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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8 중 50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56 Posts)

  •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 서정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아시아투데이 이대희 기자 = 서정대의 성장세가 무섭다. 2024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 수 1위를 차지했고 개교 이래 연속 신입생 충원율 100%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하고 있다. 이런 성장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생 중심 현장 실무 대학교'라는 비전과 '취·창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 학교, 그리고 교수진이 삼위일체가 돼 내실을 기한 덕분이다. 이에 힘입어 서정대는 2025학년도 수시 1차, 수시 2차, 정시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시 1차는 다음달 2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모집 학과는 △자연과학계열(호텔외식조리과, 반려동물과, 반려동물보건과, 뷰티아트과, 그린식품가공과) △인문사회계열(사회복지과, 호텔관광과, 유아교육과(3년제), 휴먼케어서비스과, 글로벌융합복지과, 의료코디네이션과(3년제), 자율전공학부) △공학계열(스마트모빌리티과, 소방안전관리과, 글로벌산업공학과) △보건계열(응급구조과(3년제), 간호학과..
  • 동국대생 2500여 명 한자리서 부처님 제자 됐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2500여 명의 동국대학생들이 한날 한자리에서 부처님 제자가 됐다. 동국대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는 24일 오후 5시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 행사를 개최했다. 영캠프는 불교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끼고, 함께 기쁨을 누리는 '청년불자 축제의 장'으로 지난해 입적한 건학위 고문 자승스님의 원력과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아울러 동국대 불교학생연합 학생기획위원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해 영캠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의 핵심인 수계법회에는 동국대 이사장 돈관스님을 비롯해 호산·성행·원명·담화·도림스님과 윤재웅 총장 등 법인 및 대학 관계자들이 동참해 부처님 제자로 새롭게 태어난 2500여 청년불자들을 격려했다. 전계대화상으로 수계법회를 주관한 것은 이사장 돈관스님이었다. 돈관스님은 "살아있는 생명을 해치지 말고 자비심을 가질 것을 몸과 다하여 지키겠느냐"고 물었고 2500여 명의..
  • 中 인민은행장 지준율 0.5%P 낮춰 190조원 공급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경제 둔화 국면에서 도무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국이 조만간 은행 지급준비율(RRR·지준율)을 다시 낮춰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人民)은행의 판궁성(潘功勝) 행장은 24일 오전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로 열린 금융당국 합동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지준율을 0.5%포인트(P) 인하해 금융 시장에 장기 유동성 1조 위안(元·190조 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안에 시장 유동성 상황을 보고 시기를 택해 지준율을 추가 인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7일물 역레포(역환매조건부채권) 정책 금리를 현재 1.7%에서 1.5%로 0.2%p 인하할 것이라면서 "통화시장의 호가 금리와 예금 금리의 동반 하락을 유도할 것이다. 상업은행의 순이자 마진 안정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 미상환 주택 대출 금리를 주택 대출 최저 계약금 비율과 통일해 인하하겠다는 계획 역시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 軍, 카타르 현지 연합훈련 참가 위해 24일 출항…K2전차·K9A1자주포·노적봉함 등 파견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우리 군이 카타르 현지에서 연합훈련에 참가한다. 해군은 24일 평택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상륙함 노적봉함(LST-Ⅱ)이 육군 K2전차, K9A1 자주포 등 장비와 병력을 탑재하고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다음 달 14일부터 27일까지 카타르 알 칼라엘 훈련센터에서 실시된다. 해군의 상륙함 노적봉함과 육군 11기동사단 장병 100여 명 K2전차, K9A1자주포 등 장비 14대 등이 참가한다. 노적봉함은 해군 상륙함 최초로 카타르 도하 근해에서 카타르 해군함정과 해상기동훈련을 실시하고 원양 항해 후 해외 항만에 전차, 자주포 등 전투장비와 병력을 전개시키는 작전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군의 현지연합훈련단은 지난 23일 해군2함대사령부에서 군 내외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훈련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출정식을 가졌다.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출정식에서 "대한민국 육군 역사상 전투장비를 동반한 최초의 해외연합훈련을 위해 뛰어난 성능의 K-무기체..
