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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24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쿠팡 김범석 의장 봐주기 의혹 …공정위 "동일인 예외조건 충족" 김범석 쿠팡 의장이 올해 동일인(총수) 지정에서 제외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봐주기' 의혹을 제기하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는 사익편취 우려가 없는 지배구조여서 제외한 것이라며 쿠팡이 동일인 지정 예외조건에서 이탈하는 경우 언제든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15일 공정위가 발표한 '2024년 공시대상 기업집단 지정 결과 발표'에 따르면 김 의장은 동일인 지정 예외조건을 충족해 총수 지정에서 제외됐다. 총수로 지정되면 친족 등 특수관계인이 관련된 출자·자금거래 자료 등을 제출해야 하는 의무가 생기는데 이 같은 의무에서 제외된 것이다. 개정 공정거래법은 기업집단을 지배하는 이가 있더라도 최상단 회사를 제외한 계열사에 출자하지 않고 친족도 계열 출자, 계열회사에 대한 경영 참여, 자금 거래가 없어서 사익 편취 등 우려가 없는 경우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다만 김 의장 동생 부부가 미국 본사 미등기 임원으로 본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논란이 됐다. 이들..
  • 브랜드 아파트 '지역 마수걸이 분양' 공들이는 건설사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각 지역별로 첫 자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는 건설사들이 적지 않다. 이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준공할 경우 향후 일대에서 추진하는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등)을 수주하거나 후속 분양 단지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입지나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에 공을 들이곤 한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경기 여주시에 조성하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1순위 청약을 받았다. 537가구 모집에 2319명이 신청해 평균 4.3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서울을 제외한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GS건설이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적지 않았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이다. 경강선 여주역이 도보권에 있는 데다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 홍문 1·2지구, 교동1지구를 포함해 지역 최대 규모인..
  •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놓고 노-정 입장차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 지난해 6월 국제노동기구 이사회는 정부에 공공기관 임금 등 근로 조건 관련 각종 지침 수립에 노조 참여 체계를 만들고, 조치 이행 상황 보고를 권고하는 결사의자유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발표된 지침이 공공기관 단체교섭에 실질적으로 개입하지 않도록, 진정 관련 지침 수립 과정에 공공기관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완전하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 협의 메커니즘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는 권고를 담았다. 이에 정부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 빅플래닛 측 "산이, 비오·MC몽 녹음파일 존재 몰랐다? 자기 모순"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 측이 산이의 녹음파일 발언에 입장을 밝혔다. 빅플래닛은 15일 "비오의 전 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이하 페임어스) 정산 대표(이하 산이)의 억지 주장과 관련, 그간 억울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법적 판단을 조용히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산이의 선을 넘는 인신공격에 억지 주장이 이어져 최소한의 입장과 팩트 전달을 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산이는 지난 14일 비오와 MC몽을 향해 통화녹음 무편집본 공개에 대한 동의를 요구했다. 이 무편집본이 후배 아티스트가 영혼을 담아 얻은 음원 수익 등에 대한 미정산금과 무슨 관련이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서 페임어스 매니지먼트 실장 A 씨는 비오 미정산금 소송과 관련 있는 회의 내용을 무단 녹취 후 '협박 도구'로 사용한 전력이 있으며 이미 법원의 배포 금지 가처분이 인용된 바 있다"면서 "산이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자의적으로 편집한 녹음파..
  • 태고종 청련사 봉축법요식 상진스님 "바로 이 자리가 복전"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부처님은 모든 중생의 존귀함과 평등함을 우리에게 가르쳤지만, 우리는 모든 게 상대방 때문에 잘못됐다고 여기며 산다. 부처님이 '천상천아 유아독존'을 말하신 것은 상대방에 원인이 있지 않고 모든 것은 나에게 있다는 것을 가르치신 것이다. 내가 존중받고 싶으면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열린 경기도 양주 청련사 봉축법요식에서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 이 같은 법문을 했다. 태고종은 이날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이사장으로 있는 청련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을 봉행했다. 봉축법요식에는 상진스님을 비롯한 청련사 대중 스님, 신도 그리고 외빈으로 초대된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회의장,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정성호 국회의원 등 1000여 명이 동참했다. 강수현 시장과 윤창철 의장, 이채용 회장, 정성호 의원은 각자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과 다툼에서 벗어난 상생..
