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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Author at 뉴스벨 - Page 303 of 519

아시아투데이 (10373 Posts)

  • 대한항공, AWS와 손잡고 혁신기술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 구축 아시아투데이 김아련 기자 = 대한항공이 세계적인 클라우드 선도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손잡고 인공지능(AI) 혁신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컨택센터(AICC·AI Contact Center)' 플랫폼을 구축한다. 대한항공은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AICC 구축 프로젝트 킥오프 행사를 열고, AWS의 AI 기술을 활용한 상담 서비스 품질 향상에 대해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과 장성현 대한항공 마케팅·IT 부문 부사장, 프란체스카 바스케즈 AWS 프로페셔널 서비스 및 생성형 AI혁신센터 부사장, 파스칼 드마이오 아마존 커넥트 부문 부사장, 함기호 AWS코리아 대표, 벤 카바나스 AWS 디렉터 등이 참여했다. AICC는 AI 기술을 통한 음성봇·챗봇 등이 소비자의 질문에 답변하는 클라우드 기반 지능형 고객센터다. AICC를 활용하면 단순 안내와 상담 업무를 제공했던 콜센터 업무를 넘어 AI와 클라우드 기반의 혁신기술을 접..
  • 현대차그룹 '미래 모빌리티 혁신 거점' GBC 조감도 공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비즈니스 콤플렉스(GBC)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혁신 거점이자 대규모 녹지공간을 갖춘 시민친화적 랜드마크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현대차그룹은 혁신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가치를 담은 GBC의 콘셉트 디자인 조감도를 20일 공개했다. GBC는 높이 242m·55층의 타워 2개동과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와 문화 편의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저층부 4개동으로 조성된다. '하이테크 업무공간' 타워동, 모빌리티·친환경·디지털 기술 접목 주 업무시설인 타워동은 신재생에너지·탄소배출 저감 등 친환경 기술과 자율주행·로보틱스·PBV(목적기반차량)·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건물 인프라와 융합된 하이테크 업무시설로 건설된다. 빅데이터·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디지털 트윈·사물인터넷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운영 방식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에너지 절감·보안..
  • 부동산PF 연착륙, 단계적 추친·보완조치로 시장충격 최소화 필요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시장전문가들이 금융당국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질서있는 연착륙'과 관련해 '시장 충격 최소화'를 강조했다. 시장 불안을 자극하지 않도록 균형감을 갖고 사업성 평가의 단계적 실시, 금융회사·건설사에 대한 보완조치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2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부동산PF 시장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14일 발표한 '부동산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 방향'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금융권 전문가들은 PF 정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속도와 범위 등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시장이 감내하기 어려울 정도로 광범위 하게 정리가 일어날 경우, 시장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제2금융권이 참여한 일부 사업장에서 손실 인식이 불가피하기에 고위험 부동산PF 비중이 높은 회사에 대한 모니터링과 건설투자 보강, 미분양 물량 해소 등 건설경기 회복을 위한 대책..
  • 청약 흥행 예고?…'오산세교 한신더휴' 견본주택에 1만여명 인파 아시아투데이 김다빈 기자 =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 16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에 주말 간 총 구름 관객이 몰렸다. 한신공영은 지난 17일 개관한 견본주택에 주말 3일 간 총 1만2000여명이 입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나들이 철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매일 200m 이상 이어지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청약 조건과 일정을 확인하려는 고객들로 청약 상담 창구도 인산인해였다.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배경으로 한신공영은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점을 꼽았다. 이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세교2지구에 조성되는 것은 물론 세교2지구 내 최초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이다. 또 쾌적성을 높인 넓은 동간 거리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 특화 설계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단지 내 커뮤니티 활동을 할 수 있는 대형 중앙 광장과 휘트니스센터·실내골프연습장·실내 다목적체육관 등 여러 특화..
  • 귀뚜라미, 75% 업그레인드 된 창문형 에어컨 출시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귀뚜라미는 냉방 효율과 제습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귀뚜라미 창문형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갈수록 고온다습해지는 여름철 기후 특성을 반영해 기존 제품 대비 제습 성능을 최대 75%까지 향상했다. 제습 모드 가동 시 하루 최대 40리터까지 실내 습기를 제거해 준다. 실내 온도에 따라 효율적으로 운전하는 저소음 듀얼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해 에너지효율 1등급을 실현하고, 취침 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최저 33데시벨 수준의 운전 소음으로 조용하다. 새롭게 추가된 에코 모드를 실행하면 실내 온도를 빠르게 낮춘 뒤 8시간에 걸쳐 서서히 바람 세기를 조절해 일반 모드 대비 약 6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하고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모션 감지 기능을 적용했다. 제품 전면부에 장착된 모션 감지 센서가 냉방 가동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거나, 운전 정지 중 일정 시간 사물 움직임이 감지되면 스마트폰..