  • '금투세 폐지' 힘싣는 與…'시행 vs 유예' 삐걱대는 野 아시아투데이 김명은 기자 = 여야가 24일 국회에서 시행 3개월여를 앞둔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두고 정책 대결을 펼쳤다. 국민의힘은 소액 개인투자자, 이른바 '개미들'의 금투세 폐지 건의서를 전달받는 행사를 열었다. 비슷한 시각 더불어민주당은 '유예팀'과 '시행팀'으로 나눠 토론회를 진행했다. 금투세는 주식, 채권 등 금융투자로 얻은 일정 소득에 대해 과세하는 것으로, 내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폐지를 주장하고 있고, 민주당은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 토론회는 시행팀에서는 김영환·김성환·이강일 의원이, 유예팀에서는 김현정·이소영·이연희 의원이 나섰다. 시행팀은 조세 정의를 앞세웠다. 김영환 의원은 "금투세는 본질적으로 투자활동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해 일관된 세율을 적용해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다가서는 세제"라고 말했다. 유예팀은 자본시장 선진화와 증시 부양을 강조했다. 김현정 의원은 "조세 정의와 17년 동안 박..
  • [아투포커스] '흉기난동 예고글'에 '장갑차'까지…"손해배상 적극 청구해야" 아시아투데이 임상혁·김채연·설소영 기자 = 최근 경기 성남시 수인분당선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예고한 글이 올라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00명이 넘는 경찰력과 장갑차까지 투입됐지만 작성자는 현재까지도 나타나거나 검거되지 않고 있다. 법조계에선 예고글 게시 역시 장난전화 사례와 같이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다며, 예방을 위해 국가가 적극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4일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흉기난동 예고글이 올라왔던 지난 19일부터 이날까지 야탑역 일대 순찰을 계속하고 있다. 예고 당일이었던 전날엔 경찰력 120여명과 장갑차 1대 등이 배치됐으며, 이날은 기동순찰대 등이 순찰을 돌고 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당분간 순찰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대대적인 경찰력 투입으로 막대한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글 작성자에게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법무부도 검·경찰과 함께 '살인예고 손배소송 전담팀'을 구성..
  • K-방산 도약의 원천 '방산중소벤처' 육성 위한 제도화 필요 아시아투데이 지환혁·강다연 기자 = K-방산의 뿌리인 '첨단 소부장(소재·부품·장비) IT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정부의 기술 개발 지원을 촉진하고 입법을 통한 제도화로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관심을 끌었다.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첨단 소부장·IT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방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가 24일 오후 서울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개최됐다. 원준희 방산중소벤처기업협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세계 4대 방산 수출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과 구체적인 활동방향을 정립해야 한다"며 "방산 중소기업들이 국내외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식·기술 이전의 영역을 확장하고, 절충교역 파트너십을 마련하는 등 방위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계획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 회장은 이어 "정부·국회와 소통해 방산중소벤처기업들이 직면한 과..
