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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66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장년층 마음 사로 잡는다" 시니어 공략 나선 중기벤처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최근 시니어(장년) 고객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세에 들어서자 관련 수요를 공략하고자 하는 기업을이 나타나고 있다. 이들 기업은 시니어층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층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5일 중기 및 벤처업계에 따르면 구몬학습은 시니어 고객들의 자기계발을 돕고자 '구몬 액티브라이프'를 이달부터 선보인다. 구몬학습은 시니어 고객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기존 구몬 과목을 결합한 패키지 프로그램 '구몬 액티브라이프'를 기획했다. 구몬 교재 및 방문 관리에 매거진을 더한 상품으로, 시니어 인지 활동 및 교양 함양을 위해 자체 제작한 시니어 전용 매거진을 포함했다. 상품 구성은 △구몬 교재 △방문 관리(주 1회) △매거진(월 1회)이다. 학습 가능한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일본어 △중국어 △한자 △브레인 쏙쏙 총 7과목이다. 기존 구몬 커리큘럼과 동일하게 구몬 교재로 학습하며, 구몬 선생님이 매주 방문해 학습 관리를 제..
  • 1분기 친환경차 내수판매 10만대 돌파…84% 하이브리드 올해 1분기 국내에서 국산 친환경차의 판매량이 10만대를 돌파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5개 완성차업체(현대차·기아·한국GM·KG모빌리티·르노코리아)의 올해 1분기 친환경차 국내 판매량은 10만1727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8.7% 증가했다. 1분기에 판매된 친환경차 가운데 84.4%에 해당하는 8만5828대가 하이브리드차였다. 지난해 1분기 하이브리드차 판매량(6만302대)과 비교해 42.4% 늘어난 판매량이다. 반면 전기차는 작년 1분기(3만1337대)보다 51.4% 급감한 1만5천237대가 팔렸다 차종별로 보면 3종의 하이브리드차가 1분기에만 각각 1만대 넘게 팔렸다.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가장 많은 1만9729대 판매됐다. 이어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1만5981대),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1만2203대) 순이었다. 지난해 8월 완전 변경된 5세대 모델 싼타페의 경우 전년 동기(4520대) 대비 3배 넘게 팔렸다.
  • '스토리텔링으로 소비심리 자극' 협업 콘텐츠 선보이는 유통가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유통업계가 애니메이션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와 손잡고 소비자 공략에 돌입한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사이먼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 대상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센트럴 스퀘어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의 베이커리타운을 선보인다. 오는 26일까지 브레드이발소를 모티브로 한 '쇼미 더 머랭' 팝업스토어를 열고,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간식, 완구, 문구, 리빙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형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존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말과 공휴일 오후에는 인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6일에는 브레드이발소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윌크, 브레드, 초코, 마카롱과 함께하는 뮤지컬 싱어롱 공연이 진행된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다음달 30일까지 센트럴 가든에서 배스킨라빈스와 함께 '스윗 원더랜드'를 선보인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배스킨라빈스의 대..
  • 서울광장 '해치의 마법마을' 연일 오픈런…첫날 5000명 방문 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의 상징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를 테마로 열린 첫 팝업 '해치의 마법마을'이 연일 오픈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정식 운영 첫날인 3일에 이어 이틀째인 이날에도 팝업이 열리기 1시간 전부터 300여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다. 해치의 마법마을은 걱정을 행복으로 바꿔주는 해치의 마법바울 스토리를 기반으로 스탬프랠리를 즐기는 체험공간, 어린이들이 그린 해치 그림을 관람하는 전시공간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앞서 프리오픈인 2일에는 3시간 동안 2000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3일에는 5000여명이 '해치의 마법마을'을 찾았다. 또 이번 팝업의 하이라이트인 '해치의 마법탐험대'도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해치의 마법탐험대는 3~4일 오후 2~3시 1시간 동안 시장실을 포함해 평소 자유롭게 출입하기 어려웠던 시청 사무공간을 특별한 콘셉트로 방문할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사전신청에서는 3분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에 시는 마..
