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49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공공 웹사이트 편의성 직접 평가하세요"…UI·UX 국민평가단 모집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행정안전부는 각 행정·공공기관 웹사이트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평가할 사용자 환경(UI)·사용자경험(UX) 국민평가단 3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UI(USER Ierface)는 웹사이트 사용자가 접하게 되는 서비스 화면이다. UX(User Experience)는 사용자가 디지털 서비스 전반에 대해 느끼는 반응·감정 등 총체적 경험을 의미한다.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는 제각기 다른 형태로 구축돼 이용하기 어렵고, 사용자를 고려하지 않은 복잡한 구성과 절차 때문에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공공 웹사이트에 적용할 'UI·UX 가이드라인'을 개발해 배포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UI·UX 혁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용자 관점에서 불만족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국민이 직접 웹사이트를 평가하는 '국민평가단'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민평가단은 메뉴·검색을 통한 탐색 불편과 복잡한 화면 구성 등을 지적, 행..
  • 명지대학교, 전국 수험생·학부모·교사 대상 ‘MJ대입공감’ 2차 행사 개최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명지대학교가 지난 17일 서울 서대문구 바비엥2교육센터 그랜드볼룸에서 'MJ 대입공감' 2차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 교사들에게 서울과 경기·인천권 주요대학의 수시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지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무전공(자율전공) 선발과 수시모집 면접에 대한 핵심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 강의와 더불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어 전국의 많은 수험생, 학부모, 교사들의 주목을 받았다. 행사는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권 주요대학 수시모집 파이널 지원전략 △2025학년도 명지대학교 전형 안내 및 지원전략 △무전공 선발 및 경기·인천권 주요대학 수시모집 파이널 지원전략 △수시모집 파이널 면접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환 명지대 입학처장은 "이번 행사는 혼란을 겪고 있을 전국의 수험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의 부담을..
  • 삼육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평가 A등급 획득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삼육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등 두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별 자율 혁신을 통해 양질의 대학교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교육부의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으로 수도권 51개교를 포함해 총 117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삼육대는 이번 평가를 통해 3차년도 사업비로 성과평가 성과급을 포함, 약 60억원을 수주하게 됐다. 삼육대 관계자는 삼육대가 교육혁신성과 부문에서 △전공 선택권 보장·확대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을 통한 전공·진로에 대한 체계적 관리 △학사제도 유연화 추진 △미래사회 디지털 기반 학습 지원 △전공자율선택모집 학생 위한 전공설계지원센터 구축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삼육대 관계자는 이어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는 △자율성과지표의 도전적 목푯값 설정에 대한 타당한 근거 제시 △모든 자율성과지표의 목푯값 달..
  • 울릉도 와달리 앞바다서 혹등고래 사체 발견…사체 길이 7m 70cm, 무게 약 3.5톤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 바다에서 혹등고래 사체가 발견 됐다. 동해해양경찰서는 19일 오전 9시 50분 울릉군 북면 와달리에서 섬목터널 중간 지점에 죽은 고래가 수면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동해해경은 연안구조정과 민간 선박 등을 동원해 고래 사체를 낮 12시 15분쯤 저동항으로 이동시켰다. 해경 관계자는 "사체 길이 7m 70cm,둘레 4m 60cm이며 무게는 약 3.5톤으로 작살 등 불법어구 등의 흔적은 없으며, 죽은 지 수 일 지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고래 사체는 크레인 차량을 이용해 울릉도 구암 매립장으로 이동했다. 해경은 최초 목격자 등을 상대로 혼획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며, 혹등고래는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돼 위판이 불가해 울산 고래연구센터의 시료 채취 후 법령에 따라 폐기될 예정이다. 혹등고래는 수염고래과에 속하는 수염고래의 일종으로 등 지느러미가 혹 위에 있어 혹등고래로 불린다.
