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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42 of 542

아시아투데이 (10838 Posts)

  • '예산장터 삼국축제' 힘 실어준 김태흠 지사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17일 저녁 예산군은 귀빈을 맞았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 현장을 직접 찾은 것이다. 10월은 바야흐로 축제의 계절. 전국 방방곡곡에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축제가 열려 광역단체장 현장을 방문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김 지사는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열린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인사했다. 삼국축제를 비중있는 축제로 판단하고 힘을 실어준 것이다. 예산군과 예산군개발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예산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준비했다. 김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관련 공무원, 지역주민, 관광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은 국화 점등식,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김 지사는 "예산은 예산시장을 필두로 올해 상반기에만 440만의 관광객이 다녀가 벌써 지난해 방문객 수를 훌쩍 뛰어넘었다. 예산이 관광으로 부상한..
  • '디지털캐비닛·통신사찰' 논란에…검찰 '모바일포렌식' 절차 공개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최근 '디지털캐비닛'이다 '통신사찰'이다 말이 나오는데 이런 논란들을 불식시키고자 어떤 절차를 통해 포렌식이 진행되고 이것들이 어떻게 증거로 활용되는지, 또 어떻게 관리가 되고 있는지 필요성들을 직접 설명드리고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6일 오후 허정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은 국가디지털포렌식센터(NDFC)에서 열린 모바일 포렌식 시연회에서 최근 불거진 전자정보 보관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 "지금은 다 컴퓨터나 모바일 등에 중요 정보들을 넣어둔다. 포렌식은 생각하는 것과 실제 보는 것이 많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국민들이나 수사를 받는 대상들이 절차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의심을 안 가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검에 따르면 모바일 포렌식은 크게 △획득(전부이미지) △분석(가시화 작업) △선별 △추출(선별이미지) 순으로 진행된다. 박기문 대검 디지털수사과 모바일포렌식 팀장은 "실무적 관점에서 '전부이미지'다 '선별한..
  • 매일 8000명 찾는 망향휴게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선정 세종//아시아투데이 김남형 기자 = 매일 8000명이 오가는 충남 천안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선정됐다. 우리나라 화장실이 깨끗한 화장실에서 나아가 '아름다움'을 갖춘 '국민안심' 화장실로 거듭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한국화장실문화협회와 함께 오는 18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6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총 27개소를 시상한다고 17일 밝혔다.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6회를 맞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관리하는 특색있는 화장실 80개소가 응모했다. 올해 심사는 유아동반 이용자와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배려한 안전·편의 증진,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벨과 불법촬영 관리체계 등에 비중을 뒀다. 대상(대통령상)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망향휴게소 화장실'이 선정됐다. 망향휴게소 화장실은 내부 화단과..
  • "이번 가을 당진과 함께 힐링하세요"…발길 닿는 곳마다 '가을' 아시아투데이 이후철 기자 = 충남 당진시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관광명소를 소개했다. 당진은 넓은 평야와 바다, 산, 숲 등 도심을 벗어나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다. 특히 한국 천주교의 못자리이자 요람이라 불리는 많은 천주교 문화유산이 자리하고 있다. ◇황금물결이 노래하는 '내륙의 제주도' 신리성지 조선 제5대 교구장이었던 성 다블뤼 주교가 21년 동안 머물면서 신유박해, 기해박해, 병오박해 때 순교한 주교, 신부, 신도들의 행적들을 조사, 기록해 '조선 순교자 비망기'를 비롯한 초기의 한글 교리서를 저술한 곳이다. 이곳의 진정한 매력은 힐링과 감성에 있다. 순교미술관 전망대에 올라서면 여름에는 푸르른 들판을 가을에는 넘실거리는 황금물결을 마주하게 된다. ◇SNS 핫 플레이스 '성지' 합덕성당 합덕성당은 1890년 양촌 공소로 시작해 1899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1929년 건립된 충청도 최초의 본당으로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충..