  • 오영주 "5월 말 25개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구성 완료"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외교통상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으로 이달 말 정도면 원래 계획했던 25개 정도의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글을 남기며 "지난주 개최된 재외공관장회의 계기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가의 한국 대사, 총영사 20명과 함께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월 초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함께 외교부·중기부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인도, 베트남,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 등 중소벤처기업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가들의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글로벌 원팀 협의체가 구성됐다"며 "원팀 협의체 구성 전에도 거의 모든 재외공관의 주요 활동 중 하나가 우리 기업 지원이었지만 앞으로는 국내 원팀 협의체와의 협업, 중기부 산하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 케이 스타트업 센터(KSC)의..
  • 시몬스 침대, 봄맞이 스프링 프로모션 19일까지 전개 시몬스 침대는 봄 시즌 결혼 및 이사 등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스프링 프로모션'을 19일까지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스프링 프로모션에서는 △매트리스 최대 15% 할인 △신제품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 10% 할인 △특정 퍼니처 20% 할인 △특정 베딩 최대 30% 이상 할인 등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시몬스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 특정 모델을 5% 할인하고, 넓고 쾌적한 수면환경을 조성하는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구매 시 3%, 세트 구매 시 3% 추가 할인이 더해진다. 또한, 매장별로 얼리버드 배송 등 여러 옵션을 선택하면 최대 할인폭은 15%까지 늘어난다.신제품 프레임과 룸퍼니처, 베딩류를 10%, 특정 침대 프레임 20%, 특정 베딩류는 최대 30% 이상 할인한다.구매 금액대별 다양한 사은품도 마련했다. 구매 금액에 따라 △매트리스 커버 △화이트 컬렉션 루밀라 침구세트 △블랙포레스트 구스 듀얼 서포트 토퍼 등을 증정한다. 모든 사은..
  •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년 만에 21만명 방문…어린이날 행사 개최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용산어린이정원의 개방 1주년 및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부터 이틀 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을 맞아 '용산어린이정원 개방 1주년 생일잔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산어린이정원은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 후 일본군이 주둔하고, 해방 이후부터 작년까지는 미군기지로 활용되면서 일반인들이 접근할 수 없는 지역이었다. 정부는 이 부지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아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줬다. 현재 7만㎡ 규모의 넓은 잔디마당, 어린이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분수정원, 야구장·축구장·테니스장으로 구성된 스포츠필드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버스킹·워킹투어·스탬프 투어 등 상시프로그램 및 음악회, 물놀이행사 등 각종 행사를 열고 있다. 작년 5월 4일 개방 이후 지난 3월까지 총 21만1146명의 국민들이 이곳을 방문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 현대차·기아·LG엔솔 한술 돌려…IRA 흑연 조항 유예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차·기아를 비롯한 완성차 업체와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업체가 미국이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관련 최종 가이던스에서 2026년 말까지 흑연에 대한 해외우려기관 적용을 유예함에 따라 한숨을 돌리게 됐다. 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미국 재무부와 에너지부는 IRA에 따른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 및 해외우려기관(FEOC) 정의에 대한 최종 가이던스를 각각 발표했다.미국은 지난해 3월 친환경차 세액공제 조항 관련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한 후 12월 FEOC 잠정 가이던스를 발표하고 국내외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에 최종 가이던스를 확정했다. 해외우려기관(FEOC) 규정 관련 흑연은 2026년말까지의 유예 기간이 부여되었다. 흑연은우 단기간 공급망 대체가 어려워 친환경차 세액공제 혜택이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최종 가이던스에서'현실적으로 추적 불가능한' 핵심광물로 분류되어 FEOC 적용이 2년간 유예되었다. 배터리 핵심광물..
  • 안철수 "의대증원 1년 유예 후 협의체 구성 제안…전당대회? 룰부터" 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4선' 고지를 밟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일 아시아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일단 의대증원을 1년 유예하고 협의체를 구성해 과학적 데이터로 몇명의 의사가 더 필요한지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사들과 정부의 갈등, 즉 '의정갈등'은 안 의원이 최근 가장 깊게 관여하고 또 목소리를 내고 있는 분야다. 그가 지난달 30일 경고했던 대학병원 교수 피로도 누적에 따른 진료 축소는 3일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이 휴진에 동참하겠다고 밝히며 현실화됐다. 윤석열 정부들어 주호영·정진석·한동훈에 이어 네 번째 '황우여 비대위' 체제를 맞는 당내 상황에 대해서는 "비대위원 구성이 관건"이라고 진단했다. 안 의원은 "수도권 강북에서 어렵게 당선된 사람이라든지, 수도권에서 아슬아슬하게 낙선한 분이라든지. 청년과 여성처럼 우리당 지지세가 약한 계층 분들을 대표할 수 있는 분들이 비대위원으로 합류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여당 참패' 속에서 이뤄진 인..