  • 삼성SDS "AI 활용해 물류 리스크 대응한다"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삼성SDS가 물류서비스에 AI를 활용해 공급망 리스크를 파악하고 대응한다. 이로써 대응 방안 수립에 소요되던 시간이 하루에서 2시간으로 단축됐다. 또한 AI로 물류 업무도 자율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20일 삼성SDS는 잠실캠퍼스에서 '첼로스퀘어(Cello Square) 미디어데이'를 개최해 머신러닝과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공급망 리스크를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매일 수집한 6만 건 이상의 글로벌 뉴스에서 머신러닝을 활용해 물류 리스크를 자동 추출한다. 이렇게 추출된 리스크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위험도를 3단계로 구분하여 산정한다. 삼성SDS는 과거 약 2만 건의 글로벌 물류 리스크 사례로 위험도를 판단하는 모델을 개발했고, 생성형 AI가 위험도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학습시켰다. 이를 통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물동이 자동으로 산출되면, 삼성SDS 물류 전문가들이 데이터 분석과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 탄녹위,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의견 수렴…"미래 불확실성 고려 필요" 세종//아시아투데이 이정연 기자 =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설정과 관련한 민간 의견을 수렴했다. 과학적·합리적 근거 하에 정교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다. 전문가들은 감축기술 투자에 있어 비용과 미래 불확실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탄녹위는 20일 오후 2시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과학적·합리적인 2035 NDC 수립을 위한 컨퍼런스'를 열고 산업계, 시민사회 및 청년세대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상협 탄녹위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2030~2040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탈탄소 구조로의 급진적인 전환이 예상된다"며 "2035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탄소중립 시대에 한국의 위치를 정하는 중요한 척도"라고 강조했다.우리나라를 포함해 세계 195개국이 서명한 파리협정은 모든 당사국이 NDC를 5년마다 제출토록 하고 있다. 정부는 2025년에 '2035 NDC'를 유엔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는 올해 초안..
  •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232개사 선정…오영주 "딥테크 스타트업 유니콘기업 성장토록 정책 역량 집중"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정부가 인공지능(AI), 우주·항공 등 초격차 분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본격 육성하고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232개사를 선정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대전에 있는 컨텍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대표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등 주관기관 임직원 등과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현판식·간담회'를 개최했다. 컨텍은 올해 우주·항공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신규 초격차 스타트업 선정 결과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 1000+)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우수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하고 지원을 통해 글로벌 유니콘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일반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타트업을 모집했고 평가를 거쳐 최종 217개사를 선정했다. 신규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원의 R&D(연구개발)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지원..
  • 정부,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발표…"우회전 신호등 설치 확대 등" 아시아투데이 전원준 기자 = 정부가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회전 신호등 설치를 늘린다. 또 화물차의 정기점검을 추진해 바퀴 이탈사고 등을 예방한다. 이륜차의 번호판 글자크기도 확대해 불법·난폭운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4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전문가·관계기관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앞선 지난 17일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대책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551명이다. 이는 전년 대비 6.7% 감소한 수치다. 하지만 인구 10만명 당 사망자 수는 여전히 OECD 회원국 중 중하위권 수준에 그친 실정이다. 특히 화물차(23%)·이륜차(15%)로 인한 사망자 비율이 높다. 보행 중 사망자는 OECD 회원국 평균(18%)의 2배에 가까운 34.7%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 현대차·기아, 협력사 안전보건포럼 개최 아시아투데이 강태윤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이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협력사의 안전 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동반성장을 이어간다. 현대차·기아는 20일 롤링힐스 호텔에서 '2024 경기지역 정부-기업 자동차 협력사 안전보건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발족한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주축으로 자동차 산업 전반에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현재 총 34개의 정부·지자체와 민간단체로 구성돼 있다. 기아는 지난해부터, 현대차는 올해부터 경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에 합류했다. 이날 현대차·기아는 경기지역 자동차 산업 협력사들의 한층 높은 안전보건 역량 확보를 위한 안전보건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보호구 물품 제공 등 실질적인 지원과 함께 각 사 공사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안전교육을 개설한다. 또한 각종 법정서류 준비와 공사현장 점검을 합동으로 진행하는 등 안전 역량이 전이될..
