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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49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DL이앤씨 플랜트 모듈, 베트남 출발 7월경 도착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DL이앤씨가 미국 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이 베트남에서 출발, 오는 7월경 도착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석유화학 플랜트에 설치할 플랜트 모듈을 베트남에서 미국 텍사스로 운송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이동 중인 플랜트 모듈은 총 18개, 무게 4264톤 규모다. 앞으로 약 2달간의 항해를 거쳐 텍사스주 오렌지카운티 현장에 설치될 계획이다.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스 프로젝트는 미국 쉐브론 필립스 케미컬과 카타르 에너지의 합작 법인인 골든 트라이앵글 폴리머가 발주한 사업이다. 연간 처리 용량 200만톤 규모의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공장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 준공이 목표다. DL이앤씨의 첫 미국 석유화학 플랜트 사업으로 2022년 11월 수주해 2023년 3월 착공했다. 미국 건설사인 자크리 인더스트리얼(Zachry Industrial)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 정부 "최근 경기지표 회복세…물가 안정에 총력"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정부가 최근 경기지표 회복이 체감 민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총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하고 부처별 물가안정 대응상황 점검 등을 논의하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참석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경상수지는 16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김 차관은 "정부의 연간 전망치(500억 달러) 감안시 빠르게 확대되고 있고, 4월 수출도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지표상의 경기회복세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민생물가TF와 민생안정지원단 등을 통해 가장 중요한 민생지표인 물가 안정에 총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5월에도 매일 배추 110톤, 무 80톤을 지속 방출..
  • 5월 전국서 아파트 3만8000가구 분양…10대 건설사 물량 60%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5월 전국에서 올해 최다 분양 물량인 3만800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전체 60%가 주택 수요도가 높은 10대 건설사 분양 물량이 차지한다. 1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총 3만8638가구가 분양된다. 전체 공급 물량 중 일반에 공급되는 수는 3만1924가구다. 이 가운데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등 10대 건설사 물량이 1만9274가구다. 이는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60.37%에 달한다. 10대 건설사 물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총 6512가구 분양이 예정돼있다. 이어 △충남(2466가구) △강원(1915가구) △부산(1406가구) △제주(1401가구) △대전(1339가구) △울산(1073가구) △경남(875가구) △서울(783가구) 등이 뒤를 이었다. 이달 공급될 지역별 주요 단지로는 △서울 그란츠 리버파크(일반분양 327가구)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1단지(1681가구) △대전 힐스테이트..
  • 수출입은행-수자원공사,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은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난 9일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국제개발협력사업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발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개발도상국에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제공하는 무상 또는 유상의 개발협력사업과 국제기구를 통해 제공하는 다자간 협력사업을 포함한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수자원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 공동개발 △유·무상원조, 투자사업 연계 △지식·역량 공유 △사업수행 후사후지원 필요사업 논의 △개발협력 조직망 및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공은 수자원 분야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사업에 대한 상시 기술 자문을 제공하고, 수은은 이를 바탕으로 기술 검토 기간 단축 및 내실화를 꾀할 계획이다. 유상원조(EDCF) 실무를 담당하는 수은과 환경부 무상원조 위탁기관인 수공이 협력관계를 구축한 만큼 개도국 수자원 분야에 대..
  • 한국부동산원, 공사비 분쟁 정비 전문가 모집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한국부동산원이 공사비 분쟁 정비구역 전문가 파견제도(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해 정비분야 전문가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위촉직이며 업무 수행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전문가 파견제도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13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공사비 분쟁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는 구역에 전문가를 파견하는 제도다. 공사비 분쟁을 겪고 있는 조합이나 시공사가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파견을 신청하면, 지방자치단체는 파견 필요성 등을 검토하여 3~4인의 전문가를 해당 현장에 파견하고, 전문가단은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면담, 자문, 분쟁 조정 등을 수행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전문가 파견제도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법률, 회계 분야 전문가를 뽑았다. 이달 중 정비사업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전문가단 구성이 어려운 지방자치단체에 전문가 인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5월 10일 ~ 24일이다. 모집자격과 신청 방법 등은..
