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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41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성균관대, '해외석학유치지원' 사업 선정…샴 선더 교수와 AI 연구단 설립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성균관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추진하는 '디지털 분야 해외석학유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해외 석학급 연구자를 국내 대학에 유치해 공동 연구를 수행하고 이를 통해 국내 인재들의 연구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QS세계대학평가 100위권 내 해외 우수대학 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 등에서 10년 이상 연구개발 경험 및 연구 성과가 있는 박사급 재외한인, 외국인 연구자가 그 대상이다. 성균관대는 해당 사업의 인공지능(AI)분야에 선정됐다. 정부의 지원 규모는 오는 2026년까지 총 50억원이다. 성균관대는 '신뢰가능한 인공지능 연구단(Pioneer Research Group for Socially Responsible Aritificial Intelligence, 연구책임자: 성균관대 한진영 교수)'을 제안했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인공지능의 사회적 책임 연구소' 소장인 샴 선더 교수 연구팀과..
  • 한성대, 헝가리 주요 대학과 글로벌 협력 강화…"산학협력·인재 양성 박차"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한성대학교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소재 대학들과 고등교육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글로벌 산학협력·인재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성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대학 5곳을 방문했다. 우선 한성대는 부다페스트 메트로폴리탄 대학(Budapest Metropolitan University), 루도비카 공공서비스 대학(Ludovika University of Public Service)과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협정을 체결했다. 또 모홀리-나기 디자인 대학(Moholy-Nagy University of Art and Design, MOME), 오부다 대학(Obuda University), 카롤리 가스파르 대학(Karoli Gaspar University)과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에 방문한 대학 가운데 헝가리 최대 사립대인 부다페스트 메트로폴리탄 대학은 최근 고등교육 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학혁신의 아이콘인 아리조나..
  • 의령교육지원청, 청렴약속 365일 현황판 제막식 개최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의령교육지원청은 4일 1층 로비에서 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다짐하는 '청렴약속 365' 현황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교육부문 5대 부패취약분야는 △운동부 운영 △방과 후 학교 △현장학습 △계약관리 △공사관리로 나누어지며, 교육청(학교)과 계약을 맺은 업무상대방이 느낀 부패 인식과 경험 빈도 등을 설문조사를 통해 청렴 체감도를 측정받고 있다. 의령교육지원청은 경상남도교육청의 '오성과 한음' 청렴계획 추진에 발 맞춰 현황판을 제작하게 됐다. 의령 교육가족의 강력한 청렴 의지 다짐과 동시에 군민과 이해관계자에게 현황판을 실시간으로 공개함으로써 투명성과 각자의 책임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순희 교육장은 "각 분야별 현황판을 한곳에 모아 제작한 것은 전국 최초인 것으로 생각하며, 이를 공개한다는 것은 우리 교육가족들이 각자가 맡고 있는 업무에 책임감을 높이고 더 나아가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각..
  • "중 정부 지원 가짜 미 유권자, 수천개 계정으로 미국 사회 분열 조장"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중국 정부가 지원하는 행위자들이 오는 1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대선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서 정치적으로 관여하는 유권자들의 가짜 신원을 사칭해 미국 사회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AP통신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미국의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그래피카의 이날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보고서는 이 선전 활동의 배후에는 중국 정부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진 '스패무플라주(spamouflage·스팸+위장)'라는 대규모 영향력 네트워크가 있으며 미국 선거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고 WSJ은 전했다. 이 작전은 스팸과 표적 선전을 혼합해 인터넷에 퍼뜨리는 중국 정부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분석가들은 '스패무플라주' '드래곤브릿지'라고 명명한다고 AP는 알렸다. 잭 스텁스 그래피카 최고 정보 책임자는 "중국 정부 연계 행위자들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의 비밀 온라인 영향력 작..
  • 한화시스템, MSPO2024서 유럽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 제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한화시스템이 폴란드 키엘체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4'에 참가해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을 비롯해 유럽 시장을 사로잡을 초연결 솔루션을 제시한다. MSPO는 1993년부터 매년 폴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다. 유럽의 모든 전시회를 통틀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전시회다. 시 한화시스템은 이번 전시에서 자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으로 폴란드 제2의 도시 '크라쿠프'를 촬영한 모습을 최초 공개했다. 크라쿠프는 17세기 초반, 폴란드가 바르샤바로 수도를 옮길 때까지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수도였으며, 전통적으로 폴란드의 학문, 경제, 문화 및 예술 생활의 중심지였던 주요 도시 중 하나다.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다르게 탑재체와 본체 및 태양전지판이 일체화된 형태다. 다수의 전장품을 하나로 통합해 발사체에 최대한 많이 실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발사 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 "AI·로봇 탐구해요"…금천구, 제6회 과학축제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금천구청 일대가 과학테마파크로 변신한다. 구는 인공지능(AI)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과학축제는 'AI와 공감하는 금천, 과학으로 소통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인공지능(AI), 우주, 환경 등 과학과 관련된 50개 이상의 다양한 공연·강연,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축제는 6~7일 양일간 열린다. 6일 오후에는 주 무대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생물학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내 1호 과학 탐험가 문경수 대장이 'AI와 로봇의 우주탐험'을 강연한다. 또 과학동아리 9개팀이 인근 금나래아트홀에서 '행복한 지구, 착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G-해커톤 발표회'에서 팀별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7일에는 인간형 로봇 '에이미'가 사회를 보는 기념식도 볼 수 있다. 또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이 'AI 시대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 진로 특강'이라는 주제로 강연에..
