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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540 중 346 번째 페이지

아시아투데이 (10781 Posts)

  • 국토부, 20일부터 한달간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국토교통부는 오는 20일부터 한달간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합동으로 교통질서를 어지럽히는 불법 자동차를 집중단속한다. 번호판 가림 및 불법튜닝(소음기 개조 등) 이륜차, 타인명의 불법자동차(일명 대포차) 등 안전한 도로환경을 위협하는 위반사항을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이번 불법 자동차 집중단속 기간 이륜차의 불법 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오염·훼손 등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하고, 미등록 운행, 미이전 타인명의 자동차 등 불법명의 처벌 강화 법률 개정에 따라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불법튜닝 및 안전기준 위반, 방치자동차 등도 단속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 총 33만7000여대를 적발한 바 있다. 전년 대비 적발건수가 많이 증가한 위반사항은 안전기준 위반 차량이 30.4% 증가했고, 불법이륜차가 28.6%, 불법튜닝이 20.14%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
  • 동부건설, 부산항 진해신항 축조공사 시공권 따내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동부건설이 경남 창원 진해구 부산항 진해신항 준설토투기장(3구역) 호안(1공구) 축조공사 시공권을 따냈다. 이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 전면해역에 북측방파호안 3002m, 내부가호안 691m, 부대시설 1식 등을 조성한다. 전체 공사금액은 3760억원으로, 주관사인 동부건설의 수주 금액은 1692억원이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2개월이다. 해양수산부가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으로 발주한 공사다. 이번 공사는 부산항 진해신항의 컨테이너 부두 개발과 진입항로 준설 시 발생하는 준설토를 원활히 처리하고 현재 부족한 투기장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오염의 방지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전단면 광폭 심층혼합처리 공법을 적용해 호안기초 조성과 투기장 운영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육·해상 작업기지를 신규로 확보해 단계별 시공계획을 최적화하고 부상토 유출 방지공 등을 조성해 해양오염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하도록 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성산포..
  • "K-건설 기술의 장"…현대건설 '기술엑스포 2024' 9월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현대건설이 우리 건설사들의 최신 건설 기술 트렌드 등을 소개하는 축제의 장 '기술엑스포 2024'를 오는 9월 개최하고, 이에 앞서 참여 대상을 모집한다. 현대건설은 15일 기술엑스포 2024에서 최신 건설 트렌드를 소개하고 유망 기술 발굴 및 육성으로 상생협력 기회에 참여할 기업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술엑스포를 국내 첫 건설사 중 처음으로 개최한 현대건설은 올해 2회 째를 맞아 신규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모집 대상과 분야를 확대했다. 모집 대상은 건설 관련 기업과 스타트업, 국내 대학교, 국공립민간 연구기관 등이다. △기술·제품전시 △기술 세미나 △기술제안(아이디어) 중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신기술·신공법 △신성장사업 △기술혁신 △스마트건설 △원가절감 △밸류 앤지니어링(Value Engineering) △안전·환경·품질 등으로 건설 관련 기술은 모두 응모 가능하다. 응모는 현대건설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참여 희망..
  • 삼성디스플레이, 美 SID서 올레도스 증착용 마스크 최초 공개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디스플레이가 신소재, 신공법으로 무장한 혁신 제품을 들고 세계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가 주최하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4'를 찾았다. 회사는 소재 혁신은 물론 첨단 광학 기술 도입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로 한층 진일보한 혁신 기술을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했다. 15일 삼성디스플레이는 14~1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디스플레이 위크 2024'에 참가해 다양한 혁신 기술들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전시에서 초미세 반도체 입자인 '퀀텀닷'만으로 RGB 픽셀을 구현한 차세대 QD(퀀텀닷) 기술을 비롯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2D와 3D로 자동 전환되는 무안경 3D, RGB 올레도스 증착용 파인실리콘마스크(FSM) 등 기술 리더십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노트북 크기의 18.2형 QD-LED는 3200x1800 해상도에 고해상도 프리미엄 모니터에 버금가는 202PPI의 높은 픽셀 밀도와 25..
