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북 비핵화 목표"...빅터 차 "비핵화, 협상선 군축"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의 북핵 정책 목표는 비핵화라고 로버트 오브라이언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강조했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오브라이언은 한·미·일 3국의 안보·경제 전문가 네트워크인 트라이(Tri) 포럼 주최로 워싱턴 D.C. 존스홉킨스대 블룸버그 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집권할 경우 미국의 북핵 정책이 비핵화에서 비확산으로 이동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목표는 비핵화"라고 답했다. ◇ 트럼프 행정부 오브라이언 국가안보보좌관 "북 비핵화 목표...핵보유국 인정시 '핵무장 도미나'" 이와 관련, 다음 좌담에 참석한 워싱턴 D.C.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빅터 차 아시아 담당 선임부회장 겸 한국석좌는 비핵화 협상에서 군축 문제가 논의되기 때문에 비핵화와 비확산의 차이는 사실상 없다고 지적했다. 오브라이언 전 보..
프로야구 두산, '4위 반란' 시동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이승엽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곽빈 카드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넘고 역대 첫 정규시즌 4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넘본다. 두산은 2일 1승을 안고 잠실구장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을 벌인다. 두산이 1차전에서 승리하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패하면 2차전을 치러야 한다. 지난 26일 사직 롯데 자이언츠전 승리로 정규시즌 4위를 확정한 두산은 일찌감치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비에 돌입했다. 올 시즌 외국인 투수들의 집단 부상과 부진에도 선수단이 똘똘 뭉쳐 2년 연속 포스트시즌(PS) 진출에 성공해 분위기는 좋다. 두산은 일단 우위에 서 있다. 최종전이었던 28일 창원 NC 다이노스전에서 신예들을 대거 투입해 주전들의 체력을 안배했고 29일 휴식 후 30일과 10월 1일 홈인 잠실구장에서 이틀간 포스트시즌(PS) 대비 훈련을 소화했다. 준비가 잘 돼 있고 체력적으로도 5위 결정전을 치른 상대 팀보다 유리해 승산이 높다는..
제1회 카누페스타 5일 개막, "한탄강 비경 타고 질주"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가을이 깊어지는 한탄강의 비경을 '스릴' 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제1회 카누페스타가 오는 5~6일 경기도 포천시 한탄강 하늘다리 인근에서 열린다. 카누페스타는 풍광이 수려하기로 유명한 한탄강을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현무암으로 된 용암지대를 관류하면서 곳곳에 수직절벽과 협곡이 절경을 이룬 한탄강의 물살을 카누를 타고 느껴본다.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카누페스타 행사에서는 한탄강 하늘다리 캠핑장 캠핑과 카누잉,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카누를 타면 멍우리협곡, 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구라이골 코스를 지난다. 잠시 강변에서 쉬면서 빼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되는 약 5km의 물길은 그동안 도보 등으로 접근이 불가능했던 구간이다. 한탄강의 숨은 비경과 카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곳은 유속이 적당히 빨라 약간은 모험적인 카누 체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네마산책]전편을 기대했다면 당황할 법한 '조커: 폴리 아 되'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2년 전 지하철에서 세 사내를 죽이고 직장 동료를 살해한데 이어 생방송 TV토크쇼 도중 유명 사회자 '머레이 크랭클린'(로버트 드니로)의 목숨까지 빼앗아 고담시를 충격에 몰아넣었던 광대 '아서 플랙'(호아킨 피닉스)은 최종 재판을 앞두고 아캄 수용소에 갇힌 채 교도관들의 학대와 무시를 견뎌가며 무기력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날 수용소에 운명적으로 만난 '리 퀸젤'(레이디 가가)은 '아서'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는 악의 존재 '조커'를 다시 깨운다. 이 과정에서 본인 역시 각성하며 '할리 퀸'으로 재탄생한 '리'와 '아서' 모두 서로에게 깊이 빠져들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한다. '아서'의 변호사 '매리앤'(캐서린 키너)은 최종재판 시작을 앞두고 '아서'에게 "낮은 수위의 처벌을 받으려면 '아서'와 '조커'가 다른 사람인라는 걸 끊임없이 강조하라"고 조언하지만 '아서'는 '할리 퀸'과 함께 법정에서 '조커'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려 하는데…. 속편의 고민은..