  • 노스페이스 트레일러닝 대회에 2000여명이 모인 이유는? 아시아투데이 장지영 기자 = "단일 브랜드가 개최하는 트레일러닝 대회 중 최대 규모다.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고 자부하고 있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18~19일 양일간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인 '2024 TNF 100 강원 위드 벡티브(2024 THE NORTH FACE 100 GANGWON WITH VECTIV·2024 TNF 100 강원)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km, 50km 및 100km 등 3개 부문에 걸쳐 약 2000여 명의 국내·외 선수들이 참가했다. 노스페이스 브랜드 고유의 '멈추지 않는 탐험(NEVER STOP EXPLORING)'을 상징하는 이벤트인 'TNF 100'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대만, 홍콩, 태국, 호주, 싱가포르 등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트레일러닝 대회다. 국내에서는 2016년 처음 시작됐으며, 강원도 출신의 탐험가인 김영미 대장(노스페이스 애슬리..
  • 기업부채 2734조, 부동산에 쏠렸다…"부동산 PF 구조조정해야"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국내 기업부채가 지난해 말 기준 27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은행권으로 중심으로 부동산 부문 신용공급이 확대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부실 우려가 높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에 대한 구조조정을 통해 부채의 디레버리징(축소)을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은이 20일 발간한 'BOK 이슈노트-우리나라 기업부채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기업부채 잔액은 2734조원으로 전년 대비 4.5% 증가했다. 연간 증가폭을 살펴보면 2018년 6.8%, 2019년 7.4%, 2020년 9.4%, 2021년 11.4%, 2022년 10.1% 등이다. 연평균 8.3% 수준의 증가세를 지속한 셈인데, 이는 연평균 명목 국내총생산(GDP) 성장률(3.4%)를 상회한다. 기업부채 레버리지(명목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는 2017년 말 92.5%에서 2023년 말 122.3%로 상승했다. 한은은 기업부채 증가 배경으로 △부동..
  • 해양레저 활동 증가…해양안전 앱 ‘해로드’ 설치 필수 아시아투데이 이서연 기자 = 해양수산부가 해양레저 성수기를 맞아 사고 발생부터 구조요청 신고, 현장출동까지 대응체계 전반 점검에 나선다. 해수부는 21일 충남 태안군 모항항 인근 해상에서 해양경찰(중부해양경찰청, 태안해양경찰서)과 합동으로 긴급구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제 익수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며, 해양안전 앱인 '해로드(海Road)'를 활용해 진행된다. '해로드' 앱은 전자해도를 기반으로 △현재 위치 △해양기상정보 △교각 접근경보 △레저금지구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긴급상황시 해경·소방청에 이용자의 경·위도 좌표 문자가 발송되며, 전자해도를 활용해 이동경로·관심지점이 자동 저장된다. 기상청과 해양조사원에서 수온·기온·풍향·풍속 등 기상정보도 제공된다. 해수부 측은 "위급 상황 시 해경 및 소방청에 좌표가 전송돼 신속한 구조에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특히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선박 및 레저보트 등에 꼭 필요한 '필수 안전 앱'이..
  • SSG닷컴·컬리, 판촉비 전가 갑질… 공정위 제재 아시아투데이 한제윤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납품업체에 판촉비용을 부담시켜 대규모 유통법을 위반한 SSG닷컴과 컬리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5900만원을 부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SSG닷컴은 2019년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한민국 쓱데이' 행사를 진행하면서 61개 납품업체와 사전에 서면 약정 없이 판매촉진 행사 비용을 부담시켰다. 이에 납품업체는 3660만5000원 상당의 상품 할인 쿠폰 비용을 부담했다. 그뿐만 아니라 2019년 5월~2023년 4월까지 약 4년 동안 14개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정보유지비(서버비) 명목으로 총 6526만3000원을 부당하게 수취했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SSG닷컴에 시정명령및 과징금 5900만원을 부과했다 컬리 역시 지난 2020년 '봄맞이 청소 기획전' '8월 생리대 기획전' 등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하면서 3개 납품업체에 사전 서면 약정없이 판촉행사 비용을 부담시켰다. 납품업체가 부담한 행사 비용은 2361만1..