  • [시네마산책]세월 흘러도 짖궂은 장난기는 여전해! '비틀쥬스 비틀쥬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4일 개봉하는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1988년작 '비틀쥬스'의 속편이다. '비틀쥬스'는 36년전 당시만 해도 '미완의 대기'였던 팀 버튼 감독을 1990년대 컬트 영화의 대표 작가로 이끌어준 도약의 발판이었다. 국내에서는 극장 개봉 대신 '유령수업'이란 제목으로 비디오로만 출시돼 영화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1958년생 개띠로 어느덧 60대 중반을 넘기며 다소 얌전해진 버튼 감독으로서는 속편의 영화화를 결심하기가 꽤 어려웠을 것으로 짐작된다. 혈기왕성했던 시절의 뒤틀린 유머와 짖궂은 광기를 되찾을 수 있을지 아마 큰 고민거리였을텐데, 결과적으로는 내심 '연출하기 잘했다' 싶었을 듯하다. 유령과 소통하는 능력 탓에 힘든 청소년기를 보낸 영매 '리디아'(위노나 라이더)와 딸 '아스트리드'(제나 오르테가)는 할아버지 '찰스'의 죽음으로 시골 마을 이주를 결심한다. 엄마가 늘 못마땅한 '아스트리드'는 우연히 만난 한 청년에게 호감을 느낀다. 핼러윈을..
  • 컬래버 맛집 넥슨의 신메뉴, 프라시아 전기에선 과연? 컬래버 콘텐츠 장인 넥슨이 프라시아 전기에서 새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3일 넥슨 프라시아 전기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 'Director’s Live Talk'를 진행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에는 프라시아 전기 이익제 디렉터와 임효상 부디렉터가 참여했다. 이익제 디렉터는 넥슨 창립 30주년 기념 컬래버 이벤트 내용을 소개했다.프라시아 전기는 '바람의나라: 연'과 '메이플스토리'와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첫 번째는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이다. 유저들은 세계의 틈 내 '도토리 숲의 침략자들'에 입장하여 다람쥐를 처치하고 대량의 경험치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다람쥐에게 회수한 '람쥐왕 도토리'는 '왈숙이네 대보름 주막'에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바람의나라를 상징하는 밈으로 유명한 '넥슨은 다람쥐를 뿌려라!'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는 왈숙이네 주막의 도토리를 훔친 다람쥐를 사냥하는 이벤트로, 다람쥐 사냥 시 람쥐왕의 도토리를 100%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유저들은 람..
  • 교육위 野 위원들 "새 역사교과서 '뉴라이트'…이승만 미화"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최근 국가 검정을 통과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를 "우려했던 '뉴라이트' 한국사 교과서"라고 비판했다. 새 교육과정(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적용으로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서 사용될 해당 교과서가 "학생들을 우경화할 우려가 있다"는 것이다. 교육위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문정복(경기 시흥갑)·김문수(전남 수천광양곡성구례갑)·정을호 (비례) 의원과 조국혁신당 강경숙(비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뉴라이트 교과서 검정 과정에 대한 조사와 검정 책임자에 대한 문책을 요구했다. 김준혁 의원 등은 "교묘하고 치밀하게 학생들을 우경화하려는 교과서"라며 "이승만을 미화하고 식민지 근대화론을 행간에 담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다른 한국사 교과서에서 '장기독재'로 표현한 이승만 집권기를 '뉴라이트' 교과서에서만 '장기집권'으로 기술한다"며 "4·19 혁명이 일어날 정도로 국민..
  • 강남구의회, 자매결연도시 '청양군' 방문…"우호·연대 강화"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 강남구의회가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고추구기자 문화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자매결연도시인 청양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청양군과의 우호와 연대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김광심·윤석민·이성수·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이 의장은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앞으로 폭넓은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강남구와 청양군은 2021년 도농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체결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문화·예술·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구에서는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및 물품을 청양군에 전달하는 등 우호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또 오는 10일에 열리는'2024 추석맞이 강..