[장원재의 스포츠人] "히딩크에게 배운 것 펼치겠다"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김현태는 국민적 그리움의 원천이다. 한국 축구 영광의 순간에 늘 그가 있었기 때문이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히딩크 사단이었고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이 사상 첫 원정 16강에 올랐을 당시에는 골키퍼 코치였다. - 지금 어떤 일을 하고 있나. "대전하나시티즌의 전력강화실장이다." - 대전하나시티즌 금년 성적은 상위권이 아니다. "분발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9위가 목표다.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않고 잔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축구는 언제 시작했나. "동신중 1학년 때다. 초등학교 때는 단거리 선수였다." - 골키퍼를 시작한 계기는. "운동량이 적어서다(웃음). 사실은 중1 때 중3 주전 골키퍼형이 다쳐서, 키가 제일 크고 몸이 빠른 제가 대체 키퍼로 뽑혔다." - 영등포공고, 고려대를 거쳐 럭키 금성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맞다. 창단 멤버다. 조영증, 박항서, 이용수, 이상래, 강득수 등이 그때 동료다. 주전..
한국외대 '운동장', 인조잔디 구장 등 지역주민 시설 탈바꿈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노후한 시설과 더불어 학생들만 이용 가능했던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운동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1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한국외대는 지난달 28일 한국외대 인조잔디 구장에서 '한국외대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 준공식 및 인조잔디 구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한국외대는 올해 5월 서울 동대문구와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인조잔디 구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에 따라 지난 7월부터 학생들의 요청사항 등을 반영한 운동장 시설개선 공사를 벌였다.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하고 개장한 운동장은 총 6400㎡ 부지 규모로 조성됐다. 친환경 인조잔디 구장과 펜스, 탄성포장 조깅트랙, 기타 다목적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야외화장실 등 제반 시설을 개선해 한국외대 학생뿐 아니라 동대문구민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날 박정운 총장은 지난달 28일 열린 개장식에서 이필형 동대문구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인조잔디 구장..
'시민건강 뒷받침' 서산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달 30일 동부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완섭 서산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쌍연북 2로에 건립된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전담 기관으로서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동부지역 종합행정타운 역할을 하게 된다.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교육,상담 등을 제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특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재가 장애인 재활 지원을 위한 재활실 △만성질환·영양 상담·치매 검사를 위한 상담실 △주민참여실 △다목적 교육실 △건강 증진실 등을 갖췄다. 특히 질환별 식이 교육을 위한 영양 체험실도 갖췄으며, 다양한 시설들은 주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프로야구 천만 관중 시대! 게임계도 가을야구 준비로 '분주'역대 최초 천만 관중을 기록한 KBO리그의 열기를 야구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다.KBO리그는 9월 30일 기준 1082만 6314명의 누적 관중 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오는 10월 2일부터 포스트시즌을 통해 올 가을을 야구로 물들일 전망이다.이러한 역대급 야구 열기에 맞춰 게임 업계도 KBO 포스트시즌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며 가을 야구의 분위기를 이어가려 한다.◆ KBO 포스트시즌 파트너 컴투스, 야구 게임 명가다운 특별 이벤트 실시야구게임 명가 컴투스는 KBO와 ‘2024 KBO 포스트시즌’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이에 맞춰 자사의 야구 게임들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단 ‘컴투스프로야구2024’에서는 10월 1일부터 포스트시즌 영입지원 이벤트가 열린다.홈런 더비, 히스토리 모드 등 미션을 수행하면 ‘플래티넘 레전드 재료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10월 2일부터는 ‘드림/나눔 골든글러브팩’, ‘플래티넘 코치팩’ 등 인기 아..
장비도 곧 실력! 편의성 끝판왕 스틸시리즈 '에이펙스 프로 GEN 3''장인은 도구를 탓하지 않는다'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이 말은 게이머들에겐 적용되지 않는 말이다. 최정상급 선수일수록 최고의 장비를 쓴다.자신의 실력을 극대화 시켜주는 최고의 장비를 고르는 것 역시 실력이다. 장비의 중요성은 일반 게이머들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장비 구축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 언제나 게임에 진심을 다하며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는 스틸시리즈가 게이밍 키보드 '에이펙스 프로 Gen 3'를 새로 출시했다.에이펙스 프로 GEN 3는 이전 라인업인 'Apex Pro TKL WL'에 비해 속도와 내구성 모두 뛰어나다. 또한, 이번 제품은 옴니포인트 3.0 기술과 업계 최초로 홀 이펙트 3세대(Hall Effect Gen 3) 센서를 탑재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이전에 경험할 수 없던 섬세하고 정교한 게임 경험이 가능하다.기존의 옴니포인트 2.0 스위치는 키보드가 감지할 수 있는 단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송전철탑 저지 함평범군민대책위, 한전 본사 앞에서 '송전철탑 건설저지' 집회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전남 함평군 송전철탑 건설저지 함평범군민 대책위원회는 30일 오전 한국전력 본사 앞에서 함평군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 해상풍력발전 345㎸ 송전철탑과 해남 태양발전 345㎸ 송전철탑 함평건설 저지집회를 열었다. 함평범군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한전측에서 신안 해상풍력발전 철탑이 영광군 염산면으로 건설하게 되어 있던 설계를 영광군민들이 반대한다는 이유로 함평군의 손불면과 신광면으로 철탑건설 설계를 변경했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는 함평군민들의 의사반영도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변경한 것으로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했다. 이어 "해남 태양광발전 철탑은 신강진 변전소를 거쳐 신장성 동화면 변전소까지 송전철탑 설치를 계획하면서 기존 선로와 함께 근접해 계획하지 않고 한전측에서는 일방적으로 사업대상지를 선정하고 함평군민에게 주민공청회도 한 번 열지 않고 함평군에 입지선정 위원을 추천하라고 압박과 강요를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우리 함평군..