  • 세종대,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세종대학교가 지난 16일 오전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제82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종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세종대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경영계를 비롯해 ICT 분야 등에서 이룬 업적과 공헌을 높이 평가해 이 대표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엄종화 세종대 총장은 "이주완 대표는 1998년 창업 이후 25년간 ICT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으며 2009년부터는 클라우드 사업을 선도하며 메가존클라우드를 국내와 아시아에서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분야의 1위 기업으로 발돋움시킨 기업인"이라며 "2022년 기업가치 2조 4000억원으로 평가를 받으며 메가존클라우드를 업계 최초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시킨 이 대표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30명 △석사 514명 △학사 872명 등 총 1516명이 학..
  • 단국대, 폭염 속 '국제여름학기' 성황리 마무리 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단국대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국제여름학기(IDKU ISS)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단국대에 따르면 14개국 33개 대학에서 참가한 734명의 학생들은 무더위 속에서 △소그룹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인 글로벌빌리지 △영어로 수강하는 계절학기인 아카데믹 프로그램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체험했다.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자매대학 외국인 교수 9명과 K-패션을 선도하고 있는 계한희 패션디자이너를 초청해 4주간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계한희 패션디자이너가 진행한 '패션창업' 수업에서는 △의류브랜드 무신사 △로우 클래식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 코스메틱스 등을 탐방했다. 수업에 참여한 외국인 학생들은 K-패션의 매력에 푹 빠지는 즐거운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글로벌빌리지는 5개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강좌가 개설돼 3주간 3~5명 소그룹을 이뤄 어학을 배우고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
  • 한국외대, 쿠바 아바나국립대 교류협정 체결…"학술·인적 교류 활성화"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쿠바 아바나국립대학교와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양교 간 학술교류 등 협력을 강화한다. 19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박정운 한국외대 총장과 미리암 니카도 가르시아 쿠바 아바나국립대 총장은 지난 14일 한국외대에서 공식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마리오 알수가라이 로드리게스(Mario Alzugaray Rodriguez) 주한 쿠바 대사관 대사대리를 비롯해 알리시아 코레데라 모랄레스(Alicia Elvira Corredera Morales) 쿠바 국제민족우호협회 아태국장 및 루비스레이 곤살레스 사에스(Ruvislei Gonzalez Saez) 쿠바 국제정책연구소 교수 등 쿠바 측 인사들과 더불어 김민정 한국외대 재무·대외부총장, 양재완 국제교류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교류 협정은 우리나라와 쿠바 간 국교가 수립된지 6개월 만에 체결됐다. 양국 외교와 영사 관계 수립 후 대학 간 맺은 최초의 협정인 것이다. 아바나국립대는 라..
  • 7년만에 돌아온 '에이리언: 로물루스', 주말 극장가 접수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SF호러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상영 첫 주말 극장가를 접수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로물루스'는 16~18일 전국에서 44만1215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일인 지난 14일부터의 누적 관객수는 69만7634명으로,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개봉 2주째로 접어드는 오는 주말이면 너끈히 100만 고지를 밟을 전망이다. 전작 '에이리언: 커버넌트' 이후 7년만에 돌아온 '…로물루스'는 시리즈의 7편에 해당되며, 극중 시간대 상으로는 1편과 2편 사이에 위치한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외계 생명체와 청춘남녀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1편의 오래전 느낌을 새롭게 되살렸다는 호평을 국내외에서 이끌어내고 있다. '맨 인 더 다크'의 페데 알바레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시리즈의 창시자인 리들리 스콧 감독은 제작자로 참여했다. 조정석이 모두 주연을 맡은 '파일럿'과 '행복의 나라'는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 불교문화사업단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캠퍼스 사찰음식 강의 성료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세계 3대 요리 학교인 '르 꼬르동 블루' 파리 캠퍼스에서 르 꼬르동 블루 학생 13명과 일반인 46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대한불교조계종 사찰음식 장인 1급 법송스님(제 16교구 영선사 주지)이 맡았다. 