  •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2217가구 대단지 탈바꿈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13구역에 2217가구 대규모 공동주택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4일 열린 제10차 건축위원회에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을 비롯해 총 2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 통과된 곳은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 길음역 역세권 주택 및 공공임대주택사업 등 2곳이다. 2791가구(공공주택 490가구, 분양주택 2301가구)공동주택이 공급되며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건립된다. 지하철 2호선 방배역 인근에 위치한 방배13구역 단독주택재건축사업(서초구 방배동)은 30개동 지하 4층 지상 22층 규모로 공동주택 2217가구(공공 375가구, 분양 184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건축위원회는 매봉재산과 우면산 등 주변 자연과 도시경관을 고려한 주동 배치를 계획하고 인근 산지와의 스카이라인을 고려하여 단지 높이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공공보행통로를 통한 단지 내외부를 연결하는 열린..
  • "사회공헌 활동 앞장" 방경만 KT&G 사장,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 전개 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KT&G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중이다. 방경만 KT&G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4일 임직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시립 무료급식소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 급식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방 사장과 임직원들은 독거노인·노숙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밥과 반찬을 직접 배식하고, 손수 만든 팥빙수를 전달했다. 사랑의 급식 나눔은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이다. 회사는 '대전 성모의 집' 무료급식도 정기적으로 지원중이다. 현재까지 누적 지원금은 총 7억 9000만원, 수혜 인원은 약 13만 명에 달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원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해당 펀드는 지난 2011년 출범한 회사의 독창적인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 HD한국조선해양, 필리핀 수빅에 해상풍력 제작기지 구축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HD한국조선해양은 해상풍력 하부 구조물 제작 및 함정 MRO사업 확대 등을 위해 필리핀 수빅 야드 일부 부지 및 설비를 임차하기로 하고, 향후 세부 조건들에 대해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필리핀 대통령 관저 말라카냥궁에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버러스 캐피탈과 수빅 야드의 향후 운영 계획 등을 발표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성준 HD한국조선해양 대표와 주원호 HD현대중공업 특수선 사업대표,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을 비롯한 프레드릭 고 경제투자 특별보좌관, 에두아르도 알리노 수빅 경제자유구역청장 등 필리핀 관계자, 이상화 주 필리핀 한국 대사, 메리케이 칼슨 주 필리핀 미국 대사, 서버러스 캐피탈 관계자들 등이 참석했다. 수도 마닐라 북서쪽으로 110㎞ 떨어진 수빅만에 위치한 필리핀 수빅 야드는 과거 2006년 한진중공업(현 HJ중공업)이 조성한 이후 선박 건조를 이어오다..
  • 1순위 마시 놓친 대한축구협회, 6월도 임시 감독?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대한축구협회의 새 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이 난항에 빠졌다. 1순위로 협상하던 제시 마시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캐나다 축구대표팀을 선택하면서 최악의 경우 6월 A매치 기간에도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캐나다축구협회는 13일(현지시간) 마시 감독과 2026년 7월까지 계약을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마시는 2025년 골드컵, 2026년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에서 캐나다 대표팀을 지휘하게 된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시절 황희찬의 스승이기도 한 마시는 당초 한국이 영입 1순위에 두고 협상을 벌여오던 지도자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달 마쉬 감독과 영국 런던에서 만나 세부 계약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봉 등 이견 차이가 커 마시를 데려오는 데 실패했다. 결국 대한축구협회의 새 감독 찾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감독 선임 시간표에도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정 위원장은 5월 중순 내로 정..
  • LG디스플레이, 美새너제이서 차세대 OLED 기술 총망라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SID 2024'에서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신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맥에너리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SID 2024'에서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VR(가상현실)용 올레도스(OLEDoS) 신기술, 화질의 한계를 뛰어넘은 대형 OLED 패널,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에 최적화된 차량용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총망라해 소개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화면 밝기와 해상도를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높인 VR용 올레도스 신기술을 최초로 공개했다. 500원 동전만한 1.3인치 크기에 1만니트(nit, 1니트는 촛불 하나의 밝기) 초고휘도, 4K급 4000ppi(인치 당 픽셀 수) 초고해상도 등 업계 최고 수준의 화질로 더욱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가능하게 한다. 올레도스는 반도체를 만드는 실리콘 웨이퍼에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증착한 것으로, 작은 크기에 고..