서울랜드 '10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더 빨리 찾아온 기쁨"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서울랜드가 '10월의 크리스마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랜드는 특별히 이른 시기에 준비한 크리스마스 축제인 10월의 크리스마스를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10월의 크리스마스는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마주쳐 더욱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주제다. 서울랜드 곳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해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출몰하는 크리스마스 랜드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10월의 크리스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해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크리스마스 무드의 소품과 선물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수제맥주와 바베큐를 함께 즐길 수 팝업 존인 '메리 옥토버마스 with 크래머리' 도 운영한다.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의 깜짝 포토서비스 및 게릴라 공연도 열려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믹한 산타..
김민규 단국대 교수팀, 친환경 카이랄성 셀룰로스 소재 발견아시아투데이 설소영 기자 = 김민규 단국대 교수가 미국 조지아텍 Vladimir V. Tsukruk 교수와 공동으로 자기장을 이용해 빛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친환경 카이랄성 셀룰로스 소재를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이랄성(chirality)'은 물질의 분자식은 같지만 구조가 다른 특성을 말한다. 왼손과 오른손이 구조는 동일하지만 거울에 비친 것과 같이 대칭을 이루고 있어 서로 겹쳐지지 않는 것과 같다. 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단백질 아미노산, 단당류 등이 카이랄성을 띠고 있다. 카이랄성 분자는 물리적인 화학 구조가 동일하기 때문에 빛의 회전 방향으로만 구분할 수 있다. 카이랄성은 오랜 시간 약학 분야에서 연구돼왔다. 최근 과학계는 카이랄성 분자의 빛 회전 방향을 이용해 고성능 공학 컴퓨터, 차세대 바이오센서, 초전도체 등 첨단 전자·전기소자 개발로 관심이 높다. 이 중 셀룰로스 나노결정(Cellulose Nanocrystals)은 친환경적이고 유연성과 강도가 뛰어나 재료..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후 처음 열리는 ‘승시축제‘ 볼거리 풍성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대구시가 후원하고 팔공산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승시' 축제는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다.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과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10월 1일 개막식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과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된다. 개막축하공연에는 가수 김흥..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27만여 관람객에 맛있는 추억 선사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음식 명인들의 푸드쇼부터 유명 셰프들의 다이닝, 글로벌 미식존 운영 등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 음식에 푹 빠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9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에는 27만 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이번 국제남도음식문화제는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남도음식 콘텐츠로 관람객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특히 남도명인 푸드쇼를 비롯한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 어린이 쿠킹클래스 등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참여형 이벤트, 시군 특화빵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남도빵지순례 부스, 남도 전통주 만들기 체험장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도음식과 관련된 사연 신청자 20여 명을 선정해 무료로 남도음식 코스요리를 대접한 오세득 셰프의 남도다이닝에선 '구순을 맞이한 할머니를 위해 개미진 남도음식으로 기력 보충을 해드리고 싶..
YBM교육, ‘딱맞춤한글’과 영재교육의 결합으로 사고력·문해력 동시 강화60년의 교육 노하우를 자랑하는 YBM교육의 맞춤형 한글교육 프로그램 ‘딱맞춤한글’이 최근 유·초등 교육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딱맞춤한글’은 학습자의 성향과 발달 단계에 맞춘 1:1 프리미엄 홈스쿨링 서비스로 창작 동화, 대형 놀이판과 붙임딱지 및 놀이딱지를 포함한 놀이 교구, QR코드 영상 등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활용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면서도 효율적으로 한글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딱맞춤한글’은 3세부터 7세의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발달 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총 4단계(뿌리, 줄기, 나무, 열매)로 구성됐다. 또한 누리과정과 초등 교육과정을 연계해 옹알이 시기부터 글자와 음운, 낱말, 문장, 이야기 등을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창작 동화를 기반으로 학습자가 자연스럽게 한글을 익힐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대형 놀이판과 다양한 교구를 사용해 쓰기, 선 긋기, 색칠하기, 놀이딱..