법송스님은 2022년부터 르 꼬르동 블루 파리에서 한국의 사찰음식을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한국에서 직접 공수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사찰음식의 철학과 조리법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강의는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하루에 한 강의씩 총 2회 진행됐다. 8월 16일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사찰음식 특강이 열렸다. 이 특강에서는 가죽나물 김밥, 콩국수, 알배기 겉절이, 감자전 등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메뉴들이 소개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8월 17일에는 르 꼬르동 블루 파리의 정규과정에 속해있는..
  • 태고총림 선암사 하안거 해제 법회 "3일 닦은 마음 천년보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불교태고종 태고총림 순천 선암사는 18일 백중(음력 7월 15일)을 맞아 하안거 해제 법회를 봉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방장 지암 대종사와 주지 승범스님 등은 전날 선암사 대웅전에서 해제 법회를 열었다. 올해 하안거에 들어간 스님은 선암사 선원장 보안스님, 입승 원우스님, 일우스님, 일해스님, 혜경스님 등 5명이다. 지암 대종사는 "무더위와 폭염속에서도 일념정진하신 선원 수좌스님들과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신 주지스님 이하 사부대중들께서도 정말 수고하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3일 닦은 마음은 천년보배요 백년 탐한 물건은 티끌되니(三日修心 千載寶 百年貪物一朝塵)라고 했다. 좌선을 해야 부처님이 인가하는 것"이라며 "참선수행의 요지와 핵심을 잘 간파한 법문을 다시 한번 새기며 안거 중이던 해제 중이던 수행정진해 깨달음을 성취합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일체중생 성품이 맑고 깨끗해 본래부터 태어남도 멸함도 없음으니 곧 몸과 마음이 허깨비 환상으..
  • 봉화군-베트남 다낭시, 관광·농업 분야 협력 강화 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봉화군과 베트낭 다낭시가 관광·농업 분야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18일 봉화군에 따르면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베트남 다낭시의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다낭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의 당서기 등 다낭 대표단이 봉화군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봉화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는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베트남과 한국 간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고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돼 있다. 행사에서는 국내 기업의 홍보 전시관 운영,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교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봉화군은 베트남 독립 왕조인 리 왕조의 후손과 유적지가 위치한 유일한 곳임을 알리는 동시에, 리 왕조..
  • "이제는 발로란트 시대다" "이제는 발로란트 시대다"신지섭 아시아-태평양 발로란트 이스포츠 총괄이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을 통해 한국에서 1등 FPS라는 입지를 돈독히 다지고 발로란트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것을 플레이어들에게 각인시키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올해 한국에서 발로란트 이스포츠는 한층 도약했다. 세 번의 스플릿 스테이지 구조로 확대하며, 많은 볼거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오프라인에서의 접점을 확대해 팬들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하면서다. 신지섭 총괄은 "킥오프는 성수동 엑스팩토리, 스테이지 1과 2는 코엑스 아티움에서 진행해 접근성을 높였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며 "경기장에서 볼거리와 경기장 외부에서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엑티베이션(마케팅 활성화)을 진행해 발로란트 경험에 흠뻑 빠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지난해 VCT(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퍼시픽은 상암 콜로세움에서 진행하며 이스포츠 본연의 '보는 재미'에 초점을 맞춘 안정감을 제공했다면, 올해는..
