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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20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마동석 "'범죄도시4'까지 1막, 5편부터 새로운 2막"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 마동석이 '범죄도시4' 천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은 16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네 번째 기적이 찾아왔다"면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마동석은 "액션 프랜차이즈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안고 제작을 시작했던 '범죄도시' 시리즈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2, 3편에 이어 4편도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세 편 연속 천만, 시리즈 도합 관객 수 4천만이라는 믿을 수 없는 스코어를 달성했다. 모두 관객 여러분들이 이뤄내신 결과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이다"고 했다. 마동석은 "불의에 맞서는 마석도의 통쾌한 한 방이 열심히 살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마석도는 계속..
  • [시네마산책] 비호감 남녀 주인공으로 승부 거는 '그녀가 죽었다'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는 고객의 집을 엿보면서도 '나쁜 짓은 절대 하지 않는다.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일 뿐'이란 궤변으로 자신의 관음증을 합리화한다. 편의점에서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를 만난 뒤 강한 호기심을 느낀 그는 그녀의 집을 드나들던 중 '한소라'가 숨진 채로 소파에 늘어져 있는 모습을 발견한다. 황급히 현장을 떠나지만 자신이 '한소라'의 집에 출입한 사실을 알고 있는 누군가로부터 협박을 받기 시작하는 '구정태', 설상가상으로 강력반 형사 '오영주'(이엘)의 수사망까지 좁혀온다. 지난 15일 공개된 '그녀가 죽었다'는 상업 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동정받을 여지가 별로 없는 비호감 남녀 캐릭터를 투톱으로 앞세운다. 보통 한 쪽이 '악'이면 다른 한 쪽을 '선'으로 설정하기 마련이지만, 속된 표현으로 '나쁜 X'와 '더 나쁜 X'를 내세웠다. 남녀 주인공들의 주변을 살펴봐도 '오영주'..
  • 유통업계, 단독 가전제품 출시 흥행…"상품 범위 확대" 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유통업계가 단독 가전제품 상품을 출시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미국 소형가전 1위 브랜드 '샤크닌자' 무선 청소기가 론칭 두 달 만에 주문액 40억원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무선 블렌더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TV홈쇼핑을 넘어 유튜브, SNS 등으로 판매채널을 다각화하는 '멀티채널 상품 프로바이더' 전략을 기반으로 지난 2월 샤크닌자 청소기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공식 유튜브 채널 '롯튜브'에서 숏폼으로 공개한 후 라방에서 선보여 시청자 50만명이 몰렸다. TV홈쇼핑에서 단독 론칭 후 두 달 만에 40억원 이상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은 샤크닌자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전 8시 20분 대표 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 샤크닌자의 휴대용 무선 블렌더 신제품 '블라스트'를 단독 론칭한다. 방송 중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7%..
  • 한미글로벌, 1분기 영업익 84억원…작년 동기比 23.5%↑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 대비 23.5% 증가한 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3% 늘어난 1018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호조와 반도체, 2차전지 등 하이테크 분야 매출 확대 등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나타냈다는 설명이다. 특히 1분기 해외 매출은 약 560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55%에 달한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업계 불황에도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매출 4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북미와 유럽, 중동 등 해외 수주 확대와 하이테크,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등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로 탄탄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병일 행장 애장품이 경매에?…광주은행 '나비페스타' 성황리 개최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광주은행은 아름다운가게와 에코플리마켓 '나비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비페스타'는 '나비'와 '비움'을 합친 말로 '나눔을 위한 비움 실천'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지구의날(4월 22일)을 기념해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한 달간 자원 재순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결과 의류, 가전, 도서 등 재사용 가능한 물품 5000여 점이 모였다. 11일 치러진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과 박만 노동조합위원장, 문인 광주 북구청장,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광주은행 임직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증된 물품들은 광주은행 에코플리마켓 '나비페스타'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판매됐다. 고 행장의 애장품을 비롯해 광주은행 스포츠단인 '텐텐양궁단' 소속 최미선 선수와 안산 선수의 연습용 활, 사인이 담긴 특별 제작 액자 등 가치 있는 물품들이..
  • 금감원장 "부동산PF 정상화 첫단계 '엄정한 옥석가리기'" 아시아투데이 윤서영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정상화의 첫 단계는 '엄정한 옥석가리기'라며 금융사의 철저한 평가와 관리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이 원장이 16일 서울 본원과 뉴욕·런던 사무소를 화상으로 연결해 '시장동향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부동산 PF 연착륙 방안 발표 이후 시장상황을 진단,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문가들은 PF 연착륙 방안 발표 이후에도 PF-ABCP는 차환발행이 원활하고, 발행금리도 안정적이라며 자금시장 이상징후가 없다고 판단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들도 우리 경제 펀더멘털에 대한 신뢰를 지속보이는 등 전반적인 우리 금융시장은 견조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외국인은 6개월 연속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 중에 있다. 다만, 사업성이 부족한 PF 사업장 정리과정에서 일부 취약한 중소금융사나 건설사 등의 손실이 시장의 주목을 받을 수있다며 세심한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이 원장은 "이번 대책이 시장 불확실성..
