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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39 중 349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80 Posts)

  • 이예원, 이번 목표는 매치 퀸…윤이나·방신실 장타 대결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이예원이 두산 매치플레이(총상금 9억원)에서 '매치 퀸'에 도전한다.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년 연속 상금왕과 대상, 첫 다승왕까지 넘보고 있는 이예원은 매치플레이 우승에 강한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이예원은 지난 12일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따낸 뒤 "매치플레이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회"라며 "2년 전 결승전 패배도 설욕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2022년 이 대회에서 홍정민에게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오는 15일부터 닷새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된다. 이예원과 함께 2승을 기록 중인 박지영은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이예원이 우승하면 제일 먼저 시즌 3승 고지에 오른다. 방신실과 윤이나는 장타 대결을 펼친다. 방신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윤이나는 지난해 징계로 올해 처음 이 대회에 출전한다. 매치플레이는 장타자에게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2022년..
  • LG전자, 건설연과 실내 환기 새 가이드라인 만든다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LG전자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실내 공기질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든다. 환기 제품 인증제도 개발과 민감·취약 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도 한다. 14일 LG전자는 전날 건설연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LG전자 SAC사업담당 배정현 상무,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 채상철 상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송태협 건축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정부 출연 연구기관인 건설연은 작년 환경부가 선정하는 '실내환경관리센터'로 최초 지정됐다. 실내환경관리센터는 실내 공기질 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측정기기나 정책 지원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에서 공기질 관리 및 개선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협업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LG전자와 건설연은 환기 제품 인증제도를 개발하고, 환기 제품 성능 검증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연구..
  • 산업은행, 'KDB 따뜻한 동행' 장애 예술인에 후원금 전달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산업은행은 1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KDB 따뜻한 동행' 73호 후원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왕성하게 활동 중인 예술인 2명에게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악가 손범우씨는 고등학생 때 사고로 한쪽 팔을 움직이지 못하는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이탈리아 파르마 국립 음악원 오페라과 졸업 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해 성악가 최초로 대한민국 인재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 '한국장애인국제예술단'에 예술감독으로 임명됐다. 피아니스트 김태후씨는 선천성 장애로 왼손의 손가락이 없지만, 장애가 예술활동에 제약이 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예술 활동과 함께(서울대 음악학과 재학 중) 정책 연구소 등에서 입법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으로 두 예술가는 올해 예정된 해외연주회 참여, 독창회·연합연주회 개최에 경제적 부담을 덜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따듯한 동행을 통해 73차례에 걸쳐..
  • DB손해보험, 1분기 순이익 5834억원…전년 比30.4% 증가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DB손해보험은 올 1분기 당기순이익이 583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이 증가한 배경은 장기·일반 보험 손해율이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기보험 부문 보험영업이익은 4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증가했다. 일반보험 손해율은 전년 동기대비 3.7%포인트 개선됐다. 덕분에 보험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45.1% 증가한 203억원을 시현했다. 투자손익은 선박펀드에 발생한 특별배당과 주식형 자산 평가 이익 등에 힘입어 2037억원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55.9% 증가한 수치다. CSM(계약서비스마진) 잔액은 12조400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 KDI-한국경제학회,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 토론회 개최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바람직한 국민연금 개혁 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한고 1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신승룡 KDI 재정·사회정책연구부 연구위원, 정세은 충남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와 국민연금 전문가의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신 연구위원은 세대 간 형평성을 악화할 모수 조정만 제시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면서 완전적립식 '신(新)연금' 제도 도입을 전제로 개혁 방향을 논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정 교수는 국민연금의 보장성 강화를 주장하며 보험료의 완만한 인상과 국고 투입, 은퇴연령 상향 조정, 인구구조 안정화까지의 기금 유지 등을 재정안정화 대안으로 제시한다. 종합토론에서는 이우진 고려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건호 내가만드는복지국가 정책위원장, 원종현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상근전문위원,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철인 서울대학교 교수, 조영철..