  • 노보기 신지은, 8년 만에 국내서 LPGA 우승 조준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신지은(32)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펼쳐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대회에서 8년 만에 통산 2승 기회를 잡았다. 신지은을 선두로 유해란(23)과 최혜진(25) 등이 첫날 선두권에 포진했다. 신지은은 17일 경기 파주의 서원밸리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막을 올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우승상금 33만 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 8언더파 64타를 때렸다. 신지은은 해나 그린(호주),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와 함께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하며 첫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신지은은 LPGA 투어 경력 14년에 빛나는 베테랑이다. 통산 우승은 2016년 VOA 텍사스 슛아웃에서 한 차례 맛본 바 있다. 올해 국내 LPGA 대회에서 8년 만에 2승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신지은은 올 시즌 우승이 없었지만 톱10에 세 차례 포함되는 등 30대의 나이에도 LPGA에서 여전한 경쟁력을 뽐내고 있다..
  • 서울과기대, 국방과학기술 민·군 상생 협력 포럼 개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민·군 협력에 힘을 쏟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지난 14일 서울 노원구 대학 테크노큐브동 건물에서 국방과학기술 민·군 상생 협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정상화 전 공군참모총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국방연구원 등 국방과학 분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군 탄약저장시설 지하화 추진과 국방과학기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김성곤 서울과기대 건설시스템공학과 명예교수는 첫 번째 주제 발표에서 탄약저장시설과 군 사격장 민원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김 명예교수는 군 사격장과 탄약저장시설 이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 위해 국방부 등이 주도해 탄약저장시설을 지하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태원 서울과기대 방호안전연구소 연구교수는 두 번째 주제 발표에서 대학이 국립대학교로서 국방과학기술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국방과학기술센터(DIS..
  • 가천대 연구팀, 폭발 위험 없는 수계아연 이차전지 기술 개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허재현·김일태·안용남 가천대학교 화공생명공학 교수팀이 폭발 위험이 없는 고성능 수계아연 이차전지 전극 물질을 개발했다. 수계아연전지는 물을 전해질로 사용하는 이차전지로 리튬 이온전지에 비해 화재 위험이 적고 환경친화적인 장점이 있다. 17일 가천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수계아연 이차전지의 고질적인 문제로 알려진 충·방전 과정의 아연 음극 위 덴드라이트 형성(배터리 음극 표면에 생기는 나뭇가지 모양의 결정체)과 수소 기체 발생, 수계 전해질 내부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연 금속 표면에 티타산칼슘 나노입자들을 코팅했다. 인조 피막으로 사용된 티타산칼슘은 강한 내화학성을 가져 약산성 수계 전해질 내부에서 아연 금속 부식을 억제하고 강유전성으로 아연 이온의 이동과 확산을 용이하게 해준다. 또 충·방전 과정에서 무작위로 성장하는 아연 덴드라이트 형성을 효과적으로 막아 충·방전 수명을 길게 해준다. 연구팀은 이러한 현상을 다양한 물리화학·전기화학적 분석법을 통해..
  • 노원구 대표 광운학원-상계백병원 업무협약 체결…"시너지 효과 기대" 아시아투데이 최민혁 기자 = 학교법인 광운학원이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과 의료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7일 광운대에 따르면 광운학원은 전날 오후 2시께 광운대 화도관 대회의실에서 인제대 상계백병원과 기초의학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 상호 협력망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의료 정보 및 교육서비스 제공 △기초의학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등 분야에 협력할 방침이다. 고경수 상계백병원 원장은 "서울 노원구 지역사회에서 의료와 교육 분야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두 기관이 협약을 맺게 돼 뿌듯하다"며 "우리 지역구 학생들이 사회의 우수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광운학원 교직원을 위해 우리 병원이 가진 의료 역량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영 광운학원 이사장도 "노원구 대표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이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필수 기관인 교육과 의료기관 간 상호 협력은..
