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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9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이스라엘 싱크탱크 "헤즈볼라 161km 터널망, 북한 '땅굴' 기반"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이스라엘과 싸우기 위해 구축한 터널망이 북한의 작전 청사진 '땅굴'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이스라엘 싱크탱크를 인용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스는 이같이 전하고, 오랫동안 이란의 지원을 받아온 이슬람 시아파 테러 조직 헤즈볼라가 지난 20년 동안 레바논 남부에 걸쳐 총 100마일(161km)가 넘는 터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 이스라엘 알마(Alma) 보고서 "헤즈볼라, 2006년 이후 161km 터널망 구축...북한 작전 청사진 '땅굴' 기반" 헤즈볼라 지원 이란 "북한, 땅굴 굴착의 전문 권위국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해 약 1200명을 살해하고, 약 250명을 납치한 팔레스타인 무정정파 하마스가 가자지구에 약 300마일(483km)의 터널망을 구축한 것보다 더 정교하고, 훨씬 더 큰 것으로 추정된다고 이스라엘 북부 국경의 안보 문제를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알마연..
  • 서울신대 웰다잉 최고위 과정 개설 '죽음 전문가 양성'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소속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가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웰다잉', '웰리빙'에 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하지만 교회 내에서 품위 있게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웰다잉 교육은 거의 없는 편이다. 서울신학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은 이런 시대적 추세에 따라 삶과 죽음에 대해 고찰하고 교육할 수 있는 '웰다잉 최고위 과정'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기독교적 관점에서 웰다잉을 조명하고, 목회자들이 웰다잉 교육과 돌봄 사역을 보다 전문적으로 수행해 한국교회가 고령화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전국 신학대학 중 처음으로 개설하는 '웰다잉 최고위 과정'이다. 기독교적 죽음교육을 통한 웰다잉의 복음적 성찰 △웰다잉 교육 및 돌봄 사역을 위한 전문 역량 강화 △사별가족 및 애도과정에 대한 이해와 돌봄 능력 습득 △기독교계 웰다잉 문화 확산을 위..
  • 이지차저, 추풍령 휴게서 상용차 충전소 개통…25톤 전기트럭·전기버스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가 국내 최초 도로공사 초급속 상용차 충전소(25톤 전기트럭 및 전기버스)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부산방양에 설치했다. 이지차저는 9일 이곳에서 볼보코리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자동차사업자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 충전기 풀랫폼과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는 이지차저는 위탁 운영 서비스 등 전국에 충전기 합한 대수가 3만기 이상으로 적지 않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장 중인 기업이다. 이지차저 충전기는 계절 및 시간대 관계없이 단일요금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가와 비회원가로 구분돼 있다. 완숙 충전기와 급속 충전기로 나누어져 있다. 회원은 완숙충전 1W당 269원, 급속충전 1W당 350원, 비회원 완숙 및 급속충전 1W당 450원이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는 한국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전기차..
  •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1점차 우승' 극적인 드라마 배경에는 '이것' 있었다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이하 PNC) 2024'이 역대급 드라마로 막을 내렸다.개최국인 대한민국은 미국과 태국의 맹렬한 추격 속에 1점차 승리를 거두며 대회 2연패를 거뒀다. 이번 PNC 2024는 경기 내용뿐만 아니라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스템, 서울시와의 연계 등으로 만들어진 드라마가 존재했다.지난해 대비 오프라인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크게 늘어난 한편 온라인 생중계 뷰어십 역시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면서, 흥행 면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 '1점차' 드라마 순간 선수들의 팀보이스는3일차 14매치부터 한국 팀을 상대로 한자릿수 맹추격에 나선 미국. 마지막 매치인 18매치에서 '이노닉스' 나희주 홀로 가까스로 살아남아 8위를 기록하면서 순위점수를 추가했다. 팀이 전멸 당해 아쉬워하는 '이노닉스' 나희주를 안심시키는 팀보이스가 들렸다."형, USA(미국) 점수 넘겼어"이 같은 팀보이스는 수천 명이 들었다...