  • "이차전지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 열릴 것"…中企 연구개발 '박차'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미국과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이 이차전지 산업 공급망을 장악한 중국의 영향력을 축소하기 위해 핵심광물 공급망 다변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정부가 이차전지 폐배터리를 재제조·재사용·재활용하는 전 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이차전지 폐배터리에서 니켈·리튬 등 핵심광물을 추출하는 신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광물 정·제련 기업 육성이 간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월 정부는 조세특례제한법상 신성장·원천기술에 니켈·리튬 등 핵심광물 정·제련 필수 기술을 지정했다. 이와 함께 '사용 후 배터리 산업생태계 육성 지원' 법안도 상반기 중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 전기차용 배터리의 소재에 사용되는 주요 핵심광물의 경우 대중국 수입의존도가 80~90%에 이른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의 전기차용 배터리 제조 3사의 시잠점유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지만, 지난해 상반기 기..
  • "깜짝 놀랐어요"…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이 본 '더 리더'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깜짝 놀랐습니다." 장혜선 롯데재단 이사장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에서 진행한 '낭독콘서트 더 리더(The Reader)' 기자간담회에서 "할아버지(신격호 명예회장) 평소 얘기했던 말이 많이 반영됐다"며 "공연을 보면 할아버지 일대기의 90%를 담아 냈다"고 이 같이 말했다. 롯데 창업주인 신 명예회장의 삶을 다룬 더 리더가 이날 막을 올렸다. 더 리더는 이날부터 5일까지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더 리더는 신 명예회장이 평소 즐겨 읽던 문학 작품을 모티브로 구성됐다.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비롯해 △푸쉬킨의 시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 △박목월의 시 '4월의 노래' △안데르센의 소설 '인어공주' 등이 포함됐다. 신 명예회장은 작가의 꿈을 뒤로 한 채 기업가로 성장했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았다. 사명 롯데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등장하는 여주인공 '샬롯(Charlotte)'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 [르포] "예술과 패션의 조우" 송지오의 첫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 느와'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1세대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가 브랜드의 정체성를 구현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간다. 단순히 매장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전시공간으로서의 존재감을 부여받은 스토어에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지속 선보이며 새로운 개념의 공간을 선보인다. 3일 송지오에 따르면 회사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인 '갤러리 느와'를 4일 오픈한다. 갤러리 느와는 송지오의 아트 패션 공간으로 현대미술 갤러리와 송지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결합된 문화 예술 공간이다. ◇"30년 만에 귀환" 브랜드의 지향점을 시각화하다 스토어가 위치한 도산공원은 1993년 브랜드가 시작될 당시 첫 매장을 연 장소로, 31년 만에 그 몸집을 키워 돌아온 셈이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가치에 맞게 이름에도 브랜드의 지향성이 담겨 있다. '갤러리 느와'라는 아름은 송지오만의 순수하고 창조적인 창작 과정을 전시하기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의 '갤러리'와 송지오의 무한한..
  • CJ그룹,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에 이건일 경영리더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CJ그룹이 CJ프레시웨이 신임 대표로 이건일 경영리더를 선임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3일 CJ그룹에 따르면 정성필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에서 사임하며 안식년을 갖게 됐다. 그 후임으로 CJ 경영혁신 태스크포스에서 활동했던 이 경영리더가 뽑히며 대표이사 교체가 이뤄졌다. 아울러 CJ제일제당에서 식품경영지원실장과 CJ 사업관리1실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 경영리더가 그룹 식품·식품서비스 사업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성과 사업 안목을 갖춘 적임자로 판단돼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 동부건설, 1년간 공공공사 입찰 참가 제한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동부건설은 오는 5월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1년간 국내 공공공사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는다고 3일 공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부정당업자 입찰참가자격 제한 통보를 하면서 이러한 공시를 하게됐다고 동부건설측은 설명했다. 인천검단 AA13-1BL 5공구, AA13-2BL 공구 및 인천신문아파트 건설공사의 계약상대자로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의 단축,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시공이 있어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받게 됐다. 동부건설은 이와 관련해 입찰참가자격제한처분에 대한 집행정지신청 및 처분취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 '지하주차장 붕괴' GS건설, LH로부터 입찰 자격 1년 제한 처분받아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GS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입찰 제한 1년 처분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따른 것으로, 오는 22일부터 내년 5월 21일까지 1년간 국내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잃었다. GS건설은 중단 사유와 관련해 "설계서와 달리 구조물 내구성 연한의 단축, 안전도의 위해를 가져오는 등 부당한 시공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LH의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에 대한 집행 정지 신청 및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만약 GS건설의 집행 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는 경우 입찰참가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 고려아연, 1분기 영업익 1845억 원…전년比 26.6% 증가 아시아투데이 김유라 기자 = 고려아연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조3754억원, 영업이익은 184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6%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6.6% 증가했다. 순이익은 1124억원으로 18.8% 줄었다.