  • 이지차저, 추풍령 휴게서 상용차 충전소 개통…25톤 전기트럭·전기버스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가 국내 최초 도로공사 초급속 상용차 충전소(25톤 전기트럭 및 전기버스)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부산방향에 설치했다. 이지차저는 최근 이곳에서 볼보코리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자동차사업자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충전기 풀랫폼과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는 이지차저는 위탁 운영 서비스 등 전국에 충전기 합한 대수가 3만기 이상으로 적지 않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장 중인 기업이다. 이지차저 충전기는 계절 및 시간대 관계없이 단일요금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가와 비회원가로 구분돼 있다. 완숙 충전기와 급속 충전기로 나누어져 있다. 회원은 완숙충전 1W당 269원, 급속충전 1W당 350원, 비회원 완숙 및 급속충전 1W당 450원이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는 한국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 [아투★현장] NCT WISH, 신곡 '스테디'로 청량+네오 '정점' 찍는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계보를 이어온 청량과 네오의 정점을 신곡 '스테디'로 찍을 전망이다. NCT WISH는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7곡이 담겨 NCT WISH만의 청량하고 네오한 매력을 자랑한다. NCT WISH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첫 미니앨범인 만큼 저희도 기대가 크고 설렌다"며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시온은 "젠지의 솔직한 고백송이다. 신나고 상큼한 곡이라 많이들 좋아해주실 것 같아 저희도 기대가 크다. 통통 튀면서 재밌..
  • 성균관대, 한-체코 첨단산업 미래인재 양성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성균관대학교가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체코 카렐대학교, 마사리크대학교와 첨단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지난 20일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4자 간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체코 대학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 성균관대는 또 석박사급 연구자들을 체코 대학에 파견해 양국 간 활발한 국제공동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성균관대는 국내 종합대학 중 유일하게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배터리, 미래 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성균관대가 한-체..
  • 후기성도교회 쿠엔틴 엘 쿡 "좋은 이력서보다 좋은 가정 값져"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단정한 머리에 깨끗한 양복과 검은색 명찰의 2인 1조 선교사, 흔히 '몰몬교'로 알려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후기성도교회)를 일반인이 처음 접하는 그림이다. 한국 사회의 주류 교회와 다른 면에 거부감도 들지만 이 종교에 대해 안다면 끈끈한 가족주의에 감탄하게 된다. 미국 사회를 핵가족 사회에 개인주의 사회라고 생각하는 편견은 이들 앞에서 사라진다. 후기성도교회는 18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가 창시했다. 스미스가 천사로부터 받은 고대 기록을 번역했다는 몰몬경을 성경과 함께 교리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미국 유타 주(州)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140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유대교의 교인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에선 이승만 정부 문교부 차관을 지냈던 김호직 박사가 1951년 한국교회를 창립한 이래 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달 중순 한국을 찾은 쿠엔틴 엘 쿡 장로는 후기성도교회의 최고위 직분인 십이사도정원회..
  • 한미일 외교장관, 뉴욕서 "3국 공조 견고, 미일 정권교체와 무관"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일본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3국 공조를 미·일의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안보 협력을 재확인했다. 조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진행 중인 중요한 정치 이벤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3자 협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단호히 대응하려는 3국의 공통된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일은 2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으로 함께하면서 국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인정하는 회의"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도 "일..
  • [원포인트건강] 허리디스크, 디스크 파열 심할수록 수술 늦춰야(?)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즉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막인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안에 있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근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가 파열 되면 많은 양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보통 디스크 파열 시 MRI상 수핵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응급수술 제거해야 하는 것 아닌지 걱정하지만, 허리디스크는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흡수가 더 잘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깨끗하게 흡수되면서 자연치유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비수술 근육재활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24일 한의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흡수가 더 잘되는 이유는 이미 과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우리 몸에서는 밀려 나온..
  • 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윤곽...'소셜젠더·동성혼 반대' 강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윤곽을 드러났다. 오는 28일 대회 폐막 때 공식 발표를 위한 일부 자구 수정만 남았지만 소셜젠더(성 정체성을 살면서 선택할 수 있다는 주장)와 동성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복음주의 개신교회가 가야 할 길을 천명했다. 14년 만에 열린 전 세계 복음주의 개신교 축제서 나온 선언이라 향후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3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동대회장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는 "서울 선언문은 현재 최종 발표를 위해 수정 중이다. (기조는 그대로지만) 신약적인 용어를 쓰기 때문에 정확한 언어를 쓸 필요가 있다. 폐막 때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선언문은 전날 로잔위원회 측이 4차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했지만 폐막 시 공개를 위해 잠시 비공개로 돌렸다. 그러나 내용이나 기조는 공개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 선언문은 먼저 모든 교회..