  • 동국대, 조이시티와 AI 융합 연구 및 인재 양성 위한 MOU 아시아투데이 박주연 기자 = 동국대학교는 9일 총장실에서 ㈜조이시티와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과 게임산업에 필요한 요소 기술들의 융합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게임인공지능 기술 개발 △차세대 문화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 △공동연구 및 학부·대학원 인력양성 프로그램 추진 등 양 기관 간의 연구·교육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의 발전을 목표로 상호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동국대와 조이시티는 스포츠게임에 특화된 AI 기술을 연구하고, 이를 게임 콘텐츠에 활용하여 차세대 게임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실시간 유저 플레이 스타일을 학습하고 대응할 수 있는 고도화된 AI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용자 경험을 극대화 시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에게 기업 인턴십,..
  • 조소앙 선생 서거 66주기 추모제 10일 서울현충원서 개최 아시아투데이 지환혁 기자 = 독립운동가 조소앙 선생 서거 66주기 추모제가 10일 오전 10시40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다. 조소앙 선생은 1917년 대동단결선언을, 1919년 2월 대한독립선언서기초 발표했다. 19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당시 대한민국 국호와 성문법인 임시헌장과 임시의정원 법 등을 기초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외무부장을 역임하며 유럽외교를 시작으로 중국·미국·영국 등 연합국을 상대로 활발한 외교활동을 펼쳤다. 조 선생은 스위스 루체론에서 독립승인등 발트3국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에서 외교활동을 하며 독립승인을 이끌어 냈다. 조 선생은 발트3국 한국인 최초 방문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1930년엔 한국독립당 창당하고, 삼균주의를 창시했다. 1941년 삼균주의에 의거,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기초하는 등 일생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조 선생은 198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활동 등의 공로로 대한민국장을 서훈 받았다. 조소앙 선생 서거 66주기 추모제는..
  • 응급실 인력난에도… 지방환자 절반 넘게 '빅5 병원' 몰려 응급실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는 가운데 '빅5' 쏠림 현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에 있는 3차 병원을 찾은 지방 환자의 60%가량이 '빅5' 병원에서 진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소재 상급종합병원 14곳으로 범위를 좁히면 지방 환자 128만9118명 중 77.1%가 빅5 병원을 방문하는 등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전체 진료 건수 역시 '빅5'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같은 기간 3차 병원에서의 지방 환자의 진료 건수는 530만4653건이고, 이중 '빅5' 진료 시행 수는 총 316만8943건으로 59.7%를 차지했다. 진료비 비중도 높게 나타났다. 지방 환자의 올 상반기 서울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진료비는 2조3870억9400만원이었는데, 이중 65.4%인..
  •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 장립예배 개최 '여성 장로 6명 배출'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올해로 교회 설립 66주년을 맞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처음으로 여성 장로 6명을 배출했다. 교회에서 여성들의 역할을 꾸준히 강화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작년부터 여성 목사를 배출한 데 이어 올해는 평신도를 대표해 교회의 운영에 참여하는 장로회원에도 여성들의 참여 기회를 주기 시작한 셈이다. 8일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장로 장립예배에서는 김옥희 최종숙 김유임 오분희 이재신 장승원 등 여성 명예장로 6명을 포함 모두 41명을 장로로 장립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지난달 11일 제직당회에서 "우리 교단 헌법에는 장로 직분에 남녀 구분이 없다. 이미 타 교회에서는 여성 장로가 있고 이들이 중추적 역할을 많이 하고 있다"면서 "장로의 임무는 교회를 세우는 것이므로 한마음으로 위대한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명예장로로 장립받은 김유임 장로는 "조용기 목사님과 이영훈 목사님 말씀을 통해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었지만 늘 아쉬운 것..