  • 정진화-임두나 금메달, LH스포츠단 전국체전 맹활약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민국 스포츠 비인기종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스포츠단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서 성과를 냈다. 17일 LH 스포츠단에 따르면 소속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5개, 메달 2개를 포함해 총 9개 메달을 획득했다. 정진화는 전국체전에서 근대5종 남자 개인전 금메달과 남자 단체전 동메달을 따냈다. 한국 근대5종 ‘맏형’ 정진화는 남자 일반부 5종에 출전해 합계 1533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우승(한국 최초), 2022 항저우아시아게임 단체전 금메달 등 화려한 선수 생활을 보낸 정진화는 이번 경기를 끝으로 선수 생활 마침표를 찍고 평범한 직장인으로 인생 2막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장하은, 한예원은 근대5종 여자 일반부 계주 종목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양궁 종목에서는 임두나(LH)의 기량이 빛났다. 여자 일반부 리커브 종목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김소희(청주시청)..
  • '이태원참사 부실대응' 김광호 前서울경찰청장 1심 무죄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이태원 참사 당시 부실하게 대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60)이 17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참사 발생 719일 만의 1심 판결이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권성수 부장판사)는 이날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함께 기소된 류미진 당시 서울청 112상황관리관 총경과 정모 전 112상황3팀장 경정에게도 무죄가 내려졌다.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이태원 일대에 대규모 인파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예견하거나 대비할 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전 청장이 핼러윈 축제 전 서울청 내 부서장과 경찰서장에게 점검과 대책 마련을 지시한 점을 언급하며 그 지시가 비현실적이거나 추상적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재판부는 김 전 청장이 참사 당시 용산경찰서장의 전화 보고를 받은 직후 서울청 경비과장에게 가용 부대 급파 지시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그의..
  • "울릉도의 자연과 환경이 담긴 연주곡 들어보세요" 아시아투데이 최성만 기자 = 울릉도의 깊어가는 가을을 배경으로 울릉도만을 위한 곡이 연주된다. 울릉도 로컬 콘텐츠 기업 노마도르는 오는 26일 어쿠스틱 음악회가 '울릉뮤직포트럭'이란 테마로 울릉천국 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음악회에는 '허정혁'과 여유와 솔빈의 '여유'가 참여해 울릉도의 자연과 환경, 이야기 등을 활용해 울릉도만을 위한 곡을 작곡·발표한다. 또 울릉도 내에서 활동 중인 통기타 동아리 '울릉통사모'와 울릉중학교의 이다혜·고세훈 학생이 한 팀으로 일상 속에서 듣기 좋은 음악, 노을을 보면 좋은 음악, 울릉도 원시림을 걸으며 들으면 좋은 음악 등을 '울릉 플레이리스트'로 선정해 울릉도의 정서를 담은 음악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릉뮤직포트럭은 소멸위기대응 문화적 지역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와 울릉도 로컬 콘텐츠 기업 노마도르가 함께 주최 및 주관한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박찬웅 노마도르 대표는 "울릉뮤직포트럭은 울릉..
  • '슈퍼바이브'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핫한 반응...클로즈 베타 임박 슈퍼바이브(SUPERVIVE)가 성공적인 국내 첫 클로즈 알파 테스트(CAT) 이후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며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넥슨이 서비스하는 ‘슈퍼바이브’는 10,000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 중인 북미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의 신작 PC 게임이다. 특히 역동적이고 빠른 속도감의 묘미와 더불어 매 경기 변화하는 환경요소와 지형지물의 창의적 활용을 통한 예측 불가능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슈퍼바이브는 지난 15일 스팀 넥스트 페스트를 통해 체험판을 공개했다. 스팀 DB에 따르면 첫날 최고 동시접속자는 1만 5751명을 기록했으며, 2일차 1만 6887명, 3일차 1만 6526명으로 꾸준한 입소문에 접속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이번 수치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 참가한 신규 작품들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이어 넥슨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슈퍼바이브'의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 [시네마산책]인간적인 누아르로 가고 싶었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딸의 수술이 시급한 '명득'(정우)과 도박에 빠진 '동혁'(김대명)은 생계형 비리 형사로, 어느 날 국내에서 암약중인 중국 범죄 조직의 검은 돈과 관련된 정보를 손에 쥔다. 이들은 말단 순경 '정훈'(조현철)을 끌어들여 파출소에 보관중인 엽총을 몰래 빼낸 뒤 돈을 훔치려 하지만, 계획과 달리 반항하던 조직원들은 물론 자신들에게 총을 쏘던 정체 불명의 남자까지 모두 죽이고 만다. 총격전 도중 '정훈'을 잃은 '명득'과 '동혁'은 수사에 투입되고 숨진 정체 불명의 남자가 '명득'의 예전 광역수사대 동료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일이 복잡하게 꼬였다는 걸 눈치핸다. 설상가상으로 광역수사대에서 '명득'과 함께 일했던 '승찬'(박병은)이 수사를 진두 지휘하며 둘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촬영을 마친 지 5년만에 17일 지각 공개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제목에서 배어나는 느낌처럼, 범죄 스릴러의 외피를 두른 누아르물이다. 여기에 부패 형사들의 브로맨스와 애타..
