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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1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69 Posts)

  • 이지차저, 추풍령 휴게서 상용차 충전소 개통…25톤 전기트럭·전기버스 아시아투데이 권병건 기자 =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가 국내 최초 도로공사 초급속 상용차 충전소(25톤 전기트럭 및 전기버스)를 경북 김천시 추풍령휴게소 부산방향에 설치했다. 이지차저는 최근 이곳에서 볼보코리아,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자동차사업자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충전기 풀랫폼과 충전기를 개발하고 있는 이지차저는 위탁 운영 서비스 등 전국에 충전기 합한 대수가 3만기 이상으로 적지 않는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장 중인 기업이다. 이지차저 충전기는 계절 및 시간대 관계없이 단일요금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가와 비회원가로 구분돼 있다. 완숙 충전기와 급속 충전기로 나누어져 있다. 회원은 완숙충전 1W당 269원, 급속충전 1W당 350원, 비회원 완숙 및 급속충전 1W당 450원이다.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은 "전기차 배터리와 충전기는 한국의 주력 산업이자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 [아투★현장] NCT WISH, 신곡 '스테디'로 청량+네오 '정점' 찍는다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계보를 이어온 청량과 네오의 정점을 신곡 '스테디'로 찍을 전망이다. NCT WISH는 24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를 발매하며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포함해 7곡이 담겨 NCT WISH만의 청량하고 네오한 매력을 자랑한다. NCT WISH는 이날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개최한 쇼케이스에서 "첫 미니앨범인 만큼 저희도 기대가 크고 설렌다"며 "이번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드릴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타이틀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 곡이다.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시온은 "젠지의 솔직한 고백송이다. 신나고 상큼한 곡이라 많이들 좋아해주실 것 같아 저희도 기대가 크다. 통통 튀면서 재밌..
  • 성균관대, 한-체코 첨단산업 미래인재 양성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성균관대학교가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체코 카렐대학교, 마사리크대학교와 첨단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2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지난 20일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4자 간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체코 대학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 성균관대는 또 석박사급 연구자들을 체코 대학에 파견해 양국 간 활발한 국제공동연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체결식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계기로 마련된 비즈니스 포럼에서 진행됐다. 성균관대는 국내 종합대학 중 유일하게 경제사절단에 포함돼 배터리, 미래 자동차 등 첨단산업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성균관대가 한-체..
  • 후기성도교회 쿠엔틴 엘 쿡 "좋은 이력서보다 좋은 가정 값져"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단정한 머리에 깨끗한 양복과 검은색 명찰의 2인 1조 선교사, 흔히 '몰몬교'로 알려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이하 후기성도교회)를 일반인이 처음 접하는 그림이다. 한국 사회의 주류 교회와 다른 면에 거부감도 들지만 이 종교에 대해 안다면 끈끈한 가족주의에 감탄하게 된다. 미국 사회를 핵가족 사회에 개인주의 사회라고 생각하는 편견은 이들 앞에서 사라진다. 후기성도교회는 18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가 창시했다. 스미스가 천사로부터 받은 고대 기록을 번역했다는 몰몬경을 성경과 함께 교리의 기본으로 삼고 있다. 미국 유타 주(州)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1400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 유대교의 교인 수와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에선 이승만 정부 문교부 차관을 지냈던 김호직 박사가 1951년 한국교회를 창립한 이래 8만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달 중순 한국을 찾은 쿠엔틴 엘 쿡 장로는 후기성도교회의 최고위 직분인 십이사도정원회..
  • 한미일 외교장관, 뉴욕서 "3국 공조 견고, 미일 정권교체와 무관" 아시아투데이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 한국과 미국·일본 외교장관은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나 3국 공조를 미·일의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제79차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회의 참석차 뉴욕을 방문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날 오후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상과 3국 외교장관 회의를 열고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안보 협력을 재확인했다. 조 장관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오늘 회의는 진행 중인 중요한 정치 이벤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3자 협력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긴밀히 협력하고 단호히 대응하려는 3국의 공통된 결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미·일은 27년 만에 처음으로 동시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으로 함께하면서 국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인정하는 회의"라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도 "일..
  • [원포인트건강] 허리디스크, 디스크 파열 심할수록 수술 늦춰야(?) 아시아투데이 김시영 기자 =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있는 디스크, 즉 추간판이 퇴행성 변화나 외부 충격으로 인해 디스크를 둘러싸고 있는 막인 섬유륜이 찢어지면서 안에 있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근에 염증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디스크가 파열 되면 많은 양의 수핵이 흘러나와 신경을 건드리기 때문에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보통 디스크 파열 시 MRI상 수핵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보고 응급수술 제거해야 하는 것 아닌지 걱정하지만, 허리디스크는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흡수가 더 잘 될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접근해야 한다. 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깨끗하게 흡수되면서 자연치유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으로, 비수술 근육재활치료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24일 한의계에 따르면 허리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심할수록 흡수가 더 잘되는 이유는 이미 과학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다. 김기옥 강남 모커리한방병원 병원장은 "디스크 파열이 심하면 우리 몸에서는 밀려 나온..