  • [대학동문골프최강전] "관악캠퍼스 50주년, 모교 명예 높인 우승 더 큰 의미" 아시아투데이 정재호·이장원 기자 = "내년 서울대학교가 관악캠퍼스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50주년을 앞두고 우승 상금을 모교에 장학금으로 전달하게 돼 더 의미가 크다." AJ네트웍스·아시아투데이 제15회 대학동문골프최강전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서울대학교 동문 선수들은 경기 후 "함께 우승해 모교의 명예를 더욱 높인 것 같다"며 이 같이 우승 소감을 밝혔다. 남자부 이관용·강민우 동문은 "서울대 50주년에 큰 의미가 될 것 같다"며 "장학금도 우리 이름으로 기부된다고 하니까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골프 경력이 25년인 이관용 동문은 "최종 목표로 삼았던 게 모교 대표로 이 대회에 나와서 학교를 우승시키는 것이었다"라며 "큰 가장 큰 목적을 달성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관용 동문은 이날 결승전에서 연세대를 누르고 우승을 확정한 순간을 회상하며 "신난다는 느낌보다는 안도감 같은 게 들었다"고 밝혔다. 이관용 동문은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며 "새벽 일찍 연습도 못..
  • 해인사 팔만대장경 인쇄하는 인력 양성 인경학교 설립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해인총림 해인사는 팔만대장경판의 인경(印經)에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장경도감 인경학교를 설립했다. 3일 해인사 팔만대장경연구원에 따르면 해인사 장경도감 인경학교는 이달 2일부터 5일까지 보경당에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경학교는 팔만대장경판이 봉안된 장경판전을 순례하고, 인경의 역사와 의미, 인경의 방법과 이해, 인경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 팔만대장경판의 인경 불사를 위해서는 많은 전문인력과 기술의 축적이 필요하다. 팔만대장경판이 조성된 고려 이래 경판의 인경은 사찰이 주도했고 많은 스님이 인경의 구체적인 일을 담당했다. 하지만 새로운 인쇄술이 도입되면서 전통 방식의 인경 기술은 점차 사려져 가고 있다. 팔만대장경연구원은 "대장경판의 인경은 전통 방식에 따라 한국 고유의 먹과 한지가 필요할 뿐 아니라, 인경에 필요한 마렵 등을 제작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에 인경불사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
  • 김태흠 "서산공항·국가해양생태공원에 역량 집중 투입"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서산시를 찾아 서산공항 건립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민선8기 3년 차 시군 방문 열 번째 일정으로 서산을 방문한 김 지사는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노인회·보훈회관 방문 △청년과의 간담회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서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서산공항 건립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천수만 AB지구 청년농업인 영농단지 조성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산공항은 서산시 고북·해미면 일원 공군 제20전투비행단 활주로를 활용하고, 터미널과 계류장, 유도로, 진입로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으나, 사업비 조정과 추가 항공 수요 발굴을 통해 당초 계획대..
  • 개신교·불교·천주교 3대 지도자 회동 '국난 극복 위해 머리 맞대다'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개신교·불교·천주교 등 국내 3대 종교를 대표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3일 오찬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3대 종교 대표들은 현재 대한민국이 맞고 있는 분열과 대립,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각 종교들이 협력해 함께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한교총 초청으로 마련된 이번 모임에서는 대표들은 '민생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한 협치'가 우선 중요하다고 봤다. 이들은 "국제정세 불안과 세계적인 경제 위기로 국민의 삶이 고통받고 있다"며 "정치 지도자들이 민생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모적인 정쟁을 멈추고 협치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또 '의료사태 해결을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여·야를 비롯한 정치권과 의료계가 속히 대화의 자리로 나와 사태의 종식과 의료정상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 어느덧 20년 역사 만든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국내 최고의 IT 축제로 만들 것" 꾸준히 장애인 공익 활동을 진행중인 넷마블문화재단의 김성철 대표는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국내 최고의 IT 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9월 3일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장애학생들의 e스포츠 행사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의 개회식이 진행됐다.이번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넷마블문화재단과 국립특수교육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에 나섰다.‘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 고양과 더불어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이날 개회식에는 전국 특수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와 국민의 힘 김예지 의원과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 넷마블 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이 참석했다.넷마블문화재단 김성철 대표는 개회사에서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장애학생들의 e스포..
