관' 등…넷플릭스, 연휴 끝나도 뜨겁다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넷플릭스가 시청자들의 연휴 후유증을 날리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맛 하나는 최고라고 평가받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지난 9월 17일 1-4회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았고 실력으로 계급을 넘어서야 하는 흑수저, 실력으로 계급을 증명해야 하는 백수저들의 진검승부는 예측불가의 긴장감을 선사했다. 1000평의 광활한 메인키친에서 진행된 압도적 스케일의 요리 서바이벌은 시작부터 도파민이 폭발했다. 80명의 무명 요리사 중 단 20명만 살아남은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부터 흑수저와 백수저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벌인 2라운드 1:1 흑백대전까지 요리에 진심인 흑백셰프들의 치열한 경연은 한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대한민국 최고의 외식 경영인이자 국민 요리 멘토 백종원과 국내 유일 미슐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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