  • '데뷔 20주년' 김재중, 6월 정규앨범으로 컴백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 앨범으로 돌아온다. 김재중의 소속사 인코드 측은 10일 "김재중이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데뷔 20주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2022년 9월 발매한 '본 진' 이후 2년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정규 앨범이다. 신보는 10곡이 넘는 신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20주년 기념 정규 앨범에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담겨 있다"면서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김재중은 컴백에 앞서 지난 9일 위버스 채널을 통해 공식 팬클럽 멤버십 'BOSS BABIES KODE-1'을 오픈, 팬들과의 더욱더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 글로벌 기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김재중은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를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에는 팬 콘서트 '아이엠 투웬티'로 팬들과 만났고 15년 만의 지상파 예능 KBS2 '..
  • 드디어 나온다…NCT 마크, 내년 2월 첫 솔로 발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의 마크가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다. NCT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0일 "마크가 내년 2월 발매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앞서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한층 확장된 자신의 음악 세계를 가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크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싱글 '200'(이백)을 발표하고 솔로 앨범을 향한 항해를 시작한다. 타이틀 곡 '200'과 '200 (Minhyung's Ver.)'의 어쿠스틱 버전 총 2곡으로 다채로운 감성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10일 0시 유튜브 NCT 채널에는 '200'의 어쿠스틱 라이브 클립이 깜짝 공개되었으며, 센치한 분위기 속에서 어쿠스틱 기타를 치며 '200'을 부르는 마크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받았다. 2016년 NCT 멤버로 데뷔한 마크는 독보적인 랩과 퍼포먼스, 유려한 보컬 실력을 겸비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개장시황]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 0.95% 상승 출발…2737.95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국내증시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있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가 상방압력을 높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81포인트(0.95%) 오른 2737.95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개인이 1100억원어치 팔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4억원, 896억원어치 사들이면서 지수는 상승 중이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1.38%), SK하이닉스(1.31%), LG에너지솔루션(0.26%), 삼성바이오로직스(1.54%), 삼성전자우(0.76%), 현대차(0.21%), 기아(0.63%), 셀트리온(2.48%), POSCO홀딩스(1.26%), KB금융(1.83%) 등이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1포인트(0.39%) 오른 873.56로 출발했다. 장 초반 외국인은 522억원 순매도 하고 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455억원, 92억원 순..
  • 삼성카드, 아모레퍼시픽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삼성카드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소재 삼성카드 본사에서 아모레퍼시픽과 데이터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고상경 삼성카드 데이터BIZ담당 상무, 이혜진 아모레퍼시픽 글로벌마케팅전략DIV장 상무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카드와 아모레퍼시픽은 삼성카드의 데이터전문기관을 활용해 양사의 데이터 결합을 진행하고,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양사가 보유한 구매·소비성향 등 다양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데이터 교류 및 결합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뷰티 시장과 아모레퍼시픽 고객의 소비맥락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초개인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과의 다양한 영역에서 데이터 협업을 지속해 양사 데이터를 활용한 사업 기회 및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DB손해보험, 자본재공제조합과 中企 기술보호 정책보험 활성화 추진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9일 자본재공제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소기업의 기술분쟁 시 발생하는 법률소요 비용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는'중소기업 기술보호 정책보험(이하 정책보험)'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하고,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도록 개발된 중소기업 전용 보험상품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의 경우 해외에 출원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비용을 최대 2억원까지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을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최대 80%를 정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조합을 통해 단체보험으로 가입시 보험료 할인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정책보험을 가입한 경우에는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
  • NH농협손해보험, '변화·혁신TF' 출범 "체질 개선·경영 목표 달성"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9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변화·혁신TF'를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 '변화·혁신TF'는 불확실한 시장, 경제환경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체질을 개선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TF 조직이다. 이 조직은 서국동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산하에 4개의 분과로 구성됐으며 △경영목표 초과 달성 △장기보험사업 활성화 △손해율 안정화 △농업보험 제도 개선 등 경영목표 달성에 필요한 총 12개 과제를 추진, 관리할 계획이다. 농협손보는 '변화·혁신TF' 출범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분과별 과제 진척 상황을 공유하는 회의를 통해 목표 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서국동 대표이사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 목표를 달성했지만, 최근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목표 달성은 불투명하다"며, "변화·혁신 TF를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해 연간 경영목표 달성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 금호건설, 강원 춘천 아파트 시공…아테라 브랜드 적용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선보인 금호건설이 강원 춘천시 공동주택 시공권을 따냈다. 금호건설은 강원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강원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을 개발하며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총 1242억원이다. 이 사업은 2만 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77가구를 짓는 공사다. 가구별 평형은 전용면적 72㎡, 84㎡, 97㎡, 116㎡ 4가지 주택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을 전체의 74%로 구성하고 최근 공급이 부족했던 대형 평형도 포함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지난해 11월 분양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바로 옆에 비슷한 규모의 2차 단지까지 수주하면서 춘천에 다시 한번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2차 단지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를 적용하게 된..