  • 이재명 대표, 재선거 격전지 영광서 '최고위원회의'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 최대 격전지인 영광을 찾았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영광읍 옥당로 134번지에서 전남 영광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영광·곡성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최고위원, 중앙당 당직자, 신정훈 행안위원장, 주철현 도당위원장, 이개호 의원,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언론인, 영광군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선군수 후보가 압도적인 선거승리를 다짐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을 잘 살리는 지방정부가 한번도 정치적 결정을 하지 못했다"면서 "영광·곡성에서 승리를 거둬 완전히 다른 지방자치시대의 모범을..
  • [아투★현장] 샤이니 키 "연차 높아질수록 예산도 늘어야죠"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키가 1년 만에 솔로 신보로 컴백했다. 이번에도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현재진행형' 키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키는 생일인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키는 "생일날 컴백은 저도 처음이다. 팬들에게도 기념할 만한 날이 될 것 같다"며 "저번처럼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잘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컴백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한층 견고해진 키의 매력적인 음악 세계를 만끽할만한 음악들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레저 숍'을 포함해 '오버띵크(Overthink)' '골든(Golden)' '아이 노우(I Know)' '고잉 업(Going Up)' '노바케인(Novacaine)'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하우스 장르는 샤이니의 대표곡인 '뷰'의 장르이기도..
  •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 1년, 주민 건강지킴이 자리매김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은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실, 3층 다목적홀, 학습실, 방음실, 수유실, 역사문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지역내 수영시설으로는 예산학생수영장 단 한 곳으로 수영장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과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시설개방은 많은 군민에게 반가운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50m 레인 7개를 운영 중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매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철저히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수준별 강습반 운영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65세 이상 실버 수영반과 자유 걷기..
  • ㈜유클리드소프트, 데이터 기반 저널리즘 ABC 프로젝트 멘토링 성과보고회 성료 ㈜유클리드소프트는 ABC 프로젝트 멘토링 저널리즘 과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탐사 보도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이사와 강신철 경영전문위원, 최순희 배재대학교 교수, 방성예 방스미디어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했으며 운영기관 담당자들과 9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의 하나로 참여자들이 사전직무교육을 듣고 4주 동안 전문가 멘토와 함께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ABC 프로젝트 멘토링의 다양한 직무 중, '저널리즘' 과정에 참여했다. 사전직무교육 기간에 직무교육 및 데이터 분석 도구 및 생성형 AI 활용 방법 등을 배우고 4주 동안 총 2개의 조로 나뉘..
  • 위성기업 텔레픽스, 유럽우주국 주최 AI 경진대회 세계 1위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인공위성 토탈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이 주최한 AI(인공지능)·위성정보 활용 대회 '맵 유어 시티 챌린지(Map Your City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맵 유어 시티 챌린지'는 도시의 건물 연령을 통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평가하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ESA가 AI 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지구 관측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AI4EO(Artificial Intelligence for Earth Observation)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위성 이미지와 건축물의 외관을 확인할 수 있는 거리 이미지, 건물의 유형과 건축 연도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특정 건물의 건축 연도를 추정하는 멀티 모달(Multimodal) 딥러닝 시스템..
  •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 등 국내여행 반짝상점 오픈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리는 릴레이 반짝상점을 연다. 관광공사는 색다른 재미와 트렌디한 감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력 있는 국내여행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반짝상점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라는 주제로 23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 기획한 이 반짝상점에서는 국내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디오 여행 해설 서비스인 '오디(Odii)'를 소개한다. 29일에는 오디 마을 이장이 된 개그맨 김용명이 방문해 직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MZ세대 문화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에서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가 여행의 아쉬움을 씻어주는 반짝상점이 문을 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열리는 이 반짝상점은 '여행의 아쉬움을 지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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