  • '소상공인 경영애로 고민 상담 전문가들이 해결해줘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애로를 상담해주고 해결해주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노란우산 경영지원단 전문가들과 함께 '소상공인 경영고민 현장 클리닉'을 개최했다. 중소기업주간 행사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기업·소상공인 자영업자 약 300명이 참석해 '사장님들이 꼭 알아야 하는 법률 분쟁 솔루션' 강연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사업을 하면서 자주 겪게 되는 어려움과 상가임대차 계약, 미수채권, 노무관리 등 사례별로 살펴보며 알기 쉽게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현장 클리닉이라는 주제에 맞게 노란우산공제 경영지원단의 전문가들인 현직 변호사·세무사·회계사·노무사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들의 각 분야별 고민을 일대일 상담으로 해결해줬다. 한편 노란우산공제는 가입대상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활동과 관련한 전문분야 현장애로 해결을 위해 2016년부터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법률, 노무, 세..
  • 삼성전자, B2B시장에도 AI 가전 공급…생태계 확장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삼성'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9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또한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과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다양한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AI 기능이 탑재된 네오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아파트, 오피스텔 등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나선다. A..
  • "환경의 소중함 배워요"…현대엔지니어링,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 진행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생태숲 가꾸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식물을 심는 환경 보존 활동으로, 매년 임직원과 임직원 가족들의 참여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번 행사에는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3명이 참여해 복자기 나무 25주, 쉬나무 25주, 씨드뱅크 40자루 등을 식재했다. 또한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지금의 노을공원으로 변하게 된 배경과 자연의 소중함 등 환경 교육을 들으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자연과 함께 어울林 현대엔지니어林' 숲에 지난 8년 간 총 814명의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과 함께 상수리나무, 헛개나무, 복자기나무 등 2363주의 다양한 나무를 심었..
  • "납품대금 연동제 연동대상 기업 특성 맞게 다양하게 적용 가능"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약정서 용어, 연동약정서 작성요령·연동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구매담당 임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용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들의 제도 활용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납품대금 연동제 법적 의무사항 △연동 약정서 기재방법 △연동 약정 체결 점검사항 △연동 약정 지원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노형석 중기부 불공정거래개선과장은 이날 연동제 시행에 따른 법적 의무사항·연동제 도입을 위한 중소기업의 주요 점검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제품 생산 시 천연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기업의 경우 연동제 적용이 불가하냐는 참석자의 질문에 노 과장은 "연동제 적용대상인 원재료에는 천연재료뿐만 아니라 화합물, 가공물, 중간재 등을 포함하는 만큼 연동대상을 기업의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다"고 답했..
  • 저축은행중앙회, 부동산PF 채권 정리위한 자체펀드 2000억 추가 조성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부실 PF채권 정리를 위해 캠코와 약 2000억원 수준의 채권 매각에 더해 업계 자체적으로 2000억원(22개사) 수준의 펀드(2차) 조성을 추진중 이라고 14일 밝혔다.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펀드(1차)의 투자 완료에 이어, 추가로 PF대출 취급 상위사 및 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심으로 약 2000억원(22개사) 수준의 부실채권 정리펀드(2차)를 조성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투자 진행을 위해 복수의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그간 저축은행 업계는 부실 PF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해왔으나 시장의 수요 및 가격 차이, 대주간 협의의 어려움 등으로 매각에 애로를 겪어왔다"면서 "이번 펀드가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완 기능을 통해 저축은행의 부실자산 정리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PF 연착륙..
  • 문체부·관광공사 '한국 찐팬' 초청…'코리아 인바이트 유'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0~24일 '코리아 인바이트 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사랑하는 전 세계 '찐팬'을 초청해 한국 문화와 관광을 알리는 방식으로 열린다고 문체부가 14일 밝혔다. 대상 인원은 K-팝과 드라마, 스포츠, 한국어, 전통문화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을 좋아하거나 한국과 인연이 있는 32개 팀이다. 총 185개국에서 온 사연 7만7224건 중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의 추천과 공모를 통해 참가자가 선정됐다. 해외 찐팬들은 코리아 인바이트 유를 통해 한국에서 4박 5일 머무르며 K-팝 댄스 클래스를 수강하고 치맥 등을 먹어보며 한국 문화를 경험한다. 또 개인 선호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서울과 부산, 전주에서 웰니스, 지역 여행 등으로 한국의 볼거리·먹거리를 즐긴다. 문체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관광을 직접 체험해보고, 앞으로 한국의 매력을..