  • KT, 1분기 연결 매출 6조6546억원…서비스 매출 4조 돌파 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KT는 2024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6546억원, 별도 기준 4조694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별도 서비스 매출은 4조406억원을 기록하며 2010년도 이후 약 14년만에 1분기 기준 서비스 매출 4조원을 돌파했다. 10일 KT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별도 매출은 1.6% 성장했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506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견조한 유무선 실적에 더해 IDC·클라우드, 부동산 등 KT그룹 핵심 사업분야에서의 이익 개선에 성공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물가상승에 따른 사업비용 증가에도 매출 성장과 효율적인 마케팅 활동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3938억원으로 집계됐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5G 가입자가 전체 핸드셋 가입자 중 74%인 995만명을 돌파하고 로밍 사업의 성장과 MVN..
  • 방탄소년단 RM, 오늘 신보 선공개곡 '컴 백 투 미' 발표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RM이 신보 선공개곡 '컴 백 투 미(Come back to me)'를 오늘(10일) 오후 1시에 전 세계 동시 발표한다. '컴 백 투 미'는 RM이 오는 24일 발매하는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선공개 곡으로 지난해 8월 개최된 슈가의 앙코르 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이 곡은 '모든 것은 되돌아온다. 모든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내용의 인디 팝 장르 곡이다. RM은 신보의 메인 테마인 '라이트 앤드 롱(right and wrong)'에 대한 고민을 담아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현실에 안주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모순된 감정을 들여다 본다. '컴 백 투 미'는 RM이 작사를, 밴드 혁오의 오혁이 작곡과 편곡을 맡았고, 대만의 5인조 밴드 선셋 롤러코스터(Sunset Rollercoaster)의 Kuo(궈궈)가 기타, 베이스 세션으로..
  • 민희진 어도어 이사회 오늘 열린다…임시주총 이달 말 소집 예상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 측이 오늘(10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 소집 여부를 결정한다. 모회사 하이브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가고 있는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에서 임시주총 소집 안건을 논의한다. 앞서 하이브는 지난달 24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민 대표 등 어도어 경영진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하이브는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벌인 감사에서 민 대표 등이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는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민 대표는 지난달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하이브가 제기한 의혹을 모두 부인한 상태다. 민 대표 측은 지난달 30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임시주총 소집 허가 신청 심문기일에서 10일까지 이사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임시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이브는 법원의 결정에 따라 6월 초 임시주총을 열고 민 대표 등을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을 상대로 해임안을 상정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어도어 측이 이달 말 임시주총을 개최..