  • 탄소중립 시대에 부응한 혁신 사업 中서 꽃피다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 각급 지방 정부들과 한국 환경 업체 간의 신재생 에너지 분야 협력 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양국 산업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3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湖北)성 황스(黃石)시는 최근 환경 전문업체인 한국 GMK 글로벌(대표 김성재)과 협력 관계를 맺고 대나무 숲 조림 및 부산물을 활용해 펠릿을 생산하는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GMK 글로벌 관계자에 따르면 후베이성은 최근 이처럼 대나무 숲 수종 개량 조림 및 관리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한편 외국인 투자업체에 대해 정부 혜택을 받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대나무만을 100% 조림, 관리, 가공해 펠릿을 만드는 사업은 세계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유례가 드문 것으로 GMK 글로벌이 선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있다. GMK 글로벌은 2일 후베이성 일원에 50만 무(畝·1무는 200평)의 대규모 임야에 대나무 조림 사업을 위한 임대..
  • 신장 180 훤칠 미녀…미스 유니버스 지역 결승 진출한 '군필' 트랜스젠더 아시아투데이 김현민 기자 = 국제 미인 선발대회인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대회에서 트랜스젠더 여성이 결승전에 들어 화제다. 싱가포르 매체 8데이즈는 지난달 28일 열린 미스 유니버스 싱가포르 2024의 결승전 진출자 15명에 트랜스젠더인 카트리샤 자이리아가 포함됐다고 이틀 뒤 보도했다.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는 2012년부터 트랜스젠더의 참가를 허용했지만 해당 지역 대회 70년 역사에서 성전환자가 결승전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33세의 패션 어드바이저인 카트리샤는 신장 180㎝의 훤칠한 외모를 자랑한다. 그는 2017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전환하는 수술을 받았다. 카트리샤는 결혼한 지 7년이 된 기혼자다. 남편은 비파괴 검사원인 1세 연하의 남성이다. 두 사람은 카트리샤가 군 복무 중이던 20세 때 처음 만났다. 그가 미인대회에 출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미스 트랜스 스타 인터내셔널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미스 이퀄리티..
  • 경주시, 관광특구 지정 30주년 활성화 마련 아시아투데이 장경국 기자 = 경북 경주시가 관광특구 지정 30주년을 맞아 국내 최고 관광특구 위상을 이어가기 위한 활성화에 나선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관광특구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촉진을 위해 관광 활동과 관련된 관계법령의 적용이 배제되거나 완화되고, 이와 연관된 서비스, 안내 체계와 홍보 등 관광 여건을 집중적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는 지역을 말한다. 시는 지난 1994년 8월 시내지구 9.65㎢, 보문지구 18.1㎢, 불국지구 4.9㎢ 등 총 32.65㎢ 규모로 관광특구 3곳을 지정받았다. 관광특구로 지정되면 특구 내 위치한 숙박업 등의 관광사업체는 관광 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연간 180일 동안 공개 공간에서 공연을 할 수 있으며, 일반‧휴게음식점에 대한 옥외영업도 허용된다. 최상급 호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조성도 가능하다.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응시도 할 수 있다. 앞서 시는 관광특구 활성화..
  • 청도군, 문화와 예술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 앞장 아시아투데이 박영만 기자 = 경북 청도군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리드하는 여성전문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청도군은 2일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하수 군수와 내빈,여성대학 수료생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9기 청도여성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청도여성대학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잠재 능력을 개발해 우수한 여성 리더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 제39기, 제40기 두 기수로 확대 운영돼 평생학습 기회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제공해 평생학습행복도시 청도 조성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번 44명의 수료생은 7월 1일 개강해 이달 2일까지 매주 월요일, 10주간 10회의 이론수업과 3회의 현장학습을 통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학습으로 진행된 경산 동의한방촌 방문과 연극 관람 수업 과정 내내 활기찬 웃음과 에너지 발산으로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에서 소감문을 발표한 수료생은 "여성대학을 통해 새로운 지식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고,..
  • 밀양시, '선한 영향력 실천' 자원봉사왕 3명 시상 아시아투데이 오성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자원봉사왕'시상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수상자는 △노인 분야 가곡동적십자봉사회 김덕숙 △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정소현 △일반분야 신영호 씨로 자원봉사활동 시간과 지역사회공헌도 등을 반영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노인 분야 수상자 가곡동 적십자봉사회 김덕숙씨는 장애인복지관 무료 급식봉사, 유기견 매트 만들기, 관내 각종 행사 지원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아동 청소년 분야 밀양제일고등학교 3학년 정소현 학생은 밀양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 해피맥스 청소년 크리스마스 행사 및 관내 축제 부스 운영, 이·미용 봉사 등 청소년 중심의 자발적 자원봉사에 참여해 귀감이 됐다. 일반분야 신영호 씨는 장애인복지관 및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 밀양아리랑 우주천천문대와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봉사, 관내 각종 행사 지원 등 솔선수범하는 적극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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