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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44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ek리그] kt롤스터 곽준혁 "개막전, 만족스러운 경기력 아니다" kt롤스터(이하 KT) 곽준혁이 11일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린 2024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개막전 마지막 3세트에 출전해 2:0 승리를 거뒀다. KT는 승점 6점을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경기 후 곽준혁과 인터뷰가 진행됐다. 아래는 일문일답.- 승리 소감은지난 시즌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줘서 이번 시즌 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첫 단추를 잘 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 준비를 많이 했는데 그 부분이 잘 통해서 다행이었다.- 광동과 엔트리 싸움을 할 때 왜 항상 진다고 생각하나?이해가 안가는게 광동 말고는 엔트리 싸움 다 이긴다. 농담삼아 광동이 CCTV 달아놓은거 아니냐고 이야기할 정도다. 근데 엔트리 싸움에서 계속 지다보니까 이젠 연연하지 않는다. 우리 할거만 잘하면 이긴다는 생각으로 게임에 임했다.- 경기 내내 슈팅을 한 번만 허용할 정도로 탄탄한 수비가 빛났는데 경기력에 평가하자면?수비 같은 경우, 전술적으로 고민을 많이 했..
  • [PMPS] 매운맛 장착 완료! '농심 레드포스' GF 2일차 첫 '치킨' 농심 레드포스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2일차 1매치에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끝까지 풀 스쿼드를 유지한 농심 레드포스는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이엠텍 스톰엑스를 꺾고 12킬 포인트를 추가해 4위로 올랐다. 매운맛 교전을 보인 '비니'는 4킬 730대미지로 MOM에 선정됐다.11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1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앵그리가 중요 거점을 확보하면서 각 팀들의 움직임이 제한된 가운데 1일차 2위의 성적을 보인 포에버와 락스가 남쪽 외곽에서 맞붙었다.이 교전에서 포에버는 단 1킬 포인트를 챙기고 무너졌고, 락스는 해안가에서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과 이프유마인 게임 피티와 잇따른 교전에 제압됐다.4번째 자기장이 좁혀온 상황. 1일차에서 배네핏 포인트에 힘입어 1위를 기록한 덕산은 디플러스 기아의 화력에 위..
  • 한교총-한국로잔, 제4차 로잔대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로잔위원회가 전날 업무협약을 맺고 제4차 로잔대회의 성공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로잔대회는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복음주의 지도자들의 회의로 당시 빌리 그래함 목사와 존 스토트 목사가 주축이 돼 세계선교의 핵심 방향을 논의하기 시작했고, 이 모임을 계기로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로잔운동으로 확장됐다. 1차 로잔대회는 '온 땅이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라'를 주제로 열렸으며 복음전도의 긴급성을 확인하고 '미전도종족 선교운동'의 개념을 도입하며 세계선교의 방향을 설정했다. 제2차 대회는 1989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려 남반구 중심의 선교 전략이 공유됐으며 제3차 로잔대회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려 선교의 기본원칙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4차 로잔대회는 오는 9월 22~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의 통치를 선포하고 나타내자'를 주제로 전세계 복음주..
  • [인터뷰] LCK 고수진 해설 "더 잘하기 위해 항상 고민" "해설 너무 즐겁다. 제가 사랑하는 일을 돈을 벌면서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혜택과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지금 가장 바쁘고 행복한 사람이 있다면 이 남자가 아닐까. 최고의 리그인 LCK를 비롯한 여러 종목에서 활동하면서도 목소리와 발음, 전문성 등 여러 면에서 호평받는 해설가다. 거기에 수려한 외모까지 갖춘 이기적인 남자, 면접 경쟁자로 만나면 안 되는 남자, '꼬꼬갓' 고수진 해설을 만나봤다. ◆ 데프트와 노력이 만든 게임 해설가 많이 알려져 있진 않지만 고수진 해설은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MIG 블리츠 소속으로 2013 LCK 서머 본선에 진출했지만 '데프트'에게 벽을 느껴 빠르게 은퇴했다.고수진 해설은 "데프트는 솔로 랭크에서 만났다. 프로들은 자기가 최고라는 마인드가 있는데, 데프트를 만나면 항상 나보다 더 강한 느낌이고, 라인전도 너무 빡빡했다.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은 못 이기겠다고 생각이 들어 은퇴를 결심했다"고 회상했다. 은퇴 후 개인 방송에..