  • 제로백 3.3초·최강의 S클래스…벤츠, AMG S63 E 퍼포먼스 출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최고 출력 802마력·최대 토크 124.3㎏f·m.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걸리는 시간은 불과 3.3초. 역대 S클래스 중 가장 강력한 주행 성능을 갖춘 '더 뉴 메르세데스-AMG S 63 E 퍼포먼스'가 14일 국내에 출시됐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S 63 E 퍼포먼스는 국내 출시 AMG모델 중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가솔린 엔진만 장착됐던 이전 세대 S 63(V222) 대비 190마력 더 강력한 출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의 가속은 기존보다 0.2초 빠르다. AMG 퍼포먼스 4MATIC+ 완전 가변형 사륜구동 시스템이 장착돼 파워·효율성·편안함이 조화를 이룬 주행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냉각 모듈이 적용된 AMG고성능 배터리는 13.1kWh의 용량으로 국내 인증 기준 최대 25㎞까지의 전기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과 어댑티브 조정 댐핑 시스템 기반의 AMG 라이드 컨트롤 플러스 서스펜션·순..
  • 울산 남구 '라엘에스' 아파트, 특공서 지역 기준 최다 접수 기록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울산 남구 일대에서 공급하는 '라엘에스' 아파트가 특별공급에서 올해 기준 지역 최다 접수기록을 세웠다. 1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라엘에스 아파트는 전날 57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653건의 신청자를 받았다. 올해 같은 지역에서 분양한 4개 단지의 특별공급 접수가 모두 10건 미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눈에 띄는 성과다. 업계에서는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대단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상품 설계 등으로 인해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단지는 총 2033가구로 조성된다. 월평초, 수암초, 신일중이 도보권에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 쇼핑 시설도 멀지 않다. 단지 안에는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프라이빗 시네마 등의 커뮤니티 시설과 티하우스, 커뮤니티 중앙광장,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1순위 청약도 이날..
  • 영화 '저수지의 개들' 스티브 부세미, 뉴욕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 당했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영화 '저수지의 개들' '파고' 등으로 국내 관객들에게 낯익은 할리우드 개성파 배우 스티브 부세미가 미국 뉴욕의 한복판에서 '묻지마 폭행'을 당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보도 전문 케이블 방송 CNN과 종합일간지 뉴욕타임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부세미는 지난 8일 오전 11시 50분쯤 뉴욕 맨해튼의 킵스베이 지역의 거리를 걷던 중 갑자기 다가온 한 남성이 휘두른 주먹에 왼쪽 눈을 맞고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타박상과 부종, 출혈 등의 증상으로 치료받은 뒤 퇴원한 그는 홍보 담당자를 통해 "모든 사람이 걱정해 줘 감사하다. 그러나 뉴욕의 거리를 걷다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게 매우 슬프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아직 체포되지 않은 용의자에 대해 "어두운 색의 야구 모자와 파란색 티셔츠, 검은색 바지, 흰색 운동화를 착용하고 책가방을 들고 있는 어두운 피부색의 남성으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 '치킨 조리 로봇' 성능 개선…교촌치킨, 가맹점 운영 효율화 속도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튀김 과정을 수행하는 치킨 조리 로봇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화에 더욱 속도를 낸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회사는 2021년 10월 로봇 제조업체 뉴로메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치킨 조리 로봇 개발해 서울, 수도권 교촌치킨 4개 매장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 교육 연구개발(R&D)센터인 정구관에 도입했다. 교촌의 치킨 조리 로봇은 1차 튀김, 조각성형(치킨 조각에 붙은 불필요한 튀김 부스러기를 제거하는 작업), 2차 튀김 과정 등 튀김 과정을 모두 다루고 있다. 맛과 품질 제공은 물론, 작업의 효율성과 근로자의 안전성까지 높였다. 또한 가맹점 내부 동선, 조리 상황 등 각 매장에 맞게 맞춤형으로 움직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원격 접속 기능도 갖췄다. 교촌은 가맹점주의 불편사항 및 의견을 반영해 기존 로봇 기능을 개선하고 이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개선된 치킨 조리 로봇은 교촌치킨 호평점과 교촌치킨 평내점..