  • 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윤곽...'소셜젠더·동성혼 반대' 강조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4차 서울-인천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윤곽을 드러났다. 오는 28일 대회 폐막 때 공식 발표를 위한 일부 자구 수정만 남았지만 소셜젠더(성 정체성을 살면서 선택할 수 있다는 주장)와 동성혼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밝히면서 복음주의 개신교회가 가야 할 길을 천명했다. 14년 만에 열린 전 세계 복음주의 개신교 축제서 나온 선언이라 향후 한국교회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3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공동대회장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는 "서울 선언문은 현재 최종 발표를 위해 수정 중이다. (기조는 그대로지만) 신약적인 용어를 쓰기 때문에 정확한 언어를 쓸 필요가 있다. 폐막 때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선언문은 전날 로잔위원회 측이 4차 대회 홈페이지에 공개했지만 폐막 시 공개를 위해 잠시 비공개로 돌렸다. 그러나 내용이나 기조는 공개된 것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이다. 이 선언문은 먼저 모든 교회..
  • 이재명 대표, 재선거 격전지 영광서 '최고위원회의' 아시아투데이 신동준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 최대 격전지인 영광을 찾았다. 이 대표는 23일 오전 영광읍 옥당로 134번지에서 전남 영광 현장최고위원회의 및 영광·곡성 정책협약식을 열고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성군수 후보의 승리를 위해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엔 이재명 민주당 대표, 박찬대 원내대표, 김민석 수석최고위원·최고위원, 중앙당 당직자, 신정훈 행안위원장, 주철현 도당위원장, 이개호 의원, 박지원 상임선대위원장, 언론인, 영광군민 등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어 당 대표와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의 발언이 이어졌다. 이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와 조상래 곡선군수 후보가 압도적인 선거승리를 다짐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 방안을 모색했다 이재명 대표는 "민생을 잘 살리는 지방정부가 한번도 정치적 결정을 하지 못했다"면서 "영광·곡성에서 승리를 거둬 완전히 다른 지방자치시대의 모범을..
  • [아투★현장] 샤이니 키 "연차 높아질수록 예산도 늘어야죠"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샤이니의 키가 1년 만에 솔로 신보로 컴백했다. 이번에도 독특한 콘셉트와 아이디어로 '현재진행형' 키의 음악을 보여줄 예정이다. 키는 생일인 23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플레저 숍(Pleasure Shop)'을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키는 "생일날 컴백은 저도 처음이다. 팬들에게도 기념할 만한 날이 될 것 같다"며 "저번처럼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 저를 좋아해주시는 분들이 잘 즐겼으면 하는 마음으로 컴백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한층 견고해진 키의 매력적인 음악 세계를 만끽할만한 음악들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플레저 숍'을 포함해 '오버띵크(Overthink)' '골든(Golden)' '아이 노우(I Know)' '고잉 업(Going Up)' '노바케인(Novacaine)' 등 하우스 장르 위주의 총 6곡이 수록된다. 하우스 장르는 샤이니의 대표곡인 '뷰'의 장르이기도..
  • '예산 1100년 기념관' 개관 1년, 주민 건강지킴이 자리매김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지난해 9월 문을 연 '예산 1100년 기념관'이 시설개방 1주년을 맞아 누적 이용객이 약 12만명을 돌파하는 등 군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다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읍 석양리 복합문화복지센터 단지 내에 자리 잡은 예산 1100년 기념관은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다목적실, 3층 다목적홀, 학습실, 방음실, 수유실, 역사문화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지역내 수영시설으로는 예산학생수영장 단 한 곳으로 수영장 건립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에서 예산 1100년 기념관 건립과 수영장 및 헬스장 등 시설개방은 많은 군민에게 반가운 단비와 같은 소식이었다. 예산 1100년 기념관 수영장은 50m 레인 7개를 운영 중이며, 쾌적하고 깨끗한 수영장 이용을 위해 매월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철저히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수요자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수준별 강습반 운영뿐만 아니라 어르신을 위한 65세 이상 실버 수영반과 자유 걷기..