  • 김동선 '야심작' 파이브가이즈, 月 땅콩 6t 소진에도 "무료 제공 지속"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부사장)이 지난해 국내에 론칭한 미국의 수제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매달 6t가량의 땅콩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파이브가이즈의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는 총 네 개의 매장에서 달마다 땅콩 550박스(개당 11.3㎏), 6.2t을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무료로 땅콩을 무제한 제공하는 서비스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중 하나로, 국내에 첫 매장을 오픈한 6월부터 지속되고 있다. 또 매장을 찾은 고객 1인당 1봉지의 땅콩을 먹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회사 측은 덧붙여 설명했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미국 본토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린다는 방침을 갖고 있기에 무료 땅콩 서비스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지난해 6월 강남에 1호점을 선보이며 국내에 상륙한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에만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1분기에도 8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포도농가 찾아 일손돕기 실시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NH농협은행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이뤄진 봉사활동에는 김길수 부행장 등 여신심사부문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김 부행장 등 임직원들은 경기 안성 공도읍 마정리 소재 포도 농가에서 포도나무순 치기·지지대 재설치·줄기 와이어 수선·농가 주변 환경 정리 작업 등 튼실한 포도 재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 부행장은 "임직원들의 일손 돕기가 8월에 좋은 수확으로 다가왔으면 좋겠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수익 증대를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올해 대형주들 목표가 평균 10% 상향 조정…메리츠금융 상승폭 가장 커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올해 들어 IT(정보기술)·금융 업종의 호실적에 힘입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목표주가가 평균 10% 상향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증권사들의 평균 목표주가가 연초보다 높아진 종목은 지난 13일 기준 14개였다. 목표주가 상승률이 가장 큰 종목은 메리츠금융지주로 지난 1월 1일 6만9000원이었던 평균 목표주가가 현재 10만4250원으로 51.09%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연초 15만6955원이었던 목표주가가 22만2800원까지 올라 41.95%의 상승률을 보였고, 하나금융지주(34.89%), 신한지주(26.42%), KB금융(24.00%) 등 금융지주사들도 크게 올랐다. 금융지주사들의 목표주가 상향에는 양호한 실적뿐 아니라 정부 당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그밖에 기아(20.96%),..
  • S-OIL 알 히즈아지 CEO, KT 경기서 시구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에쓰-오일(S-OIL)은 최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4일 안와르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최고경영자(CEO)는 마스코트 '구도일'을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시구자로 나서 경기 시작을 알렸다. 또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경기에 재미를 더했다. 에쓰-오일 마스코트 '구도일' '구미소'가 응원전에 참여하고 흥겨운 댄스를 선보였으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광판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적극적으로 관람객들과 소통했다. 에쓰-오일은 오는 21일부터 유튜브 채널에서 KT 위즈 팬들을 위한 영상을 게시하고, 해당 영상과 연계해 KT 위즈 경기관람 초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프로야구 관중 수가 매년 신기록을 갱신하는 가운데,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객분들께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하고 에쓰-오일의 진취적이며 역동적인 이미지가 잘 전달됐으면..
  • LG전자, AI 클로이 로봇 앞세워 'B2B' 확대 속도 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LG전자가 의료환경에 최적화된 AI(인공지능)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의료 서비스 분야 내 새로운 고객경험 혁신에 속도를 낸다. 15일 LG전자는 최근 한림대학교 성심병원과 '의료진과 환자의 스마트 병원 라이프를 위한 로봇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병원 특화 로봇 시나리오 발굴과 실증 사례를 구축하고, 국내외 의료 기관 내 다양한 로봇 활용 기회를 발굴·협업한다. 병원 특화 로봇 제품 기획 및 시스템 연동 협력 등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양사는 AI 클로이 로봇을 앞세워 의료 환경에 특화된 다양한 로봇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수준의 의료서비스 로봇을 운영 중인 한림대 성심병원을 'LG전자 첨단로봇 선도병원'으로 지정하고 병원 내 다양한 로봇 실증 사례를 연구한다. 특히 LG전자는 올초 CES 2024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다양한 B2B(기업간거래) 현장에..