  • "중처법 모든 가능성 열고 대대적 정비돼야"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대재해처벌법은 명확성의 원칙, 과잉금지의 원칙 등 헌법원칙과 안전원리에 배치되는 부분이 많아 수사기관의 자의적 법집행이 우려되고 재해예방에 부정적 영향을 끼쳐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대대적으로 정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선·산재예방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4월 1일 중대재해처벌법(중처법)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이어 법 개정 방향을 모색하고 실효적인 산재예방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10개 중소기업·건설·어업단체가 공동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중앙회 정윤모 상근부회장, 전국 중소기업·건설·어업인 100명이 참석했다. 정진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전공학과 교수는 "중처법은 엄벌만능주의의 산물로 중대재해 감소에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중대재해 감축은 기업·근로자·정부 모두의 노력이 합쳐질 때 가능하다"며..
  • 현대차·기아, 미래 모빌리티 특허 기술 발굴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기아가 남양연구소에서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선도할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창의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사내 특허 경연대회인 '2024 발명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5년차를 맞는 '발명의 날' 행사는 지난해 출원된 3000여 건의 사내 발명 특허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8건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최우수상은 △멀티 전력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항공용 파워넷 구조(김종필 책임연구원)와 △전자기석을 이용한 연료전지 시스템의 출력 및 내구성 향상 제어 방법(배재관 연구원)이 수상했다. 우수상은 △저전압 전력변환소자를 이용한 모듈형 직병렬 고전압 시스템 구성을 위한 인버터 설계안(홍성민 책임연구원) △고정 산화수를 가진 금속이 치환된 계면 코팅소재 및 이를 포함하는 전고체전지(서임술 책임연구원)가 받았다 장려상은 △이미지 가변 그릴 메커니즘과 시나리오(윤진영 책임연구원) △클라우드 기반 사용자 패턴..
  • 윤진식 무협 회장, 취임 후 첫 대미 아웃리치 활동 아시아투데이 정문경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윤진식 회장이 현지시간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취임 이후 첫 대미(對美)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윤 회장이 워싱턴D.C.를 찾은 것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민간 차원에서 미국 정·재계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우호적인 대미 통상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 기간 류진 한경협 회장도 미국을 방문했다. 윤 회장과 류 회장은 14일 현지 특파원 공동 간담회를 시작으로 역할을 분담해 '원팀 코리아'로 활동했다. 윤 회장은 한국인 전문직 비자 법안 관련 의원을, 류 회장은 코리아 코커스 의원을 만나 한국 산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아웃리치에는 윤 회장과 함께 메타바이오메드, 엑시콘, 주성엔지니어링, TCC스틸 등 바이오·반도체·철강·이차전지 등 각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인 10여 명이 동행했다. 윤 회장 일행은 상무부, 상·하원의원, 싱크탱크 등 유력인사를 만나 한국 기업의..
  • "빠떼루를 주얍니다"…레슬링해설가 김영준씨 별세 '빠떼루 아저씨'라는 별명의 TV 레슬링 경기해설가로 유명한 김영준(金寧俊) 전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가 15일 오전 3시45분께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향년 76세. 1948년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주 영생고, 한양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공부 열심히 해서 면서기가 돼라"는 부친의 뜻을 어기고 고교에서 레슬링을 시작했다. 160㎝ 단신에 68㎏로 손가락도, 다리도, 목도 짧은 전형적인 레슬링 선수의 체격이었다. 1970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땄고, 1972년 뮌헨올림픽과 1974년 테헤란 아시안게임에도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1976년 선수 은퇴 후 대한주택공사에 들어가 1997년까지 호남지사 과장, 연구관리부장, 홍보실장 등으로 일했다. 선수 생활 도중에 한양대 대학원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덕에 주택공사 레슬링팀이 아니라 일반 부서에서 활동했다. 1983년부터 2년간 레슬링 국가대표 자유형 감..