  • 중기·가구업계, 경쟁력 강화 본격화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중소기업계와 가구업계가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20일 '오프라인 판로지원'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대형유통사가 보유하고 있는 사업은 민간 유통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채널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입점,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지원할 민간 유통사 4곳은 △GS리테일 △신세계DF △킴스클럽 △코레일유통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GS리테일의 GS더프레시 474개소 △신세계DF 보유 오프라인 면세점 4개소 △킴스클럽 매장 30개소 △코레일유통의 중소기업명품마루 4개소 등에 오프라인 입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오프라인 입점 외에 각 유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플랫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채널 등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매·홍보 지원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
  • 김하성 6호 홈런·멀티히트…'MLB 타격 1위' 오타니, 끝내기 안타 아시아투데이 이장원 기자 =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시즌 6호 홈런을 치며 21경기 만에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9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번 타자 유격수로 나와 솔로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김하성의 멀티히트는 지난달 24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4타수 2안타 이후 21경기, 홈런은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12경기 만이다. 시즌 타율은 0.212로 상승했다. 파드레스는 14안타를 몰아치며 9-1 대승을 거뒀다. 파드레스 선발 다르빗슈 유는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1볼넷 9탈삼진으로 승리(4승 1패)를 챙기며 미국(107승), 일본(93승) 통산 200승 고지를 밟았다. 구로다 히로키(203승 184패), 노모 히데오(201승 155패)에 이어 일본 선수로서는 3번째 기록이다. 37세의 다르비슈는 올해 평균자책점 2.08로 여전히 위력적인 모..
  • HUG, 전남 광양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 아시아투데이 노성우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남 광양시 중마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 피해가 집중된 인천 미추홀을 시작으로 서울 강서, 부산, 대전, 경기 수원 등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상담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제공되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출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사전예약을 통한 자택 방문서비스도 제공한다.
  • 글로벌 IB “공매도 전산화 취지 공감, 시스템 구축 적극 협조” 아시아투데이 손강훈 기자 = 금융감독원이 글로벌 IB·아시아 증권업 협회를 만나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여기에 참석한 글로벌 IB는 우리나라의 공매도 전산화 취지에 공감하며 시스템 구축 과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정책이 일관되게 추진돼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함용일 금감원 부원장은 지난 16일 7개 글로벌 IB 아태지역 임원과 아시아 증권업 협회 임원을 대상으로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공매도 전산화 및 제도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특히 공매도 전산시스템에 대해선 불법 공매도를 차단하면서 시장 거래 차질은 초래하지 않는 방안을 고안한 것이라 밝혔다. 각 기관투자자의 시스템 개선과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신뢰 담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IB 전수조..
  • "정책서민금융 재원 마련" 은행 등 금융회사 공통출연요율 한시적 상향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정책서민금융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은행과 보험사, 신용카드사 등 금융회사의 공통출연요율이 내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이 기간 중 정책서민금융을 적극적으로 취급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차등출연금을 감액해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서민금융진흥원 출연금 중 가계대출금액에 따른 금융회사의 출연요율이 한시적으로 한시적으로 상향된다. 정책서민금융의 추가적인 재원 확보를 위한 것으로 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현재 공통출연요율은 가계대출금액의 0.03% 수준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은행권은 0.035%(+0.005%포인트)로, 보험·상호금융·여전·저축은행업권은 0.045%(+0.015%포인트)로 상향하게 된다. 은행권의 경우 민생금융지원방안에 따라 서민금융진흥원에 총 2214억원을 별도 출연할 예정임을 감안해 업권별로..
  • "쇠맛 통했다"…에스파, '슈퍼노바'로 음원차트 '올킬'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그룹 에스파가 신곡 '슈퍼노바'로 음원차트를 '올킬' 했다. 2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에스파의 첫 정규앨범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노바'는 멜론 TOP100 및 HOT100, 플로, 지니, 벅스 실시간 차트 등 피크 순위 기준 국내 주요 음원 차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퍼펙트 올킬'을 기록했다. 또 전세계 음원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치가 14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활약했다. 에스파는 이러한 기세를 이어 오는 27일 또 다른 더블 타이틀곡 '아마겟돈(Armageddon)'을 공개한다. 이 곡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나는 오직 나만이 정의할 수 있다'는 주체적인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거칠고 절제된 음색이 어우러져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쇠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스파의 첫 정규 앨범 '아마겟돈'은 오는 2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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