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잇츠온 신선란' 제품군 확대…"브랜드 경쟁력 강화"아시아투데이 임현주 기자 = hy가 달걀 카테고리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제품군 확장을 통해 '잇츠온 신선란' 브랜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16일 hy에 따르면 '잇츠온 무항생제 동물복지 유정란 15구(이하 잇츠온 유정란 15구)'를 출시한다. 잇츠온 유정란은 비타민, 칼슘 등 영양을 고루 갖춘 사료를 먹고 자란 닭이 낳은 달걀이다. 주령관리를 통해 키운 23~50주 미만의 건강한 닭이 낳은 달걀만 선별해 판매한다. 산란 일자를 표기해 신선한 정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및 동물복지 인증을 획득했다. 난각번호는 2번이며 쾌적한 환경에서 까다로운 무항생제 기준을 충족한 사료를 급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신제품과 함께 잇츠온 반숙란 6구·구운란 6구를 동시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추가 할인 등의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신청한 제품은 프레시 매니저가 신선하게 배송해 준다. 지정일, 배송주기를 선택하면 일정에 맞..
뉴진스, 경복궁 근정전 스페셜 무대 오른다 'K-팝 걸그룹 최초'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뉴진스가 경복궁 근정전에서 특별한 무대에 오른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과 KBS한국방송이 주관하는 '2024 코리아 온 스테이지-뉴 제너레이션'(이하 '코리아 온 스테이지')이 오는 21일 경복궁 흥례문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최근 뉴진스가 경복궁 근정전에서 스페셜 무대 사전 촬영을 마쳤다. 뉴진스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인 경복궁 근정전에서 무대를 하게 돼 정말 영광이고, 오래 기억될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이 우리나라의 국가유산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근정전은 조선시대 국가의 중대한 의식을 거행하던 궁궐 건물이자 현재 국보로 지정된 중요 국가유산이다. 근정전 일대에서 대중 공연이 펼쳐진 건 1954년 경복궁 개방 이후로도 드문 일로, 국가유산청은 국내 K-팝을 이끄는 뉴진스의 무대를 위해 특별히 근정전을 오픈해 눈길을 모은다. 이날 뉴진스는 특별한 '쿨 위드 유(Cool W..
김호중 소속사 대표 "매니저 경찰 출석 직접 부탁해, 너무 두려웠다"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김호중이 '뺑소니' '운전자 바꿔치기'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대표가 사고와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는 16일 "먼저 연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 조사 중인 사건이기에 경찰 측에서 외부로 조사 내용을 유출하지 말라는 당부가 있어 수많은 의혹에 빠른 의견을 전달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 대표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9일 친척이자 소속사 대표와 함께 술자리 중이던 일행들에게 인사차 유흥주점을 방문했다. 하지만 김호중은 고양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음주는 하지 않았다. 이후 김호중은 먼저 귀가했고 귀가 후 개인적인 일로 자차를 운전해 이동 중 운전 미숙으로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로 공황 증상이 심하게 오면서 잘못된 판단을 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사고 이후 매니저에게 전화가 와서 사고 사실을 알았고, 그때는 이미 사고 후 심각한 공황이 와 잘못된 판..
GS칼텍스 임직원, 갯벌 보전 나서…"습지에 블루카본 식재"아시아투데이 김한슬 기자 = GS칼텍스가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갯벌 보전을 위한 칠면초(염생식물) 식재 봉사활동에 나서고, 회사는 사회복지법인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16일 GS칼텍스에 따르면 회사는지난달 1일부터 갯벌 생태계를 보존하는 '한평生 갯벌기부 : 착한 알박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한 사람이 갯벌 1평을 구입하고, 구입한 갯벌을 지분등기 하여 평생 소유함으로써 사유지 갯벌의 난개발을 저지하는 활동과 갯벌에 염생식물 을 심는 봉사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 345명이 참여해 각자 구입한 갯벌 1평에 대한 지분등기 절차를 진행 중이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회사 창립을 기념해 지난 12일 전라북도 부안군 줄포생태공원의 람사르 습지 일대에서 갯벌의 탄소저장능력과 탄소흡수율을 높여주는 염생식물 1만주를 심는 블루카본(Blue Carbon) 조성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GS칼텍스의..
기보, 동행축제 맞이 어린이 전통시장 체험 행사 실시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부산 중구 소재 국제시장과 부평시장을 방문해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석가탄신일인 15일 이뤄진 해당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5월 동행축제를 맞이해 개최됐다. 어린이가 전통시장에서 알뜰하게 물건을 구매하는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경제관념을 학습할 수 있게 하고,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기보 직원 및 가족을 포함한 8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사용해 식료품과 과일 등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기보는 ESG 상생활동 일환으로 친환경 에코백을 미리 준비, 배포해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사용을 줄였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창 기보 이사는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에 기보의 '어린이 장바구니 탐험대' 행사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전통시장을..