  • [여의路] 사면초가 축구협회..."정몽규 사퇴가 신뢰 회복 첫걸음"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축구국가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유력했던 제시 마시 전 리즈 유나이티드 감독이 연봉 등 의견차를 이유로 한국이 아닌 캐나다대표팀을 택했다. 마시 감독의 사령탑 부임에 기대가 컸던 팬들은 대한축구협회의 무능한 행정력을 도마 위에 올렸다. 최악의 경우 6월 A매치 기간에도 축구대표팀은 임시 감독 체제로 팀을 꾸려야 할 지도 모른다. 팬들의 믿음은 또 무너졌다. 대한축구협회가 스스로 바로 설 능력을 상실했다면 정부가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에 체육기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한계에 다다르던 비판 여론이 임계점을 넘은 순간은 한국 축구의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 무산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하고 황선홍 감독에게 투잡을 맡긴 결과는 최악의 참사를 불러왔다. 일본 교도통신은 아시아 맹주를 자처하던 한국 남자축구의 40년 만 올림픽 본선 탈락을 두고 "7월 개막하는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한국 구기 종목은 남자 축구마저 탈락하면서 선수단 숫자가..
  • 현대엘리베이터, UAM 핵심 '버티포트' 본격 개발 착수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를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인 버티포트(Vertiport) 개발에 본격 나섰다. 15일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최근 정부 10대 국가전략기술 프로젝트로 선정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K-UAM(도심항공교통) 안전운용체계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설계·시공 기술 및 감시시스템 개발 과제' 수행기관으로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버티포트는 UAM의 허브가 될 이착륙장을 말한다. 현대엘리베이터컨소시엄은 지난달부터 2026년 12월까지 국비 105억1700만원을 지원받아 버티포트 개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과제는 이동식 모듈형 버티포트 인프라 구축과 이착륙 감시시스템 개발 등 크게 2가지다. 현재 국내외 기업들이 개발 중인 버티포트는 기존 공항과 같은 넓은 대지와 공간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고층 건물이 밀집된 도심 환경에서의 적용에 한계를 보였다. 이에 현대엘리베이터는 자사의 핵심기술이자 강..
  • "분기 최대 실적" 한국콜마, 선케어 인기 속 생산력·기술력 제고 돌입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분기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한국콜마가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모두 강화하며 그 기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선케어 제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을 맞이하는 회사는 생산능력을 끌어올리며 수주량 증가에 대비한다. 여기에 공을 들인 기술력까지 더해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다는 구상이다. 15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회사는 상반기에 추가 생산능력(CAPA·케파)을 30%가량 확대하며 성수기 수요를 맞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하반기에는 세종1공장의 케파증설과 세종2공장의 수선공사 완료가 예정돼 있는 만큼 대대적인 생산능력 확대도 예고돼 있다. 세종에 대한 회사의 기대는 적지 않다. 실제 세종공장은 지어질 당시를 기준으로 단일 공장 중 아시아 최대 규모였던데다 국내외 고객사 900여 곳으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한국콜마의 주력 생산거점이기 때문이다. 이어 지난 10일에는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직접 세종을 찾아..
  • 지역별 첫 자사 브랜드 단지 내놓는 건설사들…"후속 분양 흥행 기대"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각 지역별로 첫 자사 브랜드 단지를 선보이는 건설사들이 적지 않다. 이 단지를 성공적으로 분양·준공할 경우 향후 일대에서 추진하는 도시정비사업(재건축·재개발 등)을 수주하거나 후속 분양 단지의 흥행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렇다 보니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입지나 설계, 커뮤니티 시설 등 상품성에 공을 들이곤 한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GS건설은 전날 경기 여주시에 조성하는 '여주역자이 헤리티지'의 1순위 청약을 받았다. 537가구 모집에 2319명이 신청해 평균 4.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근 서울을 제외한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이 침체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GS건설이 여주시에서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가 적지 않았다는 게 현지 공인중개사들의 의견이다. 경강선 여주역이 도보권에 있는 데다 세종도시개발 사업지구, 홍문 1·2지구, 교동1지구를..
  • 꿈틀대는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아시아투데이 정아름 기자 = 최근 수도권 오피스텔 시장 주요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청약 시장에서는 완판 사례가 잇따르고 월세가격은 뛰고 있다. 15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분양한 수도권 오피스텔 2곳이 조기 완판됐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동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정당 계약 시작 당일(지난 3월 11일) 일반 공급한 전용 21~22㎡ 11실이 모두 계약됐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3단지와 5단지 오피스텔은 단일면적 전용 39㎡ 총 542실이 정당 계약을 시작한지 단 7일 만에 조기 완판됐다. 단지별 오피스텔 공급물량은 각각 271실이었다. 두 곳 모두 직주근접이 가능한 입지로 배후수요가 풍부해 계약이 순조로웠던 것으로 풀이된다.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 인근에 위치해 광화문 등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다. 송도자이풍경채 그라노블 인근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등 국내외 대학교 상당수가..