  • [2024 국감] 지난해 육군 사망사고 중 93.2%가 극단적 선택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지난해 육군 내 사망사고 중 93.2%가 '극단적 선택'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국방위원회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합·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연간 군 내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사례는 총 325건으로 지난해에만 68건이 발생해 5년 평균(65건)을 상회했다. 특히 육군은 지난해 익사, 추락 등 안전사고를 포함한 전체 사망사고 44건 중이 무려 41건(93.2%)이 극단적 선택으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군내 극단적 선택 사례 중 신분별 현황을 보면 부사관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병사가 24명, 장교가 10명, 군무원이 5명, 준사관과 생도가 각각 1명씩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부는 군 내 극단적 선택 사망 주요 원인에 대해 "군 내 극단적 선택은 부대적 요인과 개인적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므로 원인을 특정하는 것을 제한된다"고 답변했다. 국방부는..
  • BTS 제이홉, 만기 전역 "큰 응원과 성원, 사랑에 감사해"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30·정호석)이 17일 강원도 원주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했다. 제이홉은 이날 전역신고를 한 뒤 위병소를 나섰다. 제이홉은 사단 정문을 나서며 두 팔을 벌리고 크게 웃으며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전역 인사를 했다. 제이홉은 "큰 응원과 성원, 사랑에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며 "충성!"하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같은 그룹 멤버 진이 마중 나와 전역을 축하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제이홉은 특급 전사 자격을 획득해 상병으로 2개월 조기 진급했고, 분대장 보직도 맡았다. 지난해 11월에는 제이홉이 조교로 활동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제이홉은 "1년 6개월 군 생활을 하면서 조교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행군을 많이 했는데, 원주 시민분들을 굉장히 많이 봤다"며 "그럴 때마다 장병들에게 인사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하다. 너무 감동이었고,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
  • 육군 간부 관사 미배정 인원 약 2800명 달해…군인 이사비도 현실화 미비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육군이 군 관사 부족 문제를 여전히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군 간부 중 관사를 배정받지 못해 대기 중인 약 2800명에 달했다. 영관급 이상의 상당수 간부들의 보직이동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연말에는 관사를 배정받지 못하는 육군 간부들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국회 국방위원회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강원도 전방 및 수도권 등 육군의 주요 부대별 입주대기자를 확인한 결과 지난 9월 기준 적게는 108명, 많게는 260여 명 이상의 간부들이 관사를 배정받지 못해 입주를 대기하고 있었다. 관사 입주를 못한 간부들은 대부분 독신자 숙소나 부대회관과 같은 임시 거주시설에 머물고, 그 가족들은 이전 근무 부대의 관사에 별거하는 형태로 불안정한 주거환경에 놓여있다. 특히 육군 2군단에서 관리 중인 화천군 소재 군 관사 데시앙 아파트(321세대)의 경우 매월 평균 135명의 입주 대기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부대에서..