  • [발로란트 챔피언스] DRX, TE에게 1대2 패배...퍼시픽 전멸 DRX가 결국 TE에게 패하며 챔피언스 서울 여정을 마무리했다.18일 DRX는 서울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열린 '2024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플레이오프 패자조 2라운드 2경기에서 팀 헤레틱스(TE)에게 세트 스코어 0대2로 패배했다. 1세트 어비스에서는 13-5로 이겼다. 피스톨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기세를 올린 DRX는 전반을 7-5로 가져갔다. 상대 사이퍼의 세팅을 피해가는 심리전이 우위를 만들었다. 반대로 수비 진영에서의 사이퍼 세팅은 DRX가 한 수 위였다.DRX는 피스톨 라운드를 포함해 단 한 라운드도 내주지 않았다. 특히 16라운드에서 DRX '플래시백'은 B사이트에 진입하는 상대들을 조급하지 않게 기다린 동시에 연막들이 걷히자 순식간에 3명을 잡아내는 슈퍼플레이를 보이며 승리를 견인했다.2세트 선셋에서는 5-13으로 패했다. 공격 진영에서는 피스톨 라운드에 패하며 분위기가 어두웠지만, DRX '버즈'가 궁극기 오버드라이브로 4킬을 기록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
  • 국회, 학교폭력예방 글짓기·토론회’ 성료…천준호‧김재섭 의원 “학교폭력 근절 위해 대책 모색”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학교폭력예방 토론회 등 행사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지난 16일 개최됐다.‘제 11회 전국 초·중·고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국회견학, 학교폭력예방‧ 글짓기‧토론회‧법특강 대회’가 초·중·고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학교폭력과 사이버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학생법률신문·법률선진신문, (사)세계청소년문화육성협회가 공동주관했다.학생과 학부모 등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하는 국회의사당 견학을 통해 국회의원의 활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회식에서 천준호·김재섭 의원의 축사, 장학금 전달식에 이어 수원지방검찰청 한진희 부장검사가 ‘청소년범죄 예방’ 주제의 특강에서 마약범..
  • 이태리 가족도 푹 빠진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 코엑스가 챔피언스 서울로 물든 가운데 해외 관광객 역시 사로잡았다.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이 지난 14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7일간 챔피언스 스퀘어와 챔피언스 야시장으로 변신한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발로란트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됐다.특히 소현우 작가가 제작한 발로란트의 핵심 요원인 제트 등 특별한 조형물들이 인기를 끌었다. G20 광장에는 지원봇과 스파이크 구조물 장식으로 구성된 포토존도 마련되며 참여 열기를 높였다. 로마에서 서울로 여행을 온 이태리 가족도 현장에 한참을 머무르며 팝업을 즐겼다. 부녀는 게임으로 소통하는 '찐 게이머' 가족으로 발로란트도 오랫동안 플레이 했다고.레오나르도(56)씨와 아라(16)양은 "제트 동상에 이끌려 발로란트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팝업에 방문하게 됐다"며 "다양하게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 가족은 여행 일정 때문에 챔피언스 서울 경기와..
  • 백중 맞은 청련사...상진스님 "영산재로 회향 사찰 태고종뿐"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소재한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는 18일(음력 7월 15일) 백중(우란분절)을 맞아 영산재 방식으로 법회를 봉행했다. 백중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10대 제자 중 하나인 목련존자가 지옥에서 고통받는 어머니를 위해 스님들에게 공양한 것에서 유래됐다. 효행(孝行)의 가치를 중요하게 여긴 한국불교에서 백중은 부처님오신날만큼 중요한 날로 취급됐다. 현재에 이르러서도 조상들의 혼(조상영가)을 위로하고 가족의 안녕을 비는 기도와 재가 전국 사찰에서 치러지고 있다. 청련사는 이날 백중 지장기도를 회향하는 법회를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청련사 회주)이 법주로 거행했다. 법회는 타종과 함께 오전 10시 조상 영가들과 신중을 모시는 손수레를 이끄는 시련(侍輦)의식으로 시작했다. 대적광전으로 손수레가 옮겨지면서 청련사 합창단의 음성공양에 이어 △대령 △관욕 △살풀이춤 △화의재바라 △신장무 △신중작법 △법문 △상단의례 △중단의식 △영단 △장엄염불 △ 회향인사 순으로..
  • 함안·의령·창녕 '합강권역 풍류정원 조성사업' 기획재정부 심의통과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국민의힘 박상웅 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은 18일 '합강권역(낙동강, 남강) 풍류정원 조성사업'이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 내년도 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450억8000만원(국비 204억7000만원, 지방비 246억1000만원)이 투입돼 낙동강과 남강이 합류하는 합강지점에 모현정 동범풍류기념관, 반구정 바람소리정원, 풍류어드벤쳐 체험공간 등 총 7개 시설 약 12만9690㎡(약 4만평) 규모의 관광테마정원이 조성된다. 합강 일원는 경남 함안, 의령, 창녕 등 3개 지자체의 경계가 맞닿아 있는 지역으로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첫 전승지인 기강나루가 위치해 있고, 영남을 대표하는 의병과 선비 35인이 모여 즐겼던 뱃놀이 기록 '용화산하 동범록' 등이 전해져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또한 함안 용화산의 강변 절경과 함안 9경의 하나인 합강정과 반구정의 해돋이를 비롯한 모..