[PWS] 다나와 어택 제로, 압도적인 무력으로 DK 누르며 페이즈 2 1위 마무리!다나와 어택 제로(이하 다나와)가 1일차 보다 강력한 경기력으로 페이즈 2의 1위를 차지했다.1치킨을 추가한 다나와는 총점 111점으로 1위에 올랐다. 100점을 기록한 디플러스 기아는 2위, 93점을 올린 T1은 3위를 차지했다. 29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두번째 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6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선두를 달리고 있던 다나와가 2킬만을 올리고 빠르게 탈락한 와중, 디플러스 기아는 안정적으로 스쿼드를 유지하며 치킨 경쟁에 돌입했다. 그리고 이글아울스와의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2일차 첫 치킨의 주인공이 됐다. 동시에 다나와로부터 선두자리를 탈환했다.이어진 7매치는 론도에서 펼쳐졌다. 디플러스 기아가 치킨을 뜯자, 다나와도 곧바로 응수했다. 초반부터 난타전이 벌어지며 많은 팀들이 탈락했다. 이 과정에서 디플러스 기아, 다나와 ,T1등이 많은 킬을 챙겼다.이후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에게 탈락하며 T1, 다나와, 젠지, 슈퍼..
[PMPS] 사나이 울리는 매운 맛! 농심 레드포스, 혈전 끝 페이즈 3 선두 등극1일 차에서 뛰어난 경기력으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한 농심 레드포스(이하 농심)가 본인들의 공격 본능을 2일 차에 제대로 터트렸다.농심은 100점을 기록하며 페이즈 3의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엑지'가 집중력을 발휘하며 농심의 1위를 만들어냈다.4매치와 5매치 연속 치킨을 차지한 인피니티는 93점을 올리며 2위를 기록했고, 첫날 1위를 차지한 미래엔세종은 92점으로 3위에 올랐다. 락스와 이글아울스가 각각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28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3’의 페이즈 3의 1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1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1일 차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던 미래엔세종, 이글아울스, e스포츠 프롬 대전은 빠르게 탈락하며 농심에게 기회가 왔다. 농심은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농심은 '엑지'의 정확한 샷을 필두로한 섬세한 교전력을 보여주며 DRX와 대전 게임..
[이번주 재판] '1심 무죄' 이재용 항소심 첫 재판…'김호중·KIA'도아시아투데이 임상혁 기자 =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을 부당한 방법으로 합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한 2심 첫 재판이 이번주 열린다. '음주 뺑소니' 혐의 등을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씨의 1심 마지막 재판과,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의 후원업체에서 수억원의 뒷돈을 받은 혐의 1심 선고도 예정돼있다. ◇"경영권 강화만이 목적 아냐"…2월 전 선고 전망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부장판사)는 오는 30일 오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전·현직 삼성 임직원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진행한다. 이 회장 등은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그룹 지배력 강화와 안정적인 경영권 승계를 위해 주가를 인위적으로 관리하고, 투자자들에게 중요 투자 정보를 허위 제공하거나 은폐한 혐의로 지난 2020년 9월 기소됐다..
성신여대, '나눔옷장' 열어 ESG 경영 앞장아시아투데이 강다현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가 지역양생, 환경보호를 비롯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캠퍼스 모델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성신여대는 최근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수정캠퍼스에서 '성신여대와 함께하는 나눔옷장'에 성신여대 구성원과 서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의 일환으로 캠퍼스타운 상생 페스타 '모두의 마켓 모두의 나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의류나눔과 자원순환 가치를 목적으로 진행된 '나눔옷장'은 사전 기부와 현장에서 기부받은 총 1950여 벌의 브랜드 의류가 전시됐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우리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옷장으로 통해 ESG 실천에 함께 참여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 환경보호를 비롯한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성신여대가 포용적 캠퍼스의 모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장 입구에는다양한 브랜드 의류가 전시된만큼 행사..
BIFF에 모두 모인 지구촌 수작들…뭘 볼까?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본격적인 가을의 문턱에서 '영화의 파도'가 넘실대기 시작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과 CGV센텀시티 등 부산내 7개 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갈라 프레젠테이션' 5편과 '오픈 시네마' 7편, '월드시네마' 29편, '아시아영화의 창' 28편, '와이드앵글' 50편 등 14개 섹션을 통해 63개국 224편의 영화가 관객들과 만난다. 이 중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월드 프리미어 작품은 86편이며 공식 초청작은 지난해보다 모두 15편이 늘었다. 일반 상영작 예매가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BIFF 티켓 예매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래머 추천작들 위주로 아주 난해하지 않고 적당히 대중적이면서도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칸과 베니스가 여기에 지난 5월 열린 제77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숀 베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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