  • '헬퍼 잡으려다 사람 잡네' 롤 뱅가드 도입 후 문제 속출 라이엇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도입한 '뱅가드'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치트 방지를 위해 도입된 뱅가드가 게임 이용을 어렵게 하는 역효과를 낳으면서 이용자들의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뱅가드는 ‘헬퍼’로 대표되는 부정 프로그램에 대응하기 위한 안티치트 프로램으로 지난 14.9 패치에 도입됐다.그러나 뱅가드가 적용되자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방해하는 이상 현상이 계속 발생해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보안 프로그램과 충돌하며 오류를 일으키는 게 대표 사례 중 하나다. 이용자가 직접 뱅가드와 충돌한 프로그램을 삭제하거나 종료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게임 화면에 검은 줄 발생, 무한 재접속 현상을 비롯해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뱅가드가 커널 단계에서 구동되어 높은 접근 권한을 갖고 있기에 개인 정보 유출 위험이 있다는 우려까지 제기됐다.뱅가드를 설치하지 않으면 게임 이용이 불가능하기에 설치를 안 할 수도 없다.그래서 리그 오브 레전드와 클라이언트를 공유하는..
  • 문화예술 지원 나선 담배업계…"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담배업계가 문화예술 분야에 적극 지원하기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저변 확대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0일 KT&G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 홍대는 오는 15일까지 '2024 상상 두드림'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이, 성별, 개인 혹은 단체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참가 희망자는 프로젝트 제안서를 상상마당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팀)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를 거쳐 5월 말에 발표되며, 상상마당 홍대 라운지 공간 대관 및 전시, 홍보 등 관련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상상 두드림은 장르나 형식에 구애 받지 않은 독창적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술가에게는 예술적 상상을 자유롭게 실현하고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대중에게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경험을 제공한다. 김정윤 KT&G 문화공헌부 전시담당 파트..
  • [PMPS] 덕산 GF 1일차 1위 "자신감과 팀워크가 좋았다!" (종합) 덕산이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경기를 1위로 마무리했다. 덕산은 1일차에서 25킬 포인트와 순위포인트 35점을 챙기며 토탈 포인트 60점을 기록했다. 2위는 6매치에서 '파비안'을 앞세워 치킨을 챙긴 포에버가 차지했다. 1위와 점수 격차는 단 2점. 3위는 앵그리(54점), 4위 디플러스 기아(51점) 등 순으로 나타났다.경기를 마친 덕산은 "어려운 서클이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했기에 먹을 수 있는 점수를 잘 챙긴 것 같다. 이유로는 팀원들의 자신감과 팀워크가 좋았다"며 "잔 실수들이 많아 치킨을 놓쳤는데 내일은 치킨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1매치는 사녹에서 시작됐다. 2위 젠지는 차량을 이용해 락스가 지키고 있는 주택 단지를 찌르는 과정에서 3명을..
  • [PMPS] 과감한 운영 보인 '포에버' GF 1일차 2위 마무리 포에버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6매치에서 치킨을 챙기며 종합 순위 2위에 올랐다. 포에버는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파비안'을 앞세워 1위 덕산과 3위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승리했다. 이번 매치에서 포에버는 8킬 포인트를 추가했고, 끈질긴 교전력을 보인 '파비안'는 7킬 739대미지로 MOM에 선정됐다.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6매치는 미라마에서 시작됐다. 꾸준한 경기력으로 6위에 오른 인피니티가 차량을 이용해 안전구역 주택 단지를 찌르는 과정에서 다수의 팀들의 공격에 모두 전멸했다. 앵그리는 위치가 좋지 못한 상황에서 킬 포인트를 챙기며 덕산을 한 계단 내리고 1위를 탈환했다. 전 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기세를 올린 락스는 미래엔세종을 잡고 순위 반등에 나섰지만, 젠지 '미사일'과 '마초'에게 발목을 잡혔다.7번째 자기장..
  • 한화오션, 국산 LNG 연료탱크 탑재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한화오션이 이중연료 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 인도에 성공했다. 10일 한화오션에 따르면 고망간강 소재 액화천연가스(LNG) 연료탱크를 탑재한 2만4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싱가포르 익스프레스'호를 독일 하팍로이드사에 인도했다. 이번에 인도된 선박에는 한화오션과 포스코가 공동 개발한 고망간강 기반 LNG 연료탱크 '맥티브'가 적용됐다. 기존 연료탱크는 영하 163도의 LNG를 견뎌야 하는 연료탱크의 소재로 인바(니켈 합금강), 알루미늄, 스테인리스강 등을 주로 사용했다. 하지만 이들 소재는 고가의 니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원가 상승의 원인이 됐다. 또한 강도가 약하고 가공이 까다로워 사용에도 제약이 많았다. 반면 맥티브는 니켈보다 약 열 배 정도 저렴한 망간을 소재로 사용해 연료탱크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대폭 줄였다. 고망간강은 가공도 용이해 기존 소재 대비 생산성도 높다. 이러한 우수성에 힘입어 고망간강은 지난 2022년 국제해사기구(IMO)에서..