"CJ제일제당, 식품 부문 성장으로 기대 이상 실적…턴어라운드 이어질 것"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6일 CJ제일제당에 대해 식품 부문의 성장과 더불어 비식품 부문 턴어라운드가 동반되며 기대이상의 1분기 실적을 달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도 턴어라운드 추세가 이어질 것이란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3만원을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 49% 증가한 7조2160억원, 3759억원이다. 자회사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 증가, 영업이익은 78% 증가한 수준이다. 식품 부문 매출액은 2조8315억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했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가공식품 중심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해외의 경우 지상쥐 매각에 따른 기저 부담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매출 증가에 성공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영업이익 또한 설 선물세트 실적이 온기 반영된 효과까지 더해지며 전년 대비 38% 증가한 1845억원을 달성했다. 바이오 부..
"리노공업, 글로벌 반도체 랠리로 직접적 수혜 충분…목표가 상향"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IBK투자증권은 16일 리노공업에 대해 월드 클래스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글로벌 반도체 랠리에 따른 직접적 수혜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리노공업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1.8%, 35% 증가한 549억원, 233억원이다. IBK투자증권이 전망한 연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5.1%, 9.5% 증가한 2942억원, 1252억원이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회사가 보유한 미세화 기술에 대한 시장 중요도가 급증하고 있고 AI반도체 및 첨단반도체의 진화 형태가 다양하고 빠르게 나타나고 있어 업황은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리노공업의 주가는 28만9500원으로 높은 프리미엄을 소화하며 지속적인 우상향을 나타내 기대와 부담감을 동시에 표출하고 있는 상태다. IBK투자증권은 투자자..
빵빵이 메시지 카드로 축하…삼성, '기프트 펀딩' 시작아시아투데이 최지현 기자 = 삼성전자가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에 꼭 필요한 선물을 주고 받는 '세상 모든. 축하의 순간엔 기프트 펀딩' 캠페인을 시작했다. 16일부터 시작한 삼성 기프트 펀딩은 삼성닷컴에서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메시지 카드와 함께 기프트 펀딩 참여 링크를 주변에 공유하면, 지인들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해 축하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결혼과 이사는 물론 생일, 졸업과 입학 등 의미 있는 기념일에 나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인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예비 신혼부부 대상의 '비스포크 웨딩 펀딩'에 이어, 축하가 필요한 모든 순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 캠페인을 선보인다. 앞서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진행한 웨딩 펀딩은 지인들이 예비부부의 위시리스트에 등록된 제품을 선택해 원하는 액수만큼 펀딩에 참여하고, 신혼 가전 장만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제공했다. 이번 기프트 펀딩을 위해 삼성닷컴에 분할..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 “제대로 된 윤리경영 펼칠 것”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제대로 된 윤리경영이 무엇인지 보여주겠다." 윤상현 콜마홀딩스 부회장의 각오다. 무엇보다 윤 부회장은 ESG와의 연계를 통해 창립 34주년의 맞는 '콜마'만의 독창적인 윤리경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미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준법·윤리경영 확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중이다. 콜마홀딩스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내곡동 소재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제2회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콜마홀딩스 자율준수관리자인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허현행 경영기획본부장이 윤리 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은 국내외 부패 방지 관련 법령과 의무사항을 준수하고 불법행위에 관여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콜마홀딩스와 한국콜마는 창립기념일인 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일부터는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규범 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이..
동반위, 세메스 반도체 업계 ESG 체질 개선 참여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세메스가 반도체 업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체질 개선에 동참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6일 세메스와 '2024년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년 연속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세메스는 ESG 전담 협의체를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고 반도체 장비 산업의 공급망을 이루는 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동반위는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중소기업에게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하고 확인서를 보유한 우수 기업은 △금리우대(신한·기업·경남·국민은행) △해외진출 지원사업 우대(KOTRA·KOICA) △환경·에너지 컨설팅·기술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정태경 세메스 대표는 "중소기업 ESG 경영 실천과..