  • 제5회 예산황새축제 2만여명 참가, 즐거운 생태체험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과 황새권역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 제5회 예산황새축제가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국 제일의 친환경 생태체험 축제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황새특공대'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예산황새공원에서 개최됐다. 재개관한 황새문화관과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2만183명으로 지난해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습지 생물 체험, 황새 먹이 나눔, 반딧불이 체험, 친환경 전투식량 먹어보기 체험 등은 주민들이 직접 체험 부스를 주관하고 운영해 의미를 더했다.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감자, 친환경 쌀로 만든 가래떡과 햄을 더한 전투식량 체험은 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거워하는 요소가 됐다. 아울러 예산황새축제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친환경 프로젝트로 일회용기 사용금지 홍보와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권장, 환경을 저해하는 플라스틱 퇴치 등 지구환경 살리기 위한 환경인식 개선에 노력한 친환경 축제로 자리매..
  • 한양대 ERICA, 국내 최고 수준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나서 아시아투데이 반영윤 기자 =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경기 안산시에 국내 최고 수준의 로봇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해 산업현장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한다. 한양대 ERICA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한양대 ERICA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정부출연금 등 총 259억원의 예산으로 안산시 일대에 로봇직업교육센터를 구축한다. 한양대에 따르면 로봇직업교육센터는 연면적 5439㎡ 규모로 △제조로봇SI(System Integration) △서비스로봇SI △자율주행로봇 △로봇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AI) 분야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새로 구축될 센터에는 제조로봇, 서비스로봇, 물류로봇, AI 장비, 3D 프린터, 관제 및 통합 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 150여 대가 설치되며 이는 국내 로봇 분야 단일 시설 중 최대 규모가 될 예정이다. 한양대 ERICA는 경기테크노파크와 대학 캠퍼스 혁신파크 내..
  • '한국섬진흥원 출범, 주요사업·성과 3년 백서' 발간 아시아투데이 이명남 기자 = '한국섬진흥원 출범, 3년 백서'가 발간됐다. 한국섬진흥원(KIDI)은 9일 기관 설립 전부터 출범, 이후 3년 기록을 집대성한 '한국섬진흥원 출범, 3년 백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발간하는 이 백서는 국내 섬의 현황, 정의와 그간 한국섬진흥원이 추진한 사업, 연구를 체계적으로 기록했다. 특히 한국섬진흥원 출범 배경, 연도별 주요소식 등을 다룸으로써 신생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백서는 총 5개의 장, 323페이지 분량으로 구성됐다. 제1장(섬 정책 컨트롤타워 설립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에서는 △국내 섬의 정의, 특성, 현황 △정부 정책 △정치권, 토론회 등 논의 △국회의원 법안 발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 등 한국섬진흥원 출범 배경과 설립 법안 제정 경과를 요약했다. 제2장(한섬원 성공 출범 준비)에는 △한국섬진흥원 설립지역 공모 △초대 원장 초빙 공모 △설립준비위원회 △공식 출범 △사진으로 보는 출범식 현장 △출범사 △주요 뉴..
  • [아투★현장] 보이넥스트도어 "'나이스 가이'로 '국민 아이돌' 되고 싶어요"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가 자신감 넘치는 신보로 컴백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9일 오후 6시 미니 3집 '19.99'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신보는 인생에서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의 상태를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멤버 명재현, 태산, 운학이 전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우리의 개성이 가득 담긴 곡으로 컴백하게 됐다. 이번 활동도 즐거운 추억을 쌓기 위해 열심히 해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나이스 가이(Nice Guy)'를 비롯해 선공개곡 '부모님 관람불가'와 '돌멩이' '스물' '콜미(Call Me)' 등 총 5곡이 담긴다. '나이스 가이'는 그루비한 베이스와 경쾌한 브라스, 듣기 편하고 캐치한 후렴구를 담은 대중적인 곡이다. 세상 사람들을 다 사로잡을 수 있다고 믿는 19.99세의 '근거 있는 자신감'을 녹인 가사로 경쾌한 에너지를 전한다. 소..