  • '공공기관 지침에 노조 참여' ILO 권고 두고 노·정 대립 아시아투데이 이준영 기자 = 공공기관 근로조건 지침을 만들 때 노조 참여 체계를 수립하라는 국제노동기구(ILO) 권고에 대한 정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정부는 웹사이트에서 의견을 요청해 권고를 이행했다는 입장이지만, 노조는 '의미 있고 정기적인' 참여 방법을 만들라는 권고 취지 위반이라며 반발했다. 15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국제노동기구 권고에 따른 정부 후속 조치 적절성을 두고 노동계와 정부 간 입장 차가 크다. 지난해 6월 국제노동기구 이사회는 정부에 공공기관 임금 등 근로 조건 관련 각종 지침 수립에 노조 참여 체계를 만들고, 조치 이행 상황 보고를 권고하는 결사의자유위원회 보고서를 채택했다. 해당 보고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발표된 지침이 공공기관 단체교섭에 실질적으로 개입하지 않도록, 진정과 관련된 지침 수립 과정에 공공기관 노동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완전하고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정기적 협의 메커니즘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요청한다"며 "한국 정부에 이..
  • 한예슬 신혼여행 인증…남편 류성재 모습도 깜짝 공개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한예슬이 신혼여행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한예슬은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신혼여행 가는 길에(On my way to honeymoon)"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예슬은 와이드 팬츠에 크롭 상의를 입고 두 개의 캐리어를 끌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화사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리조트에서 여유로움을 즐기고 있는 남편 류성재의 모습도 공개했다. 한예슬의 신혼여행 사진에 팬들은 "즐겁고 좋은 시간 보내고 오세요" "한예슬 신혼여행 패션도 예쁘다" "신혼여행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와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류성재와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당시 한예슬은 "항상 남자친구를 평생의 동반자로 생각했기 때문에 '부부'라는 말은 살짝 닭살 돋긴 하다. 나의 소울메이트였다"면서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 "안전 일터 만들자"…코오롱글로벌·중부고용청 안전문화 MOU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코오롱글로벌과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건설현장 내 근로자 사고를 예방하고 임금 체불 등을 근절하기 위해 '안전 문화 확산'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측은 지난 14일 경기 과천시 코오롱타워 사옥 업무 협약식을 갖고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강화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체불 근절 등 민관 합동 모범사례를 만들고, 이를 지역사회에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업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세이프티(Safety) 골든룰' 등 안전 문화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 및 민간 발주 전체 현장에 노무비 구분 지급을 확대 운영해 임금체불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 김정일 코오롱글로벌 사장은 "건설근로자의 안전과 생계에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벤츠코리아, AMG G63 그랜드 에디션 한정판 출시 아시아투데이 김정규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성능 G-클래스 '메르세데스-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메르세데스-AMG G 63 그랜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G 63 그랜드 에디션은 기존 G 63 모델에 블랙과 골드 색상의 대비를 강조한 마누팍투어 내외장 컬러 및 소재를 새롭게 적용해 희소성을 더한 모델이다. 전세계 1000대 한정 출시됐고 국내에선 총 44대 한정 판매된다. 벤츠 G-클래스는 강인한 박스형 디자인과 강력한 주행 성능 등을 기반으로 지난 1979년 출시 이후 온·오프로드를 완벽하게 아우르는 전설의 오프로더로 자리매김해 왔다. 지난 2002년에는 고성능 모델인 메르세데스-AMG G 63이 출시되며 성공적인 오프로더로서 그 지위가 더욱 강화됐다. 먼저 외관 전반에는 무광 검정의 마누팍투어 컬러가 적용됐고 측면 도어 하단에 골드 색상의 AMG 그랜드 에디션 필름이 더해져 강렬한 시각적 대비가 돋보인다. 또 AMG 로고 및 메르세데스-..
  • '부처님오신날' 조계종·천태종·태고종 등 봉축 법요식 봉행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대한불교천태종·한국불교태고종 등 한국불교 주요 종단이 15일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가 선정한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으로 이날 전국 사찰에는 가족의 평안과 국태민안을 기원하는 불자들도 북적였다. 조계종은 총본산인 서울 종로구 소재 조계사에서는 종정 성파스님, 총무원장 진우스님, 중앙종회의장 주경스님 등 종단 주요 인사와 불교 신도, 이웃 종교 지도자, 주한 외교 사절, 이주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법요식이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등 정관계 인사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반야심경을 봉독했고 이어 진우스님과 원로회의 의장인 자광스님이 아기 부처를 목욕시키는 관불(灌佛) 의식을 했다. 진우스님은 "부처님오신날을 맞..