  • "16개 계열사 총출동" 롯데레드페스티벌, 소비 활성화 이끈다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을 맞이하며 롯데 유통군 통합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이 16개 계열사의 참여로 개최된다. 롯데레드페스티벌은 롯데그룹을 상징하는 색상인 '레드'와 '축제'의 영어 단어 '페스티벌'을 결합해, '전 국민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함께하는 쇼핑 축제'라는 의미로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였다. 16일 롯데에 따르면 상반기 롯데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회사는 6월의 유통업체 매출 총액이 12개월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에 주목, 이에 소비 활성화을 위해 롯데 유통 계열사와 호텔, 면세점, 월드, 자이언츠, 문화재단 등 총 16개 계열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기존의 할인행사와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여행, 관광, 스포츠, 문화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이 모든 일상에서 롯데레드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 한솔페이퍼텍, 담양 어린이들 대상 나눔 행사 진행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한솔페이퍼텍이 지역 나눔 활동에 나섰다. 한솔그룹의 계열 골판지 원지 제조 전문기업 한솔페이퍼텍은 16일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전남 담양군 인근지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솔페이퍼텍은 사업장 인근에 있는 한재초등학교 학생들의 담양곤충박물관 체험학습을 지원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며 해당 학교의 전교생을 대상으로 단체 티셔츠를 기증했다. 김금옥 한재초등학교 교장은 "지역 내 대표 기업인 한솔페이퍼텍의 지원을 통해 어린이날을 맞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었다"며 "지역 사회와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한솔페이퍼텍의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재초등학교 졸업생 출신으로 현재 한솔페이퍼텍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윤갑 팀장은 "후배들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고 지원할 수 있어 자부심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진행되는 회사의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밝..
  • 하이브 측 "민희진 외부 입장 발표, '어도어' 표현 쓰지 말라"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 측의 주장에 반박했다. 하이브는 16일 "민희진 대표가 오늘 스스로 공개한 자료처럼, 투자업계 종사자와 구체적인 대화는 경영권 탈취가 사담이었다면 진행될 수 없는 애용이다. 민 대표는 4월 25일 기자회견에서 '투자자 누구와 어떤 모의를 했다는 건지 내 앞에 데려오라'고 하면서 투자자를 만난 적 없는 것처럼 전 국민을 속였다만 증거와 사실에 의해 하나씩 거짓말이 드러나고 있다. 당사는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모든 것이 명확하게 가려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 대표에게 외부에 입장 발표시 '어도어 측'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이번 경영권 탈취는 어도어라는 회사와 무관한, 민희진 대표 개인의 욕심에서 비롯된 일에 일부 경영진이 동참한 '민희진 측'이 일으킨 사건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주장하는 애널리스트 A 씨가 어도어 경영진과 외국계 투자자의 미팅을 주선했다는 것과 관련한 사실..
  • 전체 40% 육박한 야간 골프장 열풍, 왜?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야간에 골프를 칠 수 있는 골프장이 늘어나면서 밤 골프를 즐기려는 알뜰족들의 수요를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간 골프는 특히 무더운 여름철 젊은 여성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가 17일 발간하는 레저백서 2024에 따르면 야간영업을 하는 골프장은 210개소로 전체 골프장 523개소(군 골프장 제외)의 40.2%에 육박했다. 2021년 166개소에 머물던 야간영업 골프장은 2023년 184개소로 증가했고 올해는 200개소(210개소)를 넘겼다. 2021년 이후 3년 만에 44개소나 늘어난 것이다. 연구소 측은 "이처럼 야간영업을 하는 골프장이 많아지는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맞아 골프수요가 급증한 데다 값싸고 시원하게 플레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야간영업을 하는 대중형 골프장 18홀 이상은 107개소로 전체 258개소의 41.5%, 대중형 9홀은 54개소로 전체 112개소의 48.2..
  • 인천 동암역·부천 중동역 인근에 약 5000가구 아파트 조성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인천 부평구 동암역 인근과 경기 부천시 중동역 동서측 등 총 3곳에 총 5000가구 규모 아파트가 들어선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7일 이들 지역을 도심 공공주택 복합지구로 지정한다고 16일 밝혔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심에 주택공급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민간 정비가 어려운 노후 도심을 대상으로 공공이 주도해 용적률 등 혜택을 부여하는 게 특징이다. 현재 기준 전국 총 57곳에서 9만1000가구의 후보지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되는 3개 지구는 작년 7월 10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3분의 2 이상의 주민 동의를 확보하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및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구지정 절차를 마친 것이다. 국토부는 연말까지 1만가구 사업승인 및 1만가구 이상 복합지구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또 일몰연장 및 토지주 우선공급일 합리화 등 제도 개선도 마친다. 아울러 서울에서도 △은..