  •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 제44회 정기발표회 성황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국가무형유산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제44회 공개 발표회·2024 백중축제 전통문화공연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경남 밀양시 삼문동 밀양강 둔치에서 열렸다. 18일 밀양백중놀이보존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전라북도 무형유산 순창농요 금과들소리(회장 김봉호)· 전라남도 무형유산 진도북놀이 박관용류(회장 이희춘) 공연에 이어 밀양백중놀이 공개발표회로 대미를 장식했다. 공개 발표회를 한 국가문화유산 밀양백중놀이는 경남 밀양에서 전해오는 민속놀이로 춤을 줄거리로 하고 있다. 백중놀이의 유래는 농촌에서 힘겨운 세 벌 논매기를 끝내고 백중을 전후 한 용날을 택해 머슴들이 풍년을 비는 뜻으로 농신에 대한 고사를 지낸 다음 '곱빼기 참놀이'를 할 때 여흥으로 여러 가지 놀이판을 펼쳐온 데서 비롯된 놀이다. 놀이의 줄거리는 세도하는 양반들에게 시달림을 받아오던 시민들이 서로의 애환을 달래는 풍자와 해악으로 엮어진다. 특색은 양반에 대한 서민의 풍자와 익살을..
  • [이번주 재판] '백현동 사건' 김인섭·임정혁 선고…'불법 촬영' 황의조 첫 재판 아시아투데이 김형준 기자 =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을 받은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 2심과 '수사 무마' 의혹을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이번주 나온다.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씨의 첫 재판과 지난 13일로 예정된 1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돌연 연기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배우자 김혜경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변론도 재개된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이혼소송 중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원의 손해배상을 제기한 1심 선고 결과도 이번 주 나올 예정이다. '백현동 개발 비리 수사 무마' 임정혁 전 고검장 1심 선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오는 22일 '백현동 개발 비리 사건 수사 무마' 청탁 혐의를 받는 임정혁 전 고검장의 1심 선고기일을 연다. 임 전 고검장은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무마..
  • 장미란 차관, 숨은 야간 관광지 찾아 진주 방문…지역관광 활성화 논의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17일 경상남도 진주시를 찾아 야간 관광 콘텐츠를 체험하고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관광지를 알리기 위한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장 차관은 이날 진주를 방문해 숨은 야간 관광지와 역사 명소 등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문체부가 공모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야간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지역 상권과 지역 맥주를 연계한 '남강 별밤 피크닉' △동네 갤러리·서점·공방 등을 활용한 야간 마을 축제 '배건네 골목 페스타' △지역 해설사가 전하는 진주 음식 이야기와 함께하는 야식 투어 '야(夜)한 맛캉스' △남강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나이트 자슐랭(자전거+미슐랭) 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 차관은 나이트 자슐랭 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반..
1 44 45 46 47 48 49 50 51 52 53 54 519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서울 파티룸 크리스마스 홍대놀거리 언디파인 2호점 연말모임 후기
  • 오래된 서점의 노래
  • 2024 엘르 스타일 어워즈가 빛나던 밤 Part 2
  • ‘나혼자산다’ 출연자와 연애한다는 정년이의 왕자님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미혼 득남에 일반인 여친까지?” 정우성, 싱글 라이프 완성하는 캐딜락과 애스턴 마틴
  • “보험료 상승의 주범!” 이것들 때문에 내 보험료 더 올랐다 분노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제작진 실수가 아니라 고증인 것들

    뿜 

  • 2
    '모아나' 디즈니 실사화 촬영현장 첫 공개

    뿜 

  • 3
    구글·넷플릭스·페북, 지사 설립 이후 국내 매출 최대 274조원...“조세 불균형 바로 잡아야”

    차·테크 

  • 4
    "야구 허구연 총재처럼 뛰겠다" 허정무, 파주 재계약·해외 거점 등 화두 제시 (일문일답)

    스포츠 

  • 5
    카카오, 하이퍼로컬 사업 띄운다…맵에 '동네소식' 기능 적용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여야 합의 단통법 폐지안, 방통위-공정위 규제권한 갈등 해소장치 확보

    차·테크 

  • 2
    [PMGC] 'DRX-디플러스 기아', 파이널 진출 확정…우승 트로피 정조준

    차·테크 

  • 3
    [이슈플러스]실적 압도 넥슨·크래프톤도, 보릿고개 엔씨·카겜도... 해답은 글로벌 신작

    차·테크 

  • 4
    유예린, 세계청소년선수권 우승으로 유남규 감독의 꿈 이뤄

    스포츠 

  • 5
    넥슨, '슈퍼바이브 게임 라운지 in 성수' 내달 22일까지 운영

    차·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