  • "임원도 이코노미석"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긴축경영' 돌입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의 통신장비 사업을 관장하는 네트워크사업부가 비용 절감과 인력 재배치 등 긴축 경영에 나선다. 10일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는 수원사업장에서 부서장급 이상 임직원을 불러 사업 재편과 경비 절감을 포함한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김우준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직접 나서 임직원들에게 경비 절감 및 사업 재편 계획 등을 사업 효율화를 위한 구상을 밝혔다. 우선 네트워크사업부는 경비 절감을 위해 임원 출장 시 항공기는 비즈니스석 대신 이코노미석을 이용토록 했다. 숙소도 평사원과 동일한 등급으로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업부 인력 재배치도 추진한다. 5G 인프라 투자 확대로 호황기였던 시기에 무선사업부,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등에서 파견받은 직원들을 희망자에 한해 복귀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가 비상 경영에 나선 것은 세계 통신시장 불황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요 통신사들이 5G 네트워크 구축을 마무리하면서 통신 장비 수요가 줄었고,..
  • [PMPS] 공격적 운영 보인 '락스' GF 5매치 승리 락스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5매치에서 승리를 거뒀다. 락스는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인피니티와 베가 이스포츠를 상대로 치킨을 챙겼으며 11킬 포인트를 추가하며 7위에 올랐고, 막강한 화력을 보인 '제리'는 7킬 1139대미지로 MOM에 올랐다.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5매치는 미라마로 전장을 옮겼다. 4번째 자기장까지 여러 팀들이 차량을 통해 깊숙이 들어오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중위권 팀들의 활약으로 점수 차는 촘촘한 상황.2위 디플러스 기아와 9위 이엠텍 스톰엑스가 남서쪽 외곽에서 맞붙었다. 이엠텍 스톰엑스는 완벽한 팀플레이로 디플러스 기아를 상대로 주도권을 잡고 순식간에 5위에 올랐다.자기장이 좁혀지면서 이엠텍 스톰엑스는 능선을 넘어가는 과정에서 덕산과 락스 양각에 걸려 무너졌다. 락스는 집 단..
  • 효성, 신설지주 명칭 'HS효성'…다음달 임시주총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효성은 신설지주의 명칭을 'HS효성'으로 정한다고 10일 공시했다. 효성은 지난 4월 책임경영 강화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신규 지주회사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분할 신설되는 HS효성은 효성첨단소재를 주축으로 글로벌 소재사업을 육성하고 신성장동력을 모색하게 된다. 신설 지주회사는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이끈다. 이에 ㈜효성은 다음 달 14일 서울 마포구 효성빌딩에서 회사 분할 계획을 승인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연다. 분할 승인절차를 거쳐 7월 1일 자로 존속회사 ㈜효성과 신설법인 HS효성 2개 지주회사 체제로 재편할 예정이다.
  • 내년 예산안 청사진 재정전략회의 '성큼'…협업예산 제도 도입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윤석열 정부의 세 번째 재정전략회의가 이달 중 개최된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내년도 예산안과 중기 재정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회의체다. 10일 정부 부처 등에 따르면 예산안의 주요 방향을 제시하는 대통령실 주도의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이달 중 개최된다. 이 청사진 하에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의 예산요구서를 받아 내부조정, 관계부처·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8월 말까지 예산안을 확정하게 된다. 정부는 이번 재정전략회의를 통해 'R&D 예타'제도를 개선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 하에 한 차례 R&D 예산을 강력하게 구조조정했던 만큼 내년도에는 과학계 숙원으로 꼽힌 선도형 R&D 예산을 증액하고, 첨단 R&D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를 폐지하거나 완화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출산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저출산 대응책, 청년 자산형성 및 일자리 지원 등도 논의 테이블에 오를 전망이다. 윤석열..
  • 최태원 "복합위기 시대에 머리 맞대자"…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만찬 아시아투데이 이지선 기자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복합위기 시대에 머리를 맞대자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10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회관을 방문해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만찬을 함께 했다. 최 회장은 "위원장 말씀대로 복합위기의 시대"라며 "김 위원장께서 사회적 대화를 강조하시고 경사노위 복귀를 결정하신 데 대해선 상당히 고무가 많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이대로 괜찮은가'에 대해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노사간 같이 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프레임과 사회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제안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걸 하기 위해선 상당히 오랫동안 머리 맞대고 좋은 제안을 할 필요성 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런 혁신을 내세우는 것을 제안하고, 이 사회에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 나란히 참석한..