  • [인터뷰] 샤이니 온유 "새 소속사서 첫 앨범, 많은 걸 배웠죠"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도전하고 싶은 의지가 강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프로듀싱을 해본 것도 이번 앨범이 처음이었죠. 그런 의미에서 이번 신보 '플로우(FLOW)'는 제 욕심이 들어간 앨범이에요."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플로우' 인터뷰에서 이같은 소감을 전했다. 신생 기획사로 이적한 뒤 처음으로 발매한 이번 새 앨범엔 온유의 도전이 가득 담겼다. 전곡 작사는 물론 앨범 프로듀싱까지 도맡은 온유는 새로운 경험을 했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발매된 '플로우'는 온유만의 흐름 속에 온유가 가진 생각들을 앨범 전반에 거침없이 녹여낸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26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활약했다. 구체적인 성과도 좋지만 온유에게는 또 다른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는 주로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앨범을 제작했다면 이번 신보는 처음부터 끝까지 온..
  • 블루 아카이브 OST 'Thanks To', JTBC '비긴어게인'에서 유승우의 감동적인 가창으로 시청자 매료 "구름 한 점 없이 맑기만 한 햇살이 반겨주는 매일 다 너를 닮아서 난 기다림에 끝이 두렵지 않아~ 이번엔 내가 절대 네 손 놓지 않아~♬"블루 아카이브 OST ‘Thanks To’의 노래 가사 일부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선생님(유저)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상기시키는 곡이다.‘Thanks To’는 지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에서 가수 윤하가 직접 무대에 올라 첫 선을 보였다. 블루 아카이브를 사랑해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곡된 특별한 노래다.7일 JTBC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39화에서 가수 유승우가 블루 아카이브의 OST ‘Thanks To’를 불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유승우는 특유의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이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블루 아카이브 팬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Thanks To'를 들은 선생님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정식 음원이 꼭 나와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곡..
  • 민선8기 예산군, 숙원사업 연이은 해결로 지방소멸에 맞서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예산상설시장 활성화와 충남방적의 새활용 방안 마련, 덕산온천관광호텔 매입 성공 및 재개발 추진 등으로 지방소멸시대에 맞서고 있다. 군은 예산상설시장을 더본코리아와 함께 새롭게 단장해 지난해에만 370만명, 올해는 상반기만 200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예산 맥주 페스티벌 개최로 3일간 35만명이 찾기도 했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6월 예산읍 창소리 충남방적을 전국 최대의 복고(레트로)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에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구 충남방적의 귀환'을 주제로 예산군은 장기간 방치돼 온 구 충남방적 부지에 125억원(국비 50억원, 지방비 50억원, 민간자본 25억원)을 투입해 '웰컴(환영)센터'와 기념 광장, 주차장 등 문화복합단지 관련 시설을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그동..
  • K방산, NATO 진출 교두보 폴란드서 시장개척 맹공 아시아투데이 이석종 국방전문기자 = 'K 방산'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진출 교두보인 폴란드에서 지난 3일(현지시간) 개막한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에 한국 정부와 방산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가해 유럽시장 확대를 위한 맹공을 퍼붓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5일 석종건 청장이 파베우 베이다 폴란드 국방차관을 만나 K2 전차의 2차 이행계약의 신속한 체결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또 석 청장은 마르친 쿨라섹 국유재산부 차관 등 폴란드 방산관련 주요직위자를 만나 향후 대규모로 전개될 K2 전차 현지생산도 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방사청은 "석 청장의 이번 폴란드 방문은 정부 주요 직위자 간 협의를 통해 향후 잠수함 사업 등 추가적인 방산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도 K 방산의 약진을 이어가기 위해 관련 부처와 기관, 기업이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 결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도 4일(현지시간) 폴란드 최대 민간 방산기업 WB그룹..