  • 제주은행 서귀포금융센터, 정혜재활원에 기부금 전달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제주은행 서귀포금융센터는 최근 인근에 위치한 정혜재활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기부금은 지난 11일 전달됐다. 이날은 재활원 구성원이 모여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정혜가족체육대회'가 개최되는 날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민순 제주은행 상무가 직접 참석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오 상무는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 자립 생활에 힘쓰고 있는 정혜재활원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글로비스-제주도,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사업 맞손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현대글로비스가 제주도 내 전기차의 사용 후 배터리 회수부터 재활용까지 전주기 산업 육성 등 배터리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주도와 손을 맞잡았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14일 제주도·제주 테크노파크(TP)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주도청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와 오영훈 제주도지사, 문용석 제주TP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제주도에서 발생하는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화와 지역 산업 상생방안 발굴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의 사업경쟁력과 국내 대표 전기차 대중화 지역이라는 제주도의 조건이 맞닿은 산관협력 사례인 만큼 향후 큰 시너지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먼저, 현대글로비스는 반납대상 배터리 운송을 추진한다. 제주도의 경우 지난 2020년 12월 말까지 등록된 전기차 2만1000대가 배터리 반납 대상이다. 그중 일부 반납된..
  • '제주·울릉도 등에 택배비 지원'…국토부, 택배 사각지대 없앤다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정부가 제주·울릉도·백령도 등 원활한 택배 서비스가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고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전국 52개 시·군·구의 일부 지역을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의 '물류취약지역 지정·고시' 제정안을 다음 달 3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안에서 물류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제주도 △경북 울릉도 △부산 가덕도 △인천 연평도·백령도 △전남 신안 등 도서 지역과 △경기 가평시 △강원 춘천·홍천·영월·양구 △경북 봉화·영덕 등 산간 지역 등이다. 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제정안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택배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또 택배기사 한 명이 여러 택배사의 물건을 한 번에 배송할 수 있게 화물 운송 관련 규제 완화도 적용된다. 이에 보다 빠른 물류 운반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부는 물류취약지역을 오는 7월 1일 기준으로 처음 지정한다. 이후 3년마다 타당성..
  • NH농협금융, 영농철 딸기 농가 일손 돕기 실시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NH농협금융 임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딸기 농가에서 일손을 도왔다. NH농협금융은 지난 14일 강신노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과 NH농협금융 모든 계열사 리스크관리부문 임직원 30여 명이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농가 세 곳에서 작업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딸기농장 비닐하우스 내 제초작업 및 줄기 솎기 작업을 도왔다. 강신노 NH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농촌은 인구 감소, 고령화로 인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활동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은행, 보험, 증권 등 계열사와 연계한 영농 지원 및 금융 지원, 농가 물품기부 등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 AI 가전이어 'AI 라이프'…삼성, 더 똑똑해진 스마트홈 선봬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약을 복용해야할 시간이 되면 스피커에서 알려주고, 정수기에서는 자동으로 컵에 물을 채워준다. 수면, 외출, 기상 등 상황에 따라 모든 가전이 온도, 습도, 채도 등 개인 설정을 고려해 알아서 작동한다. 멀리 살고 있는 부모의 기상부터 외출, 취침까지 주요 활동을 스마트폰으로 알림받을 수도 있고, 혹여 부모와 연락 두절되면 로봇청소기 카메라, 센서로 집안 상황을 살펴볼 수 있다. 인공지능(AI) 가전을 내세운 삼성전자가 이처럼 스마트폰과 가전 등 집안 모든 기기들을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연결해 편리함을 극대화시킨 'AI 라이프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지난 14일 삼성전자는 수원사업장 디지털시티에 위치한 CXI랩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AI 라이프 솔루션을 소개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올해 AI 콤보, AI 스팀 등 혁신 가전과 AI폰, AI스크린 등 삼성전자 제품에서 'AI=삼성'이라는 고객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
  • 마동석, 또 해냈다…'범죄도시4' 개봉 22일째 천만 관객 돌파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범죄도시4'가 개봉 22일째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 사상 최초 트리플 천만, 2024년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 돌파의 기록을 세웠다. 2019년 '극한직업' 이후 최단 기간 한국영화 천만 돌파 신기록을 세운 영화 '범죄도시4'는 지난 6년간의 흥행 신기록을 모두 싹 갈아치우며 한국 영화의 새로운 흥행 신기원을 세웠다. 더불어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 역사상 역대 33번째 천만 영화, 역대 한국영화 중 24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4월 24일 개봉 후 올해 최고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그리고 개봉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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