협업에 진심인 서울우유 "고객 경험 확대 중요…시장 트렌트 고려도"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이 협업을 통해 고객 경험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업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려는 목적도 있다. 15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회사는 더핑크퐁컴퍼니의 차세대 지식재산권(IP)인 베베핀과 함께 유기농우유 에디션 및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양사는 '베베핀 패밀리와 함께하는 우유 가득한 하루'를 테마로 제품 협업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선다. 베베핀 유기농우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베베핀 우유송을 공개하는 한편, 오는 23일까지 '함께해요 유기농우유'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유기농 전용목장에서 엄선한 '유기농우유'를 친근하고 재밌게 브랜딩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우유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0년부터 주요 협업 사례를 보면 CJ프레시웨이와 홈타입 아이스크림 4종 출시(2020년), BGF리테일(CU)과 딸기 샌드위치 출시(202..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서 7개 과제 이행 완료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아세안의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정책협력이 강화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ACCMSME)와 '제8회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아세안중소기업조정위원회(ASEAN Coordinating Committee on Micro/SMEs)는 아세안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정책 논의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부처 고위급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대화는 중기부와 아세안 중소기업 조정위원회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아세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2019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구축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협력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해 왔다. 이번 8차 정책대화에서는 2022년 합의한 '한·아세안 스타트업 정책 로드맵'의 9개 중점 추진계획 진행현황과 기타 협력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여성 스타트업 리더스 포럼 등 7개 과제를 이행..
작년 하반기 국내외 가상자산 시총 증가…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기대 영향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작년 하반기 동안 국내외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상반기 대비 모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현물 상장지수펀드(BTC 현물 ETF) 출시를 앞두고 가격 상승세를 보인 데 기인한다. 국내에선 일부 사업자의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16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은 국내 가상자산시장 현황 파악을 위해 29개 신고 사업자에 대한 작년 하반기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지난해 말 기준 해외와 국내시장의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2143조원, 43조6000억원으로 상반기보다 각각 39%, 53% 증가했다. 국내외 호재 발생에 따라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가격과 거래량 상승세가 이어진 영향이다. 먼저 해외에선 가상자산업계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이후 비트코인현물 ETF 출시를 앞두고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국내에선 일부 사업자의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 등으로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실..
'돌싱글즈5' 이혜영·유세윤→은지원, 1대1 한잔 데이트에 화들짝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돌싱글즈5'의 5MC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기습 발표된 '1대1 한잔 데이트' 공지에 놀라워한다. 16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5' 2회에서는 제주도에 모인 '90년대생' MZ 돌싱남녀들이 첫 번째 정보인 '이혼 사유 공개'를 진행한 뒤, 심야의 '1대1 한잔 데이트'에 돌입하는 현장이 진행된다. 이날 첫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자신들의 과거사를 훌훌 털어버린 돌싱들은 '1대1 한잔 데이트' 공지 메시지를 받자, 모두 고민에 빠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5MC들 역시 "뭐야, 너무 갑작스러운데?"라며 촉각을 곤두세운다. 이지혜는 "시즌4에 진행한 '1대1 티타임 데이트'의 새 버전이구나!"라며 몰입하고, 은지원 또한 "첫날 밤 바로 술을 먹여버리네? 이 데이트가 진짜 중요할 것 같다"고 전망한다. 돌싱녀들은 재빠르게 '꽃단장'을 하고, 한 돌싱남은 "누구랑 데이트할 거예요?"라고 자신의 '룸메이트' 돌싱남의 속을 떠본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과 비하인드 사진 공개 "예쁜 솔선 커플"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배우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변우석은 15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변우석이 출연 중인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의 모습이다. 변우석은 극 중 선재가 다니는 연서대학교 과잠(대학교 과점퍼)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는가 하면 임솔 역을 맡은 김혜윤과 촬영 중인 모습이 담겨 있다. 변우석의 게시글에 함께 출연 중인 송지호는 "이봐 류, 내 주먹도 막고 대다네"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석이 업고 튀어" "과잠 정말 잘 어울린다" "임솔(김혜윤)이랑 케미 정말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변우석이 출연하는 '선재 업고 튀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변요한→'뉴진스님' 윤성호, '유퀴즈' 출연…유재석 홀린 입담들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변요한, '뉴진스님' 윤성호가 출연한다. 15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44회에는 길에 떨어진 현금을 주워 주인을 찾아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학생과 디제잉하는 '뉴진스님'으로 또 한 번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윤성호, 비장한 눈빛으로 낭만을 그리는 배우 변요한이 출연한다. 경남 하동에서 한 식당 사장이 떨어뜨린 현금 122만 원을 주워 경찰서에 가져다 준 '양심 여고생' 양은서 자기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현금 주인인 국밥집 사장과의 인연으로 '평생 국밥 이용권'을 받게 된 양은서 학생은 이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사례금으로는 원픽 아이돌의 굿즈를 사기 위해 저축 중이라고 털어놨다. 이외에도 '최최차차(최애는 최애 차은우는 차은우)'의 대명사 차은우를 녹화장 1열에서 직관하는 모습부터 독특한 고민상담, 트와이스의 '날 바라바라봐' 챌린지까지, 양은서 학생의 밝은 기운이 현장을 흐뭇하게 만들었..