  • ㈜유클리드소프트, 데이터 기반 저널리즘 ABC 프로젝트 멘토링 성과보고회 성료 ㈜유클리드소프트는 ABC 프로젝트 멘토링 저널리즘 과정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교육생들이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탐사 보도 프로젝트 성과를 발표하고 실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채은경 ㈜유클리드소프트 대표이사와 강신철 경영전문위원, 최순희 배재대학교 교수, 방성예 방스미디어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함께했으며 운영기관 담당자들과 9명의 교육생이 참석했다. ABC 프로젝트 멘토링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미래 내일 일경험 사업(프로젝트형)의 하나로 참여자들이 사전직무교육을 듣고 4주 동안 전문가 멘토와 함께 기업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까지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교육생들은 ABC 프로젝트 멘토링의 다양한 직무 중, '저널리즘' 과정에 참여했다. 사전직무교육 기간에 직무교육 및 데이터 분석 도구 및 생성형 AI 활용 방법 등을 배우고 4주 동안 총 2개의 조로 나뉘..
  • 위성기업 텔레픽스, 유럽우주국 주최 AI 경진대회 세계 1위 아시아투데이 박진숙 기자 = 인공위성 토탈솔루션 기업 텔레픽스는 유럽우주국(European Space Agency, ESA)이 주최한 AI(인공지능)·위성정보 활용 대회 '맵 유어 시티 챌린지(Map Your City Challenge)'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맵 유어 시티 챌린지'는 도시의 건물 연령을 통해 건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평가하고 도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 기반의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ESA가 AI 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지구 관측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분석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통찰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AI4EO(Artificial Intelligence for Earth Observation)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가자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위성 이미지와 건축물의 외관을 확인할 수 있는 거리 이미지, 건물의 유형과 건축 연도에 대한 정보를 통합해 특정 건물의 건축 연도를 추정하는 멀티 모달(Multimodal) 딥러닝 시스템..
  •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 등 국내여행 반짝상점 오픈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여행 콘텐츠와 서비스를 알리는 릴레이 반짝상점을 연다. 관광공사는 색다른 재미와 트렌디한 감성을 중요시하는 MZ세대를 겨냥해 매력 있는 국내여행 콘텐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고자 이번 릴레이 반짝상점을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반짝상점은 '가을 촌캉스 오디로 갈래'라는 주제로 23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열린다. 신세계프라퍼티와 공동 기획한 이 반짝상점에서는 국내 주요 관광지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디오 여행 해설 서비스인 '오디(Odii)'를 소개한다. 29일에는 오디 마을 이장이 된 개그맨 김용명이 방문해 직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MZ세대 문화중심지로 떠오른 성수동에서는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가 여행의 아쉬움을 씻어주는 반짝상점이 문을 연다.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수동 무신사 건물에서 열리는 이 반짝상점은 '여행의 아쉬움을 지워드..
  • 김태흠 '뉴요기후주간' 참석…세계 기후위기 대응 논의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기후위기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 머리를 맞댔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지역 공동의장으로 민선8기 힘쎈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 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논의를 위해 미국을 출장 중인 김 지사는 22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즈센터에서 열린 '뉴욕기후주간' 개막식에 참석했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뉴욕기후주간은 기후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기후 행사로, 매년 9월 유엔 총회 시기에 맞춰 클라이밋그룹이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2일부터 29일까지 클라이밋그룹, 언더2연합, 이클레이, 캐나다 퀘백 정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간이 됐다(It's Time)'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번 뉴욕기후주간 뉴욕시 전역에서는 600여 개의 행사와 토론회 등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김 지사와 헬렌 클락슨 기후그룹 CEO, 필립 데이비스 바하마..
  • 전국 해녀 1만명 하나로 뭉쳤다…전국해녀협회 창립 아시아투데이 부두완 기자 = 제주도를 주축으로 강원, 경남, 경북, 부산, 울산, 전남, 충남 8개 연안 시도의 해녀대표 대의원 62명과 전국 해녀 등 100여명이 1만 해녀를 대표해 제주에서 모였다.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는 해녀들의 권익 향상과 해녀문화 보존을 위한 구심점의 탄생을 의미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팀을 구성해 ㈔전국해녀협회 창립 준비위원회 준비를 지원했다. 그리고 지난 20일 오후 제주시 연동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 및 기념식'이 열렸다. 이번 창립으로 협회는 전국 해녀어업유산의 보존과 전승, 세계화에 기여하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그리고 해녀어업인의 권익향상과 위상강화에도 목적을 부여했다. 창립총회에서는 협회 운영을 위한 정관과 운영규정,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으며, 협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정관과 운영규정은 제주도 관련주무 부처에서 행정적으로 도왔다. 초대회장으로는 김계숙 제주해녀협회장이, 부회장으로는 성정희 경북해녀협..