  • 맥박 이상 '부정맥'…방치 시 종착지는 '급사'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부정맥은 맥박 이상을 말한다. 심장은 심장근육(심근) 세포에 전기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수축과 확장(이완)을 반복하며 활동한다. 심장 자극 생성 조직에서 1분에 60~100회의 전기자극이 만들어지고, 이 자극이 심근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돼야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포함된 혈액이 공급된다. 하지만 심장의 전기자극 생성과 자극전달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게 돼 흉통이나 심장마비 등을 초래한다. 17일 의료계에 따르면 부정맥은 발생 부위에 따라 심방·심실 부정맥으로, 맥박 빠르기 혹은 수축 양상에 따라 빈맥·서맥·세동으로, 발생빈도에 따라 지속성·발작성 부정맥 등으로 나뉜다. 부정맥 시 체내 산소와 영양소 공급에 문제가 생겨 두근거림, 가슴 불편감, 피로감, 흉통, 흉부 불편감, 피로감 등 증상이 나타난다. 실신이나 급사할 수도 있다. 민경진<사진> 인천세종병원 심장내과 과장은 "증상이 없거나 부정맥 빈도가 높지 않고..
  • 예산군,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내 '스마트테이블' 설치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치매안심마을 4개소 경로당(예산읍 예산4리·주교3리, 대술면 장복1리, 덕산면 읍내1리)에 '스마트테이블' 설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노인 인지능력 향상 및 여가활동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스마트테이블'은 지남력, 기억력, 수리·언어력 등 인지 8대 요소를 강화할 수 있는 노인 맞춤형 인지향상 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체조, 레크레이션 및 간이정신상태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능성 테이블로 최대 4인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훈련 활동이 아닌 협동과 경쟁을 통한 목적성을 제공하는 놀이로 어르신들의 흥미를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며, 이외에도 사용자 데이터 관리시스템 운영에 따른 테이블 이용자 세부 기록관리를 통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더 촘촘한 대상자 관리를 통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다...
  • 박민영, 日 니시지마 타카히로 신곡 뮤비 출연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박민영이 일본 가수 겸 배우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신곡 뮤직 드라마에 출연한다. 박민영의 출연은 16일 일본에서 공개된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전국 6대 돔 투어 신곡 뮤직 드라마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박민영은 뮤직 비디오 트레일러 영상에서 때로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때로는 눈물을 쏟아내는 등 열연을 펼쳤다. 또한 박민영은 극중 니시지마 타카히로를 향해 "지금 이 순간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 "당신과 이대로 함께할 수 있는 마법이 어딘가에 있을까요?" 등 한국어로 연기를 펼치며, 일본 내 한국어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박민영과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만남은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제안으로 전격 성사돼 의미를 더한다.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언어가 다름에도 첫 촬영부터 서로를 배려하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 호흡을 맞췄다. 니시지마 타카히로의 신곡 뮤직 드라마는 쿠보 시게아키가 감독을 맡았다. 박민영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
  • 많은 것 얻어간 시즌... DRX '마코'-편선호 감독 "목표는 무조건 챔피언스 우승" 2024년의 DRX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기존의 명성의 무색하게 두 번의 마스터즈 진출에 실패했고, 시즌 중반 리빌딩을 하며 라인업이 고정되기까지 시간도 걸렸다. 하지만 신인 선수들이 빠르게 성장하며 VCT 퍼시픽 준우승을 차지하고 챔피언스 서울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챔피언스에서는 우승 후보 젠지의 예상치 못한 탈락으로 졸지에 한국 발로란트의 희망이 됐다. 어떻게든 TOP6에 올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행을 눈앞에 뒀지만, 결국 팀 헤레틱스에게 1:2로 패배하며 챔피언스 여정을 마무리했다.아쉬운 시즌 마무리였으나 시즌 막바지 DRX가 보여준 성장세는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DRX는 한 해 동안 습득한 경험치를 바탕으로 더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지난 9월 24일 경기도 부천시 DRX 발로란트 팀하우스에서 '마코' 김명관과 편선호 감독을 만나 2024 시즌을 돌아보고 내년에 대한 포부를 들어볼 수 있었다. ◆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못 갔지만…. "얻은 게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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