영풍그룹 장녀 장혜선씨, 영풍문고 4억 투자해 8000만원 배당 챙겨아시아투데이 조은국 기자 = 영풍그룹 장형진 고문의 장녀 장혜선씨의 지분투자 성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장씨는 지난해와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유상증자에 참여해 영풍그룹 계열사 영풍문고 지분 30%를 취득했다. 특히 지난해 취득한 20% 지분 덕에, 21%에 달하는 투자성과를 내기도 했다. 영풍문고는 작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음에도 이전에 없던 배당을 실시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장씨 일가가 계열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으로 고려아연 등 계열사 지분을 늘려온 만큼 이번 영풍문고 배당도 오너일가의 곳간을 채워주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풍문고는 올해 4억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다. 지난해 당기순익이 8억2100만원 수준이었기 때문에, 배당성향은 49%에 육박한다. 영풍문고는 2020년 8월 존속법인 영풍문고홀딩스와 신설법인 영풍문고로 물적분할했고, 분할 당시에는 영풍문고홀딩스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 3월 제3자 배정..
"형제 우애 중요"…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 유언장아시아투데이 안소연 기자 = 올 3월 작고한 고(故)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이 유언장을 통해 형제 간 우애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성가는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이 의절 상태로, 고 조석래 명예회장 타계 후 유산 배분에 관심이 쏠린 상태였다. 유언장에는 조 전 부사장에도 적절한 유산을 배분하고 소송보다 화합을 추구하라는 조석래 명예회장의 뜻이 담긴 것으로 보인다. 15일 재계에 따르면 조 명예회장은 타계 전 지난해 대형 로펌 변호사 입회하에 유언장을 작성했으며, 이 유언장에는 조 전 부사장에게도 주요 계열사 주식 등 재산 일부를 물려준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조 전 부사장은 지난 2014년부터 형 조현준 효성 회장 및 주요 임원진 등의 횡령·배임 등을 주장하며 법적 공방을 벌여 '형제의 난'을 촉발한 바 있다. 이후 효성그룹의 승계구도에서 조 전 부사장은 제외되고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 중심으로 후계구도가 형성됐다. 조 전 부사장은 효성과 연을 끊다시피하고 오랜 기간 의절..
차가원 회장, 비오·산이 법적 분쟁에 직접 나섰다 "아티스트 끝까지 보호"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차가원 회장이 비오와 산이가 미정산금 문제로 법적 분쟁중인 가운데 직접 입을 열었다. 차가원 회장은 15일 "저는 원헌드레드(ONE HUNDRED)의 공동 설립자이자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이하 빅플래닛메이드)의 최대 주주"라며 "며칠 전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페임어스)와 빅플래닛메이드 간 분쟁 중 정산 대표(산이)의 SNS를 통해 저의 이름이 거론되고 마치 불미스러운 일을 만들었던 것처럼 명예가 훼손됐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저와 원헌드레드를 공동설립한 MC몽 대표에게까지 인신공격에 가까운 억지 주장이 이어졌다"면서 "엔터업계에 발을 들인 이후 여러 사실 무근의 루머들에도 '진실은 언제가 밝혀진다'는 마음으로 묵인했으며, 페임어스와의 분쟁 역시 조용히 법적 판결을 기다려 왔다. 그러나 저의 인내와 침묵이 자칫 빅플래닛메이드와 저희 소속 아티스트들 이미지를 훼손할지 걱정되어 용기 내어 입장문을 발표한다"고 설명했다. 차가원 회장은 "온라인에 이름이 오르내리..
거래대금 증가 호재에도… 증권사 실적 '손실관리'에 갈렸다올해 1분기 증권사들의 실적 키워드는 '손실관리'다. 금리인하 기대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로 인한 국내 증시 거래대금 증가라는 호재가 발생했음에도, 투자·보유자산 손실이 발생한 증권사들은 실적 부진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은 지난해 선반영한 평가손실·충당금 효과가 1분기에 나타나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하지만 미래에셋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은 예전에 투자했던 자산과 보유 인수금융 등에서 손실이 발생해 수익성이 뒷걸음질 쳤다.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손실 가능성과 이에 따른 충당금 적립은 올해 증권사들을 괴롭게 하는 요인이 될 전망이다. 특히 금융당국이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면서 평가손실·충당금 적립 이슈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자기자본 5조원 이상 대형증권사(미래에셋·한국투자·NH투자·삼성·KB·하나·메리츠·신한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합은 1조5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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