  • 금리 인하 지연에 기댈 것은 실적…수출주 주목해야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여전한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 가이드라인 발표에도 김 빠진 밸류업 프로그램 등으로 인해 당분간 '실적'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에 '수출'이 실적 개선의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수출주가 주목받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2676.63으로 전일 대비 0.26% 하락해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도 0.22% 내란 865.59를 기록했다. 금리 인하 시점 지연과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실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를 두고 시장에서는 당분간 1분기 호실적 기록한 종목과 수출 회복에 따른 관련주에 집중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출주를 주목해야 한다. 수출 회복세가 기업들의 성장 모멘텀이 되기 때문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4월 수출은 562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 조업일수를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24억5000만달러로 11.3% 늘어나며, 3개월 연속..
  • [마감시황] 2차전지 약세에 코스피 하락 전환…코스피 2676.63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02포인트(0.26%) 내린 2676.63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888억원어치를 샀지만, 개인과 기관은 각각 1163억원, 81억원어치를 팔았다. 금리, 환율, 유가가 하락하고 미국 빅테크 실적 발표 영향에 장 초반 반등을 보였으나, 다시 하락 전환했다. 특히 이날 에코프로 실적 컨퍼런스콜 발표 결과, 전방시장 수요 둔화에 공장 가동률이 낮아졌단 내용에 2차전지 관련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하락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0.51%), 셀트리온(0.80%), POSCO홀딩스(1.13%), NAVER(3.07%)는 올랐다. 반면 삼성전자(-0.51%), SK하이닉스(-0.23%), 삼성바이오로직스(-0.52%), 삼성전자우(-0.62%), 현대차(-3.21%), 기아(-4.77%)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9포인트(0...
  • 동원F&B, 1분기 매출 1조 1190억 원··· 전년比 3.5%↑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동원F&B가 지난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4.8% 늘어난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5% 증가한 1조119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순이익은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4% 늘었다. 회사는 내식 트렌드에 맞춰 가성비 높은 실속형 선물세트 판매에 주력한 동시에 설 명절 시점 차이로 선물세트의 매출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즉석밥 등 가정간편식(HMR) 판매 호조를 비롯해 조미식품과 유제품, 음료 부문도 안정적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B2B 종합식품기업 동원홈푸드 등 연결 자회사도 고르게 성장했다. 동원홈푸드는 외식 경기 침체로 인해 단체급식 및 급식 식자재 수요가 크게 늘었다. 축산물 유통 사업과 조미 사업의 견고한 성장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1%, 18.3%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용기형 국탕찌개 '양반 뚝배기', 비빔밥 HMR..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7주째 제자리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7주째 변동이 없었다. 지난달 2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됐으나 이번 주 아파트 주간 시세에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3일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7주째 보합세(0.00%)가 계속됐다.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별다른 가격 변동이 없었고 신도시도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올해 1월 말(1/26, 0.00%)부터 15주 연속 정체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서울 개별지역은 △마포(0.02%) △동작(0.02%) △영등포(0.0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산본(-0.01%) △중동(-0.01%)이 하향 조정된 가운데 나머지 지역은 보합(0.00%)을 기록했다. 경기·인천은 △고양(-0.01%) △광명(-0.01%) 등은 떨어졌고 △오산(0.05%) △인천(0.01%)은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중소형 구축아파트 위주로 전셋값이 상승하며 서울이 0.01% 올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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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스타일리시한 팝업 이벤트'...성수동 '핫플' 가득 채운 ‘슈퍼바이브’ 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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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회복개발원,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 성황리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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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컬로이드 시유와 유니의 홀로그램 라이브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성황리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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