  •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7020억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아시아투데이 최정아 기자 = 삼성화재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올렸다. 삼성화재는 올 1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70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70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4.6% 증가했다. 연결 세전 이익은 917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화재 측은 "안정적인 보험손익과 투자손익 개선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은 상품 및 채널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다. 1분기 말 CSM 총량은 전년 말 대비 4092억원 증가한 13조7120억원으로 집계됐다. 장기보험은 CSM 상각이익 증가와 안정적 예실차 관리를 통해 보험손익 44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성장했다. 자동차보험 보험손익은 1025억원으로 흑자를 이어갔다. 우량고객 중심 매출 확대 및 사업비 효율 개선으로 요율 인하 누적과 매출 경쟁이 심화하는 환경에서도 전략적 대응으로..
  • 공정위, ICN 총회 참석…신생시장 연구경험 외국에 알린다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지훈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국의 경쟁당국과 만나 사물인터넷(Io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신생 시장의 연구경험과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5~17일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김성삼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ICN은 경쟁법 분야에 대한 각국의 정책 및 법 집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2001년 창설된 협의체로 현재 13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총회는 경쟁 주창, 경쟁 당국 효과성, 기업결합, 단독행위, 카르텔 등 5개 작업반으로 구성된다. 회의에는 공정위 외에 이탈리아, 인도, 이집트 등 다양한 경쟁 당국의 고위급 인사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 이들은 각 경쟁 당국이 주목하는 신생 시장 분야와 해당 시장에서의 시장연구 수행 경험 및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고 의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김 위원은 16일 열리는 경쟁주창 작업반 전체 회..
  • 교보증권, 취약계층 어르신께 ‘따뜻한 밥상’ 전달 아시아투데이 김한비 기자 = 교보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밥상'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했다. '따뜻한 밥상'은 소외계층에게 식량키트를 전달하는 교보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취약계층 어르신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과 함께 간편식과 밑반찬, 죽 등 19종 식료품으로 채워진 식량키트 150개를 제작하고 영등포구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거주 중인 어르신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온정을 전달하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은 2022년부터 매년 5월 동명아동복지센터, 좋은집보육원 등 지정복지단체를 방문하여 선물과 간식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펼치고..
  • 혼다,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여행 이벤트 실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혼다코리아가 이달 23일까지 어코드·CR-V 하이브리드 주말 시승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Feel the Drive'라는 컨셉 아래 기존 혼다 고객은 물론 모든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며 혼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혼다코리아는 많은 고객에게 혼다를 타는 즐거움과 차별화된 드라이빙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올 한 해 다양한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회원가입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총 10명을 추첨해 CR-V 또는 어코드 하이브리드 시승권과 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함께 제공한다. 시승권은 이달 31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5주차 중 1회에 한해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3박 4일간 사용할 수 있다. 시승권 외에도 3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당첨 결과는 이달 27일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 공지 및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혼다 어코드·CR-V..
  •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 소폭 하락…수도권은 다소 올라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이달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전월보다 다소 하락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5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전망지수가 4월(76.1) 대비 2.0포인트(p) 떨어진 74.1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수치가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의 비율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을 밑돌면 그 반대다.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500여곳을 대상으로 주택건설 사업 체감경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다. 이 지수는 수도권(90.3→90.8)에서 0.3p 상승했다. 다만 경기(90.4→90.9), 인천(82.8→88.5)은 오른 반면 서울(97.7→93.1)은 하락하며 온도차를 보였다. 주산연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이 늘고 매매가가 지속 상승한 데 따른 시장 회복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서울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급등한 이후 조정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자금조달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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