  • 회암사, 나옹·지공선사·부처님 사리 친견 허용...천일기도 시작 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일제강점기 유출돼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보관하다 최근 기증으로 반환된 고려 나옹(1320∼1376)·지공(?∼1363)선사와 부처님의 사리를 대한불교조계종 양주 회암사가 일반인에게 공개한다. 회암사는 이들 사리가 귀환한 것을 계기로 21일 '진신사리 친견 천일기도'를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기도 참가자 등은 매주 금·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에 사리를 직접 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30명 이상이 사전에 단체로 신청할 경우 정해진 시간 외에도 친견(親見·직접 봄)도 허용한다. 한국불교의 법맥(法脈)을 상징하는 회암사 '3여래(가섭불·정광불·석가모니불), 2조사(지공·나옹스님) 사리'는 과거 조선 시대 최대 사찰이었던 회암사에 모셔졌다. 이 5과의 사리는 인도에서 발생한 부처님의 가르침이 고려말 조선초 고승들을 통해 이 땅에 전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상징이다. 사리를 보관하는 사리구와 함께 일제강점기 때 일본으로 유출된 것을 미국 보스턴미술관이 1..
  • [PWS] 페이즈 2 1주차 1위 '광동 프릭스'..."당연한 결과! 그만큼 노력했다!" 광동 프릭스가 PWS 페이즈 2 1주 둘째 날 치열한 접전 끝에 2치킨을 추가하며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광동 프릭스는 6매치 시작과 동시에 과감하고 공격적인 운영을 펼치며 단숨에 1위에 올랐다. 이후 다나와 어택 제로에게 잠시 1위 자리를 내줬지만 8매치 또다시 치킨을 챙기며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경기를 마친 광동 프릭스는 "1위에 오른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며 "개개인의 작은 실수만 없다면 전 세계에서 강력한 팀이 될 수 있다. 준비 잘해서 다음 주에도 다시 1등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22일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 2 첫 번째 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6매치는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상위권 점수가 촘촘한 가운데 경기 중반 광동 프릭스가 풀스쿼드를 유지하며 킬 포인트를 쓸어 담기 시작했다. 남쪽 외곽에 자리한 광동 프릭스는 '살루트'와 '헤븐'의 날카로운 콤비 플레이가 1일차 1위 T1..
  • [PMPS] 우리가 좀 늦었지? 디플러스 기아, 엄청난 뒷심으로 페이즈 2 우승 1일 차에 다소 주춤했지만, 역시는 역시였다.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인 디플러스 기아가 극적인 역전에 성공하며 페이즈 1에 이어 페이즈 2에서도 1위에 올랐다.디플러스 기아는 총점 98점으로 PMPS 2024 시즌 3 페이즈 2 우승을 차지했다. 16개 팀 중 최다인 71킬을 기록했다.1일차 1위를 차지한 리스타트 BTD는 9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베가 E스포츠는 3개의 치킨을 쓸어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줬지만 96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1일 차에 단 17점을 올린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농심 레드포스는 90점으로 4위, 대전 게임 PT는 8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22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3’의 페이즈 2의 2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1매치는 사녹에서 진행됐다. 1일 차와 마찬가지로 첫 매치의 주인공은 디플러스 기아였다. 중후반까지 안정적으로 스쿼드를 유지한 디플러스 기아는..
  • 예산군,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 관문 통과 아시아투데이 김관태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제2중앙경찰학교 부지선정 1차 후보지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국 47곳 지자체가 응모신청서를 접수한 가운데 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정량평가 점수합계로만 1차 후보지 3곳을 선정했다. 전국 지자체 중 충남 예산군, 충남 아산시, 전북 남원시 등 3곳이 선정됐고 충남도에서만 2곳이 선정됐다. 예산군은 1차 후보지 발표 전부터 공모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한 후 즉각 TF팀(전담조직)을 가동해 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세우는 한편, 입교하는 전국의 경찰 교육생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대내적으로는 원도심 접근성 강화, 진입도로 지원책, 체육인프라 지원책 등을 마련했다. 또 대외적으로는 공주대학교 국유지 부지 제공 및 백종원 대포의 더본코리아 입교생 관련 음식 개발 푸드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7월 중 개최하는 등 민·관·학 협약을 통한 최선의 지원책을 마련해 공모계획서에 포함했다. 이..
  • 장타자 문정민의 신들린 퍼팅, KLPGA 첫 우승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지난해 KLPGA 드림(2부)투어 상금왕에 빛나는 장타자 문정민(22)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규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다. 승부처에서 강한 멘탈을 바탕으로 한 신들린 퍼팅이 원동력이었다. 문정민은 22일 경기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6297야드)에서 끝난 2024 KLPGA 투어 24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3개 등으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문정민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공동 2위에 오른 지한솔과 이준이를 2타차로 제치고 KLPGA 데뷔 후 63번째 대회 만에 감격의 첫 우승을 맛봤다. 우승상금 1억8000만원을 보탠 문정민은 상금 순위를 21위(3억5262만6017원)로 끌어올렸다.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맞은 문정민은 초반 긴장감과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5번~6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범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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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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