  • "본고장으로 컴백" LF, 역수출 전략으로 K패션 활로 개척 아시아투데이 서병주 기자 = 최근 패션업계 내 수입 브랜드 전개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LF가 이례적인 사례를 선보이고 있다. 해외 브랜드를 국내에 전개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한국적인 스타일을 입혀 해외로 진출하는 이른바, '역수출' 전략을 펼치면서다. 이를 통해 LF는 수입 브랜드의 감성과 K패션의 스타일을 아우른 차별화된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다는 방침이다. 16일 LF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프랭땅 백화점에서 개최된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에서 헤지스와 알레그리가 K패션 대표 브랜드로 참여해 2024 SS(봄·여름)시즌 컬렉션 런웨이를 진행했다. 파리 프랭땅 백화점 주최로 열린 '프랭땅 파리 코리안 클럽'은 현재 떠오르는 한류를 반영한 'K패션'을 주제로 한국과 프랑스 간 패션과 문화, 예술, 라이프스타일 등 여러 분야에서의 양국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는 국제 행사다. 엠마누엘 쉬사 파리 프랭땅 백화점 최고파트너십책임자(CPO)는 "최근 글..
  • 'OK 골프 장학생', 국내외 무대서 두각…OK금융그룹 후원 결실 맺었다 아시아투데이 송주원 기자 =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K금융그룹 계열사들이 출연한 OK배정장학재단은 'OK 골프 장학생' 출신 골프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면서 스포츠 후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기 'OK 골프 장학생'으로 선발되며 OK배정장학재단에 합류한 이효송 선수는 최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사상 최연소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K-골프'의 위상을 높였다. 이효송 선수는 또 다른 8기 장학생인 오수민 선수와 함께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이끌기도 했다. 국내 무대에서도 'OK 골프 장학생'들의 활약 소식이 잇달아 전해지고 있다. 이예원(5기) 선수는 지난 3월 '2024 블루케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어 지난 12일 막을 내린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
  • "수익경영 효과" 오리온, 1분기 영업익 1251억원…전년比 26%↑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오리온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6.2% 증가한 125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률은 14.9%에서 16.7%로 1.8% 포인트 상승했다. 회사는 영업이익 증가 요인에 대해 원자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원료공급선 다변화, 글로벌 통합구매 등 효율 및 수익 중시 경영을 꼽았다. 실제 매출을 매출원가로 나눈 매출원가율은 62.3%에서 61.5%로 0.8% 포인트 줄었고, 매출 대비 판매비와 관리비 비중을 22.8%에서 21.8%로 1.0% 포인트 하락했다. 순이익은 777억원에서 998억원으로 28.4%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분에 영업외이익이 48억원에서 87억원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순기타비용은 36억원에서 4억원으로 감소됐고, 순금융이익이 81억원에서 84억원으로 증가했다. 지분법이익은 2억원으로 유사했다. 매출은 6638억원에서 7484억원으로 12.7% 늘어났다. 글로벌 경기침체..
  • '우리동네 1사-1시장 협약' 전통시장 매출 ↑…오영주 "우리동네 1사-1시장 윈윈형 협업 모델"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그간의 기업과 전통시장 간의 물품구매 등의 일방적 상생이 아닌 그간의 방식을 탈피해 기업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전통시장에 공유하고 전통시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상생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수원 영동시장에서 '우리동네 1사-1시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우리동네 1사-1시장 협력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상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에 관심 있는 기업과 대학 등을 전통시장·상점가와 매칭해 상호 간 자원과 재능을 공유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14개 대·중소기업, 대학, 공공기관과 14개 전통시장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했다. 그간의 기업과 전통시장간의 상생은 물품구매,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등 일방적인 상생 방식이 다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간의 방식을 탈피해 기업이 가진 자원과 재능을 전통시장에 공유하고 전통시장은 기업의 성장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원하는 등 상호간 윈윈하는 방식..
  • 김기문 "케이(K) 기업가정신 확산' 앞장"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와 진주시, 진주 케이(K) 기업가정신재단과 케이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진주시, 진주 케이 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케이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진주는 우리나라 4대 글로벌 기업의 창업주들이(LG 구인회·GS 허만정·삼성 이병철·효성 조홍제) 진주 지수초등학교 출신이라 케이 기업가정신의 근원지로 알려져 최근 '한국 산업화의 성지'로 불리고 있다. 진주시와 진주 케이 기업가정신재단은 폐교된 지수초등학교를 케이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해 운영 중이며 작년 벤처기업을 비롯한 기업인 2000명을 교육하며 케이 기업가정신 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날 "복합위기 시대 극복을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 등 기업가정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기중앙회와 케이 기업가정신의 근원지인 진주시, 진주 케이 기업가정신재단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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