  • 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서 15년 만에 해외원전 수주 지원 총력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두산그룹의 박정원 회장이 체코에서 15년 만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해 직접 나섰다. 두산그룹은 두산스코다파워, 두산밥캣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법인) 등 체코에 있는 자회사를 통해 현지 에너지·기계산업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15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박 회장은 지난 13일 체코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서 원전 사업 수주 지원 행사를 직접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얀 피셔 전 총리, 페트르 트레쉬냑 산업부 차관, 토마스 에흘레르 산업부 부실장 등 체코 정부와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에서는 안세진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장, 박인식 한수원 수출사업본부장, 스캇 박 두산밥캣 부회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원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최종 입찰서를 제출한 가운데 열렸다. 체코 정부는 현재 두코바니 및 테믈린 지역에 1200메가와트(MW) 이하 원전 최대 4기를 건설하는 사업을..
  • [LCC 지각변동] 제주항공, 여객 수 압도적 1위…사업 다각화로 체력 키운다 올해부터 2~3년간 국내 항공업계의 미래는 누구도 속단하기 힘든 그림으로 재편될 예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이 마무리는 1조6000억원의 화물 사업의 이동을 뜻하기도 한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입찰에 참여한 만큼 외형이 대폭 커지는 항공사가 탄생하게 된다. 해당 항공사는 '저비용'이라는 수식어가 버거워질 지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대한항공 계열의 진에어, 아시아나 계열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 역시 통합하면 메가 LCC가 나올 수도 있다. 기대감과 함께 어느 때보다 혼란한 시장이지만 주요 LCC들은 침착하게 대응해나가고 있다. 대형 항공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의 즐거움을 나르는 것만은 확실한 주요 LCC들의 전략을 알아본다. 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제주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업계에서 1위라고 하기에는 매해 나르는 여객 수가 압도적으로, 전체 항공업계 3위라는 수식어가 더 정확하다. 지난해 국제선 기준 아시아나항공이 1위 대한항공의 64.4% 수준..
  •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 태국서 K뷰티 최신 기술 전파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가 태국을 찾아 K뷰티의 최신 기술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15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0일 사이 태국 방콕에서 진행되는 K뷰티 ISO 17024 글로벌 포럼과 2024 월드 클래스 어워즈에 황종열 케이뷰티전문가연합회 글로벌 총재와 협회 전문강사진들이 방문, ISO 17024 개인 표준화 글로벌 교육 포럼에 참여했다. 지난해 8월 첫 회를 맞아 매년 태국에서 진행되는 포럼은 국내의 글로벌 마스터들이 참가해 표준화 기술 교육 전수 및 동아시아 뷰티 마스터들과 기술교류를 통해 ISO 17024 기술표준화에 대한 소개 및 K뷰티의 현황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포럼은 'K뷰티와 ISO 17024 표준화에 대한 연구 발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아시아 마스터 7인이 토크 콘서트로 참가한 아시아 미용인들에게 인증 절차와 ISO의 가치 및 K뷰티의 전문성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명의 K뷰티 마스터(..
  • [데일리★컷] 고현정이 빛난다…극세사 기럭지에 독보적 동안 미모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고현정이 새 작품 소식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고현정은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 작품 들어갑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흰 민소매 셔츠에 검은 반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한 룩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극세사 팔과 남다른 각선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별이 빛나는 밤'의 대본을 들고 수줍은 듯 얼굴을 가리거나, 대본을 들고 서 있는 모습이 귀여움까지 자아낸다. 고현정이 출연하는 '별이 빛나는 밤'은 ENA 새 월화드라마로 올해 방송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 8~17, '잔혹한 인턴'을 연출한 한상재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국가 부도의 날'을 집필한 엄성민 작가가 함께한다. 한편 고현정은..
  • '전국이 주목'…서울·경기·전주 청약 흥행지역서 분양 대전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올해 분양한 아파트 중 서울·경기·지방에서 각각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의 후속 단지 공급 소식이 잇따르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국에서 총 99개 단지가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서울에서 가장 높은 평균 경쟁률은 서초구에서 나왔다.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신반포 4지구 재건축 아파트)'는 올해 2월 81가구를 모집한 결과 3만5828건의 청약 통장이 모였다. 모두 1순위 청약 접수로 평균 경쟁률은 442대 1을 나타냈다. 경기·인천에서 최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이 기록된 아파트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1지구 B3블록 '엘리프 남위례역 에듀포레'다. 이 단지는 지난달 143가구를 분양한 결과 6253건 청약이 접수됐다. 1순위 평균 경쟁률은 43.7대 1이었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에서 가장 많은 청약 수요가 몰렸다. 완산구 서산동 '서신 더샵 비발디'는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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