  • [여행 브리핑] 리솜리조트 '달빛 한가위 한마당' 이벤트 外 ◇ 리솜리조트, '달빛 한가위 한마당' 이벤트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16일)과 태안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17일)은 조선시대 놀이패를 재현한 마술공연 '조선마술패'를 공연한다. 이는 남사당놀이의 여섯 마당 중 사라진 마당 '얼른(마술)'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작품이다. 공연은 유료. 공연 당일 리조트 내 디너뷔페 이용 시 무료 관람 가능하다. 스플라스 리솜(14일~15일), 포레스트 리솜(14~15일), 아일랜드 리솜(16일)은 송편만들기도 진행한다. 특히 스플라스 워터파크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이트스파를 운영한다. 데이 영업 종료 후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이용 가능하다. 성인 3만원, 소인 2만5000원. ◇ 하나투어, 전문 사진작가와 떠나는 해외 출사 여행 출시 하나투어가 전문 사진작가와 출사 명소를 찾아가는 '해외 출사 여행'을 선보였다.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포인트 레슨..
  • 추경호 "민주, '사법리스크' 정치퇴행"…野 고성, 李 '옅은 미소' 아시아투데이 박영훈 기자 ="국회는 현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한 정치 퇴행과 극한의 대립이 연일 이어지고 있습니다." "말조심하세요 !"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 대표의 사건 대부분이 민주당 내부 폭로로 드러났다는 사실 잊었나"라고 발언하자 민주당 의원들 사이에 이 같은 고성이 빗발쳤다. 추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에 민생 입법 패스트트랙·국회의원 윤리실천법 제정 등을 제안했다. 견해차가 크지 않은 비쟁점 민생법안이라도 속도감 있게 처리하자는 이유다. 그는 이날 '민생을 지키고 미래를 키우겠습니다'라는 제목의 29쪽 분량 연설에서 '개혁' 33회, '민생' 24회, '미래' 13회, '청년' 12회를 각각 언급하며 협치를 강조했다. 여당의 이런 제안에도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친일 정당'·'검사 독재 어떻게 할 건가'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추 원내대표가 '이재명'을 거론할 때마다 민주당 의원들..
  • '팔공산은 사명대사를 모신다' 국립공원 승격기념 7일 종교평화음악회 아시아투데이 배철완 기자 = 팔공산국립공원 승격기념 종교평화음악회가 열린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2024 종교평화음악회 '팔공산은 사명대사를 모신다' 공연을 오는 7일 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로 다른 종교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2024 종교평화음악회는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또 12월에는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무대가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대구시립예술단은 그간 발생했던 종교편향 문제를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해 여러 종교계 음악을 무대에 올리며 특정 종교음악에 국한되지 않도록 노력해왔다고 밝히고 올해도 범종교 평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고 종교를 뛰어넘는 문화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두 번의 종교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고 했다. 팔공산국립공원 승격기념 공연 '팔공산은 사명대사를 모신다'는 사명대사의 구국, 호국 정신을 기리고 팔공산이 축적하고 있는..
  • 고대월례강좌,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초청 강연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고대월례강좌는 고려대 수당 패컬티 하우스에서 열린 제449회 고대월례강좌 연사로 이희범 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부영그룹 회장)을 초청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홍용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강좌에는 약 140명의 교우들이 참석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성화는 꺼져도 올림픽 정신은 이어가야'라는 평창올림픽 비망록을 출간 후 책의 제목을 연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전 위원장은 올림픽 유치 당시 북한의 연이은 위협과 약 3000억원의 적자 상황 속에서 시작된 올림픽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기까지 겪었던 비화 등을 강연했다. 앞서 이 전 위원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을 되돌아보고 '우리가 왜 올림픽을 유치하고자 노력했는지' '나아가 한반도에서 평화가 이뤄지길 바라는지' 등을 담아 책을 출간했다. 이 전 위원장은 이날 "조직위원회는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과 흑자올림픽으로 전환하기 위해 숨 가쁜 노력을 했다"며 "그 노력으로 평창동계올림픽은 남북 개막식 동시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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