  • "미래에셋증권, 투자자산 평가손실로 첫 실적 아쉬워…목표가 하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0일 미래에셋증권에 대해 투자자산 평가손실로 인해 아쉬운 첫 실적 기록했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주주환원에서 앞서가고 있으나 당분간 장점이 돋보이기는 힘든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의 1분기 연결 지배순이익은 전년 대비 30.4% 감소한 1647억원이다. 구체적으로 브로커리지 손익은 전분기 대비 58.2% 감소한 1845억원을 기록했다. 윤유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수수료 무료이벤트가 진행되며 해외주식 수수료수익 및 예탁잔고가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IB 손익에서는 전년 대비 47% 감소한 174억원을 기록했다. 윤 연구원은 "전년 기저효과 있었으며 타사와 달리 강도높은 리스크 관리로 의미있는 부동산 PF 딜 부재했다"며 "최근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이 IB에서 비롯된 점과 대비된다"고 평가했다. 그 외도 임금협상..
  • 신협사회공헌재단,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이 지난 8일 신협중앙회관에서 '2024년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는 전국 각지에 있는 신협이 직접 지역사회 맞춤형 공익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신협재단이 사회공헌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 신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활동 지원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가진 신협을 선정 및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신협재단은 전국 36개 신협과 13개 시·도 지역 내 두손모아봉사단을 선정하고, 총 3억 6000만원 규모 예산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국내 최초의 해양생물보호구역 가로림만 생태계 보호 캠페인, 저장강박세대 주거환경개선, 영케어러(아픈 가족을 돌보는 아동) 지원, 노년층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 지역 내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 지원 등이다. '신협 우리동네 어부바' 사업..
  • 에바,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KC 인증 획득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에바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으로부터 KC인증(안전확인신고증명)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올해 환경부는 전기차 충전 인프라 보조금 예산에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 부문이 신설되고 300억 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이동형 충전기를 활용해 충전 수요 피크문제를 해소하고 충전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이에 발맞춰 에바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기의 필수조건인 KC61851-1 안전기준 KC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번 인증은 그간 제대로 된 설비가 없어서 시험이 어려웠던 진동 테스트까지 완벽하게 통과한 첫 번째 사례이다.이훈 에바 대표는 "진동 시험까지 포함된 강화된 안전인증 획득을 위해 각종 시행착오를 거쳐야 했고, 시험 과정에서 일부 부품이 합선되는 등 우여곡절도 있었으나 그 과정을 거치면서 설계를보강하여 더욱 안전해질 수 있었다" 말했다.그간 에바는 이동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확대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0년 국내최초로 제주 규제자..
  • 작년 실손보험 적자폭 확대…"주사료 등 비급여 보험금 증가세"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실손의료보험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보험료 실적은 증가세를 그리고 있지만, 손해율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실손의료보험의 보험손익은 1조9700억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적자폭이 440억원 가량 확대됐다. 적자폭이 확대된 배경은 손해율 악화 때문이다. 작년 경과손해율은 103.4%로, 같은 기간 2.1%포인트 증가했다. 보유 계약은 3579만건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보험료 수익도 같은 기간 9.5% 증가한 14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지급 보험금 중 의원의 비중은 32.9%로 집계됐다. 전년(36.2%)대비 4%가량 줄어들었는데, 이는 백내장 수술 감소 영향때문이다. 비급여 보험금은 8조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했다. 2022년 백내장 대법원 판결 등으로 인해 다소 감소했던 비급여 지급 보험금이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특히 코로나 방역조치 완화 후 호흡기 질환..
  • "지방소멸 막자"…올해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10개 사업지 어디?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가 적극 추진 중인 '지역활력타운'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8개 부처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통해 최종 10개소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강원 영월, 충북 보은, 충남 금산, 전북 김제·부안, 전남 구례·곡성, 경북 영주·상주, 경남 사천이다. 지역활력타운은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에 주거·문화·복지 등이 복합된 주거단지를 조성해 은퇴자·청년층 등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은퇴자·청년층 등을 대상으로 단독·타운 하우스 등 수요자 맞춤형 주택을 분양·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하고 돌봄·일자리·문화 등 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지자체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영월, 금산, 구례는 대도시 은퇴자, 귀농·귀촌인을 위한 타운하우스 및 공공 임대주택, 친환경 전원주택과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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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운전석 비어있는 버스 타라고?”서울시 새벽 자율주행버스 도입, 믿을 수 있나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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