  • [PMPS] 디플러스 기아, GF 4매치 승리로 2위 등극 디플러스 기아가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1일차 4매치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오프라인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디플러스 기아는 마지막 치킨 경쟁에서 1위 덕산을 상대로 승리했으며 7킬 포인트를 챙겨 2위에 올랐고, '케이'는 5킬 542대미지로 MOM을 차지했다.10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이하 PMPS) 2024 시즌1 그랜드 파이널 경기가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됐다. 4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자기장이 북쪽으로 치우친 상황. 4위 미래엔세종은 락스의 투척 무기와 화력에 빠르게 탈락했다. 중위권을 벗어나지 못한 농심 레드포스는 매운맛 공격으로 3매치 치킨을 차지한 베가 이스포츠를 잡고 차근차근 킬 포인트를 챙겼다. 4번째 자기장 본격적인 교전에서 2위 앵그리와 3위 비욘드 스트라토스 게이밍이 다수 팀의 공격을 허용하면서 무너졌고, 1위 덕산에게는 큰 점수 차를 벌릴 기회가 찾아왔다.이번 매치를 8위로 시작한 포에버는..
  • 효성, 지분 2.64% 대한항공에 매각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효성이 자사주의 2.64%를 대한항공에 매각한다. 10일 효성은 자사주 55만6930주를 대한항공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효성 측은 지분 처분 목적을 "전략적 협업 강화"라고 밝혔다. 처분 예정 금액은 약 331억원이며 거래는 다음달 11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효성은 이미 취득한 자사주 60만4691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소각 예정 금액은 약 219억원이다.
  • KT·쌍용건설 신사옥 공사비 갈등 소송전으로…"강경 대응"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성남시 판교 KT 신사옥 공사비 증액을 둔 KT와 시공사 쌍용건설 간 갈등이 결국 소송전으로 번졌다. KT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쌍용건설에 대한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KT는 공사비 967억원 규모로 신사옥 건립 시공사로 쌍용건설을 선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지난 2022년 7월 쌍용건설은 그간 코로나19·우크라이나 전쟁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을 이유로 공사비 171억원 증액을 요청했다. 이 사옥은 지난해 완공된 바 있다. 하지만 KT는 해당 건설 계약에 물가 변동에 따른 공사비 조정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물가변동 배제 특약'이 있다는 이유로 이를 거절했다. 이에 쌍용건설은 작년 10월 이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건설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결국 KT가 이날 소를 제기하며 갈등은 소송전으로 비화됐다. KT는 쌍용건설에 이미 공사비를 모두 지급했기 때문에 쌍용건설 측이 주장하는 추가 비용을 지급할..
  • 삼성, 4년 만에 美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최고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삼성전자가 첫 인공지능(AI) 폰 '갤럭시 S24' 흥행으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4년 만에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10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미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4%포인트 증가한 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미국 시장의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LTE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중단되며 안드로이드 기기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이번 미국 내 선방은 갤럭시 S24 시리즈의 초기 출하량을 늘린 덕택이다. 카운터포인트는 "삼성전자가 4년 만에 미국 시장에서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며 "갤럭시 S24 시리즈의 초기 출하량을 늘린 것은 시장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애플은 점유율 52%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유지했고, 3위는 모토로라(9%)가 차..
  • 잉글우드랩, 1분기 영업이익 66억원…. 전년比 19.2%↑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잉글우드랩(대표이사 조현철)은 연결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526억원, 영업이익 66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14.2% 증가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19.2% 증가, 연결 당기순이익은 42.2% 증가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은 OTC(Over-the-Counter) 화장품 및 기초 스킨케어 대량 수주로 인한 생산 증가,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에 따른 영업 레버리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잉글우드랩의 1분기 제품 유형별 매출비중은 기초 65.5%, 기능성화장품 및 OTC 27.6%, 색조 5.7%, 기타 1.2% 기록했다. 이 중에서 기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4.7% 성장, OTC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1.0% 성장을 보였다. 잉글우드랩의 1분기 별도 매출은 전년 동기 305억원 대비 10.6% 증가한 338억..
  • 코스메카코리아, 1분기 매출 1,256억원…. 분기 최대 매출 달성 아시아투데이 박상욱 객원 기자 =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는 연결 기준으로 2020년 1분기 매출 1조 256억원, 영업이익 137억원, 당기순이익 126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연결 매출은 8.3% 증가했으며, 연결 영업이익은 48.4% 증가, 연결 당기순이익은 70.6% 증가했다. 이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0.9%로 전년 대비 1.9%p 상승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미국, 중국법인 모두 대량 수주 고객사 확대 및 유의미한 인디 고객사 발굴로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며 "당사가 연구개발한 제품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로 고객사 포트폴리오가 확장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법인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68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외 고객사의 수주 증가와 해외 진출로 매출이 성장했다.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1.9% 증가한 74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연결 영업이익률은 10.8%로 질적인 매출 성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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